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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지지율 58%…민주당 39%·국힘 22%[NBS]

    李 대통령 지지율 58%…민주당 39%·국힘 22%[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3%포인트(p) 하락한 58%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2%로 직전 조사보다 3%p 늘었다. 진보층과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각각 89%와 64%였고,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58%였다. 전 연령대에서 긍정이 부정 평가 비율보다 높았고, 지역별로도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많았다. 정당별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9%, 국민의힘은 22%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진보당은 각 2%로 나타났다. ‘없음’ 또는 ‘모름’, 무응답은 32%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참여연대 “국회 개헌특위 구성 촉구…헌법 개정안 입법청원 제출” [소통관은 지금]

    참여연대 “국회 개헌특위 구성 촉구…헌법 개정안 입법청원 제출” [소통관은 지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매일 쉴 새 없이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법률안 발의, 선거 출마, 대책 마련 촉구, 청원, 현안 관련 등 회견 내용도 다양합니다. 서울신문은 그 주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은 회견 중 의미 있는 회견 내용을 소개합니다. 소통관에서 시작된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도 추적해보겠습니다. 참여연대는 27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투표를 진행하기 위한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참여연대가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참여연대 헌법 개정안’을 입법청원하면서 향후 국회 개헌 논의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목소리도 담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참여연대 기자회견에서 “개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계엄 이후 새로운 사회를 바랐던 시민들의 열망을 우리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일차적으로 개헌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국회 개헌 특위를 구성해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개헌 특위는 국회 정치권만의 리그가 아닌 계엄을 막아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함께 마련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봉 민주당 의원도 “이번에 입법청원은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고 국회의 통제 기능을 강화하면 지방 정부의 자치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자는 제안”이라며 “국민이 주도하는 개헌으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개헌의 추진과 방향은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국민 참여 개헌 절차법을 포함한 국민과 함께 만든 개헌안을 2026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로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입법청원을 통해 130개 조항으로 구성된 헌법에 15개 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을 제안했다. 헌법 전문에 5·18 광주 민주항쟁과 6월 항쟁의 정신을 담는 한편, 직접 민주제를 제도화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우리 헌법은 제헌헌법 이래 대의제에 지나치게 경도된 그래서 국민의 정치적 권리인 헌법상의 권력이 박탈된 상태로 운영돼 왔다”면서 “저희 안에는 국민이 직접 그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가 성격을 민주적이고 분권적이고 사회적인 법치국가라고 못 박는 규정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권력이 부당하게 행사될 때 국민의 저항권을 명시하면서 무도한 권력 행사가 불처벌로 끝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이 항거할 권리가 있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대통령에 집중된 인사권, 사면권, 긴급권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통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계엄의 경우에는 국회의 승인을 얻어야 효력을 발생하게 했고, 만약에 승인을 얻지 못한다든지 또는 일정한 기간 내에 국회가 소집되지 못하는 경우 자동적으로 그 계엄은 효력을 상실하도록 하는 규정을 뒀다. 정부가 가진 예산안 제출권과 법률안 제출권을 없애고, 예산법률주의를 취해 국회가 실질적인 재정의 주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지방정부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의회가 법률 제정권을 갖도록 했다. 이 밖에 감사원을 해체하고 정당 국가 체제를 해체하기 위해 정당을 일반 결사의 한 특수한 형태로서 특별한 헌법의 보호를 받는 형식으로 바꿨다. 기본권 강화를 위해선 성평등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 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생명권, 안전권, 평화권, 문화 향유권, 돌봄권 등 새로운 기본권을 부여했다.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인 국민 발안제, 국민 투표제, 국민 소환제를 도입하고 헌법 개정의 과정에서도 국민이 직접 헌법 개정안을 발안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한 대표는 “헌법은 정치인들의 또는 정치권력의 것이 아니라 우리 시민, 우리 모두의 것이어야 된다”며 “이번 입법청원을 발의하는 헌법 개정안이 계기가 돼 보다 많은 헌법 개정 논의들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각각의 지역에서 생활의 공간에서 삶의 터전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당대표 복귀 후 정청래 만난 조국… ‘정치개혁’ 신경전

    당대표 복귀 후 정청래 만난 조국… ‘정치개혁’ 신경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취임 인사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조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4개 진보 계열 정당이 합의한 ‘정치개혁’ 추진을 요구했지만 정 대표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며 선을 그으면서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 대표를 만나 “지난 대선은 내란 직후라는 상황에서도 범민주 후보와 범반민주 후보의 격차가 매우 미미했다”며 “다음 선거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게 돼서는 안 되고 이걸 막으려면 정치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혁신당 이해민 사무총장과 박병언 대변인은 조 대표의 발언 도중 ‘원탁선언문’을 직접 들어 보였다. 원탁선언문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진보 계열 4당(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지도부가 공동으로 선언한 내용으로 대선 직후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마무리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조 대표는 전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의 회동도 언급하며 “정무수석도 대통령이 정치개혁 논의를 지지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 대표는 혁신당의 한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정치개혁에 미온적이라고 비판한 것을 직접 언급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정 대표는 “혁신당 어느 누구도 저에게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 저에 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한 혁신당 의원이 있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원탁선언문은) 제가 재임하지 않을 때 벌어진 일이지만 지금은 제가 당대표”라며 “앞으로 정개특위가 구성되면 충분히 논의해 합의 가능한 부분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양당 대표 접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과거 합의라는 식으로 선을 그어서는 곤란하다”며 “두 건의 대선 전 합의가 전제된 상태에서 정치개혁 합의가 이뤄지도록 민주당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도 정 대표 접견 이후 페이스북에 원탁회의 1·2차 선언문 등을 올렸다.
  •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특별법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민의힘 김기현, 진보당 윤종오 등 여야 3당 울산지역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어 지난 6월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상정됐고, 특별법 발의 7개월 만인 이날 소위를 통과했다. 특별법에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 ▲국가·지자체의 재정 및 행정 지원 ▲박람회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국·공유재산 무상 사용 허용 등 박람회 준비·운영·사후활용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또 기부금품 접수와 수익사업 허용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가능하게 하는 근거도 포함됐다. 법안은 앞으로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별법 제정이 완료되면 박람회 준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국민의힘 향해 공세 수위 높인 與…정청래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해산감”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또 피할 길이 없다”며 “내란 예비음모만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사례에 비춘다면 국민의힘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정당해산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이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겠다고 하는 모양”이라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다. 반성과 사죄가 없는 자에게는 남은 것은 법적 처벌과 책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12·3 불법계엄의 내란 잔재를 확실하게 청산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 사과를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일축하고 있다며 “내란이 발발한지 곧 1년이 된다. 이미 내뱉은 말들을 주워담기 어렵다면 더 이상 궤변을 토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55.9%…지난주보다 1.4%p↑[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55.9%…지난주보다 1.4%p↑[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9%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5.9%였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3주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5%로 전주 대비 0.7%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도가 주 중반 반등했다 주 후반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지율 상승에는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지지율 하락에는 코스피 3900선 붕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국내 경제 불안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4.8%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8%p 올랐고 국민의힘은 0.6%p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3.8%,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 보유한 집 42%는 강남3구에

    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 보유한 집 42%는 강남3구에

    조성명 강남구청장 42채로 1위의원 중엔 박민규 13채로 최다 국회의원과 고위급 공무원 등 선출·임명된 고위 공직자 2명 중 1명이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집중됐다. 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선출·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2581명의 가족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48.8%인 1260명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했다. 이 가운데 460명(17.8%)은 3채 이상을 가졌다. 이들의 전체 재산은 총 5조 7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8.7%인 3조 3556억원이 건물 자산이었다. 특히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동산이 4527채로, 가액으로는 2조 3156억원에 이른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665채(58.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 가액으로 1조 7750억원(76.7%) 수준이다. 이어 단독주택(16.6%), 복합건물(8.6%), 오피스텔(6.9%) 등 순이었다. 특히 다주택자일수록 아파트 1~2채를 기본으로 두고 여러 단독주택과 오피스텔, 복합건물 등을 결합해 보유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직군별 1인당 보유 주택 수를 보면 정부 고위 관료가 1.89채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자체장이 1.87채, 지방의회와 공공기관·국책연구기관 공직자가 각 1.71채 수준이었다. 국회의원은 평균 1.41채를 보유했는데 정당별로 국민의힘 의원이 1.68채, 더불어민주당 1.33채, 조국혁신당 0.67채, 개혁신당·무소속·진보당 등 소수정당 및 무소속 의원은 평균 0.8채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특히 강남3구에 집중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서울 소재 주택은 1344채(29.7%)로, 전체 가액이 1조 3338억원(57.6%)이었다. 강남구(229채), 서초구(206채), 송파구(123채) 등 이른바 강남3구가 558채로 전체의 41.5%를 차지했다. 이어 용산구(74채)가 뒤따랐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총 42채를 보유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었다. 본인 명의 강남구 아파트 1채 외에 경기 고양시 오피스텔 38채, 강원 속초시 오피스텔 1채와 배우자 명의 강남구 복합건물 2채를 보유했다. 국회의원 중 최다 보유자는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관악갑)으로 배우자 공동 명의 서초구 아파트 1채와 관악구 오피스텔 11채, 충남 당진시에 있는 본인 명의 복합건물 1채 등 총 13채였다.
  • 전남도 명품 50선 지하수인데···‘20% 수질 부적합’

    전남도 명품 50선 지하수인데···‘20% 수질 부적합’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남도가 도내 명품 지하수 50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중 20%가 부적합한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7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가뭄 장기화에 대응하고, 미네랄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청정 지하수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명품지하수 50선’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운월마을상수도, 해남 대각사 등은 대표적인 명품 지하수로 꼽히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전남의 물’을 상징하는 자원으로 홍보돼 왔다. 지열별로는 나주시 7곳, 화순군 5곳, 담양군 4곳, 보성 순천시·보성·강진·고흥·해남군 각각 3곳, 여수·광양시·곡성·구례·영암·완도·장성·장흥·함평군 각각 2곳, 영광군 1곳 등이다. 하지만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명품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44곳 중 9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건강 음료라는 신뢰성에 균열이 발생됐다. 일부 지역은 명품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탁도와 대장균군 등 먹는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순천 황전면 대치마을과 장흥 유치면 운월마을, 여수 연등어린이놀이터 등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상태다. 특히 나주시 2곳 등 지하수 6곳이 상수도로 전환됐는데도 버젓이 명품 50선에 포함시키는 등 관리 부실 지적도 받고 있다. 박형대(진보당·장흥1)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가 선정한 ‘명품50선 지하수’ 중 일부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명품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수준으로 사업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수질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내년에는 전 지역을 다시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재지정이나 사업 방향 전환 등 전면적인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李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하락…54.5%

    李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하락…54.5%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5%가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과 대미 관세협상 타결 등이 이어지며 2주 연속 상승해 전주에 56.7%까지 올랐으나 3주만에 2.2%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41.2%로 직전 조사 대비 2.5%p 올랐다. 리얼미터는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강 대 강 대치와 정치 공방이 국민의 피로감을 높이며 국정수행 평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또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이 46.7%, 국민의힘이 34.2%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0.2%p 올랐고 국민의힘은 0.6%p 하락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1.7%p에서 12.5%p로 벌어졌다. 이어 조국혁신당(3.2%), 개혁신당(3.1%), 진보당(1.0%) 등의 순이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李 대통령 지지율 61%…두 달 만에 60%대 회복 [NBS]

    李 대통령 지지율 61%…두 달 만에 60%대 회복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두 달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이날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5%포인트(p) 상승한 61%를 기록했다. 62%를 기록한 9월 1주차 조사 이후 50%대에 머물렀던 긍정 평가 비율이 다시 60%를 넘어섰다. 부정 평가 응답은 29%로 직전 조사보다 6%p 하락했다. 진보층과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각각 90%와 66%였고,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1%였다. 전 연령대와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지역별 긍정·부정 평가 비율은 서울(53%·37%), 인천·경기(65%·26%), 대전·세종·충청(58%·29%), 광주·전라(85%·10%), 대구·경북(50%·36%), 부산·울산·경남(55%·36%), 강원·제주(65%·23%)였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가 61%, ‘신뢰하지 않는다’가 33%를 기록했다. 진보층과 중도층의 ‘신뢰한다’ 응답은 각각 91%와 66%였고,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가 67%였다.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3%p 상승한 42%, 국민의힘은 4%p 하락한 21%를 각각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없음’ 또는 ‘모름’, 무응답은 27%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장세일 영광군수 “수소특화단지·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

    장세일 영광군수 “수소특화단지·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

    “군민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제게 큰 보람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군민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이 제가 행정을 이끌어 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지난해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통해 전남 영광군수에 당선된 장세일 군수는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1년의 성과와 원동력이 군민들의 성원 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군수의 당시 득표율은 41.09%로 2위 진보당 후보(30.72%), 3위 조국혁신당 후보(26.56%)와 각축전을 벌였다. 호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했던 것에 비하면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워했지만 그만큼 값진 승리였다. 장 군수는 취임 후 군수 부재로 지연됐던 주요 현안들을 정리하며 제일 먼저 군민 생활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집중했다. 장 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인 1인당 100만원 민생경제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제를 살렸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선정됐다”며 “1년간 104억원의 도비 지원금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영광군은 지역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으로 공모 중인 수소특화단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수소특화단지와 RE100 국가산단은 영광의 미래 100년을 바꿀 핵심 사업이다. 이는 인구 소멸지역에서 벗어나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장 군수는 “유치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과 정착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라며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수소특화단지에는 생산·저장·운송·활용이 모두 가능한 수소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RE100 국가산단에는 친환경·저탄소 기업을 유치해 청정에너지 산업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 사람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거·교육·문화·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주여건 개선 협의체 운영과 도심재생,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으로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자족형 도시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인재 양성과 지역 연계 부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 군수는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수소·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이 산업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산학 일체형 채용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3월부터 RE100 국가산단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해 후보지 선정과 중장기 전략 마련을 본격화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군수는 “햇빛과 바람을 연계한 영광형 기본소득이 자리를 잡고, 수소특화단지·RE100 국가산단이 본궤도에 오르면 영광군민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부러움을 사는 모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 “300만 통일전사 양성”에 중국 체포 위협받는 의원 [월드핫피플]

    “300만 통일전사 양성”에 중국 체포 위협받는 의원 [월드핫피플]

    “평화를 원한다면 먼저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중국 관영방송이 자국 경찰 조사 결과를 인용해 대만 여당인 민진당의 국회 의원을 공개적으로 위협했다. 중국 중앙(CC)TV는 충칭시 경찰이 지난달 28일 대만 독립을 추진한 혐의로 선보양(43) 대만 민진당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CCTV는 9일 충칭 경찰의 선 의원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공개했는데, 그가 외부 세력의 지원을 받아 구체적인 대만 독립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학원 강사로 일하다 미국 유학을 마친 뒤 대만으로 돌아온 선 의원은 2021년 대만에 위와 같은 취지의 쿠마학원(黑熊學院)을 만들었다. 중국의 무력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쟁 인식과 국방 신뢰를 강화하는 것으로 3년 안에 300만명의 민방위 교육을 달성해 이들을 소위 ‘통일 전사’로 키우는 것이 쿠마학원의 목표다. 선 의원은 현재 국립타이베이대학교 형사대학원 원장으로 대만 여당인 민주진보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다. 2024년 한국 통일부와 비슷한 성격의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선 의원을 대만 독립 분리주의자라며 블랙 리스트에 올리고 제재했다. 충칭시 공안 당국은 선 의원에 대해 “특히 젊은이들을 겨냥하여 대만 독립과 반중 감정을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잠재적인 폭력적 충돌의 씨앗을 널리 뿌렸으며, 국가 분열을 목표로 범죄 행위에 공공연히 관여했다”고 지적했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선 의원이 설립한 쿠마학원을 대만 독립 기지로 분류하며, 민진당 정부와 외부 세력의 지원을 받아 폭력적인 분리주의자들을 조직적으로 양성하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충칭시 현지 언론은 선 의원이 중국 본토에 거주하고 있는 대만인 배우자들을 ‘중국 본토 간첩’이라고 매도하며 악의적으로 공격했다고도 전했다. 중국에서 돈을 버는 대만인들은 대만을 배신할 수 있다는 거짓 주장을 펼쳤다는 것이다. 또 선 의원의 아버지 선투청이 분리주의를 선동하면서 중국에서 이익을 취한 사업가였다며 가족 배경까지 폭로했다. 선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유학을 마친 뒤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가 설립한 ‘쿠마학원’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로부터 약 135만 달러(약 19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CCTV 방송은 인터폴(국제 형사 경찰기구)을 통해 선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추진하는 국제 사법 협력을 할 수 있다고도 했다. 중국 공안 당국은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조사를 두고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면서 “이메일과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모든 신고와 수많은 제보를 하나하나 검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 의원은 중국이 국경을 넘는 탄압으로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발했고, 대만 당국은 “중국이 선 의원에 대한 위협을 통해 대만 전체를 겁주려 한다”고 지적했다. 대만 외교 당국은 선 의원에 대한 수사를 국경을 넘는 인권 침해 사례로 비난하며 인터폴을 통한 체포 언급에 대해서는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국제 질서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56.7%…전주 대비 3.7%p↑[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56.7%…전주 대비 3.7%p↑[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5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53.0%) 대비 3.7%포인트(p) 상승한 56.7%였다. 직전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9월 1주 차(56.0%) 이후 3개월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38.7%로, 전주(43.3%) 대비 4.6%p 하락했다. 긍정평가 세부 내용을 보면 ‘매우 잘함’이 46.4%, ‘잘하는 편’이 10.3%였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함’ 30.6%, ‘잘못하는 편’ 8.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주 초 지지율은 APEC 성과와 코스피 4200선 돌파 및 예산안 시정연설 등 외교·경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며 “주 중반 코스피 급락과 환율 상승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4주 만에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6~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1%p 오른 46.5%, 국민의힘은 3.1%p 떨어진 34.8%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 7.5%p에서 11.7%p로 벌어졌다. 이밖에 개혁신당 4.2%,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0.8% 등 순이었다. 두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1.9%p, 정당 지지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각각 5.1%,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APEC에 李 대통령 지지율 반등…한달 반만에 60%대로

    APEC에 李 대통령 지지율 반등…한달 반만에 60%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달여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대를 기록한 것은 한 달 반만이다. 응답자의 29%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전주 대비 4%포인트 떨어졌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민생’(1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과’(7%)와 ‘전반적으로 잘한다’(7%) 등의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14%)와 ‘외교’(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와 ‘경제·민생’(7%) 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 ‘외교’와 ‘APEC 성과’ 언급이 늘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지적이 최상위에 올랐다”며, 부장 평가에 대해서는 “최근 여당이 추진하다 중단한 일명 ‘재판 중지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26%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4%,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6%,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청래 “추경호 유죄 땐 국힘 해산” 한동훈 “李, 재판 재개 시 계엄”

    정청래 “추경호 유죄 땐 국힘 해산” 한동훈 “李, 재판 재개 시 계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유죄를 확정받으면) 국민의힘은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 해산감”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재판 재개 시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을 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막겠다는 말을 왜 못 하냐”는 반격이 나왔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를 방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가 될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죄만으로도 해산됐다”고 말했다. 전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의 마지막 예산안 시정연설이 돼야 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명백한 대선 불복 선언”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장 대표야말로 국민의힘 당적으로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들을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기를 바란다”며 정당 해산을 재차 경고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추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것과 관련해선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자를 두둔하기 위해 책임을 내던지다니 참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장 대표를 향해 “망언”이라고 쏘아 붙였다. 장 대표는 정 대표의 ‘대선 불복’ 발언을 이 대통령 재판 재개로 응수했다. 장 대표는 이날 금강 세종보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이 되더라도 재판은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60%를 넘는 국민들의 의사였다”며 “지금 재판을 받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도 국민 명령에 대한 불복종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장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공소 취소와 배임죄 폐지는 이 대통령의 지상 과제”라며 “그러려고 대통령이 된 것이고, 그럴 시간을 벌기 위해서 재판을 중지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이 대통령에 대한 5개의 재판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재판이 재개되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도 설전이 계속됐다. 한민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계엄을 극복하면서 탄생한 이재명 정부인데 어떻게 계엄을 얘기하느냐”며 한 전 대표를 향해 “총기도 상실하고 균형 감각도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고 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잊혀지기 싫어 발버둥만 치고 있는 게 한심하다”고 적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잇따라 글을 올리고 “민주당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 대통령이 계엄하면 민주당이 막겠다’는 한마디를 왜 못하느냐”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여야가 한발씩 물러서 4심제를 도입하되, 지금 중지된 이 대통령의 재판은 속개하도록 법원에 같이 촉구하자”고 했다. 또 “불경스럽게 이 대통령의 유죄를 예상하고 이 합리적 제안을 거절하는 민주당 인사가 없기를 기대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추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제출했다.
  • 정청래 “국힘, 추경호 유죄 시 정당 해산감”…장동혁 “李 재판 재개” 응수

    정청래 “국힘, 추경호 유죄 시 정당 해산감”…장동혁 “李 재판 재개” 응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유죄를 확정받으면 내란에 직접 가담한 국민의힘은 열번이고 백번이고 정당 해산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마지막 예산안 시정연설이 돼야 한다’고 발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선 “명백한 대선 불복 선언”이라고 직격했다. 이에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 요구로 맞섰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를 방해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죄만으로도 해산됐다”며 국민의힘의 정당 해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 대표의 전날 의원총회 발언에 대해선 “요즘 장 대표 발언이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장 대표야말로 국민의힘 당적으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 시정연설을 들을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추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에 반발해 전날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것과 관련해선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자를 두둔하기 위해 책임을 내던지다니 참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에 앞서 열린 21대 대선 백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발간 행사에서도 “내란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내란과의 전쟁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추 전 원내대표의 영장 청구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과거 윤석열 선출 과정에서 드러난 선거법 위반으로 파산정당의 길을 걷느냐, 아니면 위헌정당 해산의 길을 가느냐 하는 두 갈래 길 위에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전날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시정연설이 될 것’이라고 한 데 대해서는 “망언”이라고 쏘아 붙였다. 장 대표는 정 대표의 ‘대선 불복’ 발언을 이 대통령 재판 재개로 응수했다. 장 대표는 이날 금강 세종보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이 되더라도 재판은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60%를 넘는 국민들의 의사였다”며 “그렇다면 지금 재판을 받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도 국민 명령에 대한 불복종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은 자신의 재판이 재개되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는 한 전 대표와 민주당의 설전이 계속됐다. 한민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계엄을 극복하면서 탄생한 이재명 정부인데 어떻게 계엄을 얘기하느냐”며 한 전 대표를 향해 “총기도 상실하고 균형 감각도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고 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한 전 대표가) 의미없는 말만 내뱉고 있다”며 “윤석열 내란을 사전에 막지도 못했던 당시 집권여당 대표였으면 그냥 침묵하라. 잊혀지기 싫어 발버둥만 치고 있는 게 한심하다”고 적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잇따라 글을 올리고 “민주당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 대통령이 계엄하면 민주당이 막겠다’는 한마디를 왜 못하느냐”고 했다.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0%…3주만에 반등(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3.0%…3주만에 반등(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0%로, 직전 조사 대비 1.8%포인트(p) 올랐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하락세를 이어가다 3주 만에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43.3%로 직전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4%, 국민의힘이 37.9%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지난달 23∼24일)보다 1.3%p 높아졌고 국민의힘도 0.6%p 올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6.8%p에서 7.5%p로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2.8%, 조국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1%,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미중 정상회담 후속 발표: ‘안심 보증’과 핵심 양보 교환 [홍콩 명보]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1년간 휴전’을 확정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간 항만료 추가 부과, 상호 관세, 희토류 통제 신규 조치 등 여러 분야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측 팀이 후속 작업을 신속히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미·중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합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20% 펜타닐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10%로 철회하고, 24%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관세 인하 조치로 중국산 제품이 직면한 전체 관세 수준은 평균 57%에서 47%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은 “그 후 어느 시점”에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시리즈 칩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보는 전했습니다. NYT “이번 협상은 중국의 승리”…과거와 달라진 베이징의 대담성 [미국 NYT]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협상 카드를 활용해 핵심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하며 시진핑 주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 주석이 회담장을 걸어 나올 때 ‘자신감 넘치는 기품’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분석가 줄리언 그위르츠는 “분명히 그들은 협상 카드를 활용하는 데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양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분야의 거의 독점적인 지위와 미국산 대두 구매 능력을 동원하여 워싱턴으로부터 관세 인하, 항만 요금 부과 중단,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연기라는 세 가지 핵심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한 시 주석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전쟁이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의’하듯 말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이미 반격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워싱턴은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국내에서 승리로 선전할 수 있는 협정, 즉 ‘명분’을 필요로 함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중국 CAIXIN] 실제로 중국은 10월 9일 발표했던 희토류,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9월 29일 발표된 수출 통제 ‘50% 이상 자회사 규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입니다. 中 경제계의 냉정한 시선과 ‘달러 패권’ 도전하는 위안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관세 휴전에 고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한 노출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역 휴전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 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휴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홍콩 Asia Times] 트럼프-시진핑 휴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적 비전인 위안화의 무역·금융 역할 강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면서 위안화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은행이 보유한 위안화 표시 고정수익 자산은 현재 48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무기화하는 미국의 정책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9월 SWIFT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점유율은 3.17%로 상승했습니다. APEC 무대에서 시진핑의 메시지와 ‘AI+교통’ 국가 전략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APEC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징과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0%로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경제적 영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 신화망] 시 주석은 APEC CEO 포럼 서면 연설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 개방과 융합, 협력과 상생, 포용적 번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인공지능+교통운송” 6대 혁신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능형 주행, 자율 편대 항해, 고속 자기부상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입니다. 군사 및 정치 동향: 국방장관 회담과 4중전회의 숙청 파문 [중국 환구망]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군사 교류가 성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담이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오판 방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동군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대만해협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CCTV] 신주 21호 유인 우주선 발사가 10월 31일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공정의 6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며, 중국의 우주 개발 지속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rfi]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차이샤(蔡霞)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고위층 숙청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아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위샤(張又侠)가 시작한 ‘선제 공격’ 성격의 정치적 반격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장위샤가 묘화(苗華)와 허웨이동(何衛東)이 사단급 사설 무장 조직을 설립했다고 규탄하며, 이들이 ‘군위 주석 책임제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로 규정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rfi] 베이징의 베테랑 언론인 가오위(高瑜)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의 낮은 출석률,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14명 제명, 군사위원회 위원 보충 관례 파기 등 세 가지 사항만 보더라도 군대에 큰 문제가 발생했거나 군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민주화 운동가 성쉐(盛雪)는 연이은 숙청이 쿠데타 신호가 아니라,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체주의 말기의 상식이며 체제를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진단했습니다. 양안 통일 외치는 중국에 대한 대만 야당의 입장 [일본 산케이] 대만 최대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려문 신임 주석은 취임을 앞두고 중국 측이 요구하는 ‘일국양제’에 의한 통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 주석은 “일국양제는 대만에서 전혀 지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현상변경도 2300만명(대만인)의 희망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혀 수용 곤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진보당의 방위비 증액에는 명확히 반대하며 “군비 확대 경쟁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국민당 신임 당수 정리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력으로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오청커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지적했듯이, 당수의 지위에서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적 동요를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1년 휴전’과 시진핑의 ‘훈계’: 사실상 베이징의 승리로 끝난 무역 협상 [한눈에 보는 중국]

    미중 정상회담 후속 발표: ‘안심 보증’과 핵심 양보 교환 [홍콩 명보]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1년간 휴전’을 확정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간 항만료 추가 부과, 상호 관세, 희토류 통제 신규 조치 등 여러 분야의 시행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측 팀이 후속 작업을 신속히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미·중 양국과 세계 경제에 ‘안심할 수 있는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속 합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측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20% 펜타닐 관세를 절반으로 낮춰 10%로 철회하고, 24%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관세 인하 조치로 중국산 제품이 직면한 전체 관세 수준은 평균 57%에서 47%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주석은 “그 후 어느 시점”에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밝혀 고위급 교류를 이어갈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시리즈 칩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보는 전했습니다. NYT “이번 협상은 중국의 승리”…과거와 달라진 베이징의 대담성 [미국 NYT] “시진핑-트럼프 정상회담의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뉴욕타임즈는 중국이 협상 카드를 활용해 핵심 양보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하며 시진핑 주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 주석이 회담장을 걸어 나올 때 ‘자신감 넘치는 기품’을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분석가 줄리언 그위르츠는 “분명히 그들은 협상 카드를 활용하는 데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어떤 양보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분야의 거의 독점적인 지위와 미국산 대두 구매 능력을 동원하여 워싱턴으로부터 관세 인하, 항만 요금 부과 중단,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 연기라는 세 가지 핵심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공개한 시 주석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역 전쟁이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양측 모두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의’하듯 말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이 이미 반격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며, 워싱턴은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트럼프가 국내에서 승리로 선전할 수 있는 협정, 즉 ‘명분’을 필요로 함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중국 CAIXIN] 실제로 중국은 10월 9일 발표했던 희토류, 리튬 배터리 및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9월 29일 발표된 수출 통제 ‘50% 이상 자회사 규정’을 1년간 유예하는 것입니다. 中 경제계의 냉정한 시선과 ‘달러 패권’ 도전하는 위안화 [미국 블룸버그] 중국 수출업체들은 이번 관세 휴전에 고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 관계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차질에 대한 노출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제조업체들은 트럼프의 무역 강경책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대한 접근만으로는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역 휴전에도 불구하고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 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휴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냉정한 전망을 바탕에 깔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홍콩 Asia Times] 트럼프-시진핑 휴전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의 장기적 비전인 위안화의 무역·금융 역할 강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에 대한 경계심을 키우면서 위안화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은행이 보유한 위안화 표시 고정수익 자산은 현재 484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달러의 준비통화 지위를 무기화하는 미국의 정책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9월 SWIFT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점유율은 3.17%로 상승했습니다. APEC 무대에서 시진핑의 메시지와 ‘AI+교통’ 국가 전략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시진핑 주석은 APEC 정상회의 연설에서 APEC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고히 고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징과 경제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아프리카 국가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0%로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경제적 영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중국 신화망] 시 주석은 APEC CEO 포럼 서면 연설에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이 교차하는 가운데, 평화와 안정, 개방과 융합, 협력과 상생, 포용적 번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역설했습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기간 중 “인공지능+교통운송” 6대 혁신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능형 주행, 자율 편대 항해, 고속 자기부상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국가 전략의 일환입니다. 군사 및 정치 동향: 국방장관 회담과 4중전회의 숙청 파문 [중국 환구망]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군사 교류가 성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회담이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오판 방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했습니다. 동군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대만해협 양안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역사적 흐름”임을 강조하며, 미국은 ‘대만 독립’을 분명히 반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CCTV] 신주 21호 유인 우주선 발사가 10월 31일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우주정거장 응용 및 발전 단계에 진입한 공정의 6번째 유인 비행 임무이며, 중국의 우주 개발 지속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rfi] 전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차이샤(蔡霞)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 전후로 발생한 대규모 고위층 숙청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이 아닌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위샤(張又侠)가 시작한 ‘선제 공격’ 성격의 정치적 반격이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장위샤가 묘화(苗華)와 허웨이동(何衛東)이 사단급 사설 무장 조직을 설립했다고 규탄하며, 이들이 ‘군위 주석 책임제를 심각하게 훼손한 자’로 규정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rfi] 베이징의 베테랑 언론인 가오위(高瑜)는 제4차 중앙위원회 총회의 낮은 출석률,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14명 제명, 군사위원회 위원 보충 관례 파기 등 세 가지 사항만 보더라도 군대에 큰 문제가 발생했거나 군권 장악을 위한 격렬한 권력 다툼이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민주화 운동가 성쉐(盛雪)는 연이은 숙청이 쿠데타 신호가 아니라,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체주의 말기의 상식이며 체제를 심연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라고 진단했습니다. 양안 통일 외치는 중국에 대한 대만 야당의 입장 [일본 산케이] 대만 최대 야당이자 친중 성향인 국민당의 정려문 신임 주석은 취임을 앞두고 중국 측이 요구하는 ‘일국양제’에 의한 통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 주석은 “일국양제는 대만에서 전혀 지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어떠한 현상변경도 2300만명(대만인)의 희망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혀 수용 곤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시에 민주진보당의 방위비 증액에는 명확히 반대하며 “군비 확대 경쟁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국민당 신임 당수 정리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력으로 대만을 수호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바오청커 상하이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이 지적했듯이, 당수의 지위에서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적 동요를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주 80시간 근무 뒤 과로사”… 노동부, 런베뮤 감독 착수

    “주 80시간 근무 뒤 과로사”… 노동부, 런베뮤 감독 착수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 ‘런던베이글뮤지엄’(LBM)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주 80시간에 가까운 과중한 업무 끝에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하지만 LBM 측이 ‘과로사를 증명할 근무기록이 없다’고 발표하고 내부적으로 ‘입단속’ 지시를 내렸다는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노동계에 따르면 LBM 인천점 개장 준비 업무를 맡은 고 정효원(26)씨는 지난 7월 16일 회사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정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토대로 “사망 전 일주일 동안 주 80시간 이상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씨의 유족을 대리하는 김수현 공인노무사는 “산재 신청을 위해 출퇴근 기록을 요청했지만, 회사는 근로계약서와 근무일정표만 제공했다”며 “결국 고인이 주변인과 나눈 메시지를 하나하나 분석해 실제 노동시간을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씨는 사망 전날 오전 8시 58분 출근해 오후 11시 54분 퇴근하면서 ‘오늘 밥 못 먹으러 가서 계속 일하는 중’ 등의 메시지를 지인에게 남겼다. 정씨 유족은 지난 22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LBM 측은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평균 주당 근로시간은 44.1시간으로, 과로사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회사 관계자가 유족에게 “무리하게 산재를 신청하면 진실을 밝히겠다. 양심껏 행동하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사내 ‘보도 통제’ 논란도 불거졌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확보한 LBM 인천점의 지난 28일 아침조회 공지를 보면, “모든 인터뷰·촬영·녹취를 거절하고, 개인 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올리지 말라”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강관구 LBM 대표는 같은 날 오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적절한 대응으로 유족분들께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만 “지문인식기기 오류로 인해 고인의 근로기록을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노동부는 현재 LBM 인천점과 서울 종로구 본사를 대상으로 장시간 근로·임금체불 등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위법 정황이 확인될 경우 LBM의 전 지점으로 감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법 위반이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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