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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용담호 둘레 임도서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진안 용담호 둘레 임도서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13일 오후 1시 5분쯤 전북 진안군 상전면 용담호 둘레 임도를 달리던 차량이 6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차량이 불에 탔으며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현장 주변에서 추가 피해자가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
  • 태풍 오른쪽 위치한 강원 ‘극한호우’… 고성 22개 마을 주민대피령

    태풍 오른쪽 위치한 강원 ‘극한호우’… 고성 22개 마을 주민대피령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한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특히 태풍 진로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위치해 있는 강원 지역의 피해가 컸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4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다. 6개 시군에서만 360건이 발생했고, 주민 837명이 대피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10시까지 강원 속초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2.8㎜가 쏟아졌다. 강원 영동 지역은 태풍 반시계 방향 흐름에 따라 부는 동풍이 바다 쪽 습기를 끌고 들어와 태백산맥에 부딪히면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고성에서 하천 범람, 도로 침수, 산사태 위험이 잇따르자 군청은 주민대피령을 쏟아내다시피 발령했다. 고성 거진읍 거진1~11리를 비롯한 현내면 대진3~5리, 간성읍 금수리, 죽왕면 오호1~2리·삼포2리 등 22개 마을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해서 쏟아지면서 강풍보다 침수 피해가 컸다. 특히 거진 10리 일대는 어른 무릎 높이 가까이 물이 차올라 차량 이동이 통제됐다.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고, 상인들은 양동이를 이용해 가게 안으로 차오르는 물을 퍼냈다.다른 지역 주민들도 침수를 우려해 대피했다. 강릉에서는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 수십명이 고지대에 있는 썬크루즈호텔의 연회장으로 긴급 이동했다. 강릉은 2002년 태풍 루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도로 곳곳도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도로 57곳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강릉에서는 헌화로 심곡항~금진항 구간을 비롯해 안목사거리~동해상사, 청량교차로~농산물시장, 경포교차로~수릿골, 진안상가 인근 등의 도로가 통제됐다. 삼척에서는 장호터널, 가곡면 오저리 등이 통제됐고, 시내버스는 도계, 태백~호산구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운행을 중단했다. 고성 거진해안도로, 미시령 옛길, 공현진 교차로, 동광농고 아래 굴다리, 거진1리 마을길, 간성오호리 입구 굴다리 등도 통행이 차단됐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도로는 마비되다시피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이었다. 119신고가 쇄도하면서 오후 8시 기준 총 426건의 소방 활동을 했다. 인명구조 4건, 대피 유도 13건, 배수 지원 12건, 나무 제거 등 안전 조치 300여건 등이었다. 절반 이상에 달하는 신고가 강릉, 속초, 고성에 집중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월군 연하리에서는 차량 침수로 탑승자 2명이 고립됐다가 40여분 만에 구조됐다. 정선군 여량면에서도 도로 위로 쏟아진 흙과 돌이 쏟아지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태풍이 빠져나가더라도 영동 지역은 11일까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11일까지 영동 중북부에 50∼150㎜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250㎜ 이상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영동 남부에는 10∼50㎜, 영서에는 50∼10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 태권도, 판소리, 김치에 빠진 잼버리 대원들…전북 체험 인기

    태권도, 판소리, 김치에 빠진 잼버리 대원들…전북 체험 인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전통문화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루 평균 5880명, 모두 4만 6720명의 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8종의 30개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판소리와 전통무용, 태권도, 농경문화, 고추장 요리, 김치만들기, 닥나무 한지공예 체험 등 전통문화를 즐기며 한국을 체험하고 있다. 국립 전주·익산박물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청자박물관 등에서는 역사탐방 체험을 통해 전북 고유의 멋과 유구한 역사를 배운다.김제 금산사와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에서 다도와 한옥건축, 소원지, 범종 체험 등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문화를 체험한다. 익산 원광대와 원불교 총부에서도 종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4일 고창 선운사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대한민국 등의 12개 국가 560여명이 스카우트 대원들이 방문해 사찰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경내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어 야외에서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멋드러진 숲에서 짚라인을 체험하는 어드벤처 프로그램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존, 황토길 걷기 등 과정활동이 펼쳐졌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현대자동차전주공장을 견학하면서는 각각 친환경 선진농업기술과 모빌리티의 혁신 과정 등 미래사회의 변화상을 예측하는 기회도 가졌다. 진안 마이산과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에서는 지질공원의 특색과 청정자연이 주는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밖에도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위기탈출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요령도 터득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이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짜여졌다”며 “우리 전북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활동장 책임 담당자들께서는 스카우트대원들의 체험활동에 남다른 열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규모 4.1’ 정정문자 안 보낸 기상청… ‘전남 장수’로 잘못 쓴 중대본

    ‘규모 4.1’ 정정문자 안 보낸 기상청… ‘전남 장수’로 잘못 쓴 중대본

    지난 29일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에 기상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해 국민 불안감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쯤 장수군 북쪽 18㎞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문자 발송 시간은 오후 7시 8분이었다. 휴일 저녁 시간을 보내던 시민들은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 주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받고 일순간 긴장했다. 기상청은 5분 뒤인 오후 7시 13분 지진 규모를 3.5로 수정했다.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에 따라 규모를 4.1로 판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가 추후 분석을 통해 3.5로 조정한 것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수정 사실을 국민에게 바로 알리지 않았다. 전주기상지청은 “규모 4.0 이하의 지진은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사항이 아니어서 유관기관에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북도는 기상청 정보를 토대로 오후 7시 25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도민들에게 발송했다. 기상청 문자를 통해 이미 지진 규모를 4.1로 인식하고 있던 주민들은 3.5 규모의 여진이 또 발생한 것으로 착각해 더욱 불안에 떨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은 더 미숙했다. 중대본은 오후 8시 26분 ‘전남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3.5)으로 현재까지 피해 미발생, 추가 지진 시 지진행동요령(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으로 문자를 발송했다. ‘전북 장수군’을 ‘전남 장수군’으로 잘못 표기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중대본은 20분 뒤인 오후 8시 46분 수정 문자를 보냈다. 지진 발생 후 1시간 19분 뒤에 보낸 문자에 지역명을 오기했고 이를 수정하는 데 20분이나 걸린 것이다. 전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식당 바닥이 솟구쳐 오르는 것 같은 충격에 뛰쳐나왔는데 규모 4.1과 3.5 문자를 잇따라 받아 지진이 두 번 일어난 것으로 알았다”고 했다. 또 “‘전남 장수군’으로 표기된 문자가 ‘전북 장수군’으로 수정되는 것을 보고 매우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꼬집었다.한편 중대본은 이번 지진으로 장수군 4건, 진안군 2건 등 6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발견됐고 진안군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 균열이 각각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장수군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 ‘규모 4.1 지진’ 후속 알림 없는 기상청, 전북·전남 구분 못한 중대본

    ‘규모 4.1 지진’ 후속 알림 없는 기상청, 전북·전남 구분 못한 중대본

    29일 오후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에 기상청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수정된 결과를 국민들에게 직접 알려주지 않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북’과 ‘전남’ 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허둥대는 문자를 발송했기 때문이다. 3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쯤 장수군 북쪽 18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반도에서 규모 4.0 이상 지진 발생은 이례적이어서 전국민에게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문자 발송 시간은 오후 7시 8분으로 매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롭던 휴일 저녁 시간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주의’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받은 국민들은 크게 긴장하며 불안에 떨었다. 그러나 기상청은 5분 뒤인 7시 13분 7월 29일 19시 08분에 발표한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 지진 규모를 3.5로 수정했다.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 시 규모 4.1로 판단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 발송했다가 추후 분석을 통해 3.5로 조정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런 사실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지 않고 관계 기관에만 전달했다. 전국민에게 대형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재난문자를 보내고 이후 수정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다. 전주기상지청은 “규모 4.0 이하의 지진은 전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사항이 아니어서 유관 기관에게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전북도는 기상청 정보를 토대로 오후 7시 25분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를 도민들에게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이미 지진 규모를 4.1로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은 3.5 규모의 지진이 다시 발생한 것으로 착각해 더욱 불안감에 휩싸였다.우리나라 자연재해대책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본의 대처는 더욱 가관이다. 행안부는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를 위해 오후 7시 1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했다. 8시 26분에는 ‘전남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규모3.5)으로 현재까지 피해 미발생, 추가 지진 시 지진행동요령(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전북 장수군’을 ‘전남 장수군’으로 잘못 표기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중대본은 20분 뒤인 8시 46분 수정 문자를 발송했다. 지진 발생후 1시간 19분 뒤에 보낸 문자에 지역 표기를 착각했고 이를 수정하는데 20분이나 소요된 것이다. 이때문에 기상청은 지진규모가 하향 조정된 사실을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지 않았고, 중대본은 자신들의 실수를 해명하기 위해 안전문자를 두 번 보내 불안감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전북 전주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영업장 바닥이 솟구쳐오르는 것 같은 충격에 뛰쳐나왔는데 규모 4.1과 3.5 문자를 받아 지진이 두 번 발생한 것으로 알았다”며 “이후 전남 장수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문자와 잠시 뒤 전북 장수군으로 바뀐 문자를 보고 정부대처가 매우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꼬집었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 장수 지진으로 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6시 기준 신고된 지진 피해는 장수군 2건,진안군 2건이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발견됐고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 균열이 각각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날 오후 8시 30분까지 전국에서 52건이 접수됐다. 전북 43건, 경북 4건, 경남 2건, 충북 1건, 전남 1건, 부산 1건 등이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기상청, 산림청 등 13개 부처와 전북, 장수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지속해 파악할 예정이다.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 발생한 지진 중 3번째로 크다. 장수군 인근 지역은 1978년 지진 관측 이후 3.0 이상 지진이 10차례 발생했다. 가장 큰 규모는 2012년 5월 11일 무주군 동북동쪽 5㎞ 지역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3.9이다.
  • 전북 장수군 규모 3.5 지진에 쩍 갈라진 담장

    전북 장수군 규모 3.5 지진에 쩍 갈라진 담장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균열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이후 4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신고된 지진 피해는 4건으로, 장수군이 2건이며 장수군 북쪽에 있는 진안군도 2건이다.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와 장수읍에서 각각 주택 담장 균열이 발견됐고, 진안읍에서는 아파트 1층 발코니와 외부 화장실 벽 균열이 각각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지진 당시 전북의 계기진도는 5(Ⅴ)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다. 경남·충남·충북의 계기진도는 3(Ⅲ), 경북·광주·대전·전남은 2(Ⅱ)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의 사람은 현저히 흔들림을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는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1분 뒤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행정안전부는 3분 뒤인 오후 7시 1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날 오후 8시 30분까지 전국에서 52건이 접수됐다.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43건이 접수됐고 경북 4건, 경남 2건, 충북 1건, 전남 1건, 부산 1건 등 다른 지역에서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기상청, 산림청 등 13개 부처와 전북, 장수군 등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지속해 파악할 예정이다.
  • ‘수상한 소포’ 전북서도 발견…경찰·소방·군 긴급 수거 나서

    ‘수상한 소포’ 전북서도 발견…경찰·소방·군 긴급 수거 나서

    전국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소포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 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전북에서도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전주와 완주, 순창, 진안 등에서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소포가 배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육군 35사단과 경찰, 소방당국이 내용물의 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소포를 수거하고 있다. 최근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울산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송돼, 이를 개봉한 직원들이 호흡곤란과 마비를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비슷한 종류의 소포가 이날 서울과 대전, 전북 등에서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와 유사한 우편물을 수취하신 분은 우편물을 개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대만발 노란 소포를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국 곳곳에 독극물 의심 해외 우편물 발견…지자체, “절대 개봉 말고 신고” 당부

    전국 곳곳에 독극물 의심 해외 우편물 발견…지자체, “절대 개봉 말고 신고” 당부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 등으로 의심되는 해외 우편물이 발견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가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단속에 나섰다. 지자체는 수취인이 불명확한 해외 우편물을 수령했을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소포가 처음 발견된 곳은 울산이다.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쯤 울산 동구에 있는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대만발 우편물로 추정되는 노란색 소포를 개봉한 시설 관계자 3명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격리병상에 입원 중으로, 현재는 증세가 호전돼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피검사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봉투에 별다른 물질이 없어 독성 기체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간이검사 결과 방사능이나 화학 물질 등에 대한 특이점은 드러나지 않았으며, 정밀검사를 위해 봉투와 공기 시료를 국방과학연구소로 보낸 상태다. 소포 겉면에는 해당 시설 주소와 함께 수취인 이름과 전화번호도 적혀 있었지만, 이 시설에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이용자는 없었고 전화번호도 확인되지 않는 번호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 외에도 전국에서 비슷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경기 용인에선 이날 오전 11시쯤 처인구 포곡읍 한 공장에서 비슷한 우편물이 발견돼 관계자가 112에 신고했다. 검은 비닐봉지에 싸여 있던 이 우편물 겉면에는 해당 공장 주소가 적혀 있었지만, 수신인 이름은 공장과 관련 없는 외국인의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경찰은 우편물에 찍힌 소인 등을 보아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봉투에 가스 등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정밀검사를 시행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동구 주산동 한 가정집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발견됐다. 이 집 우편함에서 발견된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투명한 비닐 포장지에 싸인 이 우편물 내부에는 립밤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이 우편물을 국과수로 보내 확인하고 있다. 서울에선 대만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가 서초우체국에 보관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2시쯤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확인 결과 소포 내용물은 냄새가 없는 반죽 형태의 물품으로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군이 소포를 회수했다. 인천에선 이날 오후 3시 30분쯤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해외 우편물과 관련한 신고 33건이 접수됐다. 이 중 오인 신고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11건은 소방당국이 우편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다. 우편 내용물이 확인된 나머지 8건은 경찰과 군부대에 각각 인계됐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전주와 완주, 순창, 진안 등에서도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소포가 배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육군 35사단과 경찰, 소방당국이 소포를 수거해 내용물의 성분을 조사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지자체들은 안내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외 우편물 신고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는 안내 문자를 보내 “주문한 적이 없는 해외 우편물을 수령했다면 개봉하지 말고 112 또는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 장마 이후 폭염에 전북 온열질환자 발생 잇따라

    장마 이후 폭염에 전북 온열질환자 발생 잇따라

    역대급 장마에 뒤에 찜통 더위가 계속되자 전북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전날까지 질병관리청에 보고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43명이다. 이달 들어서만 19명, 이날 하루에 3명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12시 50분쯤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야외 작업을 하던 70대가 쓰러져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비슷한 시각 장수군 장수읍에서도 야외 작업을 하던 80대가 열이 40.8도까지 오르고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군산과 진안·장수를 제외한 도내 11개 시·군에는 전날 오전 9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체감 온도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는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고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 물·불 안 가리는 전북소방본부…극한 장마에 비상 또 비상

    물·불 안 가리는 전북소방본부…극한 장마에 비상 또 비상

    “잇따른 비상 출동으로 피로가 누적돼 있지만 장마가 끝날 때까지 물·불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극한 장마가 계속되면서 소방관들의 비상 출동이 잇따르고 있다. 화재 진압에 주로 투입되던 소방관들이 이제는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 현장으로 자리가 바뀌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6일 동안 구조 4건, 안전조치 454건, 배수 74건 등 모두 532건의 소방활동이 펼쳐졌다. 이 기간 동안 소방관 1889명이 현장에 투입됐고 6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소방관들의 비상출동이 많은 이유는 산사태, 침수, 가로수 쓰러짐, 정전, 고립, 교통사고, 옹벽 붕괴 등 온갖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주민들이 무조건 119에 신고를 하기 때문이다. 도내 전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4일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는 2983건으로 지난해 같은 날 1977건 보다 50.9%나 많았다. 이날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주민 고립 , 군산시 구암동 노인복지센터 침수, 김제 백구 번영1길 언더패스 차량 침수, 익산시 나포면 축사 침수, 남원시 송동면 가로수 쓰러짐 현장 등에는 전북소방본부 소방관들이 가장 먼저 달려갔다. 이번 장마 기간에 소방관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상 출동을 마다하지 않았다.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최단 시간에 출동,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전북 임실군 섬진강댐에서는 지난 15일 수영을 하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을 수색 4일차인 18일 오후 발견해 수습했다. 이상일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소방관들은 국민이 위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달려가기 위해 24시간 깨어있다”면서 “위급한 상황에 있는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극한 폭우’에 축제,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극한 폭우’에 축제,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사상 최악의 ‘극한 폭우’로 전북 도내 축제와 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17일 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각종 행사 개최에 차질을 빚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완전 개통식’을 연기했다. 지난 13∼15일 부안에 245㎜의 폭우가 내려 남북도로 사면 일부가 유실됐기 때문이다.파손 규모는 길이 3m, 폭 1.5m, 깊이는 50㎝ 규모다. 새만금개발청은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상황 등을 고려해 행사를 연기했다”며 “구체적 일정을 협의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부안군은 지난 15일 열기로 했던 ‘새만금 가요제’를 취소했다.가요제에는 예선을 거친 본선 12개 팀과 초대 가수 6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군은 전국적으로 비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행사 당일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진안군은 축제 개최를 고민 중이다. 진안군 동향면사무소는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앞두고 농작물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수해가 크면 수박의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축제 개최는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15∼16일 전주시는 덕진공원에서 ‘연꽃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했으나 관광객들은 예상 보다 훨씬 적었다.
  •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게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강한 장마’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북 군산(어청도) 99.5㎜, 인천(송도) 79.0㎜, 경기 시흥 72.5㎜, 오산 71.0㎜, 서울(현충원) 65.5㎜이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15일까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에는 300㎜ 이상, 전남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의 강수량은 100~250㎜로 전망됐다. 강원동해안과 전남, 영남(북부내륙 제외) 강수량은 50~150㎜이다. 전체 강수량뿐 아니라 강수의 강도가 매우 강하다는 점도 이번 장마의 특징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14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외 지역에도 15일까지 언제든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서로 길이는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좁은 구역에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중기예보를 보면 16~17일에는 전국, 18일 중부지방, 19일 충청과 남부지방, 20일 전남·경남·제주에 비가 예보됐다. 이날 비로 전국 곳곳에서 도로 침수와 비탈면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0시 19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복리 산간 도로 위에 경사면 토사가 쏟아지면서 1t 트럭을 몰던 50대 남성이 팔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 43분쯤엔 전북 진안군 지방도 795호선에서 도로 비탈면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오전 10시 15분쯤 남동구 남촌동 도로와 계양구 작전동 지하차도 ‘토끼굴’에 빗물이 차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316.8㎜에 달한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달인 7월 평년(1991~2020년 평균) 강수량이 288.5㎜인데 이를 훌쩍 넘겼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제주 한라산 삼각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1043.5㎜에 달한다. 같은 기간 광주에는 638.7㎜, 전북 남원(산내면 뱀사골)에는 630.5㎜, 경북 영주(이산면)에는 610.5㎜, 전남 구례군(성삼재)에는 579.5㎜ 비가 쏟아졌다. 서울 동대문구와 동작구(신대방동)에선 누적 강수량이 각각 341.5㎜, 336.0㎜ 기록됐다. 한편 제주도동부·북부에는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 전북보건의료노조 1천여명 파업 동참…오전 출정식 열고 상경

    전북보건의료노조 1천여명 파업 동참…오전 출정식 열고 상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조합원 1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전북대병원 지부는 이날 오전 8시20분쯤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노조는 “오늘부터 19년 만에 역사적인 산별 총파업에 돌입한다”면서 “총파업 투쟁에 따른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측에 환자 이송 등 대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은 의료대란을 일으키는 불법파업이 아니라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합법 파업”이라면서 “인력이 부족해 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사망하고,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환자를 살려낸 공공병원이 토사구팽당해 고사 직전으로 내몰리는 의료 대란 현실에서 노사간 의견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진전된 내용이 없이 파업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조는 “우리는 의료현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며, 파업에 동참하는 우리도 마음이 편치 않다”면서 “우리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지부 등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 참여하는 도내 의료 기관은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정읍아산병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총 7곳이다. 전북에서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1000여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4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전북대병원은 간호사 근무 방식을 3교대에서 2교대로 조정하고, 응급환자와 중환자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상황에 따라 경증 환자 수술은 연기 혹은 조정하기로 했다. 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계획이나 예약 진료 상황 등을 실시간 문자나 안내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유희철 원장은 “노동조합 파업 기간 가능한 모든 인력과 수단을 마련해 필수 의료가 붕괴하지 않도록 응급환자와 중환자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많은 비에 전북 진안서 낙석 사고…5시간만에 임시 복구

    많은 비에 전북 진안서 낙석 사고…5시간만에 임시 복구

    많은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북에서 낙석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쯤 전북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의 한 도로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 큼지막한 바위와 토사가 흘러내려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양방향 도로(왕복 2차로)를 통제하고 지자체 등에 복구를 요청했다. 도와 진안군은 인력 26명과 장비 5대를 투입해 현장 정리에 나섰고, 오전 10시 20분 임시복구가 완료되며 통행 재개됐다. 한편, 전북에선 이달 초부터 잦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 옹벽과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택시를 덮쳤고 8일에는 남원과 완주에서도 산비탈에서 흙과 돌 잔해들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금지됐다.
  • [인사]화성시

    ◇지방부이사관 ▲ 기획조정실장 이병열 ◇ 지방서기관 ▲ 맑은물사업소장 한성택 ▲ 봉담읍장 김창모 ▲ 향남읍장 이광훈 ▲ 화성시의회 전출 신현주 ▲ 시민복지국장 홍노미 ▲ 동부출장소장 공병완 ▲ 동탄출장소장 서내기 ◇ 지방사무관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용범 ▲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정상훈 ▲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박재영 ▲ 교통지도과장 직무대리 이태복 ▲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직무대리 조남철 ▲ 봉담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권명안 ▲ 향남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최봉순 ▲ 새솔동장 직무대리 윤호규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박재훈 ▲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박병남 ▲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김희숙 ▲ 공원녹지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성수 ▲ 건축관리과장 직무대리 하미영 ▲ 의회법무과장 김선일 ▲ 군공항대응과장 신운범 ▲ 행정지원과장 정지영 ▲ 인사과장 김성현 ▲ 재산관리과장 김향겸 ▲ 민원봉사과장 홍사환 ▲ 투자유치과장 이재환 ▲ 평생교육과장 신용선 ▲ 복지정책과장 이향순 ▲ 영유아보육과장 유난숙 ▲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장 박상철 ▲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장 강래향 ▲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박용운 ▲ 우정읍장 백진현 ▲ 진안동장 성혁모 ▲ 반월동장 김령희 ▲ 동탄1동장 박정은 ▲ 동탄9동장 신동호 ▲ 아동친화과장 이연옥 ▲ 팔탄면장 고영철 ▲ 위생정책과장 송경수 ▲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장 이강석 ▲ 양감면장 강영묵 ▲ 기술보급과장 김양숙 ▲ 기술개발과장 이경희 ▲ 의회사무국 파견 이교열 ▲ 화성시정연구원 파견 윤미영
  • ‘바스켓 퀸’ 정선민호, 아시안게임·올림픽 서막 아시아컵 출격

    ‘바스켓 퀸’ 정선민호, 아시안게임·올림픽 서막 아시아컵 출격

    ‘바스켓 퀸’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국가 대표팀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인 아시아컵에 출격한다.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과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뉴질랜드, 대만, 레바논, 필리핀까지 8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중국, 뉴질랜드, 레바논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6일 오전 10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새달 2일까지 열리는 대회에서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한다. 2위와 3위는 다른 조 2, 3위와 엇갈려 4강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4강에 들어야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현재 FIBA 세계 랭킹은 중국 2위, 호주 3위, 일본 9위, 한국 12위, 뉴질랜드 29위, 대만 33위, 필리핀 42위, 레바논 44위 순이다. 한국은 올해 30회를 맞은 이 대회에서 최다 12회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1980년대까지 우승이 집중됐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07년 인천 대회다. 마지막으로 결승에 오른 것은 2013년이고, 최근 3개 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호주에 밀려 4위를 반복했다. 최근 5개 대회 연속 일본이 정상을 지켰다. 공황장애로 1년 정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대들보’ 박지수(KB)가 돌아왔다. 또 2022~23시즌 WKBL 최우수선수(MVP) 김단비(우리은행)를 비롯해 베테랑 가드 이경은(신한은행)과 슈터 강이슬(KB), 센터 진안(BNK) 등이 합류했다. ‘젊은 피’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이해란(삼성생명)의 활약도 기대된다. 최근 들어 한국 농구의 올림픽이나 월드컵 본선 진출이 점점 쉽지 않아지는 게 분명한 현실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은 뉴질랜드, 대만과 4강의 마지막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정선민호는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까지 노려본다는 각오다. 정 감독은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뉴질랜드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익숙하지 않은 오전 시간에 경기하기 때문에 오전에 컨디션이 올라올 수 있게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번이 6번째 대회 출전인 주장 김단비는 “몇 년 전부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대회를 뛰고 있다”면서 “오랜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지수 선수가 돋보이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길이 먼저인가, 청년이 먼저인가

    [최보기의 책보기] 길이 먼저인가, 청년이 먼저인가

    무진장(無盡藏), 원래 뜻은 ‘한없이 많다’인데 덕유산, 지리산이 떠받치는 소백산맥 고원지대 ‘무주, 진안, 장수’를 일컫기도 한다. 겨울이면 눈이 무진장 오는 곳이다. 김승옥 장편소설『무진기행』의 무대가 이 지역이라는 오해 때문에 지역 이름이 무진장 나기도 했다. 맏형 격인 무주는 현재 서울특별시보다 넓은 지역에 인구 2만 4000여명, 지역소멸위기 명단에 들어있다. 서울에서 정보통신분야 기자로 밥벌이를 하던 박종환 씨가 무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지 약 10년 됐다. 제2생업으로 목수를 선택했는데 살다보니 점점 쇠퇴하는 지역 현실이 안타까워 산골마을 이장을 맡아 동분서주하다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까지 맡았다. 생업인 목수 일에 전념하기 어렵지만 대신 ‘목수 특강’ 수요가 몰려 한가할 새가 없다. 오랫동안 목수를 업으로 삼아온 지역인들이 있지만 강의는 또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 ‘박 회장’은 최근 문화예술의 향유가 도시보다 몹시 불리한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임으로써 욕구충족과 자아실현을 하도록 순수민간단체인 ‘무주군민합창단’ 결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대부분 ‘그게 되겠어?’라며 비관했지만 노래의 꿈을 가슴깊이 간직해왔던 남녀노소 단원들의 열정으로 합창단은 순조롭게 이륙했다. 어쩌면 우리는 곧 서울 강남 예술의전당에서 기적을 보게 될지 모른다. 무주에는 적은 인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의 전통국악예술단 ‘시엘’도 있다. 시엘을 이끄는 이수현 단장은 무주군민합창단 엘토 파트장이다. 지역창업은 여러 상품과 서비스가 융·복합돼있어 업태 분류가 어려운 특성이 있다. ‘로컬’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이용하려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의 산물이다. 지역창업에는 대략 7가지 유형이 있다. 상품판매형은 지역 내 사업장이나 점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지역상품을 판매한다. 단순한 특산품 판매를 벗어나 콘텐츠와 스토리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현대적(?) 방식이다. 공간재생형은 폐교를 복합카페나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업이다. ‘청년 인재진’이 온몸으로 뛰어들었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필시 이 유형의 세계 대표로 부족함이 없다. 문화기획형은 일방적인 축제와 공연이 아니라 지역 주민으로서, 주민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생활문화 창업이다. 아티스트, 쉐프, 작가 등이 주도하고 있다. 지역체험형은 ‘한 달 살기, 워케이션’ 등으로 일회성 관광을 벗어나 체류와 경험을 통해 지역 관심도를 높이는 관계인구 개념으로 진화 중이다. 농업지향형은 농업을 매개로 힐링, 플랫폼, 투어리즘 등 새로운 서비스를 부가해 산업 가치를 높인다. 문제해결형은 보다 진화한 사회운동이다. 목표가 분명한 일방적 계몽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해결방식을 찾고, 사회적 공동 조력 분위기를 형성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독려한다. 미디어형은 기존 대중매체와 달리 지역사회의 모든 것을 편집 없이 공개하고 소통함으로써 독자층을 굳힌다. 제주의 재주상회가 발간하는 매거진『인(iiin)』이 대표적이다. 길이 먼저 있고 사람이 다니는 것이 아니다. 길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길 없는 곳을 가장 먼저 걸어간 사람이 있고, 그 뒤를 따르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길이 된다. 도시의 청년들아, 자신의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다른 용기와 안목이 필요하다. 이걸 잊지 말고 『제3의 창업시대-로컬, 청년, 사회』를 정독해 보자.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단독]중학생들에게 ‘무면허 운전’ 강요, 여교사 ‘성적 대상 비하’한 교사

    [단독]중학생들에게 ‘무면허 운전’ 강요, 여교사 ‘성적 대상 비하’한 교사

    전북 장수군의 한 중학교 30대 현직 교사가 10대 초반 어린 학생들에게 공도에서 무면허 운전을 시키고 동료 여교사를 성적 대상으로 비하 해 경찰과 교육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교사는 학생들의 성기 부위에 에어건을 쏘거나 차 속에서 웃통을 벗고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등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A교사는 당국이 조사에 나서자 학생들의 입막음을 시도하고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된다.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A교사가 지난 4~5월부터 주말과 휴일에 역사 탐방교육을 시킨다며 일부 학생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타 도시로 데리고 나가 몹쓸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은 오전부터 밤 늦은 시간 귀가하기 전까지 A교사로부터 각종 학대에 시달렸다. 피해 학생은 2학년생 8명, 3학년생 12명 등 20명이다. 전북교육인권센터와 경찰, 장수군청은 아동학대 피해와 성폭력 신고가 동시에 접수돼 A교사와 여교사, 피해 학생들을 분리하고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공도에서 무면허 운전 강요해 학생들 트라우마에 시달려 조사 결과 A 교사는 이 학교 2학년과 3학년 남학생들을 4명씩 여러 차례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군산시 등 인접 도시로 데리고 가 무면허 운전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운전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들은 “A 교사의 강압에 못 이겨 운전대를 잡고 차량이 혼잡한 공도를 최고 100㎞ 속도로 질주해 아직도 공포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A 교사는 운전을 거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주차장에서 연습을 시킨 뒤 큰 소리로 호통을 치며 무면허 운전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 B씨는 “아들이 자동차만 봐도 벌벌 떠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교사가 현장교육을 시킨다고 해서 믿고 보냈는데 대형 참사로 이어질뻔 한 행위를 중학생들에게 강요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A 교사는 3학년 남학생들에게 “같은 학교 특정 여교사를 상상하며 자위를 해본 경험이 있느냐”고 묻는 등 동료 여교사를 성적 대상으로 비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교사와 또래 여학생 가운데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고르는 ‘이상형 월드컵’도 시켰다. 이에 학부모와 교사들은 “제자들에게 여교사를 성적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한 발언은 교사로서 자격을 의심케 하는 행위이자 심각한 성희롱”이라며 신속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학생들에게는 발기했을 때 성기 길이가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고 자신의 신체 사이즈도 알려줘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 ●특정 여교사 성적 대상으로 만들고 무면허 퀵보드 탑승하다 부상도 A 교사는 또 장수군청 앞으로 학생들을 모이게 한 뒤 한 학생에게는 승용차 뒷 창문을 통해 승차하도록 시켜 상체만 들어온 상태에서 급출발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군산시에 가서는 학생들에게 안전모도 쓰지 않고 무면허로 퀵보드를 타도록 하고 폐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는 파쿠르(신체능력 만으로 주위 지형, 장애물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스포츠)를 시켜 일부 부상자가 발생했다. 자신은 승용차를 타고 달리며 학생들에게는 무더운 날씨에 뛰어오라고 하고 승용차 뒷자리에서 윗옷을 벗은 채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라고 시키기도 했다. 피해 학생들은 “진안 휴게소에서 장수 톨케이트까지 30분 가량 웃옷을 벗은채 창문을 열고 달려 수치심을 느꼈고 몹시 추웠으나 아랑곳 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군산 골프장에서는 에어건을 학생들의 얼굴, 가슴, 엉덩이는 물론 바지와 속옷을 당긴 후 성기 부위에 쏘아 심한 모멸감을 느끼게 했다. 야구장에서는 가위바위보를 시켜 진 사람에게 시속 90㎞로 날아오는 공 3차례 맞기 게임도 강요했다. A 교사는 학생들에게 ‘우리만의 비밀’이라며 외부 발설을 엄격하게 금지해 학교 측은 이런 불법 행위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에는 학생들의 핸드폰을 모두 걷어 외부 연락이나 촬영을 하지 못하게 하는 주도면밀함도 보였다. 학부모들에게도 학업에 관심이 높아 예뻐하는 학생들만 특별히 데리고 현장학습을 가겠고 안심을 시켰다. 학교 측은 일부 학부모의 거센 항의를 받고 지난 14일부터 뒤늦게 부랴부랴 자체 조사에 나서 학대와 성희롱 정황을 파악했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학교 측의 보고를 받고 A교사를 출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뒤 인권침해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과 장수군도 아동학대와 성희롱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학생들 이중삼중 조사에 시달리며 2차 피해 호소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A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해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데 학교, 교육청, 경찰, 지자체의 중복 조사에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더구나 당국이 A 교사의 출근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A 교사가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요구하고 있어 2차 피해를 호소하는 실정이다. 학부모 C씨는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해자와 완벽한 분리 조치 ▲당국의 이중삼중 조사 최소화 ▲심리치료사 배치 등 보호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신속·정확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 한다”고 강조했다.
  • 화성 빌라 2층서 불…7명 부상·27명 구조

    화성 빌라 2층서 불…7명 부상·27명 구조

    경기 화성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한밤 중 불이 나 주민 7명이 다치고 20여명이 구조됐다. 14일 오전 1시쯤 화성시 진안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자 오전 1시 22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시 52분 불을 껐다. 이 불로 70대 여성 등 2층 주민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다가구주택 안에 있던 27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빌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인재 양성·선진적 시스템 도입…산업현장 안전문화 선도할 것” [로컬人 포커스]

    “인재 양성·선진적 시스템 도입…산업현장 안전문화 선도할 것” [로컬人 포커스]

    재해 예방 전문지도·교육 실시종합컨설팅 기관으로 거듭날 것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선진적인 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종합컨설팅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 취임한 전연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의 포부다. 그는 전력 관련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전기공사협회에서 전남도회 회장과 중앙회 이사를 지냈다. 전기공사와 안전 관련 전문가여서 관련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전기공사협 안전기술원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기관이다. 올해 초 도전과 성장을 의미하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선포했고 지난달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신문이 12일 전 이사장을 인터뷰했다. -취임한 지 석 달 됐다. 소회는. “2020년 안전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전기공사협 안전기술원의 제2대 이사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안전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안전기술원이 든든하게 역할을 다함으로써 전기공사업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전기술원이 하는 일은. “안전기술원은 1996년 발족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재해예방기술원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승계해 2020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고용부가 지정한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안전보건교육기관이다. 전국에 6개 사업소가 있다. 100여명의 안전전문 인력이 매년 4만여건의 재해예방기술지도와 2000여건의 한전 배전공사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확인사업과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해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경영관이나 이사장으로서 포부는. “안전기술원은 고품질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분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종합컨설팅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안전 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선진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시공 현장의 자율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안전기술원 임직원들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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