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직장인들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홍콩정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제주도 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장 취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역대 최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91
  • 직장인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목디스크, 원인은?

    직장인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목디스크, 원인은?

    직장인 김 씨는 매일 출퇴근에 2시간이 소요된다. 수원에서 서울까지 두 시간을 꼬박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잠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목을 과도하게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거나 목이 꺾인 채로 잠을 자다 보니 연일 목과 어깨에 뻐근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일상적인 통증이라 여겼던 그는 최근 목, 어깨통증은 물론 팔에도 통증이 이어져 병원을 방문한 결과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김 씨의 사례처럼 최근에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마땅히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거나 잠을 자게 된다. 또한 출근 후 대부분의 사무직 종사자들은 하루 일과 내내 컴퓨터로 업무를 본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특정 부위에 무리를 주게 되며 이때 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늘어난다.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세가 목을 앞으로 숙이거나 빼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목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숙이는 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되면 목이 받는 압력의 세기도 증가한다. 이러한 자세가 지속되면 경추가 받는 압력이 늘어나면서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건누리병원 서범석 원장은 “목과 어깨통증뿐만 아니라 손이나 팔로 이어지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목디스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목디스크의 원인 중 하나가 바르지 못한 자세라 할 수 있으며 고정된 자세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흔히 목디스크라고 하면 목 부위에만 통증이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목, 어깨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면 팔이나 손으로 이어지는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디스크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목디스크 증상이 진행돼 팔이나 손에도 근력 저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목디스크 비수술치료는 국소마취 후에 진행되며 가느다란 특수 카테터를 디스크 병변 부위로 삽입, 실시간 영상증폭장치를 통해 병변 부위까지 카테터를 접근시켜 유착을 풀어주게 된다. 이후에 유착 방지제 등 약물을 주입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 부종, 신경유착을 치료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술 시간이 소요되는 가운데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치료라 할 수 있다. 서 원장은 이어 “비수술 치료의 장점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절개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이 덜하고 최소 침습으로 출혈, 흉터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다”며 “젊은 환자뿐만 아니라 고령 환자나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가운데 처방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덧붙였다. 목디스크는 특별한 외상을 제외하면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비롯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목을 과도하게 숙이거나 빼는 자세는 목 건강에 치명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할 때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고개가 숙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세를 자주 바꾸고 업무 집중 시 1시간에 한 번씩 휴식을 통해 10초 정도 목, 어깨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며 경직된 목을 풀어주는 것이 목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요즘 일본선 ‘진주만’보다 ‘과로 자살’이 핫이슈

    “‘파워 하라’(직장 상사의 횡포와 괴롭힘)라는 지적도 부인하지 못할 정도의 ‘지나친 지도’가 있었다. 업무 시간 급증과 일에 대한 책임감, 직장 내 인간관계가 고인에게 강한 스트레스가 됐다” ●대기업 사장 사임… 상사는 입건 자본금 747억엔(약 7750억원)에 직원 4만 7324명을 둔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지난 28일 밤 머리를 숙이며 용서를 빌었다. 초과근무와 과로, 일에 대한 직장 상사의 압박 등을 못 견디고 목숨을 끊은 다카하시 마츠리(당시24세)사건과 관련한 덴쓰의 기자회견은 잘못을 비는 사과의 자리였다. 이시이 다다시 사장은 “과중한 장시간 노동을 용인했다. 기업의 나쁜 풍토를 고치지 못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책임을 지고 내년 초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회견은 도쿄 노동국이 자살한 여직원의 상사와 덴쓰 본사를 불구속 입건 조치하기로 하고, 추가 조사를 발표하자 곧바로 이뤄졌다. 덴쓰에 대한 수사와 조치들은 이례적으로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입건 조치 발표도 압수수색 1개월 반 만에 이뤄졌다. 도쿄 노동국은 “경영층이 조직적으로 불법 야근과 장기 근무를 시킨 혐의가 있다”며 추가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건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터져 정치권과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사회생활 9개월째였던 도쿄대 출신 재원이 얼마나 일의 압박과 상사들의 시달림이 심했으면 숙소에서 몸을 던졌을까” 하는 동정과 분노, 그리고 남의 일이 아니라는 공감 속에서 파장이 확산됐다. 28일 밤 공영방송 NHK 9시 뉴스가 덴쓰 사건을 머리뉴스로 다뤘다는 사실도 이에 대한 일본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은 아베 신조 총리가 미국 하와이 진주만에 가서 일본의 진주만 공격의 희생자들을 조문한 날이었다. 덴쓰 관련 소식이 아베의 진주만 추모 뉴스를 밀어낸 셈이었다. ●“만연한 장시간 근무 바꾸자” 확산 일주일 남짓한 신정 휴가에 들어간 29일. 고향 방문과 여행길을 떠나는 많은 일본인들의 화제의 중심에도 ‘덴쓰 사건’이 있었다. 적지 않은 일본 직장인들에게 지나친 상하관계, 일을 빙자한 상사들의 지나친 요구와 괴롭힘, 장시간 근무등이 만연해 있는 까닭이다. 순응적이고 참을성 많은 일본 국민들도 이제는 뭔가가 달라지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죽게 되더라도 일에서 물러나지 말라”는 등의 ‘사원이 지켜야 할 10가지 수칙’이 새해부터는 덴쓰의 직원수첩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덴쓰의 한 사원은 “저녁 10시 이후 회사 내 잔업을 못하게 해, 일을 싸들고 집에 가서 하는 직원들이 늘었다”고 불평했다. 덴쓰는 노동조합과 장시간 노동 금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다카하시는 한 달에 105시간의 초과근무에, 53시간 연속으로 본사에 붙잡혀 일하기도 했다. 제도에 앞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 까닭을 보여준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 TV광고 공개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 TV광고 공개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농구화와 의자’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디즈는 지난해부터 광고 캠페인을 통해 사람의 몸에 가장 오래 닿아있는 의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광고는 ‘농구화와 의자’라는 콘셉트이다. 학창시절 주저 없이 구입했던 농구화를 일주일 동안 몇 번이나 신었는지, 현재 동일 기간 의자에 앉아 있는 총 시간은 얼마 인지 되물으며, 좋은 의자를 사용하면 집중력과 연봉, 그리고 우리의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농구화는 쉽게 구입했지만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의자에는 구입을 망설이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의자의 중요성과 투자 가치를 위트 있는 메시지와 BGM을 통해 부각한 것. 시디즈 관계자는 “직장인, 학생 등 대다수 사람들이 오랜 시간 의자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정작 좋은 의자의 중요성 및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며 “시디즈는 국내 1위 의자 전문 브랜드로서 좋은 의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서 사용된 제품은 기능성 의자 ‘T40’ 시리즈다. 기능부터 마감재까지 기호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맞춤형 의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의자의 중심이 되는 틸트부터 헤드레스트, 등∙좌판, 팔걸이 등 여러 기능 및 소재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사양에 따라 10만원대 후반부터 30만원대 후반까지 폭 넓은 범위의 가격대에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 시디즈가 새로 공개한 TV광고 ‘농구화와 의자’편은 시디즈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장인, 올해 연차 절반만 써

    직장인, 올해 연차 절반만 써

    연차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도 직장인들은 부여된 연차의 반밖에 못 쓴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연차 휴가제도가 있는 직장인 1172명을 대상으로 ‘연차휴가 사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직장인들의 연차 부여일수는 평균 13.2일로 집계됐다.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설문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12월 현재까지 직장인들이 사용한 연차일수는 평균 7.4일로 부여일수의 절반 수준이었다. 지난해 연차가 있었던 직장인들(910명)의 22.2%는 올해 연차 사용일수가 지난해보다 ‘줄었다’라고 응답해, 늘었다는 답변(16.8%)보다 많았다. 남은 연차의 소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차가 남아있는 응답자들(1013명) 중 절반이 넘는 57%가 ‘쓰고 싶지만 못 쓸 것’이라고 밝혀, ‘사용할 것’(25.9%)이라는 직장인의 2배가 넘었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17.2%였다. 연차를 소진하지 못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직장인들(751명)은 그 이유로 ‘상사 또는 팀원들의 눈치를 받아서’(4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가 너무 많아서’(32.2%), ‘다들 안 쓰는 분위기라서’(28.9%), ‘사유를 대지 않으면 못 쓰게 해서’(21.2%), ‘딱히 연차를 낼 일이 없어서’(19%), ‘연차수당을 받기 위해서’(17%) 등을 들었다. 연차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것이 회사생활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스트레스로 업무 능률 저하됨’(58.7%, 복수응답)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계속해서 ‘피로 쌓여 건강에 악영향 미침’(52.3%), ‘이직 및 퇴사를 고려하게 됨’(39.5%), ‘애사심이 저하됨’(39%), ‘업무를 성실히 하지 않게 됨’(29.2%), ‘인사평가에서 불이익 받음’(7.7%), ‘급여가 늘어남’(7.6%), ‘주위로부터 좋은 평판, 인정 받음’(4.5%), ‘인사평가를 잘 받음’(3.5%) 등이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8%는 올해 연차를 이틀 이상 이어서 써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53.7%는 연차 휴가 중에도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아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은 연차에 대한 수당을 지급받는 것과 연차를 모두 소진하는 것 중 선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어진 연차 소진’(59.9%)이라는 응답이 ‘연차수당 지급’(40.1%)보다 19.8%p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밴드 조직한 원주 지역 경찰·소방관·직장인들 “생활문화 활동으로 인생 2막 열어요”

    밴드 조직한 원주 지역 경찰·소방관·직장인들 “생활문화 활동으로 인생 2막 열어요”

    요즘 원주 지역 아빠들은 퇴근 후에 더 바쁘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이 삶에 활력소를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변화시키는 등 인생 2막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원주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배을기씨는 퇴근 후 원주 관내 경찰관 밴드 ‘더 폴리스’에서 기타 연주를 한다. 취미로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무대 위에 오르는 꿈을 실현한 것. 밴드 활동을 시작한 뒤 사내 스타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무대에 오른 아빠의 모습을 본 자녀가 음악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피아노를 전공한 아내와 음악을 매개로 한 공감대도 넓어졌다. 원주 관내 소방관들이 모여 결성한 소방관 밴드 ‘펌프 1호’에서 활동하는 김봉중씨도 마찬가지다. 3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주 1회 진행하는 합주 연습에 참가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매번 긴급하게 돌아가는 소방 업무 속에서 어느새 동호회 활동은 일상의 돌파구가 됐다. 원주 지역 직장인 록밴드 ‘플라잉’의 리더이자 영업직에 종사하는 이강희씨는 “의무감이 아닌 설레는 마음으로 합주 날을 기다린다. 매일 무언가 기다려지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미 만들어진 문화를 소비자 입장에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문화 활동의 중심이 돼 생활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취미 활동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그 영역을 넓히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로 확대되고 있다. ‘더 폴리스’, ‘펌프 1호’, ‘플라잉’ 등 개별 활동으로 시작된 원주 지역 직장인 동호회 회원들은 ‘원주 직장인 밴드 연합회’를 결성해 지역 내 문화 소외시설을 방문하며 취미 활동을 넘어서 다양한 기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지역 주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생활문화진흥원은 ‘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 ‘전국생활문화제’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문화진흥원 관계자는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역할로서의 문화는 더이상 예술가만의 것이 아니다”라면서 “직장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 육아에 고된 주부들, 노후 준비에 한창인 5060세대까지 모두가 무대 위 주인공이자 삶의 프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추운 날씨의 보양메뉴 추어탕

    [김석동의 한끼 식사 행복] 추운 날씨의 보양메뉴 추어탕

    추어탕은 원래 여름에 지친 몸을 위한 가을의 음식으로, 미꾸라지를 쓴다. 미꾸라지 ‘추’(鰍)자는 ‘고기’(魚)와 ‘가을’(秋)이 합해진 글자다. 추어탕 재료는 미꾸라지 또는 미꾸리인데 비슷하지만 다른 종류로, 미꾸라지는 약간 납작하고 미꾸리는 둥그스름하다. 지금은 더 빨리 자라는 미꾸라지를 많이 쓴다고 한다. 미꾸라지는 강이나 논에서 흔히 잡히므로, 태생적으로 추어탕은 서민음식이다. 문헌에서는 원기를 돋우는 보양식, 속을 편하게 하는 건강식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밖에도 피부 미용,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 등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어탕은 지방마다 레시피가 달라 그에 따라 각기 특색이 있다. 경상도에서는 푹 삶은 미꾸라지를 으깬 후 배추, 숙주, 토란대 등을 넣고 끓이다 파, 마늘, 고추양념과 방앗잎, 산초를 넣는다. 국물을 맑게 끓이는 스타일이다. 전라도에서는 된장, 시래기, 들깨가루 등을 넣어 걸쭉하게 끓인 다음 부추, 산초를 더한다. 서울에서는 사골 우린 국물에 삶아 놓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고 고춧가루, 두부, 버섯, 파 등을 추가해 끓인다. 서울식은 ‘추탕’이라 부르기도 한다. 강원도식은 감자, 미나리 등을 넣고 고추장을 풀어 빨갛게 끓인다. 그러나 전국 음식이 된 지금은 지방보다는 식당에 따라 특별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추어탕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메뉴여서 인기 있는 맛집 또한 곳곳에 포진해 있다. 덕수궁 뒤편 정동극장 옆 골목길에 40년 넘는 관록의 추어탕 집 ‘남도식당’이 있다. 이 주변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추어탕 마니아들은 다 아는 집으로, 점심 때는 식당 밖으로 길게 줄이 이어진다. 한꺼번에 들어가 앉으면 주문 없이 단일메뉴인 추어탕을 내어 준다. 전라도식으로 국물 맛이 진하며, 갈아서 나온다. 하나은행 본점 뒤편에는 1932년 문을 연 서울식 추탕집 ‘용금옥’이 있다. 육수에 유부, 작은 두부 등을 넣어 끓이는 탕으로, 모습은 육개장을 연상케 하지만 국물 맛이 부드럽다. 탕에 들어가는 국수사리도 특색 있다. 서울식은 원래 미꾸라지를 ‘통으로’ 끓여내지만, 이 집에서는 ‘갈아서’도 준다. 옛날에는 냄비에 나왔으나 이젠 뚝배기를 쓴다. 좁은 골목길에 자리잡고 옛 모습으로 단골을 반겨 주는 집이다. 젊은 주인장이 주방 입구에서 직접 추어탕을 끓이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원주 추어탕‘은 강남 교보타워 길 건너편에 있는 1977년산 추어탕 전문가게다. 테이블에서 아주머니가 추어탕을 작은 솥에 직접 끓이면서 요리해 주어 남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맑은 추어탕이 아니고 된장을 풀어 진하고 걸쭉한 스타일이다. ‘통마리’, ‘갈아서‘ 모두 가능하다. 매콤한 파김치, 시원한 동치미도 좋다. 원주집이지만 일반적인 강원도식과는 달리 고추장을 넣지 않는다. 24시간 영업한다. 여의도 미원빌딩에는 전직 대통령 등 유명 정치인들이 다니던 추어탕집이 있다. 옛날 마산식으로 요리하는 추어탕이라고 해서 상호가 ‘구마산’이다. 삶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체로 받쳐 내고, 된장국물에 배추우거지를 많이 넣고 맑게 끓이는 경상도식이다. 미꾸라지 맛에 익숙하지 않은 추어탕 아마추어에서부터 프로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추어탕은 보양, 해장을 겸하는 맛깔난 한 끼로 손색 없는 메뉴다. 이제 가을뿐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차가워야 제격이다. 전 금융위원장·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6.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은 대체 뭘 할까?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6. 크리스마스에 연인들은 대체 뭘 할까?

    크리스마스가 왔다. 누군가에게는 학수고대했던 날이든, 피하고 싶었던 날이든 아무튼 예수님은 왔고 크리스마스도 왔다. 역시나 별 거 없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하는 기자에게 남들은 크리스마스 때 뭐하는지 궁금하다는 솔로·커플의 질문이 많았다. 대체 남들은 그 소란스러운 날 뭘하는 걸까? 뭐 특별한 게 있긴 한 걸까? 알아보기로 했다. ◆ 꽁냥꽁냥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 크리스마스 이브로 ‘1일’을 맞이했던 스무살 적 나의 연인은 말했다. “크리스마스 때 어디 가고 싶어?”“응? 사람 없는 데?”“크리스마스에 사람 없는 데는 절 밖에 없는데…”“절 좋은데?” 크리스마스에 임박해 결실을 맺은 어린 커플은 두 손 꼭 잡고 절에 갔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관악산 언저리의 어느 조그만 암자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관악산이 아닐 수도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대신 불전함에 얼마 안 되는 돈도 넣고, 곁눈질을 해가며 수줍게 부처님께 절도 드렸던 것 같다. 절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그 날의 공기와 산사의 향 내음, 조용한 절을 뒤흔들던 남자친구 DSLR카메라의 ‘철컥철컥’ 하는 소리는 지금도 생생하다. 내 전속 스냅 사진사라도 된 듯 줄곧 나를 향했던 그이의 카메라 렌즈 앞에서 내 입꼬리는 애매하게 수줍었다. 스무살의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이와 절에서 보낸 기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 연애라는 게 계속 되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나름의 ‘룰’이라는 게 생긴다. (상대가 누구냐와 관계 없이…) 기자의 경우는 사람이 붐비는 곳은 딱 질색이지만 크리스마스 특유의 무드는 꼭 즐기고 싶었다. 또 하나, 크리스마스는 서로의 생일도 아니고 둘만의 기념일도 아닌 까닭에 선물이나 근사한 식사에 드는 지나친 낭비는 지양하고 싶었다. 특히나 마음도 주머니 사정도 가난하던 취업준비생 시절, 크리스마스는 또 하나의 짐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 선물은 만원 이하로 동결이었다. 축하카드는 꼭 쓰기로 했다. 그리고 지폐 만 원도 따로 꼭 챙겨오라고 했다. “만원은 왜?”라고 묻는 남자친구의 말에 “비밀”이라고 말했다. ‘만원의 행복’이란 있는 머리 없는 머리를 골똘히 굴려야 하는 일이다. 그가! 받고서! 좋아할 선물을! 만원 이하라는 비교적 적은 금액에서! 찾아 내야만 하는 것이다! 한겨울 늘 거칠거칠했던 그의 피부를 생각해 핸드크림+립밤 세트를 선물했다. 책을 좋아하는 기자에게는 어김없이 책 선물이 돌아왔다. 만 원 이내라는 가격을 감안해 얄팍한 문고판 서적이었다. 애당초 선물은 만원 이하로 하기로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미안해했다. “더 좋은 걸 해줘야 하는데 …” 비슷한 마음이었지만, 나는 충분히 좋았다. 그리고는 한 자 한 자 꼭꼭 눌러 쓴 카드를 서로 소리내 읽었다. 줄곧 ‘굴림체’이거나 ‘돋움체’인 그 당시 문자 메시지와 달리, 그의 글씨는 ‘그의체’였다. 그의 글씨는 지렁이가 기어가는 수준에서 조금 봐 줄만한 정도였다. 괜찮았다. 내 카드엔정말 지렁이가 기어 갔으니까. 문어체로 적힌 사랑의 세레나데를 직접 듣는 건 오글거렸지만, ‘크리스마스니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가 가져온 만원은 내가 따로 챙겼다 내 만원과 합해 거리에서 만난 자선냄비에 넣었다. 그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고마우니까.” 야심차게 준비한 개념 발언을 ‘빙긋’ 해줬더니, 그가 감동 먹은 듯 했다. “내년에도 꼭 넣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말했다.  ◆ 그리고 또 크리스마스가 왔다 2016년, 다시 찾아온 크리스마스에 대체 커플들은 뭘하는 걸까? 엄혹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윤종신의 노래처럼 ‘그래도 크리스마스’다. 평범하다는 말이 사치스러울 정도로 평범한 주위 커플들에게 물어봤다. 잠실동수저(32·남)는 여자친구와 교외 카페로 가서 캐롤을 주구장창 들을 계획이다. 양수리, 남양주 별내쪽을 선호한다는 그는 “레스토랑은 가격을 올려도 카페는 거의 (가격을) 올리지 않아”라며 카페 예찬론을 폈다. “교외가 그나마 예약 스트레스도 덜하고, 한적한 자연 속에서 캐롤 듣는 게 좋아. 밥은 근처에서 도토리 정식 먹고… 크리스마스에 돈 쓸 바에야 여행을 좋은 데 가자는 게 내 신조”라고 그는 말했다. 격무에 시달리는 살다보면좋은날도오겠지(29·여)는 간만에 즐길 낮 데이트에 고무돼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렵게 휴무를 쟁취한 그는 백주 대낮에 남자친구와 주구장창 걸을 계획이다. “낮에는 익선동을 손잡고 돌아다니다가 저녁엔 명동에서 크리스마스 장식보고, 밤에 우리 집 데려와서 러브액츄얼리 보려고.” 그 날 밤 그의 집엔 ‘All you need is love~’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7년째 연애중’ 전문시위꾼(28·여)은 해마다 크리스마스면 남자친구가 ‘셰프’로 빙의한다고 했다. ‘7년째 연애중’ 답게 돈만 많이 들고 번거롭기만한 크리스마스의 외출은 지양한다. “집에서 먹으면 같은 값에 고기를 훨씬 많이 먹을 수 있잖아요~”라는 실용파다. 올해는 남친이 아*백스테이크하우스의 투*바 파스타를 표방한 요리와 돼지갈비찜을 해준다고 했단다. 선물은 따로 교환 안하지만, 전문시위꾼이 환장하는 베이커리의 사은 인형 때문에 이번에도 남친이 베*킨라빈스의 케익을 미리 예약했다. 뜻밖에도 ‘모텔에 간다’는 상투적인 대답은 잘 나오지 않았다. 기자 주위의 커플은 모두 실용주의인지, “그 날 모텔은 다른 날보다 1.5배 비싸. 그 날 잔다고 예수님 잉태할 것도 아니고…”라는 지나치리만치 현실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 ◆ 그래도 크리스마스! 일련의 커플들이 말하듯, 크리스마스는 기실 별 거 없는 날이다. 그러나 또 그런 날을 핑계 삼아 별 거를 만들어야 인생이 재미지는 법 아니겠는가. 근사한 어딘가엘 가든, 방콕을 하든 각자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기시길. 이런 날에라도 흥청거리지 않으면, 인생 별로 들뜰 일이 없다. 일단 직장인들은 휴무부터 꼭 쟁취하시길. (기자는 운 좋게도 쟁취했다!) 기자는 이브날 병원에 들러 연말까지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한 후, (체력은 국력이다.) 저녁엔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할 작정이다.(파자마 따위 있을리 없으므로 실제로는 ‘수면바지 파티’쯤 될 것이다.) 서른 즈음의 솔로 여성 4명이 모인 ‘수면바지 파티’의 후일담은 다음 편으로 미루며, 이만 총총. (솔로든 커플이든)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월요 정책마당] 미리 챙겨보는 연말정산 이야기/김봉래 국세청 차장

    [월요 정책마당] 미리 챙겨보는 연말정산 이야기/김봉래 국세청 차장

    연말정산 시즌이 곧 다가온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가 직장인에게는 내년 1월에 해야 할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연말정산은 1975년 종합소득세 도입과 함께 시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필요경비가 부분적으로밖에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1977년 보험료 소득공제를 시작으로 1982년 교육비·기부금 소득공제를 도입하는 등 그동안 수많은 개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연말정산이란 매월 간이세액표에 따라 미리 뗀 세금이 연간 총급여에 대해 내야 할 세금보다 많으면 차액을 돌려받고, 반면에 미리 뗀 세금이 더 적으면 추가로 내는 정산 절차를 말한다. 따라서 연말정산 결과 환급을 받든 추가 납부를 하든 간에 1년 동안 어차피 내는 전체 세금 총액은 변함이 없다. 그런데도 연말정산에서 환급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추가 납부액이 생기면 괜히 손해 보는 느낌이 든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더 소중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일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연말정산 시스템은 환급이나 추가 납부하는 세금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700만 근로자의 개별 사정을 모두 반영한 간이세액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정부는 지난해 7월 근로자가 매월 낼 세금을 기준금액의 80%, 100%, 120% 중에서 하나 선택할 수 있도록 세법을 개정했다. 따라서 이번 연말정산 결과 추가로 내는 세금이 좀 많다고 생각된다면 내년부터는 120%를 선택해서 평소에 조금 더 납부하고, 반대로 환급액이 많다고 여겨지면 80%를 선택해서 평소에 덜 내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권장하고 싶다. 국세청은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2006년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 은행 등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증명자료를 제출받아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인들과 영수증 발급기관 모두가 편리해졌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연말정산간소화에 일부가 수집되지 않아 제공하지 못하는 증명자료가 있다.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 보장구 구입·임차비, 시력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중·고등학생 자녀 교복·체육복 구입비, 각종 기부금 등이다. 따라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증명자료는 평소에 미리미리 챙겨 둬야 빠짐없이 공제받을 수 있다. 그리고 올해 회사를 옮겼거나 여러 회사에서 중복으로 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이미 종전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했더라도 최종 근무 회사에서 봉급을 모두 합해 따로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또 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른다.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의 양도소득, 퇴직소득 등 ‘소득금액’(수입금액과 다르다)이 연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형제자매가 부모 공제를 이중으로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만, 부양가족이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라면 급여총액(수입금액) 500만원 이하면 공제가 가능하다. 부양가족 공제가 되는 소득요건을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보면 첫째, 양도소득의 경우는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때다. 둘째, 퇴직소득은 퇴직급여액과 같으나 비과세소득이 있는 경우 이를 제외한 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에도 부양가족 공제가 된다. 마지막으로 근로소득은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액을 차감한 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때인데, 배우자와 부양가족이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2015년 귀속부터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로 적용된다. 연말정산은 공제 항목이 많고 절차도 복잡해 많은 직장인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그래서 국세청은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인터넷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 ‘연말정산 종합안내’에 올릴 예정이다. 1700만 직장인이 숨어 있는 연말정산 팁들을 천천히 따져보고 꼼꼼하게 챙겨 연말정산의 여러 혜택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2017년 전반기 주말특별과정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2017년 전반기 주말특별과정 신입생 모집

    학점은행제는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제도다. 특히 요즘과 같은 ‘선 취업, 후 진학 시대’에는 주 1회 수업만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특별과정이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학업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 덕에 일반 수험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17년도 전반기 주말특별과정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경영학 과정과 사회복지학 과정으로 나뉜다. 매주 토요일 동작구의 서울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이 과정은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에서 84학점 이상 취득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단 타 전공 대학교 졸업자의 경우 중앙대학교에서 48학점(전공필수포함 전공과목) 이상 취득해야 하며 사회복지학 과정은 사회복지 현장실습 12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학위 취득 시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되며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가입, 졸업증명서 발급, 학생증 발급,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등의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경영학 과정에서는 급변하는 21세기 국제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문지식, 종합능력, 리더십, 팀 참여정신, 사회적 책임, 세계화 시각을 고루 갖춘 우수 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사회복지학 과정은 올바른 인간 존중의 사회복지 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배출을 목표로 한다. 체계적 복지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하기 위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며,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오는 2017년 3월 4일 개강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특별과정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작성한 입학원서 출력 후 제출서류와 함께 학점은행제 주말특별과정 담당자 앞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직장인, 월말 ‘금’ 조기 퇴근…‘일본판 블랙프라이데이’ 만든다

    日 직장인, 월말 ‘금’ 조기 퇴근…‘일본판 블랙프라이데이’ 만든다

    일본 직장인들은 내년부터 월말 금요일이면 조기 퇴근해 쇼핑, 외식 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사히,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13일 정부와 경제계가 협의회를 열고 내년 2월 24일부터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로 지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재계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에 각 기업이 직원들을 오후 3시에 퇴근시키도록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떠 국내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다. 아울러 일본 전역의 쇼핑몰, 상가에서는 당일 이벤트를 열고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본 직장인들은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에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 쇼핑이나 외식,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가하마 도시히로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에 전체 직장인이 일제히 3시에 퇴근한다면 하루 약 1230억엔(약 1조 2500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기능식품 홍삼, 홍삼 성분 다량 함유된 제품 선택해야

    건강기능식품 홍삼, 홍삼 성분 다량 함유된 제품 선택해야

    최근 2030의 젊은 직장인들은 평소 야근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술자리가 많아 건강식품 섭취가 필수가 돼버렸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는데, 몸 전체에 따뜻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차가워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홍삼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의 우수기업 홍삼전문기업 인삼장인은 공식 쇼핑몰에서 20%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삼장인 관계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홍삼을 찾는 2030대 젊은 직장인들에게 가격 부담은 적지만 홍삼성분이 높은 순수홍삼액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홍삼 제품은 제조방법과 성분, 기타 추출물 함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또한, 시중에 나와있는 홍삼 제품 종류는 수십 가지로,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인삼장인의 모든 제품들은 삼특작분야 신지식인장이 인삼재배부터 제조까지 직접 참여해 믿을 수 있다. 특히 2030에게 추천하는 순수홍삼액 ‘청춘예찬’은 단맛을 내는 설탕이나 과일성분은 빼고 홍삼성분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홍삼전문기업 인삼장인은 100% 국내산 홍삼과 깨끗한 물만을 이용해 48시간 저온공정제조를 통해 홍삼의 좋은 성분을 최대한 살려낸 착한 가격의 홍삼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 지역의 인삼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 좋은 홍삼액, 홍삼정 등을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중년의 사생활, 갱년기(SBS 일요일 밤 11시 5분) 지금까지 다소 가볍거나 부정적으로만 인식돼 왔던 갱년기를 다각도에서 새롭게 조명해 본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단 14%만이 갱년기를 가볍게 그리고 무사히 넘기며 30%의 여성은 상당 기간 동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힘겨운 갱년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남성 직장인들 또한 63.8%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는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60년의 건강과 행복이 좌우된다. 과연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야 남은 60년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지 알아본다. ■불어라 미풍아(MBC 토요일 밤 8시 45분) 금실(금보라)은 영애(이일화)와 달호(이종원)가 함께 영화관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청자(이휘향)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청자는 둘 사이를 오해하고 영애의 머리채를 잡는다. 한편 장수(장세현)와 장고(손호준)는 희라(황보라)와 미풍(임지연)의 화해를 위해 자리를 만들지만 오히려 싸움만 난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밤 10시 40분) 경복궁 옆 서촌의 옛 골목길에 위치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일명 ‘체부동 먹자골목’으로 통칭되는 곳이다. 변화 속에서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한옥과 예스러운 가게들과 오래된 사람들은 아직도 골목 곳곳을 지키고 있다. 서촌에서 어려운 경제와 어수선한 시국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 일신공영, 당산동 일대에 ‘일신 더플레이스’ 분양

    일신공영, 당산동 일대에 ‘일신 더플레이스’ 분양

    일신공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당산일신 더플레이스' 당산일신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산일신 더플레이스'는 40.3㎡ (구 17평형) 89세대, 40.7㎡ (구 17평형) 36세대로 구성되며 개방감을 더한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에서 5분, 2·9호선 환승역 당산역과는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빅마켓, 코스트코, 신세계, 여의도성모병원, 한강성심병원, 이대목동병원,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등 주요 편의시설 및 관공서 등도 가까우며 당서초, 당산중고, 당산서중, 관악고 등이 가까우며 목동 학군과 인접하다. 한강변에 인접해 한강시민공원, 선유도공원, 중미루공원, 여의도공원을 이용하기 쉬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건강생활을 보내기 좋다. 분양 관계자는 "토지를 확보하면서 지역주택조합의 불안 요소를 해소했고, 스마트 홈케어 시스템 등의 생활 편의시설과 한강시민공원 등이 인접하다"며 "신혼부부나 주변에 직장인들이 전셋집을 찾다가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당산일신 더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영등포구청역 사거리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용카드는 급여의 25%만 긁고 공제율 큰 체크카드·현금 쓰세요

    신용카드는 급여의 25%만 긁고 공제율 큰 체크카드·현금 쓰세요

    내년부터 소득에 따라 신용카드 공제 한도가 축소되면서 세제 혜택이 최대 38만원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이미 카드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공제 한도가 줄었다고 무작정 현금 사용을 늘릴 수는 없다. 절세와 카드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카드테크’(카드+재테크) 요령을 알아보자. ●연봉 7000만원 초과자 혜택 17만원 줄어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급여소득자에게 총급여에서 25%를 초과해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세금을 매길 때 소득에서 제외해 주는 제도다. 연봉이 1억 5000만원을 넘는 경우 최대 114만원(표준과세 38% 적용시)의 세금 감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연봉 1억 2000만원이 넘는 사람은 공제 한도가 200만원으로 줄어들어 감면 혜택도 76만원으로 줄어든다. 연봉 7000만~1억 2000만원 사이의 직장인은 2018년부터 한도가 250만원으로 줄어든다. 절세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 급여의 ‘25% 범위’를 잘 계산해야 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을 병행해 쓰는 고객이라면 급여의 25%까지 신용카드를 쓰고, 나머지는 체크카드와 현금을 쓰면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신용카드 공제율은 15%, 체크카드와 현금은 30%이기 때문에 공제율이 적은 신용카드를 일단 급여의 25% 범위에 넣고 나머지를 체크카드나 현금을 쓰는 게 좋다. 예컨대 연봉 6000만원의 김근면 과장이 연간 2500만원 정도를 소비한다고 하자. 급여의 25%인 1500만원까지는 신용카드를 쓰고, 나머지 1000만원을 체크카드와 현금으로 쓰면 30% 공제율이 적용돼 최대 한도인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제 감면액이 72만원이다.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해 지출하는 직장인이라면 우선 체크카드와 현금으로 1000만원을 쓰고 나머지를 모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와 현금은 1000만원만 사용해도 공제 한도(300만원)를 채울 수 있지만 신용카드는 2000만원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연봉 1억 2000만원이 넘는 사람은 체크카드와 현금을 666만원어치만 써도 공제 한도(200만원)가 찬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에서의 사용액은 30% 공제율로 각각 100만원까지 추가로 공제된다. ●주유·전기료 등 공제 맞춤형 카드도 평소 카드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 부분에 특화된 카드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예컨대 주유가 많은 고객의 경우 ‘주유특화카드’를 이용하면 리터당 60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중에서도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전기·수도·가스요금과 보험료, 이동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에 할인 혜택을 주는 소득공제 맞춤형 카드가 있다. 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절세 효과를 계산해 보려면 한국납세자연맹(www.koreatax.org)의 ‘신용카드 계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한국 샐러리맨은 돈버는 기계?’…직장인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 샐러리맨은 돈버는 기계?’…직장인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권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1위지만 한국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는 경제순위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스웨덴 ‘유니버섬’이 전 세계 57개국 젊은 직장인 20만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최하위권인 49위에 머물렀다. 유니버섬은 직장인의 만족도, 다른 사람에게 현 직장에서 일할 것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가까운 장래에 직장을 옮길 가능성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직장인 행복지수’를 평가했다. 조사결과 올해 직장인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가 꼽혔다. 덴마크는 작년에 직장인 행복지수 순위에서 4위였으나 올해는 1위로 올라섰다. 덴마크의 경우 35명 이상의 종업원을 가진 회사는 이사회에 정규직 직원 대표를 포함하도록 하고 정규직 직원 대표에게는 톱 경영진과 똑같은 권한을 부여한다고 유니버섬은 밝혔다. 2위 노르웨이, 3위 코스타리카, 4위 스웨덴, 5위 오스트리아, 6위 네덜란드, 7위 핀란드, 8위 벨기에, 9위 헝가리, 10위 체코가 차지했다. 10위권 이내에서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 나머지 9개 나라는 유럽 국가들이었다. 독일이 1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프랑스 16위, 브라질 20위, 호주 24위, 러시아 25위, 중국 27위, 영국 32위, 미국 36위, 일본 47위, 홍콩 48위 등이었다. 최하위는 가나였고, 쿠웨이트(56위), 인도(55위), 나이지리아(54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등도 저조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싱가포르(17위), 중국(27위), 필리핀(34위), 태국(40위), 베트남(41위), 인도네시아(45위), 말레이시아(46위), 일본(47위) 등이 한국보다 직장인 행복지수가 높았다. 조사 대상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 직장인보다 행복하지 못한 나라는 인도 직장인뿐이었다. 유니버섬은 “직장인들이 덜 행복한 나라에서는 직업적인 발전과 배움의 기회가 행복의 중요한 요인이지만 직장인들이 행복한 나라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를 옮기는 것은 직장인들의 행복 수준과는 별개였다”면서 “이직의 주된 요인은 더 나은 보상과 혜택,승진 기회 등 이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주대 공학대학원, 201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수시모집

    아주대 공학대학원, 201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수시모집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이 201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201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수시모집은 11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하며,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기계공학), 화학생명공학과(공업화학·생물공학), 환경안전공학과(환경안전공학), 산업시스템공학과(산업공학·품질시스템), 지식재산공학과(지식재산공학), 물류SCM학과(물류SCM학), 에너지학과(에너지공학·에너지경제학) 등이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거나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받았다면 누구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학사전공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무시험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일자는 학과별로 상이하며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서류전형에 필요한 서류는 △반명함판(3*4) 사진4매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1통 △전학년 성적증명서 1통 △주민등록초본 1통(남자 지원자만 해당 (*군역사항 확인용)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해당자) 1통 △국가 기술자격 취득자는 자격증 사본( 해당자) 1통 △소속기관장 추천서(해당자) 1통 등이다. 합격자 발표는 2017년 1월 초 예정이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통지 한다. 강의일정은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시작되므로 직장인이라도 부담없이 학업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국가 기술자격 취득자 및 기업체 경력자를 우선 고려하고, 학점졸업과 논문졸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직장인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한편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2017학년도 봄학기 최고경영자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음악창작소 ‘뮤지스땅스’, 개관 2주년 기념공연 진행

    서울 음악창작소 ‘뮤지스땅스’, 개관 2주년 기념공연 진행

    서울 음악창작소 뮤지스땅스가 오는 12월 개관 2주년을 맞이해 ‘눈 깜짝할 새, 개관 2주년’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2014년 12월 22일에 문을 연 뮤지스땅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사)한국음악발전소가 운영하는 독립음악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공간이다. 지하 1층은 스튜디오, 공연장, 분장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다목적홀, 연습실(개인·밴드) 8개, 탕비실 등이 마련돼 있다. ‘독립음악인의 지하본부’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은 지역 음악인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국내 창작음악의 메카이자 선후배 독립음악인 간의 소통과 나눔의 문화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뮤지스땅스 라이브땅에서 열리는 2주년 기념공연은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시작을 여는 21일에는 ‘어쿠스틱콜라보’로 활동했던 ‘디에이드’가 출연하여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22일에는 취업과 학업으로 지친 대학생들을 위해 밴드 ‘소란’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홍대 인디 록의 1세대 밴드인 ‘레이지본’, 무소속프로젝트2015 우승팀인 ‘동네’&뮤지스땅스 대장인 가수 최백호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웃음과 힐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3일간의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눈 깜짝할 새 개관 2주년’ 공연은 올 한해 동안 공연문화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있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뮤지스땅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한 이들 중 회차별 15쌍(1인 2매)을 초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장인 92%, 나는 을!

    직장인 92%, 나는 을!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자신이 회사에서 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23일 밝힌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회사에서 갑과 을 중 어느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무려 92%가 자신을 ‘을에 가깝다’라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96%), ‘대리급’(91.8%), ‘부장급’(89.2%), ‘과장급’(87.4%), ‘임원급’(50%)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본인이 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부당한 지시에도 따라야 할 때가 많아서’(58.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51.5%), ‘내 의견이 반영되는 경우가 적어서’(32.9%), ‘소속 부서의 사내 영향력이 적어서’(31.2%), ‘과하게 예의를 갖추는 상황이 많아서’(22.9%), ‘질책을 당할 때가 많아서’(17.5%), ‘매출과 직접 연관이 없는 업무라서’(12.5%) 등의 이유를 들었다. 실제로 업무 중 부당한 갑질을 당한 경험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66.9%가 ‘당한 적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에게 부당한 갑질을 한 사람은 단연 ‘직속상사’(63.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EO 등 임원’(40.1%), ‘거래처’(15.7%), ‘특정 부서원’(13.3%), ‘고객’(10.7%), ‘동기’(3.9%) 등의 순이었다. 상대로부터 당한 갑질 행동으로는 ‘하대하는 등 거만한 태도’(64.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부당한 업무지시’(62.7%)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무리한 업무량 요구당함’(45%), ‘의견 묵살당함’(44.5%), ‘폭언 등 언어폭력’(37.5%), ‘차별대우’(33.4%), ‘실적 빼앗김’(19.7%), ‘비용을 제때 처리해주지 않음’(15.1%), ‘선물이나 접대 요구’(6.6%) 등이 있었다. 부당한 갑질을 당한 것이 회사생활에 미친 영향으로는 78.7%(복수응답)가 ‘업무 의욕 상실’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회사 불만 증가’(72.2%), ‘퇴사를 생각하게 됨’(70.7%), ‘애사심이 떨어짐’(64.7%), ‘상사 등 윗사람에 대한 반발 커짐’(60.4%), ‘업무 집중력 감소’(56.6%), ‘성격이 소심해지고 위축됨’(26.7%) 등의 답변 순이었다. 부당한 갑질로 인한 스트레스는 질병으로도 이어졌다. 응답자의 94.7%가 부당함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만성 피로’(70%,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두통’(58.1%), ‘소화불량’(52.4%), ‘목, 어깨 등 결림’(46.1%), ‘불면증’(41.9%),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29.8%) 등을 호소했다. 하지만, 부당한 대우에 대해 이의제기나 불만을 표현했는지에 대해 49%가 ‘제기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과반수인 67.6%(복수응답)가 ‘어차피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를 선택했다. 계속해서 ‘괜히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59.7%), ‘더 큰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서’(52.9%), ‘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32.9%),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서’(20.6%), ‘그게 관행이라서’(17.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갑을관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로 ‘직급’(42.2%)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 영역, 결정권’(17.2%), ‘윗선과의 관계’(14.7%), ‘부서의 영향력’(7%), ‘나이’(6.3%), ‘근속연수’(4.4%), ‘사회적 인맥’(3.4%), ‘집안 배경’(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호선 신호장애, 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현재 정상운행 중

    9호선 신호장애, 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현재 정상운행 중

    월요일 출근시간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가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 25분쯤 9호선 개화행 시발역인 종합운동장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신호기가 고장나 직원들이 수신호로 열차를 보내면서 9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가 10분가량 지연됐다고 밝혔다. 신호기 부품 교체 등 복구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8시 9분쯤부터 9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이날 열차 지연으로 출근길이 더욱 혼잡해 직장인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인터넷과 SNS 등에도 열차가 15∼30분 지연됐다는 시민 피해 사례가 속속 올라왔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오늘 열차는 최대 10분 가량 지연됐지만 승객 체감도는 그보다 더 길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운호수 인접한 자연 친화적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 입주기업 모집

    백운호수 인접한 자연 친화적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 입주기업 모집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업무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직장인들이 아침에 출근해 퇴근하기까지 하루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기 때문이다.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곳은 일하는 짬짬히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다 산책·조깅 등을 즐길 수 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의 만족도를 높여 근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심지역은 녹지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을 지닌 사옥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에 에이스 청계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일지구는 청계산과 백운호수에 맞닿아 있는 자연 친화적 신도시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인덕원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의왕시 포일지구는 사통발달의 교통입지가 강점이다. 의왕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는 강남까지 15㎞, 양재IC까지 8㎞로 강남까지 차로 30분대 닿는다. 동시에 경기도 과천·안양·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과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으며, 내년 성남~안양 간 제2 경인연결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덕원IC가 1㎞ 안팎에 들어서 서울 강서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인덕원역엔 연내 착공이 예상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2015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지날 전망이다. 근무환경도 쾌적하다. 옥상에는 청계산과 의왕시 전망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이 조성된다. 건물 중앙엔 숨겨 높은 아트리움과 휴게공원이, 곳곳에 방문객과 편안하게 쉬면서 대화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마련된다. 에이스 청계타워 관계자는 21일 "'ㅁ자'의 중정형 구조로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다"며 "기숙사·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까지 3박자가 어우러진 새로운 컨셉으로 입주기업들의 경쟁력과 업무효율을 극대화 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