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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지방선거 앞두고 금품 제공’ 강용석 항소심,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유지’

    ‘6·1 지방선거 앞두고 금품 제공’ 강용석 항소심,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유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대가로 업체대표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3부(고법판사 김종기 원익선 김동규)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강 변호사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기록 등에 비춰보면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볼 수 있다”며 “원심은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고, 선고 후 원심 선고형을 변경할 만한 사정 변경이 없다”고 판시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22년 경기지사 선거를 앞두고 처남이 운영하는 업체에 이체한 6억6000만원 중 불상액을 선거운동 관련 비용으로 지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선거운동을 도운 한 업체에 수천만원의 용역 대금을 부풀려 지급하는 등 부당한 금품을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직원에게 SNS 관리와 보도자료 작성 등 선거운동 관련 업무를 한 대가로 300만원을 지급한 혐의도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선거사무원들에게 허용 가격 범위가 넘는 음식을 제공한 혐의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식사 명단 등을 허위로 제공한 혐의에 대해선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강 변호사의 선거운동 대가로 유튜브 출연자 등에게 수백만원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가세연 출연진 김세의 전 MBC 기자는 1심에 이어 이날 항소심에서도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예산안 심의 중단하고 한강버스 진수식 참여하나…의회 역할에 대한 서울시장 인식 우려”

    송재혁 서울시의원 “예산안 심의 중단하고 한강버스 진수식 참여하나…의회 역할에 대한 서울시장 인식 우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6)은 지난 1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이 예산안을 심의하느라 한강버스 진수식에 불참한 민주당 시의원들을 한꺼번에 비난했다”라며 “이는 서울시의회를 경시했던 평소의 생각을 그대로 표출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경남 사천에서 한강버스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한 분도 안 계신다. 오지 않기로 마음들을 먹으셨다는데 참 이래서 되겠습니까”라며 말문을 열였다. 실제 이날 한강버스 진수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 다수 참석했다. 송 의원은 “오 시장은 예산안 심의를 중단하고 자동차로 4시간이 걸리는 경남 사천까지 달려오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민주당을 비난했다”며 “이는 시의회의 예산안 심의를 경시했던 평소의 생각을 표출한 게 아니라면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무지”라고 비판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한강버스에 대한 우려와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50t 소방정도 건조 기간이 1년 반이 걸리는데 150t 한강버스를 5개월만에 만들겠다고 한 것, 애초에 적자를 예측했던 비용추계가 흑자로 전환한다는 재정수지분석으로 바뀐 것, 그 과정에서 9000만원이던 보험료가 1200만원이 되고, 1500만원이던 선박 검사료가 46만원이 된 것, 15년이던 선박 내용연수가 30년으로 늘어난 것 등을 지적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이크루즈의 합작법인인 ㈜한강버스를 설립하기도 전에 왜 그렇게 서둘러 선박 계약을 체결했는지, 단독 입찰한 실적이 전혀 없는 신생업체와의 선박 제조 계약은 불가피한 것이었는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무리한 참여로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큰 규모의 사업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투명하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였지만, 오 시장은 이에 대해 답변은 제시하지 않은 채 마치 민주당 시의원들이 불필요한 정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않은 양 혀를 찬 것이다. 송 의원은 “시장님이 참 이래서야 되겠습니까”라며 진수식 인사말을 그대로 오 시장에게 되돌려줬다. 이날 진수식은 오 시장이 인사말 도중 직원들을 너무 고생시킨 것 같다며 울먹인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직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건 하면 안되는 일을 상급자의 지시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때”라며 “오 시장이 무리한 지시로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고선 악어의 눈물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 수원시, ‘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지역화폐 예산 2배↑·일자리 창출 5450억 편성

    수원시, ‘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섰다’···지역화폐 예산 2배↑·일자리 창출 5450억 편성

    경기도 수원시가 계엄과 탄핵 등으로 깊은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의 ‘특별경제대책’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특별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발행액을 올해 200억 원에서 내년 41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린다고 밝혔다. 종전 30만 원이던 충전 한도를 새해부터 50만 원으로 높이고, 인센티브 할인율도 6∼7%에서 10%로 올린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1월과 10월에는 20%까지 인상한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가 52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 예산을 올해보다 50억여 원 늘어난 5,450억 원을 편성해 노인, 장애인,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와 민간 일자리를 2,200개 이상 만들 계획이다. 매달 채용행사를 열어 상설 면접장을 60회 이상 운영해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 현재 2%인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율을 2.5%로 높인다. 5억 원을 대출받은 기업은 연간 1,25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복지 차원에서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새빛돌봄 식사 배달서비스’ 대상자를 두 배 이상 늘리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직자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시청, 구청의 직영 구내식당은 일주일에 하루 문을 닫고 ‘점심시간 외식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에서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또 내년 지급하는 공직자 맞춤형복지 포인트에서 수원페이 지급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재준 시장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 T/F팀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소형 음식물 수거용기·혼밥이벤트…눈길 가는 쏠쏠한 1인 가구 정책들

    소형 음식물 수거용기·혼밥이벤트…눈길 가는 쏠쏠한 1인 가구 정책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3을 넘어서면서 일상 생활 속 불편함을 줄여주는 맞춤형 정책 발굴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18일 경북 포항시는 1인 가구 비중 증가로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에서 소량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늘면서 3ℓ 규격 소형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형 전용 수거용기 도입은 1~2인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자 바뀐 식생활 습관과 생활패턴을 반영한 결과다. 기존 수거용기를 이용할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이 소량으로 발생되는 세대에서는 장기간 보관한 뒤 배출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광주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밥을 먹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하게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광주 동구는 2022년부터 ‘혼밥식당’을 지정해 지난달까지 총 28개소를 확보했다. 1인석이나 칸막이를 마련해 혼자 가더라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운영 중이다. 광주 광산구도 ‘혼당당’ 식당 34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혼밥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까지 혼밥 인증 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기부 정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직원·주민 누구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상당한 기부함’을 운영 중이다. 장년층 1인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3ℓ 규격 소형 전용수거용기 도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빠른 처리와 1인 가구 세대 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약 78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35.5%를 차지하고 있다.
  • 코레일네트웍스, 외국인의 매표창구 이용 편의증진 위한 AI 번역서비스 실시

    코레일네트웍스, 외국인의 매표창구 이용 편의증진 위한 AI 번역서비스 실시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부산역 매표창구에 외국인과 역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AI실시간 대화형번역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I실시간 대화형번역서비스는 매표창구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외국인과 역직원의 실시간 대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영어, 중국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38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부산역을 첫 번째 시행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부산역 3곳의 매표창구(교통약자 창구 제외)에서 시행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부산역을 방문하는 다국적 외국인 고객의 승차권 발권시간 및 역직원과의 의사소통 오류가 감소하여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역에 도입한 번역서비스 운영 결과에 대해 코레일과 협의 후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외국인의 매표창구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원심보다 1년 더… 마스터키로 중국인 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직원

    원심보다 1년 더… 마스터키로 중국인 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직원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만취한 중국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전 호텔 프런트 직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을 1년 더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이재신 부장판사) 1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9)씨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에 대한 취업제한 10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했다. 호텔 직원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4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에서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여성 B씨가 묵고 있던 객실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B씨는 같은 국적 사람들과 주변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새벽 호텔에 투숙했다. 당시 B씨는 만취 상태여서 A씨가 객실에 몰래 들어왔을 때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범행은 같은 날 아침 정신을 차린 B씨가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중국인 일행에게 알리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피해자 B씨는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A씨의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B씨 측 변호인은 “미용업에 종사하는 B씨는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가 당혹스러운 피해를 입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피고인이 법정에서 반성하고 있다고 했지만,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했다. 반면 구속된 호텔 직원 A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반항하지 않아 동의한 것으로 알았다”는 취지의 진술 방어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뇌경색을 앓았다고 해도 본인 범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여러 양형 조건을 참작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찰 측 항소를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 (영상)왜 좋아하는데…‘손님 뺨 때려주는’ 日식당, 괴상한 서비스 가격은?[포착]

    (영상)왜 좋아하는데…‘손님 뺨 때려주는’ 日식당, 괴상한 서비스 가격은?[포착]

    손님으로부터 돈을 받고 술을 깨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알본의 유명 이자카야(선술집) 체인점이 결국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의 선술집 체인점이 술 취한 사람을 때려주는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각지에 체인점을 보유한 이 이자카야는 신선한 해산물을 주메뉴로 하는 인기 술집으로, 술안주 등 메뉴의 가격이 저렴해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이 이자카야의 특징은 손님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술에서 깨기 위해 일명 ‘빈타’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빈타’(ビンタ)는 얼굴(뺨)을 때리는 행위를 의미한다. ‘빈타’는 술자리가 끝날 즈음 500엔(한화 약 4700원)을 제공하면, 직원이 직접 손님에게 다가와 세게 뺨을 때려주는 서비스다. 손님의 빰을 때리는 사람은 음식을 서빙하는 직원이고, 100엔(한화 약 94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자신의 뺨을 때려 줄 직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틱톡 등 SNS에는 ‘뺨 맞기 서비스’를 신청한 한 남성이 여성 직원으로부터 세게 뺨을 맞고 놀라는 모습의 영상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손님이 뺨을 맞은 후에도 기분 나쁜 기색을 보이지 않을 경우 주변에 있던 다른 손님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신청한 손님이 서비스를 받는 도중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선술집 체인점 관계자는 SCMP에 “두 달 전 손님 한 명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하고 뺨을 맞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불만사항을 제기했다”면서 “이후 우리는 문제의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인 규모도 커지는 상황이라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하는 운영진의 의사도 있었다”면서 “고객들도 이 서비스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SCMP는 “일본에서 ‘뺨 때리기’ 서비스를 제공한 이자카야는 이곳 하나만은 아니었다. 다른 이자카야 체인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중단했고 더는 이후 아예 서비스 제공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 상업계 고교 졸업(예정)자 6명 수습 직원 첫 선발

    경기도교육청, 상업계 고교 졸업(예정)자 6명 수습 직원 첫 선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행한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 시험에 상업계 고교 졸업예정자 6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22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결격 사유가 없으면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뒤,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61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30명이 합격했다.
  • ‘창의경영 리더십’ 특강 나선 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 “직원이 주도하는 창의 행정 필수”

    ‘창의경영 리더십’ 특강 나선 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 “직원이 주도하는 창의 행정 필수”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시 투자·출연기관 23곳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창의경영 리더십 교육’ 특강에서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 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창의경영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공사와 공단 1~2급 관리자와 출연기관 1~3급 관리자 등 370여명이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제안으로 시작된 창의경영 교육은 시정 최우선 가치인 ‘동행·매력특별시’ 실현과 함께 시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투자·출연기관이 성장할 수 있는 변화의 동력을 되살리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강화해 조직의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 전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 양극화 심화에 따른 급속한 경영 환경 변화와 조직 구성원 변화 등을 이유로 더는 공기업도 선례를 답습하거나 관행적인 일 처리를 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직원 주도 창의 행정이 필수적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은 시의 연장이자 최일선 정책집행 기관”이라며 “오랜 시간 누적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창의행정과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기관이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학습과 조직문화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창의경영의 중요성을 늘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 이서진 창의행정담당관은 시의 창의행정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는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 혁신에 대해 강의했다.
  • 日 혼다·닛산 합병 ‘초읽기’...성사시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日 혼다·닛산 합병 ‘초읽기’...성사시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경영통합(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 생존을 모색하려는 강수로 풀이된다. 양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18일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양사가 조만간 기업결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주회사 통합 비율 등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주사 안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독립 운영하는 방식이다. 신문은 닛산이 미쓰비시모터스의 최대 주주(24%)인 만큼 궁극적으로 미쓰비시까지 합병사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이 추진되는 배경에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전기차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일본 완성차 업체의 절박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차 시장에서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술력도 갖춘 중국 신흥 업체들의 공세에 밀리는 형국이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타격이 크다. 실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혼다의 중국 누적 판매량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30.7%, 닛산은 10.5% 급감했다. 닛산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판매에 고전하면서 지난달 생산 능력을 20% 감소하고 전체 인력의 10% 수준인 9000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전기차 보조금 철폐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직면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 중인 일본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일본의 최대 수출품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를 타킷으로 삼을 수 있단 예측이 나온다. 혼다와 닛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은 각각 398만대와 337만대다. 이를 합치면 총 735만대 수준으로 지난해 신차판매량 세계 3위였던 현대차그룹을 뛰어넘는다. 세계 자동차시장 전문 조사기관 마크라인즈의 지난해 자동차 그룹별 세계 신차 판매량 자료를 보면 도요타그룹이 1123만대로 1위였고 폭스바겐그룹(923만대)과 현대차그룹(730만대)이 각각 2위와 3위였다. 미쓰비시는 78만대였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 3월부터 물밑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8월에는 소프트웨어, 전기차 인프라와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자본 제휴 등 추가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전기차 소프트웨어 공유와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에 상당한 공을 들인 혼다는 닛산에 배터리를 공급해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 닛케이는 “혼다가 창업주인 혼다 소이치로 시절부터 ‘자급자족의 원칙’을 이어온 점에서 이번 합병은 이례적인 전략 변화”라면서 “전기차 전환 속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가 직면한 압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 서대문구 태양열로 빛 밝히는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눈길

    서대문구 태양열로 빛 밝히는 ‘재활용 크리스마스 트리’ 눈길

    서울 서대문구는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알리고자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 1층에 설치된 이 트리는 재활용도 높은 폴리에틸렌(PE) 단일 소재로 만들어졌다. 건물 옥상에서 생산되는 태양열 에너지로 빛을 밝힌다. 트리 장식품은 페트병, 밀 줄기, 이면지, 양말목, 택배 상자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은색 빛을 발하는 별과 종 장식품도 찢어진 보랭 팩과 알루미늄박을 재활용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크리스마스 화환으로 재탄생했다. 민간 자원봉사자인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리더’와 이곳 센터 직원들 10여명이 열흘간 정성들여 트리와 화환을 꾸몄다. 센터 방문자들은 “모두 버려지는 폐기물로 이렇게 예쁜 트리가 만들어진 것이 놀랍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재활용의 효용성을 잘 나타내 주는 이 트리가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달 초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 제작이라는 창의적이고 즐거운 시도가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구,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성동구,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최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는 지난 11월에 발표한 서울시 주관의 ‘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도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전년도 10월부터 그해 9월까지 처리된 법정 민원·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 준수율 및 단축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시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민원 처리 기한을 시기별로 안내하는 ‘처리 기한 사전예고제’ 등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토요민원실 월 2회 확대 운영’으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서울시가 최근 2년 이내 시행하였거나 시행 중인 민원 서비스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합심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대한체육회 방이동 사무실·진천선수촌 동시 압수수색

    경찰, 대한체육회 방이동 사무실·진천선수촌 동시 압수수색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비위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18일 체육회 사무실과 진천선수촌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체육회 사무실과 충북 진천선수촌 등 8개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회장의 직원 채용 비리 및 제3자 뇌물 수수 등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장에게는 업무방해와 제3자 뇌물 수수 혐의 등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이 회장 등을 수사 의뢰했다.
  • 교총·전교조 ‘최연소’ 30대 수장들… “현장서 뛰며 교사 고충 해결”

    교총·전교조 ‘최연소’ 30대 수장들… “현장서 뛰며 교사 고충 해결”

    강주호 교총 회장 “동료 같은 리더악성 민원 ‘교원보호 119팀’ 구축”전교조 위원장 박영환 초등교사“업무 경감 필요… 명칭 변경 추진” 국내 양대 교원단체로 꼽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최근 각 단체 최초로 30대 최연소 수장을 선출했다. 각 단체 리더로 뽑힌 강주호(38) 신임 교총 회장과 박영환(39) 전교조 위원장 당선인은 각각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악성 민원과 행정업무 부담으로 교사들의 교육 활동이 어렵다. 현장에서 뛰며 교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한목소리로 밝혔다. 두 교원단체에서 나란히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교육계에서는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젊은 교사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회원들이 청년 교사를 리더로 선택한 데 대해 강 교총 회장은 “힘들 때 찾을 수 있는 옆 반 선생님 같은 회장을 필요로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 11일 회원 12만명의 전국 최대 규모 교원단체인 교총 회장으로 선출돼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유·초·중·고 교원들의 평균 나이가 41세”라며 “저는 위아래 세대의 교사들과 잘 소통하며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세대”라고 강조했다. 2014년부터 경남 진주동중에서 근무 중인 강 회장은 “청년 교사가 학교를 떠나지 않게 해 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교사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그가 제시한 공약 중 하나는 ‘교원보호119 시스템’ 구축이다. 악성 민원 등 어려움을 겪는 현장 교사를 끝까지 지원하는 팀이다. 정부 정책 도입 과정에서 정부와의 소통 역할도 강조했다. 예컨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교육 정책은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몰두하지 못하는 환경”이라며 “우선 과밀학급 해소와 교원 충원이 선행돼야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박 전교조 위원장 당선인 역시 “교사들이 교권 보호 정책에 체감을 못 하고 있다”며 인력 수급과 행정업무 경감이 필요하다고 봤다. 박 당선인은 4만여명의 조합원을 둔 전교조 최연소 위원장이자 첫 초등교사 당선인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2011년부터 교편을 잡은 그는 충남 당진 유곡초 교사로 일하고 있다. 초등교사, 청년 교사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박 당선인은 “저연차 교사들은 비교적 민원에도 취약하고 업무도 몰린다”며 “근무 여건 개선 등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넓혀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교사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도 그의 목표 중 하나다. 최근 교사 인권 문제가 두드러진 만큼 박 당선인은 노조 명칭 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직원’이라는 명칭이 포함되다 보니 교사를 위한 노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교사가 적지 않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교사들의 삶을 지키겠다는 상징적 조치로 생각한다”며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한항공 부회장에 우기홍… 6년 만에 공석 채운다

    대한항공 부회장에 우기홍… 6년 만에 공석 채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대한항공에서 부회장이 선임되는 건 6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정기 임원 인사에서 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날 열린 기업 결합 관련 그룹 임직원 간담회에서 부회장 선임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부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임원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정식 발령 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부회장 선임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2018년 대한항공에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되면서 석태수 당시 한진칼 사장이 대한항공 부회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석 부회장은 2019년 11월 물러났고, 부회장직은 그동안 공석이었다.
  • 檢 ‘尹캠프’ 건진법사 체포

    檢 ‘尹캠프’ 건진법사 체포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출마자들에게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이른바 ‘건진법사’라고 불리는 무속인이 검찰에 체포됐다. 건진법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1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성배(64)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전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경북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1억원 정도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가상자산(코인) 관련 범죄를 수사하다 전씨의 정치자금법 위반을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2022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이다. 그는 과거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에서 고문을 맡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윤 대통령 취임 전후로 전씨는 각종 의혹에 자주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8월 대통령실 직원 사적 채용과 함께 전씨가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는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공천은 물론 국정 운영에 관여하는 등 윤 대통령 부부의 ‘비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의혹의 주된 내용이다. 그동안 전씨에 대해선 검찰과 경찰 모두 이렇다 할 수사가 없었는데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이권 개입’ 논란의 사실관계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법조계 안팎에선 전씨를 필두로 그간 윤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잠정 합의…무분규 전통 이어가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잠정 합의…무분규 전통 이어가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17일 포스코는 지난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간 임금교섭을 진행한 끝에 이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사측과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은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강경쟁력 재건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과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Base-up) 10만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포함)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만원(우리사주 취득장려)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됐다. 노조 규약상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최종 확정된다. 양 측은 확정될 경우 곧이어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될 경우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무분규의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된다.
  • 광주시, 3급 2명·4급 10명 등 159명 승진 인사 단행

    광주시, 3급 2명·4급 10명 등 159명 승진 인사 단행

    광주시가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0일 앞당겨 단행한다고 밝혔다. 비상정국에 따른 조직 안정화와 새해 일하는 분위기 조기 정착을 위해서다. 광주시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 직위에 3급 2명, 4급 10명, 5급 28명 등 총 159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을 더욱 견고히 추진하고, ‘기회도시 광주’를 견인할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직위 공백을 메우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시민행복’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재정비 하는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조직 안정을 기반으로 ▲광주가치 ▲시민안전 ▲시민편익 증진 등 성과 창출자를 적극 발굴했다. 특히 국·과장급 이상은 광주 미래산업을 견인하고, 활력있는 도시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간부를 중용했다. 6급 이하 직원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순위를 존중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업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 이를 통해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상반기 3급 승진자는 2명으로 최태조(미래차산업과장), 신재욱(공간혁신과장)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태조 과장은 조직 내 두터운 신망과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겸비한 관리자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캐스퍼 전기차 수출 등 광주 자동차산업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재욱 과장은 친수공간과장·도시계획과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을 잘 배려하고 이끄는 실무형 관리자다. 도시재생 및 정비, 스마트 도시개발 등 도시활성화 사업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실행력을 발휘해 시민 중심 도시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미래산업 육성 ▲도시 활력 증진 ▲문화로 행복한 도시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 8기 시민행복 비전과 연계된 핵심 분야에서 시민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10명이 4급(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이번 인사가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적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며 “승진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가치와 정신을 실현하고, 시민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자 4급 이상 간부와 1월 2일자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동시에 마무리해 정기인사를 예년에 비해 20여일 앞당길 계획이다.
  •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부회장 승진 내정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부회장 승진 내정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대한항공에서 부회장이 선임되는 건 6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정기 임원 인사에서 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전날 열린 기업 결합 관련 그룹 임직원 간담회에서 부회장 선임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부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임원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정식 발령 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부회장 선임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2018년 대한항공에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되면서 석태수 당시 한진칼 사장이 대한항공 부회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석 부회장은 2019년 11월 물러났고, 부회장직은 그동안 공석이었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청렴’도 주인의식에서 나온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청렴’도 주인의식에서 나온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주인의식이 자율의 힘이 되고, 자율의 원천이 주인의식”이라며 “‘청렴’도는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오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청렴 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개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모두가 해봄, 인성·청렴 교육으로 떡잎부터 다르게’를 주제로 한 청북유치원,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데이(Day)’를 주제로 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받았다. 우수상은 푸른동삭유치원, 덕산중학교, 안산교육지원청이, 장려상은 숙지초등학교, 고천초등학교, 영일중학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기관에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과제들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모든 기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최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훌륭하게 치러내면서 보람 있었다고 하는 직원들을 보며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주인의식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의 주인이 되는 것, 처음부터 끝까지 내 일을 내가 마무리한다는 주인의식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면서 “일의 주인으로 있는 동안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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