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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지지율 2주째 하락 38.7%… “UAE의 적은 이란 발언 영향” [리얼미터]

    尹지지율 2주째 하락 38.7%… “UAE의 적은 이란 발언 영향”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38%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1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6%포인트 낮은 38.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오른 58.8%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에서 41.1%를 기록한 후 41.2%(12월 4주차)→40.0%(12월 5주차)→40.9%(1월 1주차) 등 4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가 전주 조사에서 39.3%로 내렸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 38.7%로 집계되며 2주 연속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부정 평가는 12월 3주 차부터 1월 1주 차까지 56.8%→56.6%→57.2%→55.9%로 등락을 반복했지만, 전주 58.4%에 이어 이번주 58.8%로 2주 연속 올랐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대구·경북(6.4%포인트↑)과 광주·전라(6.1%포인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4.4%포인트↑), 보수층(3.9%포인트↑), 50대(3.1%포인트↑), 부산·울산·경남(2.2%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2.1%포인트↑) 등에서도 오름세를 보였다. 긍정평가는 서울(2.4%포인트↑)과 인천·경기(3.3%포인트↑), 70대 이상(4.3%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0.2%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포럼 순방에 대한 평가”라며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성과에도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이 한·이란 외교 갈등, 여야 정치 갈등으로 비화하며 순방 성과가 희석·잠식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얼미터 측은 또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갈등 여진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 ‘나는솔로’ 11기 영호, 현숙과 결별 인정? ‘눈물 뚝뚝’

    ‘나는솔로’ 11기 영호, 현숙과 결별 인정? ‘눈물 뚝뚝’

    ‘나는 솔로’ 11기 영호의 댓글 반응에 현숙과의 결별설이 사실로 더욱 굳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커플 영호와 현숙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와 현숙은 방송 후에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광교에서 쇼핑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당당히 공개 연애를 즐겼다. 그러나 최근 영호와 현숙의 사진이 지워지고, 서로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으며 결별설이 대두됐다. 영호는 현숙을 여전히 팔로우하고 있지만 현숙은 영호를 언팔로우했다. 영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 반복!! 이겨내자!!”라며 “괜찮아. 집중하자. 다운되지 마” 등 스스로를 다잡는 듯한 심경글을 적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이어졌지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영호는 최근 결별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영호는 20일 “명절 기념으로 머리를 볶아보았다”라며 셀카를 올렸다. 한 네티즌이 “너무 잘 어울려요. 여친님이 좋아하실 듯”이라고 댓글을 달자 영호는 이별을 암시하는 듯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후 “현숙님과 안 만나시나요. 두 분 사진도 지우시고 소식이 없으시네요”라는 댓글에 답을 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댓글에 친절히 답을 달던 것과 다른 모습이었다.
  • ‘코인 재벌’ 기욤 패트리, 14살 연하 ♥︎양유진 임신

    ‘코인 재벌’ 기욤 패트리, 14살 연하 ♥︎양유진 임신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연출:이민희)에서는 스타 남편들을 능가하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12인의 아내들이 등장해 그동안 숨겨왔던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는 여태껏 남편의 입을 통해서만 전해졌던 부부의 첫 만남부터 파란만장한 결혼생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속속들이 털어놓는 ‘혼중일기’ 코너가 진행돼 생생하고 반전 넘치는 아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아내들의 눈부신 활약에 예능 베테랑 MC인 붐과 박나래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그맨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은 “처음 만난 날 바로 첫 키스하고 남편(장동민)이 프러포즈도 했다”며 장동민이 방송에서 밝힌 것보다 훨씬 더 거침없이 첫 만남에 대해 고백할 뿐 아니라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출산’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된 결혼 스토리까지 전격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고. 이어 MC 붐은 장동민이 아내를 위해 쓴 손편지를 대신 받아왔다며 읽어줬는데 사랑꾼 장동민의 뭉클한 편지 내용에 녹화 현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모두를 울게 한 사랑꾼 장동민의 편지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전 프로 게이머이자 방송인인 기욤 패트리의 14살 연하 아내 양유진도 이날 방송 최초로 등장.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우여곡절 연애 스토리’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첫 ‘임신 소식’도 전한다. 녹화 기준으로 임신 12주가 된 예비 엄마 양유진에게 육아 선배 ‘미쓰와이프’들의 아낌 없는 응원과 조언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유진은 ‘혼중일기’ 코너를 통해 남편 기욤 패트리를 유혹한 본인만의 강력한 치트키를 고백했다.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싶었던 양유진은 당시 남자친구였던 기욤 패트리 앞에서 365일 주구장창 레깅스를 입었던 것. 레깅스를 입고 화려한 요리 솜씨까지 펼친 양유진을 본 기욤 패트리의 역대급 반응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5시 40분 방송.
  • ‘휴대전화 불빛 아래 숙제’…공습·정전이 일상 된 우크라이나 학교들

    ‘휴대전화 불빛 아래 숙제’…공습·정전이 일상 된 우크라이나 학교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사는 17살 소녀 마리아 라브리넨코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마리아는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해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싶어 공부에 열심이지만 정전이 도시의 일상이 되면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기도, 숙제를 하기도 쉽지 않다. 마리아는 “정전 때문에 공부하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정전이 길어지면 발전기랑 와이파이가 있는 집 근처 상점에 가거나, 휴대전화로 숙제 사진을 찍어서 담임 선생님께 전송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마리아의 가족들은 등교보다는 원격 수업이 더 낫다고 판단하고 있다. 집이 안전해서가 아니다. 마리아의 집 근처 지역은 지난달 초에도 드론 공격을 당했다.마리아의 어머니는 “학교에 가면 공습경보가 울릴 때마다 꼼짝없이 몇 시간 동안 대피해야 하는데, 그래도 집에 있으면 그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 더 낫다”고 털어놨다. 마리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공습과 대피, 정전은 일상이 됐다. 러시아 군은 학교, 유치원 등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우크라이나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폭격·포격 피해를 본 교육 기관은 2600곳이 넘고, 완전히 파괴된 교육 기관도 406개에 달한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쟁이 1년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키이우 중심부의 한 공립학교를 찾아가 어둠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해 나가는 키이우 학생들의 모습을 전했다. 학교 측은 보안 문제로 학교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했다.키이우의 한 학교에서 확성기 너머로 사이렌이 울리자, 학생들이 재빨리 책상에서 일어나 짐을 싸고 침착하게 선생님 뒤의 계단으로 줄지어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제 상황이었다. 어둠 속에서 지하실 대피소의 좁은 복도에 모여든 학생들은 태연하게 서로 수다를 떨거나, 스마트폰 조명을 켜고 숙제를 했다. 아이들은 공습 경보가 울리면 위험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두 시간 가까이 대피소에 머물러야 한다. 등교를 선택한 아이들은 여럿이서 학교에 있는 편이 마음이 더 편하다고 했다. 이 학교 학생 타이샤(17)는 “집에 혼자 있을 수 없다”면서 “공습경보가 울릴 때 학교에 있으면 마음이 차분하고, 뉴스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면 함께 대피소로 간다”고 NYT에 전했다. 6살부터 18살까지 초등~고등 교육을 겸하는 학교의 정원은 원래 850명인데, 타이샤처럼 매일 등교를 하는 학생은 절반 정도인 400여 명뿐이다. 가족과 함께 해외로 떠났거나, 집에 머물면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지난 10년 동안 이 학교의 교장을 역임한 올레나 로마노바(50)는 정전이 전시에 학교를 운영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학교에 발전기가 있지만 온라인 수업을 하고 불을 켜둘 정도지, 학교 식당을 운영할 수는 없다”면서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응급처치 교육을 받는 등 교육 과정도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교사들은 대신 학생들이 학습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보충 수업을 제공한다. 어두운 교실에서도 교사들은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로마노바 교장은 “파자마 파티나 연휴 파티를 열면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면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매 순간 교육적인 성취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닥친 문제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더 글로리’ 배우 닮았다”…유재석 반응은

    “‘더 글로리’ 배우 닮았다”…유재석 반응은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정성일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기분좋은 반응을 보였다. 2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지난주에 이어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 구출 작전이 계속됐다. 이날 신봉선이 “요즘 ‘더 글로리’에 빠져있어서 보는데 유재석씨가 정성일씨(하도영 역) 닮았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하도 “닮았다”라며 “잘생긴 버전이다”라고 동의했다. 유재석은 이를 인정하며 “몇몇분들이 몰입이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다른 멤버들의 근황 토크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박진주가 출연한 영화 ‘영웅’을 언급했다. 하지만 정준하는 모르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유재석은 “진주가 나온 영화 좀 보라”라고 타박했지만 그 역시 ‘영웅’을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탄로나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내가 시사회 가기로 했었다, 다 같이 가기로 했는데 하하가 코로나19 걸려서 못갔다”라고 해명하자, 하하는 “(유재석이) 나한테 문자로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한혜진 “남친 부모님들 중 나를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한혜진 “남친 부모님들 중 나를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가 첫 방송을 했다.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등 MC들은 자신의 경험을 비춰 이야기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20일 처음 방송된 ‘결혼 말고 동거’ 1회에서는 ‘돌싱맘’ 배수진, 그의 첫사랑 배성욱 커플이 등장했다. 배수진은 23세 때 한차례 결혼 후 이혼한 돌싱녀로, 전남편과의 아이를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하며 양육하고 있었다. 이들은 MC 아이키가 “그냥 결혼한 가정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화목한 동거생활을 꾸리고 있었다. 거기다 두 사람은 이미 배수진의 결혼 전에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동거가 성립되려면 남자가 반은 여자에게 미쳐있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진도 “일단 눈 자체가 ‘동거눈(?)’이 되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두 사람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동거 중이었다. 3쌍의 동거 커플을 지켜본 MC 한혜진과 아이키는 “원래 드라마와 영화가 현실을 못 이긴다”며 ‘현실 동거’ 이야기에 감탄했다. 또 한혜진은 “구남친의 부모님들 중에서는 저를 별로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며 “저라면 결혼하고픈 사람을 부모님이 반대해도 무조건 밀어붙인다”며 화끈한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이에 이수혁 역시 “반대해도 어떻게든 설득해야죠”라며 동감했다.
  • 전남도, 설 연휴 관광객 위해 남도 여행지 추천

    전남도, 설 연휴 관광객 위해 남도 여행지 추천

    설 명절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해 전남도가 ‘설 연휴 남도 여행지’로 정원 카페 4개소와 일출 일몰 명소 5곳 등 관광지를 추천했다. 설 연휴 남도 여행지에 꼽힌 첫 번째 정원 카페는 강진 백운차실이다. 국내 최대 야생차 군락지인 강진 월출산 남쪽 차밭 아래 위치한‘이한영 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돌아갈 때 재배한 차를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서 유래했다. 백운차실은 이한영 차 문화원이 운영하는 카페로 월출산의 야생찻잎으로 잎차와 덩어리차를 만들어 강진 차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다산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서울만큼 화려해 ‘소경’이라 불렸던 나주의 1939년 근대문화를 2017년에 마중한다는 의미의 ‘39-17 마중’도 남도 최고의 카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1919년 중건된 난파정과 1939년 지어진 한국, 일본, 서양식이 절충된 근대건축 목서원을 중심으로 넓은 정원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2020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근린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해남 계곡면의 문가든 카페와 전남도 민간정원으로 4개 주제의 정원과 향나무 숲길, 사색의 숲길, 잔디 광장으로 이뤄진 ‘천개의 향나무 숲’도 빼놓을 수 없는 남도의 카페로 선정됐다. 일출 명소로 뽑힌 여수 향일암은 해를 향해 있다는 이름처럼 남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룬다. 이다 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금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고흥 8경의 하나인 해돋이 명소 남열해수욕장에서는 일출과 함께 인근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무안 망운면의 톱머리해수욕장은 남도 일몰 명소의 하나다. 2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과 200년 곰솔 숲이 배경으로 한 붉은 빛 낙조가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푸른 바다와 광활한 갯벌, 굽이굽이 이어지는 기암괴석과 불타는 노을이 황홀한 서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백수해안도로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고 기상청에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한 진도 세방낙조도 설 연휴 남도 여행지로 선정됐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맛과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日전문가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저주파 지진 60% 증가 [김태균의 J로그]

    日전문가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저주파 지진 60% 증가 [김태균의 J로그]

    10만명 이상이 사망한 간토 대지진(1923년 9월 1일) 발생 100주년을 맞아 일본에 재난대응 태세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봉 후지산(해발 3776m)의 분화에 대한 경고도 어김없이 나오고 있다. 아사히신문 계열 온라인 매체 아에라닷(AERA dot.)은 ‘후지산의 기습적 분화는 언제 일어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연초 특집기사(‘후지산의 기습적 분화...2023년에도 위험성 있다는 전문가’)로 다뤘다. 21일 아에라닷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의 후지산 관측 결과 지하 마그마 활동과 관련해 발생하는 ‘심부 저주파 지진’이 2021년 88회에서 지난해에는 140회로 60%가량 늘었다. 저주파 지진의 증가가 곧바로 ‘폭발의 전조’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진학적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한 경계를 높여야 하는 상황으로 받아들여진다. 후지산 근처 내부 활동으로 지각이 파괴됐을 때 나타나는 ‘고주파 지진’도 2021년 98회, 지난해 82회 등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후지산 전문 연구기관인 야마나시현 후지산과학연구소의 혼다 아키라 주임연구원은 “후지산의 분화 징후가 당장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언제 분화가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위험성을 경고했다. 혼다 연구원에 따르면 후지산의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5600년 전까지로 거슬러 올라가 지층을 조사한 결과 약 180차례의 분화 퇴적물이 확인됐다. 그는 “이는 후지산이 지금까지 약 30년에 1회꼴의 빈도로 분화를 거듭해 왔다는 것”이라면서 “1707년 호에이(寶永) 대분화를 끝으로 300년 이상 분화를 멈추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점 때문에 언제 폭발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후지산은 현재 ‘활화산’으로 분류돼 있다. 과거에는 ‘현재 분화를 반복하고 있는 화산’을 활화산, ‘과거에는 분화가 있었지만, 상당기간 분화하지 않은 화산’을 휴화산, ‘분화 기록이 없는 화산’을 사화산으로 분류했다. 이 기준에 따라 1707년 대분화 이후 한번도 폭발이 없었던 후지산은 휴화산이었다. 그란 사화산으로 인식됐던 온타케산(나가노현·기후현)이 1979년 폭발하면서 화산 분류의 체계가 바뀌었다. 기상청이 ‘과거 1만년 이내에 분화했던 화산 및 현재 활발한 활동이 있는 화산’을 활화산으로 재정의하면서 후지산은 활화산으로 재분류됐다. 나가오 도시야스 도카이대 해양연구소 객원교수는 “후지산은 300년간 분화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내부에 강력한 파워가 축적돼 있다”며 “가까운 장래에 분화한다는 것은 화산학자 100명 중 100명이 동의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후지산의 분화 위기는 2000년대 들어서만도 이미 2차례나 있었다. 첫번째는 2000년 우스산(홋카이도)과 미야케지마(도쿄도 이즈제도의 화산도)가 폭발했을 때로, 당시 후지산 지하에서 ‘화산성 지진’이 급증했다. 6개월 정도 활발한 움직임이 이어지자 전문가들은 “언제든 폭발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두번째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고 나흘 만인 2011년 3월 15일 후지산이 위치한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에서 ‘진도 6강’의 강진이 발생을 때였다. 공포의 시나리오였던 ‘후지산 직하지진’이 실제 현실화됐던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결국 올 것이 왔다”며 두려워했다. 가마타 히로키 교토대 명예교수는 후지산 지하에 있는 마그마 웅덩이의 상부 천장이 이미 무너진 상태로 사실상 분화의 ‘대기 상태’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일본 대지진 4일 후에 일어난 후지산 직하 지진을 통해 마그마류의 천장은 이미 무너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후지산 분화가 ‘스탠바이’(대기) 상태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일본 정부은 2004년 발표를 통해 후지산에 대규모 분화가 일어날 경우 2조 5000억엔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100조엔, 200조엔 등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후지산 분화를 상정한 피난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지방시대] 더 정교해져야 할 저출산 대책/남인우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더 정교해져야 할 저출산 대책/남인우 전국부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벽두부터 출산장려금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에서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부터 10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남 진도군은 더 파격적이다. 첫째 출산장려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렸다. 올해 출산장려금 1000만원 시대를 연 지자체는 이뿐만이 아니다. 부산 북구는 올해부터 셋째 이상을 낳으면 그때마다 1000만원을 준다. 출산장려금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다 보니 아이를 낳으면 5000만원을 준다고 했던 한 대통령선거 후보의 공약이 이제는 황당한 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출산장려금은 현재 시점에서 볼 때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기 어렵다. 이를 입증하는 사례는 차고 넘친다. 부산 북구는 최근 5년간 출생아 수가 41% 감소했고,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0.76명으로 떨어졌다. 합계출산율은 가임여성 한 명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다. 충북에서는 올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12곳에 달한다. 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2010년 1만 6654명에서 2020년 9738명으로 급감하면서 1만명 선이 붕괴됐다. 충북 보은군은 지난해 1년간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가 80명에 불과하다. 전국이 이렇다 보니 2021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국 가운데 꼴찌다. 이런데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아직도 출산장려금 인상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지자체들의 인구 감소 대책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전입자 지원금은 더더욱 안타깝다. 너도나도 타 지역에서 주소지를 옮긴 전입자를 VIP처럼 우대하고 있지만 이는 국가라는 큰 틀에서 보면 ‘제로섬 게임’에 불과하다. 지원금을 펑펑 쓴 지역으로 1년간 1000명이 전입했다면 그만큼 다른 지역의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부터 살고 보자’는 이기적 시책에 가깝다. 답답한 것은 중앙정부도 마찬가지다. 대통령실은 최근 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교체했다. 나경원 전 의원을 적임자라며 임명한 지 3개월 만이다. 누구 때문에 이런 사달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당내 권력싸움이 근저에 깔려 있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저출산을 너무 가볍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선공후사가 아쉬운 대목이다. 전국에 200개가 넘는 지방의회는 어떤가. 저출산 극복 국가로 해외연수를 떠난다는 지방의회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여전히 관광성 짙은 연수만이 판을 칠 뿐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인구문제도 한 방에 해결할 방법은 없다. 저출산의 벽이 상당히 견고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싸매고 현금 지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정교한 정책들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달라지지 않으면 인구절벽과의 싸움은 잽만 날리다 패배한 채 끝날지도 모른다.
  • ‘외로운 섬’ 독도는 옛말… 명예주민 10만 눈앞

    ‘외로운 섬’ 독도는 옛말… 명예주민 10만 눈앞

    우리 땅 독도 수호의 첨병 역할을 하는 독도 명예주민 10만명 돌파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해까지 독도 명예주민증(사진)을 받은 사람이 9만 7272명(외국인 2133명)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방안의 하나로 2010년 11월부터 독도 땅을 밟았거나 배로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이 신청하면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준다. 수수료 및 발송 비용은 무료이다. 연도별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는 2010년 44명을 시작으로 2011년 1797명, 2012년 4574명, 2013년 7155명, 2014년 3435명, 2015년 5501명, 2016년 6222명, 2017년 7576명, 2018년 7907명, 2019년 1만 3416명, 2020년 9518명, 2021년 1만 3201명, 지난해 1만 6926명이었다. 명예주민증 발급 인원은 2005년 3월 독도가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된 이후 지난해까지 방문한 297만 1921명의 3.3%에 해당한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2021년 9월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2만t급 대형 여객선이 취항한 뒤 울릉도·독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덩달아 독도 명예주민증 신청자도 급증했다”면서 “독도 관광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3~4월쯤 독도 명예주민 10만명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로 8.5㎝, 세로 5.4㎝ 크기인 명예주민증엔 울릉군수 직인이 찍혀 있다. 태극기와 독도 사진도 들어 있다. 울릉군은 독도 명예주민증 소지자에게 울릉도 관광시설 무료 이용 또는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 독도명예주민 10만명 돌파 ‘눈 앞’…9만 7000명 시대 열려

    독도명예주민 10만명 돌파 ‘눈 앞’…9만 7000명 시대 열려

    우리 땅 독도 수호에 첨병 역할을 하는 독도 명예주민 10만명 돌파가 눈앞이다.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해 말까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받은 사람은 9만 7272명(외국인 2133명)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방안의 하나로 2010년 11월부터 독도 땅을 밟았거나 배로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 가운데 신청자를 상대로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발급 수수료 및 우편 발송비용은 전액 무상이다. 연도별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는 2010년 44명을 시작으로 2011년 1797명, 2012년 4574명, 2013년 7155명, 2014년 3435명, 2015년 5501명, 2016년 6222명, 2017년 7576명, 2018년 7907명, 2019년 1만 3416명, 2020년 9518명, 2021년 1만 3201명, 2022년 1만 6926명이다. 주민증 발급 인원은 2005년 3월 독도 일반인에 전면 개방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체 방문객 297만 1921명의 3.3%에 해당된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2021년 9월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2만t급(1만 9988t)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울릉도·독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덩달아 독도 주민증 신청자도 대거 늘었다”면서 “독도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3~4월쯤 독도 명예주민 10만명 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가로 8.5㎝, 세로 5.4㎝ 크기인 독도주민증엔 울릉군수 직인이 찍혀 있다. 태극기와 독도 사진도 들었다. 울릉군은 독도 주민증 소지자에게 울릉도 관광시설 무료 이용 또는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울릉 김상화 기자
  • 블핑 제니 생일에 매년 ‘파랑 장미’ 보내는 이의 정체

    블핑 제니 생일에 매년 ‘파랑 장미’ 보내는 이의 정체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어머니에게 받은 생일 꽃다발을 자랑했다. 제니는 18일 “나의 파란색 장미.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my blueee rosesssss. Thank you mum love youuuu. happiest girl in theee worldd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준 파란 장미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또 맛있는 스테이크와 미역국 사진도 눈길을 끈다. 제니의 엄마는 해마다 파란 장미를 선물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코인노래방도 접수한 ‘임영웅’, 2022년 코노 차트 2위... 1위는?

    코인노래방도 접수한 ‘임영웅’, 2022년 코노 차트 2위... 1위는?

    지난해 코인노래방 키워드 김민석·임영웅·리메이크·뉴트로·역주행·4세대·걸그룹지난해 한 해 동안 13억번의 노래가 연주, 초당 41곡 불려 지난해 코인노래방에서는 총 13억번의 노래가 연주됐다. 이는 1초 41곡씩 쉬지 않고 불린 것과 같다. 티제이미디어는 코인노래방 시장 점유율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어 정확한 차트 집계 및 순위 제공이 가능하다. 지난해 국내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김민석의 ‘취중고백’이었다.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과거 노래가 재조명되거나,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곡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4세대 걸그룹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19일 티제이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티제이미디어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김민석의 ‘취중고백’으로, 총 950여 만회가 연주됐다. 이는 1시간마다 약 1100번이 불린 셈이다. 2위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였다. 코노의 주고객인 젊은 층뿐만 아니라 일반노래방의 코인노래방으로의 전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장년층 고객층이 대거 유입된 것이 한 몫 한 것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시간당 800여 회가 연주되며 임영웅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임을 입증했다. 이어 주호의 ‘내가 아니어도’, MC THE MAX의 ‘어디에도’, 윤종신의 ‘좋니’ 등이 뒤따르며 코노에서 발라드곡이 많이 불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22년 코노 인기 차트의 가장 큰 특징은 김민석과 임영웅 노래의 공통점이기도 한 ‘리메이크곡’이 인기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된 리메이크곡들은 각종 음원 차트 및 노래방 차트 상위권에 배치됐다. 김민석의 ‘취중고백’, 탑현의 ‘호랑수월가’, #안녕의 ‘해요’(2022), 테이의 ‘Monologue’ 등이 TJ미디어 노래방 리메이크곡 인기 순위 톱 5에 포함됐다. 이런 뉴트로 열풍은 차트 순위 역주행으로도 이어졌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로 삽입된 2013년 곡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작품 인기와 함께 재조명됐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도 지난해 하반기 큰 인기를 얻으며 노래방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또 다른 특징은 4세대 걸그룹의 인기가 노래방에서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아이브(IVE)의 ‘LOVE DIVE’, (여자)아이들의 ‘TOMBOY’, 뉴진스의 ‘Hype boy’를 비롯해 에스파, 르세라핌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아이브는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이 코노 인기 순위 10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티제이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차트 서비스는 반주기가 온라인에 연결돼 있어야 데이터 신뢰성이 높아진다“며 ”중장년층 코인노래방 이용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티제이 반주기 사용 업소들의 온라인화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확한 차트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촬영장서 아들 10시간 대기…이시영 결국 ‘이 사진’ 올렸다

    촬영장서 아들 10시간 대기…이시영 결국 ‘이 사진’ 올렸다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관련한 논란에 간접 해명했다. 앞서 이시영은 “하필 촬영 날이 일요일이라 정윤이 데리고 갔는데. 안 데리고 갔음 큰일 날 뻔. 준비 다 했다고 하면 문 열어주고 모니터도 해주고. 용규가 사진 찍어 주는 거 보고 따라 한다고 열정적으로 사진도 찍어 주고.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언제 끝나냐고 100번은 물어보긴 했지만). 너무 잘 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 옴”이라며 아들 정윤 군이 현장에서 자신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아들을 10시간 동안 촬영장에 대기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이시영은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 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스타일리스트의 글을 공유했다. 스타일리스트가 공개한 사진은 이시영의 아들 정윤 군이 촬영장 창밖의 눈을 구경하는 뒷모습이다. 이 시영은 이 글을 통해 아동학대 논란을 우회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8일

    쥐 36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48년생 : 재빨리 실행하라. 행운이 따른다. 60년생 : 최선을 다하면 대길하다. 72년생 : 금전에 욕심부리지 마라. 84년생 : 사람 만나는 일 좋은 일이다. 소 37년생 :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날. 49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61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73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85년생 : 너무 욕심부리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건강관리를 하여라. 50년생 : 다른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62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74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86년생 : 독선적이 되면 모든 일에 지장 생긴다. 토끼 39년생 : 자신을 확대하지 마라. 51년생 : 보다 넓은 기각으로 사물을 봐라. 63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다. 75년생 : 거래 등이 모두 순조롭다. 87년생 : 기쁜 소식 있으니 행운이 넘친다. 용 40년생 : 기다리면 손해니 움직여라. 52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64년생 : 뜻밖의 행운 따른다. 76년생 : 함께 하면 큰 어려움 있다. 88년생 : 정보를 잘 활용하여 앞서가라. 뱀 41년생 : 그런대로 무난한 편이다. 53년생 : 정신을 맑게 해야 하겠다. 65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77년생 : 기쁜 소식이 있으면 바쁜 하루가 되겠다. 89년생 : 취미를 살리면 앞날에 큰 도움 되겠다. 말 42년생 : 계획성 있게 밀고 나가라. 54년생 : 망설이지 말고 결정하라. 66년생 : 같은 일을 반복하지 마라. 78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을 다해라. 90년생 : 막혔던 일 이제야 해결. 양 43년생 : 유연하게 대처하라. 55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67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79년생 : 목표는 높이 전진은 착실하게 하라. 91년생 : 기회를 잡지 못해 애태우는 날이다. 원숭이 44년생 : 금전, 문서 도난에 주의하라. 56년생 : 조상에게 신경 써라. 68년생 : 기분 좋은 하루구나. 80년생 : 함부로 일에 뛰어들지 마라. 92년생 : 착실한 행동은 길운을 부른다. 닭 45년생 : 거래 등이 순조롭다. 57년생 : 나쁜 것은 사라지고 기쁜 일 생긴다. 69년생 : 감정적으로 해결 말고 지혜롭게 처신하라. 81년생 : 주저 말고 일 처리하라 93년생 : 너무 큰일은 불리하니 자신의 위치를 지켜라. 개 46년생 : 행운이 있는 날이다. 58년생 : 계획대로 일이 풀려나간다. 70년생 : 주위 사람의 방해로 어려운 하루가 되겠다. 82년생 : 때를 기다려야 하겠다. 94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 행운 따른다. 돼지 47년생 : 일을 벌이면 귀인이 도와주므로 길하다. 59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71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이 없음을 명심 83년생 : 더욱 노력하라. 95년생 : 처음부터 협조자의 도움이 있으니 함께 성취하는 날.
  • ‘죄수 용병’ 무덤으로 가득한 러 묘지 주목 ‘수감자들의 말로’

    ‘죄수 용병’ 무덤으로 가득한 러 묘지 주목 ‘수감자들의 말로’

    러시아 죄수 용병 무덤으로 가득한 러시아 공동묘지 영상이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유를 얻겠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러시아 수감자들의 말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 한 묘지를 촬영한 영상은 러시아 죄수 용병 무덤으로 빽빽하게 채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러시아 민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은 지난 수개월간 러시아 교도소를 돌며 수감자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6개월 만 참여하면 어떤 죄를 지었더라도 사면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살인과 강도, 절도, 마약 밀대 등으로 잡혀 있던 범죄자 수만 명이 죄수 용병으로 투입됐다.그러나 이번 영상은 죄수 용병들이 러시아 정규군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총알받이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보여줘 현지에서도 비난이 일고 있다. 영상은 올해 초 공개된 것이지만, 전날 바그너 그룹의 한 용병 부대 지휘자로 활동한 죄수 용병이 얼마 전 노르웨이 국경을 넘어 망명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다시 등장했다.지난해 7월 6일, 바그너와 4개월 단기 복무 계약을 체결했다는 안드레이 메드베데프(26)는 11월 탈영 전까지 제7돌격분견대 4소대 1분대장을 맡았다. 앞서 탈영 후 잡혀 망치로 처형당한 예브게니 누진도 이 돌격분견대에 속해 있었다. 메드베데프는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 인근 전선에 있었고, 복무 기간 자발적으로 항복한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탈영병들, 탈영 사건이 발생한 분대의 분대장 등이 처형당하는 등 다수의 전쟁 범죄를 목격하고 탈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탈출을 지원한 러시아 인권단체인 굴라구와의 인터뷰에서 “고통 속에 죽을까봐 두려웠다”고 말했다. 죄수 용병들은 죽으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우크라이나 인접 러시아 지역에 주로 뭍힌다.영상에 공개된 크라스노다르 역시 용병 묘지가 많은 곳이다. 영상 속 묘지에는 무덤이 120개 넘게 있는 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이름이 없는 것도 다수 존재한다. 지역 인권운동가인 비탈리 보타노프스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은 5개월 전만 해도 무덤이 없는 들판이었다. 지금은 바그너의 예배 장소로 알려진 교회가 근처에 있어 이곳을 매장지로 원하는 용병들 시신으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바그너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지난해 12월 1일 이곳에 들려 일부 용병들의 무덤에 헌화하기도 했다.
  • 설 물가 잡는다더니… 농민 잡는 ‘배추 정책’

    설 물가 잡는다더니… 농민 잡는 ‘배추 정책’

    “이러다 배추 농가들 다 죽게 생겼습니다. 폐기하든 시장 격리하든 대책이 당장 필요합니다.” 김장철에 배추가격이 폭락하면서 전남 해남군과 진도지역 배추 산지거래가 마비됐다. 특히 전국 겨울배추의 70%를 재배하는 해남에서는 포전거래(밭떼기) 계약을 맺은 상인들이 수확을 포기하고 자취를 감췄다. 대책 없이 시간만 흐르니 배추는 밭에서 썩고 있고 농가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 대책은 엇박자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이유로 배추를 계약재배 물량 4만 2000t과 정부 비축물량 1만t을 활용해 일일 평균 160t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해남·진도 농가들은 산지 폐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더 많은 물량을 풀어 가격 폭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배추 농가들이 이처럼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리자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들은 배추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김영동 해남군절임배추협의회장은 “지난해 고랭지 배추가격이 오르자 정부가 1600t을 수입해 김치 업체에 공급하는 등 수입 농산물로만 가격을 하락시키려고 해 현재 배추가격 대폭락을 불러왔다”며 “정부 정책이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정부는 가을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전남에서만 96㏊의 산지 폐기를 지원하며, 겨울배추의 경우 전남도가 나서 100㏊를 산지 폐기하고 평당 5000원 선인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해남에는 몇 ㏊가 반영될지 확정되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3071㏊, 겨울배추는 1711㏊에 이르고 대부분 수확조차 하지 못하고 밭에 방치돼 피해가 커지고 있어서 ‘찔끔 지원’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게다가 산지 폐기를 위해서는 농가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나머지 80% 중 해당 농협에서 20%를 부담해야 해 정부가 산지 폐기 면적을 더 늘리고 지원도 100% 책임져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국배추생산자협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가격이 폭락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하면 시장 개입이라 어렵다는 정부가 물가를 핑계로 농산물 가격을 폭락시키는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반농민적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즉각 철회하고 폐기 등 긴급 가격안정 대책과 근본적인 수급안정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5살 아들을 한라산에…이시영, 학대 논란

    5살 아들을 한라산에…이시영, 학대 논란

    배우 이시영이 때아닌 안전불감증,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영은 지난 1일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 생각과 다르게 너무 무거워서 정말 죽을 뻔했지만... 하... 그래도 너무 뜻깊고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20키로 가까이 되는 너라서.. 오늘 내 키가 1cm는 작아진 거 같고 얼굴도 새까맣게 탔지만.. 그래도 같이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했다.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등반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강추위에 어린 아들을 장시간 업고 등반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위험하고, 자칫 잘못해서 뒤로 넘어지면 아이가 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며 이시영을 질타나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줄을 잇고 있다. 이시영은 이번에는 광고 촬영날에 아들을 10시간 기다리게 했다는 글을 올려 비판을 받았다. 이시영은 “하필 촬영날이 일요일이라 정윤이 데리고 갔는데...열정적으로 사진도 찍어주고(거의 3등신?)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기다려주고(언제 끝나냐고 100번은 물어보긴했지만) 너무 잘놀고 예쁨도 많이 받고옴”이라고 자랑을 했다.
  • 바그너 용병 분대장, 목숨 건 탈영 후 노르웨이로 건너가 ‘망명 신청’

    바그너 용병 분대장, 목숨 건 탈영 후 노르웨이로 건너가 ‘망명 신청’

    러시아 민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한 부대 지휘자가 목숨 건 탈출 끝에 노르웨이로 건너가 망명을 신청했다. 17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바그너 한 용병 부대 지휘자로 활동한 안드레이 메드베데프(26)는 지난 12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주 니켈 인근에서 러시아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노르웨이 국경을 넘었다. 그는 국경 인근 마을 파스빅에 도착 직후 첫 집을 방문해 서툰 영어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거리를 배회하다 새벽 2시쯤 신고를 받고 온 국경수비대에 구금됐다.이 사건은 이민 경찰에 넘겨졌고, 그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로 이송돼 이민법 위반자 센터 시설에 수감됐다. 변호인 브륀율프 리스네스는 “의뢰인(메드베데프)이 16일 노르웨이에 망명을 요청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목격하고 바그너를 탈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권단체 굴라구에 따르면, 메드베데프의 탈출은 바그너 용병이 서방국가로 망명을 신청한 최초 사례다. 굴라구는 그의 탈출을 지원했다. 블라디미르 오세킨 굴라구 설립자는 “그는 지난해 7월 6일, 4개월 계약으로 바그너에 합류했으나, 우크라이나 복무 동안 여러 인권 유린과 전쟁 범죄를 목격하고 탈출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중부 톰스크 출신인 그는 처음에 남부 로스토프주 살스크로 보내졌고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로 다시 보내졌다. 루한스크 지역은 현재 자칭 루한스크 인민공화국(LPR)을 세운 친러 분리주의 세력의 지배를 받고 있다. 거기서 바그너 제7돌격분견대 4소대 1분대장으로 임명된 그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네츠크주의 격전지인 바흐무트 인근 전투에 참전했다.이 부대는 죄수 출신들로 구성돼 있어 대부분 총알받이처럼 싸우도록 내던져졌다. 메드베데프는 “매주 더 많은 죄수 용병들이 우리 부대에 왔고 죽어 나갔다. 우리 소대에서만 용병 15~30명이 죽었다”고 말했다. 또 “전사자 대다수는 루한스크 지역에 묻히고 실종 처리됐다. 실종자 가족에게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드베데프에 따르면, 바그너에는 죄수 용병과 우크라이나인을 모두 처형하는 특수 부대가 존재한다. 지난해 11월 같은 부대 소속으로 탈영 후 잡혀 망치로 처형당한 예브게니 누진도 이 처형 부대에 죽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바흐무트 근처에서 자발적으로 항복한 우크라이나 군인 4명이 처형당한 사실도 알고 있다. 이들 군인 모두 도네츠크 지역 클리노보예 마을 근처에서 심문받은 후 총살당했다. 그는 처음에 러시아로 넘어가 두 달간 숨어지내며 핀란드로 두 차례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이번에 노르웨이로 탈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는 동안 바그너의 탈영병 처형 등 다수의 전쟁 범죄를 목격했다”면서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가능한 한 빨리 탈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그가 전쟁 범죄의 증거를 노르웨이로 가져왔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그의 정보를 전쟁 범죄 조사 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했다.바그너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메드베데프가 노르웨이 시민권을 갖고 있고, 노르웨이 출신 용병들로 구성된 니드호그(Nidhogg) 대대의 일원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메드베데프는 포로들을 학대했다.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프리고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바그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의 약 10%인 2만 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소금광산 마을인 솔레다르를 점령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수천 명은 러시아 교도소에서 모집된 죄수 용병이다. 프리고진은 이들에게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간 복무하는 대가로 자유를 약속했다.
  • 어르신들 장수사진 찍는 송파 ‘행복사진관’

    어르신들 장수사진 찍는 송파 ‘행복사진관’

    “잠깐만요. 예쁘게 좀 하고요. 일부러 마이(웃옷)까지 입었는데 이상하지 않아요?” 한파가 잠시 주춤했던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스튜디오에 어르신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표정의 어르신들은 거듭 머리와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사진사인 이준우(49) ‘올댓스튜디오’ 대표는 어르신들을 향해 “웃으면서 찍어야 더 잘 나온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이 대표가 “우아, 모델이시네”라고 하자 어르신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활짝 웃어 보였다. 이날 이 대표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에는 가락본동 주민센터가 추진한 ‘행복사진관’이 차려졌다.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사업이다. 청장년들의 취업, 입시, 주민등록증 발급 등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도 한다. 가락본동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웰다잉(well dying)을 돕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김모(80)어르신은 “전부터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관에서 양복을 입혀 주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행복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은 이 대표의 보정 작업을 거쳐 고급 액자 형태로 제작된다. 이 대표는 “백발이나 숱이 듬성한 머리는 회색빛으로 풍성하게 한다”며 “이른바 ‘뽀샵’(포토숍으로 이미지를 수정하는 행위) 작업을 거치면서 유료로 촬영한 사진보다 더 정성을 쏟는다”고 밝혔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어르신 18명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액자에 담긴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동네에 많았던 사진관들이 문을 닫아 어르신들이 사진 찍을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스튜디오는) 촬영소로 문을 열었지만 행복사진관에 참여한 뒤 더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구역이 달라 혜택을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이런 사업이 주기적, 정기적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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