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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NEW 생활법률] (8)유해식품 정보 새달 TV나 문자 통보

    [클릭! NEW 생활법률] (8)유해식품 정보 새달 TV나 문자 통보

    다음달 6일부터 소비자 위생검사 요청제도 및 유해식품에 대한 긴급 대응책이 실시된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중국산 식품에서의 멜라민 검출 등 몇 차례 파동을 겪은 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대책이다. ●유해식품 긴급 대응책 실시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식품위생법 전부개정법이 공포된지 6개월 뒤인 다음달 시행된다. 개정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판매되고 있는 식품으로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때에 긴급 대응방안을 마련해 TV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해야 한다. 위생수준이 높은 곳을 우수업소로 선정하는 제도도 실시된다. 수입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약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수출국 현지 제조업소로 직접 가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업소가 ‘우수수입업소’로 등록된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범위 확대 내년 2월6일부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범위가 확대된다.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끝난 뒤 해당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를 교통사고 피해자가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경우에도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교통사고 피해자와 의료기관 간 진료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일부 개정법’이 지난 1월 본회의를 통과해 2월6일 공포됐다. 시행은 공포 1년 뒤부터다. 개정법은 또 반환받지 못한 가불금에 대한 정부보상 청구액의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보험회사 등이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초과해 가불금을 지급하였거나 가불금 지급 후 보험가입자 등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는데도 가불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정부가 100% 한도로 보상해야 한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한양사이버대학교 유망학과 안내 ⑥ 아동학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잠재력 개발을 돕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6년에 설립됐다.21세기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e-learning’을 통해 아동학 이론 습득과 교육기관 운영과 관련된 실제적인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3,4학년 과정이 개설 운영되고 있으며, 졸업 후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학과의 여섯 가지 특징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외 박사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이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졸업하면 국가자격과정인 보육교사 2급 자격,민간자격증인 방과후 아동 지도사 및 아동상담사 그리고 한양사이버대 아동학과에서 개설한 아동교육전문가 과정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또 한양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해 캠퍼스의 각종 시설은 물론 강의를 공유,학점교류도 가능하며 한양대학병원 진료비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예를 들어 사회복지학과 같은 여러분이 원하는 두 학과의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전문 튜터들이 학업상의 여러 문제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하고 도움을 주고 있는 점도 빠뜨릴 수 없다.  성적우수 장학금, 주부사랑 장학금, 장애우 장학금 등 교내외의 다양한 장학제도와 해외연수 및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과의 두 가지 자랑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지만 오프라인 모임도 활성화,어느 학과보다 결속력이 강한 것도 자랑거리다.학우끼리의 친분이 두터워 ‘아동학과를 사랑하는 모임’(일명 아사모)과 같은 동아리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모임들을 통해 학과 및 아동학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오프라인 대학원 진학반도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매학기 졸업생들의 높은 진학률로 연결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7일까지 200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는 02-2290-0114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7월부터 시행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록제로 환자는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 A)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입원·외래진료 시 진료비 부담률이 20%에서 10%로 줄어든다. 물론 비급여 부분은 제외된다.
  • 여성 편두통 환자수 남성의 3배

    여성이 남성보다 3배가량 많이 편두통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조사한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환자 남녀비율은 2005년 10만 4000명 대 28만 4000명, 지난해 12만 4000명 대 33만 9000명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명당 편두통 진료환자 수는 여성이 1422명으로 남성(509명)의 2.8배에 달했다. 특히 40대 여성과 남성의 격차는 3.6배로 가장 높았다.여성 편두통 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 보면 60대 후반이 2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 2017명, 40대 1929명 등의 순이었다.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비는 지난해 335억원이며, 이 가운데 공단이 65.9%를 부담했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7만 2300원이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편두통은 호르몬의 변동주기에 큰 영향을 받고 특히 월경이 중요한 유발요인이기 때문에 여성 환자가 많을 수 있다.”면서 “치료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 수면 조절, 운동 요법 등의 생활 변화로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4대병원 감기 진료비 하루 4만4000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4대 대형병원의 1인당 감기 진료비가 하루 4만 4000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 기준으로 국내 4대 대형병원의 감기환자 외래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4만 4102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의원급의 4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외래방문 1인당 약값을 제외한 감기 진료비는 의원이 평균 1만 971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병원 1만 4088원, 종합병원 2만 222원, 종합전문병원(대학병원) 3만 4856원 등의 순으로 점차 높아졌다. 약값까지 고려하면 주요 대형병원의 감기진료에는 회당 6만~7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감기가 아닌 다른 대표적 외래 질환도 동네 의원과 주요 대형병원의 진료비는 4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빅4 병원의 위염·십이지장염 진료비는 1회 방문당 5만 5395원으로, 의원의 1만 4284원에 비해 3.9배 높았다. 대학병원은 동네 의원에 비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항목이 많아 진료비가 월등히 비싸다는 게 건보공단의 설명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55년만에 화랑무공훈장 파편박힌 가슴위서 반짝

    55년만에 화랑무공훈장 파편박힌 가슴위서 반짝

    “진작 전해 드렸어야 했는데 이렇게 늦어 국가를 대신해 제가 사죄드리겠습니다. 정말 자랑스럽니다.” 6·25전쟁 59주년인 25일 경기 용인 제3군사령부. 이상의(육군대장) 3군사령관이 여든을 바라보는 하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노인은 6·25 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록되는 백마고지 전투에 제9보병사단 하사로 참전했던 최영학(78·경기 구리시 인창동)씨. 19살 되던 해인 1950년 12월 덕수궁에 소집된 그는 이날 백마고지 전투 공적으로 수여됐던 화랑무공훈장을 55년 만에 되찾았다. 반세기를 훌쩍 넘어 주인의 품으로 돌아온 무공훈장은 당시 전투에서 맞은 포탄 파편이 아직 남아있는 왼쪽 가슴에서 반짝거렸다. 육군본부 기록에 남은 최씨의 훈장 수여일은 1954년 4월2일. 그러나 최씨는 당시 전시 상훈법에 따라 교부받은 약식 증서도 전투 중 전달받지 못했고 전후 혼란 상황에서 훈장 수여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반세기를 넘게 보냈다. 최씨에게 백마고지는 삶과 죽음이 무의미한 사선(死線)이었다. 그는 “중공군이 백마산으로 새까맣게 밀려왔지. 정말 살고 싶었어. 숱한 전우들이 죽고 나중에는 눈물도 나지 않더구먼.“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덕수궁에서 함께 입대했던 고향친구 둘도 거기에서 잠들었어.” 라고 말했다. 백마고지는 1952년 10월6~15일 중공군 38군단 4만 4000여명과 국군 제9사단 병력 2만여명이 대접전을 벌인 곳이다. 9일 동안 12차례 전투가 벌어져 7차례 고지 주인이 바뀌었다. 국군 전사자 3500여명 중 상당수가 행방불명 상태이다. 그동안 유해 발굴 작업을 통해 1200여명의 전사자가 확인됐다. 포탄 파편은 당시 벙커에서 나오던 최씨의 왼쪽 다리를 관통했다. 최씨의 왼쪽 가슴에 파편이 박혔다. 최씨는 “당시 왼쪽 가슴 부위에 파편이 박힌 줄도 모른 채 서울 3육군병원으로 후송된 지 2주 만에 전투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무공훈장의 존재도, 반세기가 넘도록 가슴팍에 박힌 파편의 존재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최씨 가족들이 국가보훈처에 상이용사 판정을 신청하면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에서 파편이 드러난 것이다. 최씨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다친 다리와 가슴의 통증을 파스와 진통제에 의지하면서 60년 가까이 살아왔다.”며 “전장에 나가 싸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단 한번도 국가를 원망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에 따르면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한 무공훈장은 7만 8658개나 된다. 1955년부터 훈장 수여 대상자 16만 2950명 가운데 8만 4292명에게만 전달됐다. 육군 본부는 1000만건이나 되는 방대한 병적기록을 전산화해 마지막 한명까지 훈장을 되찾아줄 계획이다. 무공훈장자에게는 국립현충원 안장 자격과 함께 60세 이상은 영예수당 월 14만원이 지급된다. 보훈병원 진료비는 무료이거나 감면된다. 훈장을 찾지 못한 대상자나 유족은 육군본부 홈페이지(army.mil.kr)나 육본 인사처리과 유가족찾기 담당관(042-550-7333)에 문의하면 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뉴스플러스] 70대 우울증 작년보다 11% 늘어

    우울증을 앓는 70대 이상 고령 노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이 높았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0대 이상 우울증 진료환자는 7만 8000명으로, 전년(7만명)에 비해 11% 이상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폭이 컸다. 지난해 국내 전체 우울증 진료환자는 47만명이다. 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보면 70대 이상 여성이 3222명(남성 2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65~69세 여성 3116명(남성 1340명), 60~64세 여성 2751명(남성 1204명) 등의 순이다. 남녀간 우울증 환자 비율을 연령대로 보면 30대가 1대 2.7로 가장 격차가 컸다.
  • [모닝 브리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 작년 1100만명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으로 병·의원에서 진료한 환자가 지난해 1100만명을 넘어섰다. 진료비 총액은 전체 요양진료비의 3분의1 수준인 12조원에 달했다.24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내놓은 2006~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한 건강보험 환자수는 2006년 1021만명, 2007년 1083만명, 지난해 113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지난해 질환별 환자수는 고혈압이 459만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신경계 질환 216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 193만명, 당뇨 178만명, 간질환 149만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 질환 가운데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환은 ‘암’으로 2조 8000억원이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횡령죄 300만원 이상 벌금형땐 퇴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하거나 공금을 횡령하다가 적발되면 형사 처벌과는 별도로 해당 금액의 5배까지 물어 내야 한다.정부는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개정안은 공금을 횡령·유용하거나 금품 또는 향응을 받은 공무원은 징계 처분이나 형사처벌 외에 금품 수수액이나 횡령·유용 금액의 5배 이내에서 ‘징계부가금’을 물리도록 했다. 또 현행법은 공무원이 범죄와 관련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야만 공직에서 당연 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뇌물이나 횡령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별도 절차 없이 퇴출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금품비리로 퇴출당한 공무원이 특채 등을 통해 공직에 재임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뇌물·횡령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당연 퇴직 후 2년 간 신규 임용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정부는 또 학교와 의료기관, 청소년 수련시설을 주류 판매 금지구역으로 신설하고, 만약 술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도 의결했다.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출산 전 진료비를 임신기간 진료 및 출산비용에만 사용하도록 하던 것을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와 관련한 진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개정안은 감기 등 경증 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을 요양급여비용총액에서 진찰료총액을 뺀 금액의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60’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대신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외래 및 입원진료에 대한 본인부담률은 종전 요금급여비용총액의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10’으로 내렸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실손보험 보장한도 90%로 축소…최고 200만원 본인부담

    오는 10월부터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입원 치료비 가운데 최고 200만원을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 지금은 환자 본인이 내야 하는 비용을 전액 손보사가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3년을 끌어온 ‘보장한도 축소’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손보업계는 영업 타격을 우려하며 울상이다. 80% 보장상품만 팔고 있는 생명보험업계는 내심 반색이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정작 당사자인 소비자의 의견은 소외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소비자 뒷전”… 생보 웃고 손보 울고 금융위원회는 22일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과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이런 내용의 개인의료보험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개인의료보험 가입자가 입원할 때 국민건강보험의 부담금을 제외한 연간 본인 부담금의 90%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가입자는 10%를 개인 돈으로 내야 하며 부담 한도는 최고 200만원까지다. 예컨대 진료비가 1000만원이고 건강보험공단이 60%를 부담한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400만원 중 90%인 360만원을 보험사가 지불하고, 가입자는 10%인 40만원을 내면 된다. 진료비가 7000만원일 경우, 건보공단이 4200만원(진료비의 60%), 보험사가 2520만원(건보공단 지급액을 뺀 나머지 2800만원의 90%)을 부담한다. 가입자는 280만원(2800만원의 10%)을 내야 하지만, 본인 부담금 최고한도가 200만원인 만큼 200만원만 내면 된다. 초과 금액 80만원은 보험사가 추가 지급한다. 외래진료비도 이용 병원에 따라 의원은 1만원, 병원은 1만 5000원, 종합전문병원은 2만원을 각각 보험 가입자가 내야 한다. 약제비는 8000원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금은 보험사들이 외래비와 약제비를 포함해 5000원~1만원만 가입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10월부터… 기존 가입자는 제외 이 방안은 10월1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실손형 개인의료보험 가입자는 2000만명으로 추정된다. 다만 감독 규정이 개정·공포되는 7월 중순부터 새 규정이 시행되기 직전인 9월 말까지의 가입자는 100% 보장 조건으로 가입하더라도 3~5년 단위로 맺은 계약을 다시 갱신할 때 보장 한도를 90%로 줄일 방침이다. 김광수 금융서비스국장은 “2007년 109.4%에 이르는 실손형 개인의료보험 손해율이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의료 이용량 증가로 더욱 상승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보장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면서 “보장 한도가 축소되면 보험사의 보험금 지출액이 줄어드는 만큼 보험료가 인하되고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또 7월 초부터 소비자가 실손형 보험에 여러 개 가입하는지, 보험사의 확인을 의무화해 중복 가입을 막을 계획이다. 300여개에 이르는 개인의료보험 유형을 10여개로 단순·표준화하고 입원비를 매일 정액 지급하는 상품을 실제 입원비의 일부만 주는 상품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고운맘, 임산부 대상 ‘포토 콘테스트’ 열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d 라인’을 마음껏 뽐내세요.” 배가 한껏 부른 임산부들과 출산을 경험해 본 모든 엄마들의 사진 및 사연을 뽑아 푸짐한 선물도 시상하는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임신 여성들에게 지원하는 ‘출산 전 진료비 지원사업’의 공식 사이트인 고운맘(www.gounmom.co.kr) 에서는 7월 15일까지 ‘해피맘’s 포토스토리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피맘’s 포토스토리 콘테스트’는 엄마가 주인공이고 아기는 조연인 엄마를 위한 이벤트다. 이벤트를 기획한 권복순씨는 “세계 190여개 국 중에서 맨 꼴찌를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심각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공모작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식기 세척기를, 우수상과 가작에 각각 2명씩 베스트 포토상과 베스트 스토리상으로 공기청정기와 음식물 처리기를 시상한다. 본 콘테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는 다음달 20일 고운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상위층 유아에 月10만원 양육수당

    차상위층 유아에 月10만원 양육수당

    다음달부터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유아에게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또 9월부터 보육기관에 제공되던 보육비를 카드(전자바우처) 형태로 바꿔 부모에게 직접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에 달라지는 보건·복지부 분야 제도’를 정리해 18일 발표했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형평성 차원에서 차상위계층 이하의 만 1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또 같은 달부터 무상보육대상이 현재 차상위계층 가구에서 소득 하위 50%(4인가구 기준 258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각 시·군·구청이 보육시설로 지원한 보육비는 9월부터 전자바우처 형태로 부모에게 직접 지원된다. 하반기부터는 임산부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고운맘 카드’로 지원 중인 20만원 상당의 출산 전 진료비의 사용범위가 확대돼 산전진찰 및 출산비용뿐만 아니라 출산 후 건강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분만예정일 15일까지에서 60일까지로 늘어난다.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 부담 완화 방안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역보험료 1만원 이하의 가구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보험료의 50%가 경감된다. 희귀난치성질환자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에 의사확진을 받아 건보공단이나 병원에 제출하면 입원 또는 외래 본인부담금이 요양급여 총비용의 20%에서 10%로 줄어든다. 이밖에 8월7일부터 공무원연금·사립교직원연금·군인연금·별정우체국 직원연금 등 직역연금과 국민연금의 가입기간을 합쳐 20년 이상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게 제도가 바뀐다. 대형병원인 전국 44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외래본인부담률은 진찰료를 제외하고 요양급여비용의 50%에서 60%로 높아진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암환자 본인부담 10 → 5%로 준다

    암환자 본인부담 10 → 5%로 준다

    올해 말부터 암환자의 본인 부담률이 현행 10%에서 5%로 대폭 줄어든다. 2012년부터는 노인의 틀니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돼 총 비용의 절반만 환자가 부담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국민들의 건강보험료 부담도 늘어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5년 간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2009~2013년)’을 수립,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 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 진료비 부담이 큰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이 5%로 줄어들고, 5~14세 소아를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치료에 보험이 적용된다. 또, 온습포, 적외선 치료 등 한방물리요법에도 보험 혜택이 돌아간다. 7월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이 20%에서 10%로 경감된다. 2012년에는 75세 이상 노인이 5년에 한번 틀니를 만들 때 비용의 5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다. 또 구취 제거, 치아 교정 등 예방목적을 제외한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치석제거와 필수진단검사로 활용되는 초음파 검사에 대해 2013년부터 보험을 적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밖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복지부는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을 2010년부터 매년 10만원씩 올려 2012년부터는 50만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2010~2013년 건강보험 보험료율을 연평균 6~8% 내외로 인상해야 계획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초·중·고생 인터넷 중독검사 의무화

    이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4년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선별검사가 실시된다. 2011년부터는 매년 초등 4년, 중등 1년, 고등 1년 등 3개 학년을 대상으로 검사가 의무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아동·청소년기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해소정책’을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해부터 매년 특정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여부를 선별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중독단계에 맞게 상담, 치료 등 체계적인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2011년부터는 매년 초등 4년, 중등 1년, 고등 1년 등 3개 학년에 대해 중독검사를 실시해 아동·청소년기에 3차례의 정기진단을 실시토록 의무화했다. 첫 단계로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해 이달 말까지 전국 5813개 초등학교 4학년생 63만여명에 대한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검사 대상이 중등 1년으로 확대된다.복지부는 국내 9~19세 아동·청소년의 2.3%가 인터넷 중독 관련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이고, 12%는 상담이 필요한 잠재위험군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성벽 복지부 아동청소년보호과장은 “인터넷 중독 정도가 심한 청소년은 정신보건센터와 협력병원을 연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30만~50만원 이내의 진료비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고혈압 의료비용 10년간 9배 증가

    최근 10년 동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비용이 최고 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의대 김재용 교수가 최근 열린 ‘제7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1995∼2005년 사이 국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고혈압 9.0배, 뇌졸중 6.9배, 심장질환 6.0배, 당뇨병 8.0배 등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김 교수는 “이 기간 전체 국민의료비가 2.9배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심혈관계 만성질환이 전체 의료비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 유병률이 1995년 3.3%에서 2005년 10.1%로 3배로 늘었으나 같은 기간의 의료비용은 3590억원에서 3조 2440억원으로 무려 9배나 증가했다. 이처럼 고혈압의 의료비용 상승폭이 큰 것은 고혈압 진단율이 상승한 데 따른 의료이용률 증가(37.3%)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치료 강도의 증가에 따른 순비용 증가(29.6%), 물가인상(17.0%), 사회적 노령화(16.1%) 등도 주요인으로 조사됐다. 김재용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민 10명당 1명이라는 높은 고혈압 유병률에도 인지율과 치료율, 조절률은 낮은 수준”이라며 “아직 방치되고 있는 고혈압 환자들이 치료에 나서면 의료비용은 더 늘게 된다.”며 “장기적으로 환자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게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정책진단] 환자1인 700만원 수익… 내국인의 3.7배

    [정책진단] 환자1인 700만원 수익… 내국인의 3.7배

    정부, 지자체, 의료계 너나 할 것 없이 의료관광에 뛰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들은 의료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담당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는 외국인 환자 1인당 약 700만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700만원이라는 금액은 어떻게 계산한 것일까. 복지부 측은 “의료관광이 본격화되기 전에 국내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의 통계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1명의 경제적 효과는 699만 9000원이다. 환자에게서 얻는 진료 수익 373만 7000원에다 유발 효과를 합치면 655만 5000원, 여기에 동반자 관광수입 44만 5000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국내 환자 1인 평균진료비가 99만 4000원이므로 외국인 환자 1인 평균진료비는 국내 환자의 3.7배에 달하는 셈이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이강희 사무관은 “현재 상황에서 1년에 5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온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3499억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에서 국내 종합병원에 입원한 장기 중증 외국인 환자 600명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180만원에 달했다. 여기에 경제 유발 효과와 관광 수입 등을 합치면 150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대형병원에서 중증질환자를 유치하는 데 힘을 쏟는 이유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에 따르면 외국인환자는 입원 치료로 지난해 1400여만원을 써 내국인 50여만원의 28배 수준의 비용을 사용했다. 전문가들은 환자 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코리아의료관광협회에 따르면 현재는 피부과, 치과, 한의과, 성형외과 등의 순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희망하는 병·의원이 많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2009년 상반기 인기보험은 의료실비보험으로 나타나

    올 상반기 최고 인기 보험상품은 입원비나 통원치료비, 수술비 등을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보험쇼핑몰인 보험프라자(http://www.bohumplaza.com/)에 따르면 올해1월부터 3월까지 상품판매 비중을 조사한 결과, 의료실비보험의 판매비중이 51%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는 운전자보험(20%), 어린이보험(18%)등이 뒤를 이었다. 나이대별 보험상품 선호도를 살펴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의료실비보험를 가장 선호했다. 판매비중이 높은 의료실비보험부문에서는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의료실비보험이 인기있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암을 포함한 질병이나 상해시 병원에서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실제 병원 치료비를 보장해 주기떄문인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 차이가 있지만 매달 2만∼5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입원시 발생하는 수술료와 입원실료 등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실비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원 치료 시에도 하루 30만원 한도내에서 의료비를 실비로 보상받고, 약국의 조제비까지 보상하여 준다. 사소한 감기에서부터 큰질병까지 보상하며 한번가입으로 자주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큰 장점이기도 하다. 의료실비보험상품을 가입하면 거의 공짜로 병원을 다닐 수 있는 셈이다. 질병및 암발생율이 남성및 여성의 40세이상의 경우 1995년에는 26.5%에서 2002년은 37.2%로 증가하는등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질병및 암발생율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보장과 실제 치료비위주로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호도가 높은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며 최소보험료인 2만원대에 보험가입이 가능하다.또한 보상면에서도 까다롭지않아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와 디스크까지도 보장하고 질병과 암,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에 대해 각각 질병입원의료비가 최고 1억원 ,통원은 1일기준 30만원 한도 내에서 환자 부담 의료비 전액을 보상한다는 것이다. 100세까지 보장과 관련된 자동갱신특약에 대해 타사에 비해 완화를 하였으며 한 사고당 365일간 치료비 100%를 보상해주며 가입대상을 15세부터 65세까지 확대되었다.이와 같으면서도 입원, 통원의료비 누적한도가 없어 반복보장이 가능하며 보험료도 가장 싼것으로 나타났다. 30대에서 의료실비보험와 운전자보험,어린이보험의 가입비중이 32%로 가장 많았고, 특히 새내기 직장인들이 많아 다른 연령대에 비해 정기보험 가입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의료실비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올들어 실생활에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돼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수강료·임플란트 등 현금결제 유도 탈세 혐의 의사 등 130명 세무조사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입시학원, 임플란트 등 비(非)보험 진료비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시하며 현금 결제를 유도한 치과의사 등이 특별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6일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신고 성실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입시학원, 치과, 웨딩 관련 업종 등 고소득 사업자 130명에 대해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학영 조사2과장은 “2005년 12월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병·의원 등 대표적인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어느 정도 소득이 노출됐으나 여전히 미흡해 (열번째)기획조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147명에 대한 기획조사 때는 소득 탈루율이 43.3%나 됐다. 당시 국세청은 이들에게서 905억원의 탈루세금(1인당 평균 6억 2000만원)을 추징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할인 혜택을 내세워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 결제하도록 유도한 입시학원 관계자 27명, 임플란트 등 고액의 비보험 진료비를 현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치과의사 30명, 신용카드 결제를 기피한 웨딩 관련 업종 22명, 골프연습장 등 탈루 혐의가 큰 고소득 사업자 51명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소개한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세 백태. # 비보험 진료차트 암호화 서울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이모(56)씨는 자신의 이름을 딴 피부과를 운영하면서 문신(눈썹), 흉터자국, 제모(겨드랑이) 등 비보험 현금 진료비에 대한 수입 금액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았다. 이씨는 이들 진료 금액을 쉽게 알 수 없도록 암호화한 뒤 관련 차트를 창고에 별도 보관했다. # 택배로 히트한약 보내주다 덜미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모(45)씨는 자체 개발한 치료제가 대박을 터뜨렸다. 국세청은 김씨가 택배업체를 통해 한약을 전국에 보내주는 점에 착안, 택배 대장과 신고 금액을 비교했다. 그 결과, 김씨가 비보험 진료비 중 현금 및 무통장 입금 등으로 받은 진료비를 친인척 명의의 차명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32억원의 소득을 감춘 사실이 탄로났다. # 현금 할인은 탈루 단골 수법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김모(34)씨는 성형 수술비를 현금으로 결제하면 10∼30%의 할인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현금 결제를 유도했다. 이렇게 받은 진료비를 제3자 명의 차명계좌에 입금, 132억원의 수입을 빼돌렸다. 8개 병원을 직접 운영하면서도 고용 의사 이름으로 위장 사업자 등록을 해 소득 금액을 분산하기도 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전국플러스] 제천 한방명의촌 25일 개장

    충북 제천시가 조성한 한방명의촌이 25일 개장한다. 9억원을 들여 연면적 445.32㎡ 규모로 지어진 한옥식 건축물로 한방진료관, 탕제실, 좌훈실, 기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손영태(52) 원장과 간호조무사, 기 체조로 병을 치료하는 기천활명 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당뇨·비만 등 성인병과 자연요법을 이용한 암·중풍 치료에 중점을 둔다. 토·일요일에도 운영되고 화요일만 문을 닫는다. 진료비는 일반 한의원과 같다. 이곳에선 매주 토요일 제천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산채장터도 열린다. 문의 (043)653-7730.
  • 대구 3자녀가구 공공요금 할인

    대구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지하철 이용료와 상·하수도료 등 공공시설 이용료를 깎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시와 구·군, 산하 공사·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공공시설 25곳과 관련된 이용료 등에 이를 적용한다. 감면 대상은 도시철도 요금, 상·하수도 사용료, 유료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및 관람료 등이다. 수혜 대상은 대구지역에 사는 3자녀 이상이고 막내가 2001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가정이다. 도시철도 요금은 50%, 상·하수도료는 기본료 일부를,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및 관람료는 20~50% 할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시 산하 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등을 이용할 때 외래진료비, 입원·검진비 등 본인 부담금의 20~30%를 감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자체 계획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설은 즉시 시작하고 조례 또는 규칙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규정 마련 뒤 시행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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