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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노회찬 “김종철과도 연대 추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는?…노회찬 “김종철과도 연대 추진”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p)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발표된 조사에서는 나경원 노회찬 지지율 격차가 상당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지난 23일 양자 구도를 가정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대결은 44.5%(나) 대 34.4%(노)로 나경원 후보가 10.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 RDD 500명과 무선패널 200명을 통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최대 ±3.7%p다. 응답률은 12.5%였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정의당 대표인 천호선 후보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천호선 후보는 “박근혜 정권에 기용된 이명박 정권의 핵심 인사 두 후보의 당선을 결코 용납할 수 없기에 결단하지 않을 수 없다”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광온 후보가 이명박 비서실장 복귀를 막아주기를 기대한다”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낙선을 당부하면서 “감히 수원정 영통구 유권자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회찬 후보는 25일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노동당 김종철 후보와도 연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노회찬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저와 과거에 한솥밥을 먹었고 정치 노선이나 전망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가진 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야권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후보는 전날 통합진보당 유선희 전 후보와의 연대를 성사시켜 진보정당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정 천호선 사퇴… 임태희·박광온 혼전 양상

    수원정 천호선 사퇴… 임태희·박광온 혼전 양상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야권 단일화로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정 지역 판세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동작을의 경우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2강’ 대결로 치러지게 됐지만 나 후보가 다소 앞서는 형국으로 관측된다. 다만 김종철 노동당 후보와 노 후보 간의 막판 단일화 변수가 남아 있다. 이날 유선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사퇴했다. 그동안 서울 동작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노 후보 단일화를 가정할 경우 나 후보와 10% 안팎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권은 막판 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혼전 양상으로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 수원정 역시 박광온 새정치연합 후보가 천호선 정의당 후보의 사퇴로 지지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에게 백중열세였지만 단일화를 계기로 혼전 양상으로 바뀌었고 야권에서는 역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전남 순천·곡성

    [7·30 재·보선 격전지를 가다] 전남 순천·곡성

    지난 19일 전남 순천은 200㎜의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이라 그런지 시내 곳곳의 분위기가 축 처져 있었다. 그런데 7·30 재·보궐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시민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출마한 후보가 누군지 훤히 알고 있었고 정치적 소신도 비교적 뚜렷했다. 호남이라는 이유로 새정치민주연합에 무작정 몰표를 주는 분위기도 생각보다 약했다. 다만 60~70대 이상 고령층은 ‘2번 프리미엄’이 여전한 느낌이었다. 순천 민심은 결국 ‘미워도 다시 한번’ 식으로 서갑원 새정치연합 후보를 찍느냐, 지역 발전을 위해 ‘정권 실세’인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를 찍느냐로 압축되는 듯했다. 이 후보의 고향인 곡성 표심은 이 후보 쪽으로 똘똘 뭉쳐 있었지만 서 후보의 고향인 순천은 표심이 다소 분산된 분위기였다. 물론 순천 인구가 27만명에 이르는 반면 곡성 인구는 3만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결국 순천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변수라는 데는 순천과 곡성 주민 모두 이견이 없었다. 순천은 세대별로 지지 후보가 미묘하게 갈렸다. 중앙시장에서 만난 김점순(73·여)씨는 진한 호남 사투리로 “그래도 호남은 서갑원이제”라고 말했다. 정순례(65·여)씨도 “서갑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감옥도 갔다 오고 했지만 투표장 가면 또 맘이 달라져서 몰러”라고 밝혔다. 반면 50대 이하는 사뭇 달랐다. 중앙시장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김상태(55)씨는 “김선동(전 통합진보당 의원)이를 국회 가서 최루탄이나 터트리라고 뽑아 준 게 아녀. 또 간첩 소리나 듣고. 쇼크야 쇼크”라며 “김선동이 찍은 표가 설마 민주당(새정치연합)으로 가겄어. 무조건 서갑원, 무조건 민주당 이런 분위기는 아니랑게”라고 말했다. 핫도그와 어묵을 판매하는 정순자(52·여)씨는 “이정현이 되면 정부가 순천을 살려 줄 거라 뽑아야 한다고 난리도 아녀”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옷가게를 운영하는 최미희(42·여)씨는 “이정현씨가 표를 상당히 가져갈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서갑원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제”라고 말했다.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모(52)씨 부부는 서로 입장이 갈렸다. 김씨는 “순천은 당에 휩쓸리지 않고 옛날처럼 꽂아서 내린 사람 안 찍는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비붐 세대인 50대는 이념적인 것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것을 원하는데, 과거 순천에 현대자동차 공장이 들어선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결국 순천은 경제적 부를 생산하지 못하는 소비도시로 전락했다”며 “정권 실세를 지낸 이 후보가 지역 예산을 더 끌어와 지역을 발전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부인 이모(47)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면 수도권에 출마했지 여기까지 밀려 내려오진 않았을 것이고, 예산을 많이 따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착각”이라며 “서 후보가 잘못한 것은 많지만, 그가 의원이었을 때 힘이 많이 실렸고 친화력도 있고 지역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반박했다. 20~30대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양당 모두 싫다는 기류가 강했다. 조례호수공원에서 만난 김정민(33)씨는 “둘 다 마음에 안 들면 결국 인물론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대구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당선되고 호남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고 해야 하는데, 지금은 아니고 앞으로 5년 후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고향인 곡성은 예상대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삼기면에서 만난 김정님(52·여)씨는 “곡성 사람 3분의2 이상이 이정현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며 “여긴 노인들이 더하다. 동네에서 성격에 모난 운동권 일부만 서갑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년 남성 이모(46)씨도 “묻지도 마쇼.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 한마디면 끝”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당연시했다. 그는 “이정현씨가 당선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호남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 중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순천·곡성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세월호특별법 빨리 처리하라” 野의원 6명 단식 농성 합류

    “세월호특별법 빨리 처리하라” 野의원 6명 단식 농성 합류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은혜, 남윤인순, 은수미, 전순옥 의원과 통합진보당의 김미희, 이상규 의원이 20일부터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농성에 합류했다. 이들 6명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현관 앞에서 1주일째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가족들 옆에서 이날부터 함께 단식에 들어갔다. 유 의원 등 새정치연합 소속 여성 의원 4명은 성명에서 “가족들의 절박함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가 (단식을) 대신하겠다”고 단식의 명분을 밝혔다. 이어 “세월호 진상 규명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면서 “참사 100일째가 되는 오는 24일까지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하도록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큰 격차로 뒤져…김용남 39.4% 손학규 27.6%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큰 격차로 뒤져…김용남 39.4% 손학규 27.6%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포인트(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정책 사라지고 프레임 싸움만 남은 재·보선

    임기 중반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통적으로 대표적인 인물 중심 선거로 꼽힌다. 뒤늦게 선거구로 책정돼 충분한 선거 준비가 여의치 않은 재·보선의 특성상 여야 모두 대개 득표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름이 알려진 중진급 정치인이나 명망가들을 앞세우는 게 상례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정책 중심의 선거로 치러지길 바라는 것은 애당초 무리라는 지적도 그래서 설득력이 없지는 않다고 본다. 그러나 이 같은 정책선거의 한계를 십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이번 7·30 재·보선은 중앙당과 각 후보들의 행태를 볼 때 대체 무엇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표를 호소하려는 것인지, 유권자들로서 대체 뭘 근거로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중앙당 차원에서 보자면 국가적 애도의 흐름을 반영해 여야 모두 일단 선거전략의 중심에 세월호 참사를 두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가적 참사 재발 방지 등을 다짐하며 ‘혁신론’을 내세웠고 새정치국민연합은 정부 여당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은 형국이다. 그러나 세월호특별법 논란이 증명하듯 여든 야든 그저 표심을 끌어안으려는 선거전략 차원의 구호만 앞세울 뿐 책임 있는 자세나 실질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선거구별 후보들의 행태는 더욱 안쓰럽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저마다 ‘5대공약’들을 제시했지만 대개 2012년 총선·대선과 지난 6·4지방선거 때 써먹은 내용들을 두 번 세 번 우려낸 것들이다. 그나마 재원조달 방안이라고는 “국고와 시비·구비로 충당하겠다”는 식의 하나 마나 한 소리들로 가득하다. 그래놓고는 지금 선거구를 누비며 지역을 살릴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큰소리들을 치고 있다. 전략공천이라는 이름 아래 뒤늦게 공천받아 주소지조차 선거구로 옮기지 못한 후보가 부지기수인 형편이니 어쩌면 이런 선거에서 정책공약을 논한다는 자체가 부질없는 일인지도 모를 판이다. 야권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후보 단일화 신경전도 혀를 찰 일이다. 새정연 김한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어제 약속이라도 한 듯 “당 차원의 야권연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주 정의당 측이 당 차원의 협의를 제안했으나 새정연 측이 즉답을 피하자 심 대표가 제의를 철회했고, 곧바로 김 대표도 야권연대 불가를 공식화한 것이다. 눈앞의 선거 승리만을 위한, 연대라는 이름의 선거공학이 올바른 정당정치 구현의 크나큰 걸림돌이라는 점에서 두 대표의 연대 선 긋기는 일단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연대가 무산된 배경이 결국 서로 상대의 양보를 요구하다 접점을 찾지 못한 때문임을 감안할 때 흔쾌히 박수 보낼 일만은 아닐 것이다. 특히 2012년 대선과 6·4지방선거에서 진보당 후보들이 자행한 선거 막판 자진사퇴에서 보듯 당 차원이 아닌 개별 후보 간 연대 가능성은 슬그머니 열어두고 있다는 점에서 정략적 선거 공학에 의해 유권자의 선택이 침해될 소지는 아직 남아 있다고 할 것이다. 명색이 야당을 대표하는 인사들인 만큼 김·심 두 대표가 선거일까지 일구이언의 모습만은 보이지 않길 바랄 뿐이다. 재·보선까지 9일 남았다. 누가 승리한들 그것이 유권자들의 무한신뢰를 뜻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야는 깨달아야 한다. 남은 기간 허튼 구호 대신 작더라도 꼭 지킬 약속 하나를 들고 표심을 찾기 바란다.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10%p 이상 뒤져…7.30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조사 결과 보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새누리 김용남에 10%p 이상 뒤져…7.30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조사 결과 보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7.30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결과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포인트(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병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27.6% vs 김용남 39.4%

    수원 병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27.6% vs 김용남 39.4%

    수원 병 여론조사 지지율, 손학규 27.6% vs 김용남 39.4%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결과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지지율,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져<CBS 노컷뉴스>

    손학규 지지율,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져<CBS 노컷뉴스>

    손학규 지지율,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져<CBS 노컷뉴스>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다. 7·30 여론조사 지지율 조사 결과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에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 10%p 이상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20일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7·30 재보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용남 후보 39.4%, 손학규 후보 27.6%로 나타났다. 또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이 지역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그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지역구 색깔은 무지개색… 다 같은 지역구가 아니다

    ‘지역구’도 다 같은 ‘지역구’가 아니다. 대통령과 거물급 정치인을 줄줄이 배출한 명당 지역구가 있는가 하면 선거 때마다 중진들이 피 터지게 싸우는 지역구도 있다. 진보·보수 색채가 바뀌면서 의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 곳도 많지만 변함없는 지지로 의리를 지키는 ‘일편단심’ 지역구도 있다. ‘명당’ 지역구로는 서울 종로구가 대표적이다. 윤보선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역대 세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다. 이 때문에 종로는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로 통하기도 한다. 종로 출신 의원으로는 제헌국회 때 이윤영 전 국무총리 서리와 장면 전 부통령, 유진오 전 신민당 당수, 이민우 전 신민당 총재 등 거물급도 많다. 청와대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유권자의 정치의식이 높은 지역으로 통해 총선 때마다 거물급 인사가 격전을 벌이는 곳이다. ‘중진들의 싸움터’는 여러 지역구 가운데 ‘동작을’이 대표적이다. 18대 총선에서는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통합민주당) 전 의원과 정몽준(한나라당) 전 의원이 맞붙었다. 정 전 의원은 승리 뒤 19대 총선에서 이계안 후보(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마저 꺾어 수성(守城)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 오너인 정 후보와 현대중공업 평직원으로 시작해 현대자동차 사장까지 지낸 전문경영인 출신 이 후보의 대결은 일명 ‘현대가의 싸움’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여야 성향이 뚜렷하던 유권자가 ‘180도’ 돌아선 듯한 지역구도 있다.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가 모여 있는 노동자 밀집지역 울산 북구는 ‘진보 1번지’로 불렸지만 19대 총선에서 박대동 새누리당 후보를 지역의 대표로 선출했다. 17대 총선과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조승수 전 정의당 의원을 지지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울산 북구청장 역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김기현 전 의원에게 자리를 내줬다. 야권의 한 관계자는 “통합진보당 사태 등을 겪으며 진보에 대한 염증이 생겼고 결국 밑바닥 표심이 등을 돌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4선급의 ‘지역구 터줏대감’이 즐비한 곳은 바로 경기도 지역구다. 안양시 3개 지역구의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동안구을),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만안구) 의원은 16~19대까지 모두 당선됐다. 이석현 새정치연합 의원도 안양시에서만 13대부터 19대까지 7번 출마해 5번이나 선출될 정도로 지역 민심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민들이 후보자의 출신 지역을 많이 고려하고 중진을 선호하는 등의 분위기가 있다”면서 “영호남은 여야의 텃밭이지만 새로운 피를 지속적으로 수혈하다 보니 다선 의원은 생각보다 적다”고 말했다. 한편 1948년 5월 10일 총선으로 제헌국회가 탄생한 이래 국회의원 지역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는 국회의원 숫자가 늘어난다는 의미도 된다. 지역구 획정은 인구·행정구역·교통 등의 조건을 고려하지만 서로 강세 지역구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 간의 정치적 싸움도 영향을 끼친다. 제헌국회 때 200석으로 시작한 의원 수는 현재 19대 들어선 지역구의원 246명, 비례대표의원 54명에 달한다. 헌정 사상 최대 의석수다. 19대 총선 전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 지역구는 분구하고 세종시는 신설하면서 1곳이 늘어났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사설] 공식선거 중 후보 연대는 정치공학일 뿐이다

    7·30 재·보궐선거가 오늘 공식선거운동의 막을 올린다. 모두 15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우선 규모 면에서 재·보선 사상 최대로 그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정부 임기 중반 입법부의 여야 구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원내 1, 2당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으로서는 한 달여 전 6·4지방선거에서 승부를 보지 못한 터라 더더욱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정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정당민주주의의 당연한 과정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법질서의 테두리와 민주정치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는 범위 안에서 펼쳐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재·보선을 앞두고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 야권 연대, 야권후보 단일화 여부다. 여당인 새누리당이 15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낸 가운데 야권은 새정치연합이 14곳, 통합진보당이 7곳, 정의당이 6곳, 노동당이 2곳에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보 11명까지 포함하면 부산 해운대·기장갑과 대전 대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을 뺀 12개 선거구에서 1명의 여당 후보와 2명 이상의 야권 후보가 승부를 벌이게 되는 셈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대중적 지명도를 지닌 제3후보, 즉 정의당의 노회찬·천호선 후보가 출마한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정은 야권표 분산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고 할 것이다. 재·보선 승리를 통해 정국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새정치연합이나 당의 존재감을 내보여야 할 정의당으로서는 마땅히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한 새누리당과의 1대1 구도를 꾀함직하다. 그러나 후보 공천과 후보 등록을 거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터에 오로지 선거 승리만을 위한 후보 단일화는 정당성을 갖기 어렵다고 본다.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할 정당이 거꾸로 유권자의 선택을 구속하는 것이야말로 정당정치 질서를 어지럽히는 정치공학일 뿐이다. 설령 정당 연대나 후보 단일화가 일말의 명분을 지닌다 해도 이는 최소한 후보 등록 전에 매듭지을 일이다. 그래야 선거 질서와 표심의 혼란을 막는다. 새정연과 정의당은 지금 비판여론을 의식해 야권 연대에 손을 내저으면서도 후보 차원의 단일화 가능성은 슬그머니 열어두고 있다. 2012년 대선 이틀 전 이정희 진보당 후보의 전격 사퇴와 2012년 총선 당시 진보당과의 연대가 어떤 역풍을 몰고 왔는지 특히 새정연은 기억하기 바란다. 남은 기간 자신들이 주창한 새 정치의 당당함을 보이기 바란다.
  •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황우여 “세월호 급선무”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황우여 “세월호 급선무”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이 내정됐다. 1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우여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을 인정받아 온 분”이라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두 사람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야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5자 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는 황우여 의원 내정보다는 야권에서 임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종섭·정성근 후보자를 낙마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새 교육부 장관에 황우여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황우여 의원과 교육, 대체 무슨 관련 있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일갈했다. 한편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세월호 실종 학생들과 교사가 있고, 희생 학생들과 가족들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교육장관에 임명된다면 그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청문회 통과할까?”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황우여가 교육전문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교육이라니 좀 생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 있나”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에 이정희 “황우여, 교육과 대체 무슨 관련 있나”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이 내정됐다. 15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황우여 내정자는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 교육위원장, 감사위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조정능력을 인정받아 온 분”이라며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각종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날 정종섭 안전행정,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두 사람은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야권 인사들은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5자 회동도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도 국민도 독선 독주에 밀려가면 안 됩니다.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습니다”라며 “대통령님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라고 밝혔다. 이는 황우여 의원 내정보다는 야권에서 임명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정종섭·정성근 후보자를 낙마시키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새 교육부 장관에 황우여 의원을 내정한 것에 대해 “황우여 의원과 교육, 대체 무슨 관련 있나”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일갈했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돌려막기?”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교육이 연상되지 않는다”, “교육부 장관 황우여 내정, 잘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정 여론조사 결과 임태희·박광온 지지율 격차 겨우 0.5%P 접전 벌여

    수원정 여론조사 결과 임태희·박광온 지지율 격차 겨우 0.5%P 접전 벌여

    ‘수원정 여론조사 결과’ ‘임태희 지지율’ ‘박광온 지지율’ 수원정 여론조사 결과 임태희·박광온 지지율이 겨우 0.5%포인트(p)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30 재보선의 격전지인 수원 정에서 선거 초반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가 수원 정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12~14일 실시한 여론조사 (신뢰수준:95%, 표본오차:±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가 30.9%,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30.4%를 얻어 두 후보의 차이가 불과 0.5%p로 나타난 것이다. 뒤를 이어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7.4%, 통합진보당 김식 후보 2.5%, 노동당 정진우 후보가 1.4%였고, 부동층이 27.4%였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박광온 후보가 39.3%, 임태희 후보 37.5%로 1.8%p에 불과했다. 천호선 후보는 적극적 투표층 조사에서는 9.1%로 상승했다. 이 때문에 수원정 선거에서는 향후 야권연대 여부가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인일보가 야권연대를 가정한 양자대결에서는 박광온 후보가 44.7%를 얻어 임태희 후보 34.6%를 오차 범위 밖으로 밀어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김무성號 출범] “야당에 양보해야 정치 복원… 金·安 만날 것”

    “야당과의 정치를 복원하겠다. 여당이 야당에 양보하지 않으면 정치가 되지 않는다.” 김무성 신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선출 직후 야당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직접 만나 마음을 털어놓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당이 야당에 양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은 편을 가르기보다 일단 아우르려 하는 특유의 ‘형님 정치 스타일’을 여야 관계에도 적용시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대표에게는 최근 야당과의 ‘정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한 일화가 따라 다닌다. 원내대표 시절 파트너인 야당 박기춘 의원과 철도 파업 중단을 이끌어 낸 경험이다. 군사정권 시절인 1984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결성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공동의장을 지낸 김 대표의 이력도 원활한 여야 소통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 대표는 지난해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광주민주화항쟁 기념곡 지정 논란에 “오랫동안 불린 노래를 왜 중단시켜 국론을 분열시키는지 모르겠다”며 야당에 공감을 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여야 관계는 근본적으로 김 대표가 당·청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달렸기 때문에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지금은 ‘비박’(비박근혜)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총괄선대본부장을 맡던 시절의 김 대표와 야당 간 ‘악연’도 회자됐다. 김 대표는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포기했다”는 내용의 유세를 하며 ‘NLL 녹취록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런 배경 때문에 야권은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반응을 내놓았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경륜을 갖춘 김 대표의 선출을 축하한다”고 한 뒤 “김 대표는 ‘당과 청와대 사이에 견제가 살아 있어야 한다’는 공약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부정 선거 의혹의 한복판에 있는 김 대표에게 축하를 건넬 수 없어 안타깝다”고 논평했다. 박원석 정의당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전환과 함께 국회 혁신을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정부 경고 위해 꼭 필요” 동작을 야권연대 하나

    새정치민주연합 내 486(4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계가 7·30 재·보궐 선거 서울 동작을 선거구의 ‘야권 연대’ 필요성에 대해 14일 처음으로 운을 뗐다. 야권 연대를 놓고 당 지도부가 고민을 거듭하는 것과 달리 ‘반 발짝’ 앞서 가는 모양새다. 현재 동작을은 기동민 후보를 비롯해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 유선희 통합진보당 최고위원, 김종철 노동당 전 부대표까지 야권 후보만 4명에 이른다. 486계 대표주자인 우상호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는 것 자체는 지금의 야권 구도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서 “두 분(기동민·노회찬 후보) 다 좋은 분이고, 선거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따끔한 경고를 줘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식으로 야권 연대를 할 것이라고 본다”고 단일화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486계로 기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 후보는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동작에 출마했기 때문에 야권 연대 문제를 캠프 단위에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중앙당과 상의할 것”이라면서도 “(7·30 재·보선은) 새누리당 중간 평가 성격을 가진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야권 연대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 최고위원은 기자회견 두 시간 뒤 “발언의 취지가 잘못 전달됐다”면서 “지금은 후보 면모를 알릴 때다. 야권 연대는 필요할 때 논의하면 된다”고 해명했다. 반면 당 지도부는 야권 연대에 대해 단일화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재윤 전략홍보본부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책임정치의 구현이라는 입장을 갖고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지만 주승용 사무총장은 “(야권 연대에 대해) 단정할 수는 없다. 고민 중”이라고 가능성을 열어 놨다. 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야권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대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면서도 ‘선거용 야합’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미지근한 반응에도 연대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하고 있다. 김제남 원내대변인은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정치연합만으로 되지 않는다”면서 “당 대 당으로 어떤 것이 승리의 길인지, 누가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 논의하고 ‘혁신 연대’에 나서자”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하지만 심상정 원내대표와 주 사무총장의 만남은 최근 한 차례 비공개 회동 외에 더이상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대학서·재래시장서… 기선 제압 ‘표심 잡기’

    대학서·재래시장서… 기선 제압 ‘표심 잡기’

    7·30 재·보선 후보 등록을 마친 15개 지역 55명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첫 휴일인 13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후보들은 지역구 내 등산로나 재래시장 등 유권자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얼굴을 알리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의 여야 후보들은 주말과 휴일 다투어 무료 급식 현장 등을 찾았다. 동작구와의 인연도 각각 내세웠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재래시장 등을 돌며 “동작에서 태어난 저로서, 아직은 동작을 잘 모르는 저로서 주민 속으로 들어가 열심히 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는 지방선거 때 이 지역구 출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받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전통시장 낙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면서 남성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전국노점상총연합 남부지회 사무실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면서 “야권 연대는 중요하지만 단일화를 구걸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경원 후보 같은 국회의원은 많다. 기동민 후보 같은 국회의원도 많다. 그러나 이 노회찬 같은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에 대단히 부족하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경기 수원의 경우 전체 선거구(4곳) 가운데 정·을·병 3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져 수원시 전체가 선거 열기에 젖어들었다. 수원병은 수원 ‘3각 벨트’의 심장부다.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역구였다는 정치적 상징성도 있다. 검사 출신의 40대 정치 신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와 대권 주자였던 새정치연합 거물 손학규 후보가 양강이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에서는 여성 후보가 출마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6·4 지방선거 때 수원시장 선거에 도전했다. 새누리당 김 후보는 힘있는 여당의 젊은 일꾼론으로 텃밭 사수를 호소했고 손 후보는 이날 10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 난공불락인 이 지역을 함락시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여야는 ‘3각 벨트’를 한 묶음으로 해 선거를 치른다는 전략이다. 수원정(새정치연합 박광온,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팔달의 손 후보가 각각 지역 사령관으로서 수원성전투를 이끈다. 수원을은 둘 다 여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정미경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 백혜련 변호사가 후보로 나섰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 김용남에 오차범위 내 앞서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 김용남에 오차범위 내 앞서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7·30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얻어 34.6%인 김용남 후보와 4.5%포인트(p) 차 우세를 보였다.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의 지지율은 2.7%, 부동층은 23.6%였다. 양대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대 김용남 후보 40.7%로 1.3%p로 좁혀졌다. 임미숙 후보는 2%, 부동층은 15.3%였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2.7%, 새정치민주연합 24.5%, 정의당 4.1%, 통합진보당 3%, 기타정당 1.4% 순이었다. 없음 또는 모름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24.3%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을 통한 1 대 1 전화면접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4%p이며 연결 대비 응답률은 12.95%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지지율 오차범위 내 앞서

    손학규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김용남 지지율 오차범위 내 앞서

    ‘손학규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지지율이 7·30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얻어 34.6%인 김용남 후보와 4.5%포인트(p) 차 우세를 보였다.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의 지지율은 2.7%, 부동층은 23.6%였다. 양대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대 김용남 후보 40.7%로 1.3%p로 좁혀졌다. 임미숙 후보는 2%, 부동층은 15.3%였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을 통한 1 대 1 전화면접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4%p이며 연결 대비 응답률은 12.95%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 김용남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서…판세 분석 보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 김용남 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서…판세 분석 보니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 ‘수원병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여론조사 지지율이 7·30 재보선 수원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10~11일 이틀간 수원병 유권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손학규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얻어 34.6%인 김용남 후보와 4.5%포인트(p) 차 우세를 보였다.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의 지지율은 2.7%, 부동층은 23.6%였다. 양대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손학규 후보 42% 대 김용남 후보 40.7%로 1.3%p로 좁혀졌다. 임미숙 후보는 2%, 부동층은 15.3%였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2.7%, 새정치민주연합 24.5%, 정의당 4.1%, 통합진보당 3%, 기타정당 1.4% 순이었다. 없음 또는 모름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24.3%였다. 경인일보는 “새누리당의 높은 정당 지지율에도 양당 후보간 박빙의 지지율을 보인 것은 손 후보가 높은 인지도에 보수층 일부의 표심을 공략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세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을 통한 1 대 1 전화면접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4%p이며 연결 대비 응답률은 12.95%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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