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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예술대, 한국 VFX 회사 ‘모팩’과 MOU

    백석예술대, 한국 VFX 회사 ‘모팩’과 MOU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지난 27일 교내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영화영상 시각효과 전문업체 모팩(MOFAC·대표:장성호)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구글미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모팩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영상을 특수효과를 이용해 제작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 VFX(Visual Effects·특수시각효과) 회사다. 1996년 ‘귀천도’를 시작으로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태왕사신기’ 등 국내 내로라하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다수 참여했다. 현재는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기반으로 ‘예수의 생애’ 작품을 제작 중이다. 본 MOU 체결식에는 백석예술대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 이기호 영상학부장, 김맹진 산학협력단부장과 더불어 모팩 장성호 대표, 고병헌 부사장 등이 자리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정보 및 산업정보의 상호 교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 연구·개발 △산업체 실무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실습 △학술연구 프로젝트 공동연구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인적교류 확대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연계 △영화제 및 공모전 운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서 적극 손잡기로 했다. 백석예술대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미 우리 학교 학생들이 모팩에서 인턴으로 활약하는 등 양 기관이 관계를 돈독히 다져왔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온택트 시대, 우리 백석예술대와 영상콘텐츠 산업계 선두주자인 모팩이 만나 합력하여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팩 장성호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리어 양 기관이 뜻과 힘을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하나님을 믿는 대학과, 기독교 가치관을 중시하는 우리 모팩이 앞으로 좋은 파트너가 돼 많은 열매를 맺길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승희 경기도의원, 경기꿈의대학 회계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 전반적 개선 촉구

    전승희 경기도의원, 경기꿈의대학 회계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 전반적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6일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 운영지원과, 미래교육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기관마다 다르게 지급되고 있는 강사비 기준 등 경기꿈의대학 회계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질의에서 전승희 의원은 “미래교육국에서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하면서 지원 예상 중 60%를 강사비, 40%를 운영비로 사용하도록 지침을 세웠지만, 실제 확인 결과 운영기관마다 강사비 지급액이 차이가 커 일부 기관에서는 강사비가 50%에도 미치지 않는 등 회계관리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승희 의원은 “2019년 기준으로는 운영기관별로 강사비가 최저 85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상당히 차이가 있어, 회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꿈의학교와는 대비된다”며 “꿈의대학 회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산 운영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승희 의원은 “꿈의대학이 만들어진 취지가 학교의 야간자율학습 대신 일선 대학교의 인프라 시설 등을 활용한 진로지도에 있으나, 농촌 지역의 경우 대학교가 지역 내에 위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꿈의대학을 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지역에서 대부분 이루어지는 거점형 방식은 대학 방문형 방식에 비해 학습 만족도 또한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승희 의원은 “농촌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정규교육과정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차별받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상관없이 도내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는 보완책을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전승희 의원은 “프로그램 중도 탈락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50%가 넘는 곳도 있으며, 교통문제와 학교 일정 등으로 출석 개근율은 26%에 불과해 프로그램 운영시간 등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고등학교 3학년들의 수강율은 현저히 떨어지고, 성적 상위권 학생들 또한 대학 진학에 가점을 받고자 수강하는 경우가 많아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운영이 되고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활성화에 적극적 관심 촉구

    남종섭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활성화에 적극적 관심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4)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주 마감한 각 지역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결과를 보고 받고 특성화고 활성화 문제는 진학중심의 빗나간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길이고, 지금 교육행정위원회의 가장 큰 관심사라며 교육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남종섭 위원장은 “매년 경기도 관내 특성화고의 신입생 유치와 졸업생의 취업률은 심각할 만큼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저조한 신입생 유치의 원인이 각 교육지원청의 낮은 관심에서 비롯한 홍보 부족이 꼽히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이 정상적이지 못했지만 각 교육지원청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교육지원청별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답변에서 이형우 수원교육장은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있고,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모집정원 1,911명 중 2,025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초과하였다”고 보고하고, “특성화고 졸업생 역시 취업률 47.5%, 진학률 36.4%로 전체 졸업생의 84%가 취업 내지 진학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16%의 학생들에 대한 취업과 진학률 제고에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은 “관내 5개의 특성화고가 있고 모두 정원을 채웠지만 1개교에서 2명이 미달하였는데 홍보가 미흡한 것 같다”며 “졸업생의 취업률은 26.48%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29.8%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모든 학교에 취업전담교사가 비치되고, 취업지원관도 병행 배치된다면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송미 안성교육장은 “교육장 부임이후 처음 관심 가졌던 사항이 바로 특성화고 신입생 유치였고, 그동안 중학교 대상 홍보 강화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많은 연수를 진행해 관내 2개 학교 모두 정원을 초과하였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였는데 올해 27억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했고, 특성화고의 학과가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는 학과로 개편됨으로서 학생들의 충원이 용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은 “여주는 도농복합도시로써 관내에 2개의 특성화고가 있고, 일반고 직업계과 운영교가 1개 있는데 신입생 유치와 취업률 모두 저조한 상황이었다”며 “올해 인식개선을 위한 관리자 연수와 홍보물의 유튜브 제작 등 노력을 하였지만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 인식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장님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애를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교육청이 학생들을 진학으로만 내몰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지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YNC일자리센터 워크숍 실시’

    YNC일자리센터 워크숍 실시’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YNC일자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원, 창업지원단, 국제대학 등 4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언택트 시대의 진로 및 취?창업 상담 서비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 연계강화, 코칭 스킬 향상 능력 개발,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유관부서 교직원 및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교직원들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 취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효과적인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YNC일자리센터 김은정 선임 컨설턴트는“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취업환경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온라인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과 개인별 온라인 1:1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YNC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택스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라며 “YNC일자리센터가 주축이 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발빠른 취업, 미래의 학업… 마이스터고서 ‘기술 명장’ 꿈 이루세요

    발빠른 취업, 미래의 학업… 마이스터고서 ‘기술 명장’ 꿈 이루세요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기술 명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가 오는 19일부터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출범 10년을 맞은 마이스터고는 내년 3월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개교해 전국에서 총 52개교가 운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의 마이스터고는 2021학년도에 신입생 총 8만 6095명을 모집한다. 이중 공군항공과학고가 지난 8월 원서접수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51개교가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있다.●‘선 취업 후 학습’ 설계… 예년 수준 취업 전망 마이스터고는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에서 뉴미디어, 바이오, 소프트웨어,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선 취업 후 학습’이라는 명확한 성장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게 마이스터고의 강점이다.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졸업 후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이후 학업을 이어 가는 기회가 열려 있다. 전국 고교 중 가장 먼저 도입된 고교학점제(2020년 도입), 20명 안팎의 학급당 학생수, 산업체 수준의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도 좋다. 대학 진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대학 진학 시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 다만 특성화고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없어 졸업 직후에는 대학 진학의 문이 좁다. 설립 목적에 맞게 ‘선 취업 후 학습’을 선택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 마이스터고를 비롯해 직업계고 학생은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근무하면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면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대학 진학 시 등록금도 지원받는다. 국비 유학 및 연수 제도를 통해 해외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마이스터고는 전기고에 해당돼 1개 학교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교과 성적의 반영비율이 낮은 대신 수상 실적 등 역량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 마이스터고에 합격하지 못하면 합격자 발표 후 진행되는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서울 4개 마이스터고 620명 모집 서울 지역에서는 4개 마이스터고(미림여자정보과학고·서울도시과학기술고·서울로봇고·수도전기공업고)에서 신입생 총 62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수년간 다져온 기업들과의 협력체계 덕에 예년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할 것으로 이들 학교는 내다보고 있다. 관악구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로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생들은 대기업 및 게임·정보기술(IT), 미디어 기업의 SW 개발자와 웹·콘텐츠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으로 진출한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학생들의 진로·적성에 맞춘 심화된 전공 코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사제결연멘토링 진로지도’, 학교가 자체 개발한 ‘미디어종합적성검사’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이어 ‘응용SW개발자 과정’, ‘웹 서버 개발자 과정’ 등 총 6개의 세부전공과 ‘디자인융합개발자 과정’, ‘IT융합 디자이너 과정’ 등 2개의 부전공을 이수하며 자신의 역량을 심화할 수 있다.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중앙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3D 모델링 등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공 분야에 대해 대학과 협력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해마다 말레이시아, 영국, 일본, 태국 등에서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성북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는 해외 건설·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로 해외 건설 및 플랜트 산업현장에서 관리자와 근로자를 연결하는 ‘초급관리자’를 양성한다. 이들 산업 분야에서 고졸 취업자들은 대부분 기능공으로 취업하지만 서울도시과학기술고 학생들은 설계회사의 엔지니어나 시공회사의 관리자로 취업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3년간 외국어 교육과 공장건설 교육, 현장 적응교육을 중점적으로 받는다. 해외 건설현장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외국어 교육이 특징이다. 모든 학생이 토익과 오픽(OPIc), 실무 영어회화 등 방과후 영어 교육을 무상으로 받으며 스페인어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베트남어, 아랍어, 일본어 등도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해외 현장에서의 적응 능력 함양을 위해 1학년 학생 절반이 동남아시아의 건설 및 플랜트 현장 견학에 참여하고 3학년에게는 희망하는 학생 전원에게 3개월간의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장건설 교육은 정유와 반도체, 발전소 등에서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태양광발전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학과 간 순환실습 등을 통해 타 학과의 전공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등 외부 기관의 실무교육도 받을 수 있다.로봇 분야 마이스터고인 강남구 서울로봇고는 2019~2020년 2년 연속 취업률이 98%에 이르는 등 4년 연속 서울 직업계고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졸업생들은 로봇의 설계와 제작, 프로그래밍을 비롯해 군사용 로봇 개발,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등 로봇산업 분야 전반에서 활약한다. 군 특성화 과정을 통해 육군 정보통신 특기 부사관이나 드론 전문부사관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과와 학교 울타리를 넘나드는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과 간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여러 분야에 걸친 융합적인 사고력과 기술력을 갖추도록 하며 한국기술교육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등 외부 기관과 협력해 현장 실무 교육도 이뤄진다. 산업계의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다. 최근 산업계에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AI의 결합이 각광받고 있는 데 발맞춰 서울로봇고는 ‘RPAI’(RPA+A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교사들이 연구회를 결성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전공 동아리를 운영해 관련 취업 및 창업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온라인 개학’ 실시 전인 4월 1일부터 선제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나서기도 했다.1924년 개교한 강남구 수도전기공업고는 한국전력공사가 출연,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됐다. 교육과정은 발전설비와 에너지 제어, 송·배전 및 건축전기·전기공사 분야의 설계 및 건설, 운영, 에너지통신 등 에너지산업 전반에 이른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한국전력 및 전력 그룹사, 공기업, 대기업 및 에너지 분야 중견기업에 진출하는데 취업률은 에너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취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졸업생은 93.8%, 기업 담당자는 97.6%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취업의 질을 자부한다. 한국전력 사원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에서 출발한 만큼 한국전력 및 그룹사, 협력관계사 등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교육이 강점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한국발전교육원,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한전KPS 등에서 발전소 내부 견학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1인 1특기’를 지향하는 동아리활동과 사제동행 교육활동, 문화예술활동 등 인성 함양과 특기 발현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과정에서 모든 학급에 노트북과 전자칠판을 갖춰 100%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영남이공대 ‘미래가치 1등 직업교육대학 추구한다

    영남이공대 ‘미래가치 1등 직업교육대학 추구한다

    영남이공대는 ‘미래가치 1등 직업교육대학’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대 핵심가치, 7대 핵심부문과 20대 액션플랜, 6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 가치 실현, △글로벌 역량 강화, △대학정체성 확립 등의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학생관리 강화 △교육품질강화 △취·창업 강화 △산학협력 확장 △글로벌확장 △특성화 확장 △대학건전성 확립 등을 설정해 20대 액션플랜, 60대 세부추진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대학 고유의 학생 직무능력 인증제인 ‘Y-FIVE(YNC-Five Indexes for Validated Education)’를 통해 학생의 능력을 개발하고 고도화 된 등급 인증제를 운영하여 장학금 지급과 학생 성적·취업 역량 등을 통합 관리해 학생 만족도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글로벌 로봇기업 ABB △헬스케어, 산업자동화 기업 오므론(OMRON)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 지멘스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과 협력한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종합설계, 창의적 설계 등 현장 실무 위주의 과정과 지역별 산학협력 협의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취업특강과 진로지도 포럼의 지속적 전개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지원과 경영기법,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국제적 의식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과대학 수준의 기구인 국제대학(IC)과 대학 대표 브랜드 사업인 기숙형 대학(RC)을 통해 학업을 원하는 학생이 마음 놓고 공부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수 기업 취업과 명문대 편입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I유형에 이어 III유형도 선정되며 최우수 대학 인정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I유형과 지난해 대구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사업에 선정된 III유형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교육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사업추진실적, △성과관리, △2차년도 사업계획 등 연차평가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미래사회를 여는 창의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과 ‘공영-특성화-글로벌 기반의 자립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선도’를 목표로 미래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수요 충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발판 마련 영남이공대학교는 국제화 교육에 앞장서 2020년 현재 17개국, 97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현장 실무중심 교육 및 전공에 맞는 해외직무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해진 대학사업’, ‘K-Move스쿨’ 등의 정부 해외연수·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중장기발전 계획의 하나인 글로벌 리더 양성 과정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졸업생 173명이 호주, 싱가포르, 일본, 중국, 필리핀 등 해외 현지 취업에 성공하고, 최근 5년 누적 국고지원금액 부분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성과를 올렸다. ●‘YNC일자리센터’ 학생들이 희망하는 우수기업 취업 성과 ‘맞춤형 밀착 지도’ 비결 영남이공대학교 YNC일자리센터는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와 취·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552명의 맞춤식 취업지도 지원자를 받아 296명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종에 취업시켰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취업전문 노하우를 가진 7명의 전문 컨설턴트의 꾸준한 학생 관리와 함께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산학협력교육 중점교수 8명이 맞춤식 취업지도로 기업별 인재역량을 개발하고 인성교육과 면접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 또한, 기본적인 취업 상담 외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특강, 1:1 면접 지도, 헤어 및 메이크업, 이미지 스타일링, 코디 컨설팅,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 상시 운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 … 전국 상위권 수준 장학금제도 운영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대학 영남이공대학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역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했다. NCSI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장기 석권하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는 해마다 상반기 대학 자체 설문조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학생 교육 만족도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이어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이 수립되면 즉시 개선하는 순환형 학생 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의 학생 만족 프로그램은 다양한 복지제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에서도 상위권 수준의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영남이공대학교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약 411만 원으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약 350만 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으로 재학생 5,781명 중 장학금 수혜자가 5,710명으로 98.7%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전문대 최초 기숙형 대학 ‘RC’프로그램 … 인재 키우는 ‘24시간의 힘’ 영남이공대학교는 전문대 최초로 기숙형 대학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C 프로그램은 단순 주거공간으로만 사용되었던 기숙사와는 달리 생활과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각 학과(계열) 전공교육과 기숙형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실무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 외국어 어학능력 향상, 생활 습관과 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이다. R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 필수 항목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실무회화와 글로벌튜터링 진로지도, RC 경력개발 프로그램, 전공 자격증 준비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RC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당시 평범했던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포스코나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에 취업하고 상위권 4년제 대학 편입에 성공하며 학교를 빛내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최경자 경기도의원,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최경자 경기도의원,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1층 김대중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민주, 의정부1)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광운대학교 김남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과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6),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4),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윤창하 제2부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유종만 교육장을 대신해, 교수학습지원과 강경순 과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광동고등학교 김석희 교장과 상우고등학교 공정배 교장, 의정부청소년 육성재단 차상운 사무국장이 참석해 토론회를 축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대표 축사로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은 뇌파연구라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부적응 원인을 찾고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경험을 함께 공유해 대안을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경기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토론회 개최를 환영하고 본 토론회를 통해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접근방법 개발을 희망한다며 토론회 개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남영 교수는 학교 내 부적응학생의 원인과 대처 방법 논의에 신경과학적인 뇌파 선행연구의 한계를 확장해 부적응학생들이 정서적 성향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진행한 연구사례를 공유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정서나 행동특성이 학교생활 적응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에 후속적이고 장기적인 종단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같은 의견으로 한국뇌과학연구소 백기자 소장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미치는 정서적 성향 파악연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서나 행동특성이 학교생활의 적응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한국브레인진흥원 김충식 전 소장은 뇌파정보에 의한 군 부적응 용사 적성성향분석을 중심으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본 연구에서는 20대 초반 청소년 연령에 군 부적응 용사들 중 약 43%가 2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결과 아직 군 입대를 하지 않은 예비 군인들이 위와 같은 성향을 갖고 있다면 향후 군 부적응 용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청소년기는 발달과업의 특성상 스스로를 자각할 수 있는 능력을 형성해가는 시기임에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직접 보여주면서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에 뇌 기능 테스트를 통해 적합한 적성성향을 파악하여 맞춰가는 것이 이성적이라고 이야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 또한 청소년기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 등을 크게 겪는 시기로 청소년들은 문제 행동이나 심각한 갈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고, 사회심리적 갈등을 표출되는 행동으로 학교폭력과 직결되는 경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철저하게 고갈시키고 파괴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잔혹한 범죄행위이므로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이정우 장학관은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유형의 학교 부적응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부적응학생 진단 및 지원 시스템구축’ 교육정책 제언했으며, 동두천경찰서 박병무 경무과장 또한 경찰로 근무하면서 만난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부적응 예방과 원인탐색,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부모교육 실시, ▲유형별 맞춤 진로지도체계 구축 운영 등 학교 부적응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은 발제연구와 관련해 정서적 성향이 높게 나타난 것은 우울과 조증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크다고 본 것, 지나친 부정이나 초 낙관적인 상황으로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현장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부적응으로 비행이 만성화 되기 전 단계에 직접 개입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뇌파검사를 통해 부적응 청소년들을 선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현장에 도입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접근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췄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 교육의 의미를 담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거나 놓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사회적 부모로서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이공대, 랜선 진로상담소 운영

    영남이공대, 랜선 진로상담소 운영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1일 온라인을 바탕으로 한 ‘랜선 진로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YNC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온라인 화상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랜선 진로 상담소’를 운영한다. 랜선 진로상담소는 재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외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직업심리검사 및 진로상담으로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랜선 진로상담소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모의 면접, 진로 및 고민상담을 원하는 재학생들에게는 진로취업상담, 그룹 상담, 개별맞춤상담 등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상반기 채용을 대비한 온라인 취업특강, 멘토링 등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양대, ‘2020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

    안양대, ‘2020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

    경기도 안양대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정부,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우수기업이 협업해 대학 재학생들에게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일자리 만족도 향상 및 청년고용정책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앞으로 5년간 청년 일자리 만족도를 향상하고 청년고용정책을 확산한다. 이로써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청년층에게 특화된 맞춤식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안양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안양대는 2019년도부터 수행 중인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청년층을 위한 차별화 된 안양대만의 특성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청년고용정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 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중국 천진한국인(상)회 백석예술대에 마스크 1500장 기부

    중국 천진한국인(상)회 백석예술대에 마스크 1500장 기부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들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중국 천진을 대표하는 한국인 모임인 천진한국인(상)회(회장 신동환)는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에 마스크 1500장을 기부했다. 지난 16일 백석예술대학교로 “코로나19 방역물품, 천진교민과 중국천진한국인(상)회에서 백석예술대학교에 희망을 전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상자하나가 배달돼 왔다. 상자 안에는 마스크 1500장이 담겨있었다. 지난 3월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의 기부에 이은 두 번째 마스크 기부로 더욱 감동을 더하고 있다. 백석예술대학교에서는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와 천진한국인(상)회에서 보내준 마스크를 본교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본교와 이웃하고 있는 기관들과 나누기로 결정하고 까리따스방배복지관, 헤리티지너싱홈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사회사업 기관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마스크를 보내주신 천진한국인(상)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기쁜 일에 우리 백석예술대학교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와 천진한국인(상)회는 지난 2019년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천진교민들을 위한 천진교민 한마당 큰잔치, 천진한국상회 회원사를 위한 감사의 밤 공연 등 문화예술교류프로그램 교류와 중국 천진에서 수학하는 백석예술대학교 출신 학생들을 위한 취업정보제공·진로지도 시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직업훈련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직업훈련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유근수)가 2020 여성가족부 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진로설계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초대졸 이상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6월 30일(매주 월~목 14:00~18:00)까지 온라인교육을 포함해 총 172시간 동안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로진학의 이해(미래직업과 학과선택), 직업심리검사도구(홀랜드, 직업카드, 에니어검사, 강점지능),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형 대비, 자격취득 대비, 학교 현장실습 등이다. 수료생은 교육서비스 업체 취업알선 및 새일여성인턴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취약계층의 경우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에 선발 시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참여 수당을 받게 된다. 송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진로설계강사 양성과정은 여성 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중고등학생 진로지도 강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강사(학교), 진로 직업 체험센터, 진로직업 관련 교육업체,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로설계강사양성과정’ 교육 참가 신청은 4월 21일까지이며, 직업훈련 참가신청서, 이력서, 증명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개강에 앞서 4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진로설계강사 직종설명회가 진행된다.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 한편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진로설계강사 과정뿐만 아니라 코딩강사, SNS 마케팅기획자, 커리어 컨설컨트, 장기요양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등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시, 고용노동부 ‘2020 청년센터 운영’ 공모 선정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최종 선정됐다.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지난해 청년센터 운영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뽑혔다. 전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 선정된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국·시비 등 1억 9000여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꾸는청춘’ 에서는 순천청년 희망 멘토링,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한마당, 청년주도형 프로젝트, 청년커뮤니티(청년-UP), 꿈청시리즈 기획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외 지역 맞춤형 일자리카페 운영, 유관기관 워크숍 등 ‘청년센터 운영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청년센터를 더욱 활성화시켜 전국 최고의 청년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영남이공대 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영남이공대는 연차성과 평가는 전국의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일원화 및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 일자리센터는 7명의 전문 컨설턴트와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산학협력교육중점교수 10명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지도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구직자의 전공과 희망에 따른 맞춤식 취업지도를 실시하여 2019학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일자리센터는 지난 2년간 339명을 밀착 지도하여 맞춤식 취업지도를 통해 221명을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종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영남이공대 변창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학생, 학부모, 기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35년 특전사의 마지막 점프

    35년 특전사의 마지막 점프

    “첫 강하를 할 때는 많이 긴장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검은베레의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음달 말 35년간 몸담았던 군을 떠나는 김정우(55) 원사는 29일 마지막 고별 강하를 위해 탑승한 시누크 헬기에서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김 원사는 생애 첫 강하에 나선 교육생들과 함께 약 580m 상공에서 뛰어내리며 특전사의 강인함을 뽐냈다. 김 원사는 1985년 20세의 나이로 모병 16기로 임관해 특전사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입대 전 5㎞ 달리기도 완주하기 힘들었지만, 10개월 만에 10㎞ 무장 급속행군 중대 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체력을 키운 노력파다. 김 원사는 1988년 고공강하 39기 교육을 수료한 뒤 1993년 300회의 강하 기록을 세우며 ‘월계 금성 3개 휘장’을 받았다. 총강하 횟수는 596회에 이른다. 군 생활 동안 취득한 자격증만 13개다. 심리상담사 1급, 인성지도사, 진로지도사 등 후배들을 올바르게 이끌고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김 원사는 “후배들이 세계 최정예 대체 불가 특전사를 만들어가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인성교육 통한 가치관 정립의 기틀 마련

    인성교육 통한 가치관 정립의 기틀 마련

    새로운 학교 교육의 미래 가능성을 더욱 알차게 열어가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매우 중요하다. 궁극적인 교육 목표를 인성과 휴먼비전(Human Vision)에 바탕을 둔 대전과학기술대 강창렬 교수는 가르침에 대한 열의만큼이나 탁월한 교육 아이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교육에 대한 그의 추진력은 먼저 학생들에게 학문탐구를 통한 자아발견과 자긍심을 키워주고 올바른 자기적성을 찾기 위한 인사예절과 효 교육을 기본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강 교수는 오랜 세월 교육자로 지내며 학생들의 가치관 정립과 적성에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 건강한 사회인이 되도록 학생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진로의 기틀을 마련해 준다는 것이다. 이처럼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격유형과 행동유형을 파악해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매년 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더욱이 강 교수는 독특한 교수법을 통해 올바른 변화의 주역과 리더를 성장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선진 교육 문화에 헌신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동안 시민들의 생활공간과 관련이 있는 공중 보건 위생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정보 전달과 개선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협동조합인 ‘의료행정연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모범적인 협동조합 운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1월 23일에 지방자체단체장으로부터 표창받은 바 있으며 특히, 건강보험실무, 건강보험수가관리, 원무관리, 병원경영분석, 보건의료통계학, 보건행정학 등 보건의료행정 관련 전공서적을 120여권 이상을 집필했다. 이와 더불어 2018년 “세종 건강샘” 마을학교 대표로서 꿈과 비전을 키우기 위해(3,4,5,6학년),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보건교육, 약물오남용, 금연 및 금주 교육, 효와 인성 교육, 학교생활 부적응 기타 심리상담과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지도 상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였다. 아울러, 2008년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최 제1회 병원 행정의 날에 “의료기관 경쟁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2018년 신지식인상, 2019년 (사)국제환경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국제환경문화대상’ 시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상,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사)한국지문(指紋)학회장으로서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문(fingerprint)이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찾고자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221명)와 일제 감시대상자(817명)의 삶의 가치관 분석 3편의 논문을 8월 7일에 발표하였다. 이는 위기에서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을 걸고 싸웠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강력한 정신력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펼쳤던 정신적 유산을 물려줄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장경욱 객원기자 newstop24@seoul.co.kr
  • 경일대, 고용노동부 청년드림대학 선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2019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청년드림대학’은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와 진로지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를 격년마다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224개 4년제 대학 중 대학정보공시센터에 공시된 인적·물적·교육지원 및 취·창업 성과 등 4개 영역 30개 평가항목을 통해 1단계 평가를 실시하고, 2단계 평가인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종 46개 대학을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했다. 홍창기 경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최근 취업·창업 역량평가에서 대구·경북 2위, 전국 20위의 성과를 올린데 이어 청년드림대학에도 선정된 것은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지원사업 선정 후 꾸준히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덕분”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전남 특성화고, 전라남도 공무원 12명 합격 ‘기염’

    최근 치러진 2019년 전라남도 제7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전남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2명이 최종 합격했다.순천공고 7명, 목포공고 5명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고졸경력 채용시험과 달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이 대졸자들과 경쟁에서 합격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이들은 5대 1의 경쟁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학교별 공무원반 운영을 통한 철저한 시험 대비와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교과 담당교사들의 체계적인 운영과 수업 지원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합격생들 중에는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해 꿈을 이룬 학생도 있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입증해주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뿐 아니라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부단히 노력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문화 확산과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각자의 소중한 꿈을 발견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학종은 금수저 전형?… 교육계 “정시 확대” vs “학종 보완”

    학종은 금수저 전형?… 교육계 “정시 확대” vs “학종 보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격인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교육계에서는 고질적인 ‘학종 vs 정시’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가세해 대학 입시 제도의 재검토를 언급하면서 지난해 한 차례 학교와 학생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던 ‘대입제도 개편’ 논쟁이 되풀이되고 있다. 그동안 ‘강남의 있는 집 아이들’에게 유리하다며 학종을 비난했던 이들은 조씨의 사례로 학종이 ‘금수저 전형’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이를 바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정시가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고 잘라 말한다. 교육계는 정시 확대가 교육 혁신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역행한다면서 ‘학종 보완’에 힘을 싣는다. 조씨는 2010학년도 고려대 수시 모집의 ‘세계선도인재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다. 당시에는 학종이 아닌 ‘입학사정관제’였다. 입학사정관제는 2007년 도입됐으며 고려대는 이에 발맞춰 2008년 ‘글로벌인재전형’을 신설, 2009년에는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이를 대체했다. 토플(270점 이상) 등 공인 외국어 성적과 미국 대입에 활용되는 AP시험 성적 등을 평가해 선발한 탓에 당시 교육계에서는 이 전형이 내신이 불리한 외국어고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한 편법 제도라는 비판이 있었다. 일반고 학생들은 쉽게 취득하기 어려운 시험 점수를 조건으로 요구했기 때문이다. 2010년 당시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씨가 합격한 해에 해당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62%가 외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이었다.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금수저 전형’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하지만 2015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가 학종으로 바뀌면서 ‘학교 밖 실적’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조씨가 제1 저자로 이름으로 올리고 자기소개서(자소서)에까지 언급해 논란이 됐던 대학 연구소 논문을 비롯해 도서 출간, 공인 외국어 성적, 해외 봉사활동, 교외 수상실적 등은 이즈음까지 모두 학생부 기재가 금지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지침에 따르면 올해 학종 지원자부터는 학생부는 물론 자소서에도 이들 학교 밖 실적을 기재할 수 없다. 현 고1 학생들부터는 학생부에 소논문(R&E)도 쓸 수 없으며 자율동아리 활동과 수상 경력도 제한적으로만 쓸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학생들이 부모의 경제력이나 인맥, 사회적 지위를 활용해 평범한 학생들이 쉽게 얻을 수 없는 ‘스펙’을 대입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학종의 취지는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실제로 이 같은 학종의 취지는 일정 부분 실현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교협이 서울 10개 사립대(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17학년도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 등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학생들의 전체 진학 비율은 33.5%로 수도권(66.5%)보다 낮았지만 학종으로 진학한 비율은 비수도권이 43.9%(수도권 56.1%)로 인프라 격차를 학종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을 통한 진학 비율은 수도권 학생이 70.6%로 비수도권 29.4%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학종이 사교육 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당시 대교협이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의 진로지도교사 및 진학담당 부장교사 등 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입 전형 인식조사 결과에서도 수능은 74.5%가 사교육의 영향을 받는다(‘영향 받는다’, ‘매우 영향 받는다’)고 답한 반면, 학종은 38.2%만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공립고이자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인 서울 당곡고등학교 심중섭 교장은 “수능 위주 입시 체제에서는 학생들이 학원에서 수능 준비를 해 학교 교육은 황폐화됐다”면서 “학종이 확대되면서 학교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늘렸고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학종은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학종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선과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은 ‘몰아주기’다. 학종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학생들은 각 고등학교 내에서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각 학교는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학종 합격 가능성이 있는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에게만 교내 수상 실적 등 ‘스펙’을 몰아준다는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종을 활용하는 대학교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는다. 심 교장은 “학종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곳이 수도권의 소위 상위권 대학에 그친다는 점이 한계”라면서 “학종을 학생 선발에 활용하는 대학들이 확대될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봉사 활동과 자율동아리 역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혹은 지역에 따른 격차가 작용한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학종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꺼리고 있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학종이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며 비판받는 원인이기도 하다. 전경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장은 “학종은 다른 전형에 비해 요구하는 평가 기준이 복잡하고 뽑힌 학생이나 떨어진 학생 모두 본인이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길이 없다”면서 “현재 각 대학이 학종으로 선발하는 학생들의 합격 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스스로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소장은 아울러 학종 선발 학생들의 출신 고교, 지역, 소득수준 등 가정환경 등을 공개해 학종이 결과적으로 어떤 학생들을 뽑고 있는 전형인지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5학년도 학종이 공식 도입된 이후 4년이 지나면서 학종으로도 고교 서열화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는 지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수시 모집 전형 전체를 학종으로 운영하는 서울대에 수시로 진학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의 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하나고(예체능계열 고교 제외)다. 하나고는 지난해 52명의 서울대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서울과학고와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의 순으로 서울대 수시 합격자가 많았다. 모두 고교서열의 상층부에 있는 전국 단위 자사고와 특수목적고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자사고나 특목고 등은 다년간 쌓아온 ‘학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학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학종의 공정성 논란을 잠재우려고 수능 위주의 정시를 확대하는 것은 ‘주입식’ ‘문제 풀이’ 등 후진적인 교육으로의 회귀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교육계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학종과 정시 간 비율을 따지는 근시안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대입 제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5지선다형 문제풀이를 가르치는 교육이 미래사회에 걸맞은 교육인가”라고 반문하며 “고교학점제와 내신 절대평가를 통해 학교의 수업을 혁신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역량을 기르며 대학이 이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검증하는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경북대는 상주캠퍼스에 대학일자리센터 문을 열고, 4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최원수 상주시 경제산업국장, 이종만 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구교덕 문경고용복지센터소장, 민근홍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위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캠퍼스 복지회관 2층에 위치한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내에 설치한 진로·취업지원 전문조직으로, 상주캠퍼스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해외취업 연계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지난 2월 경북대를 포함한 도내 6개 대학을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과 가장 가깝고 친밀하게 드나드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곳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일자리를 확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북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보다 전문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해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센터 2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연차성과 평가는 전국의 101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하여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이란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대학이 지역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센터는 7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산학협력교육중점교수 11명과 함께 구직자의 전공과 희망에 따른 맞춤식 취업지도를 실시하여, 2018학년도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특히 지난해 지원자 144명을 대상으로 맞춤식 취업 지도를 통해 106명을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의 직종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 실시, 맞춤식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부 고용정책 홍보,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와의 협업을 통한 청년층 취업지도 등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창수 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학생, 학부모, 기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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