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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 무임금 안 돼” 급식·돌봄 노동자 내일부터 파업…대체식 제공

    “방학 무임금 안 돼” 급식·돌봄 노동자 내일부터 파업…대체식 제공

    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가입한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20일부터 릴레이 총파업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대체식 제공 등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지난 8월부터 2025년 집단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연대회의는 오는 20~21일, 다음달 4~5일 릴레이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오는 20일에는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 노동자들이, 21일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노동자들이 파업한다. 다음달 4일에는 경기·대전·충남, 5일에는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연대회의에는 올해 4월 기준 교육공무직원 약 9만 4000명이 가입해 있다. 연대회의 요구사항은 ▲기본급 인상 ▲방학 중 무임금 해소 ▲근속임금 차별 해소 ▲복리후생 차별 해소 등이다. 이 가운데 방학 중에 업무가 없는 급식실 조리종사자 등에 대한 무임금 해소에 대한 내용은 격차를 좁히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상황실을 설치해 파업 관련 긴급 사안 발생 등에 대응하기로 했다. 급식은 학교별 탄력적으로 식단을 조정하거나 대체식 등을 제공한다. 돌봄은 대체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수학교는 학교별 대책을 수립하고 단축수업 등 탄력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 코인·비상장 주식 ‘투자리딩방’ 사기... 245억원 챙긴 118명 검거

    코인·비상장 주식 ‘투자리딩방’ 사기... 245억원 챙긴 118명 검거

    코인·비상장 주식의 일명 ‘투자 리딩방’을 만들어 피해자들의 돈 수백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대거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범죄단체가입활동,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118명을 붙잡아 이중 범죄조직 관리자 A씨 등 28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2023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상자산·비상장주식에 투자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자 284명으로부터 24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책·조직관리팀·콜센터·자금세탁책·유인책·통장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했다. 유인책은 광고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를 모았고, 콜센터 직원은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들을 속였다. 콜센터 직원은 피해자를 속이기 쉽게 투자자문업 경력자로 구성하고, 사무실 위치는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려고 재건축 빌라촌에 둔 뒤 주기적으로 장소를 바꿨다. 세탁팀은 전국에 분포한 조직원이 대포계좌로 송금받은 피해금을 현금·수표·가상자산인 테더코인 등으로 바꿨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돈으로 고급 외제 차, 명품, 귀금속을 구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현금 1960만원과 9089만원 상당의 명품 43점을 압수하고, 피의자들의 부동산 6억7천여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해 법원의 인용 결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각 팀의 관리자는 조직원들을 합숙시키고 메신저 앱을 통해 상황별 업무 매뉴얼을 숙지시키는 등 치밀하게 수사기관 단속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 부산,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1만포기 6200여가구에 전달

    부산,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1만포기 6200여가구에 전달

    부산시는 19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 벡스코 등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다. 올해 15회째인 이 행사를 위해 40개 기업·기관에서 2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후원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1만여 포기(31톤) 김치를 담근다. 완성된 김치는 부산 전역의 홀로 어르신 등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 6200여 가구에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700가구 증가한 규모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참여와 기업의 후원이 이어져 더 많은 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후원 기업과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파주시 금촌천 아동제1교 현장간담회 개최

    안명규 경기도의원, 파주시 금촌천 아동제1교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1월 14일(금) 금촌천 지방하천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동제1교 재가설 계획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량이 기존보다 최대 3.3m 상승하는 설계안이 각종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긴급히 마련된 자리로,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이용원 하천과장·임대호 하천시설팀장·박주원 하천계획팀장,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 마주형 하천관리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주민들은 교량이 3m 이상 상승하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겨울철 블랙아이스, 우천 시 미끄러짐, 야간 사각지대 확대 등 다양한 사고 요인이 중첩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특히 교량의 선형 자체가 곡선 구조여서 시야 차단이 심각하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오토바이 등 1인 이동수단 이용률이 높은 지역 특성상 “급경사 교량은 사고를 예고하는 구조”라는 지적도 나왔다. 아동제1교는 하루 평균 8,340대, 13개 버스 노선이 통행하는 생활도로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요한 간선축이다. 안명규 의원은 현장간담회와 함께 지난 11월 17일(월) 열린 제387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이 문제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명백한 안전 문제”라며 설계의 근본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어 “기초 검토 결과 아치형 구조나 경사형 개방 구조 등 대안 설계를 적용하면 현재 3.3m 상승안을 2.5m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음이 기술적으로 확인되었음에도, 설계팀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고 기존 설명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원이 2024년 2월부터 10개월 넘게 지속됐음에도 설계 방향에 변화가 없었던 점, 현장에서 설계팀이 주민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산만한 태도를 보였던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또한 안 의원은 “아직 착공 전 단계이기 때문에 기술적·재정적 부담 없이 설계를 재검토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확실히 담보되지 않는 교량 재가설은 결코 추진할 수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 이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모두 사전에 제거한다는 원칙으로 끝까지 챙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안전, 접근성, 지역경제 영향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안전하고 합리적인 설계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경기도 하천과장은 “그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진행해 왔지만, 제기된 안전 우려를 고려해 설계를 다시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설명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안명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지난 11월 14일(금) 경기도·경기도의회·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파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2025년 PM 안전문화 집중 캠페인’ 개최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임에도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시민 대상 안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통안전은 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달라”고 교통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 ‘연 최고 3만1000%’ 2만 명 울린 불법 사금융 조직 207명 검거

    ‘연 최고 3만1000%’ 2만 명 울린 불법 사금융 조직 207명 검거

    57만 원 빌리고 돌려막기 이자만 5700만 원 갚아 돈을 빌려주고 연 최고 3만% 넘는 고금리 이자를 받고 불법 채권추심을 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19일 대부업등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범죄단체등의조직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총책 A씨와 조직원 206명을 붙잡아, A씨 등 19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일당은 2021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지역에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 2만403명을 상대로 고금리 이자를 받고,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679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 씨 등은 불법 대부업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개인정보를 단기·소액 대출에 이용했다. 이들은 총책과 관리자, 상담팀, 추심팀 등 역할을 나눠 피해자들에 27만에서 190만 원을 대출한 뒤 상환기일을 일주일로 계약한 뒤 대출 이용자에게는 최대 31092%에 달하는 이자를 받았다. 또 상환 기일이 지난 채무자에게 욕설이나 협박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연락을 보내는 불법 채권추심을 했다. 특히, 피해자들이 기간 내 상환하지 못하면 다른 조직원은 다른 대부업체 직원인 것처럼 접근해 더 큰 금액 대출을 권유하며 돌려막기식 상환을 유도했다. 실제로 한 피해자는 97만 원을 대출한 뒤 돌려막기 상환을 하다 11개월 동안 이자만 5700만 원을 갚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에게 이자를 깎아주겠다며 피해자 명의 은행 계좌를 받아 대포계좌로 사용하기도 했다. 자금세탁책은 불법사금융 3개 조직으로부터 자금세탁을 의뢰받은 뒤, 1년 동안 범죄수익금 35억 원 상당을 상품권 거래 대금으로 위장하는 등 자금 흐름을 추적하지 못하게 인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상담팀과 공조해 불법사금융 피해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이들을 차례대로 검거하고 현금 3억 원, 금목걸이 60돈, 명품 시계 등 30점, 대포폰 162대 등 압수했다. 또 자금 흐름을 추적해 범죄 수익으로 취득한 아파트·오피스텔·토지 등 부동산과 고가의 외제 차, 현금, 명품 시계, 귀금속 등 불법 수익 240억 원 상당을 몰수·추징 보전하고 불법 대부 광고에 사용한 전화번호 136대는 이용 중지, 조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단기, 소액 대출이 가능하다’는 등의 대출 권유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피해를 본 경우 즉시 경찰 또는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전담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 한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한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함께 멀리’ 다양한 ESG 활동 전개자립청년 지원·지역 상생 ‘호평’ ㈜한화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농촌 일손돕기, 도서관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한화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희망 보금자리’ 1호 개관한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보호시설을 떠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다. 한화는 양육시설의 노후 공간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고 올해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한화와 함께하는 희망 보금자리 1호’를 개관했으며 현재 2호점 개관을 추진하며 지원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임직원 참여형 봉사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 전개이와 함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시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와 ‘여름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외에도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소상공인 노후 점포 개선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커피에 잘게 썬 ‘바퀴벌레 토핑’ 경악…맛과 가격은? [포착]

    커피에 잘게 썬 ‘바퀴벌레 토핑’ 경악…맛과 가격은? [포착]

    중국의 한 곤충 박물관에서 바퀴벌레 커피가 등장해 화제다. 가격은 한 잔에 45위안(약 9200원)으로, 후기에는 약간 신맛이 난다는 반응이 있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곤충 박물관 커피숍은 최근 커피에 잘게 썬 바퀴벌레를 뿌려 만든 커피를 출시했다. 커피를 마셔 본 한 시민은 “약간 신맛이 난다”고 표현했다. 박물관 직원은 “6월 말에 곤충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곤충 박물관에 딱 맞는 음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바퀴벌레가 들어간 커피 외에도 개미로 만든 음료, 밀웜이 들어가는 음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 직원은 “모든 재료를 전통 한약 가게에서 샀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곤충 커피는 호기심 많은 젊은 사람들이 주로 산다”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바퀴벌레를 싫어하기 때문에 사지 않는다. 보통 하루에 10잔 이상은 판매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이징에 살고 있는 유명 블로거 첸씨는 팬들의 요청에 곤충 커피를 마신 후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생각만큼 역겹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을 내가 받고 마신다고 해도 못 마실 것 같다”, “보기만 해도 토 나온다”, “돈 주고 왜 저런걸 먹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색 커피 열풍은 중국에서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곤충 커피’ 관련 해시태그는 더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조회수 4000만회를 넘겼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맛’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Z세대 소비 트렌드의 한 단면이라고 봤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공유하며, 경험 자체를 즐기는 소비 문화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전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현상이 단순한 이색 마케팅을 넘어 ‘식용 곤충 산업’의 시험대로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 전문가는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이 적다”며 “앞으로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노건기 전 산업부 실장 “美·中 G2 의존도, 한류 콘텐츠 다변화 돌파해야”

    노건기 전 산업부 실장 “美·中 G2 의존도, 한류 콘텐츠 다변화 돌파해야”

    사단법인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은 지난 18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회장 윤경모)와 공동으로 노건기 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실장을 초청해 ‘글로벌 통상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제79차 정례포럼을 개최,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주·전남도, 나주시 관계관 및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해양 도시가스 등 광주·전남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업체 임직원과 포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 실장은 이날 강연에서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보호주의와 자국 우선주의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미국의 관세 조치와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유럽연합(EU)과의 협상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노 실장은 특히 공급망 분절화와 경제안보 리스크 확대로 인해 다중 블록화 시대가 도래했음을 경고했다. 이러한 블록화 현상은 분야별로 심화하고 있는데, 지정학(안보) 분야에서는 하나의 세계가 G7+α와 브릭스(BRICs)+α로 나뉘고 있으며, 기정학(기술) 분야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네트워크 블록화가, 지경학(자원) 분야는 자원을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첨단기술과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 강화를 G2(미·중) 패권 경쟁 심화의 대표적 영향으로 꼽았다. 노 실장은 이 같은 엄중한 통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면서, 높은 G2(미·중) 의존도와 반도체·자동차 등 특정 수출 품목 편중 문제를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적인 돌파구는 3대 다변화 전략이다. 첫째, 한류 콘텐츠 기반 우호적 분위기 형성: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여 통상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둘째, 지역 다변화: 특정 국가에 쏠린 수출 의존도를 지역적으로 다변화해야 한다. 세째, 품목 다변화: 반도체, 자동차 등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다양한 품목으로 넓혀야 한다. 나아가, 노 실장은 다자 교역체제의 미작동과 신통상 규범의 부상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정책 등 글로벌 에너지 이슈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통상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국내 에너지 정책의 핵심 변수로 에너지 자원 수급, 기후변화 대응 등을 꼽으며, 에너지 기술 표준 주도, 탄소저감형 산업구조 가속화와 에너지 통상이 연계되는 정책 거버넌스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에너지밸리포럼 정례포럼은 광주시·전남도를 미래 에너지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한전과 협력사, 대중소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간 포럼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에 관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 국외 출장비 부풀린 광주 기초의회 공무원들···무더기 검찰 송치

    국외 출장비 부풀린 광주 기초의회 공무원들···무더기 검찰 송치

    국외 출장비를 허위로 부풀린 광주광역시 구청 기초의회 공무원들과 여행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광주 동구·서구·광산구의회 사무국 직원 5명과 여행사 대표 9명 등 1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 사이 각 구의회가 주관한 국외 출장 비용을 부풀리고, 그 차액만큼의 예산을 자기부담금 대신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의원들의 가담 여부도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전국의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를 전수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로 착수됐다. 수사 의뢰 대상에는 광역의회인 광주시의회도 포함됐는데, 경찰은 소속 공무원들과 시의원들의 범죄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남구·북구의회 등 광주 다른 기초의회는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 “내 아기한테 다른 산모가 수유”…조리원서 CCTV 보던 산모 ‘경악’

    “내 아기한테 다른 산모가 수유”…조리원서 CCTV 보던 산모 ‘경악’

    청주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잠시 바뀌어 산모 측이 친자 검사까지 진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 A씨는 지난 8월 오전 신생아실에 있는 자신의 아기(당시 생후 8일)를 보고 싶어 휴대전화로 폐쇄회로(CC)TV의 일종인 ‘베베캠’을 봤다. A씨는 영상 속 신생아의 생김새가 자신의 아기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 이에 A씨는 신생아실을 찾아가 조리원 측에 아기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A씨는 신생아실 직원으로부터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 A씨의 아기가 다른 산모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이야기였다. A씨는 연합뉴스에 “전날 밤에 마지막으로 봤던 내 딸과 생김새가 너무 달라 설마설마하며 찾아갔더니 정말 내 아기가 아니었다”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뛴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산후조리원은 A씨의 아기를 다른 산모실로 데려갔고, 해당 산모가 수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산모 역시 아기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산후조리원 측으로부터 ‘모유 섭취로 인한 문제 발생 시 조리원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각서를 받은 뒤 퇴소했다. 퇴소 이후 A씨는 해당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관리 시스템을 믿지 못해 최근에 친자 검사도 진행했다고 한다. A씨는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으면 얼마나 긴 시간 동안 바뀌었을지 장담할 수 없지 않냐”며 “아기에게 한참 사랑을 줘야 할 시기에 나와 남편 모두 충격에 빠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산후조리원 측은 직원들이 당일 오전 아기들의 기저귀를 교체한 뒤 위생 처리를 하다가 아기들의 속싸개에 붙어있던 이름표가 떨어졌는데 이를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신생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 측은 연합뉴스에 “직원들의 실수로 아기가 짧은 시간 동안 바뀐 사실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신생아 몸에 신상 정보가 적힌 발찌가 부착돼 있어 아이가 최종적으로 바뀔 일은 절대 없다”고 했다. 이어 “A씨에게 산후조리원 비용을 모두 환불해주고 친자 검사 비용도 지원해줬다”고 덧붙였다. A씨 부부는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했는데, 보건소 측은 관련 법상 행정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행정지도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 취임

    오창석 신임 청년재단 이사장 취임

    청년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정책ㆍ현장ㆍ미디어 잇는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 확장 예고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이사회를 통해 오창석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으며, 지난 11월 14일 공식 취임했다. 오창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정책 체계 고도화, 정책 사각지대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미디어 기반의 청년세대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재단의 역할을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더불어 오창석 이사장은 취임 전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전문위원(2025.6~2025.8)으로 활동하며 청년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기획ㆍ평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시사평론가로서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며 공공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 오창석 이사장은 지난 11월 17일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지난 10년간 헌신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관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오창석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청년재단은 다양한 청년 지원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오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다가올 10년은 청년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는 ‘대표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재단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삶의 질 향상 ▲정책 사각지대 청년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해왔다.
  • 일가족 3대 18명 한날한시 사망… 불붙은 버스 대피도 못해 ‘성지순례 참사’

    일가족 3대 18명 한날한시 사망… 불붙은 버스 대피도 못해 ‘성지순례 참사’

    사우디서 순례객 버스·유조차 충돌 45명 숨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인도인 순례자들을 태운 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해 수십명이 숨진 가운데 사망자 중에는 3대 18명 일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더힌두 등 인도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부 텔랑가나주(州) 하이데라바드에 거주하던 샤이크 가문 일가족 18명이 이번 사고로 한날한시에 목숨을 잃었다. 은퇴한 철도직원인 나시루딘 샤이크(70)는 일가족의 이번 성지순례를 이끌었다. 그의 아내 악타르 베굼(62)과 아들 살라후딘 샤이크(42), 딸 아미나 베굼(44)·샤바나 베굼(40)·리즈와나 베굼(38) 등이 동행했다. 나시루딘의 손주도 10명이나 따라갔다. 25세 손주를 제외한 9명은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였다. 이번 사고로 여동생을 잃은 라시드는 “지난 일요일(16일)에 동생의 남편인 살라후딘과 통화했다. 메디나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며 “공항에도 데려다줬었는데 갑자기 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게 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웃들은 샤이크 일가족의 집을 끊임없는 재잘거림이 흘러나오던 곳으로 기억했다. 아이들은 계단에서 놀며 떠들었고, 어른들은 대문 앞에서 담소를 나눴다. 이 집을 방문하는 친척들도 매일 있었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집은 지금은 적막에 휩싸인 채 돼 있었다. 나시루딘의 직계 가족은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아들 시라즈 샤이크 한 명만 남았다. 살라후딘의 절친한 친구인 임란 샤리프는 “그는 제 친형제와 같았다”며 “관계 당국의 도움을 받아 일부 유족이 현지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지 아니면 시신을 고국으로 모셔올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 30분쯤 인도인 순례객 등 46명이 탄 버스가 사우디 메카에서 메디나로 운행하던 중 디젤유를 실은 유조차와 충돌했다. 충돌 후 버스에 즉각 불이 붙어 승객들은 제대로 대피하지 못했고, 버스 탑승자 중 4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메디나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인도 국민이 목숨을 잃은 것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며 현지에 주재하는 인도 대사관과 영사관이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우디 당국과도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로 사망자 대부분은 하이데라바드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반스 레디 텔랑가나 주지사는 “주정부는 피해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며 이들이 굳건히 버텨내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귀족 노총’에 혈세

    [씨줄날줄] ‘귀족 노총’에 혈세

    한국노총 본부의 지난해 수입은 372억원이다. 전년도 이월금(242억원)과 조합비(75억원)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민주노총 본부의 지난해 수입은 266억원. 한국노총과 달리 조합비에 해당하는 산하단체 납부금(190억원)이 전년도 이월금(50억원)보다 많다. 노조는 노동조합법 26조에 따라 회계연도마다 결산 결과와 운영 상황을 공표해야 한다. 사실상 사문화됐는데 2023년 조합비 세액공제와 연계시키는 시행령 개정으로 2022년 회계연도부터 공개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3년간 연평균 247억원, 민주노총은 47억원을 다음 연도로 넘겼다(차년도 이월금). 자금 사정이 이렇게 넉넉한데도 양대 노총은 정부에 손을 벌렸다. 한국노총은 자가인 서울 여의도 중앙근로자복지센터 시설 수리 및 교체비 55억원,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정동 본관과 별관 사무실 전세보증금 78억원을 각각 요청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형평성을 고려해 양대 노총에 각각 55억원을 지원하는 내년 예산안을 그제 의결했다. 양대 노총의 사무실 임대 및 보수 비용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우리나라의 노조조직률은 13.0%. 노조에 속하지 않은 근로자가 훨씬 더 많다. 양대 노총이 대기업·공기업의 고임금·고용 안정 조직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사실은 세상이 다 안다. 노조 가입은커녕 고용시장에 아예 발도 못 들이는 청년이 수두룩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타운홀 미팅에서 청년 취업난의 이유로 노조와 고용경직성을 지목했다. 그런데도 귀족 노조의 정부 지원을 되살리고 있으니 “코드 예산” 지적이 나올밖에. 여당은 내년 예산에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5000만원도 담았다. 지난해는 “없어도 국정이 마비되지 않는다”며 전액 삭감하더니 전 정부가 요청했던 액수까지 그대로 복구했다. 당정의 예산 계산법이 내 편은 대놓고 편드는 ‘내로남불’이다. 국정운영이 이래도 괜찮은 걸까. 전경하 논설위원
  • 장인화 “혁신 기술, 위기 돌파”[경제 브리핑]

    장인화 “혁신 기술, 위기 돌파”[경제 브리핑]

    포스코그룹이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대에서 그룹 최대 기술 축제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을 개막했다. 19일까지 열리는 테크포럼은 주요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37회째를 맞았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기술 혁신”이라며 “원팀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현장에서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 심박·뇌파 측정… ‘웰니스’ 디지털 수면 솔루션[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심박·뇌파 측정… ‘웰니스’ 디지털 수면 솔루션[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슬립웨이브는 생체신호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어폰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스피커,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의 뇌파와 심박 등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맞춤형 빛과 소리 자극을 제공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게 핵심 기술이다. 2020년 LG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4년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국내외 호텔과 교육·보험사 등 다양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확보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슬립웨이브는 호반그룹의 리조트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공간에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이 최적의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호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관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호반의 생활 공간을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 고객 개인의 수면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립웨이브는 리조트, 스마트홈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디지털 수면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확장할 예정이다.
  • “尹, 취임 반년 만에 ‘비상대권’ 언급… ‘다 쓸어버릴 것’”

    “尹, 취임 반년 만에 ‘비상대권’ 언급… ‘다 쓸어버릴 것’”

    관저 여당 지도부 만찬서 첫 언급 ‘여소야대’ 정국 타개용 방안 추정 정치에 軍 참여 구상 발언 정황도 김용현, 北 원산에 드론 출격 지시경호처 간부 “尹, 총기 노출 지시”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형법상 외환죄 중 일반이적 혐의로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윤 전 대통령 비상계엄을 처음 언급한 것이 취임 반년 만인 2022년 말이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12·3 계엄 선포 2년 전부터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동참시킬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계엄을 언급하고 요건을 구성하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일반이적 혐의로 추가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윤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비상대권’을 언급하고 12·3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까지의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언급한 시기가 취임 첫해인 2022년 11월이라고 판단했다. 공소장에는 당시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나에게는 비상대권이 있다,” “내가 총살당하는 한이 있어도 다 쓸어버리겠다”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검은 취임 초 ‘여소야대’ 난맥에서 윤 전 대통령이 타개책으로 비상계엄을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봤다. 공소장에는 윤 전 대통령이 정치에 군을 참여시키려는 구상을 발언한 정황도 포함됐다. 강호필 당시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지난해 7월 윤 전 대통령의 하와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수행하고 귀국한 뒤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에 전역을 요청하면서 “대통령이 군을 정치에 끌어들이려 하고 김용현 경호처장(이후 국방부 장관)이 동조를 강요한다”고 보고했다. 이를 전해 들은 김 처장은 강 차장에 “전광훈 목사 등 보수에서도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며 질책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과 윤 전 대통령이 북한의 체면을 손상할 심리전을 펼쳐 비상계엄 선포 요건을 구성하려 했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해 10월 16일 김 전 장관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무인기 출격을 지시하려 했으나 이승오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은 반대했다. 특검은 당시 상황에 대해 김 전 장관이 “이거 꼭 해야 한다. 꼭 필요한 것이다”라며 가스라이팅하듯 지시했고, 이 작전본부장이 계속 반대하자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직접 출격을 지시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한국군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향인 원산 등 북한 내 상징성이 큰 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가 진행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 직원 오찬에서 “나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설 명절까지만 잘 버틴다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김모 전 경호처 부장의 특검 진술 조서가 공개됐다. 윤 전 대통령은 “경찰은 경호처에 비해 총도 잘 못 쏘고 전문성이 떨어진다. 총을 보여주고 경호처 훈련 영상을 언론에 배포하라”고 지시했다.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 도중 퇴정했다.
  • 김민석 “론스타 승소 李정부 쾌거” vs 한동훈 “숟가락 얹지 말라”

    김민석 “론스타 승소 李정부 쾌거” vs 한동훈 “숟가락 얹지 말라”

    20년 넘게 지속돼 온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악연’이 18일 정부의 승소로 마무리되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외 부문에서 거둔 쾌거”라고 자평했다. 반면 지난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ISDS) 취소 소송을 반대했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숟가락 얹으려 하지 말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그동안 법무부를 중심으로 정부 관련 부처가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한 결과”라며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한미·한중·한일 정상 외교, 관세 협상 타결에 이어 대외 부문에서 거둔 쾌거이며 국민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 주신 덕분에 국운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장관이 아닌 국무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한 사실도 이재명 정부의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이후에 대통령도 부재하고 법무부 장관도 부재한 상황에서 법무부의 국제법무국장을 비롯한 담당 국의 직원들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지난 1월 스스로 최선을 다해 ISDS에 가서 구술 변론했고, 그런 성과들이 모여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부연했다. 반면 한 전 대표는 “민주당 정권은 당시 이 소송을 트집 잡으며 반대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수사할 당시 중수부 일원이었다. 정부의 승소 소식이 알려지자 한 전 대표는 즉시 페이스북에 “론스타 소송 대한민국 승소!”라고 적었지만 곧이어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승소 가능성은 낮고 배상 이자만 불어날 수 있다”며 론스타 ISDS 소송 추진을 반대한 사실을 거론했다. 또 민주당 의원이 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 채널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결정을 비판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 트집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법무부 등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AI 에이전트’ 시대 여는 MS… 업무 전면 AI 중심 전환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이그나이트 2025’에서 기업 업무 전체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단순히 문서를 정리하거나 이메일 초안을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회사의 데이터와 업무 구조, 보안 체계까지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를 본격화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기술은 다섯 가지다. ‘워크 IQ’는 직원의 업무 패턴과 협업 데이터를 학습해 AI가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패브릭 IQ’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며, ‘파운드리 IQ’는 매뉴얼과 계약, 안전 지침 등 지식을 자동 정리해 AI가 판단 근거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트 팩토리’는 AI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하고, ‘에이전트 365’는 에이전트의 권한과 보안, 의사 결정을 중앙에서 관리한다. 예를 들어 생산·물류 현장에서 문제를 감지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식이다. MS는 이번 발표를 통해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회사 전체를 이해하고 업무를 주도하는 핵심 주체로 확장하는 전사적 기반 기술로 제시했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직원들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기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강화할 수 있다. MS는 2028년 전 세계에서 13억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의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민석 “론스타 승소 李정부 쾌거”vs한동훈 “숟가락 얹지 말라”

    김민석 “론스타 승소 李정부 쾌거”vs한동훈 “숟가락 얹지 말라”

    20년 넘게 지속돼 온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악연’이 18일 정부의 승소로 마무리되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외 부문에서 거둔 쾌거”라고 자평했다. 반면 지난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투자자·국가분쟁해결(ISDS) 취소 소송을 반대했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숟가락 얹으려 하지 말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그동안 법무부를 중심으로 정부 관련 부처가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한 결과”라며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한미·한중·한일 정상 외교, 관세 협상 타결에 이어 대외 부문에서 거둔 쾌거이며 국민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 주신 덕분에 국운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장관이 아닌 국무총리가 직접 브리핑을 한 사실도 이재명 정부의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이후에 대통령도 부재하고 법무부 장관도 부재한 상황에서 법무부의 국제법무국장을 비롯한 담당 국의 직원들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지난 1월 스스로 최선을 다해 ISDS에 가서 구술 변론했고, 그런 성과들이 모여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부연했다. 반면 한 전 대표는 “민주당 정권은 뒤늦게 숟가락 얹으려 하지 말고 당시 이 소송을 트집 잡으며 반대한 것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수사할 당시 중수부 일원이다. 정부의 승소 소식이 알려지자 한 전 대표는 즉시 페이스북에 “론스타 소송 대한민국 승소!”라고 적었지만 곧이어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이 “승소 가능성은 낮고 배상 이자만 불어날 수 있다”며 론스타 ISDS 소송 추진을 반대한 사실을 거론했다. 또 민주당 의원이 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 채널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결정을 비판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 트집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법무부 등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마트 임원, 114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당해

    이마트 임원, 114억원 배임 혐의로 고소 당해

    이마트는 미등기 임원 이모씨를 배임(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배임 혐의 발생 금액은 114억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9% 규모다. 이는 상장회사의 경우 임직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시점부터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임원의 경우 금액과 관계 없이 공시 의무가 발생한다. 이후 금원 상환이나 고소 취하 등 진행사항이 확인되거나 혐의가 사실로 확인됐을 때에도 공시를 하게 된다. 이마트 측은“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사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혐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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