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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선군사상 문건 명백한 허위보도”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선군사상 문건 명백한 허위보도”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선군사상 문건 명백한 허위보도”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이 오는 25일 진행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르면 올해 안에 정당해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18차 변론을 공개한다. 올해 1월 첫 기일 때처럼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진보당 대표가 출석해 변론한다. 헌재는 두 사람의 공방이 벌어질 오후 2시 이후 변론을 방송 녹화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법무부가 지난 9월 24일 기준으로 재판부에 제출한 서면증거는 2907건에 달한다. 이 중에는 진보당 전신인 민주노동당 간부들의 대북 보고서, 북한 지령문 등이 포함됐다. 진보당도 908건의 서면증거를 제출했다. 양측이 낸 자료는 총 16만 7000여쪽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각종 증거를 바탕으로 진보당의 위헌성을 판단하게 된다. 진보당의 당헌·강령이 북한 헌법 등과 일치하는지, 구체적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반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이다. 헌재는 최종변론 후 재판관 9명 전원이 참여하는 평의를 연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헌재는 재판관 7명 이상이 참여한 평의에서 6명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정당해산을 선고할 수 있다. 정당해산심판에서 헌재는 각하·기각·인용 결정 또는 심판절차종료선언을 할 수 있다. 심판절차종료선언은 청구인인 법무부의 소 취하에 따른 것으로, 현재로선 가능성이 없다. 선고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박한철 소장이 연내 선고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헌재는 이와 관련, “당사자의 절차적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면서 진행하겠다”는 원칙론을 언급한 바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것으로 전해진 이석기 의원 등의 형사사건 상고심이 내년 1월 말께 선고될 전망이어서 헌재의 선고기일도 뜨거운 관심사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지난 24일 헌법재판소가 민주노동당의 내부 문건을 증거로 채택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보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해당 문건에서 민노당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선군사상에 기초한 변혁적 전위조직의 합법형태’로 규정했다고 전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해당 기사 내용에 따르더라도 검찰이 2011년 주모씨에게 정체불명의 문서를 압수했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비판했다. 홍 대변인은 “정작 이 문건은 2012년 당사자(주모씨)의 재판에서도 증거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갑자기 이 문건이 ‘당원 교육용 내부 문건’으로 둔갑했으며, 공식 문서라는 전제 하에 내용들이 대거 언론에 인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을 앞둔 상황에서 노골적이고 악의적으로 진보당을 음해하려는 의도”라며 “언론의 기본윤리마저 내팽개친 허위보도에 대해 (해당 언론사는) 모든 책임을 무겁게 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네티즌들은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이번에 정말 해산 결과가 나올까”,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법정에서 이제 마지막 변론만 남겨뒀네”,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뭐길래…‘상·하한제’ 새 대안?

    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뭐길래…‘상·하한제’ 새 대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로운 대안?

    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로운 대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5일부터 공무원단체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 대안?…5일부터 공무원단체 정부안 투표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단체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공노총은 지부별로 5일부터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표는 공노총 조합원뿐만 아니라 107만명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도 6∼10일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로운 대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공무원 여의도 집회 10만명…공무원연금법 ‘상·하한제’ 새로운 대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연금법’ ‘공무원 여의도 집회’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반대하는 공무원 여의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이 비판만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을 내놔야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야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는 연금액 상·하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연금 상·하한제 도입 방안은 김진수 연세대 교수가 지난달 22일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제시한 개편안이다. 퇴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최소 15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까지 정하는 ‘상·하한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퇴직 공무원들이 소득이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10~50%만 깎던 것을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또 연금 납부 기간을 기존 33년에서 재직기간 내 계속 납부하도록 했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 단계적으로 65살까지 조정하는 한편 기존 퇴직자 연금을 15% 삭감하자는 내용도 담겼다. 김 교수의 개편안은 우선 정부ㆍ여당안보다 공무원연금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연금 상ㆍ하한제가 도입되면 기존 매달 35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약 1만 5000여명의 퇴직 공무원들의 연금이 최대 50% 남짓 삭감되는 등 연간 2조 3750억원씩 2080년까지 512조 3349억원을 절감해 여당안(연간 2조1000억원·2080년까지 442조원)보다 재정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는 카드로도 떠오르고 있다. 정부·여당의 개편안은 재직중인 고위직 공무원은 소폭 삭감되지만 신규 하위직 연금액은 70만~80만원대로 대폭 삭감되는 등 직급간·세대간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점에서 반발이 심하다. 김 교수의 안은 퇴직한 후 고액의 연금을 받거나 낙하산 등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고위직 공무원들 또는 기존 퇴직자(현재 연금 수급자)들의 몫을 조금 더 줄이는 대신 하위직·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피해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무원연금 투쟁 협의체인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1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총궐기대회를 열어 “직접 이해당사자인 교직원과 공무원단체를 배제한 채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공무원연금 개악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투본은 공적연금 전반에 대한 논의기구로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12만명(주최측 추산, 경찰 추산 9만 5000명)의 공무원과 교원이 참석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정청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서울집회’ 2200명 광화문광장 동조 단식 참여…세월호 유가족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갈 것”

    ‘세월호 서울집회’ 2200명 광화문광장 동조 단식 참여…세월호 유가족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갈 것”

    ‘세월호 서울집회’ 세월호 서울집회가 열린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 농성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는 24일 오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이 우리의 얘기를 들어줄 때까지 농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지난 22일 40일간의 단식 끝에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병원에 입원하자 그날 오후부터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대통령의 대답을 기다리는 밤샘 농성을 시작해 이날까지 사흘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눈물 흘리며 가족들과 국민들의 바람대로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던 대통령을 기억한다”며 “다시 한 번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 “유민 아빠는 병원에서도 음식 섭취를 거부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이 어떤 것인지 면담해보자는 답변이라도 해야 유민 아빠를 살릴 수 있다”고 촉구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에 따르면 김영오씨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혈압이 120/70mmHg, 혈당은 85mg/dℓ, 맥박은 1분에 평균 60회로 어제보다 안정적인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음식 섭취를 거부하고 있다. 유 대변인은 “유민 아빠는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지금도 내일 광화문 농성장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유민 아빠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오늘 내일 사이 특별법 제정 관련해 대통령이 답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대책위는 이틀 전 농성이 시작됐을 때부터 주민센터 사거리에 설치된 교통정보수집용 폐쇄회로(CC)TV가 농성장 쪽으로 돌려져 있는 점을 문제 삼으며 경찰이 유가족들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유 대변인은 “경찰이 우리에게 법대로 하라고 강조하지만 CCTV로 채증하고 시민들이 농성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도 불법”이라고 말했다. 해당 CCTV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다시 원위치로 돌아간 상태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노란 종이비행기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을 적어 날렸다. 광화문광장 농성장에서는 동조 단식 참여가 잇따랐다. ’세월호 가족 의료지원단’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의 의견을 수용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을 선언했고, 통합진보당도 당원 5000여명이 동조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2200명이 광화문광장 농성장에서 하루 이상 동조 단식에 참여했고,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 약 900명이 릴레이 단식에 참여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찾았다. 하루씩 지지 단식을 하는 국민 동조단식단도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24일 현재 2만 5000명을 기록했다고 국민대책회의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전주와 동일, 부정평가는 45%로 전주 대비 올라…세월호특별법 지지부진 영향

    박근혜 지지율 전주와 동일, 부정평가는 45%로 전주 대비 올라…세월호특별법 지지부진 영향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가 다시 높아지면서 긍정평가 수치에 근접했다. 박근혜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하게 46%로 유지됐다. 세월호특별법 처리가 지지부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의 8월 둘째주(12~14일)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6%로 전주와 같았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5%로 전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9%는 평가를 유보했다. 국정 수행 지지도는 7·30 재보선 새누리당의 압승에 힘입어 지난주 두달 만에 부정평가를 넘어섰지만 이번 주 조사에서는 답보했다.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로는 ‘세월호 수습 미흡’(17%)과 ‘소통 미흡’(11%), ‘리더십 부족 및 책임회피’(10%)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세월호 수습 미흡’과 ‘리더십 부족’ 등의 응답이 늘었다”며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합의했으나 유가족이 반발하고, 야권 내 적잖은 파문을 일으켜 이에 대한 관심이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등으로 인해 높았던 ‘인사 문제’에 대한 부정평가는 8%를 기록해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는 ‘경기회복 및 경제활성화’가 1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 해결’(7%)과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6%), ‘세월호 수습’(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각각 4%, 3%로 기록한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 ‘세월호 수습’ 분야는 이달 2~3%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 ‘군대 인권 문제 및 병영 문화 개선’(2%)도 국정과제로 새로 선정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5%, 통합진보당 2%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p 하락, 새정치연합은 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수는 1004명(응답률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전주와 동일, 부정평가는 상승해 45%…세월호특별법 지지부진 영향

    박근혜 지지율 전주와 동일, 부정평가는 상승해 45%…세월호특별법 지지부진 영향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가 다시 높아지면서 긍정평가 수치에 근접했다. 박근혜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하게 46%로 유지됐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의 8월 둘째주(12~14일)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6%로 전주와 같았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5%로 전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9%는 평가를 유보했다. 국정 수행 지지도는 7·30 재보선 새누리당의 압승에 힘입어 지난주 두달 만에 부정평가를 넘어섰지만 이번 주 조사에서는 답보했다.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로는 ‘세월호 수습 미흡’(17%)과 ‘소통 미흡’(11%), ‘리더십 부족 및 책임회피’(10%)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세월호 수습 미흡’과 ‘리더십 부족’ 등의 응답이 늘었다”며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합의했으나 유가족이 반발하고, 야권 내 적잖은 파문을 일으켜 이에 대한 관심이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등으로 인해 높았던 ‘인사 문제’에 대한 부정평가는 8%를 기록해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는 ‘경기회복 및 경제활성화’가 1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 해결’(7%)과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6%), ‘세월호 수습’(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각각 4%, 3%로 기록한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 ‘세월호 수습’ 분야는 이달 2~3%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 ‘군대 인권 문제 및 병영 문화 개선’(2%)도 국정과제로 새로 선정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5%, 통합진보당 2%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p 하락, 새정치연합은 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수는 1004명(응답률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 다시 상승, 세월호특별법 지지부진 영향…긍정평가는?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 다시 상승, 세월호특별법 지지부진 영향…긍정평가는?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가 다시 높아졌다. 긍정평가는 46%로 유지됐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의 8월 둘째주(12~14일)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6%로 전주와 같았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5%로 전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9%는 평가를 유보했다. 국정 수행 지지도는 7·30 재보선 새누리당의 압승에 힘입어 지난주 두달 만에 부정평가를 넘어섰지만 이번 주 조사에서는 답보했다.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로는 ‘세월호 수습 미흡’(17%)과 ‘소통 미흡’(11%), ‘리더십 부족 및 책임회피’(10%)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세월호 수습 미흡’과 ‘리더십 부족’ 등의 응답이 늘었다”며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합의했으나 유가족이 반발하고, 야권 내 적잖은 파문을 일으켜 이에 대한 관심이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등으로 인해 높았던 ‘인사 문제’에 대한 부정평가는 8%를 기록해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는 ‘경기회복 및 경제활성화’가 1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 해결’(7%)과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6%), ‘세월호 수습’(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각각 4%, 3%로 기록한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 ‘세월호 수습’ 분야는 이달 2~3%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부정 평가가 상승한 이유에 대해 “지난 7일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합의했으나, 야권 내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고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역시 반발했다”면서 “관련 논란에 쏠린 관심이 대통령 직무 평가와 국정 우선 과제에도 일부 반영된 듯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 ‘군대 인권 문제 및 병영 문화 개선’(2%)도 국정과제로 새로 선정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5%, 통합진보당 2%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p 하락, 새정치연합은 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수는 1004명(응답률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 다시 올라, 세월호특별법 답보 상태 영향…긍정평가는?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 다시 올라, 세월호특별법 답보 상태 영향…긍정평가는?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부정평가가 다시 높아졌다. 긍정평가는 46%로 유지됐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의 8월 둘째주(12~14일)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6%로 전주와 같았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5%로 전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9%는 평가를 유보했다. 국정 수행 지지도는 7·30 재보선 새누리당의 압승에 힘입어 지난주 두달 만에 부정평가를 넘어섰지만 이번 주 조사에서는 답보했다.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로는 ‘세월호 수습 미흡’(17%)과 ‘소통 미흡’(11%), ‘리더십 부족 및 책임회피’(10%)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세월호 수습 미흡’과 ‘리더십 부족’ 등의 응답이 늘었다”며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합의했으나 유가족이 반발하고, 야권 내 적잖은 파문을 일으켜 이에 대한 관심이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등으로 인해 높았던 ‘인사 문제’에 대한 부정평가는 8%를 기록해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수를 기록했다.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는 ‘경기회복 및 경제활성화’가 1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일자리 창출 및 실업문제 해결’(7%)과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6%), ‘세월호 수습’(6%)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각각 4%, 3%로 기록한 ‘안전 및 재난 대책 마련’, ‘세월호 수습’ 분야는 이달 2~3%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개월이 됐지만 진상 규명이나 특별법 처리에 큰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과 관련, ‘군대 인권 문제 및 병영 문화 개선’(2%)도 국정과제로 새로 선정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5%, 통합진보당 2%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p 하락, 새정치연합은 2%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수는 1004명(응답률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석기 항소심 선고] ‘RO 실체’ 논란의 핵으로

    법원이 검찰 수사와는 달리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총책인 지하 혁명조직 ‘RO’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아 RO가 또다시 논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검찰이 내란음모 혐의 적용을 위해 실체가 불분명한 RO라는 ‘이적 단체’를 무리하게 공소장에 적시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검찰은 “행동 강령, 명령 체계, 활동 지침 등이 있는 조직에 대해 실체가 없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즉각 반발했다. 검찰은 이 의원 공소장을 통해 RO가 대한민국 체제를 폭동으로 전복하고 북한의 대남혁명론에 입각한 사회주의 혁명을 실행하려 했다고 주장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03년 8월 출소를 전후해 민혁당 조직원들과 주체사상 추종자들을 규합해 RO를 결성, 총책으로 활동했다. RO는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남한 사회 변혁운동 전개, 남한 사회의 자주, 민주, 통일 실현 등을 강령으로 내세웠다. 경기동부, 경기남부, 경기중서부, 경기북부 등 4개 지역별 권역 조직 등을 뒀고 통신·문서·외부 활동 등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분야별로 세분화된 보안 수칙에 따라 활동했다. RO의 실상은 2010년 내부 조직원의 제보로 국가정보원이 내사를 진행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정원은 조직원들의 공중전화 통화까지 감청해 RO의 대북 커넥션 정황도 포착했다. 국정원은 또 내부 조직원의 도움으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여러 차례 열린 RO 조직원들의 회합 내용을 파악했다. RO의 남한 체제 전복 기도는 지난해 5월 서울 합정동에서 열린 RO 회합에서 절정을 이뤘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직원 130여명에게 “각자 자리로 돌아가 총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모의 내용을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모의 내용은 ▲유류 저장고, 철도, 통신시설 등 국가기간시설 타격 ▲장난감 총기 살상용으로 개조 ▲사제폭탄 제조법 습득 등이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RO 조직 체계나 구성원 등에 관한 내용은 제보자의 추측성 진술에 불과하다며 실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 있나”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 있나”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이 내정됐다. 1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우여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을 인정받아 온 분”이라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두 사람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야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5자 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는 황우여 의원 내정보다는 야권에서 임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종섭·정성근 후보자를 낙마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새 교육부 장관에 황우여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황우여 의원과 교육, 대체 무슨 관련 있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일갈했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돌려막기?”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교육이 연상되지 않는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잘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황우여 “세월호 급선무”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황우여 “세월호 급선무”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이 내정됐다. 1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우여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을 인정받아 온 분”이라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두 사람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야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5자 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는 황우여 의원 내정보다는 야권에서 임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종섭·정성근 후보자를 낙마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새 교육부 장관에 황우여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황우여 의원과 교육, 대체 무슨 관련 있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일갈했다. 한편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세월호 실종 학생들과 교사가 있고, 희생 학생들과 가족들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교육장관에 임명된다면 그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청문회 통과할까?”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황우여가 교육전문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교육이라니 좀 생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경원 동작을 출마 확정…기동민·노회찬과 ‘3파전’

    나경원 동작을 출마 확정…기동민·노회찬과 ‘3파전’

    7·30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의 여야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새누리당 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이, 야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정의당의 노회찬 전 대표가 각각 후보로 나서 3강 구도가 됐다. 여기에 노동당 김종철 전 부대표와 통합진보당 유선희 최고위원까지 출마를 확정 지으면서 야권 연대가 승패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후보 등록 이틀 전인 이날 오후까지 동작을을 두고 ‘공천도 못하는 무능 여당’이란 비판을 받은 새누리당은 결국 이완구 원내대표가 나 전 의원을 직접 찾아가 설득에 성공했다. 나 전 의원은 면담 직후 기자들에게 “국가와 당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겠다. 내일 안에 말씀드리는 게 예의”라고 즉답을 피했으나 이미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9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3일 전략공천을 받은 뒤 입장 표명을 미뤄 오던 기 전 부시장도 이날 국회 본관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유은혜, 인재근 의원 등 민평련계(김근태계) 의원들이 기 전 부시장의 기자회견장에 함께 입장해 지지를 표시했다. 하지만 출마 선언은 같은 민평련계로 동작을에서 낙천한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강력 반발함에 따라 시작과 동시에 중단됐다. 회견장에 ‘난입’해 마이크를 빼앗은 허 전 위원장은 “광주에 공천을 신청한 기 전 부시장을 돌연 동작을 후보로 내세우는 것은 민주운동 세력을 모두 죽이는 짓”이라며 울부짖었다. 결국 기 전 부시장은 출마 선언을 마치지 못한 채 뒷문으로 쫓기듯 퇴장했다. 이날 나머지 전략지(수원 3곳, 광주 광산을) 공천을 위해 소집된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는 밤늦게까지 진통을 겪었다. 회의 중간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금태섭 전 대변인의 수원 투입 카드가 돌연 부상했지만 금 대변인은 거부의 뜻을 밝혔다. ‘지분 공천’, ‘돌려막기 식 측근 챙기기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한 듯 보인다. 광주 광산을 지역은 사실상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던 천정배 전 의원을 후보군으로 포함, 경선을 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안철수·김한길 양 대표는 수원병(팔달) 공천이 유력했던 손학규 상임고문을 수원정(권선)으로 돌리는 방안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경기 수원병에 김용남 변호사를 공천하기로 했다. 충남 서산·태안에는 일단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공천하기로 했으나 비대위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전남 담양·함평·장성·영광에는 이중효 전 전남지사 후보를 영입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대전 대덕 선거구 후보로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을 확정했다. 전남 담양·함평·장성·영광에서는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시장이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새정치연합 후보가 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김선동, 의원직 상실형 확정에 “국민이 선출해준 의원직 참탈당했다”

    김선동, 의원직 상실형 확정에 “국민이 선출해준 의원직 참탈당했다”

    김선동, 의원직 상실형 확정에 “국민이 선출해준 의원직 참탈당했다” 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김선동(47·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2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직 의원이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에 따라 내달 30일 열리는 재·보선 지역이 1곳 더 늘어나게 됐다. 재판부는 “최루탄 폭발 지점과 피해자들 간의 거리가 상당히 근접했고 다수 피해자는 최루 분말로 인한 신체적 고통을 당했다”며 “최루탄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최루탄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위험한 물건이라고 판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국회 본회의 진행과 의원들의 안건 심의 업무를 폭행 등의 방법으로 방해한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 김미희·이상규 의원 등 진보당 관계자 20여명과 FTA 대응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은 이날 선고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김선동 의원은 “국민이 선출해준 의원직을 참탈당했다”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순천시민과 곡성군민, 서민을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의원은 민주노동당 시절인 2011년 11월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심의·처리를 위한 회의가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뜨리고 최루 분말을 정의화 당시 국회부의장에게 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민주노동당 회계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은행 계좌들을 이용해 145억여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6·4 지방선거 D-20] 판 커지는 7·30 재·보선… 거물급 복귀 무대 될 듯

    6·4 지방선거에 여야 현역 의원들이 대거 출마함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치러지는 7·30 재·보궐 선거가 ‘미니 총선’이라 할 만큼 판이 커졌다. 지방선거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제2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 보니 여야 모두 거물급 인사를 총동원한 전면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현역 의원 7명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선다.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몽준 의원은 14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앞서 유정복(인천시장), 서병수(부산시장), 김기현(울산시장), 윤진식(충북지사), 박성효(대전시장) 의원은 일찌감치 사퇴서를 제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진표(경기지사), 이낙연(전남지사) 의원이 본선에 진출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현역 의원은 후보 등록과 함께 의원직을 잃기 때문에 이들 9명의 지역구는 모두 보궐선거 대상이 된다. 여기에 지난 1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은 이재영 전 새누리당, 신장용 전 민주당 의원 지역구 2곳의 재선거까지 추가하면 모두 11곳의 재·보궐 선거가 확정됐다. 지역도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이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광주시장 후보에 전략 공천한 데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다면 1곳이 더해지고, 현재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등으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정두언·성완종 새누리당, 배기운 새정치연합,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 여부에 따라 재·보궐 선거는 최대 16곳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여야는 재·보궐 선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력을 다해 임할 태세다. 현재 156석인 새누리당의 국회 의석 과반 붕괴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새정치연합은 여당의 과반을 무너뜨리고 19대 국회 후반기 의정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과반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재·보궐 선거는 원외로 빠졌던 거물급 정치인들의 화려한 복귀 무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에서는 서울시장 경선에서 낙선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차기 대선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이, 야권에서는 손학규·정동영·김두관 상임고문 등이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김 지사와 새정치연합 소속 정동영 상임고문 간의 ‘빅매치’ 성사 여부도 관심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백운기, KBS 보도국장으로 임명…백운기 KBS 보도국장 과거 논란 살펴보니

    백운기, KBS 보도국장으로 임명…백운기 KBS 보도국장 과거 논란 살펴보니

    ‘백운기’ ‘KBS 보도국장’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이 KBS 신임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 KBS는 12일 오전 신임 보도국장으로 백운기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탐사제작부장이 선임됐다. 백운기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해 KBS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무죄 판결의 전말’ 편을 방송 이틀 전 보류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 프로그램은 논란 끝에 결국 방송되긴 했지만 당시 백운기 국장은 이를 통합진보당 사태와 엮어 재판 중인 사건이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내린 방송보류 지시에 대해 내부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권오훈·이하 KBS본부)는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의 내란 음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국정원의 신뢰에 조금이라도 흠을 내지 않겠다는 정략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당시 성명을 통해 “정권 눈치보기에 바쁘다”고 비판했다. 백운기 국장은 또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KBS에 김인규 사장이 부임해 낙하산 논란이 빚어졌을 당시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KBS에 대한 사랑’ 만큼은 금메달을 한아름 안겨줘도 부족함이 없을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낙하산 논란에 대해서도 “평생을 KBS에 몸담았던 김인규 선배”라며 “공영방송에의 의지가 확고한 선배”라고 반박했다. 신임 보도국장의 임명에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새노조)는 12일 백운기 국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보도국장 백운기 누구?…추적60분 방송보류 지시 논란에 김인규 찬양글까지

    KBS 보도국장 백운기 누구?…추적60분 방송보류 지시 논란에 김인규 찬양글까지

    ’KBS 보도국장’ ‘백운기’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이 KBS 신임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 KBS는 12일 오전 신임 보도국장으로 백운기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탐사제작부장이 선임됐다. 백운기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해 KBS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무죄 판결의 전말’ 편을 방송 이틀 전 보류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 프로그램은 논란 끝에 결국 방송되긴 했지만 당시 백운기 국장은 이를 통합진보당 사태와 엮어 재판 중인 사건이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내린 방송보류 지시에 대해 내부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권오훈·이하 KBS본부)는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의 내란 음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국정원의 신뢰에 조금이라도 흠을 내지 않겠다는 정략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당시 성명을 통해 “정권 눈치보기에 바쁘다”고 비판했다. 백운기 국장은 또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KBS에 김인규 사장이 부임해 낙하산 논란이 빚어졌을 당시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KBS에 대한 사랑’ 만큼은 금메달을 한아름 안겨줘도 부족함이 없을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낙하산 논란에 대해서도 “평생을 KBS에 몸담았던 김인규 선배”라며 “공영방송에의 의지가 확고한 선배”라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운기, KBS 신임 보도국장 임명…‘추적 60분’ 방송 보류 지시 논란

    백운기, KBS 신임 보도국장 임명…‘추적 60분’ 방송 보류 지시 논란

    ‘백운기’ ‘백운기 KBS 보도국장’ 백운기 시사제작국장이 KBS 신임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 KBS는 12일 오전 신임 보도국장으로 백운기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사제작국장에는 감일상 탐사제작부장이 선임됐다. 백운기 신임 보도국장은 지난해 KBS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무죄 판결의 전말’ 편을 방송 이틀 전 보류시켜 논란을 빚었다. 이 프로그램은 논란 끝에 결국 방송되긴 했지만 당시 백운기 국장은 이를 통합진보당 사태와 엮어 재판 중인 사건이라는 석연찮은 이유로 내린 방송보류 지시에 대해 내부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당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권오훈·이하 KBS본부)는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의 내란 음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국정원의 신뢰에 조금이라도 흠을 내지 않겠다는 정략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당시 성명을 통해 “정권 눈치보기에 바쁘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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