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진단키트
    2026-05-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0
  • “위중증·사망 곧 꺾일 것”… 의료체계 안정 땐 18일쯤 거리두기 해제

    “위중증·사망 곧 꺾일 것”… 의료체계 안정 땐 18일쯤 거리두기 해제

    코로나19 위중증·사망자 규모가 정점을 지나 감소하고 있다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오는 18일 이후 거리두기가 해제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7일이 적용되는 재택치료 기간도 줄어들 수 있다. 재조합 변이가 주기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점은 불안 요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4일 브리핑에서 위중증 환자가 1315명 발생했던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하는 현상 없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앞서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규모가 이번 주 또는 다음주부터 꺾이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만 7190명으로, 지난 2월 22일(9만 9562명)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08명이다. 지난달 30~31일 1300명대였으나 지난 2일부터 사흘째 11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218명으로 직전 일(306명)보다 88명 적다. 중수본은 사망자도 감소하는 패턴으로 갈 것으로 봤다. 당국은 재택치료 기간을 줄이는 방안,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가 약국에서 직접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확진자의 바이러스 전파력은 통상 증상 발현일로부터 닷새째 되는 날 거의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격리 기간이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크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약 수령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는다”면서 “확진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사례에 대해 수가를 확정해야 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위중증·사망자가 계속 감소하고 의료체계가 안정화되는 경향이 나타난다면 앞서 예고한 대로 거리두기 조치의 전면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세종이 된 스텔스 오미크론(BA.2), 기존 오미크론과 BA.2가 결합한 ‘XE’ 등이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돼 최근 이스라엘과 대만에서도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XE는 BA.2보다 전파력이 10%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반장은 “앞선 변이가 방역 전략이 달라질 정도의 차별점이 없었던 것처럼 XE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 변이 우세종이 된 BA.2가 계속 확산하며 제2의 정점을 형성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실제로 해외에선 기존 오미크론 유행이 끝난 후 BA.2가 다시 확산해 낙타의 ‘쌍봉형’ 형태와 같은 2차 정점 그래프를 그렸다. 손 반장은 2차 정점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존재한다거나 없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우리나라는 BA.2가 현재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데, 확진자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2중 유행 정점을 형성하는 패턴은 아닐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자가진단키트를 6000원에 판매하도록 한 조치를 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 안철수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지원 중단은 정말 잘못”

    안철수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지원 중단은 정말 잘못”

    “자료 받아보니 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예산 부족에 4월 둘째주부터 지원중단”학교는 교육부 예산으로 진단키트 지원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4일 “학교는 교육부 예산이 확보돼서 자가 진단키트가 지원이 되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예산이 부족해서 지원이 중단되는 것은 정말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의사 출신으로서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초기 창궐했던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내려가 의료 활동을 펼쳤으며 대선 후보 출마 기간에도 의료 봉사 활동을 했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제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제5차 보건의료분과 회의)를 주재하며 “자료를 받아서 보니 복지부 소관인 어린이집은 예산 부족으로 4월 둘째주부터 자가진단 키트 지원이 중단된다고 돼 있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별히 보호해야 할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보호 대책,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어린이집과 학교에 대한 보호 대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현재 정부의 정책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하나씩 들여다보고 특히 취약계층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코로나 특위는 이후에도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새 정부 출범 후에는 별도 추진 기구를 가동해서 이번 가을·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 정부 정치방역 대신 과학방역할 것”“코로나 장기화, 정신적 우울증 다뤄야” 안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회의에서 향후 특위 활동 목표와 관련해 “현 정부의 정치방역 대신에 과학방역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역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경제손실을 보신 분들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상시스템을 만들겠다”면서 “코로나19 환자와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 확보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음 팬더믹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우울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인수위와 정부 모두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 사회와 개인이 코로나19 극복 이후에 겪게 된 정신적 후유증에 대한 대비가 지금부터 필요하다”면서 “일명 ‘코로나 블루’, 즉 장기간 코로나 국면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우울증 문제도 다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보통 심각한 재난이나 팬데믹 이후에 몇 년 내로 자살률이 급증한다는 보고가 있다. 어쩌면 이번도 예외가 아닐 수 있다”며 중장기적 대비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현 정부가 2년간 해내지 못한 것, 우리가 50일 안에 그것보다 더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보기를 바란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 삼성, 진단키트 생산 지원 등 위기마다 구원 등판

    삼성, 진단키트 생산 지원 등 위기마다 구원 등판

    삼성은 우리 사회가 위기를 맞을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충남 천안에 있는 자가진단키트 생산 업체 ‘젠바디’에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19명을 급파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긴급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설비당 작업시간 단축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주고 생산라인 재배치,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 물류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또 젠바디 협력회사의 금형·사출·인쇄 기술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젠바디의 새로운 공장도 조기에 자리잡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공장이 4월 말 가동되면 젠바디의 전체 자가진단키트 생산량은 현재 주당 300만개에서 600만개로 2배 증가해 국내 자가진단키트 물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삼성 임원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인 노력에 발맞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특별성과급 10%를 기부했다. 삼성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 100억여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 기부금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에 사용된다”며 “심화되는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까지 겪으며 단체 헌혈이 급감했고 이에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에 따른 수술 취소 등 위기 상황까지 벌어지자 삼성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삼성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삼성은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했다.
  • 골목 민원 직접 청취… 금천의 ‘맨투맨 소통’ [현장 행정]

    골목 민원 직접 청취… 금천의 ‘맨투맨 소통’ [현장 행정]

    관내 10개동 골목 찾아 현안 설명주민 현장 질문에도 상세히 답변문자 수신 전용번호 구민 알려줘“주민 의견 구정에 최대 반영 노력”“제가 이 지역 중학교(현 세일중) 출신이라 주민분들의 애로 사항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새로운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수시로 나옵니다. 오늘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조마어린이공원. 금세 비라도 쏟아질 것처럼 잔뜩 흐린 날씨 속에서도 50여명의 주민들이 공원 빈터에 놓인 간이의자에 자리했다. 이윽고 인근 거리를 청소하고 이곳에 도착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박수로 맞았다. 이달 중순부터 유 구청장이 관내 10개동 골목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방역·청소 등을 하는 ‘우리동네 현주소’ 행사의 일환이었다. 마이크를 잡은 유 구청장은 주민들 앞에서 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최근 서울시 안팎에서 이슈가 된 ‘5만원 건강돌봄 재난지원금’이 첫머리에 올랐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거나 진단키트, 감기약 등을 구매할 때 주민들 부담이 크다고 들어 선지급하게 됐다”면서 “오는 4월 4일 이후 구청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가구소득 하위 88%를 대상으로 집행된 5차 재난지원금의 관내 수령 비율이 90%를 넘길 정도로 구민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재난지원금은 건강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구청장은 이어 다음달 9일 첫 삽을 뜨는 대형종합병원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청 복합역사 개발, 공군부대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유 구청장은 “가산동이 과거 구로공단 배후 주거지역으로 조성되면서 녹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가산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100억원을 투입해 공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질문에도 소상히 답했다. 한 주민이 “지역 토지 용도가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 등으로 혼재돼 있어 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말하자 유 구청장은 “소유자분들이 의견을 모아 오면 서울시에 용적률 상향 등을 건의하겠다. 다만 같이 개발하려면 어느 정도 양보가 필요하다는 것도 감안해 달라”고 설명했다. 유 구청장은 이후 새마을부녀회 음식나눔 행사, 가산로3길 골목상권활성화 현장설명회, 벚꽃로 먹거리촌 상인 간담회 등을 가졌다. 유 구청장은 “몇 달 전 문자 수신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주민들에게 알리면서 하루 10개 안팎의 민원을 직접 받고 있다”면서 “모든 걸 다 해결할 순 없더라도 주민들의 의견이 구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술집 다닌 직원 때문에 동료·가족까지 다 걸렸다”

    “술집 다닌 직원 때문에 동료·가족까지 다 걸렸다”

    한 중소기업의 직원 한 명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유흥을 즐기다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직원이 증상이 있었음에도 검사를 거부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사내 피해를 야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A씨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내 코로나19 연쇄 감염 사태를 토로했다. A씨는 “코로나19 시작되고 아직 직원이 한 명도 확진되지 않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던 중 지난주에 결국 터졌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현장 책임자인 직원 B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가지 못했던 술집을 가기 시작했고, 직원들 만류에도 술집을 가던 지난 21일부터 기침과 함께 통증을 호소했다. B씨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감기약만 계속 먹었고, 나흘 뒤 인후통이 있다면서도 “코로나 걸린 것 아니다. 신속항원검사 할 필요도 없고 안 할 것”이라고 굳건한 태도를 보였다. 직원들의 항의에 결국 B씨는 병원에 갔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코로나인 것 같은데 그냥 버텼다. 일에 지장을 주고 현장 타격 있을까 봐 그랬다”고 실토했다.  A씨 현재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저나 아내는 걸려도 되고, 마음 내려놓고 있었다. 하지만 딸이 저녁부터 열나기 시작했다”라며 “나머지 직원들도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아흔 넘는 부모님 모시고 사는 분들 많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많은 사람과 함께 근무 시 몸에 이상 있으면 병원이라도 가자”라며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족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 JW바이오사이언스 “비타민D 진단키트 사용량 증가… 10분 내 결과 확인”

    JW바이오사이언스 “비타민D 진단키트 사용량 증가… 10분 내 결과 확인”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타민D 영양소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뼈 건강과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비타민D 결핍 진단 시약이 의료현장에서 인기”라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진단 시약 ‘JW 25-OH Vitamin D’는 국내 유일하게 생화학 진단기기를 활용해 비타민D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모든 생화학 장비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검사 결과까지 몇 시간 이상 소요되는 기존 면역장비와 달리, 생화학 장비가 있는 병원의 경우 1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인 ‘액체 크로마토크래피-질량분석법(LC-MS)’과 일치율이 높다고 한다. 현재 전국 400여개 병원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JW 25-OH Vitamin D는 오미크론 확산이 시작된 지난 1월부터 사용 건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지난 1월에는 382건(41%↑), 2월에는 454건(65%↑) 증가했으며 3월에는 526건(84%↑)가량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JW 25-OH Vitamin D는 검사는 물론 결과까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 권영세·추경호 확진… 尹·인수위 코로나 비상

    권영세·추경호 확진… 尹·인수위 코로나 비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은 추경호(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전날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의 확진에 이어 인수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방역과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추 간사는 페이스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인수위 초기 업무가 막중한데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사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 형태로 업무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수위에 따르면 추 간사는 지난 18일 인수위원회 현판식과 전체회의에 참석했지만 윤 당선인과의 밀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 간사는 지난 19일 오전에는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인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와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 위원장과 다른 인수위원들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인수위 사무실 소독은 이날 모두 마쳤다. 앞서 권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 부위원장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직 인수라는 막중한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우리 인수위원들께서 잘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일주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스트레이키즈 창빈·한, 코로나19 확진

    스트레이키즈 창빈·한, 코로나19 확진

    그룹 스트레이키즈 창빈과 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19일 팬커뮤니티를 통해 각각 멤버 창빈과 한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JYP는 “창빈은 18일 오전 KBS 2TV ‘뮤직뱅크’ 사전녹화 진행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결과 확인 후 오전 일정을 진행했다”라며 “이후 오후 일정을 위해 선제적 차원에서 추가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즉시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창빈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19일 오후 JYP는 추가 확진 소식을 전하며 “한은 지난 18일 오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한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빈, 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컴백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금주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 감염 위험 커져도 검사 기피 ‘샤이 오미크론’ 확산

    감염 위험 커져도 검사 기피 ‘샤이 오미크론’ 확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60만명을 넘어 감염 위험이 커졌지만 검사를 기피하는 ‘샤이 오미크론’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회사가 감염병 유급휴가 사용을 제한하거나 자가격리 기간 중 근무를 강요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이 제대로 휴식과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건설회사에 다니는 60대 남성 이정윤(가명)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10여명 중 절반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감염 의심 증상이 있어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업무 공백으로 비상이 걸린 회사에서 이씨까지 쉬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씨는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저까지 빠지면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면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는 계속 음성이 나와 회사에 출근하고 있지만 이미 감염됐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면 그때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자가격리가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보니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쉽사리 검사를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직장인들은 회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직원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회사에 다니는 김상현(34·가명)씨는 얼마 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회사가 유급휴가 대신 재택근무를 하라고 지시한 탓에 자가격리 기간에도 쉴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회사가 자가격리 기간에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대신 개인 연차를 소진하도록 했다”면서 “이제는 연차 사용마저 막고 근무를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 중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이유로 사업주로부터 폭언을 듣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유통 분야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박민희(가명)씨는 이달 초 근무를 하다가 자녀들이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소식을 들었다. 박씨는 이 사실을 원청회사에 알렸다. 그러자 원청 사장은 박씨에게 화를 내며 “회사 말아먹으려고 하냐!”고 소리쳤고 “당장 자가진단키트를 사와서 내 앞에서 검사하라”고 말했다. 박씨는 원청 근처 약국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원청 사장은 폭언을 이어갔다. 박씨는 “‘부모가 돼서 자식 관리도 못하고 부끄럽지도 않냐’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회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인 직원에게 ‘몸 상태가 괜찮으면 회사로 출근하라’고 하거나, 자가격리가 해제된 직원에게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계속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망자 수도 400명대로 폭증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등 일선 장례 현장에서는 장례를 치르기 어려울 정도로 대기열이 밀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 코로나로 아픈데 “쉬지 말라”는 직장…“회사 말아먹을래” 폭언까지

    코로나로 아픈데 “쉬지 말라”는 직장…“회사 말아먹을래” 폭언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60만명을 넘어 감염 위험이 커졌지만 검사를 기피하는 ‘샤이 오미크론’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회사가 감염병 유급휴가 사용을 제한하거나 자가격리 기간 중 근무를 강요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이 제대로 휴식과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건설회사에 다니는 60대 남성 이정윤(가명)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10여명 중 절반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은 탓에 감염 의심 증상이 있어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업무 공백으로 비상이 걸린 회사에서 이씨까지 쉬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씨는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저까지 빠지면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면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는 계속 음성이 나와 회사에 출근하고 있지만 이미 감염됐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면 그때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자가격리가 생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보니 의심 증상이 나타나도 쉽사리 검사를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직장인들은 회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직원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회사에 다니는 김상현(34·가명)씨는 얼마 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회사가 유급휴가 대신 재택근무를 하라고 지시한 탓에 자가격리 기간에도 쉴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회사가 자가격리 기간에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대신 개인 연차를 소진하도록 했다”면서 “이제는 연차 사용마저 막고 근무를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 중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이유로 사업주로부터 폭언을 듣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유통 분야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박민희(가명)씨는 이달 초 근무를 하다가 자녀들이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소식을 들었다. 박씨는 이 사실을 원청회사에 알렸다. 그러자 원청 사장은 박씨에게 화를 내며 “회사 말아먹으려고 하냐!”고 소리쳤고 “당장 자가진단키트를 사와서 내 앞에서 검사하라”고 말했다. 박씨는 원청 근처 약국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원청 사장은 폭언을 이어갔다. 박씨는 “‘부모가 돼서 자식 관리도 못하고 부끄럽지도 않냐’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회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인 직원에게 ‘몸 상태가 괜찮으면 회사로 출근하라’고 하거나, 자가격리가 해제된 직원에게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계속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망자 수도 400명대로 폭증하면서 장례식장과 영안실, 화장장 등 일선 장례 현장에서는 장례를 치르기 어려울 정도로 대기열이 밀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 [서울포토]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 하는 조희연 교육감

    [서울포토]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 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서울 송파구 잠신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에게 나눠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소분 작업하고 있다. 2022. 3. 17
  • 광주시, 미취학 어린이 등 11만명에 진단키트 구매비 10만원 지원

    물량 부족한 키트 대신 현금 지급으로 선회 방역지원비·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16차 코로나 민생안정 대책 광주시가 미취학 어린이 등에게 자가 진단 키트 무상 지급을 약속했다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현금 지급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제16차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정도가 심한 장애인,취학 전 아동 등 총 11만여명에게 키트 구매 등 방역지원비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요양 주간보호시설,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재가 장기요양 기관,어린이집 종사자 6만9천여명에게도 10만원씩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중증 장애인,임신부,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진단키트 25개씩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시중에서 품귀 현상이 생길 만큼 불안정한 수급 상황 탓에 결국 무산됐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이자, 담보, 보증료가 없는 이른바 3무 혜택 긴급 경영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2020년 3월 이후 4번째로 광주시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각각 155억원, 17억원, 34억원의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했다. 광주시는 올해 초 시민에게 지급한 일상 회복 지원금 10만원을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신청 기간도 연장했다. 지금까지 광주 시민 96.3%인 141만4천694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15차례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263만8천186명(누적 포함)의 시민·업체 등에 4천448억원을 지원했고,특례보증 금액까지 합하면 지원 금액은 1조1천억원에 이른다”며 “광주에 소상공인·자영업자는 10만명, 종사자까지 더하면 30만명이 넘고 가족까지 고려하면 그들의 고통은 광주 전체의 고통이기도 해 소상공인 등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광주은행 ‘신학기 학용품’ 전달

    광주은행 ‘신학기 학용품’ 전달

    신학기를 맞아 광주은행이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은행은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희망꾸러미’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50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생활용품, 간식 등이 담긴 ‘신학기 희망꾸러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비용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꾸러미에는 신학기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등 총 16종이 담겼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행사를 진행하며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환경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가족 확진’ 백신 미접종 학생도 등교

    ‘가족 확진’ 백신 미접종 학생도 등교

    14일부터는 학생의 백신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동거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 새 학기 적응 기간이 지난 11일 종료됐지만 오미크론 유행 정점이 지날 때까지 각급 학교가 계속해서 일괄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14일부터 변경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14일부터는 학생의 동거인이 확진되더라도 학생이 백신 접종을 했는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자로 지정돼 등교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은 동거인이 확진되면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만 등교할 수 있었다. 수동감시자로 지정된 학생은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사흘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 교육부는 ‘교내 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내외’ 또는 ‘확진·격리자 등 등교중지 비율 15% 내외’ 지표를 제시했다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향하게 되자 2∼11일을 ‘새 학기 적응 주간’으로 정해 지역·학교별로 탄력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했다. 방역 당국은 이달 1일부터 동거인 관리기준을 변경, 확진자의 동거인을 예방 접종력과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권고 및 주의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개학 직후 방역 상황을 고려해 14일부터 바뀐 기준을 적용하기로 해 학교의 경우는 13일까지 기존 지침을 적용받았다. 이에 따라 동거인이 확진되면 학생이 접종 완료자일 때 수동감시자로 등교가 가능하지만, 접종하지 않았을 때는 7일간 등교가 중지됐다. 동거가족의 확진에도 등교하는 학생들에 관한 우려에 대해 교육 당국은 PCR 검사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에 머물도록 권고하고, 주2회 자가진단키트로 선제검사도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가족 확진돼도 학교 간다… 탄력적 등교수업 유지

    가족 확진돼도 학교 간다… 탄력적 등교수업 유지

    14일부터는 학생의 백신 접종 이력과 상관 없이 동거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 새 학기 적응 기간이 지난 11일 종료됐지만, 오미크론 유행 정점이 지날 때까지 각급 학교가 계속해서 일괄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14일부터 변경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14일부터는 학생의 동거인이 확진되더라도 학생이 백신 접종을 했는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자로 지정돼 등교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은 동거인이 확진되면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만 등교할 수 있었다. 수동감시자로 지정된 학생은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사흘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 교육부는 ‘교내 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내외’ 또는 ‘확진·격리자 등 등교중지 비율 15% 내외’ 지표를 제시했다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향하게 되자 2∼11일을 ‘새 학기 적응 주간’으로 정해 지역·학교별로 탄력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했다. 방역 당국은 이달 1일부터 동거인 관리기준을 변경, 확진자의 동거인을 예방 접종력과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권고 및 주의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개학 직후 방역 상황을 고려해 14일부터 바뀐 기준을 적용하기로 해 학교의 경우는 13일까지 기존 지침을 적용받았다. 이에 따라 동거인이 확진되면 학생이 접종 완료자일 때 수동감시자로 등교가 가능하지만, 접종하지 않았을 때는 7일간 등교가 중지됐다. 동거가족의 확진에도 등교하는 학생들에 관한 우려에 대해 교육 당국은 PCR 검사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에 머물도록 권고하고, 주2회 자가진단키트로 선제검사도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오세훈, 자가진단키트 양성…PCR 결과 대기

    오세훈, 자가진단키트 양성…PCR 결과 대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카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오 시장은 시청으로 출근했다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예정됐던 간부 대면 회의를 영상 회의로 대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종로구,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제공

    종로구,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제공

    서울 종로구는 오는 31일까지 17개 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임신부 1인당 5주 동안 주 2회씩 사용할 수 있도록 10개 분량의 키트를 지원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함께 임신 확인서, 임신부 수첩 등을 지참한 뒤 기간 안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나 직계 존속·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고 대리 수령해가는 방법도 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노출돼 있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총 8만 599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동주민센터에서 지급한다.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고령층, 임신부,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감염취약계층에 속하는 1만 5228명이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동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에게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업종,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재난지원금 역시 지급하는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 손실보상금이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에서 제외된 업종, 틈새계층 주민을 돕는데 중점을 뒀다. 지원금을 받는 피해업종(시설)은 마을버스 업체, 어르신 요양시설, 집합금지·제한업종폐업 소상공인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코로나19 지원책을 마련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을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이준석, 코로나19 양성…윤 당선인과 어제 점심

    [속보] 이준석, 코로나19 양성…윤 당선인과 어제 점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곧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광주 등 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대표는 전날 윤석열 당선인과 당사에서 도시락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 [열린세상] 새 정부 증후군/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

    [열린세상] 새 정부 증후군/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

    새 학기가 시작되고 벌써 열흘이 지났다. 대학교 3학년이 된 큰딸은 코로나 사태와 함께 시작한, 대학 생활 2년을 보낸 탓에 아직도 대학생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고등학생이 된 작은딸은 학교와 친구들 등 바뀐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눈치다. 두 딸 모두 오미크론 유행 속에 시작한 새 학기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푸념이다. 나 역시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맡게 된 강의과목 때문인지 어깨가 무겁다. 이유 없는 두통에 배까지 아프다 보니 혹시나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스러웠던 적이 여러 번이다. 열도 없는데 앞선 걱정에 자가진단키트로 코를 찌르는 것도 매번 고통스럽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된다. 3월 지금이 그런 시기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변화에서 오는 두려움과 중압감이 가져다주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방학을 보낸 아이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갈 때가 되면 몸이 아픈 경우가 종종 있다. 배가 아프다거나 열이 난다고도 하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집에 있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하다. 병원에 가면 스트레스성이라고 할 뿐 뾰족한 대책을 찾기 어렵다. 이를 새 학기 증후군(new semester blues)이라고 한다. 새 학기 증후군이 어린 학생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새 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이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지 못하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월요일이면 피로를 느끼고 출근하기 싫어지는 어른들의 월요병, 먼데이 블루스(Monday blues)도 다르지 않다. 결국 새 학기 증후군을 일으키는 스트레스의 주범은 바로 자신이 속한 사회와의 부조화이다. 학생들의 새 학기 증후군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다. 목표를 강요하고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해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어야 한다.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역대 대선 중 서로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준 선거였다. 불과 1% 포인트도 되지 않는 차이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아주 조금 더 많은 국민이 정권교체라는 큰 변화를 선택했다. 변화는 불안정을 수반한다. 정확히 반으로 갈라진 국민은 누구를 선택했든 변화 앞에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가장 네거티브가 강했던 선거 과정을 떠올리더라도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새 정부가 들어서기도 전에 많은 국민이 멀쩡하던 머리도 아프고 이유 없이 복통까지 유발하는 새 정부 증후군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두 달 후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국민들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걱정과 우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우린 정권교체 때마다 전임 정부의 정책과 성과를 지워버리는 일들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 이 역시 대표적인 새 정부 증후군이다. 새로운 정부라고 해서 모든 것을 지난 정부와 다르고 새롭게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윤석열 당선인도 첫 일성으로 ‘협치’를 강조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전 정부의 성과를 소중히 여기며 상대 측의 공약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포용과 통합의 새 정부 이미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적지 않은 국민들이 일상을 뒤로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땀을 흘렸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올 때이다. 이미 오미크론 유행 속에서도 위드 코로나의 희망을 안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국민 모두 이번만큼은 새 정부 증후군 없이 하루빨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미국 대선 이후의 혼란을 떠올렸다.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새 정부 증후군이 없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 부천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료 지원

    부천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료 지원

    경기 부천시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7만1313명의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 노인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임신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3월 중으로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우선 보호하자는 취지다. 한편 임신부와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 확인서, 모자 보건 수첩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장덕천 시장은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신속하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지원하여 취약계층을 더욱 보호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