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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무공무원 672명 사정/자체내사/비위 사무관이상 223명 징계

    ◎총 3백83명 면직·직위해제/수뢰 1백40명… 경남 1백48명 최다 내무부는 14일 새정부출범이후 그동안 공직풍토를 쇄신하고 깨끗한 정부를 구현하기위해 본부와 시·도합동으로 뇌물수수등 부패공직자·부동산투기공직자·사생활문란 또는 호화생활자등에 대한 정밀 내사를 벌여 비위혐의가 드러난 산하공직자를 포함,모두 6백72명에 대해 면직,직위해제등의 인사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무부자체 사정조치에는 부지사등 시·도국장급이상 14명과 시장·군수·구청장 25명,3급이상 사업소장 11명,시·군·구의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1백73명등 5급이상관리직 2백23명과 6급이하 4백49명이 포함돼 사상최대규모다. 직급별로는 1급 4명,2급 13명,3급 27명,4급 72명,5급 1백7명,6급이하 4백49명등이다.이 가운데 2백87명은 면직됐고 ▲96명은 직위해제 ▲87명은 중징계 ▲1백64명은 명예퇴직 ▲38명은 공로연수명목등으로 각각 인사 조치됐다. 인사조치된 혐의는 ▲뇌물수수등 부패 1백40명 ▲부동산투기등 축재물의 22명 ▲여자관계등 공·사생활문란 91명 ▲정년을 눈앞에 두고있거나 직무태만으로 신망을 얻지못한 공직자 4백35명 등이고 시·도 부시장·부지사등 14명은 후진을 위해 자진사퇴했다. 시도별로는 경남이 1백4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2명,인천·경북 각각 56명,전남·전북 각각 44명,대구 43명,강원 38명,서울·부산 각 34명,충남 31명,광주 23명,충북 21명,대전 18명,제주 10명등이다. 내무부관계자는 『그동안 사정활동을 통해 신한국창조에 부적합한 인물을 가려내 과감하게 인사조치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직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지속적인 사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총리실,교육부 특감 착수/대입부정 축소·은폐여부 조사

    ◎부처조사 이례적… 무기한 특징 황인성국무총리는 13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교육부의 대입감사결과 공개내용과 관련,『교육부의 고의적인 축소·은폐 공개여부를 철저히 조사,확인하라』고 김시형총리행정조정실장에게 지시했다. 황총리는 『교육부가 지난 수년간 대입과 관련한 자체감사결과를 공개하는데 있어서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자료를 밝히지 못하고 의혹과 불신을 사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이같은 의혹과 불신에 대해 한점의 의혹도 없도록 철저히 규명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총리실 제4행정조정관실은 정부합동특감반 요원 4∼5명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이날부터 교육부의 감사자료들을 조사해 교육부가 고의적으로 축소·은폐했는지 여부를 가려내기로 했다. 박영훈제4행정조정관은 『정부는 조사결과의 정확한 내용을 국민앞에 밝힐 것이며 교육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고의적인 은폐·축소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중문책할 방침』이라며 『조사과정에서 인원증원이나 관련자료등이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조정관은 또 『총리실이 관계 부처를 상대로 하는 이번 조사는 전례가 없는 일로 기한을 정하지 않고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감사결과 공개가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성기선감사관을 이날자로 직위해제했다.
  • “우왕좌왕” 교육부 기강잡기/총리실,특감착수 의미

    ◎부정 편·입학생 축소발표로 불신증폭/감사관 직위해제로 효과있을지 의문 오병문 교육부장관의 사표제출·반려,감사관의 직위해제,국무총리실의 특별감사착수등 교육부에 대한 일련의 조치는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는 교육행정을 바로 잡기위해서는 교육부의 구태의연한 공직분위기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정부내의 판단이 기초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부는 지난 1월29일 올해 후기대 입시이후 대입부정 파문에 시달려오면서 국장급과 과장급,사무관급에 이르기까지 본부 직원에대해 대폭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수십년씩 교육부 자리를 독점해온 구성원으로는 교육계의 잘못된 관행청산은 커녕 새정부가 추진하고자하는 교육개혁을 제대로 이뤄낼 수없다는 자체 판단에서 비롯됐음은 물론이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교육개혁의 정지작업의 한 방안으로 과거 대학의 학사비리실상과 부정편·입학생 및 학부모 명단을 공개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부정편·입학 발표내용은 은폐,축소돼 교육행정에대한 국민적 불신을 증폭시켰다. 개혁의지는 커녕 위로부터의 개혁지침마저 마지못해 하는 인상을 털어내지 못했으며 주먹구구식의 무사안일한 공직사회의 폐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교육부 관료들은 이같은 잘못된 결과가 어디에 문제점이 있는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했다. 지난 11일 청와대가 부정 편·입생 발표내용과 관련 『입시부정과 감사자료 은폐에 관련된 공무원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하라』고 지시했을 때만해도 『은폐에 관련된 공무원이 없다면 그만 아니냐』는 식의 반응이 지배적이었다.그러다 13일 총리실에서 전격적인 조치가 취해진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소신없는 교육행정의 단면은 부정편·입학생 및 학부모 추가공개발표 방침에서도 잘 나타났다.교육부는 14일쯤 발표키로 하고 자료까지 모두 준비해 두었던 추가 발표내용을 어느선까지 공개해야될지 잣대를 갖지 못하고 총리실 감사팀의 검증을 거쳐 발표키로 당초 일정을 변경했다. 교육부는 이날 총리실 지시에따라 성기선 감사관을 직위해제했지만 이 정도 처방으로 교육부가 새롭게 변신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두고볼일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 공무원 공정인사·신분보장에 최선/심우영 총무처차관에 듣는다

    ◎승진대상자 사전공표로 의혹 제거/장기근로자 아파트 6만세대 공급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인사의 공정성·전문성을 확보하고 신분보장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새 정부가 「작은 정부」를 표방하고 사정태풍이 몰아치면서 공무원 사회가 위축돼 있는 가운데 심우영총무처차관은 공무원의 신분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심차관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올해 공무원 봉급이 동결됐다.공무원 사회의 인사적체도 여간 심한 게 아닌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특별한 대책이 있는가. 『공무원 봉급 동결에 대해선 무척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하지만 임기안에 공무원 봉급을 국영기업체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현재 국영기업체의 87%수준인 공무원 봉급을 내년부터 4년동안 연차적으로 올려 5년뒤에는 국영기업체 수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 사이에 국영기업체 봉급도 올라갈 것이고 예산도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그 답변은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고통분담차원에서 앞으로 국영기업체의 봉급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무원들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은. 『무엇보다 무주택 공무원들의 주택마련을 돕는데 힘 쓰겠다.10년이상 근무한 무주택 공무원이 6만가구로 파악되고 있다.이들을 위해 이미 실행중인 주택구입자금융자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 3년동안 공무원 연금기금으로 공무원 아파트를 건설해 장기근속 공무원의 주택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 ­공무원의 사기에는 인사의 공정성이라든가 신분보장,승진기회등도 영향을 준다.새정부에서는 기구축소등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고 했는데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겠는가.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공무원 승진 심사기준을 세분화·객관화하고 이를 승진대상자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사전에 공표할 계획이다.또 신분보장 제도는 거의 완벽하게 돼 있는데 그 운영에 있어 신중을 기하도록 운영요건을 강화해 나가겠다.예컨대 기관장 단독 결정사항인 직권면직이나 직위해제의 경우 그 권한이 남용되지 않도록사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기구축소나 「작은 정부」의 구체적 내용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행정쇄신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해 좋은 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공무원 승진 적체를 해소할 방안은. 『제일 고민스런 문제다.솔직히 말해 뾰족한 방안이 없다.계속 연구 검토하겠다』 ­사정과 관련해 명예퇴직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2/4분기 신청자는 아직 수합된 것이 없어 확실하게 말할 입장이 아니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명예퇴직자 선발시 징계요구중이거나 승진임용제한기간중에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심사과정도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비위관련자는 각 부처의 1차 심사에 걸러질 것으로 본다.73년 명예퇴직제가 실시된 이후 모두 5천4백42명이 명예퇴직을 했는데 올해도 예년 수준일 것으로 본다』 ­전문직 공무원들은 일반직에 비해 승진등에서 불리하다고 보고 있는데. 『전문직은 장기간 근무가 필요하다.부처별로 5·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가 필요한 직위를 파악하고 있고 이 직위를 확대해 나가겠다.특히 제도를 다루거나 국제관계를 다루는 업무에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3년이내에는 전보시키지 않을 방침이다.그러나 일정기간이 지난 뒤 전보할 때는 좋은 보직을 부여하고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동기들에 비해 승진에 불이익이 없도록 제도화해 나가겠다』 ­공무원 노조의 활동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현재 공무원노조가 구성돼 있는 곳은 철도청,체신부,국립의료원등 3군데다.공무원 노조의 가입범위를 넓히거나 파업권을 부여하는 문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 아들 고대부정편입/김영식씨 사표/교원공제회 이사

    김영식씨 사표 전 문교부장관인 김영식 대한교원공제회이사장은 8일 아들이 지난 89년 고려대 경영학과에 부정입학한 것으로 밝혀지자 교육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교육부의 대학부정입학생및 학부모의 명단공개로 87학년도 경기대입시에서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난 안산국교 송용달교장과 대명중학교 임황주교감을 직위해제했다.
  • 군 인사비리 수사 전군확대/정부

    ◎육군도 착수… 개혁차원서 성역없이 사정/특검단 등 동원 자체조사/국방부 정부는 군내부의 진급을 둘러싼 거액뇌물수수와 관련,김종호전해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데 이어 육군등 타군의 인사비리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정부는 또 군비리를 개혁차원에서 성역없이 사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무혐의 처리된 현해군고위직 관련 인사비리에대해서도 재조사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러나 군의 사기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현재 검찰이 공직자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일괄사정방식을 지양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거나 제보가 있는 경우에만 수사할 방침이다. 정부의 고위 사정관계자는 이날 『군수사당국이 육군의 인사비리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그러나 조사대상이 누구인지,어떤 기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관계자는 『정부 사정기관에 의해 부처별로 문제성있는 인사들의 명단이 파악돼있는 상태』라고 전하고 『군도 사정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말했다.정부는 군수사기관의 조사결과 진급을 위해 금품등 뇌물을 준것으로 드러난 현역장성및 영관장교의 경우에는 경중에 따라 직위해제및 전역조치토록하는 한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따라 형사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대통령은 이와관련,지난 22일 김종호전해군참모총장의 뇌물수수건을 보고 받은뒤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청와대의 한관계자가 전했다. ◎관련자 엄중처벌 국방부는 23일 김종호 전 해군참모총장의 인사비리의혹 사건을 계기로 전군의 인사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자체진상조사 및 내사에 착수했다. 국방부는 특명검열단·합동조사단 및 각군 헌병감실을 총동원,인사비리를 가려 관계자들을 엄중처벌할 방침이다. 해군헌병감실(헌병감 고홍기준장)은 김전총장의 재임시에 진급한 장성 10여명을 포함한 현역영관급이상 장교 40여명을 전원 소환키로 했다. 해군은 우선 J·L·B·C씨등 장성4명과 영관2명등 거명되고 있는 6명을 1차로 소환하기로 했다. 해군 헌병감실은 부인이 언론기관등에 투서한 서모대령의 신병을 확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이날 상오 김철우참모총장 주재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김만청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하고 주요참모부장을 위원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해군은 24일 긴급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관련자 전원의법처리 및 제도개선을 위한 자정 결의를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전군 인사비리조사에서는 그동안 처리하지 않았던 익명의 투서내용도 금품 수수액수가 구체적으로 명기돼 있을 경우에는 조사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국방부는 이번 조사에서 혐의사실이 밝혀지는 관계자에 대해서는 구속·전역조치등 중징계키로 했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군인사법에 대한 전면적인 개정작업과 함께 진급심사제보완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 총기난동 8명 문책/경찰청

    경찰청은 21일 임채성일병 총기난동사건과 관련,지휘책임을 물어 여관구 서울경찰청장을 서면경고하는등 모두 8명에 대해 경고·징계조치했다.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경비2과장 이재운총경과 동대문경찰서 정동식교통계장(당시 상황부실장)등 2명을 직위해제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서울 경찰청 서재성 경감(당시 상황실장)과 동대문경찰서 임종팔 수사과장등 2명은 중징계및 징계위회부,동대문경찰서장 이병곤총경과 철원경찰서장 민승기총경은 경고조치했다.
  • 부산국장 둘 직위해제/내무부,북제주군수도/철도­다리붕괴 관련

    내무부는 15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부산구포열차사고와 관련,정병우부산시환경녹지국장(당시 북구청장)과 고남호도시계획국장을 직위해제했다. 내무부는 그러나 이번 사고와 관련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나머지 공무원은 수사결과에 따라 추후 징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제주도 추자교붕괴사고와 관련,박찬식군수를 직위해제했다.
  • 부식대­공금 등 유용/제주전경대장 해직

    경찰청은 2일 제주경찰청 제901 전경대장 조규창경정(44)을 직위해제했다. 조경정은 자체감사에서 제주경찰청 전경대 부식대와 공금 9백여만원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적발됐었다.
  • 상지대 해직교수 복직/김문기이사장 약속

    【원주】 부동산 투기 파문과 관련,국회의원직을 사퇴한 김문기 상지대 재단이사장은 26일 검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뒤 직위해제시킨 상지대교수협의회(상교협)공동대표인 임희진·황환교·김대식교수등 3명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고 이들을 교수로 복직시키겠다고 밝혔다.
  • 사학 98년엔 연 3천억 지원/전교조 면직·해임자 임용 가능

    ◎오 교육 국회답변 국회교육위원회는 22일상오 오병문교육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새정부의 교육정책방향에 관한 보고를 듣고 ▲교육부조리 해소대책 ▲사립학교 재정지원 ▲대학입시부정사건 ▲새대학입시제도 등에 대해 정책질의를 벌였다. 오장관은 이날 해직교사의 복직및 전교조문제와 관련,『현행법상 복직은 휴직·직위해제및 정직중에 있는 공무원을 직위에 복귀시키는 것을 말한다』고 전제,『따라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와 징계파면자를 제외한 직권면직 또는 해임에 의한 해직자는 법상 임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사립학교의 재정지원 대책과 관련,『올해 1천86억원 규모인 사학진흥기금을 오는 98년까지 3천억원 규모로 증액해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또 대학입시 부정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 또는 입학한 사실 확인시 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입시요강에 명시하는 한편 ▲입시 부정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제재 강화 ▲입시전형 관련 서류 4년이상 보관 ▲미등록 결원보충을 위한 추가합격 후보자 명단발표 장려 ▲비리관련자의 처벌기준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직원 금품수수관련/소방서장 직위해제

    서울시 소방본부는 15일 이인식 강동소방서장을 직위해제했다. 이전서장은 강동소방서 직원이 주유소등 위험물취급업소의 인·허가 업무를 맡으면서 민원인들로부터 금품을 수수,지난 10일 동부지청에 구속된 것과 관련해 부하직원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지고 있다.
  • 「문민경찰상」 확립에 주안점/3·13 경찰인사의 함축

    ◎조직 공헌도 중시… 「외부입김」 배격/간부후보 14기·고시출신 주요보직 차지 “특징” 13일 단행된 경찰수뇌부에 대한 인사는 문민정부의 개혁의지에 맞춰 새로운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엿보이고 있다. 이번인사는 모두 67명인 치안감과 경무관가운데 70%에 가까운 45명이 승진하거나 자리를 바꿈으로써 경찰사상최대의 인사가 됐다. 13개 지방경찰청장가운데 재임기간이 짧은 서울·부산·경기청장을 제외한 10개 지방경찰청장이 이동했고 본청과 지방청 참모진들도 대부분 전보됐다. 이는 새정부출범을 계기로 경찰지휘부를 개혁의식이 강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대폭 교체해 경찰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효은경찰청장은 이번 인사의 인선기준에 대해 첫째로 청렴성을 고려했으며 개혁의지와 능력,조직공헌도를 참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민관계나 사생활에서 문제점이 있는 경찰간부는 인사에 적극 반영,승진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으며 「외부입김」이나 청탁은 일체 배격했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청장에는 업무에 철두철미하고 겸손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최재삼대구청장이 승진 임명됐으며 경찰청 차장에는 고시출신인 김화남경남청장이 기용됐다. 이들은 90년과 91년 치안감으로 승진해 서열이 빠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되기도 했지만 다른 간부들보다 능력과 청렴도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 비교적 무난한 인사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본청간부와 서울경찰청참모진가운데 우수한 인사들이 대부분 지방경찰청장으로 진출했으며 근무성적이 탁월한 총경4명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경남청장 재직당시 격려금유용등으로 물의를 빚은 박수영본청경비국장이 사표를 낸데이어 문제성이 있는 간부는 대기발령을 받는등 문책성 인사의 성격도 포함됐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끌었던 것은 경찰간부후보 14기출신인 김경찰청장의 동기생등과 선배들의 거취문제였다. 선배로는 김종일경찰대학장(간부후보13기)과 김인수본청보안국장(◎)이 있고 동기로는 최신임해양경찰청장과 여관구서울경찰청장,정진규신임경남경찰청장등 모두 13명이 있다. 이 가운데 김보안국장은 사표를 냈으나 김경찰대학장은 유임됐고 동기생들은 모두 주요 보직을 차지해 간부후보14기 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또 김신임경찰청차장을 필두로 김기수부산경찰청장(유임),이수일경찰청기획관리관(신임),기세익충남경찰청장(〃),이완구충북경찰청장(〃)등 고시출신도 함께 요직을 맡았다. 이밖에 부산기관장모임사건과 관련,직위해제된 뒤 복직돼 인사발령에 관심을 모았던 박일용전부산청장과 역시 직위해제됐던 안륜희전경기청장도 이번 인사에서 새 보직을 받아 현역으로 복귀했다. 이에 대해서는 업무소홀과 비리로 물의를 빚은 지휘관을 다시 중용해서야 되겠느냐는 비판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경찰수뇌부 45명 대폭이동/사상최대/경찰조직 분위기 쇄신 전망

    ◎청렴·개혁지양적 인사 요직 발탁/해경청장 최재삼/본청/차장 김화남/경무국장 이승환/형사국장 구본우/보안국장 안윤희/방범국장 이강종/지방청장/경남 정진규/전남 송해준/충만 기세익 문민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찰 48년 사상 가장 큰 인사바람이 경찰내부에 휘몰아치고 있다. 정부는 13일 김효사경찰청장 취임이후 인선진통끝에 경무관급이상 경찰수뇌부 45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대정신에 걸맞는 청렴하고 개혁지향적 인사들이 대거 요직에 중용됐다. 공석중인 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에는 최재삼대구경찰청장이,경찰청차장(치안정감)에는 김화남경남경찰청장이 각각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발령됐다. 또 경찰청기획관리관에는 이수일경찰청교통지도국장이,전남경찰청장에는 송해준경찰청보안심의관이,경찰청경비국장에는 안병욱제주경찰청장이,서울경찰청차장에는 유병국충북경찰청장이 각각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발령됐다. 치안감 자리인 경찰청 경무국장에 이승환전남경찰청장,경찰청 형사국장에 구본우충남경찰청장,경찰청정보국장에 이기태경찰청경무국장,충남경찰청장에 기세익중앙경찰학교장,경남경찰청장에 정진규경찰청 기획관리관이 전보됐다.또 부산기관장 회식사건으로 직위해제됐던 박일용 전부산경찰청장이 중앙경찰학교장으로,과천정부제2청사 점거농성사건으로 직위해제됐던 안륜희 전경기경찰청장이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각각 보직을 받아 자리를 옮겼다. 대구경찰청장(직대)에는 정해수 경북경찰청장이,인천경찰청장에는 김상대 서울경찰청방범부장,강원경찰청장에 문원태 경찰청경비심의관,충북경찰청장에 이완구 경찰청감사관,전북경찰청장에 김세옥 서울경찰청형사부장이 기용됐으며 경북경찰청장에 조성림 경찰청정보국장(직대),제주경찰청장에 장근식 경찰청형사심의관이 임명됐다. 천기호 경찰청형사국장,임우상 경찰청방범국장과 김덕오부산경찰청1차장은 정년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등으로 대기발령됐다. 이와함께 치안감인 박수영경찰청경비국장과 김인수 경찰청보안국장은 이날 사표가 수리됐다. 박경비국장은 91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경남도경국장·경남경찰청장에 재직하면서 직원승진과 격려금유용등과 관련해 그동안 진정 투서가 검찰에 여러번 접수돼 지난 12일 사표를 제출했었다. 이같은 경찰수뇌부의 대폭교체는 문민정부출범으로 경찰도 탈바꿈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며 앞으로 잇단 후속인사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찰청 감사관 구홍일 △〃 통신관리관 이종범 △〃 외사관리관 이경덕 △〃 방범국장 이강종 △〃 교통지도국장 황용하 △〃 형사심의관 이무영 △〃 경비심의관 최기호 △〃 정보심의관 김덕순 △〃 보안심의관 이필우 △내무장관보좌관 김광식 △경찰대학 교수부장 정기복 △경찰종합학교교수부장 김원주 △서울경찰청 방범부장 김대원 △〃 형사부장 서정옥 △부산경찰청 제1차장 박양배 △경기경찰청 〃 김종호 △〃 2〃 김금도 △전남경찰청차장 김문탁 △충남〃 양영규 △경찰청외사관리실(주일본대사관)이대길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금억연 △해양경찰청경비부장 윤병무
  • 복직 「전교조」 교사/이틀만에 직위해제

    【전주=조승용기자】 전북대(총장 김수곤·58)는 최근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복직된 전북대 사범대 부속고 한상균교사(41·국민윤리담당)를 복직 이틀만에 다시 직위해제,징계위원회에 회부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학교측은 지난8일 한교사에게 보낸 해임취소통지서에서 「전교조활동과 관련해 지난 89년11월15일 학교측이 내린 해임처분을 대법원 판결에 따라 취소한다」고 밝혔으나 10일 한교사를 다시 직위해제 하고 징계위에 넘겼다. 학교측은 이에대해,『한교사에 대한 대법원의 해임취소 결정은 본인을 출석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해임처리한 학교측의 절차상 하자때문이지 한교사의 전교조활동이 적법하다는 취지는 아니므로 복직상태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징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교사는 지난 89년11월 전교조활동과 관련,해직되자 지난 90년5월 전북대총장을 상대로 광주고법에 해임취소청구소송을 내 승소하고 전북대측의 불복으로 대법원에 상고,지난달 23일 최종 승소판결을 받았었다.
  • 박일용 부산경찰청장/해임 50여일만에 복직

    지난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부산 기관장대책회의」사건과 관련,직위해제된 박일용전부산경찰청장이 1개월21일만인 지난달 4일 복직됐다. 현재 경찰청 경무국 대기상태인 박전청장은 이번 경찰인사에서 보직을 발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아들이 여중생 성폭행/서울시과장 직위해제

    서울시는 23일 아들이 여중생을 성폭행,강간치상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과 관련해 송기문청소년과장(46)을 직위해제했다.
  • 상지대학 교수 3명 명예훼손으로 기소

    【원주=조한종기자】 춘천지검 원주지청 강석보검사는 15일 상지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김대식(국문학과)황환교(법학과)임희진교수(영문학과)등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춘천지법 원주지원에 기소했다. 강검사는 상지대 재단측(이사장 김문기)이 지난해 12월13일 상지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 3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현재까지 고소 취하가 없어 법원에 기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교수등 3명의 교수는 교육법과 사립학교법 등에 따라 재단측에 의해 직위해제당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한대 교직원 셋 해직/광운대 부정입시관련

    한양대는 13일 광운대 부정입시사건과 관련,학부모들에게 부정입학을 알선한 혐의로 구속된 안산캠퍼스 교무부장 이광직씨(50)와 안산캠퍼스 관리과장 정안수씨(51),수배중인 사무부처장 방영부씨(49)등 3명을 직위해제했다.
  • 「통합선거법」 제정 필요성 인정/10일 대정부질문답변(의정중계)

    ◎단체장선거 실시 언제가 적당한가/개혁위해 여·야 정치휴전 용의잇나 ▷답변◁ ◇현승종국무총리=사회에 만연된 부정부패의 근본원인과 이를 퇴치하기 위한 접근방향에는 국민들간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본다.각계 지도층이 먼저 수범을 보이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운동이 전개돼야 할것으로 본다.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색깔론」문제는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만큼 법적처리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같다.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측근 2명의 방북설은 민자당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충분히 해명한바 있으며 정부로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통합선거법 제정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개정과정에 정부도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다만 정부가 이를 전적으로 주도하는 문제는 신중히 검토해야하며 국회와 차기정부가 협의해 민의가 반영된 선거법을 마련하기 바란다. 부산지역기관장모임과 관련,부산시장을 면직시키고 부산경찰청장을 직위해제한 것은 정부의 공명선거 의지를 의심받게하고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킨데 대해 사법이전에 행정적인 책임을 물은 것이다. 입법부와 사법부의 예산독립의 원칙에는 찬동한다.그러나 예산편성은 국가전체의 재원분배차원에서 이루어져야하므로 정부가 편성권을 갖는게 마땅하다.부정방지위 설치문제등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논의중이고 차기정부에서 다룰 내용이므로 현정부에서 관여할 바가 아니라고 본다. ◇백광현내무장관=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묘역확장 및 위령탑건립문제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불일치로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있다.앞으로 합의가 도출되면 정부의 지원조치를 적극 강구해 나가겠으며 차기정부에서도 이를 추진할 것으로 본다.그동안 범죄예방체제를 강화,지난해에는 범죄발생률이 전년대비 5·6%감소했으며 검거율도 6·4%나 향상됐다.그러나 점차 범죄가 조직·흉포화추세에 있는데다 여성 및 어린이를 상대로 한 우발적 살인이 많아지고 있어 국민들이 느끼는 치안수준은 아직도 미흡하다고 본다.따라서 2월부터 의경 1백77개중대 2만4천여명을 일선파출소등에 투입,민생치안에 활용하고있다.이번에 선거사범이 많았던 것은 공명선거정착을 위해 관계당국이 능동적으로 적발했기 때문이다. ◇이정우법무장관=광주민주화운동으로 현재 지명수배를 받거나 공민권을 제한받고있는 인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부산기관장모임사건과 관련,시장등을 직위해제한 것은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표현에 기인한 것으로 그들이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니다.법조부조리 단속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천3백68명을 단속,이중 4백90명을 구속했다.사법권의 독립은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특정사건에 관해 정치권 일각에서 자신들이 희망하는 판결을 유도하는 발언들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를 자제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질문◁ ◇이민섭의원(민자)=새정부의 개혁작업과 차질없는 국정이양에 필요한 제반조치를 어떻게 취하고 있는가.정치권의 쇄신과 자율적인 정화를 추진하기위한 기구로 국회안에 「여야중진협의체」를 상설 운영할 것을 제의한다.우리실정을 감안할때 단체장선거를 어느시점에 실시하는게 바람직한가.망국적인 부정부패현상과 관련,오늘의 대학입시와 입시부정사건의 원인 및 대책은 무엇인가. ◇조홍규의원(민주)=총리가 말하는 공명선거는 도대체 어떤 선거인가.공무원들이 지난날처럼 직접 선거운동에 나서지 않는 것만으로 공명선거인가.이번 대선은 각종 물품살포 및 향응난무는 물론 수천억원의 현금이 동원되고 선거사범이 87대선보다 3배나 늘어난 최악의 부정선거였다. ◇한영수의원(국민)=제14대 대선이후 경찰과 검찰은 국민당을 집중적이고 편파적으로 보복적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그 예로써 우리당은 위원장을 포함해 82명이 구속되고 불구속기소가 1백94명에 이르며 수배자는 25명에 달해 총 3백1명이 보복적 탄압에 시달리고 있다.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화합정치를 할 것과 진정한 지역감정 해소를 요구한다. ◇이환의의원(민자)=현행 소선구제로는 정치 정화가 안된다.돈 안드는 선거를 위해서는 중·대선거구로 바꿔야 한다.통합 선거법을 정부 주도로 만들어야 한다. 일정기간 여야가 정치휴전,문민정권의정치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 합심이 필요하다.이번 대사면에서 5·18관련자에 사면복권,지명수배 해제로 국민화합에 참여하게 해야한다. ◇이해찬의원(민주)=향후 지금의 각종 선거를 정부안대로 실시하게 되면 2002년에 가서는 1년내내 선거만 치르게 되어 사실상 선거가 불가능해진다.선거의 종합조정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은 무엇인가.공정한 인사를 위해선 「인사청문회제도」를 도입하여 새로 임명되는 인사들의 자격과 자질을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 임명된 인사는 재임시 소신있는 업무를 추진할수 있도록 법제화해야 한다. ◇임사빈의원(민자)=국가권력을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아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정부는 정치과정에서 국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 각계각층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능동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대한 총리의 견해는 무엇인가.통일에 대비해 한수이북 지역에 대한 각종 규제법령을 완화 내지는 개폐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북방지역에 관한 특례법」제정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정부의 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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