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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물타기’ 하나…“조지아 한국 공장, 단속 전 인명사고로 악명” [핫이슈]

    미국, ‘물타기’ 하나…“조지아 한국 공장, 단속 전 인명사고로 악명” [핫이슈]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대규모로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난 미국 조지아주(州)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건설 현장이 구금 사태 전 잦은 안전사고로 건설 노동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는 현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현지시간) “해당 공장은 2022년 건설이 시작된 이 후 건설 노동자 3명이 사망했다”면서 “총사업비가 76억 달러(약 10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인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착공 행사 6개월 후인 2023년 4월 도장 공장의 철골 구조물 위에서 철재 빔 설치 작업을 하던 하도급 업체 소속 30대 노동자가 균형을 잃고 18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첫 번째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노동자는 안전 로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철골 구조물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로프가 끊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대규모 구금 사태가 있었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는 지난 3월과 5월 현장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와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어지는 사고로 총 2명이 사망했다.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현대차와 LG엔솔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3월 지게차 인명사고 발생 후 작업장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건설 현장을 방문했고, 회사는 안전요원을 추가 고용하는 한편 복합단지 건설 현장 전체를 상대로 안전관리 감사를 벌였다. LG 측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불법 고용이나 노동 관행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현재 해당 사망사고 등에 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OSHA가 현대차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현장에서 확인한 부상 사고는 2024년 한 해 동안 11건”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 인명사고와 연관?일각에서는 노동단체 등의 지속된 건설 현장 불법 의혹 신고가 지난 9월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규모 구금 사태의 배경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인명 사고라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이 현지 언론에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온 한국인들은 섬세한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겪은 실망감을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는 한국인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사태 이후 얼어붙어 있는 한국 기업과 근로자들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지난달 16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역시 리비안 전기자동차 공장 착공식에서 “미국의 비자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는지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당국의 사후 조치와 현지 언론의 보도 사이에 다소 온도 차가 있는 만큼, 이번 보도가 미국 이민 당국의 과도한 불법 이민 단속에 대한 지적을 피하려는 ‘물타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나열된 인명사고가 현지 근로법을 어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은데다,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이 단순히 불법 의혹이 있는 기업을 겨냥했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그들(외국 기업)을 환영하며 그들의 직원들도 환영한다”며 다분히 한국을 의식한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 장수군, 전국 첫 ‘민원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 도입

    장수군, 전국 첫 ‘민원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 도입

    전북 장수군이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관심을 끈다. 장수군은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 신청 시기를 놓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2월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한 알림톡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이후 6개월간 관련 부서 협의와 시스템 연계 기술 검토를 거쳐 전 직원 교육도 완료했다.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에 이어 지난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똑똑 알림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체계로 보조사업의 신청부터 선정, 보조금 지급 결과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는 것은 장수군이 전국 최초다. 이는 지난달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프라인 민원의 진행 상황 안내 체계 개선”을 지시한 데 따른 선도적 시행이다. 해당 서비스로 군민들은 농업·축산·산림·복지·보건 등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보조(지원)사업의 신청, 선정, 보조금 지급 결과는 물론 진정·서신 민원 처리와 인허가 민원 진행 현황까지 단계별로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다”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해 군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쥬비스다이어트, 노인의 날 기념식 서울시장 표창 수상

    쥬비스다이어트, 노인의 날 기념식 서울시장 표창 수상

    국내 최대 헬스케어 기업 쥬비스다이어트가 지난 10월 2일 진행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헌신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수상자로 참석한 쥬비스다이어트 김대경 대표는 “쥬비스다이어트는 고객님께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와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해 주신 고객님들과 조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일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쥬비스다이어트는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성북구 소재 상월곡 실버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 8월까지 3천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 행사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한국인 즐겨 찾는 ‘이곳’ 택시 충격 행각...“7배 바가지에 목 조르고 뺨 때려”

    한국인 즐겨 찾는 ‘이곳’ 택시 충격 행각...“7배 바가지에 목 조르고 뺨 때려”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한 관광객이 불법 택시를 이용했다가 정상 요금의 7배에 달하는 바가지요금을 청구당했다. 택시 기사는 승객을 폭행한 뒤 도주했으나, 이후 재범 사실이 드러나 처벌받았다. 8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해외 관광객에게 정상 요금의 약 7배에 달하는 금액을 청구한 42세 여성 택시 기사 칼라이바니가 무면허 택시 영업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칼라이바니는 지난 9월 중국인 관광객 2명을 태울 당시 60링깃(약 2만원)을 제시했지만, 운행 도중 요금을 836링깃(약 28만원)으로 올렸다. 정상 요금은 약 120링깃(약 4만원)이었다. 관광객들이 과도한 요금 지급을 거부하자, 칼라이바니는 차량 문을 잠근 뒤 승객의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인근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칼라이바니와 남성 공범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몇 주 뒤인 9월 22일, 말레이시아 도로교통부가 공항 제2터미널에서 실시한 불법 호객행위 단속 과정에서 칼라이바니가 재차 적발됐다. 그녀는 입국장에서 필리핀 관광객에게 다가가 자신의 불법 택시 서비스를 제안하고는 인근에 대기시켜둔 렌터카로 안내하다가 적발됐다. 관계 당국은 조사를 위해 해당 차량을 압류 조치했다. 10월 7일 치안판사 법원에 출석한 칼라이바니는 호객 행위와 무면허 택시 영업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은 그녀에게 5000링깃(약 169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검찰은 더 무거운 처벌을 요구했다. 칼라이바니가 2023년 9월 같은 범죄로 4000링깃(약 135만원)의 벌금을 낸 전력이 있음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검찰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런 불법 행위가 “주요 관광지로서 말레이시아의 명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두 자녀를 홀로 키우는 칼라이바니는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 그녀는 3000링깃(약 101만원)밖에 없는 어려운 형편에서 아픈 자녀를 돌보고 투석 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고 후 그녀는 벌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내 불법 호객행위는 말레이시아에서 끊이지 않는 골칫거리로 자리 잡았다. 당국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무허가 운전자를 경계하고, 공식 공항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 “AI 행정 선도한다”…강서구, 생활밀착 AI 서비스 전면 추진

    “AI 행정 선도한다”…강서구, 생활밀착 AI 서비스 전면 추진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 강서’ 특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2개 혁신과제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종자 고속 검색, 산불 감시, 자율주행 로봇으로 재활용품 수거나 배달 등으로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강서구는 크게 교육, 안전, 복지·건강, 행정혁신, 지역경제와 신성장 등 5가지 분야에서 AI 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4일 강서구 마곡 서울창업허브M+에서 ‘AI 강서 특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우선 교육 분야에서 주민과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해력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 이전할 마곡 신청사에는 ‘AI 전문 도서관’을 조성한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방대한 폐쇄회로(CC)TV를 1분 내에 분석하는 ‘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 등으로 초동 대응력을 높인다. 마을버스로 도로 포트홀을 실시간 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봉제산에 AI 산불감시 시스템을 조성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AI 음성통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의료관광특구 홈페이지에는 다국어 AI 챗봇을 도입한다.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을 정례화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특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학생 안전과 교직원 복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윤종영 경기도의원 “학생 안전과 교직원 복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0월 초 연천지역상담소 상담관 등과 함께 지역 내 전곡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학부모들로부터 교통사고 예방, 노후 시설물 보수, 교직원 사택 건립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협력해 예산 확보와 후속 조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9월 11일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여러 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윤 의원은 학부모들로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등·하교 시간대 교통통제 강화 등의 의견을 전달받고, 자치경찰 및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곡중학교의 노후된 실내테니스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학교장의 긴급 보수 요청을 접수했으며, 윤 의원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전곡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 사택 부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교직원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세관 마약수사 외압 철저히 밝혀라… 백해룡 파견”

    李대통령 “세관 마약수사 외압 철저히 밝혀라… 백해룡 파견”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사건을 수사하다 좌천된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라고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현재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검경 합동수사팀의 수사와 관련해 더욱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향해 필요할 경우 수사 검사를 추가하라고 주문하면서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외압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인 백 경정을 파견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하도록 했다. 여기에 임 지검장의 결정에 따라 수사 검사까지 추가되면 사실상 ‘수사 새판짜기’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은 윤석열 정부 당시 경찰이 인천세관 공무원들의 마약밀수 범죄 연루 여부를 수사하던 중 당시의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외압이 행사됐다는 폭로가 나오며 불거진 의혹이다. 백 경정은 지난해 국회에서 서울경찰청 간부가 보도자료에서 세관 직원 연루 부분을 빼달라 요구했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용산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브리핑 연기를 지시받았다고 최초 폭로한 인물이다. 일각에선 사건 관계인인 백 경정을 수사팀에 합류시키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백 경정이 그 일로 인사 조치가 됐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수사가 미진하니까 상기시킨 것”이라며 “대통령이 그것과 관련해서 어떻게 돼 가고 있냐고 회의에서 몇 차례나 언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백 경정을 투입한 계기는) 특별한 계기가 있기보다는 이미 두 달 전부터 동부지검에 마약 수사반이 설치됐고 백 경정하고 같이 일했던 영등포서 마약 담당 수사관들은 거기 합류해 있었지만, 백 경정은 수사받는 게 있어서 합류가 안 됐었고 그게 정리가 되면서 이렇게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백 경정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해당 내용을) 보도를 통해서 확인했다. 사전에 따로 언질이 없었다”면서 “대통령께서 지시하신 내용이니 (수사가) 강력히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너무 맞아 걷지도 못하고 숨도 못 쉬어”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너무 맞아 걷지도 못하고 숨도 못 쉬어”

    “마약 운반에 동원됐다가 팔려와병원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사망”‘납치·고문’ 중국인 3명 재판 넘겨대치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도 연루박찬대 “피해 방지법 조속 통과를” “너무 많이 맞아서 걷지도 못했고, 숨도 못 쉬는 상태였어요. 병원으로 가다 사망했다고 들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대학생 A(22)씨가 극심한 고문 끝에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A씨는 캄보디아 경찰·외교부 등이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범죄 조직에 억류된 한국인 14명을 구조하기 하루 전인 지난 8월 8일 사망했다. 다음날인 9일 가까스로 구조된 또 다른 한국인 B씨는 A씨와 같은 조직에 감금돼 있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당시 A씨의 상태에 대해 “A씨가 이전에 있던 조직에서 심한 폭행을 당해 치료를 했는데도 걷지 못하고,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B씨는 A씨가 다른 범죄 조직에서 강제로 마약 운반에 동원됐다가 이번에 억류된 조직으로 옮긴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A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심장마비)’으로 기록돼 있고, 8월 8일 캄보디아 캄폿주 캄퐁베이 인근의 검은색 차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적혀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캄보디아 검찰은 A씨 사건 용의자인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씨를 고문한 조직원 중 한 명은 2023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필로폰을 섞은 ‘마약 음료’를 나눠 준 일당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A씨는 가족들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의 표적이 된 것인데, 이후 A씨 가족은 중국 동포 말투를 쓰는 협박범으로부터 5000만원이 넘는 돈을 요구받기도 했다. A씨 가족은 경찰과 외교부로부터 “돈을 보내지 말고 현지 경찰에 A씨의 위치와 사진 등을 보내라”는 등의 안내를 받았으나 가족은 A씨가 있는 곳을 알 길이 없었다. A씨는 사망한 뒤에도 두 달째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한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한 명을 지난달 구속 송치하고, 다른 모집책도 추적 중이다. A씨 사건과는 별개로 캄보디아에서 고문과 감금을 당하며 범죄에 가담했던 한국인 2명이 지난 2일 구조된 데 도움을 준 박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 인력·예산 확충과 ‘영사조력법 개정안’ 조속 통과를 통해 유사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아야 한다”면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국민들이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 신고는 2023년 17건에서 지난 8월 기준 330건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A씨의 경우처럼 시신 인도조차 신속히 이뤄지지 않는 등 사법 공조가 미비한 탓에 텔레그램에선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피싱 범죄 등에 동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자들의 신상을 파헤치는 ‘자경단’까지 등장했다. 약 1만 5000명이 참여하고 있는 텔레그램 채팅방 ‘범죄와의전쟁2’에는 한국인 대상 보이스피싱과 마약 범죄 의심자들의 사진, 여권 사본, 주거지 등 신상 정보가 게재돼 있다.
  • 맥도날드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햄버거 70분 기다리다 들은 말” 공분

    맥도날드서 인종차별 당한 한국인 “햄버거 70분 기다리다 들은 말” 공분

    미국 영주권자인 한국인이 뉴욕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미국 식당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뉴욕 로체스터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햄버거를 주문했으나, 40분이 넘도록 주문한 음식을 받지 못했다. 그는 “당시 평일 4시여서 손님도 거의 없었고 우리보다 늦게 온 손님들은 이미 다 받아간 상태였다”면서 “(맥도날드) 직원에게 ‘40분째 기다렸는데 이게 말이 되냐’고 큰 소리로 따졌는데, 직원들이 ‘곧 (햄버거가) 나온다’며 친절하게 말하길래 기다렸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주문한 지 1시간이 넘어가니까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 언제 음식이 나오냐고 5번이나 물어봤다”면서 “결국 나와 일행은 70분을 기다리다 주문한 음식을 받지 않고 매장을 나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충분히 기다린 것 같아서 집에 가려고 한다. 주방에서 ‘쟤들 다신 맥도날드 안 시키겠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생각할수록 황당해서 집 와서 눈물 흘렸다”고 분노했다. 또 “시애틀에서 아시안 인구가 5%도 안 되는 뉴욕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뒤 벌써 두 번째로 겪는 교묘한 인종차별을 겪었다”면서 “솔직한 마음 같아선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두세 시간이라도 버티고 싶었지만 집에서 강아지가 기다리고 있어서 더 머무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을 미국에서 영주권자로 거주한 지 6년 여 됐다고 소개했으며, 사건 다음 날 맥도날드 본사에 인종차별과 관련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맥도날드에 공식 사과문과 차별 대응을 한 직원들에 대한 조치, 직원 교육 의무화, 음식을 받지 못한 데 따른 정신적 피해와 시간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맥도날드 측으로부터 어떠한 응답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들 내연녀 때릴 분?”…‘며느리 사랑’ 재벌, 돈 ‘이만큼’ 걸었다

    “아들 내연녀 때릴 분?”…‘며느리 사랑’ 재벌, 돈 ‘이만큼’ 걸었다

    태국 남부 지방의 최대 두리안 농장주이자 ‘두리안 거물’로 불리는 아논 롯통(65)이 결혼한 아들의 내연녀 뺨을 때리는 사람에게 돈을 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매일 약 50톤의 두리안을 처리하는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아논은 최근 분노의 글을 올렸다. 분노의 원인은 아들 차이의 불륜이었다. 차이는 결혼해 아이까지 있었으나 같은 회사 직원이었던 내연녀에게 빠져 가정에 소홀했으며, 심지어 아내에게 총까지 겨누며 집을 떠나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아논은 페이스북에 “내 아들 내연녀의 뺨을 최소 10대 이상 때리는 누구에게든 3만 밧(약 130만원)을 주겠다”는 공고를 올렸다. 그는 “폭행으로 인한 경찰 벌금까지 책임지겠다”며 “죄 없는 며느리를 보호하고 정의를 찾으며 아들이 불륜을 끝내도록 만들기 위해 이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태국 형법상 단순 폭행은 최대 2년의 징역형이나 4만 밧(약 175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는 이 같은 법적 처벌까지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공고가 폭력을 조장한다며 논란이 일자 아논은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아논은 아들과의 인연을 끊겠다며 아들 명의로 해 두었던 모든 자산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자산을 회수해 손녀에게 이전할 것”이라며 “아들을 용서하고 놓아주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돈을 한 푼도 안 주면 내연녀는 저절로 떠날 것”, “두리안으로 아들 때리는 줄 알았다”, “속 시원한 결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캄보디아서 숨진 韓 대학생… 국내 대포통장 조직원 검거

    캄보디아서 숨진 韓 대학생… 국내 대포통장 조직원 검거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했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대학생 A씨(20대)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사기 등)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3주 뒤인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지역은 한국인을 상대로 한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곳이다. 캄보디아 현지 경찰은 사망진단서에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로 적시했다. 앞서 A씨 가족은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말투를 쓰는 협박범에게 “A씨가 사고를 쳤으니 해결해야 한다”며 5천만원이 넘는 돈을 요구받고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대포통장 모집책 중 일부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라며 “최근 잇따르는 캄보디아 취업 사기·납치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 시신은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 문제로 현재까지 2달째 현지에 방치된 상태다. 경찰은 유족 측과 외교 당국, 현지 수사당국과 협조해 송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감금·폭행·살해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는 2022~2023년 연간 10~20건 수준에서 지난해 220건, 올해 8월까지 330건으로 크게 늘었다.
  • 한국인 주문 70분간 ‘무시’…美 맥도날드 ‘교묘한 인종차별’

    한국인 주문 70분간 ‘무시’…美 맥도날드 ‘교묘한 인종차별’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음식을 주문한 지 70분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조롱 섞인 발언까지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A씨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시애틀에서 아시안 인구가 5%도 안 되는 뉴욕주의 작은 마을로 이사 온 뒤, 벌써 두 번째로 교묘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A씨는 매장 안에서 “지금 맥도날드 시킨 지 40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안 나왔다”고 말한다. 당시 평일 오후 4시 무렵으로, 매장은 한산했고 뒤늦게 주문한 손님들의 음식은 이미 모두 나간 상태였다. A씨는 “한 시간째 기다리니 표정 관리가 안 된다”며 “다섯 번이나 ‘언제 나오냐’고 물었지만 직원들은 ‘곧 나온다’고 웃으며 말했다”고 했다. 결국 70분이 지나도록 음식이 나오지 않아 빈손으로 매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매장을 나서며 주방 쪽에서 ‘쟤들 다시는 맥도날드 안 시킬 듯’이라는 소리가 들렸다”며 “생각할수록 황당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런 교묘한 차별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이번 일은 맥도날드 본사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며 반드시 소송을 해야 한다” “이건 클레임이 아니라 경찰 신고감이다” “나도 유럽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나도 미국에서 55분 기다려 겨우 음식을 받았는데 잘못된 메뉴였다. 항의하자 직원들이 비웃더라”며 “심지어 여성 비하 발언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추가 댓글을 통해 “당시 경황이 없어 촬영을 다 하지 못했지만 40분째 항의했다”며 “피해자에게 ‘왜 더 세게 따지지 않았냐’고 묻는 건 본질을 흐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맥도날드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 금메달로 위장해 금 밀수…일본 경찰에 체포된 ‘야쿠자 파이터’

    금메달로 위장해 금 밀수…일본 경찰에 체포된 ‘야쿠자 파이터’

    ‘야쿠자 파이터’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김재훈(35)이 금 밀수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닛테레 뉴스, 산케이신문,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사카부 경찰 국제수사과는 최근 김재훈을 관세법 및 소비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와 함께 일본인 공범 7명도 함께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올해 1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순금 약 3.5kg(약 4억 4000만원 상당)을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일본인 남녀 20~40대 7명을 운반책으로 모집해 각각 무게 약 500g의 금메달 형태 제품을 나눠줬다. 이들은 격투기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인 것처럼 위장해 목에 걸거나 옷에 숨기는 방식으로 세관 신고 없이 입국을 시도했다. 메달에는 운반을 담당한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고, 일부 운반책은 세관에서 “대회에 나가 메달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대회 출전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겉보기에는 금도금만 된 일반 메달을 모방한 것으로, 세관 신고 의무를 피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오사카 세관 직원이 검문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면서 밀수 시도가 적발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한국에 있는 공범자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보수를 받을 목적으로 협력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금메달로 위장하면 세관에서 ‘대회에서 받은 메달’이라고 변명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도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밀수 조직에서 모집책 역할을 맡았으며,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 유사한 방식으로 금 밀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밀수한 금은 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 해외에서 매입한 뒤 일본 내에서 소비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해 부당 차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당국은 현재 밀수 조직의 자금 흐름과 한국 내 공범자의 구체적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재훈은 신장 약 180cm, 체중 약 150kg의 체격으로 ‘인간흉기’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한 격투기 선수다. 과거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직 야쿠자였다고 밝혀 화제가 됐으며, 이후 ‘야쿠자’라는 타이틀로 로드FC에서 활약했다.
  • 장동혁 “조폭 특검, 미쳐 날뛰며 국민 겨눠”…숨진 양평 공무원 자필 진술서 공개

    장동혁 “조폭 특검, 미쳐 날뛰며 국민 겨눠”…숨진 양평 공무원 자필 진술서 공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특검에서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의 특혜와 관련해 조사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10일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 법치주의 국가가 아니다”며 “조폭 같은 특검이 미쳐 날뛰어도 모두가 침묵하는 그런 나라가 됐다”고 했다. 양평군청 소속 사무관급(5급) 공무원 A씨(57)는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자택인 양평읍 소재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특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고인의 변호인 등과 함께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장 대표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 이미 말씀드렸다. 특검의 칼은 국민의힘을 지나 결국 국민의 심장을 겨눌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직자 1명, 평범한 국민 1명이 특검의 무도한 수사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울먹였다.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며 “억울하게 죽어가도 침묵하는 나라가 됐다. 이제 이 무도한 권력 막을 힘이 어디에 있는지 참담하기까지 하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는 “독재는 국민의 무관심과 침묵을 먹고 자란다고 말씀드렸었다”라며 “어쩌면 이미 결정적 순간 지났는지 모르겠다. 국민께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A씨가 남긴 자필 진술서로 회견을 대신하겠다며 직접 진술서를 읽었다. 진술서에는 ‘특검에 처음 조사받는 날. 너무 힘들고 지친다. 이 세상을 등지고 싶다.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사실대로 말해도 계속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 대표는 “고인의 진술서 1장이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막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특검의 무도한 망나니 칼춤을 막는 거룩한 희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직원 채용·후원금 집행 등 부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직원 채용·후원금 집행 등 부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무더기’ 적발

    직원 채용과 후원금 집행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사회복지시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10일 유성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개를 종합감사해 행정상 조치 17건과 시설 관계자 9명에 대한 신분상 처분을 유성구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한 아동복지시설은 대표자의 자녀를 면접 대상자로 합격시킨 뒤 대표가 직접 면접 심사에 참여해 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대표의 자녀는 운영 규정을 어겨가며 입사 6개월 만에 간부로 승진했다. 감사위는 유성구가 승진 과정의 부적합성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설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외부 심사인 없이 시설장 단독으로 처리해 지적받았다. 아동복지시설은 지난 3년간 아무런 근거 없이 후원금으로 시설장 개인소유 차량 주유비를 현금 지급하기도 했다. 이 시설은 2023년 재직 중이지 않은 직원에게 장기 근속포상금 명목으로 70만원을 지급했다. 또 다른 3개 아동복지시설은 강사 채용 전 아동학대 및 성범죄 전력을 확인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비지정 후원금을 활용해 직원 수당을 부적절하게 지급하거나 인건비를 초과 지급하는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부실이 확인됐다고 감사위는 설명했다.
  • 공포체험 하다가…美 60대 여성, 디즈니 놀이기구 탔다가 사망

    공포체험 하다가…美 60대 여성, 디즈니 놀이기구 탔다가 사망

    디즈니랜드의 인기 놀이기구에 탑승했다가 의식을 잃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인기 놀이기구인 ‘헌티드 맨션’에 탑승한 60대 여성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6일로 당시 헌티드 맨션을 관람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에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에 나선 오렌지 카운티 경찰은 “아직 공식적인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행한 의료 사고로 보인다”면서 “놀이기구 자체에 문제가 있던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망 사고가 일어난 헌티드 맨션은 미국판 ‘귀신의 집’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차량을 타고 999명의 유령이 사는 저택을 관람하는 공포체험 놀이기구다. 특히 현지 언론은 미국 내 놀이공원에서 연이어 사망사고가 일어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테마파크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던 32세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후 다음 날 숨졌다.
  • 공포체험 하다가…美 60대 여성, 디즈니 놀이기구 탔다가 사망

    공포체험 하다가…美 60대 여성, 디즈니 놀이기구 탔다가 사망

    디즈니랜드의 인기 놀이기구에 탑승했다가 의식을 잃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인기 놀이기구인 ‘헌티드 맨션’에 탑승한 60대 여성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6일로 당시 헌티드 맨션을 관람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6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에 디즈니랜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에 나선 오렌지 카운티 경찰은 “아직 공식적인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행한 의료 사고로 보인다”면서 “놀이기구 자체에 문제가 있던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망 사고가 일어난 헌티드 맨션은 미국판 ‘귀신의 집’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차량을 타고 999명의 유령이 사는 저택을 관람하는 공포체험 놀이기구다. 특히 현지 언론은 미국 내 놀이공원에서 연이어 사망사고가 일어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테마파크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던 32세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후 다음 날 숨졌다.
  • 강훈식 “‘대통령실 기관장’으로서 정당한 평가·보상할 것”

    강훈식 “‘대통령실 기관장’으로서 정당한 평가·보상할 것”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전 직원이 참석하는 조회를 개최했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회를 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유능한 정부, 성공한 정부가 되자”고 다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조회에서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4개월간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해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비정상의 정상화,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응하느라 정말 정신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강 실장은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도 만만하지 않다”며 “앞으로 대통령실이 좀 더 유능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실 구성원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한편 대통령실 구성원 모두가 공직기강 확립에 모범이 되어달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나아가자”며 “대통령실 기관장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실세 논란’이 불거지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의 실세는 강훈식 실장”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강 실장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제가 (대통령실의) 기관장이기 때문에 실세여야 맞다”고 말했다. 강 실장이 이날 전 직원 조회를 열고 ‘대통령실 기관장’을 다시금 강조한 것은 ‘실세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국정자원 복구 현장 찾은 李대통령 “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국정자원 복구 현장 찾은 李대통령 “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의 화재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인력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화재 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발화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재 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간담회를 열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안부와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전산 데이터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는 걸 온 국민이 느끼게 됐다”며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격려했다.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 휴가도 반납한 채 밤낮으로 복구에 매진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피로 누적 등 현실적 어려움도 크다”면서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 만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예산이나 인력을 사용하는 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직후인 이날 연차를 냈으나,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 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휴가 도중 방문을 결정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 “조폭 생활해 보고 싶어” 대구 동성로파 제 발로 가입한 20대…집행유예 4년

    “조폭 생활해 보고 싶어” 대구 동성로파 제 발로 가입한 20대…집행유예 4년

    대구에 본거지를 둔 폭력 조직 ‘동성로파’에 들어가 조직폭력배로 활동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영철)는 폭력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11월 동성로파에 가입해 조직폭력배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8년 12월 지인에게 “동성로파에서 (조폭) 생활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뒤 경남 밀양에서 조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상급자의 승인을 거쳐 조폭으로 활동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8년과 2019년 공동폭행과 공동공갈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동성로파 가입 당시에도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몸담은 동성로파는 1973년 대구 동성로 일대 유흥업소 이권 개입 등을 목표로 구성된 폭력 범죄단체다. 이들은 주점과 다방, 음식점에 대한 납품을 독점하고 유흥업소로부터 보호비 명목의 금품을 상납 받기도 했다. 1990년대 나이트글럽 등 외관상 합법적인 자금원을 보유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했으나 이후에도 업소 보호비 갈취, 조직 위세 과시, 폭력 행사 등으로 처벌받았다. A씨는 조폭으로 활동하며 상위 조직원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는 등 엄격한 위계질서를 지켰다고 한다. 해당 조직은 조직원이 탈퇴하려고 하면 집단 보복 폭행을 가했고, 규율을 지키지 않는 조직원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일명 ‘줄빠따’로 기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A씨가 자발적으로 폭력 조직에 가입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단체에 가입한 건 현실적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피해를 줬는지를 불문하고 그 자체로 엄히 처벌할 필요성 있다”며 “피고인은 범죄단체임을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가입의사를 표시했고, 이 사건 범행 이전에도 폭력범죄 등으로 처벌된 전력이 다수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자기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조직 내에서 간부급이 아니었던 점을 종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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