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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롯데 “아쿠아리움-영화관 중단하겠다” 공식사과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근로자 추락..롯데 “아쿠아리움-영화관 중단하겠다” 공식사과

    롯데물산, 롯데건설 등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17일 오전 제2롯데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발생한 사망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민과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더불어 철저한 재발방지 수립과 입점업체 피해 최소화 등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제2롯데월드 사업 주관사인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은 “콘서트홀 건설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롯해 최근 발생한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일련의 사건사고로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과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에 대한 사용제한과 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서울시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이로 인해 고객과 입점업체가 입게 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누수와 진동으로 우려가 있었던 아쿠아리움과 영화관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협의 후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월드몰 전체에 대한 외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저해 요소를 제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롯데월드몰 관련 계열사들은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롯데월드몰이 시민 여러분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 이미지 점점 더 안 좋아진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근처 가기도 무서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영화관 수족관 결국 사용중단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50대 인부 8층에서 추락 ‘충격’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추락 사망 사고가..쇼핑몰 콘서트홀 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8층서 추락 사망 사고가..쇼핑몰 콘서트홀 중단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대해 영화관과 수족관 전체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하라고 통보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가 발생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의 임시사용을 승인하면서 예기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공사 중단 및 사용 제한·취소 등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조건을 걸었다. 하지만 시 고위 관계자는 “사용 승인 전면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며 “사용 승인을 취소한 뒤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까지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8층 영화관(14관) 진동 현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10층 4D관 의자에서 발생한 진동이 바닥을 통해 14관까지 전달돼 스크린과 바닥이 진동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8분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김모씨(63)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씨는 두개골이 깨져 있었고, 목뼈와 왼쪽 다리뼈는 탈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 서울시는 보수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제2롯데월드의 사고 위험 요인이 지속될 경우 사용 제한과 금지, 임시 사용 승인 취소까지 단계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서울시의 이번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 영화관 및 수족관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충실히 완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 이미지 점점 더 안 좋아진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제2롯데월드 근처 가기도 무서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영화관 수족관 결국 사용중단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위험 감지 ‘스마트 자전거’ 나온다

    위험 감지 ‘스마트 자전거’ 나온다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탑승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자전거’가 조만간 시중에 등장할 듯하다. 네덜란드 과학연구기구(TNO)가 자전거에 탑재해 주위의 위험을 감지하는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영국 과학전문매체 ‘phys.org’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능형 자전거’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좌석 뒷부분 화물칸에 위험을 감지하고 탑승자에게 경고를 전달하는 컴퓨터와 핸들 아래에 전방 레이더, 뒷바퀴 가리개에 후방 카메라를 장착해 주변 상황을 감시한다. 컴퓨터가 위험을 감지한 경우에는 자전거의 시트와 손잡이 부분에 내장된 진동 장치가 떨려 운전자에게 위험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구조로 돼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 자동차의 안전성 향상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을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개발 막바지에 있는 이 시스템은 아직 케이블이나 커넥터가 노출된 상태이지만 앞으로 더 정교한 설계 과정을 통해 현재 약 25kg인 시스템을 훨씬 경량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기관인 TNO는 응용화학 연구를 통해 사회와 조직의 경쟁력, 그리고 사회 전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기구이다. TNO는 자전거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지만 안전 소홀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모리스 콰커나트는 “자전거 사고는 운전자가 뒤를 확인할 때나 빠른 속도로 추월할 때 느끼는 공포감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그 위험성에 대해 말한다. 최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는 전기 자전거의 보급 확대로 자전거 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이번 지능형 자전거의 개발이 앞으로 자전거 사고 억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 의료계에서 여성 의사는 어떤 존재일까’

    ‘한국 의료계에서 여성 의사는 어떤 존재일까’

     ‘한국의 현재 의료계에서 여성 의사는 어떤 존재일까’ 이 뜬금없는 질문이 유효한 것은, 일반적인 성비로 따져봐도 전체 인구의 절반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는 일반론이 시대의 인식이기도 하고, 거의 모든 사회분야에서 여성의 파워가 증대되고 있는 사실도 세상이 다 알고 체감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또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고 여길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한국의 문화 속에서 여성들은 마초적 기질과는 대비되는 성향을 갖도록 훈육되어 구심력적으로 섬세함을 체득하게 됐고, 이런 소양이 의료 분야에서 남성들과는 다른 특장을 발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예컨대 남성이 크고, 무겁고, 중후한 질병을 잘 다루는 기질을 가졌다면, 반대로 여성은 작고, 가볍고(가볍다는 것이 덜 중요하다는 뜻이 아님), 단소한 분야를 잘 다루는 기질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모든 질병은 크고, 무겁고, 중후한 특성과 작고, 가볍고, 단소한 특성을 모두 가져 어느 한 쪽의 특성만으로는 전모를 파악하기도 어렵고, 따라서 질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도 어렵다. 여성 의료인의 위상이 결정적으로 자리매김 되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바꿔 말하자면, 적어도 한국 의료나 의학 부문에서 여성은 수가 적어 잘 드러나지 않아도 절반의 몫은 감당하고 있다고 봐야 하고, 그래서 그들을 조감하고 조명하는 작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지점은 박효순 경향신문 의학전문기자가 주목한 지점이기도 하고, 그가 여의열전(女醫列傳·경향신문 발간, 336쪽·1만 8000원)을 통해 여성 의학자 46인의 이야기를 풀어낸 실마리이기도 하다. 그는 이 저서로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한 2014년 ‘GSK의학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선, 그 책에 등장하는 여성 의료인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가 흔히 ‘남성 중심적인 세계’로 바라보는 의료인식에 큰 허점이 있다는 점을 실감하게 된다. 소아 수술의 박귀원, 항암전선 협진 분야의 서창옥, 이종장기 이식 분야의 안규리, 심장초음파의 고감도 센서 분야 심완주, 시각재활 분야의 문남주, 완성형의 리더상을 보여준 김윤덕, 이명·난청 분야의 박시내, 소아 간이식 분야의 이남준, 난치성 근육병의 박영은, 소아알레르기 분야의 편복양, 맞춤 암치료 분야의 최은경, 항암 연구 분야의 라선영, 간경화 줄기세포 치료 분야의 박정화, 비뇨기 분야의 윤하나 등 일반의 상식을 뛰어넘는 기라성 같은 인맥에 놀라게 된다.  필자는 시덥잖은 말들로 지면을 매축하지 않았다. 여성 의료인 개개인의 진료 및 연구 동향과 비전은 물론 한 의료인의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소아 선천성 기형 수술 분야의 박귀원 교수. 엄친딸이었던 그는 법대에 가고 싶었지만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가 “법대에 가면 등록금을 안 대주겠다”고 으르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의대에 진학했다. 또 소아알레르기 분야의 편복양 교수는 언론인 아버지와 소녀시절부터 청진동으로 해장국을 먹으러 다닐 정도로 부녀간의 정이 남달랐다. 이종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안규리 교수가 가진 ‘규리’라는 이름의 내력도 재밌다. 노벨상을 탄 퀴리부인의 이름과 영문이 같다. 과학자였던 아버지가 딸이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그런가 하면 건양대 김안과병원의 김용란 원장은 전공의 시절, 아버지가 설립한 김안과에서 야간 당직을 서며 의사로서의 자질과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키웠다고 술회하고 있다. 필자는 이런 식으로 한국 의료를 이끄는 46인의 여의학자들을 낱낱이 검진하고 있다.  한국 의료계는 최근 들어 여의사들의 숫자가 늘고, 역할이 커지면서 바야흐로 여풍(女風)의 시대를 맞고 있다.  박효순 기자는 이들 여의사 46인을 錦上添花(금상첨화), 囊中之錐(낭중지추), 愚公移山(우공이산), 漸入佳境(점입가경), 靑出於藍(청출어람) 등으로 나눠 새롭게 의미를 부여했다. 여전히 남성들과 경쟁하고 있고, 아직도 도전을 이어가는 이들의 끈기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필자는 “개인의 업적 알리기나 의학 정보에 연연하지 않고 그들의 가슴에 숨겨진 뜨거운 휴머니즘과 여의사로서의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노력했다”면서 “이제 여의사들은 국민건강과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의료의 또다른 중심”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어 “여성 의료인들이 단순한 숫자의 증가를 넘어 한국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책은 질환 지침서로도 마춤하다. 일반인들이 진료 선택 시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이다. 또 의사국시 합격자, 수련 과정에 있는 전공의, 그리고 전문의 자격을 딴 의사들이 자신의 세부 전공분야를 정하는 데는 물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이순남 이화여대 의료원장 등은 추천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여의학자들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랐음을 확인시켜준 드문 저술”이라거나 “글로벌 시대를 맞는 여의사들의 역할과 비전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인간같은 귀가 없는 새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獨 연구)

    인간같은 귀가 없는 새는 어떻게 소리를 들을까? (獨 연구)

    일반적인 포유류처럼 밖으로 돌출된 귀가 없는 새는 과연 어떻게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최근 독일 뮌헨 공과대학 연구팀이 이같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새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고막은 있지만 인간같은 귀는 없다. 이 때문에 새는 특정 위치에서 나오는 소리가 정확히 어디에서 나는 것인지 파악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번 뮌헨 공대의 연구결과 새는 귀가 없어도 소리를 잘 듣는 것은 물론 위치와 각도까지 잘 파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실험방식은 이렇다. 먼저 닭, 까마귀, 오리를 세팅된 실험실에 가둬놓고 여러 위치와 각도에서 소리를 낸 후 고막의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소리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고막이 그 반대쪽 고막보다 소리도 더 크고 다른 진동으로 입력됨을 확인했다. 적어도 소리가 발생하는 대충의 위치를 새가 알고있다는 의미. 그렇다면 소리가 위에서, 아래에서 혹은 같은 선상에서 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에대한 비밀을 연구팀은 시력에서 찾았다. 연구를 이끈 한스 A. 슈나이더 교수는 "머리 양편에 눈이 붙어있는 새는 거의 360도에 이르는 놀라운 시력을 가지고 있다" 면서 "소리를 들었을 때 머리가 약간 그 방향으로 기울어지는데 이는 청력의 기능을 시력이 보완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는 귀의 역할을 머리 자체가 대신해 그 음파를 반대편 고막으로 전달한다" 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새의 청력은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학술저널인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2롯데월드 이번엔 영화관 ‘흔들’

    제2롯데월드 내 수족관의 누수에 이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이 영화 상영 중 소음과 진동 발생으로 잠정 폐쇄됐다. 12일 롯데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수차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스크린이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일부 관객이 관람을 포기하고 영화관 측에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롯데시네마 측은 지난 11일부터 해당 상영관을 폐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상영관에서는 지난달 9일에도 비슷한 진동을 느낀 한 관객이 119에 신고해 소방대원들이 긴급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진동이 신고돼 해당 관의 상영을 잠정 중단하고 어제부터 기술지원팀을 통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영상] ISS 우주인이 촬영한 환상적인 지구 영상 공개

    [영상] ISS 우주인이 촬영한 환상적인 지구 영상 공개

    인류 중 선택받은 사람 만이 찍을 수 있는 우주에서 본 지구 사진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우주에서 내려다 본 환상적인 지구의 모습을 담은 영상(From Above - Astronaut Photography with Don Pettit)이 공개됐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영상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두 차례나 오른 바 있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베테랑 우주비행사 돈 패팃(59)이 촬영한 사진을 마치 영화처럼 제작한 것이다. 4분이 조금 넘는 이 영상에는 별 궤적, 오로라, 도시 야경 등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이 화면 가득 수놓고 있다. 패팃은 "우주에 오르기 전 우리는 ISS에서 카메라 사용법을 교육받는다" 면서 "전문가용 카메라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거의 컴퓨터나 다름 없었다" 며 밝혔다. ISS에서의 카메라 촬영은 생각보다 쉽지않다. '피사체'가 특별할 뿐 아니라 손가락의 진동 정도로도 카메라가 흔들리는 극미중력 상태에서의 촬영이기 때문이다. 또한 ISS의 공전 속도 또한 촬영을 어렵게 만든다.   패팃은 "ISS는 총알보다 빠른 초당 8km 속도로 움직인다" 면서 "이 때문에 렌즈 사용, 셔터 스피드, 노출 등 모든 것이 지상과는 다르다" 고 설명했다. 이어 "수개월 간 ISS에 머물며 수백만장의 사진을 기록으로 남겼다" 면서 "우주에서 본 지구는 환상 그 자체지만 지상에서 촬영된 지구 사진보다 아름답지는 않다" 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영상] ‘축구황제’가 축구게임을 처음했을 때

    [영상] ‘축구황제’가 축구게임을 처음했을 때

    "내가 빨간색이야?" "맞아" "쿠티뉴, 패스 좀 해" "뭐야, 이거 진동을 하네"(조이스틱이) 은퇴 후에도 '축구황제'로 존경받고 있고 축구게임의 캐릭터로도 종종 등장하곤 하는 펠레와 그와 함께 브라질과 산투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레전드 쿠티뉴가 축구게임으로 맞대결을 펼치면 어떻게 될까? 그 두 선수가, 실제로 세계 축구팬들도 즐겨하는 한 축구게임에서 실제로 맞대결을 벌였다. 산투스 FC가 공개한 그들의 맞대결 영상을 보면, 현역시절 둘이 선보인 축구가 '멋있었다'면 이번 둘의 맞대결은 '귀엽다'는 표현이 더 어울렸다. 한 눈에 봐도 축구게임이 처음인, 조이스틱의 어떤 버튼이 어떤 동작을 하는 건지도 모르는 두 사람은 게임이 시작된지 한참동안 "내가 빨간색이야?" "맞아" "쿠티뉴, 패스 좀 해"(골킥을 안 해서 게임이 진행이 안 되자)는 둥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좀 더 빨리 게임의 규칙을 알아내고 침착하게 게임을 즐긴 것은 펠레, 게임이 끝날 때까지 '어떻게 하는 거야?' '쟤 왜 저렇게 못 해? 교체해야겠어"(자기가 조종하는 선수에 대해)라며 불평을 한 건 쿠티뉴였다. 두 선수가 현역시절 뛰었던 산투스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펼쳐진 맞대결은 쿠티뉴의 1-0 승리로 끝났는데, 묘하게도 득점한 선수는(게임상에서) 펠레였다.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펠레와 쿠티뉴 그리고 현장에서 둘의 맞대결을 촬영한 스태프들은 두 축구영웅의 재미있는 모습에 촬영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 보러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QcULZrX46gY&list ]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워킹걸’ 정범식 감독 ‘성인용품’ 발언에 배우 클라라의 도전 묻히나

    ‘워킹걸’ 정범식 감독 ‘성인용품’ 발언에 배우 클라라의 도전 묻히나

    “클라라가 전날 밤 연습한다고 성인용품을 빌려 가더니 스마트폰에 신음소리를 녹음해 와 컨펌해달라고 했다” 영화 ‘워킹걸’ 정범식 감독의 이같은 발언이 제작보고회 공개석상에서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워킹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은 “고마운 일이라 말씀드리는 건데 극중 클라라가 신상 진동 T팬티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오더니 성인용품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겠냐고 했다”고 밝혔다. 또 “촬영 날이 돼 클라라와 단둘이 분장실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클라라가 자신이 성인용품을 써봤다면서 몸의 움직임도 중요한 것이지만 노래처럼 신음소리도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신음소리를 녹음해왔다고 했다. 그걸 듣고 컨펌을 해달라고 하더라”면서 폭로에 가까운 발언을 이어나갔다. 이어 정범식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클라라와 한 공간에서 신음 소리를 듣고 있는데 흥분 상태가 아니라 패닉 상태였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장면인데 많은 남성들이 매혹될 수 있는 충분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같은 정범식 감독의 아찔한 발언에 클라라의 얼굴이 붉어진 것은 물론이었다. 클라라는 화끈거리는 얼굴에 부채질을 하며 어쩔 줄 모르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자 김태우가 클라라를 칭찬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김태우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그것도 남자 감독과 소통을 한다는 것은 배우 입장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클라라의 열정을 극찬했다. 이어 “이런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하시는 감독님도 참 대단하십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클라라는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굉장히 시나리오가 재미있었고 캐릭터가 돋보였다. 제가 연기력으로 부족한 면에 있어서 캐릭터 자체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번 새해 첫 영화를 이런 코미디 영화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주신 정범식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제가 연기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 장편 영화에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배우 클라라의 도전은 정범식 감독의 수위 높은 발언에 결국 묻히고 말았다. 이날 관심이 집중된 것은 온통 정범식 감독의 에피소드로 인한 클라라의 ‘성인용품’과 ‘신음’ 뿐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영화를 이슈화하기 위해 저런 발언을 한 것 아니냐” “노이즈 마케팅이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클라라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이다”라며 정범식 감독을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누리꾼들은 영화 ‘워킹걸’에 별점 1점을 주는 ‘별점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초고속 승진의 기회를 앞두고 실수로 인해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보희(조여정)와 문 닫을 위기의 성인용품숍 사장 난희(클라라)의 엉뚱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2015년 새해 첫 코미디 영화다.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고경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근무 지장 없이 엄마 역할 기뻐…기반시설 갖추면 서울 고집 안해”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시에도 이제 12만명(지난해 말 주민등록신고 기준)에 이르는 주민들이 살고 있다. 2년이 흐르면서 세종시 출범 초기보다 인구가 2만명가량 늘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국가 정책에 따라 반강제 이주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다. 편의시설 등이 태부족했던 초창기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던 주민들은 이젠 “세종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마음을 조금씩 풀고 있다. 이들의 세종시 만족도 평균 점수는 ‘B-’였다. 세종시 1차 이전 기관이었던 공정거래위원회에 근무하는 워킹맘 이수진(40) 조사관은 이전한 뒤 근무지가 가까워진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조사관은 “출퇴근이 짧아져 여유도 생겼고 직장과 집이 가깝다 보니 예전에는 아이 재롱 잔치가 있을 때 하루 연가를 냈었는데 이제는 한두 시간 조퇴 등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엄마 노릇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범지기마을(아름동) 주민인 이 조사관은 지난해 1월 세종시로 이사 왔다. 중학생 두 딸을 둔 가재마을(종촌동) 주민 김혜련(43) 산업통상자원부 주무관도 세종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김 주무관은 “복잡하지 않고 쾌적한 데다 여행 다닐 때 차도 안 막히고 유흥시설이 없어 아이 키우는 데 좋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지만 그래도 세종시는 더 나아질 거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아쉬운 점들도 많았다. 이 조사관은 “처음보다는 집 근처에 학원들도 많이 생기고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들도 확충됐다”면서 “다만 학원비 등 세종시 물가가 전반적으로 비싸고, 수영장이 있는 복합시설도 운영자를 못 찾아 개관을 못 하는 등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김 주무관도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여가문화 시설이나 병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세종시에는 안과, 목욕탕, 영화관 등이 아직 없다. 공정위의 부부 공무원인 한뜰마을(어진동) 주민 김모(31) 사무관은 여가시설과 교통 문제만 개선된다면 살 만한 동네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관은 “부부가 함께 내려온 지 1년 4개월인데 다양한 사람과의 교류 기회가 적다는 것 외에는 크게 불편한 게 없다”면서 “대형마트, 병원, 학원, 여가시설 등 기반시설만 제대로 빨리 마련되면 서울에 사는 것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 사무관은 교통 문제를 가장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중교통이 노선이 없거나 배차 간격이 넓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승용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주차시설 부족으로 좁은 도로에 불법 주차가 너무 많아 운전하기 겁난다”고 지적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클라라, 워킹걸감독 발언에 눈물 꾹 참았다? 당시 상황보니

    클라라, 워킹걸감독 발언에 눈물 꾹 참았다? 당시 상황보니

    배우 클라라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언급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진동 속옷이 실제로 없는 상품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묻더라”며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 좁은 공간에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가 왔다”고 전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10일 영화 ‘워킹걸’ 측은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연기 공부를 했고,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며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는데 도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워킹걸 예고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눈물, 워킹걸 정범식 감독 ‘진동팬티 신음소리’ 폭로에 귀 막아..

    클라라 눈물, 워킹걸 정범식 감독 ‘진동팬티 신음소리’ 폭로에 귀 막아..

    ‘워킹걸 클라라 눈물, 클라라 울먹’ 배우 클랄라가 ‘워킹걸’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여배우를 배려하지 않은 감독의 수위 높은 발언에 대한 수치심으로 해석돼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배우 클라라는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제작 홍필름/수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워킹걸’에서 성인샵 CEO 난희 역을 연기한 클라라는 수위 높은 질문을 많이 받았고 기자회견 내내 얼굴을 감싸 쥐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라는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면서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다”고 말끝을 흐렸다. MC 박경림의 질문 공세가 쏟아지자 그는 “성인샵 CEO니까 공부해야 했다”고 짧게 대답했다. ‘워킹걸’ 정범식 감독은 “난희가 진동이 있는 팬티를 테스트 하는 장면이 있다. 실제로는 없는 제품인데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제품이다. 이에 본인이 그 진동에 맞춰 어떤 식으로든 느끼는 연기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이걸 찍을까 저 역시도 고민이 많았는데 그 전날 클라라씨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어 그는 “해당 장면을 찍어야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서 컨펌을 부탁하더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히신 분과 둘이서 전화기 앞에서 그 소리를 들으면서 클라라씨가 ‘어떠세요?, 이렇게 하면 되나요?’라고 묻는데 흥분상태가 아니라 패닉상태였다”라며 “사실 그 장면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신이다. 남성들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장면이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정범식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당황하며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워킹걸 클라라 눈물, 안타깝다”, “워킹걸 클라라 눈물, 정말 수치스러웠나봐”, “워킹걸 감독이 너무 했네”, “워킹걸 감독 발언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작품.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배성우 조재윤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8일 개봉. 사진=더팩트(워킹걸 클라라 눈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성희롱?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성희롱?

    클라라 눈물 클라라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영화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순간으로 진동 속옷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진동 속옷이 실제로 없는 상품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묻더라”며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 좁은 공간에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가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 중에서 어떻게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다. 많은 남성분이 매혹될 수 있는 충분한 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범식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배우에 대한 감독의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성희롱’ 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10일 영화 ‘워킹걸’ 측은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연기 공부를 했고,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며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는데 도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클라라 측 관계자 또한 “당시 클라라도 당황하긴 했는데 워낙 정신력이 강해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재밌으라고 하신 말씀이 잘못 빗나간 것 같다. 감독님이 어떤 악의가 있으셔서 했던 말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표정이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표정이

    클라라 눈물 클라라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10일 영화 ‘워킹걸’ 측은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연기 공부를 했고,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며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는데 도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라 측 관계자도 “당시 클라라도 당황하긴 했는데 워낙 정신력이 강해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재밌으라고 하신 말씀이 잘못 빗나간 것 같다. 감독님이 어떤 악의가 있으셔서 했던 말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영화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순간으로 진동 속옷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진동 속옷이 실제로 없는 상품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묻더라”며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 좁은 공간에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가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 중에서 어떻게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다. 많은 남성분이 매혹될 수 있는 충분한 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범식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배우에 대한 감독의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성희롱’ 아니냐는 발언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성희롱발언?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성희롱발언?

    클라라 눈물 클라라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10일 영화 ‘워킹걸’ 측은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연기 공부를 했고,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며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는데 도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라 측 관계자도 “당시 클라라도 당황하긴 했는데 워낙 정신력이 강해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재밌으라고 하신 말씀이 잘못 빗나간 것 같다. 감독님이 어떤 악의가 있으셔서 했던 말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영화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순간으로 진동 속옷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진동 속옷이 실제로 없는 상품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묻더라”며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 좁은 공간에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가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 중에서 어떻게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다. 많은 남성분이 매혹될 수 있는 충분한 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범식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배우에 대한 감독의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성희롱’ 아니냐는 발언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현재 상태는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현재 상태는

    클라라 눈물 클라라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10일 영화 ‘워킹걸’ 측은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연기 공부를 했고,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며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는데 도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라 측 관계자도 “당시 클라라도 당황하긴 했는데 워낙 정신력이 강해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재밌으라고 하신 말씀이 잘못 빗나간 것 같다. 감독님이 어떤 악의가 있으셔서 했던 말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영화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순간으로 진동 속옷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진동 속옷이 실제로 없는 상품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묻더라”며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 좁은 공간에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가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 중에서 어떻게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다. 많은 남성분이 매혹될 수 있는 충분한 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범식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배우에 대한 감독의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성희롱’ 아니냐는 발언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라, 워킹걸 정범식감독 발언에 끝내 눈물 ‘안타까워’

    클라라, 워킹걸 정범식감독 발언에 끝내 눈물 ‘안타까워’

    클라라가 정범식 감독의 19금 발언에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워킹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신상 진동 T팬티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정범식 감독은 “다음날 클라라가 정말 해맑게 기구를 직접 사용 해봤다고 하더라. 또 신음 소리까지 직접 핸드폰으로 녹음 해왔다”며 “정말 어찌할 바를 몰랐다.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클라라는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워킹걸 예고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여행 | 루스톤빌라 & 호텔-제주 풀빌라를 다시보다

    국내여행 | 루스톤빌라 & 호텔-제주 풀빌라를 다시보다

    루스톤빌라 & 호텔Luston Villa & Hotel 추운 날씨는 이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제주 루스톤의 온수풀이 사계절 내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으니. 루스톤에서 먹고, 자고, 즐긴 시간은 동남아에서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한결같이 제주에 고급 풀빌라 리조트가 들어섰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막연하게 ‘좋은 펜션’이겠거니 했다. 사실 ‘풀빌라’라는 이름을 달고 수영장 하나 덜렁 딸려 있는 펜션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래서 카트를 타고 객실을 향해 언덕을 올라갔을 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가지런한 잔디 사이로 대리석으로 마감한 독채 빌라들이 띄엄띄엄 스쳐 지나갔고 언덕 위에는 널찍한 테라스를 갖춘 3층 높이의 호텔 건물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방금 루스톤빌라 & 호텔Luston Villa & Hotel을 찾아 달려온 길이 제주 애월의 해안도로가 아니라 발리의 해안도로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마저 드는 순간이었다. 총 15개의 풀빌라와 66개 객실의 호텔 5개 동은 제주 애월 바다를 바라보며 둥지를 틀었다. 바로 해안선을 마주하고 있는지라 180도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광이 예술이다. 뷰만 좋은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널찍하고 정갈한 객실도 흠 잡을 데가 없다. 루스톤호텔은 여느 호텔처럼 수백개의 객실이 한건물에 모인 것이 아니다. 8채에서 많아야 16채가 들어선 호텔은 답답함을 벗어 던지고 객실의 프라이버시와 넉넉한 공간을 보장한다. 객실마다 넓은 테라스도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니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멀리 나갈 필요도 없다. 오붓한 가족여행을 떠올리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특히 듀플렉스스위트Duplex Suite룸은 복층으로 아래층 생활공간과 위층 두개의 침실로 분리돼 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다고. 하지만 루스톤의 압권은 큰 온수풀이 딸린 풀빌라다. 사계절 따뜻한 온수가 풀장을 채우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가 오는 가을 밤에도 물놀이는 신났다. 으슬으슬 어깨가 떨려 온다면 뜨거운 물이 담긴 자쿠지에서 몸을 녹이면 된다. 풀장과 바로 연결된 샤워실에서 간단히 씻고 포근한 침대로 뛰어드는 것으로 마무리. 침실에서도 풀장과 테라스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정말 발리의 고급 리조트에 온 것 같아, 허니문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곳이다. 빌라 곳곳을 둘러보다 보면 제주에 정원과 수영장이 있는 나만의 별장이 생긴 기분이 든다. 제주식 돌담이 프라이빗한 공간을 보장해 주고 있으니 쾌적한 자유로움에 풍덩 빠져 볼지어다. 미각과 감각 깨우기 제주에는 먹거리가 지천이다. 그럼에도 조식을 꼬박꼬박 챙겨 먹었던 것은 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되는 모닝 뷔페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빵이나 시리얼 같은 가벼운 먹거리부터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는 40여 가지의 음식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계란 요리도 빼놓으면 아쉽다. 허기진 저녁은 좀더 욕심껏 먹어도 좋다. 루스톤 한 켠에는 바비큐장 ‘비블Beble’이 마련돼 있다. 육류부터 해산물까지, 넉넉하게 준비된 바비큐 재료들을 셰프가 직접 손질해 요리해 준다. 풀빌라에 투숙한다면 빌라 안에서도 바비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직접 바비큐를 구워야 한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필요하다면 빌라 안에서, 편하게 먹고 싶다면 비블을 찾아갈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 애월 바다를 내려다보며 뜨거운 커피를 한잔. 저녁 무렵 객실에 돌아와 시원한 맥주 한 캔. 이런 여유가 가능한 것은 모든 객실 내 면도기와 칫솔, 치약을 제외한 모든 어메니티가 무료기 때문이다. 추가 요금을 피하려고 미니바를 멀리했다면 루스톤에서는 그런 걱정을 접어 둬도 좋겠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식의 완성은 단연 마사지가 아닐까. 루스톤의 ‘루스파Lu Spa’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마사지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제주도 전통 수기 요법인 공진무에서 발전한 것이란다. 과거 마을마다 있었던 ‘체 내리는 할머니’의 비법이었던 진동 요법을 사용한다. 2시간 반에서 3시간 반이 걸리는 긴 마사지다. 비대칭 교정, 골반이나 척추 교정 등에 효과가 있다고. 물론 일반적인 건식 마사지나 아로마 마사지도 있다. 빌라 안에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글 차민경 기자 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루스톤빌라 & 호텔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루스톤빌라 & 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406 064-799-1671 www.luston.co.kr 호텔 스탠다드딜럭스룸 55만원, 듀플렉스스위트룸 88만원, 풀빌라 오빌라(원베드룸) 150만원, 루빌라(투베드룸) 180만원(전 객실 1박 2인 기준) 조식 성인 4만원, 소인 2만8,000원 바비큐 성인 6만500원 루스파 건식마사지 10만원(1시간), 공진무 30만원(2시간)
  •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안타까워

    클라라 성인용품 사용 폭로에 눈물 ‘꾹’…안타까워

    클라라 눈물 클라라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10일 영화 ‘워킹걸’ 측은 “정범식 감독이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연기 공부를 했고,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알리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며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는데 도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라 측 관계자도 “당시 클라라도 당황하긴 했는데 워낙 정신력이 강해서 스케줄을 잘 소화하고 있다”며 “재밌으라고 하신 말씀이 잘못 빗나간 것 같다. 감독님이 어떤 악의가 있으셔서 했던 말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성인용품 사용 후기를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영화 촬영 중 가장 민망했던 순간으로 진동 속옷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진동 속옷이 실제로 없는 상품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촬영 전날 클라라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묻더라”며 “해당 장면을 촬영하는 날 클라라가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와 컨펌을 부탁했다. 좁은 공간에서 세계에서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분과 신음소리를 녹음한 걸 들으려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흥분상태가 아닌 패닉상태가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극 중에서 어떻게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다. 많은 남성분이 매혹될 수 있는 충분한 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범식 감독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한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배우에 대한 감독의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성희롱’ 아니냐는 발언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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