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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아이유, 축복받았다” 에픽하이가 밝힌 새 앨범[일문일답]

    “방탄소년단+아이유, 축복받았다” 에픽하이가 밝힌 새 앨범[일문일답]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컴백에 앞서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를 직접 소개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약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sleepless in __________’은 잠 못 이루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든 앨범으로, 제목 뒷부분은 듣는 이들이 직접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언더바(_)’ 10개를 채워놓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화려한 참여진 라인업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타이틀곡 ‘술이 달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슈가, 선우정아, 코드 쿤스트, YUNA(유나)가 프로듀싱 및 피처링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이틀곡 ‘술이 달다’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아이유와 배우 진서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 다음은 에픽하이가 직접 밝힌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 일문일답. Q. 1년 5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심정 A. 새로운 시작점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인 만큼 준비하면서 힘들고 외롭기도 했고, 발매를 앞둔 지금은 설렘인지 두려움인지 알 수 없는 감정도 느껴진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뿌듯하기도 한 작품이 나왔어요.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16년이나 된 그룹을 변함없이 응원해준다는 사실에 감정이 벅차오르고 이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Q. ‘sleepless in __________’ 앨범명의 의미 A. 잠 못 이루는 분들을 위해 만든 앨범이에요. 사람들이 잠 못 이루는 이유는 다양하잖아요? 꿈이 있어서 밤새 달리는 분들도 있고 현실이 악몽 같아서 뒤척이는 분들도 있고. 이 앨범을 듣는 분들이 계신 도시의 이름이나 장소를 ‘언더바(_)’ 10개 있는 빈 공간에 채우실 수 있게 제목 뒷부분을 비워뒀습니다. 저희는 현재 ‘sleepless in Seoul’입니다. Q. 아이유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슈가, 크러쉬, 이하이, 윤하, 태양, 나얼, 넬 김종완 등 에픽하이의 페르소나라 불린다. 에픽하이만의 협업 기준은? A. 앨범을 한 편의 영화로 생각하고 협업을 함께 할 분들을 영화 캐스팅 하듯 접근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멜로디와 가사가 시나리오라면, 저희가 그려내고 싶은 장면들을 가장 빛나게 표현해주실 분들을 찾는답니다. 고맙게도 너무나도 뛰어난 분들이 저희와 작업하는 것을 특별하게 생각해주고 즐거워해준다는 사실... 매번 놀랍고 축복받은 기분입니다. Q.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그리고 예상치 못한 감독과 배우진 ‘꿀조합’ 성사 과정 A. 타이틀곡 ’술이 달다’를 만들 때, 존재하지 않는 영화의 OST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어요.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하신 배종 감독님에게 노래를 들려드렸는데 다행히 노래가 영화음악 같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 연출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아이유, 진서연 두 배우 분 역시 흔쾌히 캐스팅 제안을 받아주셔서 엄청 놀랐고 감사했어요. 뮤비 콘셉트가 독특해서 액션연기도 해야 하고, 두 분 모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Q. 이번 앨범에서 들려주고 싶은 것, 앞으로의 활동 계획 A. 잠 못 드는 사람들이 잠 못 드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음악인만큼, ‘나 홀로 밤에 혼자인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열심히 만들며 긴 해외투어 일정들을 소화해내고, 여름에는 서울에서 팬 분들을 위해 즐거운 콘서트를 할 겁니다. 공연 일정 때문에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그룹이 되었지만 저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라도 팬들과 계속 소통하며 즐거운 2019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전’ 진서연X아이유, 에픽하이 ‘술이 달다’ 뮤비서 “강렬 액션”

    ‘독전’ 진서연X아이유, 에픽하이 ‘술이 달다’ 뮤비서 “강렬 액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에 이어 배우 진서연이 에픽하이의 새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7일 0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3월 11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 타이틀곡 ‘술이 달다 (feat. 크러쉬)’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이 주인공 아이유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영화 ‘독전’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냈던 진서연이 등장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 영상 속 진서연은 1차 티저의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무술 수련에 임하고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는 팔을 베고 엎드린 채 쓸쓸한 표정으로 술잔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6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아이유는 마치 무협영화의 주인공처럼 다이내믹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누군가와 대련을 펼치고 있다. 과연 아이유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뮤직비디오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될지 뮤비 본편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발매된 정규 9집 타이틀곡 ‘연애소설’ 피처링을 맡았던 아이유는 이번엔 타이틀곡 뮤비 주연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에픽하이에 힘을 보탰다. 방탄소년단 슈가, 크러쉬, 선우정아, 코드 쿤스트, 유나(YUNA)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전’ 진서연, 에픽하이 ‘술이 달다’ MV 출연 ‘기대감 UP’

    ‘독전’ 진서연, 에픽하이 ‘술이 달다’ MV 출연 ‘기대감 UP’

    ‘독전’ 진서연이 에픽하이 새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7일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11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 타이틀곡 ‘술이 달다 (feat. 크러쉬)’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이 주인공 아이유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영화 ‘독전’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냈던 진서연이 등장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 영상 속 진서연은 1차 티저의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무술 수련에 임하고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는 팔을 베고 엎드린 채 쓸쓸한 표정으로 술잔을 바라보고 있다. 이틀 연속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술이 달다’ 뮤직비디오의 두 주인공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이들에게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 크러쉬, 선우정아, 코드 쿤스트, 유나(YUNA) 등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은 아이유와 진서연의 뮤직비디오 주인공 출연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사진=에픽하이 ‘술이 달다’ 뮤비 2차 티저 영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영화 ‘공작’ 영화기자들이 뽑은 ‘2018 올해의 영화’

    1990년대 활동한 대북 스파이 ‘흑금성’을 소재로 한 영화 ‘공작’이 영화 담당 기자들이 뽑은 ‘2018 올해의 영화’가 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을 열고 ‘공작’을 작품상으로 선정했다. ‘공작’의 이성민과 주지훈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으면서 ‘공작’은 3관왕에 올랐다. 감독상은 ‘버닝’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에게 돌아갔다. ‘미쓰백’의 한지민과 ‘독전’의 진서연은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안시성’의 남주혁과 ‘마녀’의 김다미가 받았다. ‘죄 많은 소녀’는 독립영화상과 함께 배우 전여빈이 올해의 발견상 수상자로 뽑히면서 2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상은 ‘국가부도의 날’에서 열연한 김혜수가 받았다. 외국어영화상은 ‘퀸’ 신드롬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상도 마련됐다. 정지영 감독과 배우 안성기 두 영화인에게 특별공로상이 주어졌다.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민족영화상에는 일제강점기의 항일 투쟁 영화 ‘아리랑’(1926), ‘먼 동이 틀 때’(1927), ‘사랑을 찾아서’(1928)가 선정됐다. 올해의 영화상은 미디어의 눈으로 영화의 예술적 가치와 산업적 의미를 조명하고 한국 영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협회 소속 64개 언론사 기자 90여명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를 결정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진서연 “첫 아이 출산, 현재 회복 중” 직접 전한 소식

    진서연 “첫 아이 출산, 현재 회복 중” 직접 전한 소식

    배우 진서연이 엄마가 됐다. 13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발 사진과 함께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라며 첫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이어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진서연은 3년 뒤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서연 임신, 아름다운 D라운 포착 ‘예비맘의 남다른 포즈’

    진서연 임신, 아름다운 D라운 포착 ‘예비맘의 남다른 포즈’

    진서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서연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진서연은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전하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진서연이 자연을 배경으로 흰색의 하늘거리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서연의 옆모습에서는 아름다운 D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서연은 올해 5월 개봉항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진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한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서연 임신, 결혼 4년만 “기쁜 소식을 소중한 분들께 전합니다”

    진서연 임신, 결혼 4년만 “기쁜 소식을 소중한 분들께 전합니다”

    배우 진서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진서연은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혼인시고를 했으며,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진서연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진서연은 올해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진서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섹션TV’ 진서연 “‘독전’ 이후 무서워하면서 사인 요청”

    ‘섹션TV’ 진서연 “‘독전’ 이후 무서워하면서 사인 요청”

    배우 진서연이 ‘독전’으로 얻은 인기에 대해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연기력으로 단 한 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진서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진서연은 영화 ‘독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좋은데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더 잘하고 보여드려야 할 부분이 많은데 과하게 사랑해주셔서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진서연은 또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엔 “예전에는 동네를 돌아다녀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무서워하면서 사인해 달라고 하시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세연은 화제를 모은 ‘독전’ 첫 등장 장면과 관련해 “당시 체감 온도 40도가 넘었다. 염전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서 물도 못 먹었다. 그 장면이 화가 나 있는 상태로 나오는 데 연기 한 게 아니다. 정말 짜증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진세연은 2007년 배우로 데뷔함과 동시에 다양한 광고에서 활약했다. 그는 주류 광고 모델로 활동 했던 것이 밝혀지자 “어릴때는 주류 광고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술을 못 마셔서 주류 광고 안 촬영한다고 울고 그랬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나래 진서연 분장, ‘독전’보다 더 독해...‘마약 중독자 포스’

    박나래 진서연 분장, ‘독전’보다 더 독해...‘마약 중독자 포스’

    코미디언 박나래가 영화 ‘독전’ 배우 진서연으로 파격 변신했다. 4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박나래가 새 분장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박나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 빅리그 새 시즌 새 캐릭터. 독전 진서연. 독쩐내. 박나래 속바지 입음. 심지어 반바지임. 매력있다...하”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독전’에서 활약한 배우 진서연으로 분장한 박나래 모습이 담겼다. 진서연은 ‘독전’에서 마약 중독자 보령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박나래 역시 영화 속 보령과 흡사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했지만, 어쩐지 다른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 진짜 웃겨”, “박나래 아님 못할 분장...역시”, “진서연보다 더 카리스마 있다 솔직히 인정?”, “최고다 최고”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한편 박나래는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다양한 분장 개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진서연 “남편 3개월 만에 혼인신고..촉이 와서 짜증”

    ‘인생술집’ 진서연 “남편 3개월 만에 혼인신고..촉이 와서 짜증”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크쇼 ‘인생술집‘에 오나라, 샤이니 키, 민호와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서연은 ”너무 사랑해서 한 게 아니다.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저 사람이다’ 촉이 온다고 하지 않냐. 그 촉이 와서 너무 짜증이 났다. ‘얘야?’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서연은 “그 분이 9살이 많은데 너무 감당이 안 됐다. 어차피 저 사람이면 정신 차리게 해야겠다 싶어서 혼인신고부터 했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남편이 개인주의 성향이 엄청난 사람”이라며 “나도 그렇다. 개인주의가 심해서 결혼 못할 줄 알았다. 그런 개인주의 둘이 딱 만나면 완벽하더라. 서로 이해가 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나라 “20년째 열애 남자친구와 첫키스, 토하고 난 이후..”

    오나라 “20년째 열애 남자친구와 첫키스, 토하고 난 이후..”

    배우 오라나가 20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는 남자친구인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공연을 하다가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나라는 “같이 공연을 하다가 서로 알듯 모를듯 썸을 타고 있었다. ‘사귀는 건가’ 할 때쯤 공연 쫑파티를 했다. 그날 술을 엄청 먹었고, 결국 속을 비우게 됐다. 그 때 등에서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다. 그 때 오빠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 그래서 그 모습 그대로 그 입으로 키스를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오나라는 이어 “더럽게 시작하니까 그 이후는 다 편했다. 방귀도 바로 텄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진서연 “9세 연상 남편, 열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인생술집’ 진서연 “9세 연상 남편, 열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인생술집’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1일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영화 ‘독전’에서 활약한 배우 진서연(36)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9세 연상 남편과 열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을 보는 순간 ‘저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는 촉이 왔다”라며 “그 촉이 와서 너무 짜증이 났다. 남편은 내겐 너무 버거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게 운명이라 생각, 혼인 신고를 바로 했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남편은) 개인주의가 정말 강한 사람이다. 저도 그렇다. 서로 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주의자들끼리 만나면 완벽하다. 서로 이해가 되니까 싸울 일이 많이 없다”고 덧붙였다. 데뷔 11년 만에 영화 ‘독전’으로 전성기를 맞은 진서연은 “남편이 독일 베를린에 산다. 아직 영화를 못 봤다. 촬영 전에 시나리오를 보내줬는데 ‘완전히 멋있는데? 이거 하면 잘될 것 같다’라며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노출신 등은 터치하지 않는다. 직업이기 때문에 인정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진서연은 이날 “늘 신인 같았다. 한 번도 주목을 받아본 적이 없다. 하지만 주목받기 위해 연기를 시작한 건 아니다. 연기가 너무 재밌다. 남들 시선보다 내가 좋아서 연기를 시작한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년째 열애중인 ‘오나라’... 남자 친구의 존재는?

    20년째 열애중인 ‘오나라’... 남자 친구의 존재는?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진서연과 오나라, 그룹 샤이니의 민호, 키가 출연했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와 20년째 연애 중이다. ‘어’ 하는 사이에 20년이 지나갔다”며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과 할 것이다. 전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헤어진 적 없었냐’는 질문에는 “헤어진 적 없었다. 권태기도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 김도훈 씨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도훈 씨는 배우 출신 교수로 알려졌다. 현재 배우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 아티팩토리와 계약..권혁수와 한솥밥

    ‘나혼자산다’ 호랑이 관장 양치승, 아티팩토리와 계약..권혁수와 한솥밥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배우 권혁수 소속사인 아티팩토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스포테니어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계 유명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양치승 관장은 가수 방탄소년단 진, 2pm, 2am, 씨엔블루의 강민혁, 송지은, 배우 성훈, 김우빈, 현우, 권혁수, 최은주, 진서연, 박하나, 김재경 등 여러 연예인들의 몸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그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성훈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지난 1990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양치승 과장은 ‘나혼자산다’ 이외에도 ‘아궁이’, ‘나는 몸신이다’, ‘치킨의 제왕’,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티팩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서연 “故 김주혁, 대본에 없는 걸 해도 200% 받아주던 사람”

    진서연 “故 김주혁, 대본에 없는 걸 해도 200% 받아주던 사람”

    영화 ‘독전’ 속 소름끼치는 연기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진서연과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오나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 키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먼저 배우 진서연은 뜨거운 인기를 안겨준 영화 ‘독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절친한 배우 한효주의 권유가 있었다 밝혀 눈길을 끈다. 진서연은 “(한효주가)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니까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싶었다”며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다음 작품을 내가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하고 싶은 생각이 컸다”며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독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故김주혁을 추억하며 “내가 대본에 없는 걸 해도 200%로 받아주는 사람”이었다며 “‘나도 나중에 저렇게 상대 배우한테 해줄 수 있을까? 저 배우를 더 빛나게 해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들게 한 선배였다”고 떠올렸다. 또한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개인주의였던 진서연이 9살 연상 남편과 3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된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인생 캐릭터 ‘정희’를 연기한 오나라는 뮤지컬에서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옮기게 된 이유에 대해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그녀는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아팠다. 부모님이 동생 때문에 공연을 보러도 잘 못 오시고 영화관에도 갈 시간이 없으셨는데, 드라마는 TV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고백한 것. 이어 연기하면서 가장 기분 좋았던 순간으로 ‘동료가 응원해줬을 때’를 꼽으며 최근 배우 김민정과 ‘NEW 인생술집’ MC 한혜진에게 응원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나의 아저씨’ 작품 속 상대 배우인 박해준을 처음 만난 날 연기 몰입을 위해 “정말 죄송한데, 저 좀 안아주시면 안 되겠냐”고 요청해 포옹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남자친구와의 20년 연애에 대해서는 “대단한 줄 몰랐다”며 “‘어’하는 사이에 20년이 지나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6집 앨범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이날 녹화에서도 변함없는 실력과 빛나는 외모를 자랑한다. ‘만.찢.남’ 민호는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소 감독님의 팬이었다”는 캐스팅 비화와 함께 “강동원 선배님, 정우성 선배님, 그리고 제가 나오는데, 만화에서 튀어 나온 사람들을 캐스팅했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떠는 것. 이에 MC 신동엽이 “그걸 네 입으로 말하는 거냐”라고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키는 “나는 이제 일을 더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이미 나의 모든 모습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데뷔 10년차 가수로서의 진중한 고민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서연 “‘독전’ 한효주 덕분에 출연..대한민국 비호감 될줄 알았다”

    진서연 “‘독전’ 한효주 덕분에 출연..대한민국 비호감 될줄 알았다”

    배우 진서연이 영화 ‘독전’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진서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의 마약상인 진하림(故 김주혁)의 연인인 보령 역을 맡아 절정의 ‘약쟁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진서연이 약을 흡입하는 장면, 흡입 후 정신을 잃은 듯 광기에 찬 표정으로 선보인 연기는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서연은 최근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령 캐릭터를 만난 건 한효주의 공이 컸다”며 “한효주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 “처음에 우려를 많이 했다. 이 캐릭터를 대한민국에서 비호감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그런데 예상 밖으로 저한테 이렇게 응원글을 남겨주시고 좋아한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여자 분들이 90% 이상이 된다. 여자 분들에게 비호감이 아니구나, 좋아해주시는구나, 좋아해주시면 됐다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뉴하트’, ‘전설의 고향’, ‘볼수록 애교만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 ‘데드풀2’ 넘고 예매율 1위

    ‘독전’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 ‘데드풀2’ 넘고 예매율 1위

    영화 ‘독전’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 누적 관객 수가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100만4563명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개봉 첫 주말인 이날 역시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독전’은 지난 22일 ‘데드풀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마블 영화 강세 속에 개봉했다. 개봉 당시 ‘데드풀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 예매 순위 상위권을 독차지 하고 있었고, 닷새 먼저 개봉한 ‘버닝’은 칸 국제영화제 진출작이라는 명성에도 마블의 위엄을 뚫진 못했다. 하지만 개봉 이후 줄곧 예매율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독전’, 주말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다. 이해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배우 류준열, 조진웅, 진서연, 차승원, 김성령, 이주영, 故 김주혁 등이 출연했다. 22일 개봉. 123분. 15세 관람가. 사진=영화 ‘독전’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배우 진서연 “이윤택. 길에서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분노와 슬픔”

    배우 진서연 “이윤택. 길에서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분노와 슬픔”

    배우 진서연이 SNS를 통해 이윤택 연출가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19일 배우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윤택. 길에서 만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오.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이 차오른다. 제2의 이윤택도 예외는 아닐 터”라는 내용이 담긴 메모를 올렸다. 이어 “[디시인사이드-연극, 뮤지컬] 윤택한 패거리를 회상하며. 16년 전 피해자가 겪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글 참조하시길 #이윤택연출 #이윤택”이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윤택한 패거리를 회상하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해당 글은 지난 17일 작성된 것으로, 글쓴이는 ‘김보리(가명)’이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이윤택 씨로부터 2001년, 2002년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이윤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18일에는 이윤택뿐만 아니라 극단 ‘연희단 거리패’의 책임을 묻는 글을 한 차례 더 올렸다. 한편 이날 SNS를 통해 이윤택에 일침을 가한 배우 진서연은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대학로 무대에서 연극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연극 ‘클로저’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윤택 연출가는 이날 오전 서울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무릎을 꿇고, 제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해 그 어떤 벌도 받겠다“면서 ”추행 사실은 일부 인정하나,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진서연 “노출신 관련, 엄마 반응에 ‘충격’“

    [오늘의 포토영상] 진서연 “노출신 관련, 엄마 반응에 ‘충격’“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배우 진서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진서연은 bnt와 함께한 화보에서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했고,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여성미를 표현했다. 또 시스루 드레스와 블랙 재킷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서연은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그녀는 “노출 때문에 잠시 출연을 고민했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진서연은 “부모님과 대화를 했더니 엄마가 ‘너 배우 할 거야 안 할 거야’, ‘나중에 여러 역할도 맡을 텐데, 캐릭터가 좋으면 하는 거지, 노출 때문에 안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말씀 하셨다”며 당시에는 충격적이었지만 열어 놓고 생각해준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진서연은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를 비롯해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드라마 ‘황금의 제국’, ‘열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bn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서연, ‘올드보이’ 오디션 탈락 고백 ‘떨어진 이유는?’

    진서연, ‘올드보이’ 오디션 탈락 고백 ‘떨어진 이유는?’

    배우 진서연이 과거 영화 ‘올드보이’ 주연 배우 오디션을 봤다가 탈락한 사연을 밝혔다. bnt는 31일 진서연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여성스러운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만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진서연은 해당 인터뷰에서 영화 ‘올드보이’ 여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을 봤다고 밝히면서 “당시 한 장면이지만 대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진짜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로 강혜정 씨가 오디션 장에 횟집에서 쓰는 칼을 가져왔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오디션에서 떨어진 사실을 고백했다. 2003년 개봉했던 영화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여주인공 ‘미도’ 역에는 배우 강혜정이 발탁돼 열연했다. 강혜정은 2009년 방송됐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해당 작품에서 횟집 요리사인 ‘미도’ 역에 대한 욕심 때문에 회칼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강혜정은 “회칼을 구하지 못하던 때 마침 건물 1층에 참치 횟집이 있어 간곡히 부탁해 회 뜨는 칼을 빌려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이브의 유혹-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뉴하트’,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 MBC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3년 SBS 화제의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배우 손현주(최민재 역)의 아내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진서연은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한효주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반창꼬’를 계기로 숏컷으로 바꿨다며 운을 떼었다. “극중 한효주 씨가 긴 머리다. 계속 붙어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뭔가 상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바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여자들은 머리만 말리는데 1~2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하지만 짧은 헤어는 금방 끝난다. 예전에 외출 준비만 2시간 걸렸다면 지금은 10분 정도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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