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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전통적으로 ‘여당의 텃밭’인 경북은 새누리당의 경선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공약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저마다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을 통해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 야당 및 무소속 후보까지 공약 대결에 가세해 선거에 한층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연말 경북도청의 이전으로 신도청 소재지가 되는 안동시는 도청 이전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후보들은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지역 발전 공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세 예비 후보는 문화와 역사, 깨끗한 생활 환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심 공간을 개발해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한번 더 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박종규 예비 후보는 서민 주택 3000가구 건설을, 무소속의 권혁구 예비 후보는 안동 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확대 공약을 내걸었다. 안전행정부 차관 출신으로 역시 무소속인 이삼걸 예비 후보는 도청 소재지인 안동시와 예천군 통합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민선 5기 안동시장 38개 공약 가운데 가정용 상수도요금 반값 공급 등 30개는 완료됐고 초·중등 무료 급식 확대 등 나머지 8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서울신문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공동 실시한 ‘민선 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았다. 인구 41만명으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구미시는 국가공단이 있는 경제도시인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선거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인 김용창 새누리당 예비 후보는 구미공단 입주 업체들의 물류 운송 편의를 위해 공단 인근에 철도물류기지(CY)를 건설하고 첨단 게임 및 애니메이션 사업 유치를 통한 인터넷밸리 건설을 제안했다. 3선에 도전하는 남유진 새누리당 예비 후보는 경제 및 문화·관광 등 9가지 분야로 나눠 총 119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은 5공단과 4공단 단지 확장, 금오테크노밸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 등 구미공단 재창조다. 김석호 무소속 예비 후보는 대기업 재투자 증대, 중소기업 육성책 마련, 재래시장 활성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의 청사진을 밝혔다. 경주 부시장을 지낸 이재웅 무소속 예비 후보는 금오공대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국립유전자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구미시에 따르면 민선 5기 공약 100건 가운데 일자리 7만개 창출 등 58건은 완료됐다. 5공단 조성 등 58건을 추진 중이며 국제학교 설립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건은 보류됐다. 대구와 구미 등 인구 300만명의 대도시와 인접해 있는 칠곡군은 지역 간 균형 개발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맞춰 후보들도 지역별 특성을 살린 개발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재선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백선기 예비 후보는 왜관3산단 및 북삼 오평산단 등 4개 산업단지 조성을,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송필각 예비 후보는 북삼역, 왜관공단역 역세권 개발을 공약했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총간사인 조민정 예비 후보는 칠곡의 핵심인 왜관권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해 읍·면 행정구역을 조정하고 구미권과 대구권 부심지를 설정해 주민 복지타운을 조성하겠다며 뛰고 있다. 배상도 무소속 예비 후보는 자신이 군수 시절 추진했던 석적과 왜관을 칠곡읍으로 함께 묶는 행정구역 통폐합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강조한다. 칠곡군은 민선 5기 공약 42건 가운데 농기계 임대 사업 분점 설치 등 24건을 완료했으며 (신)왜관교 설치, 대구지하철 3호선 칠곡 동명 연장, 농산물 직거래 유통센터 건립 등 3건은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났다. 현직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인 영덕군수 선거전은 9명이 예비 후보로 나서 경북 지역 최대 격전지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공약 경쟁도 치열하다. 영덕군 기획감사실장 출신인 새누리당 김성락 예비 후보는 삼사해상공원과 신(新)정동진, 고래불해양복합타운을 하나로 연결하는 동해안 관광벨트 사업 조기 착공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희진 예비 후보는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과 유소년(U-15) 축구 특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구미경찰서장을 지낸 조두원 예비 후보는 삼사해상공원 관광케이블카 설치와 소아과·산부인과 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류학래 예비 후보는 농수산물유통단지 건립 및 폐교를 활용한 군립노인요양원 설치를 발표했다. 무소속 박병일 예비 후보는 동해안 해안도로를 정비하고 마을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 감사관 출신인 장성욱 예비 후보는 영덕의료원 설립과 무료 예식장 건립 등을 제시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차기 대선 야권후보 지지율서 문재인과 동률

    안철수 지지율, 차기 대선 야권후보 지지율서 문재인과 동률

    ‘안철수 지지율’ ‘차기 대선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차기 대선 야권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문재인 의원이 동률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남녀 1102명을 대상으로 벌인 4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안철수, 문재인 두 후보 중 누가 야권후보가 되는것이 좋으냐’는 물음에 두 사람 모두 32%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36%의 응답자는 의견을 유보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276명)중에서는 안철수 47%, 문재인 40%이었다. 새누리당 지지자와 무당파, 이념성향(보수·중도·진보층)에서도 두 사람은 오차범위 내의 지지율 차이를 보였다. 한국갤럽은 “보수·중도층에서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의원을 앞섰던 지난 3월 초와는 달라진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 초에서도 같은 내용의 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 안철수 대표는 보수·중도층에서 40%대 초반의 지지율로 30%대 중반이었던 문재인 의원보다 앞섰고, 문재인 의원은 진보층에서 50%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하는 비율은 59%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한 비율은 28%, 의견 유보비율은 13%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5%, 새정치민주연합 25%,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였고 의견 유보 비율은 2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행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19%(총통화 5914명 중 1102명 응답)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음주 자제령… 與 서울경선 새달초로 연기

    골프·음주 자제령… 與 서울경선 새달초로 연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여야는 6·4 지방선거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일제히 애도 분위기에 들어갔다. 정치인들이 사고 현장에 가도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서울신문 4월 17일자 8면>에 따라 경기지사 경선 후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현장 방문을 자제하고 별도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여야는 사고 수습에 바쁜 정부부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이날 대다수 국회 상임위원회도 취소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들은 별도 연락이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국민과 함께 힘든 때를 같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선 일정도 1주일가량 연기됐다. 대전은 오는 25일, 강원·대구 27일, 경기도는 다음 달 2일, 서울은 다음 달 9일 후보 선출대회가 열린다. 투표일이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되는 극히 이례적 상황이 초래된 것이다. 이 점이 이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본선 대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또 후보들에게 선거용 빨간 점퍼를 착용하지 말라는 지침도 내렸다. 당은 이날 심재철·유수택 최고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의원 및 당직자들에게 골프·음주 자제령도 내렸다. 새정치연합도 선거 일정을 중단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은 물론 선거용 파란 점퍼를 입고 명함을 나눠 주는 행동까지 모두 중단토록 했다. 당내 ‘여객선 침몰 사고 대책회의’를 대책위원회로 격상하고 우원식 최고위원 등 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진도 현장지원단장으로 이윤석 의원, 경기 안산 단원고 현장지원단장으로 김태년 의원을 임명해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현장에서 1박을 하며 사고 현장과 병원을 찾아 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대책회의에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식을 둔 어른으로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지 못한 점에 대해 자책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전날 현장에 달려가 밤을 지새운 새누리당 남경필·정병국 의원, 새정치연합 김진표·원혜영 의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등 경기지사 경선 후보들은 이날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구조 인력을 격려했다. 사고 희생자 상당수가 경기도 학생들인 만큼 이들은 당분간 현장을 지킬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전날부터 현장에 머물렀지만 현장에서 수차례 실시간 트위트를 날리는 등 자기 활동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다. 국회 상임위원회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단독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이석기 진보당 의원 제명안을 상정할 계획이었지만 연기했다. 18일 긴급 현안보고를 계획했던 안전행정위원회는 사고 수습 이후로 미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사고 수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회의 일정을 잡지 않기로 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위원들은 묵념을 한 뒤 법안 심사를 시작했다. 국회 사무처는 19일 국회에서 녹화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연기했고, 20일 축구대회도 취소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오승호의 시시콜콜] 금융통화위원 장기 공석 재현되어선 안돼

    [오승호의 시시콜콜] 금융통화위원 장기 공석 재현되어선 안돼

    이명박 정부 때인 2011년 9월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장. 7명의 금융통화위원 가운데 한 명이 1년 6개월째 공석인 것과 관련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현 CJ제일제당 회장)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그는 “한국은행에서 추천 의뢰가 왔을 때 정부에서 의견이 올 것으로 알고 기다렸는데 아무런 의견이 없어서 정부에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 추천 몫이었던 박봉흠 전 금통위원이 2010년 4월 24일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 추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따지는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현 통합진보당 대표)은 “추천권이 먼저이기 때문에 대한상의에서 일단 금통위원을 추천하면 이후에 대통령이 임명을 하든지 안 하든지 해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손 회장은 “지금까지의 관행”이라고 털어놨다. 결국 2012년 4월 14일 후임자(현 정순원 위원)가 정해질 때까지 금통위는 만 2년 가까이 6명 체제로 운영됐다. 금통위원들 가운데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기획재정부 장관,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의회장, 은행연합회장이 각각 1명씩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 금통위의 구성은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과거 농림부장관이나 상공부장관이 금통위원 추천권을 가진 적도 있다. 박승 전 한은 총재는 1986~88년 농림부장관 추천으로 금통위원을 지냈다. 지난달 19일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주열 한은 총재 후보자 청문회에서 금통위 개혁을 설파해 눈길을 끌었다.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를 맞아 일반 시민이나 노동자들도 통화신용정책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금통위 구성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2년 11월 금융소비자위원회와 노동계가 추천하는 위원 각 1명씩을 추가해 금통위원을 9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한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은 총재 대신 중소기업청장이 위원 1명을 추천하거나 2명은 국회가 추천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도 제출돼 있다. 금통위가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일 것이다. 그저께 임기를 마친 임승태 전 금통위원 후임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은행연합회장 추천 몫이다. 금통위원은 장차관처럼 정무직도 아닌데다 4년 임기가 정해져 있다. 미리 후보자를 검증해 임기에 맞춰 임명하지 않은 과거 전철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다음 달 9일 열릴 금통위에서는 빈자리가 없길 기대한다. osh@seoul.co.kr
  • 정몽준·김황식 이번엔 안보관 ‘막장 공방’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간 공방전이 막장 수준으로 격화하고 있다. 김 전 총리 측은 15일 정 의원의 안보관을 문제 삼고 나섰다.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문제에 대한 입장 추궁에 정 의원이 김 전 총리의 병역기피 의혹으로 맞불을 놓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김 전 총리 측은 “정 의원은 2009년 북한 핵 개발에 대해 ‘김일성·김정일 정권의 나름대로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는 놀라운 발언을 했고 2002년 대선 때 국가정보원 폐지를 주장했다”고 공격했다. 이어 “정 의원은 2010년 ‘국민의 70%가 정부의 천안함 사태 발표를 믿지 않으니 더 이상 논의를 하지 않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고 2012년에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제명안에 반대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김 전 총리 측은) 꼭 야당 의원이나 박원순 시장이 2~3주 전에 했던 이야기를 한다”면서 “김 후보 쪽은 참모가 (실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좋은 참모를 많이 구하셔야겠다”고 비꼬았다. 천안함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불필요하게 특위를 만들어 근거 없는 얘기만 자꾸 하자고 하니까 신중히 하자는 뜻으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 제명안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는 “검찰이 (이 의원의 어떤 혐의에 대해) 기각을 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설득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석기측 무더기 증거신청… 檢과 신경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과 검찰이 증거 신청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 의원 측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부에 대량으로 증거를 신청했다. 검찰은 이에 증거 대부분이 이미 1심 때 나왔거나 직접 관련이 없는 증거들이라고 반발했다. 14일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이민걸)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단은 증인 42명과 사실조회 36건, 문서송부촉탁 3건, 검증 4건을 신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의 행위는 내란음모를 구성하는 구체적·실체적 위험성이 없다”면서 “지하 혁명조직(RO)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녹음 파일 등도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어 “지난해 5월 12일에 있었던 회합이 정말 중요한 것이었다면 국가정보원에서 나름대로 각 주요 기관에 대비를 요청했을 것”이라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군 기무사 등에 관련 조치를 취한 적이 있는지 사실 조회를 신청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가정보원에 사건을 제보한 이모씨와 지난해 5월 RO 회합의 분반 토론에 참석한 14명,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변호인의 대량 증거 신청에 대해 “법에 따르면 항소심에서 새로운 증거조사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면서 “변호인이 신청한 대부분 증거는 1심에서 충분히 심리된 것으로 신청이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재판 내내 아무말 없이 앉아 있던 이 의원은 재판 직후 “사랑해요”,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지지자들에게 미소를 띤 채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재판부가 이날 “일부 피고인들의 구속 만기를 고려할 때 8월 23일 전에 판결을 선고해야 할 듯하다”고 언급함에 따라 이 의원에 대한 항소심은 오는 8월 중순쯤 선고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추가 준비기일을 마련해 양측이 신청한 증거 채택 여부를 고지하고 향후 심리 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재판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또 하락…새정치민주연합 무공천 철회로 지지율 급락

    안철수 지지율 또 하락…새정치민주연합 무공천 철회로 지지율 급락

    ‘안철수 지지율’ 야권 통합신당 창당 조건이었던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도 덩달아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4.9%p 하락한 28.5%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2.5%p 상승한 52.5%를 기록, 새정치민주연합과 격차를 7.4%p 더 늘렸다. 통합진보당(1.8%), 정의당(1.2%)이 뒤를 이었으며, 무당파는 13.9%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전주 대비 1.4%p 상승한 23.2%를 기록하면서 1위를 지켰다. 반면, 2위 안철수 공동대표는 0.8%p 하락한 14.9%를 기록, 1~2위 간 지지율 격차는 8.3%p로 벌어졌다. 이어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10.4%), 박원순 서울시장(8.0%),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7.4%), 김문수 경기도지사(5.1%), 오세훈 전 서울시장(4.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임의번호 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6.4%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에 홍준표 현 지사

    [속보]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에 홍준표 현 지사

    홍준표(59) 경남도지사가 박완수(58) 전 창원시장을 누르고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마산체육관에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홍준표 지사를 차기 경남지사 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홍준표 지사는 당원, 대의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박완수 전 시장을 앞섰다. 이에 따라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홍준표 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정영훈 변호사의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 통합진보당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맞붙게 됐다. 앞서 홍준표 지사는 박완수 전 시장과 후보 경선을 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감정싸움을 벌이는 등 날카로운 대립을 거듭해 왔다. 홍준표 지사는 지난 2월 28일 김해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깜(감)이 되는 사람끼리 경선해야지, 깜이 안되면서 시비를 거니 일일이 대답도 못하고…”라며 박완수 전 시장을 격하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당시 홍준표 지사는 “(나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계파 도움 없이 내 힘으로 당 대표까지 한 사람”이라며 박완수 전 시장과는 정치적인 위상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완수 전 시장 측은 ‘럭비공 홍준표, 시정잡배들이 사용하는 단어, 정치판 퇴물’ 등의 표현을 써가며 홍 지사를 공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상승? 하락?…새정치 기초공천 철회 중요 변곡점될 듯

    안철수 지지율 상승? 하락?…새정치 기초공천 철회 중요 변곡점될 듯

    ‘안철수 지지율’ ‘새정치 기초공천’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안철수 공동대표의 지지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9일 하루동안 모든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무(無)공천 소신을 주장했던 안철수 대표는 이로써 정치권 입문 이후 최대의 시련에 직면하게 됐다. 안철수 대표는 ‘약속의 정치’를 강조하며 당원과 국민에게 무공천 소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지만 결과가 정반대로 나오면서 쓴맛을 봤다. 무엇보다도 ‘큰그릇 정치’를 내세워 독자정당 창당을 접고, 민주당과 통합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 명분도 퇴색하게 됐다. 통합의 연결고리가 다름아닌 기초선거 무공천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한때는 안철수 대표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지만 안철수 대표는 오후 회견에서 “오늘 이후 당원 뜻을 받들어 선거 승리를 위해 마지막 한 방울의 땀까지 모두 흘리겠다. 제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선거를 치르겠다”라고 밝혔다. 대표직을 유지한 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 선거승리를 위해 매진함으로써 반전의 모멘텀을 모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무공천 번복 사태가 안철수 대표에 대한 신뢰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4월 첫째주 주간 정례조사에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을 묻는 질문에 안철수 대표는 15.7%의 지지율을 기록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21.8%)에 밀려 4주 연속 2위에 그쳤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그 뒤를 이어 11.6%, 박원순 서울시장이 8.0%,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7.5%, 김문수 경기지사가 4.7%,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2% 순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가 정당 지지율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4월 첫째주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0.0%를 기록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락세를 멈추고 0.1%포인트 상승한 33.4%를 기록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가 16.6%포인트로 1주일 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지난달 2일 창당 선언 이후 계속 벌어지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한 달 만에 하락세가 줄어든 것이다.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무당파는 각각 1.8%, 0.8%, 12.9%를 기록했다. 이 여론조사는 2014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대전의 선진통일당 출신 구청장들이 새누리당에서 이른바 ‘팽’을 잇따라 당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둘 다 선진당 출신으로 합당 뒤 새누리당 소속이 됐었다. 둘은 탈당하던 날 “두 당이 합당해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새누리당은 합당할 때 말했던 지역 발전과 선진당 출신 배려라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한 구청장의 공천 탈락에는 동구 출신 이장우 국회의원과의 악연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직전 구청장으로 지난 선거에서 한 구청장에게 패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 재임 시절 신청사 건립 등으로 구에 거액의 빚을 남겼고 후임인 한 구청장은 이로 인해 언론 등의 공격을 적잖이 받았다. 게다가 이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지역에서 이뤄지는 국가사업 등을 자신이 국비를 확보해 이뤄진 것으로 홍보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 더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동구청장 후보로 민병직(59) 새누리당 전국위원을 공천했다. 공천을 좌우한 시당 위원장은 이 의원이다. 한 구청장은 탈당 뒤 새정치민주연합과 접촉했으나 이 당 소속의 기존 예비 후보들이 입당을 반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에 속한 권득용, 김영권, 송석락 등 3명의 예비 후보는 지난 2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한 구청장의 입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공천 과정에서 밀려난 사람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은 중구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구청장 후보로 나선 김영관, 김태훈, 전동생 등 새정치연합 당원들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박용갑 현 구청장의 입당을 반대한다”고 선언했다. 박 구청장 카드를 버린 새누리당은 이은권(56) 전 중구청장을 후보로 공천했다. 이 선거구 출신인 강창희 국회의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이 출마하면 1승1패를 기록 중인 이 후보와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성사된다. 동구나 중구 모두 현 구청장이 끝내 새정치연합에 입당해 기존 예비 후보들과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진영 단일화 후보, 무소속의 3파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서구는 선진당 출신 박환용(64) 현 구청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다. 마땅한 대체 인물이 없어서 살아남았다는 말이 나돈다. 새정치연합 당원 중에는 장종태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장 부위원장이 나서면 박 구청장과 리턴매치가 이뤄진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박 구청장은 서구 부구청장, 장 부위원장은 서구 생활지원국장 출신이라는 명함을 내걸고 맞붙어 박 구청장이 이겼다. 허태정(49) 유성구청장은 대전의 5개 구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새정치연합 소속이다. 민주당이 ‘안철수 당’과 합쳐져 새정치연합이 출범해도 그를 대체할 만한 인물은 아직 없다. 그만큼 허 구청장의 아성이 견고하다는 얘기다. 여기에 도전하겠다고 새누리당 후보 4~5명이 나섰다가 최근 육수호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으로 좁혀졌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 심사에서 탈락한 이 중 얼마나 무소속으로 나올지는 현 시점에서 가늠하기 어렵다. 대덕구는 정용기 구청장이 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무주공산이다. 후보들이 난립한다. 새누리당 예비 후보만 해도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정우택 대전경실련 정책위원 등 5명에 이른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는 등 후보 간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박 후보는 정 전 구청장에게 두번 내리 근소한 차이로 진 바 있다. 통합진보당은 여성 후보인 홍춘기 시당 부위원장을 내세웠다. 최용규 대전내일포럼 운영위원과 최영관 전 대덕구청 과장 등 무당파 무소속 후보도 있다. 대전은 새누리당이 강세다. 충청 기반의 선진당까지 흡수 통합하면서 기세가 더욱 세졌다. 하지만 인물을 중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다. 지난번 선진당 바람이 불었는데도 허 유성구청장을 선택한 게 이를 반영한다. 일부 자치구 외에는 대체로 새누리당 후보들이 선전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탈당한 동·중구 구청장들이 상대 단일 후보로 나설 경우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승리할 가능성도 적잖다. 큰 혼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박빙…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누리 절반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박빙…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누리 절반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들과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T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1일부터 3일, 서울과 경기 거주 유권자 1천명, 인천 거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95%, 표본오차:서울·경기 ±3.1%p, 인천 ±3.7%p)에서 여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오차 범위 내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의 가상 대결 결과 정몽준 의원 43.8%, 박원순 시장 42.7%로 정몽준 의원이 1.1%p 앞섰다. 새누리당에서 김황식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김황식 전 총리 32.9%, 박원순 시장 51.5%로 박원순 시장이 우세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0.2%, 새정치민주연합 17.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0.9%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의 두 배를 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소폭 하락…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누리와 격차 좁혀

    박근혜 지지율 소폭 하락…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누리와 격차 좁혀

    ‘박근혜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격차 증가세는 전주보다 줄어들었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올해 4월 첫째 주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소폭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8주차 지지율은 60.5%를 기록, 1주일 전(62.6%)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가 청와대 면담 신청을 했던 금요일에 지지율이 특히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계속 벌어지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격차 증가세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히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0.0%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락세를 멈추고 0.1%포인트 상승한 33.4%를 기록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가 16.6%포인트로 1주일 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지난달 2일 창당 선언 이후 계속 벌어지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한 달 만에 하락세가 줄어든 것이다.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무당파는 각각 1.8%, 0.8%, 12.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5.6%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지지율’ 정몽준, 박원순에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앞서

    ‘서울시장 지지율’ 정몽준, 박원순에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앞서

    ‘서울시장 지지율’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T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1일부터 3일, 서울과 경기 거주 유권자 1천명, 인천 거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95%, 표본오차:서울·경기 ±3.1%p, 인천 ±3.7%p)에서 여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오차 범위 내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의 가상 대결 결과 정몽준 의원 43.8%, 박원순 시장 42.7%로 정몽준 의원이 1.1%p 앞섰다. 새누리당에서 김황식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김황식 전 총리 32.9%, 박원순 시장 51.5%로 박원순 시장이 우세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0.2%, 새정치민주연합 17.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0.9%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의 두 배를 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여론조사]정몽준 박원순 오차범위 내 접전…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우세

    [서울시장 여론조사]정몽준 박원순 오차범위 내 접전…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우세

    ‘YTN 여론조사’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들과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YT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1일부터 3일, 서울과 경기 거주 유권자 1천명, 인천 거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95%, 표본오차:서울·경기 ±3.1%p, 인천 ±3.7%p)에서 여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오차 범위 내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의 가상 대결 결과 정몽준 의원 43.8%, 박원순 시장 42.7%로 정몽준 의원이 1.1%p 앞섰다. 새누리당에서 김황식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김황식 전 총리 32.9%, 박원순 시장 51.5%로 박원순 시장이 우세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의 가상 대결에서는 남경필 의원 47.6%, 김진표 의원 36.7%로 남경필 의원이 오차 범위 밖인 10.9%p 앞섰다. 남경필 의원은 새정치연합 김상곤 전 교육감과의 대결에서도 49.8%를 얻어 35.8%인 김상곤 전 교육감을 14%p 앞섰다. 인천은 새누리당 유정복 전 장관과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시장의 가상 대결에서 유정복 전 장관 40.6%, 송영길 시장 45.4%로 송영길 시장이 4.8%p 앞섰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0.2%, 새정치민주연합 17.7%, 통합진보당 2%, 정의당 0.9%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의 두 배를 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정몽준 앞섰지만 여전히 2위…1위는 누구?

    안철수 지지율, 정몽준 앞섰지만 여전히 2위…1위는 누구?

    ‘안철수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반기문’ 차기 대권 적임자 조사에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4일 대구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 동안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 적임자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3.3%로,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17.0%)보다 6.3%포인트 앞섰다. 이어 문재인 의원 14.3%, 정몽준 의원이 10.1%였으며, 김문수(5.7%), 김무성(4.5%), 손학규(3.2%), 김한길(2.2%)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간 지지율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39.7%, 새정치민주연합 22.3%로, 양당 격차가 17.4%포인트로 조사됐다. 이어 통합진보당 2.9%, 정의당 0.6%였으며, 무당층은 34.5%나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이 대거 무당층으로 이탈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61.6%로 고공행진을 계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3.4%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임의걸기(RDD)에 의한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은 15.7%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은 고공행진하는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하락세, 왜?

    박근혜 지지율은 고공행진하는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하락세, 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으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좀처럼 지지율 반등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61%는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직무 긍정률은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지난해 9월 넷째주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60% 선을 넘었다. 취임 2년차 2분기(4~6월)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경우는 역대 대통령 중 박 대통령이 최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 응답률은 16%였다. 반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7%, 통합진보당 3%,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는 25%로 각각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2주 연속 올해 최고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주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직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격차는 8%포인트였으나 한 달 사이 그 격차가 1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정체 현상은 오히려 고착화되고 있다. 창당 이후 지지율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창당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불협화음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둘러싼 당내갈등이 지지율 하락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회동에 응하지 않자 청와대 면회실을 방문해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안철수 대표는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과 53분간 대화하면서 오는 7일까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 수석에게 “야당의 (면담) 제의를 받아들이면 국민 40%의 제의를 지지하는 것”이라면서 “3자가 되든 4자가 되든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이 결단할 사안은 아니며 여당과 당대당 차원에서 논의하는 게 순서”라면서도 “대통령께 보고드리겠다. 7일까지 알려 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답을 드리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간격…박근혜 지지율은 61%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간격…박근혜 지지율은 61%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으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좀처럼 지지율 반등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61%는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직무 긍정률은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지난해 9월 넷째주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60% 선을 넘었다. 취임 2년차 2분기(4~6월)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경우는 역대 대통령 중 박 대통령이 최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 응답률은 16%였다. 반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7%, 통합진보당 3%,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는 25%로 각각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2주 연속 올해 최고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주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직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격차는 8%포인트였으나 한 달 사이 그 격차가 1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같은 날 대구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 동안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새누리당 39.7%, 새정치민주연합 22.3%로, 양당 격차가 17.4%포인트로 조사됐다. 이어 통합진보당 2.9%, 정의당 0.6%였으며, 무당층은 34.5%나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이 대거 무당층으로 이탈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정체 현상은 오히려 고착화되고 있다. 창당 이후 지지율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창당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불협화음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둘러싼 당내갈등이 지지율 하락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회동에 응하지 않자 청와대 면회실을 방문해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안철수 대표는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과 53분간 대화하면서 오는 7일까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 수석에게 “야당의 (면담) 제의를 받아들이면 국민 40%의 제의를 지지하는 것”이라면서 “3자가 되든 4자가 되든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이 결단할 사안은 아니며 여당과 당대당 차원에서 논의하는 게 순서”라면서도 “대통령께 보고드리겠다. 7일까지 알려 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답을 드리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61% 고공행진…새정치민주연합은 지지부진 답보상태, 왜?

    박근혜 지지율 61% 고공행진…새정치민주연합은 지지부진 답보상태, 왜?

    ‘박근혜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으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좀처럼 지지율 반등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61%는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직무 긍정률은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지난해 9월 넷째주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60% 선을 넘었다. 취임 2년차 2분기(4~6월)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경우는 역대 대통령 중 박 대통령이 최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 응답률은 16%였다. 반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7%, 통합진보당 3%,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는 25%로 각각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2주 연속 올해 최고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주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직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격차는 8%포인트였으나 한 달 사이 그 격차가 1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같은 날 대구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 동안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61.6%로 고공행진을 계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3.4%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39.7%, 새정치민주연합 22.3%로, 양당 격차가 17.4%포인트로 조사됐다. 이어 통합진보당 2.9%, 정의당 0.6%였으며, 무당층은 34.5%나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이 대거 무당층으로 이탈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정체 현상은 오히려 고착화되고 있다. 창당 이후 지지율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창당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불협화음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둘러싼 당내갈등이 지지율 하락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회동에 응하지 않자 청와대 면회실을 방문해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안철수 대표는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과 53분간 대화하면서 오는 7일까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 수석에게 “야당의 (면담) 제의를 받아들이면 국민 40%의 제의를 지지하는 것”이라면서 “3자가 되든 4자가 되든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이 결단할 사안은 아니며 여당과 당대당 차원에서 논의하는 게 순서”라면서도 “대통령께 보고드리겠다. 7일까지 알려 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답을 드리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인기, 노크귀순과 뭐가 다르나” “또 하나의 戰線” 여야 대책 촉구

    4일 외교·안보·통일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군의 허술한 대공 감시 체계를 집중 질타했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시험용 무인정찰기라 하더라도 시험용이 드나들 정도로 우리 하늘이 이렇게 허술했나”라면서 “북한군이 ‘똑똑’ 노크하고서야 귀순한 것을 알았던 ‘노크 귀순’ 사건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추궁했다. 같은 당 이철우 의원은 “사이버전에 이어 또 다른 전선이 생겨난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도 “첨단 무기도 아닌 허접스러운 무인기에 의해 수도권과 백령도 하늘이 어떻게 뚫렸는지 정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관진 국방장관은 “군이 소형 무인기를 탐지하는 데 소홀한 것은 인정한다”면서 “무인기의 자폭 테러 우려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무인기 사전 탐지 실패 원인에 대해 “과거 어느 정부도 생각을 못 했기 때문에 (탐지 장비를) 갖추지 못한 것”이라고 답해 김재윤 새정치연합 의원으로부터 “핑계 대지 말라”는 면박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놓고선 여야의 평가가 엇갈렸다. 이 의원은 “국회에 초당적인 국민통합특위와 남북통일대책특위를 구성해 박 대통령의 통일 구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백군기 의원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은 선언적 수준에만 머물러 구체적인 실천이 뒤따르지 못했다. 드레스덴 제안도 마찬가지”라며 ‘5·24 대북 제재 조치’의 우선 해제를 촉구했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드레스덴 선언의 내용은 이미 7년 전에 있었던 10·4 선언에 있는 내용”이라고 깎아내렸다. 정 총리는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제안한 여야 공동 대북특사단 파견에 대해선 “지금은 그럴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비준동의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신속한 처리를, 야당은 보완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번 9차 방위비분담협정은 최초로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합의를 끌어냈다”면서 “그럼에도 2월 국회에서 야당 반대로 비준안 처리가 무산돼 석달째 무협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진성준 새정치연합 의원은 “미국 정부가 방위비분담금에서 이자 소득을 발생시키고 있는 건 영리 활동을 금지한 한미행정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맞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답보 상태…안철수 돌파구 어디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답보 상태…안철수 돌파구 어디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으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좀처럼 지지율 반등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7%, 통합진보당 3%,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는 25%로 각각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2주 연속 올해 최고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주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달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제3지대 신당 창당 선언 직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격차는 8%포인트였으나 한 달 사이 그 격차가 1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정체 현상은 오히려 고착화되고 있다. 창당 이후 지지율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창당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불협화음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둘러싼 당내갈등이 지지율 하락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61%는 긍정 평가했고, 28%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직무 긍정률은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지난해 9월 넷째주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60% 선을 넘었다. 취임 2년차 2분기(4~6월) 직무 긍정률이 60%를 넘은 경우는 역대 대통령 중 박 대통령이 최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2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다. 응답률은 16%였다. 한편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회동에 응하지 않자 청와대 면회실을 방문해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신청했다. 안철수 대표는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과 53분간 대화하면서 오는 7일까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 수석에게 “야당의 (면담) 제의를 받아들이면 국민 40%의 제의를 지지하는 것”이라면서 “3자가 되든 4자가 되든 장소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대통령이 결단할 사안은 아니며 여당과 당대당 차원에서 논의하는 게 순서”라면서도 “대통령께 보고드리겠다. 7일까지 알려 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답을 드리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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