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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김혜경, 쉼 없는 종교계 만남… 설난영 ‘러닝메이트’로 소통

    [단독] 김혜경, 쉼 없는 종교계 만남… 설난영 ‘러닝메이트’로 소통

    6·3 대선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들은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종교계 만남을 비공식 일정으로 소화하며 ‘조용한 내조’ 기조를 이어 갔다. ‘러닝메이트’라는 평가가 나오는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씨는 울산·경남 지역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씨는 이날 경남 합천 해인사와 경북 김천 직지사를 거쳐 충북 보은 법주사를 방문해 불교계 인사들과 비공개로 만났다. 해인사는 20대 대선 때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사찰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에 비유하면서 불교계의 반발을 샀던 곳으로, 당시 김씨는 주요 사찰을 돌며 진화에 나섰다. 김씨는 이 후보와의 공동 유세 또는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서는 대신 조용히 사찰, 성당, 교회 등을 찾아 종교계 인사를 만나는 식으로 이 후보를 후방 지원하고 있다. 김씨는 이번 주 내 조계종 25교구 본사 방문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사전투표도 (이 후보와) 함께 투표한다거나 동반 유세 등은 현재 계획하거나 검토한 게 없다”고 했다. 설씨는 이날 부산 범어사를 찾아 주지 스님을 예방한 데 이어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과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에서 시민과 상인들에게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설씨는 “김 후보 안사람입니다”라는 말로 먼저 인사를 건네며 시장 민심을 훑었다. 특히 설씨는 다른 정치인들의 배우자와 달리 노조위원장을 지낸 경력으로 대중 연설에 특화돼 홀로 유세차 커버도 가능하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설씨에 대한 방문 요청이 빗발친다는 게 국민의힘 선대위의 설명이다. 하지만 설씨는 다만 ‘국민 속으로 가자’는 기조에 따라 시민들을 직접 찾는 일정을 선호할 뿐이라고 한다. 동지이자 남편인 김 후보의 삶을 재조명하는 ‘증언자’ 역할도 수행 중이다. 지난 24일 찬조 연설에서는 “1970년대 노동자들의 삶은 참으로 비참했다. 김 후보와 저는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동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가 경기 광명과 서울 창신동 등 전국에 직장 여성을 위한 탁아소를 처음으로 설립했던 배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설씨는 ‘SNL코리아’에서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직접 겨냥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 아닌가”라며 반발했다.
  • 주말,공휴일에도 아이 돌봐줍니다...부산 광복동에 공동직장 어린이집 내년3월 개원

    주말,공휴일에도 아이 돌봐줍니다...부산 광복동에 공동직장 어린이집 내년3월 개원

    부산 중구 광복동에 주말, 공휴일에도 아이를 돌봐주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내년 3월 문을 연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상생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은 중구 광복로에 있는 피자집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를 대표 사업장으로 하는 사업주단체다. 에프지케이 외 인근 중소기업 4곳 이승학돈까스, 자갈치새마을금고, 한국대학생선교회, 인피니트스포츠로 구성된다. 이번 선정으로 시설 건립 국비 최대 10억7000만원과 인건비·운영비가 지원되고, 부산시는 기업설치 부담금 1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상생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5층에 연면적 431.44㎡ 규모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 기업 직원과 인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녀 보육을 담당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 어린이집 등록 아동뿐만 아니라, 인근 소상공인 자영업자 자녀를 임시로 돌봐준다. 부산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6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 ‘전국 노래자랑 순천시편’, 6월 1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

    ‘전국 노래자랑 순천시편’, 6월 1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

    순천시가 다음달 1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순천시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6년 만이다.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지역 주민의 쉼터이자 순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오천그린광장에서 진행한다. 우천시에는 팔마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진행에는 남희석, 초대가수로는 이은하, 문연주, 에녹, 신승태, 배진아 등이 출연한다. 예심을 걸쳐 선발된 15개 내외 팀이 당일 무대에 오른다. 예심은 6월 15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치른다. 예심 참가 대상은 순천시민 또는 순천시 소재의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이다. 6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순천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eyday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 받는다. 예심 당일 15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오천그린광장, 국가정원 등 생태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순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초등생 살해 교사, 정신감정 신청 “정신질환·우울증 영향 확인할 필요”

    초등생 살해 교사, 정신감정 신청 “정신질환·우울증 영향 확인할 필요”

    대전 초교 8세 여아 살해 명재완 첫 재판검찰 “용의주도 범행…정신감정 불필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초등생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48)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명씨의 변호인은 26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김병만)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영리약취·유인 등) 등의 혐의 첫 공판에서 “명씨의 정신질환·우울증이 이 사건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피해자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형을 면하거나 감경하기 위해 정신감정을 신청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상황과 그동안의 삶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실 것을 재판부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은 충분히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고, 인지기능의 손상도 없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 이전에 수법·도구를 준비하고, 장소와 대상을 용의주도하게 물색한 명씨의 행동은 심신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정신과 전문의 의견이 있었으므로 정신감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정신감정 회부 여부에 대해서 심리하기로 했다. 이날 재판에 마스크를 쓰고 수의를 입은 채 출석한 명씨는 자신의 인적 사항 등을 묻는 재판부에 담담하게 답했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검사가 공소사실을 읽자 숨죽여 눈물을 흘렸다. 앞서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1학년 김하늘양을 시청각실로 데려가 직접 구입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직장동료 결혼식, 안 친한데 10만원 냅니다” 적정 축의금 물었더니

    “직장동료 결혼식, 안 친한데 10만원 냅니다” 적정 축의금 물었더니

    인크루트, 직장인 844명 대상 조사결혼식 참석해 식사까지 하는 경우61.8% ‘10만원’ 32.8% ‘5만원’2년 전엔 ‘덜 친하면 5만원’ 1위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은 올해 기준 10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을 물어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하객 1명이 결혼식에 참석해 식사까지 한다는 가정하에 적정 축의금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61.8%는 10만원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5만원(32.8%)이 2위를 차지했고, 5만원 미만(3.2%), 15만원(1.4%) 등 순이었다. 인크루트는 직장 동료와의 친소 관계에 따라 축의금 액수에 차이가 있는지도 물었다. ‘사적으로 친한 동료’(59.7%)와 ‘협업하거나 일로 엮인 동료’(60.1%)에서 모두 1위는 10만원이었다. 하지만 2위부터는 금액이 달랐다. 사적으로 친한 동료에 대한 적정 축의금으로는 20만원(14.3%)이 2위였고 15만원(12.7%), 5만원(9.4%)이 뒤를 이었다. 그에 반해 협업하거나 일로 엮인 동료의 경우 2위는 5만원(30%)이었다. 이어 5만원 미만(3.8%), 15만원(3.3%) 등 순이었다. 2년 전인 2023년 같은 조사에선 같은 팀이지만 덜 친하고 협업할 때만 마주하는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은 5만원(65.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었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10만원으로 올랐다. 이는 물가 상승이 직장 동료 축의금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직장 동료 결혼식의 참석 범위는 어디까지일까’라는 질문에선 응답자 44.4%가 ‘같이 협업하거나 일로 엮인 동료’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청첩장을 받은 모든 직장 동료’(28.2%), ‘사적으로 친한 동료’(25.9%) 순이었다. 직장 동료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한 비율도 1.4%를 차지했다. 직장 동료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한 응답자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복수 응답) ‘직장 동료는 결혼식까지 참석할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33.3%로 가장 많았다. 다른 이유로는 ‘개인 일정이 우선이어서’(25.0%), ‘축의금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이 커서’(16.7%), ‘주변 동료들이 결혼식에 참석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16.7%), ‘이직이나 퇴사로 앞으론 못 볼 것 같아서’(8.3%) 등이 나왔다.
  • 온 가족 일상 책임지는 ‘KB국민 아워위시 카드’

    온 가족 일상 책임지는 ‘KB국민 아워위시 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 아워위시(Our WE:SH) 카드’는 가족을 위한 카드로,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혜택을 담고 있다. ‘우리’ 서비스와 ‘두리’ 서비스 중 사용자가 선택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서비스는 일상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중소형마트 및 대형마트, 음식점, 주유소, 서점, 세탁소, 미용원 등 생활에 밀접한 영역에서 월 최대 3만원을 할인해 준다. 두리 서비스는 가족별 자주 사용하는 특화영역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학원, 독서실, 패스트푸드점 할인부터 부모를 위한 한방병원, 한약방 등 10% 할인혜택을 담았다. 이 외에도 통신요금 자동납부시 10% 할인, 전월실적이 부족해도 연 2회 전월실적을 체워주는 ‘전월실적채워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 속 나눔·배려… 생활 밀착형 ‘다담카드’로 실현‘KB국민 다담카드’는 커피, 대중교통, 약국 등과 같은 작은 소비부터 백화점, 골프, 대형마트, 외식 등 큰 소비까지 생활 전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카드다. 사용자의 소비 패턴에 맞게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로는 이동통신, 대중교통 10% 할인,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이용 5% 캐시백, 놀이공원 최대 50% 할인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선택 서비스로는 교육팩, 생활팩, 쇼핑팩, 레저팩, 직장인팩이 있다. 사용자가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팩은 자녀를 위한 서비스로 학원, 서점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마트, 백화점, 커피·제과 5% 할인혜택의 생활팩은 기본 서비스 외에도 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를 담고 있다. 어버이날 등 기념일을 맞아 선물 구매에 적합한 서비스팩은 쇼핑팩이다. 쇼핑팩은 온라인몰·홈쇼핑, 소셜커머스, SPA, 아웃렛에서 최대 7% 할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골프, 숙박·렌터카, 공연, 스피드메이트 최대 7% 할인을 제공하는 레저팩 있으며 커피, 음식·편의점에서 최대 7%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팩 등이 있다.
  • 北, 구축함 진수사고 책임자 처벌…“군수공업부 부부장 구속”

    北, 구축함 진수사고 책임자 처벌…“군수공업부 부부장 구속”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한 진수식에서 좌초한 구축함 사고 발생 책임을 물어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구속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6일 “구축함 진수 사고 현장에서는 전문가 집단의 기술적 지도 밑에 함의 균형성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작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구축함 진수사고조사 그루빠(그룹)는 25일 당 중앙군사위원회에 당일 사업 정형(경과)을 보고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사 자료에 근거해 법 기관에서는 중대 사고 발생에 커다란 책임이 있는 리형선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소환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1일 함경북도에 있는 청진조선소에서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의 진수식을 열었으나 진수 과정에서 배가 넘어져 일부가 물에 빠지고 선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이에 김 위원장은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며 관련자 처벌과 6월 내 선체 복원 등을 지시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지시 후 사고 관련 조직 전반을 대상으로 기강 다잡기에 돌입해 조선소 실무 간부는 물론이고 이번에 당 간부까지 구속했다. 지난 22일에는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법 기관에 소환됐으며 24일에는 강정철 청진조선소 기사장, 한경학 선체총조립직장 직장장, 김용학 행정부지배인 등 조선소 실무 간부들이 줄줄이 구속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6일

    쥐 48년생 : 운기가 왕성하니 재물 이득 있다. 60년생 : 기분 전환이 필요한 때구나. 72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84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96년생 : 기다리는 것이 행운 가져다준다. 소 49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함이 좋겠다. 61년생 :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쉽다. 73년생 :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 들려온다. 85년생 : 쉽게 생각하다 금전 지출 과하다. 97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호랑이 50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62년생 : 중요한 일이 아니면 내일로 미루어라. 74년생 : 이득이 넘치니 힘껏 실천하라. 86년생 : 분위기 파악을 잘하라. 98년생 : 문제가 발생해도 동요하지 말라. 토끼 51년생 : 방심하다가 손해 보기 쉽다. 63년생 : 문서나 금전으로 소득 있다. 75년생 : 작은 일에 매이지 말고 관용을 보여라. 87년생 : 일이 막힐수록 서두르지 마라. 99년생 : 새로운 것 천천히 시작하라. 용 52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64년생 : 가족들의 뜻에 따르는 것이 좋다. 76년생 : 재물은 들어오나 쌓이지 않는다. 88년생 :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00년생 : 가장 소중한 하루가 된다. 뱀 53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65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구나. 77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89년생 : 친구와 상의함이 좋겠다. 01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내일로 미루어라. 말 54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66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라. 78년생 : 일찍 귀가함이 유익하다. 90년생 : 좋은 소식 들려온다. 02년생 : 대인 관계에 힘써라. 양 43년생 : 소망한 일 이루어진다. 55년생 : 우유부단한 성격 버려라. 67년생 : 순리를 모르고 행함은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 79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 91년생 : 문서, 금전 관계는 내일로 미루어라. 원숭이 44년생 : 곧은 것보다 유연함이 필요하다. 56년생 : 작은 소망 이루겠다. 68년생 :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고 일찍 귀가 80년생 : 운전 조심하고 건강 잘 지키라. 92년생 : 참는 자에게 복이 있구나. 닭 45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겠다. 57년생 : 너무 친절한 사람을 조심하라. 69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81년생 : 밤늦은 외출은 좋지 않다. 93년생 : 뜻하지 않은 데서 이득이 생긴다. 개 46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가 좋다. 58년생 : 작은 일에 이득 있다. 70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 나가라. 82년생 : 힘든 고비를 이겨나가겠다. 94년생 : 사업체나 직장에서 이득 생긴다. 돼지 47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 없다. 59년생 : 가족과의 생기가 돈다. 71년생 : 일의 성과가 좋으니 힘이 절로 난다. 83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95년생 : 복록이 찾아드는구나.
  • [씨줄날줄] 청년 니트족

    [씨줄날줄] 청년 니트족

    서울 인근 대학을 나온 뒤 수년간 취업에 실패한 20대 청년 A씨. 자격증 학원에 다니거나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라도 하라는 부모의 권유에도 집에 박혀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이런 청년들이 더 많아졌다. 이들을 ‘니트(NEET)족’이라 부른다. 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 ‘학교나 직장에 다니지 않거나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니트족의 증가는 청년 실업률 상승과 맞물려 그대로 사회문제로 연결된다. 니트족이란 신조어가 등장한 것은 1990년대. 그때 유럽, 일본 등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통계 등을 활용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그 니트족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더 심각한 문제가 된 듯하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청년 니트족 비중은 18.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1개국 중 유일하게 2014년 대비 증가했다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어제 밝혔다. 한국의 니트족 비중은 이탈리아, 멕시코에 이어 3위에 올랐고 OECD 평균보다 5.7% 포인트나 높아졌다. 이탈리아, 멕시코 등은 오히려 비중이 줄고 있으니 한국이 1위로 올라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기준 남성의 니트족 비중은 2018년 대비 13.5%에서 15.7%로 오른 반면 여성은 18%에서 15%로 하락해 남녀 차이도 보였다. 니트족을 보는 사회적 시선은 복합적이다. ‘게으르고 의욕이 없는 청년들’이라고 치부하고 말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자리 감소 등 구조적 문제가 큰 만큼 교육과 취업 연계 등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교에도, 직장에도 속하지 못한 니트족이 결국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은둔형 외톨이’로 전락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니트족의 증가는 국가 경제적 손실과 부담으로 직결되는 중대 사안이다. 그런데도 니트족 아들딸을 각별히 살펴보겠다고 마음먹는 대선 후보는 보이지 않는다. 김미경 논설위원
  • “北, 수십년 새 가장 유리한 위치… 남한 침투 능력 갖춰”

    “언제든 7차 핵실험 강행 가능성러 파병 대가, 우주발사체 받아”北, 구축함 사고 관련 간부들 구속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는 북한이 최근 수십년 사이 전략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러시아 파병을 통해 남한을 침투할 능력도 습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에 따르면 최근 미 국방정보국(DIA)은 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2025년 세계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북한이 동북아시아 내 미군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수단을 보유하고 미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DIA는 “조선인민군은 전통 무기와 생물학·화학무기, 핵무기로 적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장기간 영토를 방어할 능력을 갖췄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북한 특수작전군을 두고 “훈련 수준이 높고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에 침투할 능력이 있다”면서 “앞으로 북한은 우크라이나 참전 경험을 체계화해 향후 전군의 전투 훈련에 반영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북한은 핵실험장을 복구했고 언제든 7차 핵실험을 강행할 태세를 보인다”고 판단했다. 러시아 파병 대가에 대해선 “러시아로부터 우주발사체(SLV)와 위성, 훈련 등 우주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며 “SA-22 지대공미사일 시스템과 전자전 장비를 지원받는 것도 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신형 구축함 진수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청진조선소 기사장 강정철과 선체총조립직장 직장장 한경학, 행정부지배인 김용학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북한은 김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진조선소에서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평가받는 최현함에 이은 두 번째 5000t급 구축함 진수식을 가졌다. 하지만 배가 쓰러져 일부가 물에 빠지고 선체가 파손됐다.
  • 3살때 부산서 생이별한 남매... 45년만에 유전자 등록제 덕분 극적 상봉

    3살때 부산서 생이별한 남매... 45년만에 유전자 등록제 덕분 극적 상봉

    어릴때 잃어버려 생이별한 남매가 경찰청의 유전자 등록제도 덕분에 45년 만에 극적으로 만났다. 2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A(48·여)씨와 부산에 거주하는 오빠 B(51)씨가 이날 45년 만에 다시 만났다. A씨는 1981년쯤 부산의 한 중국집에서 식사중 가족을 잃어버린후 아동보호시설에 입소해 지냈다. 당시 3세였다. A씨는 성인이 돼 퇴소한 뒤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2009년 부산 남부경찰서에 유전자 검사를 신청했다. 그러나 아무런 소식이 없자 2016년 서울로 이직했다. B씨도 여동생의 행방을 수소문하다 2023년 5월 부산 연제경찰서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아동권리보장원에 유전자 검사 의뢰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3월 A씨의 유전자를 다시 채취한 뒤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대조를 요청한 결과 두 사람이 생이별한 남매라는 것을 확인했다. 덕분에 남매는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45년 만에 만날 수 있었다. 이 남매는 연제경찰서에서 마련한 상봉식에서 만나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를 나누며 “유전자 등록제도 덕분에 꿈에 그리던 가족을 찾아 정말 감사하다”며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청의 유전자 등록 제도는 장기 실종자를 찾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퇴근 후 일 생각은 강아지도 괴롭게 한다?…연구 결과 살펴보니

    퇴근 후 일 생각은 강아지도 괴롭게 한다?…연구 결과 살펴보니

    반려견이 보호자의 직장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느끼고, 이런 감정이 불안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래드포드대와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 합동연구팀은 보호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반려견의 불안 행동 간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네이처에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자로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올라온 이 연구는 반려견이 있는 대상자 85명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해 보호자의 직업적 스트레스와 업무 관련 반추(Work-related rumination), 즉 퇴근 후에도 일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이 반려견의 스트레스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헬스케어, 과학기술, 요식업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고 있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6년간 반려견과 함께 살았다. 이들이 기르는 강아지들의 약 25%는 불안 및 스트레스 관련 문제를 겪고 있었다. 연구팀은 개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11가지 행동을 항목화한 후 보호자가 이를 얼마나 자주 목격했는지 5점 척도로 평가하게 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행동 11가지는 ▲울거나 낑낑거림 ▲과도한 하품 ▲헐떡임 ▲사람을 몸으로 밀어냄 ▲지나치게 걷거나 서성거림 ▲시선 회피 ▲코나 입술을 지나치게 핥기 ▲물이 묻었을 때 거세게 털어냄 ▲식욕 감소 ▲배변·배뇨 실수 ▲꼬리 내리거나 다리 사이로 떨어뜨림 등이다. 그 결과 직장 스트레스가 높은 보호자일수록 반려견도 더 많은 스트레스 행동을 보였다. 보호자들이 집에 돌아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동안 직장 일을 떠올리는 행위가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 보호자는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줄어들고 산책, 놀이, 식사 시간 등 일상 루틴에 소홀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환경 변화는 개에게 불안감을 조성한다고 논문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직장인이 업무를 퇴근 후에도 떠올리면 반려견의 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퇴근 후에는 의식적으로 업무 생각을 멈추는 것이 반려견의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용납할 수 없는 사고”…北 신형 구축함 사고 책임자들 줄줄이 구속

    “용납할 수 없는 사고”…北 신형 구축함 사고 책임자들 줄줄이 구속

    북한이 새로 건조한 5000t급 신형 구축함 파손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들을 줄줄이 구속하고 있다. 25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구축함 진수 사고와 관련한 조사사업이 계속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법 기관은 사고에 책임이 있는 강정철 청진조선소 기사장, 한경학 선체총조립직장 직장장, 김용학 행정부지배인을 구속했다. 사고 조사 그룹이 전날까지 파악된 사업 내용을 당 중앙군사위원회에 보고한 결과 추가로 확인된 함의 피해 상황은 없고, 현지 복구 추진조는 복구계획을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22일 법 기관에서 사고에 책임이 명백한 대상자들을 먼저 구속하고 조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가장 먼저 홍길호 청진조선소 지배인이 소환됐다고 밝혔다. 이후 그보다 직급이 낮은 이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모습이다. 지난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진조선소에서 5000t급 신형 구축함 진수식을 진행하다가 배가 넘어져 선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현장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중대 사고이며 범죄적 행위”라고 크게 질책하며 관련자 문책을 예고했다. 또 다음달 소집되는 당 전원회의 개최 전까지 파손된 구축함 복원을 끝낼 것을 지시했다.
  • [영상] 이재명이 “너무 극단적” 반박했던 그 발언…청년 일자리 감소 없이 정년연장 가능할까

    [영상] 이재명이 “너무 극단적” 반박했던 그 발언…청년 일자리 감소 없이 정년연장 가능할까

    18일 경제분과 대선토론 이후 갑론을박은퇴 앞둔 50대 “노후 준비 안 돼 찬성”20대 취준생 “청년층 취업 환경 개선 먼저” 열흘 앞으로 다가온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정년 연장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법정 은퇴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정년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에 대한 찬반 여론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중장년층을 겨냥한 각 후보의 정책 경쟁도 뜨겁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노령연금 강화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주택연금 확대를 통해 중장년층의 노후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정년 연장 논의는 단순한 노동정책을 넘어 세대 간 일자리 배분, 노후 소득 보장 등 다양한 사회적 함의를 담고 있고, 여론도 세대별로 엇갈리고 있다. 은퇴를 앞둔 직장인 금모(58)씨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층에게 정년 연장은 절박한 생존 문제”라며 정년 연장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금씨는 “예전처럼 자식에게 노후를 의지할 수 없고, 연금 개시 전까지 빈곤에 내몰린다”고 말했다. 반면 젊은 세대는 정년 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청년들의 고용 기회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다. 취업준비생 이모(27)씨는 “정년 연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청년층의 취업 환경이 먼저 개선되어야 한다”며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정년 연장이) 기업의 채용 횟수를 줄이는 데는 분명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1차 대선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정년 연장에 관한 토론도 큰 화제가 됐다. 이준석 “정년을 연장할 계획이라 들었는데, 젊은 세대 일자리에 악영향을 주는 거 아닙니까”이재명 “동의하기 어렵다. 젊은 세대도 많이 동의하고 있고요. 젊은 세대 일자리와 정년이 늘어난 일자리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이준석 “정년 연장을 하는데 어떻게 청년 일자리가 늘어납니까”이재명 “너무 극단적이십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경제분야’ 1차 TV 토론회 中 - 이재명 후보가 정년 연장으로 젊은 세대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취지의 답변을 내놓자, 젊은 층 사이에선 ‘도대체 어느 젊은 세대가 동의를 하나’, ‘비현실적인 이야기 아닌가’와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김성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교수는 “고령층의 일자리와 청년층의 일자리는 직무 성격과 숙련 수준 경험의 정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질적 차이를 반영해서 본다면 대체 관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컨대 공공부문에서 총액인건비제, 경영평가제로 인건비를 묶어 놓으면 고령층 고용을 늘리면 신규 채용 주는 건 당연하다”면서도 “제도와 정책이 방향을 그렇게 설정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지 그 자체로 충돌이 생긴다고 얘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영계에선 호봉제(연공급제)를 유지하며 정년을 연장하는 방식의 대안으로, 퇴직 후 재고용이나 선택적 연장제도 등과 같은 유연한 방식도 언급되고 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정년 연장과 관련해 “일률적인 정년 연장은 청년 고용 악화와 세대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퇴직 후 재고용 등 방식으로 고령자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이재명 후보에게)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도 “정년 연장은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 없는 문제”라며 “충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성희 교수는 “정부가 정책 방향 설정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며 “제도적 정비와 정책 시그널을 주면서 조정을 통해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1차 TV 토론 이후 정년 연장을 비롯한 호텔 경제학, AI 100조 투자 등에 대한 시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사회 분야를 주제로 2차 토론회가 열린다.
  • 성동구, 새내기 직원 위한‘공감 & 소통데이’운영…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어요!

    성동구, 새내기 직원 위한‘공감 & 소통데이’운영…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어요!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신규임용 공무원을 위한 ‘공감 & 소통데이(day)’의 일환으로 ‘일상 속 함께 쉬어가는 하루, 2025년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직 적응 단계에 있는 새내기 직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유대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4년에 임용돼 근무연수가 1년 미만인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인생의 선배이자 직장 내 멘토로 참석해 업무와 조직생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술과 자연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미술 작품 전시인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를 관람했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관람 시에는 오디오 도슨트의 해설을 제공해 작품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식사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직원 간 상호 교류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구는 일상생활권 조성을 위한 ‘5분 일상정원도시’를 중점 추진 중으로 국내외 정원 디자인과 도시녹화 사례를 공유하며, 구 정책과 비전을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 이모씨는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신규 공무원으로 낯설고 서툰 점이 많은데 또래 직원들과 업무 경험을 공유하며 유대를 쌓을 수 있어서 특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1월 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사 공동 행복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는 ‘행복경영 시즌4’를 추진 중으로 모든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 복지, 근무환경 개선 사업 확대 등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새내기 직원들이 공직문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는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걷기 실천율 전국 1위…건강행정 성과 이어져

    용산구, 걷기 실천율 전국 1위…건강행정 성과 이어져

    서울 용산구가 ‘걷기’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과 정신건강 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들이 실제 지표로 이어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용산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소식지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에 용산구의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성과가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용산구의 2024년 걷기 실천율은 80.3%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음주·흡연·신체활동 개선을 포함한 건강생활실천율은 63.6%로 전국 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같은 해 비만율은 25.4%로 서울시 평균(31%)을 크게 밑돌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건강은 병원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누구나 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특히 ‘걷기’를 주민 건강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걷기 챌린지 사업이 대표적이다. 2022년부터 구민 1만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한 달간 워크온 앱을 활용한 남산공원 일대 10개 지점 걷기 챌린지 ‘봄따라 걸어봄’을 운영해 호응이 높았다. 구의 정신건강 정책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도 사례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 10월 ‘마음건강도시, 용산’을 공식 선포하고, 올 하반기에 주민 정서안정을 위한 거점 공간인 ‘On마음숲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부터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정신건강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자체 개발한 마스코트 ‘용사니’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했다. 용사니는 보건소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주민들과의 정서적 접점을 형성하는 새로운 수단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아동·청소년, 노인,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부니즈(기분 is)’라는 서브 캐릭터도 함께 선보였다. 기쁨(쁘니), 분노(부니), 우울(우니) 등 각기 다른 감정과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은 ‘용사니’와 함께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구청장은 “용산구는 걷기 중심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정서 안정과 마음 회복을 위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형 건강 행정으로 구민 삶에 건강한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출입銀,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1곳에 차량 기증

    수출입銀,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1곳에 차량 기증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1대(3억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문종은 무지개글로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수은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전국 138개 기관에 28억 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 윤 행장은 “수은은 다문화가족 등 사회 신(新)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달 30일까지 본점 1층 금고미술관에서 ‘장애인 작가 전시회’를 연다. 지난달에는 장애 예술인 기념공연을 개최하고,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 “양수 터졌는데 한다고?” 시청자도 ‘경악’…美방송서 무슨 일이

    “양수 터졌는데 한다고?” 시청자도 ‘경악’…美방송서 무슨 일이

    미국에서 한 방송국 앵커가 양수가 터져 진통을 겪으면서도 자진해 3시간 동안 아침 뉴스를 진행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앵커는 방송이 끝난 후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CBS방송 계열사 WRGB에 따르면 WRGB 소속 올리비아 재키스 앵커는 이날 오전 양수가 터졌음에도 예정된 방송을 모두 마쳤다. 생방송 시작 직전인 오전 4시 15분쯤 방송국 화장실에서 양수가 터졌다고 한다. 이날은 이미 예정일이 이틀 지난 상황이었다. 공동 진행자 줄리아 던 앵커는 오전 5시 방송 시작과 함께 “오늘 아침 속보가 있다. 올리비아의 양수가 터져서 지금 진통이 시작된 상태에서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이에 올리비아는 “초기 진통이다. 진통이 한 번 있긴 했지만 아직은 괜찮은 상태”라고 답했다. 올리비아는 병원으로 가는 대신 방송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여기 있어서 기쁘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이라며 “3시간짜리 방송은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중 올리비아는 진통을 겪으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기상 캐스터에게 “오늘 우리 아기가 태어난다면 날씨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커피 브레이크 대신 ‘워터 브레이크’를 제안하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기상캐스터도 방송에서 “제가 세트에서 뛰쳐나간다면 올리비아를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이 마무리되는 오전 7시 56분까지도 앵커 데스크를 지키며 3시간의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줄리아 앵커는 방송 후반 “올리비아는 아직 여기 있다”면서 “쇼 전체를 진행했는데, 이것은 올리비아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리비아는 “병원에 있는 것보단 직장에 있는 게 낫다”며 농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끝난 후 올리비아는 병원으로 향했다. 올리비아는 첫 아이인 아들을 기대하고 있으며, 공동 진행자 줄리아 또한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WRGB 방송국은 화면 하단에 ‘아기 조심’과 ‘출산 예정일 2일 경과’ ‘올리비아에게 행운을 빌어요’라는 자막을 띄우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다. 방송국 동료들은 올리비아에게 이스터 에그를 선물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스톤 그리섬 WRGB 뉴스 책임자는 “올리비아는 방송에 대한 열정, 고향에 대한 사랑, 그리고 시청자에 대한 헌신을 항상 분명히 보여줬다”며 “곧 새 멤버(아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대선 후보마다 ‘부처 이전’ 공약… 공직사회는 좌불안석 [세종 B컷]

    대선 후보마다 ‘부처 이전’ 공약… 공직사회는 좌불안석 [세종 B컷]

    “여보, 또 이사 가야 할 것 같아.” 대선 후보들이 내놓는 부처 이전 공약에 일부 공무원들은 좌불안석이다. 일터가 바뀌면 집을 구해야 하고 가족과 떨어질 수도 있어서다. 원치 않는 강제 이사로 ‘공직 엑소더스(대탈출)’가 더 활발해질 거란 우려도 나온다. 가장 술렁이는 곳은 해양수산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수부를 세종에서 부산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해서다. 부처 이전을 기정사실화하고 부산항 인근에 집을 알아보는 직원도 있다. 한 과장급 공무원은 “배우자 직장과 자녀 학교 문제가 복잡해 골치 아프다”고 말했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 공약을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크다. 한 서기관은 “부산에 해양·수산·선박·해운 업무를 총괄하는 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까지 있다”면서 “해수부는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만큼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다른 부처와 가까이 있는 편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다른 공무원은 “청사 주변 음식점 몇 곳 장사 잘되게 하는 게 지역 균형 발전이냐”고 말했다. “더부살이하며 핍박받았던 이명박 정부의 국토해양부 시절보단 낫다. 세종이나 부산이나 별 차이 없다”고 애써 위안하는 이들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분야 공무원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트럼프발 관세전쟁’ 영향으로 통상교섭본부가 분리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어서다. 이전 지역은 서울이 유력하다. 분위기는 두 갈래다. 서울에 집이 있는 공무원은 기대감에 부풀었고, 집이 세종인 공무원은 “당장 집을 어떻게 구하겠느냐”며 한숨짓는다. 금융위원회도 전전긍긍이다. 금융위의 ‘국내 금융 정책’과 기재부의 ‘국제 금융 정책’ 기능을 통합하고, 남은 금융감독 기능을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이 민주당에서 검토되고 있어서다. 현실화하면 금융위 공무원들은 세종으로 내려와야 한다. 한 사무관은 “서울에 있고 싶어 금융위를 지망했는데 세종으로 가면 당혹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 “빨갱이 누명 벗으려 6·25참전, 왼쪽다리 잃었다”… 92세 희생자 76년만에 무죄

    “빨갱이 누명 벗으려 6·25참전, 왼쪽다리 잃었다”… 92세 희생자 76년만에 무죄

    # 4·3희생자 미결정 일반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무죄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92세 고령의 일반재판 생존수형인이 4·3특별법이 아닌 형사소송법에 의한 직권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제주도는 22일 4·3 일반재판 생존수형인 강택심(92)씨가 직권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76년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단장 강종헌·이하 합동수행단)은 1949년 4월 30일 제주지법에서 ‘법령 제19호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일반재판 생존수형인 강씨에 대해 직권재심을 청구했다. 법령 제19호 위반죄는 ‘집회를 통해 정부계획을 방해하려고 기도한 죄’라고 규정돼 있다. 4·3특별법에 따라 직권재심은 4·3 희생자로 결정된 군사재판이나 일반재판으로 나뉜다. 합동수행단은 강씨의 경우 희생자 미결정 생존수형인에 대해서는 세번째이며 일반재판 희생자 미결정 생존수형인에 대해서는 첫번째로 4·3특별법이 아닌 형사소송법에 의한 직권재심을 청구해 무죄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합동수행단은 희생자 결정이 없는 군사재판 생존수형인 박화춘 할머니, 부산 거주 오씨 할아버지 등 2명에 대해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직권재심을 청구하고 재심개시결정 및 무죄선고를 받은 전례가 있다.또한 지난해 강순주씨는 첫 일반재판 직권재심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희생자로 결정된 생존수형인이었다. 결국 희생자 미결정 생존수형인으로서 형사소송법에 근거한 직권재심을 받는 경우는 강씨가 처음인 셈이다. #공무원시험 붙어도 신원조회서 떨어져… 고문 후유증에 청각 상실 “사무친 한 풀어달라”끝내 눈물 이날 재판장에게 강씨는 “18살에 밀고를 당해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살아왔다”면서 “그 빨갱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6·25참전까지 했으나 다리 부상을 입어 왼쪽다리를 절단했으며 지금껏 의족을 차고 다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젊을때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 공무원시험에 합격했으나 신원조회(연좌제)에서 떨어졌다. 고통받고 살아온 지난날의 사무친 한이 풀어달라”며 끝내 흐느끼자 재판장은 숙연해졌다. 강씨는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청각을 잃고 보청기를 끼고 있으나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판은 고령인 강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유관기관 간 협의를 거쳐 거주지 근처인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형사모의법정에서 진행됐다. 제주 4·3사건 전담재판부인 제주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노현미)는 강 씨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어린 나이에 고초를 겪었다. 고통과 두려움, 피맺힌 억울함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꽃다운 소년이 90세가 넘도록 잘못을 바로 잡는데 통한의 세월이 흘렀다.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4·3사건법에 따른 직권재심은 4·3희생자로 결정된 군사·일반재판 수형인을 대상으로 검사가 직접 재심을 청구하는 제도다.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청구는 2022년 12월 28일 처음 시작됐다. 김인영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생존수형인에 대한 무죄 선고를 위해 애써준 제주지방법원, 직권재심합동수행단, 사법연수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일반재판 수형인 중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분에 대한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4·3 사건으로 억울하게 수형된 분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4·3수형인 4327명 중 2640명(군사 2168명, 일반 472명)이 직권·청구재심이 완료됐으며, 2518명(군사 2167명, 일반 351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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