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직원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변경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성화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고름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 인선
    2026-06-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1,686
  • 새정부 출범 후 한일관계 훈풍… 교류 확대

    새정부 출범 후 한일관계 훈풍…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정상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언급하며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 지자체 간 우호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 중 히로시마현과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최근 도청을 방문한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부지사와 나카모토 다카시 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15명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자매결연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이 한일수교 60주년과 광복 80주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에 있어 큰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 옥천군은 내년부터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와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14∼16일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옥천군을 방문해 청소년뿐 아니라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한 뒤 20년 넘게 청소년 상호 방문 등 교류사업을 폈으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등으로 교류가 중단됐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시청에서 세토우치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2005년 11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후 그동안 청소년·행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벌여 왔다. 강원 속초시는 올해 요나고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직원 교류를 확대하고, 경기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오카야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 도시 관광시설 이용 시 무료·할인 행사를 한다.
  • ‘더 센 상법 개정안’ 공포… 與, 7월 국회서 집중투표제도 처리

    ‘더 센 상법 개정안’ 공포… 與, 7월 국회서 집중투표제도 처리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고 이른바 ‘3%룰’을 보완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15일 공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7월 국회 내에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을 추가한 상법 2차 개정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자사주 원칙적 소각 등 더 센 상법 개정안뿐 아니라 경영계 우려를 반영한 보완 입법인 특별배임죄 폐지안도 속속 발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 후 공포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조항은 공포 즉시 시행되고, 3%룰 보완 규정은 공포 1년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전자 주주총회 의무 개최 규정은 기업들의 준비를 감안해 2027년 1월부터 적용된다. 지난 3월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한 차례 폐기됐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상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민주당도 대선 직후 재입법에 속도를 내면서 지난 3일 여야가 서로 합의한 내용부터 처리할 수 있었다. 추가 논의를 이어 가기로 한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3일 본회의 또는 8월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상법에 대한 보완 입법, 2차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는 내용의 법안도 잇따라 발의됐다. 자사주 취득 후 ‘1년 내 소각’(김남근 민주당 의원안), ‘3년 이내 소각’(김현정 민주당 의원안) 등 법안에 따라 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원칙적 소각+임직원 보상 등 예외 허용’ 구조는 동일하다. 9월 정기국회 때 입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법 개정의 보완 입법 차원에서 특별배임죄를 폐지하는 개정안(김태년 민주당 의원안)도 전날 발의됐다. 현행 상법은 회사의 이사나 임원 등이 임무를 위배한 행위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거나 제3자에게 이익을 돌려 회사에 손해를 가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조항을 삭제하자는 것이다. 김태년 의원은 경영진이 합리적 경영 판단을 하면 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하는 경영 판단 원칙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과도한 형사 리스크를 걷어 내자는 취지다. 재계는 2차 개정을 앞둔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비롯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에 대해서도 경영권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경제단체 관계자는 “상장기업이 자기자본으로 경영을 책임지는 구조인데 이사회 구성조차 주도할 수 없게 되면 장기적으로 상장 자체에 대한 기피 심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코스피·코스닥 상장폐지 검토에 들어간 기업이 벌써 4~5곳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교조도 교총도 “이진숙 지명 철회” 요구… 대통령실, 오늘 청문회 보고 판단

    전교조도 교총도 “이진숙 지명 철회” 요구… 대통령실, 오늘 청문회 보고 판단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및 연구 윤리 위반 논란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즉각 사퇴 또는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16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교조는 이날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을 책임지기에 자격이 부족한 이 후보자의 지명을 이 대통령이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자가 과거 제자 논문을 표절해 연구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이 후보자 차녀가 중학교 3학년 1학기만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 간 것에 대해서도 “초·중등교육법 하위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자녀에게 특권을 부여한 것”이라며 “공정성과 도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보수 성향의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도 “교육 수장을 임명하는 자리에 심각한 논란이 드러난 후보를 지명한 것은 과오”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국민의힘도 인사청문회 전 거취가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제자가 쓴 논문의 실질 저자가 본인이라는 주장을 했다”며 “자기 하나 살겠다고 제자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교육부 수장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청문회를 마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는 여야의 극명한 시각차가 여전하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후보자가 나름 소상하게 설명하고, 국민과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에게 사과·소명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강 후보자에게 결정적 낙마 사유는 없다고 보고 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을 만나 보좌진 처우 개선을 약속한 것도 강 후보자 임명 수순으로 읽힌다. 반면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에 대해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른 위증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또 강 후보자가 동의하지 않아 이날 뒤늦게 제출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 의원실에 대해 2022년 임금 체불 진정이 2회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이날 직장 내 괴롭힘과 ‘보복 갑질’ 혐의로 고용부에 강 후보자에 대한 진정서도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 후 제기된 의혹에 관한 본인 소명과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강 후보자에 대해선 “소명 여부와 설득력 여부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나라 망신”…한국인 여성, 베트남 즉석사진관서 현지인 폭행 논란

    “나라 망신”…한국인 여성, 베트남 즉석사진관서 현지인 폭행 논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인 여성이 현지 여성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kenh14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쯤 하노이의 한인타운 ‘미딩’에 있는 한국계 즉석사진관에서 한국인 여성과 현지 여성 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베트남 여학생 두 명은 포토부스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대기 중이던 한국인 여성 A씨가 빨리 나오라고 이들을 재촉하면서 다툼이 시작됐다. 촬영 시간이 아직 남았는데도 A씨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게 피해 여학생들의 주장이다. A씨의 재촉에 베트남 여학생 중 한 명이 “어?”라고 반응하자, A씨는 갑자기 여학생의 팔을 주먹으로 내리친 뒤 여학생이 쓰고 있던 모자를 거칠게 낚아챘다. 여학생도 지지 않고 A씨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몸싸움은 커졌고,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채를 붙잡은 채 폭행을 주고받았다. 약 30여초 만에 여학생을 제압하다시피 한 A씨는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주저앉힌 뒤 연신 머리를 가격하고 발길질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일행의 만류에도 A씨의 폭행은 계속됐다. 사진관 직원까지 멀찌감치 물러날 만큼 폭력은 거칠었다. 3분여간 계속된 폭행은 베트남 여학생들이 자리를 뜨면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분을 이기지 못한 A씨는 포토부스를 나가는 여학생을 재차 폭행했고, 몸싸움은 포토부스 밖까지 이어졌다. A씨는 주저앉은 여학생을 발로 차거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끄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말리는 직원을 위협했다. 나중에는 A씨를 만류하던 다른 한국인 여성까지 폭행에 가세했다. 5분 넘게 이어진 폭행 상황은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 직원이 나타나 중재하면서 겨우 정리됐다. 이후 폭행 현장이 찍힌 사진관 폐쇄회로(CC)TV가 확산하면서 현지에서는 ‘혐한’ 수준의 공분이 일었다. 애먼 사람이 가해자로 몰려 신상털이 피해를 봤으며, 한국계 사진관 체인도 ‘별점 1점 테러’를 당하는 등 불똥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사진관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시 매장 직원들은 신속하게 현장을 막고 공안기관에 신고했다”라고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사진관 측은 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견 규명을 위해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관할기관들과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전남기록원 기본 계획, 부실 용역 감사 촉구

    전남기록원 기본 계획, 부실 용역 감사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전남기록원 건립 사업 용역과 관련해 신뢰가 훼손된 부실 용역이라며 전면 재검토와 재발 방지를 위한 감사를 촉구했다. 지난 14일, 제392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경선 의원은 “전남기록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업체가 당초 약속한 연구진 10명 중 4명만 투입한 사실을 집행부가 용역 만료 전인 2023년 11월에 확인하고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금액만 감액하며 연장한 것은 명백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역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 감독을 맡았던 직원의 퇴사 배경도 의문스럽다”며 “집행부와 업체 간 유착 가능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또 “용역 후보지였던 장흥 도립대학교 캠퍼스(본·후관)는 국비가 투자된 시설로 추가 협의가 필요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용역을 시행해 결국 용역 결과와 다른 부지 내 임의의 장소로 변경했다”며 후보지 선정 과정의 문제점도 밝혔다. 특히 “용역사가 지연 배상금까지 발생했는데도 의회에는 추진 경과만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문제는 전혀 보고하지 않았다“며 “집행부가 의회를 경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해당 용역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 및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송파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투표 실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5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구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예산 운용을 위해 예산편성부터 구민 의견을 반영해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규모는 ▲일반사업 ▲주요보호대상사업 ▲동지역사업 등 3개 분야, 총 10억원이다. 구는 지난 4월 실시한 주민 공모에서 총 92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해당 사업 부서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70건을 서정해 투표에 부친다.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선호하는 사업들을 고르는 방식으로, 관내 주소를 둔 구민 또는 관내 사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구는 투표 결과와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긴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편성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협치’ 결과 함께 살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협치’ 결과 함께 살펴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의회 2층 청소원 대기실을 찾아 노동존중 실천의 협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7일 김진경 의장이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과 본회의 전 정담회를 열어 청소원 대기실 환경개선을 제안하고, 세 기관장이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여건 개선에 뜻을 모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김 도지사와 임 교육감은 청소원 대기실 추가 확보를 위해 자신들의 대기 공간 일부를 기꺼이 제공하며 협치의 상징적 실천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청소원 대기실의 환기창 확보, 공간 증설, 안마의자 설치, 개인사물함 비치 등 편의시설을 증설해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동시에 조리원 등 현업직원 대기실에도 안마의자를 확충했다. 김 의장은 “청소원 대기실이 1.5배 가량 넓어지고 여러 편의 시설이 설치될 수 있었던 것은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이 직접 공간을 양보해 만들어낸 노동존중의 상징”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치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의 권익을 우선하는 노동존중의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GH, 재난구호 키트 제작비 5천만 원 기부·구호 물품 포장 봉사

    GH, 재난구호 키트 제작비 5천만 원 기부·구호 물품 포장 봉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재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5천만 원을 기부하고, 구호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GH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응급구호 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키트를 포장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대비 구호키트 약 700세트 제작에 사용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제때 물자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극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까지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GH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상) 당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고? 틱톡 ‘Z세대 무표정 응시’ 논쟁

    (영상) 당해본 사람만 알 수 있다고? 틱톡 ‘Z세대 무표정 응시’ 논쟁

    여러분은 Z세대 특유의 무표정한 눈빛, 이른바 ‘Gen Z Stare’를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주로 음식점이나 카페 등 직원-손님 응대 상황에서 Z세대가 상대를 향해 감정 없는 시선으로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을 뜻하는 말인데요. 예를 들면 점원이 Z세대 손님에게 “어디 앉으실래요?” 물어보면 대답 없이 정면을 응시하거나, “카드를 빼달라”는 요청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등 ‘멍때리는 눈빛’을 의미하죠. 이는 Z세대가 직원인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젠지 무표정 응시’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다수 등장하며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소셜미디어(SNS) 틱톡을 중심으로 단순한 ‘서비스 응대 불량’인지 ‘세대적 특성’인지를 가리는 논쟁으로 확산됐는데요. 정작 Z세대는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젠지라고 말하는 한 틱톡 사용자는 “밀레니얼 혹은 엑스 세대 고객들이 지나치게 까다롭거나 비합리적인 요구를 한다”며 ‘그 응시’는 사회적 방어기제라고 말하는데요. 또 다른 사람들은 고객 응대나 낯선 사람과 하는 소통 자체를 ‘에너지 낭비’로 느낀다고 설명합니다. 더불어 서비스직은 모든 세대가 피로감을 겪지만, Z세대는 굳이 그 피곤한 표정을 감추지 않아서 눈에 띈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Z세대가 현실 커뮤니케이션보다 카메라 앞에서 소통하는 걸 선호하는 나머지,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하튼 당한 사람들은 괜히 오해할 수밖에 없다는 ‘Z세대 멍때리기 표정’,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김동연 “오송참사 비극 반복 없도록 다시 한번 살피고 책임 다해야”

    김동연 “오송참사 비극 반복 없도록 다시 한번 살피고 책임 다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년을 맞아 “안타까운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한번 현장을 살피고 책임을 다해야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통해 “두 해 전 오늘,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새롭게 승진한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당호 ‘여유당(與猶堂)’에는 살얼음 언 강을 조심스레 건너는 ‘여(與)’의 마음, 앞날의 위험을 경계하는 ‘유(猶)’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여유’의 마음은 자연재해를 넘어선 더 깊은 가르침을 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 취약한 이웃들의 그늘까지 세심히 살피라는 다산 선생의 깊은 가르침이다”라며 “무거운 얘기를 꺼냈지만,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려는 마음은 모두가 한뜻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송)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생존자분과 유가족 여러분의 여전히 힘든 마음을 위로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 “냄새 왜 이래?” 케이크 포장 열자 ‘이 벌레’ 1500마리 바글바글 [포착]

    “냄새 왜 이래?” 케이크 포장 열자 ‘이 벌레’ 1500마리 바글바글 [포착]

    베트남에서 날아온 과자 포장용기 속에 새끼 타란툴라 약 1500마리가 들어 있는 것을 독일 세관당국이 쾰른·본 국제공항에서 적발했다. 14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세관당국은 지난달 18일 베트남에서 온 화물에서 이같은 불법 운송물을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관당국 직원들은 검사 도중 ‘과자 7㎏’으로 신고된 화물에서 과자 냄새와는 다른 ‘특이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아챘다. 문제의 화물은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였다. 직원들이 케이크 상자를 개봉해 보니 그 안에는 작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빼곡이 있어고, 용기마다 새끼 타란툴라가 한 마리씩 숨겨져 있었다. 공항 대변인은 “직원들은 전 세계에서 온 불법 화물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종종 놀라곤 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어린 타란툴라는 가장 경험 많은 세관원조차도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동물 불법 반입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새끼 타란툴라 1500마리 중 상당수는 이미 목숨을 잃은 채 독일에 도착했다는 점이었다. 이 대변인은 “일부 사람들이 이익을 위해 동물에게 저지르는 짓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아닌 국가에서 EU 내로 발송되는 모든 동물은 세관에 적법한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세관당국은 이 화물 수령인을 상대로 적절한 세관 신고를 하지 않고 수입 관세를 피하려 한 혐의로 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임광현 “기업 원성 유발하는 출장 세무조사 혁신… AI 무료 세무 컨설팅 도입”

    임광현 “기업 원성 유발하는 출장 세무조사 혁신… AI 무료 세무 컨설팅 도입”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가 “친(親)납세자 세정, 기업 하기 좋은 세정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국세 행정의 키워드로는 공정과 합리를 제시했다. 임 후보자는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에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복합 위기 속에서 경제 회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장기적으로 기업이 성장해 세수 확대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납세자의 불평을 ‘보물’로 여기고 그 안에서 국세행정의 ‘해답’을 찾아가겠다”면서 “세무조사팀이 기업에 장기간 상주하며 불편을 끼쳐 기업의 원성을 듣곤 했던 현지 출장 중심의 낡고 오래된 세무조사 방식을 납세자 관점에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 행정에 있어 경제 규모 확대나 시대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는 규정이나 지침을 꼼꼼히 찾아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자는 “조세 정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세정 역량을 집중하는 핀셋 세무 행정이 절실하다”면서 “적발이나 단죄 위주의 세무 검증, 체납 징수에서 과감히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신고 실수는 함께 바로잡고, 성실히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자상한 조사를 원칙으로 납세자의 막연한 오해나 불안감을 줄이고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세무조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또 “납세 현장에서 세법과 규정을 기계적으로 집행하지 않고, 납세자의 사정과 애로를 진심으로 헤아리도록 하겠다”면서 “일시적 자금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통상 문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수출기업에는 세정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면서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하고 국가 간 이중과세 문제와 같은 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자는 “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 부담을 완화하고 성실 신고를 최대한 지원해 자진 납부 세수를 극대화하겠다”면서 “체납에서도 일방적인 강제 징수에서 벗어나 생계형 체납자가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설 기회를 세정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악의적이고 고질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은닉한 재산으로 호화·사치 생활을 누리며 성실 납세하는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겠다”면서 “면밀한 기획 분석과 강도 높은 현장 수색, 국가 간 징수 공조 강화 등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숨겨둔 재산까지 빈틈없이 찾아내 징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후보자는 “주가 조작이나 지배주주의 변칙적인 자본거래, 불법적인 사익편취 행위에 대해서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더욱 단호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능화되고 있는 반사회적 역외탈세에 대해서는 외국과의 과세정보 교환 확대, 역외정보 수집 채널 다각화 등으로 국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 후보자는 국세 행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국세행정의 모든 영역에서 AI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 국민에게 무료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 대리인 도움 없이도 최적의 절세 방안을 스스로 찾아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축적된 수많은 세무조사 사례를 AI에 학습시켜 재무제표와 같은 기본 자료만 입력해도 탈루 혐의점이 자동으로 추출되는 수준으로 탈세 적발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면서 “단순·반복 업무는 AI가 자동으로 처리하고, 직원은 탈루 세원 발굴과 같은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해 국세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 훈풍 속…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 훈풍 속…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정상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언급하며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 중 일본 히로시마현과 공식 자매 결연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도청을 방문한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부지사와 나카모토 타카시 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15명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나눴다. 앞서 지난 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히로시마현 지사가 우호 교류 협정에 합의한 바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히로시마현 수학여행단 유치를 포함해 일본 관광객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또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힌고,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지역이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이 한일수교 60주년과 광복 80주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에 있어 큰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 옥천군은 내년부터 일본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와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14∼16일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옥천군을 방문해 청소년뿐 아니라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한 뒤 20년 넘게 청소년 상호 방문 등 교류사업을 폈으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시청 회의실에서 일본 세토우치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2005년 11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후 그동안 청소년·행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벌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그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새로운 분야까지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속초시는 올해 일본 요나고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직원 교류를 확대하고, 경기 부천시와 일본 자매도시인 오카야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 도시 관광시설 이용시 무료·할인 행사를 벌인다. 한편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서로 번갈아 방문하며 정상회담을 이어가는 ‘셔틀외교’ 복원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 광양산단 철강공장서 배관 철거 중 근로자 3명 추락···1명 사망

    광양산단 철강공장서 배관 철거 중 근로자 3명 추락···1명 사망

    전남 광양산단 내 철강 공장 배관(덕트)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부상자 중 1명이 숨졌다. 15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광양산단에서 배관 철거 작업을 하던 공사 업체 직원 3명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63)씨가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다른 부상자 1명은 순천, 나머지 1명은 광양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 등 2명은 덕트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덕트가 무너지면서 15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다른 1명은 스카이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떨어진 덕트에 맞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추락방지용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기업은행, 밀린 시간외수당 209억 지급

    IBK기업은행이 14일 직원들에게 약 200억원의 밀린 시간외수당을 지급했다. 기업은행과 노조 등에 따르면 약 1만 3000명의 전현직 기업은행 직원들은 노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합의에 따라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6월 말까지의 미지급 시간외수당 총 209억원을 수령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법원은 기업은행 노조와 퇴직자들이 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 관련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노조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확정판결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대법원 결정에 따라 서울고법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측은 지난해 말 이후 시간외수당부터 새로운 통상임금 기준을 적용, 개인별 지급 액수를 산출해 이날 일괄 지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이지만, 새 통상임금 기준에 따른 일부 소급분 시간외수당을 지급했다”며 “금융위원회도 이 소급분을 총인건비 제도의 예외로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 [단독] 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 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단독] 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 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특혜 채용’ 논란으로 지난 4월 임용이 취소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 등 8명 전원이 일제히 처분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혜 채용 업무에 관여해 내부 징계를 받은 15명 가운데 11명도 징계 불복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이 비리에 연루돼 징계받은 직원 총 23명 중 19명(73%)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채용 업무를 담당한 실무자들이 감사원의 징계 요구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 또는 경징계를 받았음에도 다수가 징계에 불복하면서 선관위의 ‘환골탈태’ 의지가 빛이 바랬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신문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특혜 채용 사실이 드러나 임용이 취소된 선관위 고위직 자녀 등 8명은 선관위 소청심사위원회(소청심사위)에 ‘임용 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소청심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임용 취소 처분에 불복한 8명에는 채용 비리로 재판과 수사를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신우용 전 제주선관위 상임위원의 자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018~2022년 각각 경력 채용을 통해 국가직 공무원인 지역선관위 직원이 됐다. 또 이 8명에 대한 특혜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파면·정직 등 중징계(6명), 감봉·견책 등 경징계(9명)를 받은 직원 15명 가운데 11명도 징계 처분을 취소하거나 감경해 달라며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국가공무원법상 선관위 공무원은 징계 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 선관위 내부 행정심판 제도의 일종인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채용 비리 사태 후 “통렬한 반성과 함께 사과드린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한 이후 실무자 대부분이 징계 불복 절차를 밟은 것은 선관위의 변화와 반성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선관위 소청심사위가 최근 10년간 거의 열린 적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무더기 징계 불복은 더 이례적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선관위 소청심사위에 접수됐던 사건은 모두 14건에 그친다. 이 중 징계 처분이 일부 취소되거나 감경된 경우는 3건에 불과하다. 이에 선관위 내부에서도 직원들의 도덕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비난이 나온다. 한 선관위 직원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국민적 비판을 불러일으킨 부정 채용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음에도 이게 부당하다면서 10년간 거의 열리지도 않던 소청심사를 제기했다”며 “비리에 연루된 이들이 반성도 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서울시선관위의 ‘2021년 경력경쟁채용시험’ 업무를 전담한 중간 간부급 A씨는 선관위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2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앞서 감사원이 A씨에 대해 ‘강등’ 의견을 제시했지만 선관위 내부에서는 한 단계 낮은 정직 처분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A씨는 이러한 내부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결과 A씨는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평가 점수 일부를 임의로 변경해 다른 지원자를 불합격시켰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2023년 5월 박 전 총장과 송 전 차장 등 고위직 간부 자녀의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져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감사원은 2013년 이후 시행된 선관위 경력 채용 291회를 전수 조사했고 총 878건의 규정 위반을 적발했다. 고위 공직자 자녀가 응시했다는 사실을 선관위 내부에서 공유하고 면접 점수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경력 채용 응시 및 합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응시자를 합격시킨 사례 등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 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을 빚은 박 전 총장과 송 전 차장 등 고위직 8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이후 지난 4월 박 전 총장 등 고위직 간부의 자녀 8명에 대한 임용을 취소했고 채용 업무에 관여한 15명(중징계 6명, 경징계 9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정정보도]<[단독]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등 관련 본 신문은 지난 7월 14일자 사회면에 <[단독]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등 제목의 기사에서 “감사 결과 A씨는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평가 점수 일부를 임의로 변경해 다른 지원자를 불합격시켰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씨가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하였다는 것을 알린 사실과 A씨가 다른 지원자의 평가 점수를 임의 변경한 것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단독]선관위 ‘특혜채용’ 당사자·직원들 무더기로 징계 불복

    [단독]선관위 ‘특혜채용’ 당사자·직원들 무더기로 징계 불복

    ‘특혜 채용’ 논란으로 지난 4월 임용이 취소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 등 8명 전원이 일제히 처분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혜 채용 업무에 관여해 내부 징계를 받은 15명 가운데 11명도 징계 불복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이 비리에 연루돼 징계받은 직원 총 23명 중 19명(73%)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채용 업무를 담당한 실무자들이 감사원의 징계 요구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 또는 경징계를 받았음에도 다수가 징계에 불복하면서 선관위의 ‘환골탈태’ 의지가 빛이 바랬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신문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특혜 채용 사실이 드러나 임용이 취소된 선관위 고위직 자녀 등 8명은 선관위 소청심사위원회(소청심사위)에 ‘임용 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소청심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임용 취소 처분에 불복한 8명에는 채용 비리로 재판과 수사를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신우용 전 제주선관위 상임위원의 자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018~2022년 각각 경력채용을 통해 국가직 공무원인 지역선관위 직원이 됐다. 또 이 8명에 대한 특혜 채용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파면·정직 등 중징계(6명), 감봉·견책 등 경징계(9명)를 받은 직원 15명 가운데 11명도 징계 처분을 취소하거나 감경해달라며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국가공무원법상 선관위 공무원은 징계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 선관위 내부 행정심판제도의 일종인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채용 비리 사태 후 “통렬한 반성과 함께 사과드린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한 이후 실무자 대부분이 징계 불복 절차를 밟은 건 선관위의 변화와 반성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선관위 소청심사위가 최근 10년간 거의 열린 적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무더기 징계 불복은 더 이례적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선관위 소청심사위에 접수된 사건은 모두 14건에 그친다. 이 중 징계 처분이 일부 취소되거나 감경된 경우는 3건에 불과하다. 이에 선관위 내부에서도 직원들의 도덕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비난이 나온다. 한 선관위 직원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국민적 비판을 불러일으킨 부정 채용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고도 부당하다면서 10년간 거의 열리지도 않던 소청심사를 제기했다”며 “비리에 연루된 이들이 반성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서울시선관위의 ‘2021년 경력경쟁채용시험’ 업무를 전담한 중간 간부급 A씨는 선관위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2월’의 중징계를 받았다. 앞서 감사원은 A씨에 대해 ‘강등’ 의견을 제시했지만, 선관위 내부에서는 한 단계 낮은 정직 처분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A씨는 이러한 내부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결과 A씨는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채용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평가 점수 일부를 임의로 변경해 다른 지원자를 불합격시켰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2023년 5월 박 전 총장과 송 전 차장 등 고위직 간부 자녀의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져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감사원은 2013년 이후 시행된 선관위 경력 채용 291회를 전수 조사했고 총 878건의 규정 위반을 적발했다. 고위 공직자 자녀가 응시했다는 사실을 선관위 내부에서 공유하고 면접 점수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경력채용 응시 및 합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응시자를 합격시킨 사례 등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 선관위는 특혜 채용 의혹을 빚은 박 전 총장과 송 전 차장 등 고위직 8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이후 지난 4월 박 전 총장 등 고위직 간부의 자녀 8명에 대한 임용을 취소했고, 채용 업무에 관여한 15명(중징계 6명, 경징계 9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양 의원은 “선관위 부정채용을 막기 위해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 채용과 승진 현황을 국회에 정기 보고하도록 하는 선관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청년을 좌절시키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보도]<[단독]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등 관련 본 신문은 지난 7월 14일자 사회면에 <[단독]선관위 ‘빛바랜 환골탈태’…특혜채용 19명 징계 불복> 등 제목의 기사에서 “감사 결과 A씨는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평가 점수 일부를 임의로 변경해 다른 지원자를 불합격시켰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씨가 신 전 상임위원의 자녀가 경력 채용에 지원하였다는 것을 알린 사실과 A씨가 다른 지원자의 평가 점수를 임의 변경한 것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 광진구청에서 만나는 ‘나도피카소’ 어린이 미술대회

    광진구청에서 만나는 ‘나도피카소’ 어린이 미술대회

    서울 광진구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광진구청 통합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나도피카소’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나도피카소 미술대회는 광진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아 600여 명이 참여해 저마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3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광진구는 지난 2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8명, 은상 10명, 동상 14명, 특별상 3명 등 총 36명의 수상 어린이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과 함께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대상 수상 아동의 담당교사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작인 ‘위에서 바라본 쓰레기차’는 쓰레기차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표현해, 평범한 풍경도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만의 시선이 돋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잠시 미소 지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 “너무 무섭다” 日호텔 방문한 아르헨티나女…공포에 휩싸인 이유는?

    “너무 무섭다” 日호텔 방문한 아르헨티나女…공포에 휩싸인 이유는?

    일본 도쿄의 한 로봇 호텔에 방문한 아르헨티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남긴 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 인플루언서는 지난 6월 25일 도쿄에 위치한 ‘헨나호텔’(Henn na Hotel)에서 전 과정을 로봇이 처리하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경험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8만 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영상에서 유니폼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줄지어 서 있는 리셉션 앞에서 긴장한 듯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라고 중얼거리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로봇에게는 “너무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여권을 스캔하고 투숙 일정을 입력하자 기계에서 객실 키 카드가 발급됐다. 로봇은 “체크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즐거운 투숙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시작하는 공포영화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적어도 사람처럼 불친절할 일은 없어서 다행이다”, “뭔가 소름 돋는다”, “오히려 로봇에게 안내받는 것이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헨나호텔은 2015년 나가사키에 처음 문을 연 이후 도쿄·오사카·교토 등 일본 내 주요 도시에 2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일부 지점에서는 공룡 디자인의 로봇이 체크인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앞서 세계 최초의 로봇 호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기술적 한계도 뚜렷하다. 호텔 측은 한때 240여대에 달하던 로봇 가운데 절반 이상을 줄이고, 일부 지점에서는 사람 직원을 다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인식 오류, 고객 요구에 대한 미흡한 대응, 고장 등의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자동화 서비스가 늘고 있지만, 로봇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 ‘배우→무속인’ 정호근, 아내와 20년째 ‘따로살이’…“신내림 이후 이혼하자고”

    ‘배우→무속인’ 정호근, 아내와 20년째 ‘따로살이’…“신내림 이후 이혼하자고”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61)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일상에 외로움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한 정호근은 “배우로 살다가 무속인으로 전향했다”며 “하루 대부분을 신당에서 보낸다. 많을 때는 하루에 40명씩 상담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일 힘든 건 ‘기러기 아빠’ 생활”이라며 “벌써 20년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 드니까 모든 게 귀찮아진다. 10년 동안 라면만 먹었다”며 “종류와 맛을 다 외울 정도라 이제는 밀가루 냄새가 나서 못 먹겠다”라고 덧붙였다. “평소에 요리는 하냐”는 질문에 정호근은 “신당에 있을 때는 함께 일하는 직원분이 챙겨주지만, 입이 짧아 한번 먹은 반찬은 또 못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있는 아내는 저와 떨어져 지내는 게 굉장히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저는 세끼 반찬이 다 달라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호근은 기러기 생활에 대해 “힘들 때는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며 “옆에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아내가 다리를 주물러주기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에 한 번 정도 가족을 만난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근은 무속인 전향 이후 아내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신내림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삶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는데 자식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말했다. “무속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가족들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정호근은 “아내가 ‘마음대로 결정할 거면 혼자 살라’며 이혼하자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이혼 통보 후 20일 만에 아내에게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다모’,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하며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던 정호근은 2013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