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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표 아들 병역공방 2라운드

    ◎여­병사용진단서 적법절차 거쳐 발급/야­8개월간 5㎏ 준 것은 의사도 못믿어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장남 정연씨가 신체검사 8개월전인 지난 90년 6월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당시 체중이 50㎏으로 신체검사때까지 5㎏이 감량된 사실이 드러나자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여야간 ‘병역공방’이 재연됐다. ▷신한국당◁ 이대표측은 14일 야권이 제기한 고의감량과 현역기피 의혹을 “논리적 비약”이라고 일축하며 “정연씨의 병역면제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고흥길 대표특보는 “군입대를 앞둔 젊은이들이 신체상태가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병사용진단서를 발급받는 일이 있다”면서 “그러나 정연씨는 서울대에서 발급받은 병사용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병역용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역기피를 위한 방편은 결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고특보는 정연씨의 체중이 8개월동안 5㎏이나 줄어든 것은 미국유학기간중 박사학위 논문준비로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누적돼 일어난 ‘자연감량’이라고 지적했다. 하순봉 대표비서실장은 “90년 6월 당시 병사용진단서에서 179㎝ 50㎏이 나온 점은 정연씨가 기본적으로 저체중이라는 점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야권◁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대표의 장남 정연씨의 서울대병원 의무기록지 공개를 계기로 고의감량의혹을 제기하며 대대적인 공세를 재개했다.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의사들조차 정연씨의 체중이 8개월동안 5㎏이 줄은데 대해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의아해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91년2월 신검때 45㎏이었다면 당연히 재검판정을 받아야 하는데도 면제된 사실에 대해 이대표가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지원 총재특보는 “고의감량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라며 “이대표는 이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대통령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자민련 안택수 대변인도 “이대표의 부인 한인옥씨가 아들 정연씨의 병역문제를 관리했으며 비만클리닉에 의뢰,체중을 고의감량했다는 소문이 최근 강남 일대에 파다하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 KAL기 추락 참사­희생자 신원확인·이송

    ◎시신 내일부터 국내 송환/160여구 수습… 지문·치아 대조 착수 대한항공 801편 추락사고 희생자의 신원 확인작업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빠르면 12일부터 신원이 확인된 일부 시신의 본국운송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양호 대한항공사장은 이날 괌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유족의 동의를 얻어 내일부터 본국으로 운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괌 현지의 유족들은 모든 희생자의 시신이 발굴되지 않는 한 개별 인수 및 송환을 거부하고 있어 시신의 본국 운송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미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날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훼손 정도가 심하지 않은 시신 60여구의 사진을 유족들에게 공개했다. NTSB는 이에 앞서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을 미 해군병원으로 옮겨 사진 치아 지문 골격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신원 확인절차를 밟았다. 신원 확인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괌정부의 전 수석법의관 박희영 박사(72)는 “지금까지 발굴된 160여구 시신 가운데 이날 37구를 사진으로 신원을 확인했으며 10여구는 지문 대조작업을 통해 12일 중 유족들에게 인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박사는 신원확인에는 법의학·병리학자 5명,치과전문의 3명,인류학자 3명 등 전문가들과 보조인력 등 1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보내온 탑승객 174명의 지문기록을 기초로 지문감식을 실시하는 한편 시신의 치아상태와 탑승자의 치과진료기록도 대조하고 있다.시신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인류학자들이 뼈의 모양과 상태로 신원을 확인한다. 박박사는 “최악의 경우 유전자 감식을 시도할 수 있으나 그 이전단계에서 신원확인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시신상태가 양호하면 1∼2일만에 신원확인이 가능하나 전체적으로는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이 미 해군측으로부터 괌정부로 이관되면 검시관의 확인서 및 사망진단서 발급,장의사의 방부처리,간단한 장례절차를 거쳐 유족들에게 인도된다. 괌정부의 시신처리 지침은 방부처리후 24시간이 경과해야만 해외로 반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날중 일부 시신의 신원확인 절차가 마무리되더라도 빨라야 12일에나 후송될 전망이다.
  • KAL 희생자 보상 받으려면

    ◎진단서 없으면 법원 확인절차에만 1년 걸려/실종자는 ‘일괄 사망처리’ 정부 특별조치 필요 대한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승객이 각종 보험에 가입돼 있을 경우,유가족들이 보험금을 제때 받으려면 정부가 사체의 신원확인전이라도 사망사실을 확인해줘야 한다. 보험약관에 따르면 보험 계약자가 사망했을 경우,법정 상속인이나 수익자로 지정된 사람은 계약자의 사망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사망 진단서를 받기위해 필요한 신원확인이 될 때까지는 계약자가 사망했다하더라도 실종자로 간주돼 사실상 보험금을 지급받을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정부가 특별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이에대해 “사망 진단서가 없는 이상,실종자로 처리되며 실종자가 사망한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재난 발생일로부터 1년이 걸리는 법원의 실종선고 확정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때문에 이 기한 이전에 보험금을 받으려면 삼풍백화점 사고때처럼 정부가 실종자를 일괄적으로 사망자로 처리해주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법 27조에는 추락한 항공기나 침몰한 선박에 타고 있었던 사람,전쟁터에 나갔던 사람이나 사망의 원인이 될 위난을 당한 사람으로서 그 생사가 이같은 상황이 끝난뒤 1년이 되도록 분명하지 아니하면 법원은 이해관계인이나 검사의 청구에 의하여 실종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 “병적기록표 병무청 보관중”/국방부/신검내용·처분사항 등 기록

    국방부의 오검록 인력차관보는 29일 “신한국당 이회창대표 두 아들의 징병 신체검사 관련서류는 3년 동안의 보관기간을 거쳐 폐기됐지만 병적기록표는 병무청에서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병적기록표에는 인적사항과 신체검사 내용,질병에 대한 검사소견,처분사항 등이 기록돼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대표 두 아들의 병적기록표에 적힌 체중은 이미 알려진대로 45㎏과 41㎏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차관보는 국민회의 천용댁의원의 요구에 따라 국방부 실무자가 자료를 제출하면서 병적기록표도 3년만에 파기한 것으로 기재한 것은 3년동안만 보관하는 귀향자 처리 관계문서중의 병적기록표를 통칭의 병적기록표로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귀향자 처리 관계문서는 병적기록표 진단서 병역증 귀향자명부 등으로 여기에서의 병적기록표는 일반적으로 병적기록부로 부르는 전역자나 징집면제자의 병적기록표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역복무를 마친 전역자의 병적기록표는 영구 보존하고,징집면제자의 병적기록표는 전시 근로소집을 위해 40세까지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집면제자와 제2국민역 명부는 공문서 분류및 보존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동안 보존한다.
  • 이 대표 아들 군면제/야 ‘대법관 영향력’ 추궁(의정초점)

    ◎“병역검사전 체중 증언자 있다”/위염치료 진단서 제출 요구도/총리 “당시 같은사례 20명 이상” 28일 국회 본회의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두 아들의 병역면제 판정문제가 뜨거운 쟁점이 됐다.야당의원들은 “장남 정연씨가 키 179㎝에 몸무게 45㎏,차남 수연씨가 165㎝에 41㎏이라는 것은 이 체격의 최고 야윈 체중에 미달하는 수치”라며 공세를 폈다. 의혹은 이대표 두 아들의 동시 면제,병력불투명,감량수치 조작 논란,이대표의 인지 및 영향력 행사여부,면제 판정의 법적 타당성 등을 주요 의혹으로 제기했다. 국민회의측에서 장애인 출신의 이성재 의원(전국구)이 주 공격수로 나섰다.이의원은 “정연씨가 입대하기 위해 귀국할 당시 45㎏정도로 마르지 않았다는 말을 제보자에게 들었다”며 정연씨의 1차 신검때의 체중을 물었다. 이의원은 또 “정연씨가 지난 83년 1차 신체검사때 63㎏으로 1급,91년 2차 신검때는 45㎏로 면제받았고 수연씨는 1차 신검때는 51㎏으로 1급,2차때는 41㎏으로 면제를 받았다”며 “이는질병 아니면 고의 또는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지난 8일 국방위에서 천용택 의원이 정연씨의 최초 징병검사 자료 공개를 요청하자 김동진 국방부장관이 관련자료가 폐기됐다고 답변했다”며 “고총리는 무슨 근거로 정연씨가 55㎏이라고 했느냐”고 물었다. 그는 또 “수연씨가 위염으로 체중이 빠졌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감량될 수 없다”며 “수연씨가 언제 어디서 위염치료를 받았는지 진단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96년의 경우 179㎝ 이상에 체중미달로 면제를 받은 경우는 한명도 없다고 묻기도 했다. 이의원은 “91년 시행된 검사규칙 경과규정에는 신체검사에 관해서는 종전의 규정에 의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정연씨가 처음 신검을 받은 83년 기준에 따라 무종판정을 받아야 함에도 면제특혜를 받았다”고 물었다. 자민련 이재선 의원(대전 서을)은 “당시 이대표가 대법관의 지위를 이용해 면제받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건 총리는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정연씨는 1차 신검때 63㎏이 아니라 55㎏”이라고 말했다. 고총리는 “84년 이전 징병검사를 받아 85년 1월 이후 입영하는 이에 대해서는 입영당시 규정이 적용된다는 경과규정이 있어서 정연씨는 적법 절차에 따라 면제처리됐다”고 말했다. 이대표 개입설 내지 지위 이용 주장에 대해 고총리는 “병무관련 업무는 대법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라고 부인했다. 고총리는 179㎝ 이상의 경우 체중미달로 면제판정을 받은 사례가 당시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20명 이상 있었다”고 반박했다. 고총리는 면제처분에 대한 위법논란에 대해 “병적카드에는 위염이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병역처분은 분명하게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 고의사고 자보사기 16명 구속

    ◎여자운전자 등 대상… 10명 수배·54명 입건 교통사고를 위장하거나 고의로 유발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자동차 보험사기범 80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5부(이종백 부장검사)는 30일 자동차보험 전문 사기단 「용이파」 조직원 조성호씨(42) 등 16명을 사기 및 공갈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두목 박용씨(48) 등 10명을 지명수배했다. 또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준 서울 Y병원 정형외과 의사 김기원씨(35)등 54명을 의료법위반 또는 사기미수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월 조직원 조씨등 4명의 중간 모집책을 통해 일당 50만원을 주고 한모씨등 일꾼 8명을 모집,가해차량과 피해차량으로 역할을 분담시킨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모연립주택 앞길에서 위장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이를 J보험회사에 신고해 1천7백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지난 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30여차례에 걸쳐 모두 5억1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특히 보험회사 전산망에 상습사고자로 적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장사고를 일으킬때 마다 일꾼들을 매번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송재성씨(36·구속)는 지난해 9월 서울 남부순환도로상에서 옆차선으로 자신의 차를 뒤따라 오던 배모씨(여)의 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보고 급정거,추돌사고를 일으킨 뒤 수원의 모병원에 서류상으로만 입원하여 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내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주로 여자운전자를 상대로 고의사고를 유발시켜 4천3백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 가수 현진영 폭력혐의 입건(조약돌)

    ◎길 왜 안비키나” 행인에 주먹 ○…서울 방배경찰서는 9일 가수 현진영씨(본명 허현석·26·경기 시흥시 정왕동)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현씨는 이날 상오 5시30분쯤 경기51나1020 프린스승용차를 몰고 서초구 방배동 속칭 「카페골목」을 지나다 유모씨(25·방배동)등 행인 2명이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시비끝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제출한 현씨는 『유씨 등이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했으나,유씨 등은 『현씨가 먼저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방어차원에서 때렸다』고 진술.
  • 부득이한 경우 입영취소 가능/문답으로 알아본 달라진 병무행정

    ◎공정한 면제판정 위해 「심의제」 운영/해외 어학연수 최장 1년까지 연장/우선 징병검사 원할땐 10일전 제출 지난달 10일 서울 등 각 지방병무청별로 징병검사에 들어간 병무청(청장 김길부)은 올해부터 대학생들이 원하는 시기에 입영,군 복무를 마친 뒤 제때에 복학할 수 있도록 재학생 입영원제도를 개선하는 등 국민편의를 위해 병무행정을 대폭 손질했다.달라진 주요 병무행정을 문답풀이로 간추려 본다. ­징병검사에서 면제대상이더라도 「신체등위판정심의위」의 판정을 거쳐야 한다는데. ▲올해 첫 시행되는 신체등위판정심의위는 병역면제 판정의 투명성,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군의관이 5,6급 면제해당자로 구분하면 징병관과 군의관,읍·면·동장이 전원합의제로 면제처분을 내리게 돼 면제판정이 더욱 까다로워지게 됐다. ­대학생들이 입영통지서를 받더라도 입영원을 취소할 수 있나. ▲종전에는 한번 입영통지서를 받으면 반드시 입영하도록 규정,불편이 많았으나 이제는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입영통지서를 받더라도 입영을 취소할수 있게 됐다.입영부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취소한 경우 다시 입영원을 내더라도 당초의 입영부대로 입영통지가 된다.입영원을 취소하려면 입영일 5일전까지 지방병무청이나 구·시·읍·면·동에 부득이한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예를 들어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함께 내야 한다.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1년까지 어학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는데. ▲종전 2개월이던 학생들의 해외 어학연수로는 연수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연수기간을 최장 1년까지 가능하도록 연장했다.다만 허가요건을 강화했다.먼저 해외연수를 마치고 복학할 경우 대학은 24세,대학원은 26세에 이내에 졸업할 수 있어야 한다.또 총·학장의 추천서 말고도 해외연수기관의 교육과정계획서와 연수허가서가 있어야 한다. ­대학을 졸업한 사랍도 올해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편입이 되는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산업기능요원의 편입자격은 현역대상과 공익근무대상 보충역간에 차이가 있다.현역대상의 경우 국가기술자격면허가있어야 하고 등급도 기사2급 이상이어야 한다.또 지정업체에 취업을 해서 신청을 해야 한다.공익근무대상 보충역의 경우 특별한 자격이 없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편입할 수 있다. ­「우선징병검사」대상이 확대되었다는데. ▲지금까지 국외여행을 하려거나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원하는 사람,19세 입영희망자로서 7월이후 수검대상자 등은 우선징병검사 대상자였으나 올해부터는 부득이한 사정때문에 지방병무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도 대상에 포함된다.징병검사를 받으려면 희망하는 검사기일 10일전까지 거주기 읍·면·동 병무계에 우선징병검사원을 내면 된다.이때에는 소정의 구비서류도 내야 한다.해외여행을 하려면 중앙행정기관장의 추천서사본이나 대학 총학장 또는 고등학교장의 추천서,질병치료의 경우 지정병원의 진단서,산업기능요원의 경우 지정업체의 재직증명서 등이다. ­올해 징병검사는 누구를 대상으로 언제까지 실시되는가. ▲10월31일까지 36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다만 전북지역은 5월6일부터,경기 북부지역은 5월26일부터,제주지역은 8월18일부터 시작된다.올해 징병검사를 받게 되는 사람은 19세인 78년생 전원으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도 징병검사는 받아야 한다. ­올해 징병검사에서의 병역판정기준은. ▲현역대상은 고교중퇴 이상자로서 신체등위 1∼3급자이며 보충역(공익근무대상)은 신체등위 4급자와 중졸자는 1∼4급자 전원이다.질병이나 심신장애가 심한 신체등위 5급자는 제2국민역(입영·소집면제)이 되며 6급자는 장애인으로 병역이 면제된다.질병을 치료중인 사람은 7급 재신체검사대상으로 치유기간을 정해주고 그 기간이 지나면 재검사를 실시,판정하게 된다.
  • 입영통지서 받아도 취소가능/질병·유학 등 사유땐 인정

    병무청은 23일 재학중 군에 입영하기 위해 입영원을 냈더라도 유학이나 질병 등 부득이한 이유가 있으면 입영원을 취소해주기로 했다.지금까지는 입영을 통지하기 전에 취소원을 내야 입영취소가 가능했다. 병무청이 부득이한 이유로 입영취소원을 받아주는 경우는 다른 대학 편·입학,폐교,유학,학군무관후보생지원,본인질병,부모 병간호,학업계속,군 지원 등이다.이같은 이유로 입영을 취소하려면 학교장 확인서나 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입영일 5일전까지 지방병무청이나 시·구,읍·면·동에 내면 된다.
  • 병든 소가 식탁에 오르다니(사설)

    지난 6월 병든 소를 불법도축한 불량쇠고기가 시중에 대량유통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최근에는 비슷한 사건이 또다시 적발됐다.어처구니없는 일이다.서울지검 북부지청은 21일 불량쇠고기 30억원어치(약 2천300마리)를 몰래 팔아온 육우도매업자와 도축업자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일대 소시장에서 늙거나 병든 젖소를 싸게 사들여 잔뜩 물을 먹여 도살한 뒤 서울의 정육점에 팔아왔다고 한다.국민건강은 안중에 없고 돈버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덕업자의 후안무치에는 기가 막힐 뿐이다. 소나 돼지등 식용육류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처리과정이 중요하다.따라서 「축산물위생처리법」은 병든 가축류를 도축할 때는 반드시 수의사의 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가축위생시험소 수의사들이 거액의 뇌물을 받고 허위진단서를 발부했다고 한다. 가축류 질병 가운데 소로 인한 전염병은 38종이나 되고 이 가운데 탄저병·브루셀라 등은 매우 위험한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이렇게 위험한불량쇠고기가 식당이나 가정식탁에 오를 줄 뻔히 알면서도 이를 묵인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중대범죄가 아닐 수 없다. 검찰은 철저한 수사로 도축업계와 관계공무원의 비리구조를 도려내야 하고 관계당국도 안전검사과정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축산물위생처리법」의 규정미비도 문제지만 도축장의 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것도 시급하다.그리고 한번 적발된 불량식품제조업자나 판매업자는 식품영역에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위생적인 식품을 만들고 유통시키는 것은 보건·복지정책의 근간이다.국민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량식품 하나만이라도 뿌리뽑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기 바란다.
  • 21C 중국전략 대계획/황가수 외(해외신간 안내)

    서울신문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계의 전문가 및 석학들이 펴낸 해외신간 안내를 월 2회씩 싣습니다.매월 첫번째와 세번째 월요일자에 국제정치·첨단과학기술·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간되는 화제의 신간들을 서평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습니다.〈편집자주〉 ◎세기 교체기 중국의 국제환경 대응전략 「21세기 중국 전략대계획」은 다음 세기의 국제환경,사회 각 분야의 발전추세를 진단하고 중국의 대응전략을 모색한 5권으로 된 미래진단서 시리즈다.이 시리즈중 「대국방략(강대국으로 가는 대체적인 계획)」과 「외교모략(외교전략을 뜻함)」 등 두 권이 최근 출간됐다. 세기교체기의 급변하는 국제환경과 사회변동방향의 지향점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21세기를 전망하는 논단」(위원장 이서환 정치협상회의 주석)이 발족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 시리즈가 발간되고 있음을 이 책 서문은 밝히고 있다. 대국방략은 ▲21세기 중국의 3대목표(황가수 중국인민대교수) ▲중국경제의 역량이 세계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유국광 전인대상무위원·중국사회과학원 특별초청고문) ▲중국경제체제개혁의 발전추세 ▲종교와 미래사회등 20명의 전문가가 20여가지 분야에 대해 논하고 있다.이 책은 21세기 중반이 되면 중국의 세계정치와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본격화될 것이란 공통적 지적을 담고 있다. 또 기독교가 멀지않아 중국대륙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란 종교사회학적 전망과 중국의 전통문화,공동체적인 민족정신을 되살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병폐를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사회윤리문제도 실려 있다. 외교모략은 국무원산하 현대국제관계연구소 석래왕 박사의 「중국외교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견해」를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원제는 「21세기 중국전략 대책획」.대국방략·외교모략.중국 홍기출판사.각각 18위안,19.80위안. ◎일자리가 사라질때/윌리엄 윌슨/불황 미 경제에 실직이 가져온 병폐분석 최근 미국경제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직이 가져오는 각종 사회적 병폐를 진단했다.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학자인 저자 윌리엄 줄리어스 윌슨(William Julius Wilson)하버드대 교수는 미국의 사회문제는 가난한 사람들이 일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없는 것이라면서 도시빈민의 양산을 막기 위해 과감한 교육과 사회개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도시빈민들의 경우 40∼50년대만 해도 저임속에서 나름대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었지만 전세계적 경제구조조정과 기계화 여파로 이제는 그러한 희망도 없어졌다고 안타까워했다.저임경제의 붕괴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가정을 떠나게 함으로써 이웃공동체를 소멸시키고,사회보장에만 의존하는 슬럼가를 재촉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인종간 부의 분배에 관심을 기울였던 저자는 인종·계층을 망라하고 모든 실직자들은 노동의 가치와 개인의 독창성을 존중하지만 그럴만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현실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제는 「When Work Disappears」,알프레드 에이 노프(Alfred A.Knopf)출판사 간행.26달러.◎통념파괴/쓰루미 요시히로/“성장 신화” 일본에 개혁이 필요한 이유 요즘 일본에서는 행정개혁·재정개혁·금융개혁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오랜 고도성장과 번영을 이끌어온 일본에서 체제개혁의 필요성이 도대체 왜 제기되고 있는가. 뉴욕시립대 경영학교수인 저자 쓰루미 요시히로(곽견방호)는 일본이 과거 성장의 신화를 구축해왔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현재의 체제를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는 청조말의 중국과 같이 침몰해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쓰루미교수는 현재의 일본 정치권과 중앙관료체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저항하던 도쿠가와막부체제나 전쟁시기의 대정익찬회체제처럼 정치와 경제를 사물화하고 서민의 생활은 안중에도 없다고 단언한다.또 각 직장도 수구사회형이라고 비판한다.아시아 각국에 대한 침략의 역사와 잔학행위등 불유쾌한 기억을 쉽게 잊어버리려는 것도 비슷한 태도라고 지적한다.이어 최근 일본 금융회사들이 미국 등에서 일으키는 사고,교육현장의 이지메,성장률의 저하등은 집합주의·관주주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다. 고도성장을 가져온 일본의 제도가 완전히 피로해지고 부패했다고 말하는 저자는 관주주의라는 신화 내지는 통념에서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공정함이 존중되는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세계의 정치감각과 역사감각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역설한다.그는 특히 20개 부처인 행정체제를 권한이양과 통폐합으로 8개 부처로 줄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원제 통념파괴.요미우리(독매)신문사 출판으로 1천500엔.
  • 김용수씨 늑골관통총상/공비피살 3명 부검

    ◎정씨는 5∼6일전 숨진듯 【강릉=조성호 기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탑동리 속칭 재미재에서 무장공비에 의해 피살된 김용수(45)·이영모(54)·정우교(69·여)씨 등에 대한 사체부검이 11일 모두 끝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중석 박사와 강현욱 박사 등 2명의 법의관은 이날 상오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김용수씨의 사체부검을 실시했다.부검에서 김씨는 등부위 8∼9번 늑간으로부터 폐를 지나 앞가슴 좌측 세번째 늑골로 관통한 총상에 의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국과수 부검팀은 10일 하오 정우교씨와 이영모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사망진단서를 발급했던 진부연합의원 의사 하명진씨는 이날 『정씨의 경우 코와 머리 등의 상처가 심하게 부패된 점 등으로 볼때 김·이씨보다 5∼6일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교황의 건강(외언내언)

    교황 바오로2세가 제246대 교황에 취임한 것은 1978년 10월22일.그의 나이 58세때였다.동구 공산권의 폴란드출신인 그가 교황으로 선출되자 가톨릭교회에서는 「신과 역사의 섭리」라고 놀라워했다. 요한 바오로2세는 즉위하자마자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다.중남미 해방신학이 그를 괴롭혔고 낙태­콘돔피임­여사제 등 가톨릭과 관련된 세가지 뜨거운 쟁점에 휩싸였다. 가톨릭내분의 상징인 콘돔피임에 대해 교황은 『어떤 개인적·사회적인 고려도 해볼 수 없다』는 원칙을 고수했고 그 때문에 교황과 바티칸을 원망하는 소리도 들어야 했다. 그러나 요한 바오로2세는 「원칙의 교황」인 동시에 「개혁의 교황」이기도 했다. 교황이 실현코자 한 것은 가톨릭의 개혁을 추구하는 동시에 「타종교와의 화해」를 모색하는 것이었다.그래서 그는 가장 바쁘게 뛰어다닌 교황이 되었다.재위10년째인 88년 해외여행 44회에 84개국을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이중에는 해방신학의 본류를 탄생시킨 나라도 있었고 이슬람세력이 90%이상인 나라도 있었다. 교황은 해외여행중에 폭탄테러와 암살기도를 많이 겪었다.파키스탄(81년) 포르투갈(82년) 아이티(83년) 캐나다(84년) 등 80년대 초기에는 해마다 암살기도에 시달렸다. 요한 바오로2세는 이같은 수난을 겪으면서도 금세기 7명의 교황중 「가장 위대한 교황」으로 평가받고 있다.프랑스의 유력일간지 르몽드는 그는 「동서의 장벽이 깨져나간 20세기 후반기에 인류역사의 소용돌이를 바로잡기 위해 몸을 바친 용감한 성직자」로 자리매김했다. 교황의 나이 올해로 76세.그동안 건강이 좋지않아 여러차례 공식행사가 취소되곤했는데 지난 6일 병원에 입원하면서 「용태가 심상찮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교황의 건강상태는 정확한 진단서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비밀에 쌓여있다.지금 전세계 가톨릭신자들은 교황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우리도 요한 바오로2세의 쾌유를 기원한다.〈황석현 논설위원〉
  • 탈세혐의부터 수사착수/귀국 전낙원씨 수사 전망

    ◎「검은돈」 거래 소문 진상규명에 관심 검찰이 3년여만에 카지노계의 「대부」 전낙원씨(69)에 대한 수사를 재개,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씨가 카지노에서 벌어들인 「검은 돈」을 정·관계 등에 뿌렸다는 소문의 진상이 규명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씨는 호텔·금융·건설 등 14개 업체를 거느린 파라다이스그룹의 회장이다. 그 가운데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국내 카지노업소 13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서울 워커힐을 비롯,전국에 5곳을 소유했었다.카지노매출액만도 연간 1천억원이 웃도는 재계의 숨은 거물이다. 지난 79년에는 체육계에도 손을 뻗어 대한스키협 회장을 두번 역임했다.88서울올림픽을 유치할 당시 아프리카국가들이 한국을 지지하도록 힘을 쏟아 89년에는 주한 케냐명예총영사로 발탁되기도 했다. 전씨는 그 과정에서 정·관·재계 등에 폭넓게 쌓은 교분으로 「밤의 황제」라는 별칭이 따라붙었다.특히 지난 93년 「사정정국」당시에는 권력과의 유착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었다.단 한차례도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검찰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훨씬 작은 슬롯머신업체에 대해 먼저 수사를 시작한 것도 전씨의 로비력때문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검찰은 당시 전씨의 매제 김성진씨(63·파라다이스 투자개발 부회장) 등을 탈세 등 혐의의 공범으로 기소했으나 권력유착부분은 입증하지 못했었다. 검찰은 그러나 그같은 의혹을 집중적으로 캘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기왕에 밝혀낸 탈세 등 혐의만으로 불구속 기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검찰이 지난 26일 전씨의 귀국사실을 미리 알았음에도 사흘간이나 함구한뒤 『발표할 겨를이 없었다』고 석연찮게 답변한 점도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문민정부의 사정바람에 휩쓸려 해외로 도피했던 박태준 전 포철회장과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은 전씨처럼 자수서·진단서제출이라는 절차를 밟은뒤 모두 불구속 처리됐었다.
  • 보험상식/미리 지급한 응급치료비 보상 가능

    ▷질문◁ 사고 직후 피해자를 병원에 입원시키면서 가해 운전자가 치료비를 냈다.이런 응급 치료비도 보험회사에서 보상받을 수 있나? ▷답변◁ 그렇다.그리고 가해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사실을 병원에 입증만 할 수 있으면 굳이 응급치료비를 가해자가 내지 않아도 된다.종합보험 가입사실 증명만으로도 병원은 치료를 해주어야 하며 치료비도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직접 청구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만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해자가 피해자의 응급치료비를 부담했다면 영수증(치료비 명세서)을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심사후 보상을 해준다. 장거리 여행중의 사고처럼 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경미한 인사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사고 장소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우선 피해자를 응급처치하고 소요된 비용은 집으로 돌아와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을 구비,보험회사에 청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피해자들 중에는 현재 입원중인 병실이 여러명이 함께 사용해 불편하다며 1인실로 옮겨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동차보험 환자의 경우 해당 병원의 대중적인 일반 병실을 기준으로 입원료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때문에 피해자가 불편해 좋은 병실로 옮기려면 일반 병실과의 병실료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피해자가 사고 장소로부터 가까운 병원에 입원해있을 경우 집 근처 병원으로 옮기는 것은 가능하다.이때는 병원을 옮기기전에 보험회사의 보상직원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좋다.사전에 연락하지 못했다면 옮긴 후에라도 신속하게 알려주어야 보상처리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자세한 내용은 손보협회 상담소 730­6759로.
  • “돌,건강 양호”/의회 주치의 진단서 공개

    【워싱턴 AFP 연합】 보브 돌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령으로 인한 건강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21일 자신의 최근 건강 진단서를 공개했다. 22일로 73세를 맞이하는 돌 후보의 건강 진단서에 따르면 돌 후보는 전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명됐다.
  • 보험금 노려 고의 윤화/7명 구속/교통위반 차량 골라 들이받아

    ◎폭력배·병원 등 공모여부 수사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18일 교통신호 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한양수씨(39·택시기사)와 조직폭력배 「신목포파」 행동대장 김정훈씨 등 7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서울 강동구 모병원 원무과장 권모씨가 변호사 사무장과 짜고 교통사고 환자의 상해진단서를 상습적으로 위조한 사실을 확인,이들 폭력배와 공모했는지의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한씨는 지난 94년 11월 좌회전이 금지된 서울 강동구 천호2동에서 차를 돌린 이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상대방 과실로 몰아 보험금 1천7백여만원을 받아내는 등 네차례에 걸쳐 3천2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병든소 도축」 수의사 입건/거짓 진단서 떼주고 3만원 받아

    ◎경찰,무허수집상 6명도 입건키로 서울 마장동 도축장의 병든 소 대량유통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2일 김영진씨(38·수의사·남양주시 금곡동 157의5)를 허위진단서 발부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김씨는 남양주 대관령 동물병원 수의사로 근무하면서 지난 18일 무허가 가축 수집상 박병수씨(45·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5리 690)의 부탁을 받고 급성고창증에 걸려 이미 절박도살된 죽은 소에 대해 허위진단서를 떼주고 3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박씨 등 6명이 무등록 수집상인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을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기로 했다.
  • 「병든 소」 대량 유통/경찰

    ◎중간상 등 10여명 연행 철야 조사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1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도축장에서 병들거나 병으로 죽은 소들이 도축돼 일반 쇠고기에 섞여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하오 전문 운송업자와 중간상인 등 10여명을 연행,철야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들이 전문 운송업자를 통해 1마리당 평균 2백50만원의 정상적인 가격보다 훨씬 싼 30∼80만원에 죽거나 병으로 죽은 소를 넘겨받아 도축한 뒤 일반 쇠고기에 섞어 시중 정육점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잡고 있다. 또 일부 수의사들이 전문 운송업자와 짜고 죽은 소의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것은 물론 도축장에서 소의 질병 유무를 제대로 검사하지 않아 병든 소의 유통을 방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불법 도축에 관련된 수의사들을 상대로도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현행 축산물 위생처리법은 죽은 소는 죽기 전 수의사가 병명을 확실하게 밝힌 뒤 병균 감염 등을 막기 위해 목에서 피를 빼내고 진단서를 발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축장에 반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축산전문가들은 소의 질병 가운데는 열을 가하더라도 병균이 제거되지 않는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또 병균에 감염된 고기를 먹을 경우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박상숙 기자〉
  • 대학·대학원 편입학 입영연기 가능/병무행정 규제완화 문답풀이

    ◎유급등 경우 유학기간 1년연장 허용/신장·체중은 병역처분변경대상 제외 병무청이 3일 발표한 병무행정규제 완화책은 세계화·개방화 시대에 맞게 국제경쟁령을 높이고 국민편익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특히 국내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친지방문이나 연수 등의 목적으로 외국에 나가서 유학하려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입영연기를 허용한 것은 달라진 학사추세에 발맞춘 조치로 풀이된다.달라지는 병무행정을 일문 일답으로 알아본다. ­친지방문이나 연수 등의 목적으로 외국에 나갔다가 현지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몇살까지 국외여행 기간의 연장이 가능한가. ▲4년제 대학은 만 24세,대학원의 경우 26세까지 졸업을 할 수 있으면 국외 여행 허가기간을 연장해준다.그러나 유학중 불가피한 사유로 최초 허가기간 안에 졸업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1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이같은 조치로 일단 외국에 나가서 여행목적을 유학으로 변경함으로써 병역을 기피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이는데,대책은.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의 목적이 친지방문이나 연수이든 유학이든 병역의무는 남으며 다만 유학의 경우 최장 27세까지 입영이 연기되는 것이기 때문에 병역을 기피함으로써 적용되는 병역법상의 처벌은 마찬가지이다.병역법은 해외에서 병역을 기피하고 귀국하지 않으면 본인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40세까지 사회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귀국보증인에 대해서도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국외여행허가 및 금융대출 제한 등의 제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학에 재학중인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사람도 진단서에 나타난 질병의 상태가 신체등급 5,6급에 해당하면 병역처분 변경원을 접수한다는데. ▲징병검사에서 현역이나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영을 연기한 학생이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거나 질병이 악화돼 면제대상이 되면 병역처분 변경원을 내고 재신체검사를 받은 뒤 바로 면제처분된다.그러나 질병이 아닌 신장,체중으로 인한 경우는 병역처분변경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학(원) 졸업자가 새로 대학(원)에 편·입학 할 경우 입영연기가 가능한가. ▲그렇다.복수전공,계열별 모집,조기졸업 등 현재의 학사운영추세에 맞추어 재학생 입영연기제도를 바꾼다.이에 따라 대학(원) 졸업자라 하더라도 새로 대학(원)에 편·입학할 경우 2년제 전문대는 만 22세,4년제 대학은 24세,2년제 대학원은 26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30세 이하 군 복무필자 등의 국외여행 출국신고는 어떻게 바뀌나. ▲지금까지는 30세 이하의 군 복무필자와 제2국민역 등이 출국하려면 거주지 읍·면·동장에게 사전신고하고 출국 당일 공항이나 항만에서 출국확인을 받아야 했으나 내년 1월부터는 출국당일 공항이나 항만에 있는 병무청 출·귀국 사무소에서 출국확인만 받으면 된다. ­산업기능요원의 종사분야 제한이 완화되면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덜어질 수 있는가. ▲지금까지는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될 때 지정된 기술자격분야에만 종사가 가능했다.그러나 앞으로는 편입당시의 기술분야의 여러 직종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황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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