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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7~8일 이틀 동안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 관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으뜸전남 온기나눔!’ 라는 주제로 ‘2024 전라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자원봉사 주요 현안업무 공유 △전남형 온기나눔 프로젝트 △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남형 온기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회, 고엽제 전우회 진도군지회 회원들에게 약상자 100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손수 제작한 약상자여서 의미을 더했다. 목재 약상자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구급약 7종(연고, 알콜솜, 과산화수소수, 휴대용약통, 드레싱, 대일밴드, 면봉)을 담았다. 정경진 고엽제 전우회 진도군지회장은 “지역 특성상 병원이나 약국의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치료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렇게 정성껏 제작한 약상자와 구급약품을 제공해 준 전라남도 자원봉사 관리자분들께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 일선 시·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관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전남형 온기나눔 발굴 확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3월 9일

    쥐 48년생 : 오랜 체증이 가시는구나. 60년생 : 마음먹은 일은 즉각 실행하라. 72년생 : 언제나 과욕은 금물. 84년생 : 금전 과다 지출 주의해야 한다. 96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소 49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61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73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85년생 : 너무 욕심부리지 마라. 97년생 :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날. 호랑이 50년생 : 다른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62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74년생 : 자신의 일에 충실하라. 86년생 : 독선적인 결정은 좋지 않다. 98년생 : 새로운 사람 사귈 때 신중하라. 토끼 51년생 : 가까운 사람과 멀어질 수 있다. 63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구나. 75년생 : 노력의 대가가 주어진다. 87년생 : 기쁜 소식 있으니 행운이 넘친다. 99년생 : 걱정도 적당히 해야 한다. 용 52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64년생 : 뜻밖의 소득 있겠다. 76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88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 높다. 00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이니 기대해도 좋다. 뱀 53년생 : 정신을 맑게 해야겠다. 65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77년생 : 기쁜 소식이 있으며 바쁜 하루. 89년생 : 취미를 살리면 앞날에 큰 도움 되겠다. 01년생 : 시비가 발생하니 괴롭다. 말 54년생 : 자기비판이 필요하다. 66년생 : 가까운 사람 너무 믿다가 배신당한다. 78년생 : 가족과 대화를 하라. 90년생 : 계획성 있게 밀고 나가라. 02년생 : 망설이다가는 하나도 얻지 못한다. 양 43년생 : 유연하게 대처해야 대길. 55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67년생 : 생각과 현실이 너무 다르구나. 79년생 : 목표는 높이, 전진은 착실하게 하라. 91년생 : 소소하게 실속 있는 하루. 원숭이 44년생 : 서류 문제로 인한 갈등 주의. 56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하다. 68년생 : 소소하게 기분 좋은 하루. 80년생 : 새로운 일은 조금 미루는 게 좋다. 92년생 : 뒤늦게 안정을 찾는구나. 닭 45년생 : 거래 등이 모두 순조롭다. 57년생 : 기쁜 일이 기다린다. 69년생 : 감정적으로 처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81년생 : 주저하지 말고 일 처리하라. 93년생 : 주위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개 46년생 : 여러 사람 도움으로 자연스럽게 풀린다. 58년생 : 마음이 엉뚱한 곳에 있구나. 70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일단 쉬어라. 82년생 : 다툼은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94년생 : 금전 거래 각별하게 주의해야. 돼지 47년생 : 자연스럽게 소망이 이루어진다. 59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이 없음을 명심. 71년생 : 자신의 일이 아닌 것에 나서지 마라. 83년생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라. 95년생 : 시험이나 경쟁에 유리한 날이다.
  • [사설] 솟구치는 물가, 장보기도 외식하기도 겁난다

    [사설] 솟구치는 물가, 장보기도 외식하기도 겁난다

    주춤하던 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3%대에 재진입했다. 과일값 강세가 지속되고 유가 하락폭이 줄어든 영향 때문이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계상 3.1%지만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3.7%다. 뿐만 아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나 됐다. 장을 보거나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일이 두려워질 만큼 물가 압박이 크다. 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과일을 보고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하나에 5000원짜리 사과도 등장했다. 백화점에나 있을 법한 가격이다. 서민이 즐겨 먹는 귤(78.1%), 사과(71%), 배(61.1%)의 가격 급등이 극심하다. 대파(50.1%)와 토마토(56.3%)가 급등하고 배추(21.0%), 시금치(33.9%) 같은 신선채소 또한 장바구니에 담기 힘들 만큼 많이 올랐다. 과일·채소의 가격 급등은 작황 부진에 이유가 있다. 공급이 줄어드니 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작황을 예상 못하는 것도 아닌데 정부가 이 지경까지 놔둔 책임은 적지 않다고 하겠다. 식품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올린 제품 가격을 유지하는 것도 문제다. 국제 곡물값이 크게 떨어졌는데도 밀가루ㆍ식용유 등의 가격은 내릴 줄을 모른다. 식품 가격 상승이 외식 물가에 침투하면서 음식점의 가격 인상 행진도 덩달아 이어진다. 사과 같은 품종은 수입이 거의 불가능하다. 병충해 검역이 까다롭고 재배 농가의 반발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과 재배 면적이 줄고 일손이 달리면서 사과값 폭등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입 및 농가 보전 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다. 총선 후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와 전기·가스 인상 등 물가 위협 요인은 너무 많다. 안정적 물가야말로 최고의 민생이다. 정부는 2%를 목표로 물가 잡기에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 4172일 만에 대전… ‘괴물’ 눈빛이 달라졌다

    4172일 만에 대전… ‘괴물’ 눈빛이 달라졌다

    11년 5개월(4172일) 만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홈구장 마운드에 선 ‘괴물’ 류현진(37)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그는 대망의 2024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새 사령탑이 지휘하는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올해 성적을 가늠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맞대결 상대는 국가대표 에이스 문동주(21)였다. 문동주 역시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이날 경기는 9일 개막하는 시범경기 전 두 투수의 마지막 몸풀기였다. 내용도 안정적이었다. 류현진은 커터를 활용해 1회 초 공 15개로 가볍게 삼자 범퇴 처리했다. 다만 다음 이닝에는 선두 타자 채은성에게 3루 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맞은 뒤 폭투와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타자 3명으로 3회를 끝낸 류현진은 김민우에게 공을 넘겼다. 투구 수 46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경기 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불펜에서 공 20개를 더 던지고 시범경기에서는 65구 정도 던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타를 내준 채은성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대결이었는데 전혀 봐주지 않더라. 앞으로 함께 잘해야 하니까 오늘은 그저 훈련으로 생각하겠다”며 웃었다. 한화는 일찌감치 23일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낙점하면서 시범경기도 4~5일 휴식 후 등판하는 일정으로 맞췄다. 이에 류현진은 12일 KIA전, 17일 롯데전에서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한다. KIA, 롯데의 사령탑에겐 자타공인 최고 투수와의 맞대결로 팀 전력을 시험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입국하며 “류현진이 60~70개의 공을 던질 것 같다. 타자들이 한 번이라도 상대해 볼 수 있도록 주전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KIA는 전지훈련에서 창을 가다듬었다. 김도형이 아직 부상 회복 중이지만 1번 타자 박찬호를 필두로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 브리토 등 중심 타선이 건재하다. 백업 내야수 서건창과 윤도현도 각각 연습 경기에서 9타수 5안타 1득점 타율 0.556, 13타수 6안타 4득점 3타점 0.462 맹타를 휘둘렀다. 베테랑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응집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끈끈한 야구 색깔을 선보일 전망이다.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고승민이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적생 김민성도 김 감독에게 호평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선수는 약점인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류현진을 만나 안타 2개를 때린 외국인 선수 빅터 레이예스는 타선에서 중심을 잡는다. 애런 윌커슨-찰리 반즈-박세웅-나균안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과 구승민-최준용-김원중의 철벽 계투진도 류현진의 한화를 상대로 경쟁력을 평가받는다.
  • 인파에 둘러싸인 이천수, 홀로 서 있는 원희룡…유세 중 무슨 일이

    인파에 둘러싸인 이천수, 홀로 서 있는 원희룡…유세 중 무슨 일이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후원회장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유세에 나섰다가 멋쩍은 상황에 놓였다. 7월 원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귤장관이 귤현초에 왔다 하네요”라며 “그런데 다들 이천수한테만… 저도 초통령이 되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이천수와 함께 인천귤현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때 초등학생들이 이천수 앞에만 몰리면서 학부모에게 유세하려던 원 전 장관이 혼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 전 장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빨간 목도리를 맨 이천수는 초등학생 수십명에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다. 그 앞에는 같은 옷차림을 한 원 전 장관이 깍지를 끼고 홀로 서 있다. 이러한 사진을 본 사람들은 “어린이들이 이천수 선수를 더 좋아하나 보다. 분발하셔야겠다”,“축구를 배우셔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 전 장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양의 미래를 키우겠다”며 초등학생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천수는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5년 같은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구독자 8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해당 채널에서는 축구 관련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가장 높은 조회수는 724만회로 ‘이천수의 반칙을 처음 본 현역심판의 반응’이라는 영상이다. 한편 인천 계양을에서는 원 전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 막강 KIA 타선 상대로도?…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 ‘3이닝 1실점’ 기지개

    막강 KIA 타선 상대로도?…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 ‘3이닝 1실점’ 기지개

    12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온 ‘괴물’ 류현진(37)이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그는 대망의 2024시즌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새로운 사령탑이 지휘하는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올해 성적을 가늠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맞대결 상대는 국가대표 에이스 문동주(21)였다. 문동주 역시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이날 연습 경기는 9일 개막하는 시범경기 전 두 투수의 마지막 몸풀기였다. 내용도 안정적이었다. 류현진은 커터를 활용해 1회 초 공 15개로 가볍게 삼자 범퇴 처리했다. 다만 다음 이닝에는 선두 타자 채은성에게 3루 라인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맞은 뒤 폭투와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다. 타자 3명으로 3회를 마친 류현진은 김민우에게 공을 넘겼다.문동주는 1회 말 투구 수 24개로 고전했다. 요나단 페라자에게 2루타,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줬는데 김인환을 땅볼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선두 최재훈에게 장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상대로 아웃카운트 3개를 쌓았다. 안정감을 찾은 문동주는 3회엔 완벽투를 선보였다. 한화는 일찌감치 23일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낙점하면서 시범경기도 4~5일 휴식 후 등판하는 일정으로 맞췄다. 이에 류현진은 12일 KIA전, 17일 롯데전에서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한다. KIA, 롯데의 사령탑에겐 자타공인 최고 투수와의 맞대결로 팀 전력을 시험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범호 KIA 감독은 6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입국하며 “류현진이 60~70개의 공을 던질 것 같다. 타자들이 한 번이라도 상대해 볼 수 있도록 주전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킬 생각”이라고 말했다.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KIA는 전지훈련에서 창을 가다듬었다. 김도형이 아직 부상 회복 중이지만 1번 타자 박찬호를 필두로 나성범, 최형우, 소크라테스 브리토 등 중심 타선이 건재하다. 백업 내야수 서건창과 윤도현도 각각 연습 경기에서 9타수 5안타 1득점 타율 0.556, 13타수 6안타 4득점 3타점 0.462 맹타를 휘둘렀다. 베테랑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응집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끈끈한 야구 색깔을 선보일 전망이다.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고승민이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적생 김민성도 김 감독에게 호평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선수는 약점인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류현진을 만나 안타 2개를 때린 외국인 선수 빅터 레이예스는 타선에서 중심을 잡는다. 애런 윌커슨-찰리 반즈-박세웅-나균안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과 구승민-최준용-김원중의 철벽 계투진도 류현진의 한화를 상대로 경쟁력을 평가받는다.
  • 김정은 군 훈련장 찾아 실전적 훈련 강조… 한미 연합훈련 맞대응

    김정은 군 훈련장 찾아 실전적 훈련 강조… 한미 연합훈련 맞대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시작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을 염두에 둔 듯 인민군 부대를 찾아 실전적 훈련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서부지구 중요 작전훈련 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훈련을 지도했다고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직접 AK-74 돌격소총을 들고 사격 자세를 취하고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가 적들의 항시적인 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견제하고 사소한 전쟁도발 기도도 철저히 제압”하기 위해서는 “전투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에서 진짜배기 싸움꾼의 용맹한 기상을 유감없이 보여준 군인들의 훌륭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마음이 든든해진다”라며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 수행하고 현지에서 강순남 국방상과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영접했다. 김영복 부총참모장과 오광식 총참모부 국장, 리봉춘 11군단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영복은 앞서 특수작전군 사령관직을, 리봉춘은 12군단장직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날 훈련 시찰은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방성은 지난 5일 한미연합연습을 “전쟁 연습”이라고 규정하면서 한미가 “안보 불안을 각일각 심각한 수준에서 체감하는 것으로써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女아스널, 황희찬 뛰는 울버햄프턴보다 평균 관중 많아

    女아스널, 황희찬 뛰는 울버햄프턴보다 평균 관중 많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아스널이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프턴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개 구단보다 평균 관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ESPN은 6일(한국시간) 아스널 여자팀이 올 시즌 홈 경기에 평균 3만 4997장의 입장권을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EPL 구단별 평균 관중 수치와 비교하면 에버턴에 이어 1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스널 여자팀보다 평균 관중이 적은 EPL 팀은 브라이턴, 울버햄프턴, 셰필드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리스트, 크리스털 팰리스, 풀럼, 번리, 브렌트퍼드, 루턴 타운, 본머스 등 10개 구단으로 20개 구단의 절반이다. 올 시즌 EPL 평균 관중은 3만 8470명이다. 아스널 여자팀은 올 시즌 8차례 홈 경기 중 5차례는 남자팀 홈구장이기도 한 6만석 규모의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3차례는 4500석 규모의 메도 파크에서 열었다. 누적 홈 관중은 27만 9974명이고, 매진도 세 차례 기록했다. 이미 지난 시즌 전체 홈 11경기 대비 63%나 증가했다. 지난달 18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무려 6만160명이 입장에 WSL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3일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엔 6만 50명이 입장했다. 이번 시즌 WSL에서 아스널(승점 34점)은 1위 첼시, 2위 맨체스터 시티(이상 37점)에 승점 3차로 뒤져 12개 팀 중 3위를 달리고 있다.
  • [포토] 김정은,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 시찰

    [포토] 김정은,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훈련장을 찾아 실전적 훈련과 전쟁 준비 강화를 당부했다. 지난 4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6일 북한군 서부지구 중요 작전 훈련기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가 적들의 항시적인 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견제하고 사소한 전쟁도발 기도도 철저히 제압”하기 위해서는 “전투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전훈련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전군의 각급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전쟁 준비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있게 열어나간 데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직접 소총을 들고 사격하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 전남도,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확대 실시

    전남도,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확대 실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을 실시한 전라남도가 올해도 C형간염 퇴치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C형간염 퇴치사업’은 전남도와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 호남권질병대응센터가 참여해 C형간염 검진 및 치료를 제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관리하는 사업이다. 2022년 전남지역 C형간염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5명으로 전국 평균인 16.1명에 비해 크게 높다. 전남이 다른 지역 비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조기 발견이 늦고 발생률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간염과 간암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나 치료제가 개발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어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이 중요하다. 올해는 고흥과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신안 등 7개 군 98개 마을 지역민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 4천여 명을 검사해 확진자 중 중위소득 130% 이하 환자에게 치료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개 군 2455명을 검사해 13명의 확진자를 발견, 치료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C형간염 퇴치사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총사업비 398억 원의 10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5년 사업 확대를 위해 질병관리청에 국비 2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신민호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C형간염은 초기에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료제 개발로 95%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므로, 대상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찾아가는 산부인과’… 경남 ‘임산부 진료 차량’ 올해도 농촌 누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경남 ‘임산부 진료 차량’ 올해도 농촌 누빈다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임산부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농촌지역 여성 삶의 질 제고 등의 사업은 지역소멸 시대에 필요성이 특히 강조된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추진한 경남도는 올해 의령·산청·함양군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지속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의사·간호사·임상 병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동 검진반이 의료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올해부터는 임신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고위험 임신부 태아 기형아 정밀검사 대상을 40세 이상에서 35세 이상으로 낮췄다. 발생률이 높아지는 유방암·폐암 종양 검진 항목을 신설했고 기존에 하던 난소암 종양 검사 항목도 연령대를 낮췄다.사업비는 국비 2억원을 합쳐 6억 5800만원이다. 3개 군 보건진료소를 돌며 군별 월 3~5회 진료한다. 지난해 총 153회 진료에서는 2144명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이용했다. 2008년부터로 범위를 넓히면 누적 이용자는 3만 6207명에 달한다. 만족도는 높다. 지난해 10월 만족도 검사에는 참여자 98%가 ‘검진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의령군에 사는 60대 여성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 덕분에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 사업은 2009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 국가사업으로 채택했다. 이후 정부 공모 지정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도 늘었다. 강원 고성·정선군, 전남 곡성·영암군, 경북 성주군, 제주 서귀포시 등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지회나 공공의료원 협조로 의료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2022년 8월 기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가 하나도 없는 지자체는 전국 16곳으로 조사됐다. 또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소아청소년과는 연평균 132개, 산부인과는 55개 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 급감으로 산부인과 폐원 등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온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구조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어촌에는 정부 예산 지원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자체 차원 대책도 발굴과 우수 사업 국가 사업화 추진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 “3월 학력평가 걱정 NO!”…고등인강 밀크티, 수능 기출문제 서비스 오픈

    “3월 학력평가 걱정 NO!”…고등인강 밀크티, 수능 기출문제 서비스 오픈

    2024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3월 24일 치러진다. 개학 후 첫 시험으로 부담감이 큰 고등학생들을 위해 천재교육 관계사인 천재교과서 ‘밀크T고등’이 수능 기출문제 트레이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빈출연마(빈출로 연습하고 마스터하자)’는 수능과 학평, 모평에서 자주 출제되는 핵심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수능 대표 기출문제와 SKY 선배들이 추천하는 도전 문제, 유사 기출 문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제 풀이를 통해 핵심 내용을 익히고 수능 문제 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다. 또한 밀크T고등은 3월 학력평가 사전 대비 풀서비스도 업데이트했다. 평가 대비 강좌와 전년도 기출 문제 및 해설 강의를 제공하여 시험 전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게 돕는다. 밀크T 학평 풀서비스에서는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면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로 정리해 준다. 시험을 보기 직전 정리된 오답 노트를 숙지하면 성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밀크티 고등 관계자는 “학력평가 대비 서비스는 본인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예상 성적을 가늠하여 대입 목표를 세우는 데 효과적이며, 시험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크T고등은 내신 1등급을 위한 최상위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체험 신청 시 내신 진도부터 학교 시험은 물론 수학, 영어 중점 강좌까지 전 강좌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밀크T고등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문희준, 둘째 아들 ‘희우’ 공개…“아빠랑 붕어빵이네”

    문희준, 둘째 아들 ‘희우’ 공개…“아빠랑 붕어빵이네”

    그룹 ‘H.O.T’ 출신 문희준(45)이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이 둘째 아들 희우와 함께 출연했다. 희우는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이었다. 문희준은 “둘째가 태어난 후 아이 얼굴 공개를 안 했다. 함께 찍은 사진도 뒷모습만 공개해 ‘왜 둘째 공개를 안 하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특별하게 태어난 것 같다. 내가 1996년 9월 7일에 데뷔했는데, (희우는) 2022년 9월1일 태어났다. 나의 운명을 이어 태어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다. 그해 딸 희율, 2022년 아들 희우를 품에 안았다.
  •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최근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자민당의 여성 의원이 뒤늦게 “불륜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여) 참의원(상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외국인 남성과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히로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도되고 있는 대로 사실”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올린 입장문에서는 불륜 사실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바 있다. 그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학창 시절부터 저를 지지해준 남편을 배신하고, 아이들에게 힘든 일을 겪게 해 정말 미안하다”며 “하지만 가족들은 저를 용서해 주었고, 앞으로도 가족으로서 힘내보자고 해줬다. 평생 남편과 가족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히로세 의원은 가족을 언급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의원 사직에 대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조금이라도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며 일축했다. 지난달 28일 데일리신조는 히로세 의원이 50대 캐나다 국적 남성과 불륜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10월 히로세 의원은 빨간색 벤츠를 몰고 한 남성과 레스토랑에 가 식사를 했다”며 “두 사람은 호텔에 가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그대로 국회로 직행, 예산위원회에서 피곤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히로세 의원과 상대 남성이 손을 잡은 모습 등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022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히로세 의원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7주 동안 안 보인 왕세자빈… 英왕실 ‘비밀주의’ 도마에

    7주 동안 안 보인 왕세자빈… 英왕실 ‘비밀주의’ 도마에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7주째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각종 음모론과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왕실의 “불평하지 않되, 설명하지 않는다”는 대외 전략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왕세자빈은 약 2주간 입원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퇴원 모습이나 요양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짧지 않은 입원 및 회복 기간에다 남편 윌리엄 왕세자도 아내 병시중을 이유로 3주간 대외활동을 하지 않아 병세가 위중하다는 추측이 번졌다. 수술 후 큰 위기에 빠졌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 매체 TMZ는 4일(현지시간) 왕세자빈이 윈저의 자택 근처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차량에 앉아 이동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찰스 3세 국왕의 암 발병으로 공무 활동을 재개한 왕세자가 지난달 27일 윈저성 근처 성조지 예배당에서 열린 전 그리스 국왕 추도식을 개인적 사유로 불참하면서 왕세자빈의 건강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영국 매체들은 왕세자빈의 사진을 보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실의 왕세자빈이 잘 회복하고 있다는 해명만으로 루머가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사진이 공개된 모양새다. 왕세자빈은 출산 직후에도 몇 시간 만에 슈퍼모델과 같은 완벽한 치장을 하고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감당했기에 그의 건강을 둘러싼 소문은 더욱 빠른 속도로 번졌다. 게다가 왕세자빈의 수술과 비슷한 시기에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찰스 3세 국왕은 퇴원하는 모습이나 총리와 접견하는 모습, 위문 카드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의혹을 키웠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불평도, 설명도 하지 말라’는 왕실의 전통적 대외 전략은 엘리자베스 2세 시대에 들어맞았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찰스 3세 국왕 부부보다 더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왕세자 가족은 ‘비밀주의’ 전통을 지키기보다는 21세기에 적합한 대외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밤엔 당직, 낮엔 외래… 한계점 온 ‘쪽잠 사투’

    밤엔 당직, 낮엔 외래… 한계점 온 ‘쪽잠 사투’

    전임의마저 속속 재계약 포기업무 과부하 시달려 피로 누적“자는 시간 빼고 계속 병원 상주”서울대병원, 병동 통폐합 검토 전공의 집단사직이 2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전임의마저 병원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의료대란이 설상가상으로 악화하고 있다. 밤엔 당직 근무, 낮엔 외래 진료를 보며 ‘쪽잠 사투’ 속 환자를 마주하는 남은 의료진의 번아웃(탈진)으로 병원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한 전문의는 “계약 만료된 전임의는 재계약 포기 각서를 쓰고 출근하지 않아 사직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 만료된 전임의 외에 계약 기간 중 사직한 전임의도 있다. 체감상으로는 절반 넘게 그만뒀다”고 말했다.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실습생도 “근무하는 과에 전임의가 9명이었는데 지금은 2명밖에 없다”며 “나처럼 외국에서 온 실습생들은 수술 보조를 잘 안 한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인력이 없어서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임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의사로 펠로나 임상강사로 불린다. 지난달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전문의와 함께 메워 왔다. 하지만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에서만 전임의 약 1080명 중 절반 정도가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빅5 병원 전체 의사 가운데 전임의는 16%, 전공의는 36%를 차지한다.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이탈하면서 전체 의사의 절반이 병원을 떠난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전임의 129명 중 지금 근무하는 인원은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악화하면서 병원은 물론 남아 있는 의료진도 한계에 봉착했다. 병원들은 수술 축소와 진료 연기뿐 아니라 병동 통폐합에까지 나섰고 남아 있는 전임의와 전문의들도 “더는 버티기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암 단기병동 등 일부 병동을 축소 운영 중이었던 서울대병원은 병동 통폐합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전날 당직을 서고 이날 수술실에 들어갔다는 한 전문의는 “외상을 치료하는 과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병원에 있다”며 연신 붉게 충혈된 눈가를 만졌다. 공공병원에서 만난 한 전문의도 “중환자가 있으면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 내시경 등 외래 진료를 본다”며 “졸면서 환자 30~40명을 보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한 전문의도 “일주일에 10건 하던 수술이 2~3건으로 줄었지만, 당직을 서고 외래도 보고 있다”며 “진료가 미뤄진 환자들한테 연락을 돌려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 [월드 핫피플] “불평않되 설명도 안한다” 얼마나 아픈가 케이트 왕세자빈

    [월드 핫피플] “불평않되 설명도 안한다” 얼마나 아픈가 케이트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7주째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각종 음모론과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왕실의 “불평하지 않되, 설명하지 않는다”는 대외 전략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왕세자빈은 약 2주간 입원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퇴원 모습이나 요양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짧지 않은 입원 및 회복 기간에다 남편 윌리엄 왕세자도 아내 병시중을 이유로 3주간 대외활동을 하지 않아 병세가 위중하다는 추측이 번졌다. 수술 후 큰 위기에 빠졌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 매체 TMZ는 4일(현지시간) 왕세자빈이 윈저의 자택 근처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차량에 앉아 이동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찰스 3세 국왕의 암 발병으로 공무 활동을 재개한 왕세자가 지난달 27일 윈저성 근처 성조지 예배당에서 열린 전 그리스 국왕 추도식을 개인적 사유로 불참하면서 왕세자빈의 건강을 둘러싼 루머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영국 매체들은 왕세자빈의 사진을 보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실의 왕세자빈이 잘 회복하고 있다는 해명만으로 루머가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사진이 공개된 모양새다. 왕세자빈은 출산 직후에도 몇 시간 만에 슈퍼모델과 같은 완벽한 치장을 하고 기자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감당했기에 그의 건강을 둘러싼 소문은 더욱 불같이 번졌다. 게다가 왕세자빈의 수술과 비슷한 시기에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찰스 3세 국왕은 퇴원하는 모습이나 총리와 접견하는 모습, 위문 카드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의혹을 키웠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불평도, 설명도 하지 말라’는 왕실의 전통적 대외전략은 엘리자베스 2세 시대에 들어맞았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찰스 3세 국왕 부부보다 더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왕세자 가족은 ‘비밀주의’ 전통을 지키기보다는 21세기에 적합한 대외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잠자는 시간빼고 근무”…전임의 이탈 시작, 남은 의료진 한계봉착

    “잠자는 시간빼고 근무”…전임의 이탈 시작, 남은 의료진 한계봉착

    전공의 집단사직이 2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전임의마저 병원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의료대란이 설상가상으로 악화하고 있다. 밤엔 당직 근무, 낮엔 외래 진료를 보며 ‘쪽잠 사투’ 속 환자를 마주하는 남은 의료진의 번아웃(탈진)으로 병원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한 전문의는 “계약 만료된 전임의는 재계약 포기 각서를 쓰고 출근하지 않아 사직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 만료된 전임의 외에 계약 기간 중 사직한 전임의도 있다. 체감상으로는 절반 넘게 그만뒀다”고 말했다.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실습생도 “근무하는 과에 전임의가 9명이었는데 지금은 2명밖에 없다”며 “나처럼 외국에서 온 실습생들은 수술 보조를 잘 안 한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인력이 없어서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임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 세부 진료과목을 진료하는 의사로 펠로나 임상강사로 불린다. 지난달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전문의와 함께 메워 왔다. 하지만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에서만 전임의 약 1080명 중 절반 정도가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빅5 병원 전체 의사 가운데 전임의는 16%, 전공의는 36%를 차지한다. 전공의에 이어 전임의까지 이탈하면서 전체 의사의 절반이 병원을 떠난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전임의 129명 중 지금 근무하는 인원은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악화하면서 병원은 물론 남아 있는 의료진도 한계에 봉착했다. 병원들은 수술 축소와 진료 연기뿐 아니라 병동 통폐합에까지 나섰고 남아 있는 전임의와 전문의들도 “더는 버티기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암 단기병동 등 일부 병동을 축소 운영 중이었던 서울대병원은 병동 통폐합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전날 당직을 서고 이날 수술실에 들어갔다는 한 전문의는 “외상을 치료하는 과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계속 병원에 있다”며 연신 붉게 충혈된 눈가를 만졌다. 공공병원에서 만난 한 전문의도 “중환자가 있으면 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에 내시경 등 외래 진료를 본다”며 “졸면서 환자 30~40명을 보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난 한 전문의도 “일주일에 10건 하던 수술이 2~3건으로 줄었지만, 당직을 서고 외래도 보고 있다”며 “진료가 미뤄진 환자들한테 연락을 돌려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 “90세대서 모인 돈 무려…” 8년 일한 경비원 ‘암 소식’에 나선 주민들

    “90세대서 모인 돈 무려…” 8년 일한 경비원 ‘암 소식’에 나선 주민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8년간 근무한 경비원이 암 투병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자 주민들이 총 1000만원을 모아 마음을 전달해 화제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하다가 본 수원의 명품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배달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수원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게시판 사진을 올리면서 “뭉클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해당 아파트 운영위원회는 안내문을 게시해 “2016년부터 오랜 시간 우리 아파트를 위해 애써주신 보안대원님이 혈액암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위해 2월까지 근무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대원님이 쾌유를 기원하며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며 같은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4일, 새로운 안내문이 붙었다. 총 1000만원의 모금액이 모였다는 내용이었다. 운영위원회 측은 “모금된 성금을 2월 29일~3월 4일 대원에게 전달했다”며 경비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첨부했다. 경비원은 직접 쓴 손편지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8년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저로서는 뜻하지 않게 퇴직하게 된 현실이 믿기지 않을 뿐”이라며 “내심 저의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료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것처럼 치료 잘 받고 완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인사드리겠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입주민 모든 분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사람들은 “90여세대에서 1000만원이 모이다니”, “최고의 아파트 주민들이다”, “서로 배려하는 살가움이 넘치는 좋은 아파트 주민들이다”, “명품 아파트에 명품 인심이다”, “집값이나 올라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7월 수원시의 또 다른 아파트에서는 택배 배송을 하다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주민들이 병원비를 모금하기도 했었다. 60대 택배기사가 아파트 배송일을 하다 쓰러진 사실을 알게 된 입주민들은 병원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총 248만원을 모았다. 택배기사는 택배 일을 하루만 중단해도 생계가 어려울 정도의 사정이었기에 병원비를 놓고 막막한 상황이었다. 당시 입주민들은 “저희 입주민들에게 기사님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도 전달했다.
  • 농진청 ‘슈퍼 여왕벌’ 만들기 나서… 꿀벌 집단 실종·폐사 막는다

    농진청 ‘슈퍼 여왕벌’ 만들기 나서… 꿀벌 집단 실종·폐사 막는다

    올봄에도 전북지역 양봉농가 2112호 가운데 49%에서 꿀벌이 집단 실종되거나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본 벌통은 12만여개에 이른다. 2021년부터 시작된 꿀벌 실종과 폐사가 전국적으로 4년째 계속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 파악과 뚜렷한 대책 마련이 되지 않아 양봉농가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4일 농촌진흥청과 지자체에 따르면 전국 2만 7000여 양봉농가들이 올봄에 30~70%의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를 보았다. 3월은 월동하는 벌을 깨워 번식시키는 시기지만 벌집이 텅 비어 손을 놓고 있는 농가가 적지 않다. ‘벌집군집붕괴현상(CCD)’이 반복되는 것이다. 원인은 이상기후로 집을 나간 꿀벌이 돌아오지 못하거나, 응애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꿀벌 집단 실종과 폐사가 반복되자 급기야 정부와 지자체가 ‘꿀벌 국가 보급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질병과 환경 변화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슈퍼 여왕벌을 육종해 농가에 빠르게 보급하기 위한 정책이다. 농진청은 2010년 토종벌이 95% 폐사해 멸종 위기를 맞았을 당시에도 낭충봉아부패병(꿀벌 유충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 저항성 품종을 개발해 위기를 극복했었다. 올해는 5곳에 꿀벌 육종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다른 꿀벌이 서식하지 않는 충남 보령 삽시도, 전북 군산 연도, 전남 영광 낙월도와 진도, 경남 통영 사랑도 등이다. 한 곳당 20억원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눈비와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양봉사와 관리사 등을 설치한다. 섬에 육종장을 설치하는 이유는 꿀벌은 공중에서 교미하기 때문에 특정 품종의 우수한 유전 형질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이곳은 농진청이 육종한 원종을 받아 증식시킨 뒤 농가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농가에 질병·환경 변화 저항성이 높은 꿀벌이 보급되려면 3~5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최용수 박사는 “올해부터 3년 계획으로 응애 저항성이 높은 여왕벌 육종에 들어갔으나 농가에 보급되기까지 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질병 저항성이 높은 여왕벌 육종은 세계적으로도 성공 사례가 없다. 2년 전 미국에서 응애 저항성이 75% 가량 높은 꿀벌이 육종됐다는 논문이 발표됐으나 다음 세대에 유전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꿀벌 실종 사태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면서 “방제를 잘한 농가들의 피해가 적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현재 상태에서는 철저한 관리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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