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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물놀이 사고 잇따라

    연휴 첫날인 16일 전국의 강과 바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19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오후 6시30분쯤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남한강 이포대교 아래서 물놀이를 하던 성혜림(10·여)·재현군(8)남매와 정민선(11·여)·이지영양(10)등 초등학생 4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오후 4시50분쯤에는 경남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하천에서 대구 C학원 학생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학원교사 구경회씨(26)가 물에 빠져 숨졌고,오후 2시20분쯤엔 경북 경산시 진랑읍 가야리 당당저수지에서 김문섭씨(50)가 낚시를 하다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이어 오후 1시20분쯤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남쪽 20m 해상에서친구들과 고무튜브를 타고 놀던 이동훈씨(25·상업·제주시 노형동)가 바닷물에 빠져 숨졌고,비슷한 시각 경남 고성군 두포리 와도 방파제 근처에서 물놀이를 하던 곽병준씨(26·공무원·울산시 방어진동)도 물에 빠져 숨졌다.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목골유원지 앞 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윤상명씨(23)가 수영 미숙으로 수심 3m의 물에 빠져 숨졌고,오전 9시쯤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박무웅씨(57)가 낚시를 하다 강물에 빠져 익사했다. 오후 6시40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박은경양(10·초등2년)이 거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고,오후 3시40분쯤에는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여차마을 앞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오기환씨(48·부산시사상구 덕포동)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으며, 전남 광양시 황금동 엄포마을 앞바다에서는 정일권씨(47)가 양식장에서 바지락을 따다 급류에 휘말렸다. 전국종합 연합
  • 전국 국립공원 넓어진다

    지리산 쌍계사 옆 불일폭포 근처 경남 하동군 화개·청암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새로 편입되는 등 전국 20개 국립공원 구역이 대폭 조정된다.또 그동안 건물 신·증축이 제한됐던 국립공원 내 취락지구와 집단시설지구의 건축제한도 크게 완화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해 국립공원 구역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공원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공원구역은 지금의 6,437㎢보다 246㎢(여의도 면적의 83배) 늘어난 6,719㎢로 확대된다. 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을 제외한 17개 육상국립공원 가운데 가장면적이 넓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경우 440.5㎢에서 484.5㎢로 44㎢ 늘어난다. 각종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시 외곽의 북한산 국립공원은 78.4㎢그대로 유지된다.하지만 건물 개·보수조차 허용되지 않는 등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는 자연보존지구 면적이 8.8㎢에서 30.3㎢로 21.5㎢ 증가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전남 진도군 만재도가 공원구역에서 제외됨으로써 면적이 2,344.9㎢에서 2,333.4㎢로 11.5㎢ 줄었다. 환경부는 취락지구를 밀집취락지구(20호 이상)와 자연취락지구(5호 이상)로 구분,밀집취락지구 안에서는 주유소와 노래방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주택도 건폐율 60% 이내에서 자연취락지구에서는 2층 이하,밀집취락지구는3층 이하로 지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달 중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공청회(9월)와 공원위원회 심의(10월)를 거쳐 연말쯤 최종 계획을고시할 예정이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진도 ‘모세의 기적’ 바닷길 관광객 조개잡이 금지

    ‘신비의 바닷길 무슨 재미로 가나’ 이제 일부 관광객들로부터 이같은 푸념이 터져 나오게 됐다.최근 바닷물이갈라지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바닷가에 ‘어패류 채취 금지’라는 경고 팻말이 세워졌다. 진도군은 29일 신비의 바닷길 훼손상태가 심각하다는용역결과에 따라 어패류와 해조류 채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 5월 4∼6일,6월 2∼4일 두차례에 걸쳐 고군면 회동∼의신면 모도를 잇는 2.8㎞에는 전국에서 40여만명이 몰려 들었다. 이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바지락이나 낙지,미역 등을 채취하기 위해 호미와괭이로 바닷길 곳곳을 마구 파헤쳤다.이 때문에 폭탄맞은 흔적처럼 물 웅덩이 수백개가 생겨났다.수로처럼 물골 100여m도 만들어졌다.매월 1∼2차례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이같은 일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주민들은 “95년까지 바닷길은 물웅덩이 하나 없이 선명한 띠 형태를 이뤘으나 최근들어 원형이 크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현장체험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채취를허락했으나 이제는 바닷길 원형을 보전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진도 남기창기자
  • 진도에 ‘국립남도국악원’ 건립

    국립국악원은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 이은 제2지방 국립국악원을 전남 진도군에 세우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최근 전남도로부터 ‘국립남도국악원(가칭)’건립 후보지 추천을 받은데 이어 국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지역 선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진도군을 건립 예정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부터 모두 325억원 가량을 들여 연말까지 설계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착공하며 2003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
  • 총선 쓴잔 여야 중진 “은퇴없다” 재기 의욕

    16대 총선에서 줄줄이 낙마한 여야 중진들의 앞날은 ‘첩첩산중’이다.정치개혁과 세대교체라는 ‘2중 압박’ 속에서 활로 모색이 여의치 않다. 일부는 ‘자의반 타의반’의 정계은퇴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정치는 생물’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버리지 않은 채 ‘재기 의욕’을 불태우는 중진들도 적지않다.2년후 지자제선거 및 다음 대선에서의 새로운 좌표설정을 꾀하거나 4년후의 17대 총선에서 ‘다시 한번’을 외치는 중진들도 있었다. 서울 종로에서 일격을 당한 민주당 이종찬(李鍾贊)후보측은 “정치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장고를 거듭하고 있지만 조세형(趙世衡)상임고문은 “당의 고문으로 남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6선고지에서좌절했던 김봉호(金琫鎬)부의장은 16일 ‘금권·타락·부정선거 해남·진도군민 규탄대회’를 여는 등 ‘재선거’의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 중진들도 상황은 비슷하다.5선고지 등정에 실패한 이세기(李世基)의원측은 “평생 정계에 몸담아 왔다”며 17대 총선에서의 재기를 다짐했다. 김중위(金重緯·4선)의원측도 “앞으로 4년 동안 많은 변수가 있으며 당장 2년 뒤엔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 등 선거가 줄지어 있다”며 향후 모종의 역할을 기대하는 눈치였다.양정규(梁正圭·5선)의원측도 “당에 머무르며 정치를 계속할 것”이라며 정계은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자민련 중진들도 ‘대학살’의 충격 속에서도 “정계은퇴는 있을 수 없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한영수(韓英洙·5선)·박철언(朴哲彦·3선)·이태섭(李台燮·4선)·이택석(李澤錫·3선)부총재 등은 물론 당 3역인 이긍규(李肯珪·3선)총무와 김현욱(金顯煜·4선)사무총장,차수명(車秀明·2선)정책위의장 등 대부분 중진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향후 진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다선 중진들이 ‘줄초상’난 민국당은 당 자체가 와해 위기에 있지만 당분간 ‘민국당 간판’ 아래서 ‘정치 운명’을 개척할 것이란 관측이다. 7선의 이기택(李基澤)전의원,신상우(辛相佑)의원,5선의 박찬종(朴燦鍾)전의원,YS직계인 김광일(金光一)전청와대비서실장 등과 ‘킹 메이커’를자처해온 김윤환(金潤煥)의원,‘영남 대망론’을 설파했던 이수성(李壽成)전총리등은 “민국당과 진퇴를 같이하겠다”고 강조했다.“물구나무를 서서라도 등원하겠다”며 여의도 입성의지를 과시했던 김상현(金相賢)의원도 ‘장고’에 들어갔다.민국당은 1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진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목포권 관광정보 전산화

    전남 목포시(시장 權彛淡)가 인터넷 목포권 문화·전자 관광시장(www.cybertour.mokpo.chonnam.kr)을 개설, 1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말과 함께 영·일어로도 기록된 이 사이트에는 목포와 신안·무안·영암·강진·해남·완도·진도군 등 서남권 8개 시·군이 자랑하는 관광지와 지역문화, 특산품, 음식점, 교통편 등이 실려 있다. 목포 유달산, 영암 월출산, 해남 두륜산,신안 홍도, 완도 보길도 등과 관련한 역사적 자료를 얻거나 숙박장소 예약과 특산품주문 판매도 가능하다. 목포 남기창기자 kcnam@
  • 진도에 해양종합관광단지 조성

    남해의 외딴 섬인 전남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하구자도에 외국자본이 들어와 해양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관광업체인 ㈜카데코와 호주의 건설업체인 ABC그룹이 합작투자 형식으로 400억원을 들여 하구자도 1만5,372평 부지에 연건평 3,529평 140실 규모의 해양콘도미니엄을 건설할 계획이다.오는 4월말 착공,내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외국자본이 투자돼 섬에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37개 건물은 섬지역의 기후와 자연경관에 어울리도록 모두 2층 목조로 지어진다.특히 이곳에는 요트,유람선,스쿠버 다이빙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해양종합관광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자도 해양콘도는 객실 1실을 10계좌로 분양하고 공유제 90실,회원제 40실,회사보유 10실 등으로 운영된다. 진도 본섬에서 배로 10분 거리인 하구자도에는 현재 6가구의 어민들이 살고 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오늘 西·南海 바다 갈라진다

    정월 대보름(19일)을 전후해 서해와 남해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18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지역별로 19일부터 21일 사이 하루 한두차례씩 ‘바다 갈라짐’현상이 나타난다. 지역별로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서 앞바다 모도까지 1.2㎞ △전남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의 추도∼중도∼사도∼장사도 등 4개 섬이 서로 연결되는 바닷길 △충남 보령시 웅천명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 사이 1.5㎞ 바닷길 등이다. 이밖에 경기도 화성의 제부도 바닷길도 매일 두차례씩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조사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nori.go.kr)에서 알아 볼 수있고 제부도는 음성자동응답장치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전남 진도군, 생보자의료비 대납제 적극 홍보

    전남 진도군(군수 朴承萬)이 유명무실한 생활보호 대상자 의료비 대납제도를 알리는데 발벗고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2종 생활보호 대상자 1,667명의 입원 치료비로 648만원을 확보,반상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2차 진료기관 이상 입원 진료비로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수가중 환자 본인부담이 10만원을 넘으면 초과액 전액을 대신 내주는 이 제도는 거의 모든 시·군이 운용하고 있으나 제도 자체를 몰라 이용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647만여원을 예산에 반영했으나 이용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진도 남기창기자 kcnam@
  • 새천년 첫 해돋이는 울릉도 성인봉

    ‘올 마지막 해넘이를 보려면 소흑산도로 가세요’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서해 소흑산도 (동경125도5분,북위 34도4분)로 해지는 시간은 오후 5시39분49초라고 29일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우리나라 최남단의 마라도에서 오후 5시37분29초에 해넘이를관측할 수 있다.북제주군 현경면 용수리는 오후 5시35분39초,전남 진도군 심동리는 오후 5시34분55초에 각각 해가 진다. 육지에서는 전남 해남군 갈두리 땅끝의 해지는 시간이 오후 5시33분30초로가장 늦어 밀레니엄 해넘이 관측의 최적지로 나타났다.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강화군 장화리가 오후 5시25분12초,월미도가 오후 5시24분45초,서울 남산은5시22분58초로 조사됐다. 한편 새 천년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울릉도 성인봉(해발 983.6m)다.1월 1일 오전 7시24분48초에 해가 뜬다. 함혜리기자 lotus@
  • 지자체 ‘돈 까먹는 수익사업’/감사원 12개 시군 특감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원 확충과 지역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경영수익사업이무모한 사업추진과 부실한 운영으로 오히려 지방재정 악화 요인이 될 우려가큰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6월과 7월 전남 진도군,춘천시 등 등 전국 12개 시·군의 경영수익사업 운영실태에 대한 특감을 실시,모두 45건의 시정사항을 적발해 해당 자치단체 등에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진도군은 지난 97년 1월 2개 업체에 골재(바다모래) 채취허가를 해 준 뒤 이들 업체가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453차례에 걸쳐 60만여㎥의 골재를 불법 채취,반출했는데도 적발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감사원은단속 및 사후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직원 7명을 징계요구했으며,해당 업체에대해서는 공유수면 점용료 6억3,900만원을 추가 징수하고 고발하도록 진도군에 요구했다. 감사원은 또 경북 칠곡군 등 16개 시·군이 97년과 98년 하천골재채취 사업을 하면서 3명 가량인 준설선 소요인력을 8∼13명으로 부풀리는 방식으로 과다책정된 원가를 기준으로 업체와 계약,이들 시·군이업체들에 166억원의골재채취료를 과다지급한 사실을 파악해 적정원가 지도방안을 마련토록 행정자치부에 통보했다. 전북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6억2,284만원을 투입,‘흥부촌’조성공사를 시작했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관광수입 획득이 어렵자 주민 휴식공간으로 계획을 변경,투자사업비만 날린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지적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경영수익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감독 소홀이나 무리한 사업 투자로 오히려 예산을낭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구본영기자
  • 전국 유명 특산물 한자리에

    ‘물건을 싸게 사고 고향소식도 들으세요’ 전국 곳곳의 특산물들이 강남구청 신청사 터에 모두 모인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는 다음달 4,5일 이틀간 삼성동 옛 조달청 보급창인 강남구청 신청사 부지에서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참가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강화군,강원도 철원 영월 평창군,충남 연기 금산 부여서천군,전남 신안 무안 영암 장흥 진도군,경북 영주시 등이 참가한다. 강화군에서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된 팽이버섯과 인삼맛의 강화순무를 비롯해 새우젓 인삼 강화쑥 등 12종을 선보인다.영월군은 고추장과 들기름 칡국수 감자국수 더덕 등 16종을 판매하고,평창군은 고랭지 감자와 양파 메밀국수 배추 등 고산지대에서 생산한 18종의 생산물을 내놓는다.인삼의 고장인금산에서는 각종 인삼류를,부여군은 버섯류와 사과 밤 등을 판매한다. 서천군은 쌀,연기군은 신고배와 오이 등을 내놓는다.신안군은 갯펄과 간척지에서생산한 쌀과 맛김, 참미역,젓갈류 등을 팔고 장흥군은 각종 김을 선보인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한우와 사과고구마 땅콩 등 20여종을 내놓는다. 한편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26개 동 새마을 부녀회가 ‘시민 알뜰장’도마련한다. 조덕현기자 hy
  • 3개 군, 자매결연 10돌 행사 ‘풍성’

    고려시대 당시 삼별초가 몽고에 대항해 싸운 근거지였던 제주도 북제주군과 경기도 강화군,전남 진도군 등 3개 군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각종 행사로 형제애를 쌓아가고 있다. 26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이들 3개 자매 군은 지난 89년 5월 결연한 이후 매년 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가 있을 때면 군수나 부군수급의 상호 교환방문을 실시하며 관내 농협지부에 자매군 지역특산물 판매코너를 설치해 감귤,쌀,화문석,흑미,구기자차 등을 서로 팔아주고 있다. 특히 결연 10주년이 되는 올해는 북제주군 정월대보름 들불축제(2월)와 진도군 영등축제(4월),강화군 고인돌 축제(8월)에 각각 축하사절단을 보내 서로를 격려했고 3월에는 제주에서 항몽유적지 답사와 삼별초 항몽호국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는 수해를 입은 강화군에 북제주군과 진도군이 의연금을 전달해위로했고 지난 24일에는 강화군과 진도군 공무원 40여명이 제주에 와 북제주군 공무원들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오는 11월중에는 각 군이 2명씩의 공무원을 차출,1주일동안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삼별초를 보다 폭넓게 연구하고 이해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3개군이 함께하는 가칭 ‘삼별초학회’도 설립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강진군 “지진 때문에 엉뚱한 오해”

    ‘내 고장의 이미지를 더럽히지 말라’ 지방자치제 정착에 발맞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적 자긍심도높아지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 강진(康津)군(군수 尹泳銖)은 27일 국내 신문·방송사 등 25곳에 공문을 보내 ‘강진(强震)’이 아니라 ‘강한 지진’이나 ‘큰 지진’으로 보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군은 터키에 이어 지난 21일 대만에서 발생한 엄청난 지진으로 매스컴에 연일 ‘강진’이라는 단어가 오르내리면서 지명이 같은 강진군이 괜한 오해를받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주민들은 TV 화면 자막에 ‘대만 강진 수천명사망’이나 신문에서 ‘강진 피해 엄청나’ 등 한문을 쓰지 않고 한글로 표기하면서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는 다소 황당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강진’이란 단어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면서 ‘남도 답사 1번지’라는 주민들의자긍심을 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군도 지난 96년 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진도 6.8’등 용어를 ‘지진 강도 6.8’ 등으로 정정해 써주도록 언론사 등에 요청한 바 있다. 경기 화성군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씨랜드 화재사건과 연쇄살인사건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군 명칭을 바꾸자는 움직임이 군의회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군의회는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를 준비중이다. 충남 아산시와 보령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의 이름을 지명도가 높은 온양시와 대천시로 각각 바꾸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의견이 시의회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전국종합 kcnam@
  • [이 사람] 농촌 어린이 초청 최형규씨

    전남 순천의 월동초등학교 어린이 52명과 인솔교사 4명이 한 공무원의 도움으로 16일 청와대와 국회의사당,경복궁 등을 견학하는 뜻깊은 서울나들이를했다. 이들을 초청한 사람은 마포구 연남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최형규(崔炯奎·52)계장. 그는 평소 보육시설에 성금 보내기,장애인 돕기 등 남다른 봉사활동을펼쳐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96년에는 전남 진도군 관매섬 어린이와 학부모 60명을 서울로 초청,건강진단을 받게 했고 지난해에는 구립 보육시설 회원들과 함께 남해 서창초등학교 학생 46명을 초청해 2박3일간 서울 명소를 견학시켰다. “산간 오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형편이 되는대로 서울나들이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지난 69년 상경한 최계장이 이같은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대학에 다니던큰아들이 학생운동을 하다 교도소에 들어간 것이 계기가 됐다.정신적 고통을 겪던중 불현듯 자신보다 더 고통스런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떠올랐다는 것. 처음에는 없는 살림이라 아내로부터 핀잔도 들었지만 이제는 홀트아동 돌보기 등 아내가 봉사에 더 적극적이라고 털어놓는다. “이번 서울구경을 계기로 농촌 오지의 꿈나무들이 가슴 속에 커다란 선물을 품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문창동기자
  • ‘여름 탈출’ 그 섬에 가고싶다

    그 섬에 가고 싶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허연 모래밭,게들이 기어다니는 개펄,싱싱한 먹거리와 주민들의 소박한 미소.그 섬에 가고 싶다. 이름나지 않은,그래서 인파가 몰리지 않는 한적한 섬에서의 여름나기는 생각만 해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비교적 교통이 편하고 깨끗한 자연도 간직한 섬들을 소개한다. 인천 옹진군 승봉도이름처럼 봉황이 날아오르는 형상의 아름다운 섬이다.남쪽 해안의 이일래해수욕장은 썰물 때도 개펄이 드러나지 않으며,해송 산책로가 특히 이국적인정취를 풍긴다. 남동쪽 해변에는 모래와 자갈,조개껍질이 섞인 아름다운 자갈밭 부두치가 있다.삼각형 모양의 촛대바위가 마치 사람의 손가락 혹은 촛대처럼 보인다. 북쪽 해안은 사람이 출입문을 만들어 놓은듯 가운데가 뻥뚫린 기암괴석이 볼거리.갯바위 낚시터로도 적격인데 우럭과 놀래미가 많이 잡힌다.개펄에 널린 소라 고동 바지락이 특산물이다.빗자루로 쓸어도 될만큼 바위에 새까맣게붙어 있다. 간만의 차가 심해 물때를 알아 보고 가는 게 좋다.옹진군이 운영하는 향토관광마을에서 민박할 수 있다.인천 연안부두에서 2시간이 소요된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경치가 아름다워 충남의 제주도로 불리는 장고 모양의 섬.기암 명승지가 많고 바닷가엔 깨끗하고 고운 모래밭이 길게 이어진다.피서객이 거의 찾지 않아 가족과 조용히 지내기에 제격이다. 북서쪽 해안에 발달된 암석과 청송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해안 암초는 천혜의 낚시터.해수욕장은 포구 옆 명장섬해수욕장이 유일하다.조약돌 해변으로 일광욕을 하기에 좋다. 섬 주위에 암초가 발달해 바다 낚시를 하기에도 훌륭한 곳이다.각종 해산물이 많이 나는데 개펄에서 썰물을 따라가며 문어와 낙지 등 갯 것들을 바구니에 담는 재미가 압권이다.대천항에서 1시간10분 거리. 전남 신안군 비금도힘찬 날개 짓으로 날아오르는 새를 닮았다.‘소금의 섬’이란 별명답게 호남 최초로 천일염전을 시작한 곳이며 지금도 200만평의 염전에서 한 해 10만톤의 소금을 생산한다. 동쪽 광대리 뒷산 성치산에 산성이 있으며 원평리 뒷편 명사십리해수욕장은비금도가 자랑하는 명소다.소금밭처럼 성기고 흰 모래가 해당화를 품고 십리를 달린다.모래를 밟을 때마다 마치 소금이 발아래서 으깨지는 듯한 느낌을준다. 해수욕장 앞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은 한껏 정취를 더해주고 특히 낙조는 장관이다.질감과 색채가 동양 최고라는 대리석도 이곳에서 난다.목포항에서 2시간20분 소요.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진도 부근 숱한 작은 섬 가운데 가장 볼 게 많은 ‘전설의 섬’이다.숱한 이야기거리와 기암괴석을 갖춘 천혜의 관광지다.술집이나 다방을 찾아볼 수 없는 무공해 섬이기도 하다. 백사장이 2㎞가 넘게 뻗어 있고 백사장을 호위하듯 300년 넘은 노송들이 4만여평에 들어서 우리나라 최대의 ‘해수욕장 송림’이란 명성을 얻었다. 남서쪽 끝 줄구렁이봉과 닿을듯 붙은 다리치섬도 절경이다.50m높이의 바위봉우리가 마치 칼로 자른듯 갈라져 있는데 바위사이에 나무다리를 놓은 뒤부터 하늘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돈대산에서 맞는 다도해의 일출이 장관.근처의 청등도·방아섬·형제섬은 우럭 돔이 잘 잡히는 무인도다.목포항에서 4시간 거리. 김성호기자 kimus@
  • 성주서 국내 최대 金脈 발견

    경북 성주에서 국내 최대의 금광맥이 발견됐다.대한광업진흥공사는 21일 성주군의 수륜광산과 전남 진도군의 가사도광산,충북 음성군의 금풍광산에서금광석 가채매장량 206만t의 금광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파악된국내 금광석 매장량 400만t의 절반을 웃도는 막대한 규모다. 광진공은 지난 2월부터 이들 3개 광산을 탐사,10개 공을 뚫어 이같은 금맥을 발견했다. 특히 영풍산업이 광업권을 갖고 있는 수륜광산은 금광석 가채매장량이 184만4,000t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로 금광석 1t에 442.4∼530.4g의 순금이 함유돼 있을 만큼 질이 뛰어나다.이는 97년까지 금을 생산한 충북 음성 무극광산에서 금광석 t당 10g의 금을 뽑아낸 것과 비교해 금 함유량이 50배나 많은 것으로,약 10t의 순금을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사도광산은 금광석 가채매장량 10t에 품위 6.2g/t,금풍광산은 가채매장량 11만7,000t에 품위 25.4∼34.1g/t으로 파악됐다.가채매장량은 적지만 맥폭이 넓거나 금광석의 질이 뛰어나 이들 광산 역시 경제성이 있다는 게 광진공의 설명이다. 이들 3개 광산에 매장된 금은 국제시세로 따져 수륜광산 943억원어치 등 1,050억원어치에 이른다고 광진공은 평가했다.영풍산업은 오는 2001년부터 10년간 수륜광산에서 매년 1t씩 금을 생산할 계획이다. 금은 97년까지 무극광산에서 연간 1t 정도씩 생산됐으나 매장량 고갈과 금값 하락 등의 이유로 전면 중단됐고,지난해엔 459t(45억달러 상당)을 수입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 진도 ‘바닷길’ 16·18일 두차례 열린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의 바닷길이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1시간20분간 열린다.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2.8㎞의 이 바닷길은 18일에도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동안 다시 열린다. 진도군은 바닷길이 열리는 16일부터 18일까지 회동리 바닷가 일원에서 씻김굿과 남도들노래 강강술래 다시래기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마련되는 제22회 영등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기로 했다.
  • 전남 시·군들 ‘이상한 人事’

    지방행정 구조조정을 위해 40년생까지 연령 대기를 지시한 정부방침을 전남도내 일선 시·군 대부분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완도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41년 이후 출생한,상대적으로 젊은 간부들을 무더기로 대기발령하고 38∼40년생의 고령 간부직원들에게 보직을 주고 있다. 도내 22개 시·군의 38∼40년생 사무관급 이상 고령 공무원 142명 가운데연령 대기를 받은 사람은 77명에 지나지 않고 65명은 과장 이상의 보직을 받고 있다. 반면 41년 이후 출생 간부 공무원 가운데 보직이 없는 사람이 55명이나 된다. 순천시의 경우 41년 이후 출생 대기발령자가 4명인 데 반해 38년생 1명 39·40년생 각 2명 등 고령자 5명에게 보직을 주고 있다. 목포시도 39년생 2명 40년생 6명 등 8명이 현직을 지키고 있고,여수시 4명나주시 6명 무안군 6명 영암군 5명 등이 고령임에도 주요 보직에 앉아 있다. 장성·장흥군도 각각 4명의 고령자에게 과장급 주요 보직을 주고 있고 보성·화순·진도·신안군등도 각각 3명씩의 고령자가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41년생 이후 젊은 간부가 보직을 받지 못한 경우는 여수시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시 6명,순천시와 무안군이 각 4명,구례·고흥·장성·진도군이 3명씩이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자치단체별로 특수한 사정이 있겠지만 정부에서지방행정구조조정을 위해 40년생 이전 간부 공무원들을 우선 대기발령할 것을 지시했고 시·군간 형평성도 있는 만큼 고령자 대기발령 지침을 지켜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진돗개를 국민적 캐릭터로”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영화가 제작된다. 전남 진도군은 진돗개를 국민적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9억원을 들여 만화영화 ‘하얀마음 백구’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인 문성동화,한국색채연구소와 합작으로 제작하는‘하얀마음 백구’는 올 12월 개봉을 목표로 오는 3월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만화영화는 진도의 작은 섬 조도에 사는 한 소녀와 투견장에 팔려갔다가 주인을 찾아온 진돗개 백구간에 실제로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영화화하는 것이다. 군은 우리 마음속에 가장 친근한 이미지로 내재돼 있는 진돗개를 주인공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 미국 등 전세계에보급,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정서와 진돗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화려한 입체감이 살아 있는 최신 디지틀기법을 활용해 만든 이 영화는 인간의 영원한 친구인 개를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 나라 문화장벽이든 거뜬히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군은 보고 있다. 군은 이 영화를 비디오,텔레비전시리즈,출판,게임 등 다양한 문화상품으로개발하고 캐릭터를 상품화해 진도군과 진돗개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 영화의 제작,마케팅,국내외 배급 등에 모두 31억원이 들어가지만 50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제작사와 공동투자해 군 재정을 확충할 계획이다.진도 林松鶴 sh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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