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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道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노동인권교육 강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道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노동인권교육 강조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9일(화)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별관 내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학생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위원회’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지원, 학생 인권 보장 및 법률 구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현장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가 일부개정 되어 노동인권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까지 확대되었고, 교육 시간도 ‘연2시간 이상’에서 ‘학기별 2시간 이상’으로 강화된 강행규정으로 변경되었다”고 말하며, “이에 발맞추어 초등학생 눈 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노동인권교육 예산이 크게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직업계고와 학교 밖 청소년을 제외한 일반계고 학생이 노동인권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경기도와 함께 교육청에서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경기도의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노동인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처럼 보여주기식 집합교육이 아니라, 반별 소규모 수업 등 실효성 있는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노동인권교육 추진결과 보고 ▲2025년 노동인권교육 기본계획 보고 ▲기관별 학생노동인권교육 운영 결과 및 계획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 되었으며,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경기도청 노동권익과장,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국장과 평생교육과장, 노무사, 교사, 학생위원, 학부모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국내 첫 오세아니아 예술 전시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국내 첫 오세아니아 예술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개막, 9월 14일까지 개최 18~20세기 전통 카누·악기 등 173건 전시 오세아니아 문화와 예술 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특별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특별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초로 오세아니아 문화권을 소개하는 자리다. 태평양에서 탄생한 예술과 철학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마나 모하나’는 오세아니아 예술 전반을 관통하는 세계관,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경외와 바다의 신성함을 응축해 전달한다. ‘마나’(Mana)는 폴리네시아어로 모든 존재에 깃든 신성한 힘을, ‘모아나’(Moana)는 경계없는 거대한 바다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문화유산 171건과 현대 작가 작품 8점 등 전통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오세아니아의 예술을 보여준다. 전시에서는 1부 물의 영토, 2부 삶이 깃든 공간, 3부 세대를 잇는 시간, 4부 섬 그리고 사람들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바다라는 공간, 그리고 항해와 정착 과정에서 시작해 멜라네시아와 폴리네시아 이야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전통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섬 문화와 문화 정체성을 조망하며 마무리된다. 1부에서는 바다를 진로 삼아 이동하고 정착한 오세아니아인들의 항해와 세계관을 조명하고 있다. 수천년 역사속에 탄생한 정교한 항해술, 카누 제작기술, 신화 속 창세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2부는 멜라네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조상 숭배와 신성한 공간, 권력과 교환 의례 등 공동체 중심의 세계관을 선보인다. 대형 의례공간인 ‘남자들의 집’과 소년들이 성년식을 치를 때 쓰는 조상들의 얼굴인 므와이(Mwai) 가면 등을 볼 수 있다. 3부는 조상 숭배와 신화, 마나(mana)와 타푸(tapu)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시간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인식을 살펴본다. 연옥으로 만든 목걸이 헤이 타키는 마오리족에게 혈통과 생명력의 상징이다. 마지막 4부는 오세아니아의 장신구와 공예품을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미적, 상징적 관계를 탐구한다. 전시를 찾을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해 그림책 ‘티키가 들려주는 오세아니아 이야기’ 그림책, ‘어린이가 들려주는 오디오가이드’, ‘어린이 가족을 위한 패널’ 등 3가지 교육 콘텐츠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프랑스 케브랑리-자크시라크박물관 에마뉘엘 카자레루 관장과 오세아니아 컬렉션 담당 큐레이터 마갈리 멜랑드리의 강연회가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전전의 메시지는 ‘모든 것은 연결돼 있다’라는 한 문장으로 함축된다”면서 “전시회는 단순히 이국적인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한 예술적 통찰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금천…4대 체험학교·사이언스큐브 등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금천…4대 체험학교·사이언스큐브 등

    “무대에 서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았어요” 서울 금천구 뮤지컬스쿨에서는 진로를 찾는 ‘삶의 경험’이 축적된다. 금천구는 학업 중심의 교육이 아닌 적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4대 체험학교, 과학교육 플랫폼 구축, 세계시민 실천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다. 학교 안팎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일상이 교육이 되는 ‘4대 체험학교’환경학교, 건강학교, 과학학교, 뮤지컬스쿨은 금천구의 4대 체험학교다. 지난해 누적 인원 2만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환경학교는 학교 텃밭 가꾸기, 생태 체험 활동, 금천에코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학생들은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생태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키운다. 건강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등굣길 운동장 걷기, 아침 간식 제공, 개인별 건강측정 및 상담,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학교는 금천사이언스큐브 연계 교육, 미래과학교실 운영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흥미를 높인다. 뮤지컬스쿨은 2021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 특화 전문 시설인 ‘금천뮤지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연기, 노래, 무대 제작 등 뮤지컬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느낀다. 과학기술 기반 미래역량 강화…사이언스큐브와 미래과학교실전문 과학체험 공간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는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의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첨단 기술을 실제로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천미래과학교실은 올해 과학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학과 연계해 기숙형 금천미래과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금천과학축제’도 개최된다.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체험을 비롯해 과학 강연,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 양성‘글로벌 인재학당’은 영어, 중국어 외국어 강좌와 영어동화 멘토링,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별 해외 탐방과 해외 자매결연학교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세계시민 실천학교’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5개 고등학교 총 68명의 학생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탐방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금천구 독도수호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미래장학회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도전! 글로벌 탐험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고등학생 6명이 유엔국제학교(UNISUN) 뉴욕 컨퍼런스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청소년들과 ‘알고리즘을 넘어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탐구하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로는 단순히 대학이나 직업을 고르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입 필승 심화 전략, 광진구랑 짜볼래요?

    대입 필승 심화 전략, 광진구랑 짜볼래요?

    서울 광진구가 다음 달 15일 광진구 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입 심화전략 교육특강’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광진구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40억에서 80억으로 2배 늘렸다. 지난해 7월에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교육국을 신설했다. 또 체계적인 진학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새로 구성했다. 이 팀은 진로 탐색부터 진학교육, 대학 입시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번 특강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심화전략 교육과정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연구사를 초빙했다. 설명회는 다음 달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최신 대입 트렌드 ▲전형별 성공 전략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대비 ▲실전 면접 준비 등을 알려준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30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안다. 이번 강의가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진로진학에 대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로·입시 한 곳에서 다 본다… 양천 진로진학 박람회

    진로·입시 한 곳에서 다 본다… 양천 진로진학 박람회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하여 열리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지난 행사 현장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고교진학박람회 ▲해외대학 캠퍼스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 ▲Y티처스 강연 ▲진로탐색존 등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박람회 기간 3일 내내 진행되는 ‘고교진학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설명회와 상담·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는 대일외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명덕외고 등 국내 유수 자사고·영재고의 입학 담당교사가 참여하는 ‘고교 학교별 설명회’가 열려 입학 전형 등을 소개한다. 해누리타운 야외광장과 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는 관내 15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사고·특목고·예술고등학교 등이 참여하는 ‘고교 상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담부스 참여학교를 30여 개로 늘리고, 특성화고와 예술고등학교 등 특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부스’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고교 진로 탐색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일의 해외대학 공동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입학상담도 이뤄진다.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등 5개 외국 명문대학이 입주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각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입학 전형을 소개하며, 국내에서 해외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별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일과 17일 양일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는 분야별 스타 강사의 입시전략‧동기부여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16일에 있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설명회’에서는 공교육계 대표 입시 전문가인 배영준 강사(현 서울보성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사)가 ‘대입수시 공략,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17일 ‘Y티처스’ 강연에서는 EBS 대표 영어 스타강사 ‘정승익’과 중학과학 1타 강사 ‘장풍’이 참여해 수능·입시 트렌드 분석과 과목별 학습 전략, 자기주도 학습법 등을 전달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탐색존’은 17일(토) 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 마련된다. 이곳에서 초·중학생은 기질과 성향에 따른 자기주도학습법과 진로 설계 상담을, 고등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맞춤형 대입 로드맵을, 고3 수험생은 현직 입학사정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각 대학 전형에 맞는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구민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진로진학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생활기록부 분석’, ‘AI 대입 면접 체험’, 증강현실과 모션센서를 이용한 ‘AR 스포츠체험존’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 ‘진로진학박람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30만 원 지원···국가자격증 전 종목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30만 원 지원···국가자격증 전 종목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모집한다. 지원되는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공공 인증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95종을 추가해, 국가전문자격 전 종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인당 최대 30만 원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한다. 지난 연도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 무관하게 시군별 사업비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참여 조건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시군별 조례에서 정한 청년 연령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사업 신청 당시 취업 여부는 관계없으나,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31개 시군 중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 거주 청년은 제외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응시료 지원은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진로 설계를 돕는 필수 요소”라며 “올해 지원 분야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이 기회를 통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로 심사완료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로 심사완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하고 수정가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한 경상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4조 265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802억원(5.8%)이 증가했고,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5조 93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167억원(5.6%) 증가했다. ■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수정가결 경북도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산불 피해 복구, 민생경제 회복, APEC 정상회의 지원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중심으로 편성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필요성과 실효성이 낮은 사업 일부를 조정하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는 방향으로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경북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경북도청 빛의 공원 조성 15억 원 전액 삭감’ 등 총 5건, 18억 5180만원을 삭감해 전부 내부 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 수정가결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지역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은 진로교육내실화지원(공립․사립) 1억원 등 총 4건, 3억 7360만원을 삭감하고, 교육청 및 각 기관 연수경비 1건, 3억 7360만원을 증액했다. 정근수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도민과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자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을 보여준다”라며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분명히 나타날 수 있도록 연도 내 예산 집행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대안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시책 및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추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심사 결과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35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김현기 서울시의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상, 35세~39세 청년 포함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 1월 7일 발의한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5일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가족돌봄청년’ 용어에 ‘청소년’을 추가하여 ‘가족돌봄청소년·청년’로 변경 ▲청년의 상한 연령을 34세에서 39세로 대폭 확대 ▲관련 업무 종사자가 직무 외 목적으로 업무 비밀을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청년의 상한 연령을 ‘39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은 현행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청년을 19세 이상 39세 이하 사람으로 정의한다는 측면에서 서울시 입법과 행정의 정합성을 강화해, 그동안 ‘청년기본법’ 기준 때문에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35세~39세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3월 국회에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청년의 상한 연령을 34세 이하로 정의하며 지원대상의 범위를 소극적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번 조례개정으로 서울시는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며 생계와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는 9세~39세 청소년·청년들에게 지원을 강화할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가족돌봄청년을 지원·관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관련 재정 및 학업·진로 상태, 생계유지 현황, 문화·여가 등 개인생활 수준, 돌봄가족의 건강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활용되기 때문에 조례개정을 통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유지 의무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사생활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8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내 약 900명의 가족돌봄청년을 확인하고, 2023년 8월부터 서울시복지재단에 가족돌봄청년팀을 설치해 상담, 복지서비스 및 민간후원 연계,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는 가족돌봄청년 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시범적으로 지원 중이다. 가족돌봄청년 구성 : 중·고등학생 146명, 학교 밖 청소년 30명, 대학생 108명, 성인 616명 순 김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을 39세로 확대해달라는 서울시민의 요청에 부응하게 되었다”며 “한창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장애,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생계까지 책임지며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무엇보다도 상위 법률에서 지원대상 연령을 34세 이하로 제한했음에도, 서울시가 조례상 청년 연령 기준에 근거하여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보다 폭넓고 적극적인 지원을 선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가족돌봄청년 특성상 지원대상 발굴 단계부터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지원대상 발굴 ▲상담 ▲후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재정지원 ▲사후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유기적으로 지속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 대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금천구, 대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서울 금천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배 대학생이 함께하는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 멘토링’은 학습법과 진로 관련 고민을 대학생 선배와 함께 나누며 해결하는 지역 기반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초등학교 4~6학년부터 하반기 중학생, 여름·겨울방학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공부법 찾기’, ‘학습 습관 형성’, ‘교과목 학습법’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멘토는 공개 모집과 관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관내 고교를 졸업하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선발됐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과 지역 학생들을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 공부하는 경험’을 하고, 학습과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기 멘토링은 주 1회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멘토는 교안과 활동 일지(리플렉션 활동지)를 활용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전략, 시간 관리, 자기주도 목표 설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9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전 교육에서는 선발된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들이 모였다. 사전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사전 교육이 재밌었고, 좋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멘토는 “어렸을 적 같은 고민을 했기 때문에 후배들의 마음에 공감한다”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멘토링에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후배들을 위해 학습 경험을 나눠줄 우수한 대학생 멘토들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며 “멘토들에게는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 또는 봉사 시간도 부여하고 있으니 금천구 출신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학생 멘토링은 금천 출신 선배와 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또래 학습 동행 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학교 내 교사 대상 불법촬영, 교권 침해 사건 규정 마련 촉구”

    이소라 서울시의원 “학교 내 교사 대상 불법촬영, 교권 침해 사건 규정 마련 촉구”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 내 교사 대상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생이 교사를 불법촬영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별도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피해자인 교사가 병가를 내 가해학생을 피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피해 교사가 오히려 병가를 내며 가해 학생을 피해야 하는 상황은 매우 비정상적”이라며 “이 사건은 교사의 교육활동 권리를 침해하고, 교권 보호에 있어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해당 사건에서 피해 교사는 불법촬영 피해 이후 별다른 보호조치 없이 자발적으로 병가를 선택해야 했다. 교육청 차원의 분리조치나 심리적 보호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분리조치는 7일까지만 권장된다”는 입장을 밝혀, 제도적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교육부 매뉴얼만을 이유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은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학생 간의 폭력만을 전제로 한 매뉴얼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간 사건에 대비한 선제적인 매뉴얼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은 교육부 지침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자체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교육부에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교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사안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교권 보호와 직결된 문제”라며 “향후 평생진로교육국과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등 관계 부서가 함께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학생의 꿈을 잇는 진로 교육,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출범

    학생의 꿈을 잇는 진로 교육,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출범

    경기도교육청이 2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학교 진로 교육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한 ‘2025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초․중․고 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121명으로 구성된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진로연계교육’ ▲‘진로체험교육’ ▲‘학교진로교육컨설팅’ ▲‘꿈it(잇)다’ 시스템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 분과는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진로연계교육 내실화 방안을 연구하고, 초·중·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진로체험교육’ 분과는 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학교의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진로교육컨설팅’ 분과는 찾아가는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단위의 진로 교육과정 운영, 진로 진학 상담 방법, 진로 교육활동 계획 수립, 진로 체험 교육 방법 등을 지원한다. ‘꿈it(잇)다’ 시스템 분과는 인공지능 기반 꿈it(잇)다 시스템 고도화 기반을 마련해 인공지능(AI) 진로 설계․모의 면접 콘텐츠를 개발한다.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진로체험지원센터-교육청을 잇는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진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또 준비 중인가”…학교폭력 제도개선 미이행 지적

    황철규 서울시의원 “또 준비 중인가”…학교폭력 제도개선 미이행 지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과거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학교폭력 관련 제도 개선 요구사항의 후속조치 현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먼저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의 심의 시 피해자 학부모가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시행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하며 “피해자 가족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절차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6호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간 상급학교 분리 배정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청이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제안했다고 했지만, 아직도 답변받지 못한 상태로 방치돼 있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효적 조치를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황 의원은 최근 조례로 통과된 ‘학교폭력 예방 자문위원회’ 구성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학교폭력 대응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황 의원이 발의한 ‘학교폭력 예방 자문위원회 설치 조례’가 지난 3월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자문기구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은 “기본계획을 검토 중이며, 상반기 내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으나, 황 의원은 “준비 중이라는 말만 반복될 뿐,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일정은 불명확하다”며 “책임 있는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복되는 피해와 고통 속에서 외면당하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은 구체적인 일정과 예산, 추진 방식 등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단순한 제안과 계획 차원을 넘어, 교육청의 실질적인 책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폭 증가하는데 학폭위 위원 법조인 13%, 의사는 0.2%뿐”

    김경훈 서울시의원 “학폭 증가하는데 학폭위 위원 법조인 13%, 의사는 0.2%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23일 제330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업무보고 질의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 구성 현황 중 전문인력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학폭위 내 전문성을 증진해 학폭 심의 지연 비율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예방법에 따르면 학폭위 위원은 관할 지역 공무원, 교원 및 퇴임 교원, 학부모, 법조인, 경찰, 의사, 조교수 이상 또는 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 청소년 활동가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학폭위 구성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학폭위 위원 517명 중 학폭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법조인은 76명(13%), 교수직 등 전문지식 인력은 3명(0.8%), 의사는 단 1명(0.2%)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학폭 사건을 심의하고 해결함에 있어 법적인 쟁점을 푸는 핵심 인력인 법조인은 13%에 그쳤고, 특히 상해 등이 발생하는 학폭 사건상 의사 인력이 필수적임에도 강동송파 단 한 곳에만 의사가 배치돼 있었다”며 “학폭위 위원 중 학부모는 약 198명으로 약 4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청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학폭위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학폭위 위원 구성부터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팩트”라며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분쟁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학폭의 예방 및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구성 비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미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폭위 심의 지연 비율이 무려 83%인 것을 확인했고, 특히 법조인이 최저로 배치돼 있는 강서양천의 경우 단 한 건도 심의 기간을 준수한 적이 없었다”며 “2년에 한 번 학폭위 위원을 위촉하는 상황상 당장 전문인력을 배치할 수는 없겠지만 심의 지연이 심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학폭위 위원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위촉 시기나 방법을 알지 못해 신청조차 못하는 전문인력이 많다고 들었다”며 “교육청 자체적으로 학폭위 위원의 활동 내역 홍보를 많이 해서 전문가 영입을 늘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홍미 평생진로국장은 답변에서 “법령이나 조례에는 전문가 구성 비율이 나와있지 않아 전문인력 위촉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최대한 많이 홍보해서 전문가 위주로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현영, JYP 오디션 탈락 고배 마셨다…“이제 내 꿈은 다른 것”

    주현영, JYP 오디션 탈락 고배 마셨다…“이제 내 꿈은 다른 것”

    배우 주현영(29)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낙방했던 일화를 전했다. 주현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 업로드된 ‘최애캠핑’ 영상에 출연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8)도 참석해 주현영과 함께 식사했다. 지효는 식사 도중 “촬영 전에 작가님께 살짝 들었다”고 입을 연 뒤 주현영에게 “JYP 오디션을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주현영은 지효의 질문에 쓴웃음을 짓더니 아무 말 없이 술잔을 기울였다. 주현영은 잠시 침묵을 지킨 뒤 “중학생 때 (오디션을) 봤다.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집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좋았을 뿐, 그 일에 매진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효가 “다시 (오디션에) 도전해 볼 생각은 없냐”고 묻자, 주현영은 “절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향후 진로에 관한 속내를 조심스레 밝혔다. 주현영은 여전히 노래와 춤을 좋아한다며 “내가 꿀 수 있는 꿈은 뮤지컬 배우”라고 고백했다. 이어 “언젠가는 뮤지컬 무대에 서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주현영은 2019년 단편 영화 ‘내가 그리웠니’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의 이름이 알려진 계기는 2021년 ‘SNL 코리아’에 출연이었다. 당시 주현영은 사회 초년생의 특징을 잘 살린 ‘인턴 기자’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주현영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등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 군포시-한세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한세대, ‘청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와 한세대는 23일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발전하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 ‘공교육의 힘’… 만족도 쑥쑥

    금천 ‘공교육의 힘’… 만족도 쑥쑥

    서울 금천구가 공교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으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특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으로 상승했다. 양질의 교육환경과 맞춤형 진학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 대입 결과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올해 지역고등학교 6곳에서 212명이 서울 4년제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금천구는 학교에 포괄적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금빛학교’와 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의 교육예산은 2020년 91억원에서 지난해 2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학생 1명당 22만원(10위), 학교 1개당 9500만원(12위) 등 약 33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교부했다. 올해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3억원을 늘렸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결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천형 교육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대입 지원 프로그램 개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도내 고교 졸업생들의 진학 성적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분석해 재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 진학지도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북 형 대입 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정 대학, 학과에 합격한 졸업생의 교과 이수 현황, 내신 등급, 과목별 평균 등급을 분석해 재학생이 학년별, 학기별로 학업을 준비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자들의 입시 정보를 엑셀 파일로 꼼꼼하게 관리해 온 현직 교사의 제안으로 전북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단에서 개발했다. 졸업생과 재학생의 학기별·교과별 내신 등급, 교과 이수 현황, 과목 조합별 평균 등급 등을 비교·조회·추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졸업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학생의 학업 준비도 및 과목 선택을 예측해 맞춤형 진학 및 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졸업한 선배들의 과목 선택과 학년별, 학기별 학업 준비도에 대한 경향을 살펴봄으로써 진로 선택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공교육의 힘 보여준 금천구…“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교육의 힘 보여준 금천구…“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가 2021년 23위에서 2년만에 9위로 수직 상승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비교적 열악한 사교육 환경에서도 공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살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3일 “공교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공교육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고, 대입 결과 또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3위(2021년)에서 9위(2023년)으로 높아졌다. 올해 지역 내 고등학교 6개교에서 서울대 12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19명 등 서울시 4년제 주요 대학에 212명이 합격했다. 공교육 중심 교육지원체계 강화공교육은 출발선이 다른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장치로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형평성을 위해 공교육 강화는 필수 과제이다. 금천구는 2019년부터 일반고의 학력 향상 및 진학실적 제고를 위한 ‘금빛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금빛학교’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하여 학교에 포괄적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금빛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지역 내 일반고 4개교에 약 27.6억 원이 지원됐으며 각 고등학교의 자체 분석 결과, 학원에 가지 않고도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수준 높은 진학지도가 가능했다.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2곳)’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시흥동 센터에서는 진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산동 센터에서는 진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책마을 등 방과 후 아동 돌봄시설 운영도교육만큼 중요한 것이 돌봄이다. 금천구는 맞벌이·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교육 돌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책마을(3곳)’은 ‘책을 품은 마을’이라는 뜻의 금천구 특화사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공립 작은도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금천형 초등돌봄센터를 말한다. 평일 방과 후 돌봄, 토요·방학 돌봄, 등·하원 지원, 상시 독서지도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마을’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4곳)’에서 쉼·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26곳)에서는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교육, 놀이, 급·간식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교육 환경 위한 꾸준한 투자금천구는 교육 예산이 형평성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의 핵심이라는 신념으로 교육예산을 꾸준히 증액해 왔다. 교육예산은 2020년 91억원에서 2024년 2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됐다. 특히 지난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 1명당 22만원(10위), 학교 1개당 9500만원(12위) 등 약 33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교부했다. 올해도 3억원을 증액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2007년 11월 설립된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금천구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장학재단으로서 2008년부터 총 1854명의 학생에게 약 2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퇴직경찰,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순찰관’을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해 등교 시간대 통학로 주변 공사현장, 범죄우려지역, 교통위험 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구청장은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결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돌봄이 하나로 연결되는 금천형 교육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송파 채움교실’ 새달부터… 석박사급이 강의

    ‘송파 채움교실’ 새달부터… 석박사급이 강의

    서울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지역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서울 3개 대학 석박사급 전공자가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송파 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송파 채움교실은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올해 구는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성균관대, 광운대, 한양대 등 3개 대학과 새롭게 협력관계를 맺고, ▲첨단융합 ▲인공지능(AI) ▲진로 탐색 등 3개 분야에서 미래 교육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는 첨단융합 분야를, 광운대는 AI 분야를, 한양대는 진로·직업 분야를 맡아 수업을 진행한다. 다음달 초부터 해당 주제에 대해 각 대학에서 인증한 석사 이상 전공자가 송파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간다. 수업은 회차별 50분에서 최대 100분까지 최대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채움교실이 단순한 방과후 학습을 넘어 자기 적성을 재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취업 청년 76% “좋은 일자리 부족”

    미취업 청년 76%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 조건으로 가장 많이 보는 것은 ‘급여 수준’이었으며, 희망하는 최소 연봉은 평균 3468만원(세전)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전국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조사한 결과 76.4%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인식했다고 22일 밝혔다. 응답자의 42.6%는 ‘대체로 부족하다’고 했고, 33.8%는 ‘매우 부족하다’고 답했다. ‘보통’은 21.2%, ‘대체로 충분하다’와 ‘매우 충분하다’는 답변은 각각 1.2%에 그쳤다. 양질의 일자리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31.8%) ▲고용 안정성(17.9%) ▲일과 삶의 균형(17.4%) ▲직장 내 조직문화(7.3%) ▲개인 적성과의 일치(7.2%) ▲지리적 접근성(6.3%) 순으로 꼽혔다. 이들이 일할 의향이 있는 최소한의 연봉 수준은 평균 3468만원으로 조사됐는데, 고졸 이하인 경우 평균 3227만원, 대졸 이상인 경우 평균 3622만원을 희망했다. 현재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과 그렇지 않은 청년을 구분해 조사한 결과,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30.0%)을 꼽았다. 이어 경력직 위주의 채용 구조(20.4%), 과도한 자격요건·스펙 요구(19.6%), 자신감 저하·의욕 감소(14.6%)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미취업 청년들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자격증·시험 준비(19.6%), 적합한 일자리 부족(17.3%), 일정 기간 휴식(16.5%), 과도한 스펙·경력 요구(13.8%) 순으로 답했다. 미취업 청년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3.86점으로, 일반 청년들의 만족도가 6.7점인 것과 비교해 눈에 띄게 낮았다. 이들이 생활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불확실한 진로에 대한 고민(24.4%)과 우울감·무기력감 등 심리적 불안정(21.2%), 생활비·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17.2%)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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