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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단식 15일차’ 이재명에 “이유 여하 막론하고 중단 요청”

    김기현, ‘단식 15일차’ 이재명에 “이유 여하 막론하고 중단 요청”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단식 15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건강이 악화한다고 한다. 어제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거대 의석을 가진 제1야당 대표가 정부의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내년도 나라 살림을 챙기는 중차대한 정기국회 시기에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단식 농성 장소를 야외 천막에서 당 대표 회의실로 변경했다. 건강 상태가 악화하면서 이뤄진 조치다. 이 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건강 상황을 진단한 의료진이 이 대표에게 지금이라도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 수출 부진·관광객 증가에 엇갈린 고용시장

    수출 부진·관광객 증가에 엇갈린 고용시장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여름휴가철을 맞은 8월 관광 수요의 증가로 대면 서비스업과 고령층 위주로 고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 가며 ‘역대 최고 고용률’이 무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은 13일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2867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만 8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증가폭이 5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고용률 역시 63.1%로 집계 이래 역대 8월 중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2.0%로 역대 8월 중 최저치를 찍었다.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실제 일을 해 수입을 번 인구와 구직활동한 인구를 포괄하는 경제활동참가율도 역대 8월 중 최고치인 64.4%로, 고용시장의 호조세를 입증했다. 고용시장에 활력을 일으킨 것은 여름휴가철이었던 지난달 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대면 서비스업이었다. 관광과 직결된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12만 1000명(5.5%) 증가했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취업자도 2만 1000명(4.3%) 증가했다. 한국을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8월 31만 1000명에서 올해 7월 103만 2000명 수준으로 3배가량 급증했다. 휴가와 학교들의 방학 기간이 겹쳐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5월부터 꾸준히 감소하던 운수창고업 취업자 수 감소폭도 1만 명대로 줄었다. 같은 기간 돌봄 수요도 증가하면서 지난달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역시 전년 대비 13만 8000명 늘었다. 수출 부진으로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먹구름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제조업 취업자 수는 수출과 생산이 줄어들면서 6만 9000명 감소해 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 갔다. 7월 집중호우에 이어 건설업 부진도 계속되면서 건설업 취업자 수 역시 9개월째 줄어들었다.
  • 진도군, 대한민국 우리브랜드대상 기초단체 지역행정부문 수상

    진도군, 대한민국 우리브랜드대상 기초단체 지역행정부문 수상

    전남 진도군이 13일 서울 서초구 윤봉길의사 기념관 3층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우리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지역행정부문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우리브랜드대상은 민영뉴스통신사 우리뉴스와 우리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우리글로벌건설그룹이 후원한 시상식이다.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우리브랜드대상 조직위는 일반기업체·공기업·지방자치단체·각종 협회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동향, 인지도·시장 점유율 등 사전 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다. 트렌드를 선도한 일반 기관·단체 13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대리 수상자로 참여한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용률 ‘역대 최고’ 이면엔···외국인 관광객에 서비스업↑, 수출 부진에 제조업은 ↓

    고용률 ‘역대 최고’ 이면엔···외국인 관광객에 서비스업↑, 수출 부진에 제조업은 ↓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은 8월 관광 수요의 증가로 대면 서비스업과 고령층 위주로 고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 고용률’이 무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은 13일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2867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만 8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증가폭이 5개월만에 반등한 것이다. 고용률 역시 63.1%로 집계 이래 역대 8월 중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2.0%로 역대 8월 중 최저치를 찍었다.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실제 일을 해 수입을 번 인구와 구직활동한 인구를 포괄하는 경제활동참가율도 역대 8월 중 최고치인 64.4%로, 고용시장의 호조세를 입증했다. 고용시장에 활력을 일으킨 것은 여름 휴가철이었던 지난달 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대면 서비스업이었다. 관광과 직결된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는 12만 1000명(5.5%) 증가했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취업자도 2만 1000명(4.3%) 증가했다. 한국을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8월 31만 1000명에서 올해 7월 103만 2000명 수준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 휴가와 학교들의 방학 기간이 겹쳐 배달수요가 증가하면서 5월부터 꾸준히 감소하던 운수창고업 취업자 수 감소폭도 1만 명대로 줄었다. 같은 기간 돌봄 수요도 증가하면서 지난달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역시 전년 대비 13만 8000명 늘었다. 반면 수출 부진으로 인한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먹구름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제조업 취업자 수는 수출과 생산이 줄어들면서 6만 9000명 감소해 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7월 집중호우에 이어 건설업 부진도 계속되면서 건설업 취업자 수 역시 9개월째 줄어들었다. 고용 지표의 핵심인 청년층과 40대 고용률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모든 연령층을 통틀어 15~29세의 청년층에서만 고용률이 0.3% 포인트 감소해 7개월 연속 하락했다. 40대 남성 ㄱ용률도 90.6%로 0.7% 포인트나 떨어졌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에 따라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다”며 “청년층 취업자 중 20대 초반에서 학교에 재학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졌다”고 설명했다.
  • 정형돈, 한유라와 결혼 14년 만에…‘놀라운 소식’ 전했다

    정형돈, 한유라와 결혼 14년 만에…‘놀라운 소식’ 전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결혼 14주년을 자축했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13일 “14th wedding anniversary”라며 결혼 당시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형돈과 한유라의 사랑스러운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유라는 “우리 사랑 이대로”라며 정형돈과 서로 손과 머리를 맞대고 찍은 최근 사진도 공개했다. 결혼한 지 14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에게 받은 카드와 곰돌이 인형도 자랑하며 행복한 결혼기념일을 자랑했다.
  • ‘설암 3기 판정’ 정미애, 깜짝 놀랄 근황 공개

    ‘설암 3기 판정’ 정미애, 깜짝 놀랄 근황 공개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4회는 추석 맞이 ‘효도합시다’ 특집으로 꾸며져 윤복희, 윤항기부터 정미애, 박서진 등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자신의 노래 ‘꿀맛’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에 등장하고, 미소 가득한 정미애의 모습에 ‘화밤’ 출연진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혀에서 발생하는 구강암 중 하나인 설암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대중과 만난 정미애에게 MC 장민호는 “활력이 넘쳐 보인다”고 인사를 건네고, 정미애는 “건강을 지키려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많이 뺐다”고 전한다. 4남매의 엄마이기도 한 정미애는 두 아들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배우 조인성과 조승우의 팬이라고 밝힌 정미애는 “둘째 아들 이름이 조인성, 넷째 아들 이름이 조승우다”라며 “그렇게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고민 끝에 이름을 지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갈비사자’였던 바람이 근황…“잘 적응하고 있다”

    ‘갈비사자’였던 바람이 근황…“잘 적응하고 있다”

    갈비뼈가 다 보일 정도로 말라 ‘갈비사자’로 불린 사자가 새로운 동물원으로 이동한 뒤 잘 적응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최근에는 다른 사자들과의 합사를 목적으로 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동물원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바람이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며 “기존 2마리의 사자와 합사를 목적으로 한 상호 간 마주보기, 체취 적응을 거쳐 주방사장 교차 방사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경남 김해의 부경동물원에서 열악한 환경 속 살았던 이 사자는 지난 7월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지면서 바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사람으로 치면 100세에 가까운 노령인 바람이가 ‘더 좋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바람이가 생활하는 곳은 청주동물원 야생동물보호시설이다. 이곳은 2마리의 사자가 생활하고 있던 곳으로, 1075㎡ 면적의 공간이 실제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돼 있다. 큰 나무들이 많고 바닥은 흙으로 돼 있다. 바람이가 주방사장으로 나가면 나머지 사자 2마리가 내실로 들어간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구조된 야생동물을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영구장애 등 자연 방사가 불가한 개체는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바람이 꼬리를 울타리 밖으로 빼 채혈할 수 있도록 훈련 중”이라면서 “아직 채혈 단계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큰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건강검진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청주동물원은 보유 중인 동물(68종 377마리)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메디컬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복지를 바탕으로 한 메디컬 트레이닝은 훈련자가 원하는 행동을 동물이 자발적으로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이 트레이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마취 등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고도 다양한 검진을 할 수 있다.2004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바람이는 2016년 무렵부터 약 7년간 부경동물원에서 지냈다. 사람이 구경하도록 투명창을 설치한 쪽을 제외한 3면, 천장까지 막힌 비좁은 실내 시멘트 우리가 바람이가 밟는 세상의 전부였다. 바람이의 안타까운 사연은 지난 6월 김해시청 홈페이지에 ‘비쩍 마른 채 홀로 있는 사자를 구해달라’는 글이 이어지면서 세상에 알려진 바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자 바람이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동물복지를 추구하면서 사람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동물원이 되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생 함께” 아이돌♥배우 깜짝 ‘결혼 발표’

    “평생 함께” 아이돌♥배우 깜짝 ‘결혼 발표’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배우 김동호와 결혼한다. 윤조는 11일 자신의 SNS에 “얼굴 보며 인사드린 지 참 오래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라며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오랜만에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됐다”라며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조는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내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그의 예비신랑은 배우 김동호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에 출연했다. 윤조는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란 분들도 계실 테지만 우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소식으로 자주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 김동호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다.
  • ‘5경기 5승 평균자책 0.50’ 쿠에바스, 8월 MVP 선정

    ‘5경기 5승 평균자책 0.50’ 쿠에바스, 8월 MVP 선정

    8월 5경기 5승 평균자책점 0.50에 빛나는 kt wiz의 윌리엄 쿠에바스가 KBO(한국프로야구)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1일 KBO에 따르면 기자단 30표 중 25표(83.3%), 팬 39만207표 중 2만3562표(6%)를 받아 총점 44.40점을 기록한 쿠에바스가 개인 첫 월간 MVP로 뽑혔다. kt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이다. 쿠에바스는 팬 투표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17만674표)에게 크게 밀렸지만, 기자단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달 쿠에바스는 36이닝 2실점으로 압도적이었다. 등판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고, 3경기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탈삼진도 37개나 잡아냈다. 이에 kt도 지난달 19승 4패, 최고 승률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리그 순위를 5위에서 2위까지 끌어올렸다. 쿠에바스를 비롯해 kt 선발 투수들은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지난달 평균자책점 2.99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른 kt의 선발진은 고영표가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1.55, 엄상백이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3.51로 중심을 잡았다. 8월에만 5승을 추가한 쿠에바스는 시즌 8승 무패 평균자책점 3.09로 kt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2승을 더하면 10승 이상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승률상 요건을 갖추게 된다.
  • 김지민 모친 “김준호 만나는 딸, 솔직히 속상해”

    김지민 모친 “김준호 만나는 딸, 솔직히 속상해”

    김준호가 예비 장모인 김지민의 어머니를 만나 진땀을 흘린다.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의 어머니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예비 장모님을 만난 김준호는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든든한 예비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김준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다 시켜달라”라고 말하고, 예비 장모님을 위해 요리까지 해 김지민을 놀라게 만든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과는 달리 김준호의 돌발 행동과 실수가 이어지자 예비 장모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진다. 이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출연진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호를 향한 예비 장모님의 당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다. 이어 “난 사업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사업, 주식, 거짓말 안 할 수 있나?”라고 묻기도 한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과 단둘이 남게 돼 어색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침묵이 이어지자 “보는 우리가 다 긴장된다”, “저 때가 중요하다”라고 한마디씩 조언한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어머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퍼센트로 따지면 몇 프로인가요?”라며 자신의 호감도 점수를 묻는다. 한참을 망설이던 예비 장모님은 충격적인 점수를 이야기하고, 김준호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만다.
  • “도와준 유일한 사람인데…” 양부모 무참히 살해한 아들

    “도와준 유일한 사람인데…” 양부모 무참히 살해한 아들

    미국의 한 부부가 입양 후 7년간 사랑으로 보살핀 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연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디마 타워(21)가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자택에서 양아버지 로비 타워(49)와 양어머니 제니퍼 타워(51) 부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그는 현재 새러소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사건 당일 타워 부부의 이웃은 “누군가 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고 소리 지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이웃이 문을 열었을 때는 핏자국만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피투성이로 머리를 맞대고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타워 부부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실 소파, 안방 침대, 현관 등 집안 곳곳에 피가 있었고, 부엌 싱크대에서는 피 묻은 수건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매우 소름 끼치는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면서 “폭력적인 공격이 여러 번에 걸쳐 장시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부부의 아들인 디마를 마주친 경찰은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디마는 이를 무시하고 양부모가 사준 차를 타고 도주했다. 이후 차를 버리고 숲속으로 도망친 그는 체포될 때까지 약 8시간을 숨어 있었다. 2016년, 우크라이나 보육원에서 입양한 아들 부동산 중개인이었던 타워 부부는 평소 깊은 신앙심으로 남을 도왔다고 한다. 과거 우크라이나로 기독교 선교와 봉사활동을 여러 차례 떠났는데, 디마를 만난 것도 2016년 우크라이나의 한 보육원에서였다. 당시 14세였던 디마는 엄마를 잃고 알코올 중독자인 아빠에게 버림받은 상태였다.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타워 부부는 디마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아버지 로비의 삼촌 워렌 린스는 “두 사람은 디마의 인생에서 디마를 도우려 한 유일한 사람이었다”면서 “디마를 친아들처럼 대했다”고 전했다. 어머니 제니퍼의 소셜미디어(SNS)를 보면 “매 순간 디마 너를 사랑한다”, “우리 삶에 널 주신 하나님과 널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생모에게 감사하다” 등의 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셋이 웃으면서 찍은 사진도 게재돼있다. 린스는 디마가 처음부터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디마가) 복싱에 관심이 많아 보였지만 스포츠로서의 복싱은 원하지 않았다. 그저 누군가를 때리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디마는 학교에서도 자주 싸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로비가 디마에게 폭행당해 눈에 멍이 들었다. 이에 경찰이 출동했고 디마는 한동안 친척들이랑 지내야 했다. 그러나 타워 부부는 곧 디마를 집에 돌아오도록 했다. 린스는 “그만큼 부부는 디마를 사랑했다. 다 용서했고 원하는 걸 다 사줬다”면서 “모든 것이 전부 나쁘지는 않았지만, 디마는 이곳에 오기 전 이미 많은 증오를 품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살해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부부의 이웃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이웃은 지역 언론에 “정말 착하고 상냥하고 좋은 부부였다. 요즘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타워 부부의 장례비용을 위한 페이지도 개설돼 있다.
  • ‘괜히 자랑했네’…시속 183㎞ 오토바이 중국 횡단男 ‘쇠고랑 위기’

    ‘괜히 자랑했네’…시속 183㎞ 오토바이 중국 횡단男 ‘쇠고랑 위기’

    중국 최북단이자 동쪽으로 러시아 국경선과 접하고 있는 헤이룽장성에서 서북부 국경선에 자리한 신장웨이우얼자치구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단 18시간 만에 주파했다고 자랑한 남성이 자칫 쇠고랑을 차게 될 위기에 처했다. 9일 중국 지난시보 등 현지 매체는 전날이었던 8일 고급 수입 오토바이를 운전해 일평균 3300㎞를 주행한 동영상을 공개한 유명 남성 블로거가 과속 운전 혐의로 신고받은 공안에 구류됐다고 보도했다. 이 30대 남성 블로거는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이 넘는 인물로, 최근에 그가 시속 183㎞가 넘는 과속으로 중국을 횡단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성이 더해진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와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 등에서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유명해진 이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4시쯤 오토바이를 타고 헤이룽장성을 출발하는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여행 과정을 네티즌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이후 같은 날 이동 중 여러 장의 고속도로 위의 휴게소 사진도 함께 공유했는데, 이튿날인 8일 오전 2시쯤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 도착한 사진과 이동 거리를 인증할 수 있는 지도를 첨부해 SNS에 공유했다.그가 공개한 인증 사진에는 이 남성이 단 18시간 동안 무려 3300㎞를 주행한 모습이 그대로 찍혀 있었다. 이를 목격한 네티즌들은 그가 하루 만에 무려 3318㎞를 이동, 오토바이 평균 주행 속도는 시속 187㎞에 달했다며 “오토바이 주행으로 가능한 거리와 시간이 아니다”며 크게 경악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공개한 지도 사진과 이동 경로 인증 내역이 조작된 것이며, 사실상 이 같은 속도와 이동 거리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제의 남성이 직접 나서 “도로 위에서 과속한 것을 인정한다”면서도 “주행 경로가 사실이 아니고 조작된 것이라는 지적은 어불성설이다”며 자신의 빠른 주행 능력을 자랑하는 듯한 처사를 보였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주행 거리 인증과 과속 논란은 SNS에서 화제성이 더해지면서 공안국 소속의 교통 안전부에 고발돼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른 양상이다. 현지 관할 공안국은 문제의 남성이 빠른 속도로 중국 동북 지역인 헤이룽장에서 서북의 신장웨이우얼자치구까지 주파한 사실을 확인, 남성에게 과속 혐의를 상세히 조사하기 위해 교통 안전부가 수사에 나선 상황이라고 밝혔다.
  • 북아프리카 모로코 덮친 6.8 강진, 수백명 사망자 나올 듯

    북아프리카 모로코 덮친 6.8 강진, 수백명 사망자 나올 듯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현지시간 8일 오후 11시 11분경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296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을 입는 최악의 지진 피해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 매체들은 이날 오전 모로코 당국의 발표를 인용, 북위 31도 지점의 아틀라스 산맥 오우카이메데네 스키장 인근에서 진도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진 발생 당시 진원의 깊이는 약 8~10km에 달했다.  지진 발생 지점은 모로코 중부 대형 도시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75km 떨어진 지점으로 피해 직후 모로코 당국은 리히터 규모 7.0으로 측정해 공개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60년 모로코 남서부 아가디르에서 발생해 수천 명의 사망자가 집계됐었던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피해 규모다. 당시 모로코를 덮쳤던 지진은 약 5.8의 규모로 이번 지진의 규모가 훨씬 더 강력했다고 알자지라 등 현지 매체는 추정했다. 특히 지진 발생 진앙지를 주변으로 약 300km 이내에는 모로코의 대표 중대형 도시인 마라케시와 와르자자트 등 8곳이 소재해 있는 탓에 최악의 사상자 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들은 짐작했다.  실제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이 지표면에서 비교적 얕은 깊이 지점에서 발생했다는 점과 진앙지가 인구 수 84만 명에 달하는 인기 관광지 마라케시와 근접한 지점에서 있었다는 점이 피해자 수를 키우는데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분석했다.  마라케시와 와르자자트의 거주 인구 수는 각각 84만 명, 9만 명 등에 달한다. 또 진두 6.8규모의 첫 지진이 있은 직후 약 19분 후에 진도 4.9 규모의 추가 지진이 이어지면서 이 지역에 있던 주민들은 미처 대피할 사이도 없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모로코 당국은 이번 지진이 심야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다수의 외신과 현지에 머물고 있는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피해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 발생 직후 AFP통신 등 외신은 ‘강력한 지진으로 도시의 주요 건축물들이 파괴됐고 거주민들 수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또, 현장 목격자들 역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건물이 무너지고 성벽이 파괴된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공유했고, 일부 관광객들로 보이는 목격자들은 지진 당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올해 US오픈 결승, ‘어게인 윔블던’ 아닌 ‘어게인 2021’…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은 메드베데프와 격돌

    올해 US오픈 결승, ‘어게인 윔블던’ 아닌 ‘어게인 2021’…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은 메드베데프와 격돌

    올해 마지막 메이저 태니스 대회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은 ‘어게인 윔블던’이 아닌 ‘어게인 2021’로 귀결됐다. 세계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2년 만에 US오픈 우승컵을 놓고 재격돌한다. 조코비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3 US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47위인 신흥 강서버 벤 셸턴(티국)을 3-0(6-3 6-2 7-6<7-4>)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 메드베데프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3-1(7-6<7-3> 6-1 3-6 6-3)로 제치고 결승에 합류했다.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의 결승은 11일 오전 5시에 시작한다.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는 모두 14차례 승부를 겨뤄 조코비치가 9승 5패로 앞선다. 가장 최근 대결인 올해 3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는 메드베데프가 2-0(6-4 6-4)으로 승리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두 3번 겨뤘는데 2019년 호주 오픈 16강과 2021년 호주 오픈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이겼으나 2021년 US오픈 결승에서는 메드베데프가 승리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고 윔블던 결승에서는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져 준우승한 조코비치는 이로써 올해 열린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조코비치가 한 해 4대 메이저 결승에 모두 오른 것은 2015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15년에는 프랑스오픈, 2021년에는 US오픈에서만 준우승했다. 조코비치는 통산 4번째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 및 메이저 남자 단식 24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24회)을 보유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 진출 최다 기록도 36회로 늘렸다. 이 부문 2위는 31회의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여자부 1위는 34회의 크리스 에버트(은퇴·미국)다. 1, 2세트를 비교적 손쉽게 따낸 조코비치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 5-1로 앞서다가 5-4까지 쫓겼으나 자신의 두 차례 서브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2시간 39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조코비치는 셸턴과 처음 상대했다. 2002년생 왼손잡이로 올해 호주오픈 8강이 메이저 최고 성적인 셸턴은 이번 대회 최고 시속(240㎞)을 기록한 강서브를 앞세워 4강까지 진출했으나 조코비이에게 막혔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미국 선수 상대 31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2016년 윔블던 3회전 샘 퀘리에게 패한 이후 미국 선수를 상대로 무패 행진하고 있다. 조코비치에 맞서는 메드베데프는 조코비치 만큼은 아니지만 US오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다.. 유일한 메이저 타이틀이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한 2021년 US오픈이다. 2019년에도 준우승했다. 다만 지난해 US오픈에서 16강 탈락했다. 올해 호주오픈(3회전)과 프랑스오픈(1회전)에서도 부진하던 메드베데프는 윔블던 4강에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메드베데프는 윔블던 4강에서 알카라스에게 0-3(3-6 3-6 3-6)으로 완패했지만 이날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따내고 2세트도 1게임만 내주며 챙기는 등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해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사상 최초로 만 20세 이전 세계 1위에 올랐던 2003년생 알카라스는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 野, 이종섭 국방장관 해임 촉구…“안하면 탄핵”

    野, 이종섭 국방장관 해임 촉구…“안하면 탄핵”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장관의 개입이 있었다고 보고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종섭 국방부 장관 해임을 건의하고, 당장 해임하지 않을 경우 탄핵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임 건의안을 발의 절차 없이 해임을 요구한 뒤, 대통령실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곧장 탄핵소추안 발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도 이 장관에게 책임을 묻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도록 요구하고, 대통령실이 응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안 발의 등 모든 방안을 고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다른 국무위원들에 대해서는 “여러 국무위원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서도 “국방부 장관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이 장관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기 때문에 당력을 모아 우선적으로 처리한 다음에 다른 국무위원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는 취지다. 다만 대통령실이 다음주 여성가족부·국방부·문화체육부 등의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변인은 “실제 장관이 교체될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대통령실도 (이 장관이) 문제가 있다는 판단 하에 교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내 ‘해병대원 사망사고 TF’ 주도로 발의한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특별검사)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TF 단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은 “경찰이라든지 수사기관을 믿을 수 없는 정황도 계속 나온다”면서 “이 사건을 제대로 밝힐 수 있는 건 특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국정 기조 전환과 내각 전면 쇄신 촉구 결의문’도 의원총회에서 채택됐다. 결의문에는 퇴행적 국정 운영 중단과 국정 기조 전면 전환, 총체적 무능·무책임 내각 전면 쇄신 등 3대 요구 사항을 담았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이 장관 해임·탄핵 추진에 대해 “대체 언제까지 국가와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만 가져오는 ‘탄핵’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 지긋지긋한 탄핵병”이라면서 “‘가짜뉴스’와 ‘탄핵’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정당이냐”고 쏘아붙였다. 김가현 기자
  • 박지원, 해남 전입 본격 총선 채비

    박지원, 해남 전입 본격 총선 채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완도,해남,진도 총선 출마를 본격화 하면서 해남에 주공아파트(18평)를 계약하고 지난 7일 주소를 이전, 전입 신고를 마쳤다. 박지원 전 원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도,해남,완도를 방문했으며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축제를 관란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는 완도를 방문하는 등 주말이면 지역에 상주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을 넓힐 계획이다. 박 전 원장은 지난 3일 고향 출마에 대해서 “그동안 나라 발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일했고 이제 수구초심 고향 발전을 위해서 왔다. 고향이 너무 따뜻해서 좋고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지금까지 해남 5천명과 완도 2천명 등 모두 7300여 명에게 전화 통화로 민심을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우려에 대해서는 “건강, 나와서 같이 뛰어보자.”며 자신감을 보이고 “고향 지역민들과 함께 확실하게 지역을 발전시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현재 민주당 고문으로 이재명 대표가 특별 복당을 허가했기 때문에 패널티가 사라졌으며 2022년 12월 19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복당이 승인됐다. 특히, 박 전 원장은 지난 8월 24일 오마이뉴스 성경환이 묻고 박지원이 답하다에서 ‘박지원이를 빼고 누구를 공천주냐’ 하면서 공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사즉생 생즉사 이재명이 죽어야 나라가 삽니다’며 이재명 대표 단식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고 지난 6일 오후 이재명 대표 단식현장을 방문했다.
  • 혼란과 열정의 10대… 결은 달라도 저마다 색깔로 반짝 [어린이 책]

    혼란과 열정의 10대… 결은 달라도 저마다 색깔로 반짝 [어린이 책]

    태연하고 무심해 보이는 10대 아이들의 속에는 혼란과 불안, 재치와 열정이 마구 뒤섞여 있다. 공부에 치이고 세태에 치이면서도 저마다의 속에는 결이 달라 아름다운 빛과 색이 자라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의 속내를 오래도록 들여다보고 살펴 온 현직 교사가 유쾌하고 유연한 언어유희로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들을 엮어 냈다. “시는 아이들의 팔짱 사이에 끼어 있거나 말과 표정과 웃음과 한숨과 호들갑과 오두방정에 대롱, 매달려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꽃봉오리처럼 오므리고 있던 입을 활짝, 터트린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시는 다정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표정, 행동 하나하나에서 의미와 가능성을 발견해 낸다. 학교의 진도를 거부하기로 한 아이에게선 스스로 삶을 일구어 낼 줄 아는 궁리와 그만의 ‘별도의 진도’가 있음을 포착한다. ‘도서관 가서 책 읽고/쓰레기장에 자주 출몰하는 길냥이한테/남은 닭튀김을 주기도 하고/체육 시간에 완전 신나게 뛰어놀고/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암암리에 별도의 진도를 나가는 중이다’(별도의 진도) 화장실에서 흡연하다 선생님께 들켜 징계받는 아이의 안에도 “전무후무한 비행체가 될 만반의 준비”(비행 청소년)가 무르익고 있음을 확신한다. 갑갑한 틈새에서 숨 쉴 구멍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읽으면 위안이 될 시도 다채롭다. MBTI로 성격을 규정당하는 데 대한 저항(?)의 시는 통쾌함을 안긴다. ‘한참 헤매다가 때려치웠어/내 성격을 한 패턴으로 규정짓는 게 쪽팔려서/무엇보다 나는 내 성격이 맘에 들거든/인간은 그 자체로 소우주라고들 하던데/나만의 개성 쩌는 우주를 만들어 보려고 해/그리고 나는 그런 나를 열렬히 지지해.’(우주 유일의 날) “‘언제 이렇게 컸지?’라는 질문에 온몸과 온 마음을 다해 대답하는 시집. 생생해서 쌩쌩 휘몰아칠 수도, 씽씽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걸 내보이는 시집”이라는 오은 시인의 해설이 더없이 들어맞는다.
  • 새만금 늪에 빠진 전북, 공공의대마저 뺏기나

    새만금 늪에 빠진 전북, 공공의대마저 뺏기나

    새만금 후폭풍이 전북 현안을 삼키고 있다. 최근 새만금이라는 거대 이슈가 지역 정치권과 행정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공공의대 설립 등 다른 현안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7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정치권이 의대 증원에 힘을 실으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공공의대 설립 논의도 본격화될 분위기다. 공공의대는 지난 2018년 폐교된 전북 남원시에 있는 서남대학교의 의대 정원(49명)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전북도는 의대 정원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명칭도 공공의대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으로 바꿨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논의 자체가 중단됐다. 정부와 의사협회 간 의정협의체는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국립의전원 설립 추진이 멈춘 사이 의료 공백 문제가 불거졌고, 정치권과 지자체에서 의대 증원 요구가 거세졌다. 의대 정원 확대는 21대 국회에서 본격 논의됐고, 관련 법안도 10건 넘게 발의됐다. 최근 전남과 경북은 국립의대 설립에 손 맞잡는 등 지자체마다 의대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초 가동되기 시작한 의정협의체 주요 안건도 국립의전원이 아닌 의대 증원이 되고 있다.의대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정작 선두 주자였던 전북의 입지는 흔들리고 있다. 예산이 75% 깎인 새만금 살리기에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집중되면서 공공의대 문제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 의대 문제를 다루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도 전북 국회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할 창구마저 사라진 것이다. 21대 국회 법안은 국회의원 임기와 함께 자동 폐기된다. 서남대 정원을 활용한 국립의전원 설립 법안 통과 마지노선도 올해 연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도 관계자는 “공공의대 유치 특위를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는 등 물밑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새만금에 이슈를 빼앗겨 동력이 약해진 건 사실”이라면서 “국립의전원은 서남대가 갖고 있던 정원 49명을 활용해 설립되기 때문에 의대 정원 확대와는 별개 문제로, 의대 정원 확대에 앞서 우선 설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명품 가방 샀다고…아내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30대 남편

    명품 가방 샀다고…아내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30대 남편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서 아내를 바다에 빠트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편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0)씨의 변호인은 7일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관련 증거에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토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도 “혐의를 인정하는 게 맞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A씨의 변호인은 “피해자 유족과 합의를 시도하려고 하는데 워낙 큰 충격을 받아 당장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판 속행을 요청했고, 법원도 받아들였다. A씨의 다음 재판은 10월 31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아내가 빠졌어요” 사고사로 꾸며 A씨는 지난 7월 15일 오전 2시 40분 잠진도 제방에서 B씨를 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주변에 있던 돌을 바다에 빠진 B씨의 머리 부위에 여러 차례 던지는 모습이 녹화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 시신 부검을 진행한 뒤 “머리 쪽 손상이 발견됐다”는 취지의 1차 구두 소견을 해경에 전달했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3시 6분 B씨가 바다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해 마치 아내가 사고로 숨진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A씨는 당초 “차에 짐을 가지러 다녀온 사이 아내가 바다에 떠내려가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해경이 범행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하자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아내와 불화가 있었는데 명품 가방을 샀다는 사실을 알게 돼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국토부에 반도체 고속도로 조속한 건설 요청

    이상일 용인시장,국토부에 반도체 고속도로 조속한 건설 요청

    경기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국토교통부에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장이 이날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석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전문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박람회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용인시는 오는 8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실장, 박동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재율 KINTEX 사장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진행된 전시관 투어에서 김오진 차관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용인시 홍보관에서 ‘용인의 L자형 반도체’ 지도 앞에서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삼성전자)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이 세 곳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도 위 이동ㆍ남사 국가산단 후보지와 원삼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밑에 있는 위치를 손으로 선을 그으며 “반도체 역량을 속히 강화하려면 도로 등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 용인 반도체 벨트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남쪽인 이곳에 건설하려고 하는 데 국토교통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오진 차관은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등을 통한 반도체 경쟁력 강화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국토교통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과 김 차관은 용인시 홍보관에 마련된 용인 시티포인트 연계 ‘인생네컷’ 부스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시장이 용인의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이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자 김 차관은 이 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함께 ‘조아용’을 곁에 두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용인시 공동 홍보관에선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AI・IoT 기반 생활 패턴 맞춤형 스마트 케어 정책, 전기차 충전 관제 및 여유 전력 활용 충전시스템, IoT 기반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정보 제공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또 민간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쓸 수 있도록 한 ‘용인 시티포인트’, 오는 12월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에 시범 서비스할 예정인 ‘자율주행 배달 로봇 서비스’ 등도 소개하고 있다. 용인 지역 소재 우수 기업 5곳의 제품과 서비스 등도 홍보관에서 소개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과 ‘지하통로 정보 알림 AI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지하통로 정보 알림 AI 시스템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CCTV, 전광판, 경광등, 음향 장치 등을 통해 지하차도 반대편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허브 도시로서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도시, 기업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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