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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임정수립이 대한민국 건국”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우리는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본다”며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이면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고, 곧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충칭의)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도 이른 시일 내에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날인 이날 문 대통령은 충칭 연화지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에서 이소심 여사(독립유공자 이달 선생의 장녀)와 유수동씨(김구 선생의 주치의였던 유진동 선생의 아들)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대한민국의 법통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우리의 정신입니다’라고 적었다. 뉴라이트와 보수 야권 등 일각에서 제기한 ‘건국절’ 논란과 관련, 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해야 한다며 쐐기를 박았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한국 대통령이 충칭 임정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며, 내년 8·15는 정부 수립 70주년”이라고 했고, 최근 7대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에서도 “2019년이 임시정부 100년·건국 100년이기 때문에 뜻깊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건국 100주년이 되도록 우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제대로 기념하고 기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100주년 기간에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하려고 한다. 부지는 마련돼 있어 정부가 모든 힘을 다해 조기에 기념관이 지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시정부 청사는 다행스럽게 충칭시의 지원 덕분에 잘 보존돼 노력해 주신 충칭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도 “아직 광복군 총사령부는 복원되지 못했다. 복원하기로 양국 정부 간 합의한 바가 있었는데, 그간 양국 관계가 좀 주춤하면서 제대로 진행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도 시 주석과 정상회담 때 다시 한 번 말씀드렸고, 시 주석도 (그러자고) 했다”며 “총사령부 건물도 이른 시일 내에 복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의 오찬에서 충칭시의 광복권 총사령부 터 복원 사업 재개에 합의했다. 충칭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동심원/신철규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동심원/신철규

    동심원/신철규 뿌연 공중에서 수많은 궁사들이 먹구름을 방패삼아 활을 쏘아댄다. 수면은 얼마나 많은 과녁을 숨기고 있었던 것일까. 중심이 중심을 무너뜨리고 원이 원을 가둔다. 우리는 실수와 실패 사이에서 진동하고 있다 다리 난간 아래 떨어지는 빗방울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물 위에 돋아나는 눈꺼풀들, 깜빡인다. 색색의 우산들이 팝콘처럼 터지며 펼쳐진다. 빗방울은 먹구름을 방패삼아 궁사들이 쏘는 활이고, 화살이 박히는 과녁은 강의 수면이다. 빗방울이 수면이 떨어질 때마다 수 만 개의 동심원이 그려진다. 강은 수많은 과녁을 감추고 있다. 빗방울로 생긴 동심원 과녁은 “원이 원을 가”두는 형상이다. 이 이미지는 다시 “물 위에 돋아나는 눈꺼풀들”로, 팝콘처럼 터져 펼쳐지는 “색색의 우산들”로 변주된다. 이 변주가 가능한 것은 이걸 바라보는 이의 상상력 때문이다. 오늘의 세계가 어제까지의 세계와 다른 세계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 상상력 마법 덕분이었다. 장석주 시인
  • ‘보조금 사기 혐의’ 김현권 민주당 의원 검찰 출석

    ‘보조금 사기 혐의’ 김현권 민주당 의원 검찰 출석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이 불투명하게 집행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2014년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가 한우 출하용 무진동 차량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의성군 등에서 받은 보조금을 불투명하게 집행하는 데 관여한 혐의(사기 등)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한우협회 의성군지부가 무진동 차량 운행 사업을 제대로 할 계획도 없이 보조금을 타내는데 김 의원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 보조금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해 올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해 넘긴 사건인데 김 의원 진술에 일부 불분명한 것이 있어 확인하려고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때이른 12월 혹한 이유 알고보니...북극진동+우랄 블로킹

    때이른 12월 혹한 이유 알고보니...북극진동+우랄 블로킹

    기상청이 예보한 대로 지난 월요일인 11일부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13일에도 제주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은 3일째 낮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였다. 특히 서울보다 위도가 높아 북극권에 속하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덴마크 코펜하겐, 핀란드 헬싱키 등 주요 도시들은 영상의 기온을 보여 대조적이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14일 오전까지는 평년보다 5~10도 정도 낮아 강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에서 겨울철 혹한은 주로 1월에 들이닥치는데 이번 추위는 때이르다는 지적이 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12월 ‘동장군’은 ‘극 소용돌이’(Polar Vortex)라고도 불리는 ‘북극진동’(Arctic Oscillation)이라는 북극 대기순환 이상변동 때문이다. 북극진동은 북극의 찬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 십 일이나 수 십 년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이다.북극이 추울수록 북극 주위를 도는 제트기류가 강해 찬 공기가 아랫쪽으로 내려오지 못한다. 그렇지만 지구 온난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북극 공기가 따뜻해지면 고위도 지방과 아랫쪽 중위도 지방의 온도차가 작아지면서 제트기류의 힘이 약해지게 된다. 이렇게 제트기류가 헐거워지면 북극에 머물러 있던 찬공기가 중위도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북극한파를 가져온다. 최근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와 ‘네이처’ 등에 따르면 북극의 해빙과 빙붕이 계속 무너져 내릴 정도로 따뜻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미국 워싱턴대 기상학자 존 마이클 월리스 교수와 제자인 데이빗 톰슨 교수는 북극진동을 지수화한 북극진동지수(AOI)를 개발했다.북극진동지수가 ‘음(-)’으로 나타나면 북극진동이 강해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 지역까지 내려와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중반부터 AOI가 음의 값을 보이고 있다. 북극진동지수가 음의 값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북극 주변을 돌고 있는 제트기류가 약해졌다는 의미이며 음의 값을 보일 때 서울을 포함한 중위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혹한을 가져온 또 하나의 원인으로 ‘우랄 블로킹’이 지목받고 있다. 기상학에서 블로킹은 특정 지역에 고기압이 발생해 오랜 기간 정체돼 저기압의 진행경로를 방해하거나 역행시키는 것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블로킹 현상은 극지방의 얼음 면적이 줄어 극지방의 차가운 공기를 가두어두는 제트 기류의 힘이 약화될 때 강하게 나타난다. 북극진동과 블로킹 현상이 지구 온난화라는 원인으로 인해 강해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카자흐스탄 북부에서 북극해까지 러시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면서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를 이루는 것이 바로 러시아 우랄산맥이다. 가뜩이나 북극 상공의 제트기류가 약해져 중위도 지역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우랄산맥과 카라해 인근에서 형성된 상층고기압에 가로막혀 굽이치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밀려드는 것이 한파의 또다른 원인이라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14일까지 이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러 추울 것”이라며 “목요일부터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주말에 다시 추워지는 등 한동안 추위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사]

    ■법제처 ◇신규 선임△기획조정관실 법제교류협력담당관 김남연 ■MBC ◇신규 선임 매체전략국장 이은우△사회공헌실장(국장) 박혜영△편성국장 이선태△시사제작국장 전동건△라디오국장 안혜란△아나운서국장 강재형△뉴미디어뉴스국장 이호인△논설위원실장(국장) 황외진△스포츠국장 황승욱△선거방송기획단장(국장) 김성환△자산개발국장 이시용△디지털기술국장 김상훈△제작기술국장 오영철△영상미술국장 최형종△광고국장 진종재△콘텐츠사업국장 박현호△문화사업국장 김판영△라디오국 부국장 조정선△보도NPS준비센터장(부국장) 우경민△자산개발국 부국장 김학구△디지털기술국 부국장 홍성기△제작기술국 부국장 원경희△제작기술국 부국장 임민규△영상미술국 부국장 백성흠△기획국 예산기획부장 송상재△매체전략국 그룹유통전략부장 정홍대△매체전략국 신매체개발부장 김형근△매체전략국 UHD전환전략부장 최동환△시사제작국시사제작1부장 허지은△시사제작국 시사제작2부장 전영우△라디오국 라디오편성사업부장 안재주△라디오국 라디오제작1부장 김현수△라디오국 라디오제작2부장 이대호△라디오국 라디오제작3부장 남태정△라디오국 라디오제작4부장 한재희△보도국 취재센터장 박성제△보도국 보도운영부장 최기현△뉴미디어뉴스국 뉴미디어뉴스편집부장 이동애△뉴미디어뉴스국 뉴미디어뉴스제작부장 김경태△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김종경△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허혁△스포츠국스포츠기획사업부장 송민근△선거방송기획단 선거방송기획부장 조승원△드라마본부 드라마운영부장 홍준수△예능본부 예능운영부장 박경숙△인재경영센터 인재개발부장 김혜진△경영인프라국 재무운영부장 정구련△경영인프라국 정보콘텐츠부장곽명훈△자산개발국 자신기획부장 박현삼△자산개발국 자산관리부장 김민형△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장 백경록△디지털기술국 송신부장 이우상△디지털기술국 기술연구소장(부장) 최병호△제작기술국 제작기술부장 이희석△제작기술국 영상기술부장 고한솔△제작기술국 종합편집부장 박흥용△제작기술국 중계부장 정희찬△제작기술국 보도기술부장 김인한△제작기술국 라디오기술부장 김현주△영상미술국 영상1부장 박정문△영상미술국 영상2부장 안종남△영상미술국미술부장 서영오△광고국 광고기획부장 최원진△콘텐츠사업국 국내유통사업부장송희원△콘텐츠사업국 아카이브사업부장 최지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승진△부원장 박순경△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이창훈△기획조정본부장 박진동△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이근호△교육평가본부장 조지민△교수학습본부장 홍미영△국가고사본부장 김진구△경영지원본부장 정수백△정보관리본부장 김수완 ■고려대학교 ◇신규 선임△의무기획처장 박종웅△연구교학처장 오상철 ■농협금융지주 ◇신규 선임△기획조정부장 남영수△경영지원부장 김장섭△홍보부장 강신노△자산운용전략부장 박종봉△리스크관리부장 이범구 ■농협은행 ◇신규 선임△개인고객부장 이성섭△투자금융부장 이헌구△국제업무부장 김묘영△농식품금융부장 남헌모△대손보전기금부장 이선기△종합기획부장 김인태△경영지원부장 이수환△홍보국장 서덕문△인사부장 임동순△여신관리부장 차재택△기업개선부장 박성일△디지털전략부장 이창기△스마트금융부장 김남열△올원뱅크사업부장 강태영△신탁부장 태용문△정보보호부장 문경희△IT보안부장 김유경△감사부장 임채운△준법감시부장 박대수△IT기획부장 김한수△IT금융부장 허병희△IT경영정보부장 나완집△업무지원센터장 민옥순△고객행복센터장 최명규△수탁업무센터장 최영△자금운용지원단장 강대진 ■농협생명 ◇신규 선임△경영기획본부장 김정식△CPC전략본부장 권태호△IT정보보호부장 이학규△소비자보호부장 김월배 ■농협손해보험 ◇신규 선임△경영기획본부장 문봉호△농업보험본부장 임종철△마케팅전략본부장 송춘수△업무지원본부장 김민호△법인영업본부장 김영조
  • 침대업체, 윤계상에 공식 사과 “탈세 주장 A씨는 블랙컨슈머”

    침대업체, 윤계상에 공식 사과 “탈세 주장 A씨는 블랙컨슈머”

    침대업체 측이 탈세 제보로 곤혹을 치른 배우 윤계상에게 공식 사과했다.침대업체는 12일 “A씨는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정에서 당사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 중 일부인 고객의 정보가 담긴 배송자료를 위법하게 유출, 무단 이용하여 당사 고객들에게 문자와 전화로 허위사실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특히 일부 여성 고객에게는 위협적이고 악의적인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당사의 명예 훼손뿐만 아니라 심각한 업무방해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위법 행위를 자행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A 씨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계상 씨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A 씨의 악질적인 행위들을 명백히 밝히고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올바른 사회 질서를 저해하는 이러한 악의적인 블랙컨슈머가 다시는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하 침대업체 측 입장 전문 현재 연예인 윤계상씨에 대하여 탈세 등의 악성루머를 유포하고 있는 A씨 (이하 ‘A’씨)는 윤계상씨가 침대를 구입한 시기보다 4개월 전인 2016년 6월 당사 침대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A씨는 침대를 구입 후 당사에게 상식을 벗어난 사은품 명목의 금품 지급을 집요하게 수차례 요구해왔고, 당사는 소비재 판매회사라는 약점이 있어 괜한 잡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현물과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A씨에게 지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재차 터무니 없는 추가 사은품을 또 요구해 와, 당사는 더 이상 상대 할 수 없는 악의적인 블랙컨슈머로 판단, 이를 거절하고 조건 없이 제품 반품 및 환불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를 거부한 채 처음에는 진동/소음 문제 (당사 모션베드의 특성상 미세진동 마사지 기능이 있음 - 제품하자 없음)로 문제를 제기하다가 다시 제품의 마사지 진동(미세진동 기능)때문에 가족 중 한 사람이 침대에서 낙상하여 중상을 입었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여 이미 1심에서 패소한 자 입니다. (민사 1심에서 A씨 패소, A씨 항소로 2심에서도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로 강제조정 결정이 났음.) A씨는 현재 윤계상 씨 뿐만 아니라 당사 제품을 구입한 여러 유명 연예인들을 집요하게 찾아내서 그 분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는 당사 홈페이지 내의 고객이용후기 게시판에 허위내용의 악의적인 비방 글을 지속적으로 반복 게시하여 당사에서는 동일한 내용의 글 중 1개만 남겨놓고 삭제 조치하였는데, A씨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후기 조작 등의 이유로 당사를 신고 하였고, 이에 당사는 공정거래위원회으로부터 동일인의 비방 게시글 삭제 건에 대해 “심사관 전결경고”라는 경미한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A씨는 본 사실을 마치 당사가 엄청난 불법행위를 한 것처럼 부풀려 허위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유포하여 영업 방해는 물론 당사의 명예 또한 심각하게 훼손 하였습니다. 또한 A씨는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정에서 당사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 중 일부인 고객의 정보가 담긴 배송자료를 위법하게 유출, 무단 이용하여 당사 고객들에게 문자와 전화로 허위사실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특히 일부 여성 고객에게는 위협적이고 악의적인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당사의 명예 훼손뿐만 아니라 심각한 업무방해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위법 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A씨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당사의 고객들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당사를 압박하면서 동시에 수십 차례 회사로 전화를 하여 합의 운운하면서 업무방해 행위와 함께 금품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당사에서는 악의적인 블랙컨슈머에 대해 적당한 타협보다는 사필귀정을 위해 단호히 대응 하기로 하였습니다. A씨는 자신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자 동일한 목적으로 고객 중 여론 약자인 유명 연예인들만을 골라 소송과정에 필요하다며 수차례 문자메시지를 다시 보내기 시작했고 연예인들이 응답을 하지 않자, 당사의 불법 행위를 묵인, 방조하여 자신이 손해가 발생하였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으로 해당 연예인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중 특히 최근 주연한 영화가 흥행하여 각광 받고 있는 윤계상씨에게는, 작년 10월에 당사가 일주일간 진행한 페이스북 (윤계상 주연 영화 ‘죽여주는 여자’ 예매권 증정 이벤트)에 올린 구입인증 사진을 빌미로 윤계상씨 소속사에게 수십차례 전화를 하여 당사를 상대로 초상권 침해 및 불법광고 등의 사유로 소송을 제기하라고 집요하게 요구하였고, 이에 윤계상씨 소속사 측에서 이를 거절하자 그 때부터 “윤계상 탈세” 관련 허위사실을 몇몇 언론매체에 제보하였는데 본인 의도대로 기사화 되지 않자, 인터넷에 무차별 유포하며 윤계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이에 당사는 A씨가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터무니 없는 여러 건의 민, 형사상 소송 진행과는 별도로 윤계상씨 소속사측과의 긴밀히 협조를 통해 윤계상씨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A씨의 악질적인 행위들을 명백히 밝히고 강력히 대응함으로써 올바른 사회 질서를 저해하는 이러한 악의적인 블랙컨슈머가 다시는 사회에 발붙일 수없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윤계상님과 소속사에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리는 진화의 지렛대다

    소리는 진화의 지렛대다

    소리의 과학/세스 S 호로비츠 지음/노태복 옮김/에이도스/400쪽/2만 2000원 태초에 ‘굉음’이 있었다. 진공상태의 우주와 달리 45억년 전 지구는 탄생 순간부터 시끄러웠다. 신생 지구를 강타하는 소행성들의 융단폭격으로 뜯겨 나간 지표 덩어리는 잔해가 돼 하늘로 솟구쳤고, 지구가 냉각되는 과정에서 빗소리가 등장했다. 신간 ‘소리의 과학’을 쓴 음향신경과학자이자 음악가인 세스 S 호로비츠는 2009년 나사의 한 연구소에서 초속 15㎞로 발사체를 날릴 수 있는 버티컬 건으로 지구의 탄생 과정을 재현했다. 실험이 반복될 때마다 그가 설치한 초음파 마이크에는 쿵, 투두둑, 쉬이익 등의 소리가 녹음됐고,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거친 소음이 미친 듯이 연속됐다. 그건 지구가 노래를 부르는 장엄한 사운드트랙이었다. 우리는 흔히 인류의 생존 능력을 시각과 연결시킨다. 빛의 속도는 초속 30만㎞로, 공기 중의 소리 속도(초속 340m)보다 88만배 이상 빠르다. 인간이 청각보다 시각에 더 빠르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다. 청각이 시각보다 훨씬 빠르고 정교하다.인간의 뇌는 시각적 정보에는 초당 15~25번의 변화만 인식하지만 소리에 대해서는 초당 수천 번의 변화도 지각한다. 귀 안에 있는 유모세포는 초당 5000번까지의 진동을 느낄 수 있고, 외부 소리가 청신경을 거쳐 우리 뇌에 인지될 때까지의 시간은 50밀리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청각은 촉각, 후각, 미각보다 인지 범위도 훨씬 넓다.이 책은 30년간 소리에 빠져 지내 온 과학자가 풀어놓는 소리에 관한 거의 모든 이 야기와 더불어 소리와 인류 진화의 연관 관계를 과학적 통찰로 전개하고 있다. 지구상에 특수하게 제작된 공간을 빼고 소리가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다. 모든 생명체는 소리로 소통하며, 정보를 파악하고 진화해 왔다. 시각 능력이 거의 없는 동굴물고기나 인더스강돌고래 등 후각과 미각이 제한적인 동물은 있지만 청각이 없는 생명체(청각 상실 환자를 뺀)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가 진화와 생존의 비밀을 청각에서 찾는 이유다. 24시간 작동하는 경보 시스템 역할을 하는 청각이 진화적 유산이라는 걸 체감하는 건 의외로 손쉽다. 맹수들의 으르렁대는 저주파 소리는 인간에게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준다. 침묵과 정적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발명된 지 300년도 채 되지 않은 칠판을 긁는 소리는 우리를 몸서리치게 한다. 저자는 온갖 소음이 가득 찬 연회장에서도 친한 사람의 목소리를 곧바로 알아채는 우리의 능력도 진화의 산물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흥미로운 건 머릿속 ‘뇌’도 소리를 낸다는 사실이다. 뇌가 만들어 내는 소리를 녹음하는 데 성공한 저자는 이를 “마음이 빚어내는 노래”라고 표현했다. 뇌에 전극을 밀어 넣고, 신경세포의 전기적 변화를 소리로 변환시킨 결과 신경단위인 뉴런마다 제각각 소리를 낸다는 것이었다. 그중에는 규칙적인 딸깍거림도 있고, 때로는 죽어 가는(기능이 소멸된) 뉴런의 애처로운 ‘유언’도 있었다. 각 뇌의 발달 상태, 건강, 활동 상황에 따라 특정 부위의 신호는 증폭하거나 감쇄하면서 제각각 다른 소리들이 화음을 빚어냈다. 물론 저자는 “어떤 과학자도 뇌나 마음이 무엇인지 여전히 밝혀내지 못했고, 뉴런들이 내는 소리들은 실제로는 세포막의 이온 채널이 칼륨을 방출하는 것이어서 큰 의미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뉴런들이 오케스트라처럼 저마다 개성을 드러내는 소리를 내는 건 마음의 활동이라고 평하며, 이는 흡사 성간우주만큼 광대한 미지의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소리를 많이 내는 동물일수록 행동이 복잡하고, 사회성이 강화된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그러니 당신의 수다스러움은 어쩌면 당신이 지적이고, 특별히 사교적인 존재로 자부하는 징표일 수 있는 셈이다.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소리에 대한 대부분의 궁금증에 답하고 있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청각은 지구의 생명체가 위대한 진화적 도약을 하는 지렛대가 됐다는 걸 깨닫게 된다. 미국 과학저술가 메리 로치의 위트 있는 추천사로 글을 맺는다. “귀가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라.”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노량진 학원가 ‘결핵’ 확진 환자 발생···“접촉자만 500명 추정”

    노량진 학원가 ‘결핵’ 확진 환자 발생···“접촉자만 500명 추정”

    수험생들이 몰려 있는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가 긴급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환자가 발생한 학원으로부터 제대로 안내조차 받지 못했다며 불안을 호소했다.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대형 공무원 학원에 다니는 A(23)씨는 지난달 29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00명 이상이 듣는 대형 강의를 포함해 지난달 중순까지 다양한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A씨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무려 500명에 달한다”고 YTN은 전했다. 현재 A씨는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공기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는 전염성이 큰 결핵이지만, 학원은 일부 수강생에게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 한 통을 보낸 게 전부였다. 그것도 전염됐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내용을 담아 전송했다고 한다. 수험생 B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아예 지금 처음 듣는 얘기여서···. 불안하죠”라는 반응을 보였고, 수험생 C씨는 “적당히 조치를 안 한 거잖아요. 제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이라고 말했다. 이에 학원은 수험생의 동요가 우려돼 보건당국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결핵이 어디까지 전염됐는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량진 드림스퀘어’ 청약 오늘 시작…수요자 부담 최소화 혜택 ‘눈길’

    ‘노량진 드림스퀘어’ 청약 오늘 시작…수요자 부담 최소화 혜택 ‘눈길’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외 8필지에서 만날 수 있는 희소성 지닌 소형 오피스텔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청약이 오늘부터 인터넷 전자청약으로 진행된다. 청약 관련 정보는 노량진드림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계약은 12월 12~13일 양일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와 계약금 10% 2회 분납 실시 등의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오피스텔은 각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일부 세대 제외) 안목치수를 적용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된다. 특히 한강 조망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다양한 호재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준공 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와 여의도를 비롯해 서초강남, 동작, 용산권역의 중심지로 일일 25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노량진역 1분 거리에 들어서는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 총 598실 규모의 전용면적 24.13㎡(구 7.3형), 26.05㎡(구 7.8형) 타입의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노량진역의 일일 유동인구는 노량진의 전문강사, 수험생, 여의도 및 강남 출퇴근 화이트 컬러를 비롯한 1호선, 9호선 라인 출퇴근 직장인 등 2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이 진행 중으로 완료 시 직접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1단계는 완료됐고 2단계가 진행 중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380m 길이의 보도 육교 건립도 예정돼 노량진과 여의도 한강지구를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워지면 부동액 색깔부터 확인하세요

    추워지면 부동액 색깔부터 확인하세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자가용 출퇴근의 유혹은 강해진다. 하지만 겨울철 운전은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차량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등 주행 환경이 나빠진다.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관리는 필수적이다. 긴 겨울을 앞두고 자동차 ‘월동준비’를 위해 핵심 사항들을 체크해 봤다.① 부동액과 워셔액 체크는 ‘꼼꼼히’ 계절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이 부동액과 워셔액이다. 여름철에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냉각수의 부동액 농도가 달라져 있을 수 있다. 미리 점검하고 부동액을 보충하는 편이 좋다. 부동액은 녹색이 정상이다. 겨울철 워셔액은 눈과 함께 쌓인 유리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영하 25도까지 얼지 않는 4계절용 워셔액으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② 겨울철에 안정된 배터리는 ‘기본’ 밤이 긴 겨울에는 헤드라이트의 사용 시간도 히터나 열선 등 전기장치의 사용도 증가한다. 배터리는 시간이 흐르면 성능이 저하돼 충전 상태를 꼭 체크해야 한다.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하얀색이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표시기가 없는 경우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공회전 상태에서 평소와 다른 잔진동이 느껴진다면 배터리 잔량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③ 디젤차는 연료필터와 플러그 점검 온도에 민감한 디젤차는 겨울철에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디젤은 통상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응고할 수 있다. 가급적 지상 주차장보다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연료라인 내부에 미세한 수분이 얼어붙을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료필터 카트리지를 6만㎞마다 교체해야 한다. 계기판에 ‘돼지꼬리’ 모양의 램프가 점등되지 않거나 시동이 걸리고 난 뒤 상당시간이 지나서 이 램프가 뜨면 예열플러그를 점검해야 한다.④ 겨울철에 유용한 자동차용품 마련 저렴한 자동차 용품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다. 성에 제거기가 대표적이다. 유리창에 발수코팅제 작업을 미리 해 두는 것도 좋다. 겨울철에 내리는 진눈깨비와 눈은 유리창에 이물질을 더 달라붙게 하는데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유리창에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제를 발라서 준비를 해 놓으면 성에 방지 등에도 유리하다. ⑤ 자주 쓰는 히터 필터 점검 필수 히터는 운전자가 겨울철에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편의장비다. 히터를 작동했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여름철 전에 캐빈필터(에어컨필터)를 교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히터가 작동하기는 하나 뜨거운 공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냉각수가 부족할 수도 있고 기계적인 고장일 수도 있다. 이때는 카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⑥ 스노체인&윈터 타이어 준비 겨울철에 폭설이 수시로 내리는 지역에 살고 있다면 스노체인은 필수다. 스노체인은 후륜구동차에는 뒷바퀴, 전륜구동차는 앞바퀴에 장착하며 실제 사용은 타이어에 쉽게 장착 가능한지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다. 도심에 살고 있다면 낮은 기온이나 눈, 빙판에서 접지력을 크게 향상시킨 윈터 타이어가 바람직하다. 눈이 온 언덕길에 취약한 후륜 구동차, 기본적으로 서머 타이어를 낀 스포츠카의 경우 윈터 타이어가 유용하다. 외부 온도가 7도 이하로 떨어질 때부터 윈터 타이어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유정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민생정책실장)씨 부친상 4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1시 (063)285-4044 ●김경현(부산일보 사진부 차장)장현(부민병원 행정부 차장)유하(KCC 국제유치원 이사장)씨 부친상 김부련(맨발동무도서관 관장)씨 시부상 3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1)256-7013 ●라승용(농촌진흥청장)씨 장인상 4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발인 6일 오전 9시 50분 (063)227-4811 ●마규하(전 기아그룹 부회장)씨 별세 정범(동양미래대 조교수)정준(NIW코리아 공동대표)씨 부친상 이준호(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씨 장인상 장영은(중앙대 교수)씨 시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상동(세명이엔시 대표)진동(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연동(미국 오리건주 검사)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010-2262
  • 에콰도르서 규모 6.0 지진…“일부 도시 정전 외에 인명피해 없어”

    에콰도르서 규모 6.0 지진…“일부 도시 정전 외에 인명피해 없어”

    에콰도르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에콰도르 지진물리학 연구소는 3일(현지시간) 오전 6시 19분쯤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북부 해안 도시인 산 비센테에서 16㎞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9.95㎞이며, 지진의 진동은 에콰도르 12개 주에서 감지됐다. 레닌 모네로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현재까지 슬퍼할 만한 인명 피해와 물질적 피해는 없다”며 “국민께서는 공식 발표에 귀를 기울이며 평온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재난 당국은 일부 가옥의 벽에 금이 가고 마나비 주에 있는 초네 시와 바이아 데 카라케스 시 등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지만 항구, 댐, 주요 도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에콰도르 해양연구소는 쓰나미 발생 위험이 없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항 망천리 1곳 액상화 ‘높음’… “우려 수준 아냐”

    포항 망천리 1곳 액상화 ‘높음’… “우려 수준 아냐”

    “10곳 중 5곳 지진으로 물렁해졌지만 4곳이 ‘낮음’ 수준… 1곳도 논 지역국민 불안 고려 더 폭넓게 분석할 것” 규모 2.4 여진도… 2.0 이상 총 68회 포항 일대에 여진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지표면 ‘액상화’ 현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행정안전부는 1일 “포항 지역 10곳을 조사한 결과 흥해읍 망천리 논 1곳에서 액상화 지수가 ‘높음’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액상화 지수가 ‘높음’이면 해당 지반에 인공 구조물을 지을 때 액상화에 대한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해당 지역이 논이라 구조물의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다수 전문가의 견해를 전했다. 지표면의 액상화란 토양과 물이 섞여 있는 퇴적층에 지진 등 진동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진동으로 인한 수압 상승으로 흙 입자와 물이 서로 분리돼 지반이 약해진다. 포항시에 접수된 액상화 의심 신고는 17건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진앙지로부터의 거리, 액상화 우려 지역 등 10곳을 선정해 기상청과 합동으로 시추 조사했다. 그 결과 흥해읍 망천리 2곳, 매산리 1곳, 남구 송도동 2곳 등이 ‘액상화 발생 가능 지반’으로 나타나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5곳의 액상화지수(LPI)를 측정했더니 망천리 논 1곳을 제외한 4곳이 ’낮음’이었다. 액상화지수는 ‘낮음’(0~5), ‘높음’(5~15), ‘매우 높음’(15~) 등으로 나뉜다. ‘낮음’ 수준이면 일반 건물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망천리 논 1곳의 액상화지수는 6.5였다. ‘높음’이면 구조물 설계 시 상세한 조사 및 액상화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지진과학회 이사인 하익수 경남대 교수는 “액상화 지수가 높다는 것이 바로 구조물의 피해를 의미하진 않는다”며 “위험할 때는 구조물이 있을 때인데 해당 지역은 논이지 않느냐”고 했다. 하 교수는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로 피해가 생겼다면 진작 생겼어야 한다”며 “현재는 액상화 현상이 안정화됐다”고 덧붙였다.행안부는 “이번 지진으로 구조물에 피해를 줄 정도의 깊이 있는 액상화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민적 불안감을 고려해 “포항 지역 각종 개발사업으로부터 입수한 3000여공의 시추 정보를 활용해 진앙지 주변 지역의 액상화 가능성을 더 폭넓게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 연말까지 최종 분석을 마치고 앞으로 정부가 액상화에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쯤 포항시 북구 인근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7㎞로 지난달 25일 규모 2.3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6일 만의 여진이다. 이로써 규모 2.0 이상 여진은 총 68회로 늘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크리스탈 사운드 OLED, 통번역 앱 ‘파파고’...올해 최고 공학기술들은?

    크리스탈 사운드 OLED, 통번역 앱 ‘파파고’...올해 최고 공학기술들은?

    최고속도와 초소형, 초절전이라는 장점으로 차세대 모바일 기기나 기업용 서버 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64단 3차원 V낸드기술’, 화면을 진동시켜 소리를 재상하는 OLED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문장 전체를 번역해주는 통번역 어플리케이션 ‘파파고’......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산업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으로 높은 성과를 이룬 기술 14건을 선정해 ‘2017 산업기술성과’로 29일 발표했다. 이번 기술 선정을 위해 공학한림원은 전기전자정보공학, 기계공학, 건설환경공학, 화학생명공학, 재료자원공학 5개 전문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은 뒤 산업기술성과발굴위원회를 구성했다. 성과발굴위는 1000여명의 공학한림원 회원과 관련 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술들을 추천받아 3개월 동안 기술의 창조성, 독자성, 시장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14건은 기술혁신 부분과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신산업 분야 기술들이 특히 많이 눈에 띄고 있다.우선 세계 최고 속도의 64단 3차원 V낸드 기술, 화면부를 진동시켜 소리를 재생하는 OLED 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 패널 불량화소 복원기술, 세계 최초의 초소형 원통형 전지 기술, 차량 실내 공기를 스마트하게 조절하는 공조시스템이 꼽혔는데 이들 기술은 메모리, 디스플레이, 배터리, 자동차 등 한국 주력산업에서 해외 업체와의 기술격차를 벌리고 사업역량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인공신경망 기반의 기계 번역 기술, 머신러닝 기반 합금 및 공정 설계 플랫폼, 사물인터넷(IoT)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PRT)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들도 선정됐다.이 밖에 건설산업분야 기술로 동남아 최대 교량인 제2페낭대교에 적용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케이블교량 모니터링 기술,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 해저 복층도로 사업이 선정됐고 한국 전통누룩에서 찾은 제빵용 천연 토종효모, 세계 최고 성능 프로판 가스 탈수소 촉매 공정 기술, 저풍속 지역에 적합한 중대형 고효율 풍력발전시스템기술도 올해 한국을 빛낸 기술로 선정됐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산업기술성과 14개 기술은 우리나라 제조업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신산업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유세미의 인생수업] 건망증, 그 놀라운 축복

    [유세미의 인생수업] 건망증, 그 놀라운 축복

    연말이 되면 마음이 뒤숭숭하고 괜히 바쁘다는 핑계로 미자씨의 송년회는 11월부터 시작된다. 특히 그녀의 중학교 동창 모임은 모든 송년회의 첫 테이프를 끊는 기록을 십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이 송년회의 특징은 평소 입던 옷 그대로, 민낯에 빨간 립스틱 하나 바르고 모이면 그만이라는 점이다. 동창이라고 해 봐야 열 명 안쪽인데 30년 넘게 인생을 함께 걸어온 친구들끼리 여기서만큼은 제발 꾸미고 어쩌고 하지 말자는 울부짖음에 다들 쌍수 들고 찬성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기껏해야 일 년에 두세 번 보는 옛 친구들이라 일단 모이면 서너 시간은 기본으로 따발총 쏘듯 수다가 이어진다. 마흔 중반을 넘긴 나이라 주제는 병(病) 자랑으로 시작해 나이 듦에 대한 회환으로 폭풍 전개된다. 오늘의 토픽 중 유난히 인기를 끄는 키워드는 건망증. 학창 시절 내리 전교 1등의 신화였던 영은씨.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 최고의 로펌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런 그녀도 피해 갈 수 없는 증세가 있었으니 바로 깜빡증. 까칠한 그녀지만 요즘은 부하 직원을 불러놓고 왜 불렀더라 생각하며 눈만 껌벅거리는 일이 있다고 울상이다. 어머 그건 깜빡증도 아니라며 중간에 말을 탁 토막 치고 들어오는 경숙씨. 컴퓨터를 서둘러 켜고 왜 켰는지 기억나지 않는 일로 시작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는 도중 호주머니를 뒤져 가며 내 핸드폰이 어디 갔더라 하는 바람에 비웃음을 당한 일까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정도다. 건망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과한 음주, 노화 등 다양하지만 그들은 가장 흉악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워킹맘이기에 살벌한 회사생활에 육아까지 이중고를 겪는다. 사춘기 자식의 묻지마 반항에 억장이 무너지고 여성호르몬이 많아지는지 툭하면 삐지는 남편 눈치도 봐야 한다. 막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조차 몇 배로 고군분투하는 역전의 용사들이여. 수시로 깜빡하며 당연한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물건도 빠뜨리다가 나중에 어찌어찌 수습해 가며 잦아지는 건망증에 한숨 쉰다. 이때까지 별말 없이 웃고만 앉아 있던 미영씨. 자꾸 깜빡하면 어때? 다 기억하는 게 좋은가 말이야. 계속 살아야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는 것도 있어야 덜 복잡하지…. 자식이나 남편 때문에 속 끓인 일, 상사 때문에 가슴에 못 박힌 일, 억울한 승진누락, 돌려받지 못한 돈, 시도때도 없이 속 긁어 대는 시누이까지 차곡차곡 속에 담아 두고 기억하면 좋을 일이 대체 뭐냐고 말이다. 냉장고를 열고 뭘 꺼내려 했는지 기억나지 않아 냉장고 속에 얼굴 박고 서 있거나 어느 날 아파트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당황스러워도 치매 증상은 아니니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럴 수 있다. 젊은이들도 카페에서 진동 벨을 핸드백 속에 넣기도 하고, 닭갈비집 앞치마도 목에 걸고 오는 판에 그게 무슨 대순가. 그저 소소한 건망증에 나쁜 일, 속상한 일까지 세트로 묶어 같이 잊으면 남는 장사라는 게 그녀들이 내놓은 결론이다. 올해가 꼭 한 달 남았다. 올해는 왜 그리 바쁘고 분주했을까. 먹고사는 일이 만만치 않아 빠듯했던 일상. 그 와중에 내게 서운하게 했던 사람, 아예 거품 물고 넘어갈 만큼 소원해진 사람이라도 먼저 전화하자. 건망증이라 다 잊은 마냥 잘 지내냐고, 올해가 가기 전 차라도 한잔하자면서 말이다. 진짜 잊었으면 말해 뭐하겠는가. 정신건강에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지 말이다. 나쁜 일, 험한 일은 건망증 때문에 깨끗이 잊어버리는 그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는 한 해의 마무리를 소망하며.
  • 화산 분화로 고립된 발리 섬…승객 12만명 발 묶여

    화산 분화로 고립된 발리 섬…승객 12만명 발 묶여

    아궁 화산 분화로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항공 교통이 마비됐다. 비행기가 뜨지 못해 12만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이 발리에서 나오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28일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을 29일 오전까지로 24시간 연장했다. 리푸탄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항공당국의 공항 폐쇄기간 연장으로 국제선 이착륙편 176편을 비롯해 발리 섬을 드나드는 항공편 419편이 추가로 취소됐다. 전날 이미 취소된 항공편(445편)을 포함하면 이틀 사이 860여편의 항공편이 결항된 셈이다. 졸지에 발리 섬에 갇히는 신세가 된 여행객은 1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공항 폐쇄가 장기화할 경우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AFP 통신 등 외신은 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 상당수가 출국할 방안이 마땅치 않아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고 전했다. 인도 각지에 사는 일가친척 20여명과 발리로 가족 여행을 왔다는 무케쉬 쿠마르 굽타는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인도로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들은 애초 28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굽타의 친척인 나빈 사라프는 “항공사에서 환불 받은 돈은 새 항공권 가격에 못 미치는데 (숙소와 항공권 등을) 모두 사전예매한 탓에 갖고 온 현금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아직 출국까지 시간이 남은 여행객들도 자칫 발이 묶일 수 있다는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여행객 일부는 무비자 체류기간이 초과되거나, 비자가 만료돼 난감한 입장에 처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초과되는 일수 당 30만 루피아(약 2만 4000원)를 납부해야 출국이 허용된다. 취소된 항공권을 지닌 채 현지 이민청을 방문하면 체류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지만 현지 사정에 밝지 않은 여행객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자바 섬 남쪽 인도양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기압 때문에 29일 이후에도 공항 운영이 당분간 정상화 되지 않을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배편으로 발리 섬을 벗어나 우회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도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100대를 임시 운행하고 있다. 해당 버스는 페리를 이용해 해협을 건너 자바 섬으로 건너간 뒤 육로를 거쳐 주안다 국제공항으로 향하게 된다. 발리 국제공항에서 주안다 공항까지의 거리는 300㎞에 불과하지만 도로사정 등 문제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12∼13시간에 달한다. 현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는 우기로 인한 폭우 속에 여행객 수백여 명이 줄지어 버스를 기다리는 우울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우회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몰리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제때 발리 섬을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해 수라바야행 버스 12대를 자체적으로 대절해 운행하기로 했다. 이 버스는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8시와 9시에 발리 공항에서 출발하며 탑승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은 1963년 마지막 대규모 분화 당시 10억t 이상의 분출물을 뿜어내 주변 주민 1100여명이 숨지는 참사를 빚었다. 전문가들은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분화에 들어간 아궁 화산이 50여년 전과 유사한 활동 패턴을 보인다면서 대규모 분화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 소속 전문가인 게데 수안티카는 화산 지하의 진동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더 큰 분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 전개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듣는 즐거움까지 잡은 야마하골프 신제품 ‘RMX 시리즈’ 다음달 나온다

    듣는 즐거움까지 잡은 야마하골프 신제품 ‘RMX 시리즈’ 다음달 나온다

    ▲ RMX 드라이버‘사운드 리브’ 장착으로 맑은 타구음을 들려주는 야마하골프 신제품 2018 RMX 드라이버.‘야마하골프가 듣는 즐거움도 잡았다.’ 일본에서 아이언 판매 1위인 야마하가 다음달 악기 브랜드의 기술과 감동을 골프클럽에 담은 신제품 ‘RMX 시리즈’를 출시한다. 진동 분석으로 모델별 최적의 타구음을 설계해 골퍼의 감성을 자극하는 골프클럽이다. 드라이버 2종(118, 218)과 페어웨이우드 1종, 유틸리티 1종, 아이언 3종(018, 118, 218), 웨지 1종으로 구성됐다. 중·상급자를 위한 ‘118 시리즈’는 헤드가 작지만 관용성을 높여 직진성을 극대화했다. 골프에 입문한 초보자를 위한 ‘218 시리즈’는 향상된 비거리 성능에 안정성을 더했다. 이번 RMX 시리즈의 특징은 ‘헤드턴 에너지 구조’와 ‘사운드 리브’를 꼽을 수 있다. 페이스를 샤프트 축에서 좀더 멀게 만들어 헤드가 돌아갈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향상시켜 볼의 초속을 끌어올렸다. 헤드 내부에는 야마하 악기에 사용되는 사운드 리브를 장착해 타구음을 맑게 만들었고, 진동도 잡아줘 최상의 타구감을 선사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와 같은 악기에 사용되는 사운드 리브는 악기 내의 불필요한 진동을 잡아주고 음향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야마하는 이 기술을 드라이버 헤드 내부에 적용했다. RMX 드라이버에는 슬릿이 수축되면서 임팩트 에너지를 충전시켰다가 다시 팽창하는 힘으로 볼의 초속을 높이는 ‘이중 탄력 바디Ⅱ’ 기술이 채택됐다. 이전 모델보다 비거리가 약 6야드 늘었다. 또 페이스의 반발면을 확대해 비거리 손실도 줄였다. 여기에 스트레이트 볼 구조를 탑재해 똑바로 멀리 나가는 직진 안정성까지 갖췄다. RMX 아이언은 토우와 힐을 둥글게 만든 엑티브 솔 영향으로 찍어 치더라도 지면에 잘 박히지 않는다. 실수가 나오기 쉬운 나쁜 라이에서도 안정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는 저중심 헤드 구조로 타점과 중심을 가까이 배치해 비거리를 상승시켰다. 야마하골프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오리엔트골프 황성현 대표는 “2018 RMX 시리즈는 2016년 제품보다 월등히 진화한 제품으로 적극적인 성향의 골퍼를 위한 클럽”이라면서 “올해 ‘2클럽 더 나가는’ UD+2 성공에 이어 내년에는 RMX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582-5787.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포토] ‘불법 선거운동 기소’ 탁현민, 靑 혁신성장 전략회의 행사 진행

    [서울포토] ‘불법 선거운동 기소’ 탁현민, 靑 혁신성장 전략회의 행사 진행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탁 행정관에 불법 선거운동 혐의 공판에서 협의를 부인 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혁신성장 전략회의에 참석해 행사를 진행조율 하고 있다. 2017. 11. 28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화재연구소, 반구대암각화 종합학술조사

    문화재연구소, 반구대암각화 종합학술조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의 보존관리 방안 마련과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종합학술 조사·연구에 나선다. 종합학술 연구·조사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문화재연구소는 이 기간 반구대암각화 주변 지표조사 및 물리탐사, 시굴 및 발굴조사, 상시계측 통한 안전관리 및 3D 스캔 분석, 환경영향평가 기초연구 등 4개 분야에 걸쳐 조사·연구를 한다. 문화재연구소는 조사·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연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연구에 포함된 암각화 주변 시굴·발굴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기초연구는 지난 7월 문화재위원회에서 부결한 생태제방 축조안을 재분석하는 의미가 있다는 게 울산시의 입장이다. 이 두 가지 조사·연구의 경우 문화재위원회가 생태제방 축조안 심의를 부결시킬 때 울산시에서 조건부 우선 수행사항으로 요청한 내용이다. 따라서 울산시는 이번 조사·연구가 앞으로 반구대암각화 보존방안 마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반구대암각화 침수 방지와 울산의 식수원 확보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으로 10여 년 전부터 암각화 주변에 임시 생태제방 축조안을 주장했다. 반면 문화재위원회는 생태제방의 규모가 커 주변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우려가 크다며 반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또 생태제방 설치 공사 등에 따른 진동과 온·습도 등에 의한 암각화 피해, 주변 공룡발자국 등 유적 훼손에 대한 논란도 이번 조사와 연구를 통해 규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연구에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각각 추천하는 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한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18년간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과 울산의 식수원 확보 문제가 마련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사·연구가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의 마침표를 찍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사진설명 문화재위원들이 지난 6월 28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 [씨줄날줄] 발리 ‘아궁 화산’ 분화/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발리 ‘아궁 화산’ 분화/이순녀 논설위원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은 1815년 4월 10일 발생한 인도네시아 숨바와섬의 탐보라 화산 폭발이다. 이 폭발로 삼각뿔 모양의 산정상 1600m가 통째로 날아갔고, 화산재가 대기권 넘어 성층권까지 치솟아 햇빛을 막는 바람에 전 세계 평균 기온이 1도가량 떨어졌다. 인명 피해도 엄청났다. 숨바와섬과 그 주변에서 약 9만명이 목숨을 잃었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이 27일 세계적 휴양지인 발리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해발 3142m)의 분화 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위험’으로 격상하면서 대규모 폭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궁 화산은 지난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사이 네 차례나 화산재를 뿜어냈다. 국가재난방지청은 분화구 6.0~7.5㎞ 이내였던 대피 구역을 반경 8~10㎞로 확대하고,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일시 폐쇄했다. 아궁 화산은 지난 9월에도 수백 차례 진동을 일으켜 위험 경고가 내려졌다가 화산 활동이 잦아들면서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한 단계 낮춘 상태였다. 발리섬 북동쪽에 위치한 아궁산은 발리 힌두교인에게는 우주의 중심으로 신성하게 여겨지는 산이다. 1808년 이후 수차례에 걸쳐 분화를 해 오던 아궁 화산은 1963년 대폭발을 일으켰다. 그해 2월부터 분화 조짐을 보이다 3월 17일 폭발해 화산재가 8~10㎞ 높이로 치솟았다. 이로 인해 11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뒤로 반세기 동안 잠잠하던 아궁 화산의 분화 조짐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아궁 화산 분화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다른 지역들의 공포심도 높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일본, 뉴질랜드, 멕시코 등을 아우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는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몰려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멕시코에선 지난 9월 8일 남부 치아파스주 인근 해역에서 규모 8.2 지진이 발생해 98명이 숨진 데 이어 2주 뒤인 19일 중부 내륙 푸에블라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370명의 희생자를 냈다. 지난 4월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섬에서도 폭발적 분화가 일어나 연기가 3200m 이상 치솟았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15일 포항 지진이 발생하기 전 24시간 동안 불의 고리 인근 아시아 지역에서만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이 일으키는 재앙은 감히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 재앙을 피할 순 없겠지만 적극적인 재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해야 할 것이다.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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