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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 교육지원 종합 컨트롤타워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착공

    서울 중랑구가 교육지원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설립 공사를 시작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교육과 문화의 미래 중랑’ 비전의 하나다. 중랑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봉동에서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2층~지상 7층, 연면적 1838㎡ 규모로 건립되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합시설이다. 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교육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선다. 기존 공교육만으로 소화할 수 없었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지하 1층에는 진로직업체험공간, 지상 1층부터 6층까지는 북카페, 자기주도학습실, 진로·진학상담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각각 들어선다. 7층에는 입시설명회 등 대형 교육행사를 위한 다목적실이 마련된다. 2021년 1월 완공 목표다. 중랑구는 이미 지난 3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열고 수능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1대 1 입시상담, 입시설명회, 학부모를 위한 입시교실, 자기주도학습 캠프, 진로직업체험 특강 등 일부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류 구청장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교실에서만 이뤄지던 배움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교육도시 중랑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학생 멘토, 학생 가르치며 상담역할도… 동대문구의 상생 교육

    대학생 멘토, 학생 가르치며 상담역할도… 동대문구의 상생 교육

    “다음 중 3 더하기 10과 같은 수식은 무엇일까요?” “정답! 3 더하기 4 더하기 6이오!”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곡초등학교 2층에 위치한 ‘꿈어울터’ 교실은 앳된 얼굴의 선생님 2명과 초등학생 아이들의 목소리로 왁자지껄했다. 대학생 선생님들은 테이블 2개에 각각 앉아 3~4명씩 모인 아이들과 함께 주스, 쿠키 등 간식을 먹으며 한창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1학년 남학생 3명은 시계 보기와 덧셈·뺄셈 심화과정을 배웠고, 옆 테이블에 앉은 3학년 학생 4명은 문제집 할당량을 끝마친 상으로 ‘마방진’ 보드게임에 열중했다.이곳에서는 동대문구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방과 후 수업을 한다. 모두 10주 과정 중 이날은 9번째 수업이었던 만큼 다들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멘토들은 학업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 함께 놀아 주고 아이들의 고민 상담을 해 주는 역할도 한다. 수업 교재를 첫날 다 함께 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고 매일의 학습량도 상의해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한국외대 노어과 4학년 장혜진(23·여)씨와 프랑스어과 4학년 도혜정(24·여)씨는 “아이들에게 내가 배운 지식을 나눠주고 싶어 시작했는데, 아이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으면서 외려 잊지 못한 경험을 선물받은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에도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가 경쟁이 너무 치열해 탈락한 경험이 있다는 장씨는 “다른 봉사활동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 재도전한 결과 이번에 멘토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에게는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경험이고, 대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나 적성을 돌아볼 기회”라고 설명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늘고 있다. 조예진(55·여) 정곡초 지역사회교육 전문가는 “2014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해마다 신청자가 몰려 추첨으로 참가 학생을 선발한다”면서 “수업을 늘려 달라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칠 정도”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의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확대 실시하는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의 경우 대학교가 많이 있는 지역 특성을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결합한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동대문구에는 현재 모두 3개의 대학교가 있다.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대표 공약사업이기도 한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교의 학생들이 초·중·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돼 주는 교육 서비스다. 지역 초·중·고교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학년별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의 수업을 신청하면 동대문구가 협력 대학에 이를 요청해 각 대학에서 선발한 멘토들과 학교를 연결해 준다. 멘토들에게는 1회당 2만원의 활동비와 구청장 명의의 활동확인서가 지급된다. 구는 2012년 서울시립대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이듬해 한국외대, 경희대와도 차례로 협약을 맺으면서 해마다 참여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 멘토는 첫해 42명에서 올해 303명으로 약 7배, 학생 멘티는 같은 기간 201명에서 868명으로 약 4배가 됐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처음 멘토링을 시작할 때만 해도 참여 학생이 적어 구에서 요청한 모집인원을 채우기가 힘들었는데, 7년 차에 접어든 지금은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아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 올해는 경제적인 부담 등을 이유로 원어민의 외국어 회화수업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국외대의 외국인 전용 기숙사인 글로벌홀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무료로 외국어를 가르쳐 주는 어학 멘토링 사업을 추가로 시작했다. 올해 멘토 17명, 멘티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에는 종근당고촌재단과 협약을 맺고 휘경동에 있는 고촌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을 연결해 주는 학습 멘토링을 추가로 시작했으며, 지난 3월에는 동대문구에 학사를 운영하는 경북 영천시, 울진군장학재단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구청 9층에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비전센터를 운영하고, 답십리동에 있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방학이나 주말 등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에는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유수한 대학이 있는 데다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학사도 많다”며 “특화된 교육 환경을 활용해 기존 교육제도의 빈 곳을 메워 줄 수 있는 교육복지의 하나로 학습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및 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DGB금융그룹, 2019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KDI 원장상’ 수상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KDI 원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은 경제교육 활성화와 경제교육 확산 등에 공헌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우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경제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경제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DGB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해 KDI 원장상을 수상했다. 교사·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된 ‘금융 Job Go! 금융캠프’, ‘파이낸토리’ 등과 같은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 주최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가 교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모델뱅크 시설을 활용하여 통장개설 및 금고체험 등의 은행원 직업체험과 놀이형 금융교육을 병행하는 ‘뱅크데이(Bank D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와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금융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회장은 “의미있는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다가오는 새해에도 DGB대구은행을 주축으로 지역에 대한 금융경제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종로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행안부 장관상

    종로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행안부 장관상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28일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반짝이는 보석에서 빛나는 직업을 캐내다’ 사업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돈의동 맞춤 방제 솔루션’ 사업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종로는 제조·도매·소매가 한 지역에 밀집한 주얼리 산업 중심지다. 구는 ‘반짝이는 보석에서 빛나는 직업을 캐내다’ 사업을 통해 주얼리 분야별 기술을 보유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무형의 관광요소로 활용, 지역 자원과 연계한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얼리 산업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직업체험 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얼리 관련 직업군과 주얼리 특화지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 정책에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반영한 혁신 플랫폼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찾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정책 수요자와 함께 지역 문제점을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자체가 매우 의미 있다”며 “종로 주얼리 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민디자인단의 아이디어가 최종 정책 결과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미래세대 직업체험·진로개발 지원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미래세대 직업체험·진로개발 지원

    지난달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이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 2019’에 참가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9는 메이커(제작자)들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서로 공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다. 미래세대의 직업 체험과 진로 교육을 위해 삼성물산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8개 팀도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반려견의 편의를 돕는 아이템’ ‘미션 알람시계’ 등 IT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든 자신들만의 기발하고 개성 가득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삼성물산이 전문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축(건설부문)과 무역(상사부문), 의류·디자인(패션부문), 테마파크 (리조트부문)에 이르는 삼성물산의 사업 아이템을 학습 소재로 활용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 교육’을 주요 콘텐츠로 한다. 각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삼성물산 임직원 50여명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넷마블문화재단, 직업체험 견학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14차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이 2013년부터 방학 때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개봉중, 개웅중, 고청중, 오류중 등 구로구 관내 4개 중학교 및 강원도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래밍,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는 학생들이 참가자를 이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심화교육 특강이 이뤄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김 경 서울시의원, 직업체험 관련 예산 실효성 문제 제기

    서울시교육청이 교사 희망하는 학생에게 현장 직업체험 기회 준다면서 교육청으로 불러 놓고는 정작 교육청 직원이 교사되는 길을 설명한다고 해 논란이다. 김 경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2020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현장 체험학습이라 해놓고선 엉뚱한 사람이 학생에게 지도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학생을 가르치는 곳도 아니고 교사를 원하는 학생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왜 이런 엉터리 직업체험을 일삼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엉터리 현장 직업체험도 문제지만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식 진로교육 과정 중 현장 직업체험은 정작 9.1%에 불과하다”며, “매년 예산을 50여억 원이나 들여가면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직업체험 요구를 전혀 맞추지 못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2020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따르면, 맞춤식 진로교육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3.3억 원이 증가한 52억 원이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으로 31.5억 원,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7억 원, 진로활동실 구축에 8.8억 원, 꿈넘꿈진로체험에 2.6억 원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한 “진로직업 교육을 교실에서 이론과 설명으로 듣는 것은 실질적인 직업체험이 되지 못 한다”며, “현장 직업체험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말했다.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백정흠 장학관)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부족한 점에 대해선 검토를 통해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구의회, 학부모 이야기를 듣다

    중구의회, 학부모 이야기를 듣다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중구의회, 학부모 이야기를 듣다’라는 주제로 주민소통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보건, 안전, 환경, 시설, 방과후 프로그램, 교통, 주민복지, 문화, 청소 총 9가지 분야를 의원들과 학부모가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장엔 토론의 열기가 가득했다. 의원들은 학부모들의 이야기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한 자세로 현장의 소리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학부모들은 메모지에 주제별로 평소 생활하며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제안 등을 자유롭게 쓴 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대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스쿨버스 지원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표식 명확화 등 통학 시 안전 확보를 위한 제안 등이 나왔다. 방과후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강사의 역량·자질의 안정성 확보와 중구 소재 대기업과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확대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 청소 분야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개선과 쓰레기 무단투기의 철저한 단속 요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조영훈 의장은 “학부모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담긴 제안과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산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7∼9일 특성화고 등37개교 참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9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2012년까지 열렸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교육종합축제’에 통합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부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개 학교가 참가해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공연을 한다. 기능·예능전과 직업체험전, 학교기업?비즈쿨전, 연구학교 성과관, 비즈쿨관, 국제관광관, 푸드관, 개막 및 특별공연 등을 연다. 이 가운데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이 적용된 제작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분야의 113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음료, UCC, 캐리커처, 향수,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10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기업·비즈쿨전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업과 비즈쿨 운영 학교 18개교 학생들이 26개 작품을 선보인다. 연구학교 성과관은 창업교육, 교육과정, 도제학교, 고교학점제 등 영역에 대해 1~3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한 8개교의 성과를 전시하는 학교간 정보교류의 장이다. 이밖에 비즈쿨관은 창업 마인드를 접목시킨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국제관광관은 홈 카페 메뉴 만들기, 바텐터, 카지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6개 학교 35개 동아리가 태권무, 밴드, 뮤지컬, 칵테일 플레어,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기술의 숙련은 성별과 상관없죠, 해봐야 잘할 수 있어요

    기술의 숙련은 성별과 상관없죠, 해봐야 잘할 수 있어요

    “기술과 그를 활용한 작업은 여전히 남성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일 속에서 주체성과 철학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 나가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기술’이 ‘모두의 기술’이 되길 바랍니다. 비단 여성뿐만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영역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과 ‘일’에 주목하며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여성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과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주도하는 ‘여기공 협동조합’(이하 여기공)의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이 팀의 모토다. 지난해 8월 ‘여성기술자 네트워킹 플랫폼 여-기’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을 시작한 여기공은 현재 협동조합 법인화 과정에 있다. 여기공의 ‘여기’는 ‘여성 기술자’의 줄임말이다. ‘공’은 물건을 만드는 공작의 공(工), ‘함께’를 뜻하는 공(共), 공공성의 공(公), 공간의 공(空)을 아우른다. ‘기술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주체는 남자’라는 고정관념을 바꾸고 여성들이 기술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 기술을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판’을 마련한다는 함축적인 의미가 담겼다.지난해부터 여기공이 기획한 워크숍의 면면을 보면 이들이 하고자 하는 일의 윤곽이 뚜렷해진다. 여기공이 그간 해 온 프로젝트는 헌옷을 이용해 타피스트리라는 직조 방식으로 직물을 만드는 ‘일상 속의 직조: 직조 속의 일상’ 워크숍을 비롯해 나무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는 오븐을 직접 만드는 ‘화목 오븐 워크숍’, 용접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용접의 기술-시작하는 용기’, 드라이버, 전동드릴, 망치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도구의 사용법을 배우는 ‘공구 사용법 워크숍’ 등이다. 20대 후반 여성 5명으로 구성된 여기공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인다(이현숙·26)와 세모(민재희·29) 이사를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수평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외부에서 활동을 하거나 워크숍에서 만난 수강생, 외부 강사들과 대화할 때도 닉네임을 사용한다. 2017년 두 사람은 하자센터가 설립한 하자작업장학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작업장’ 과정 중 만났다. 도시에서의 생태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 학교에서 두 사람은 내 삶에서 필요한 것을 나 스스로 만드는 ‘적정기술’을 배웠다. 적정기술 장인들로부터 직조, 목공, 용접, 흙미장 등을 배운 두 사람은 손에 잡히지 않는 최첨단 기술이 아닌 일상의 구체적인 기술이야말로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여기공이 생각하는 ‘기술’은 무엇인가요. 인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그 과정은 점점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많이 멀어지게 되죠. 자본주의 시대에서 회사가 기술을 독점하려 들거나 ‘발전주의’ 시각으로 기술을 대할 때 기술의 과정을 들여다보지 않고 결과만 중시하는 풍토에서 나오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기술의 과정을 이해하고 일상의 문제를 ‘기술’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적정기술을 배우면서 그 철학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다만 저희가 생각하는 기술을 적정기술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저희의 기술에는 ‘젠더’에 대한 고민도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보다 기술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공은 어떤 계기로 만들어졌나요. 세모 “기술을 접하면서 늘 궁금했어요. ‘어딘가에 여성 기술자들이 많을텐데 그 기술자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여성 기술자들이 모여서 한목소리를 낸다면 안전한 기술 터전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재미있는 상상이 이뤄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기술을 다루는 현장에 가면 50~60대 남성이 대부분이거든요. 그 분들을 만나면서 저희가 고민했던 건 ‘기술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젠더 문제나 인권 감수성 이슈를 어떻게 풀어 갈 수 있을까’ 였어요.” 인다 “실제로 기술을 배우러 갔을 때 현장에서 ‘여자가 이런 걸 할 수 있나’, ‘여자 얼굴에 흠집 나면 어떡하려고’ 이런 말들을 종종 들어요. 이런 불편함이 없는 기술 워크숍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고 관련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기술 영역 내 젠더 갈등’이라는 소재는 여기공 내 연구 커뮤니티인 ‘여기LAB’에서 계속 연구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이 여성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 활동에 나서게 된 건 본인들이 직접 기술을 배우면서 경험한 삶의 변화가 바탕이 됐다. 두 사람은 기술이 “생각보다 든든한 자립의 동반자이자 고민을 실체감 있게 풀 수 있는 도구”라고 입을 모았다. 삶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면 많은 것을 ‘소비하는 인간’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거다. 두 사람은 주변에 있는 공구를 직접 손에 쥐어 보면 그 순간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거라고 자신했다. -기술을 직접 배우고 난 뒤 개인적으로 달라진 점이 있나요. 세모 “하자센터 청년작업장 과정을 마친 직후였던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경남 진주로 귀농을 했었어요. 생태적이고 자립적인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때 저와 비슷한 고민과 목표를 지닌 청년 동료들과 농사도 하고 집을 짓기도 하고 작업복을 만들기도 했어요. 재미있게도 모두 의식주와 관련된 일이고, 무언가를 짓는 행위더라고요. 삶을 이루는 기본적인 것들이고 소비적 관점에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제가 직접 만들어 보니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공간이 입체적으로 보였어요. 도시에서는 모든 것을 소비할 때 항상 피로하고 불안했었거든요. 이제는 조금 달라졌어요. 짓는 행위가 실체감 없이 붕 떠 있었던 제 삶에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어디서든 굶어 죽진 않겠다는 근본적인 자신감, 예전보다 더 주체적이고 독립적이지만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됐어요. 이런 무모한 일들을 가능하게 했던 건 드릴을 사용해 보는 아주 사소한 계기들이에요. 그동안 도시에서, 직장인으로, 여성으로 살아가는 동안 거의 한번도 주어지지 않은 경험이었죠. 처음 드릴을 잡았을 때, 용접을 해 봤을 때 정말 짜릿했어요. 사소한 기술 하나로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아졌으니까요.” -워크숍에 참여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인다 “용접 수업에 참여했던 한 친구가 인상적이었어요. 선천적으로 불을 두려워해서 불꽃놀이도 못 봤대요. 근데 막상 해 보니 저희보다 용접을 잘할 정도로 실력이 좋더라고요. 그 친구가 용접이라는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자신의 능력을 알 기회도 없었겠죠. 이런 분들을 만날 때 참 반가워요. 워크숍에 40~50대 여성도 한두 분씩 꼭 계시거든요. 한 50대 여성이 본인이 어떤 작업을 하고 있는데 늘 마지막에 용접 부분만 남자에게 부탁하셔야 했대요. 어느날 자존심이 상해서 ‘그냥 내가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정작 배울 기회가 없어서 저희 워크숍에 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세모 “해 볼 기회가 있어야 앞으로도 직접 할 수 있잖아요. 누가 ‘이거 고칠 수 있는 사람 있냐’고 질문했을 때 제일 많이 나서는 건 경험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은 조금 더 경험이 많은 남성일 확률이 높고요. 그런 의미에서 용접 워크숍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성들도 배우지 않으면 쉽사리 하기 어려운, 문턱이 가장 높은 영역이니까요. 용접이라는 기술을 익히면 그 아래 단계에 있는 기술은 어렵지 않게 마음 내서 도전할 수 있거든요.”-워크숍을 할 때 여기공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요. 인다 “최근 공구 워크숍 때도 수강생들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워크숍 한 번으로 전문가가 되길 바라는 것보다 ‘나도 이걸 할 수 있다’는 한 번의 경험이 중요해요. 기술은 숙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번에 어떤 근육이 완성되기는 어렵지만 삶의 물꼬를 트는 용기를 내보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워크숍 때 비중 있게 합니다.” 여기공은 기술 워크숍뿐 아니라 기술자들을 위한 젠더 감수성 교육을 중요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당장 건설 산업 현장만 보더라도 여성 노동자는 남성의 보조 역할에만 머무르거나 남성에 비해 기능이 떨어진다는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의 신체 조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근무 환경 역시 ‘기술 노동자’라는 범주 안에서 여성을 배제한 결과다. 두 사람은 “기능을 익히기 위한 숙련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다루는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성 기술자들이 일하는 환경은 얼마나 열악한가요. 인다 “저희가 최근에 기획한 ‘여기의 기술자들을 위한 젠더스쿨’이라는 강좌에서 강연자로 모셨던 김경신 타워크레인 기사가 그런 이야기를 하셨어요. 건설 현장에 보조인력으로 투입된 사람들은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2년 정도 보조 기간을 거친대요. 이후 남자는 현장에서 기술을 전수받고 기능공으로 올라가지만 여성에게는 배움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안전관리 같은 보조적 업무만 하게 된다고요. ‘여성은 기능공을 잘할 수 없다’는 오래된 업계 내 성차별적 인식 때문이죠.” 세모 “최근까지만 해도 건설 현장에 여성을 위한 탈의실이나 샤워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었대요. 휴게실도 따로 없어서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여자 혼자 쉬어야 한다든지 현장에서 여자들이 옷을 갈아입을 여건이 되지 않으니까 아예 집에서 작업복을 입고 왔다가 그대로 퇴근을 하기도 하고요.” -사람들이 기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다면 기술자의 성평등에도 도움이 될까요. 인다 “건설 현장에서 여성 노동자가 남성과 임금을 동등하게 받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여자가 남자보다 기술에 대한 숙련도가 떨어진다는 성인식 때문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기술을 향유한다면 이런 인식은 바뀔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민주노총 건설노조에서 매년 기술자 대회를 여는데 작년에 최초로 출전한 여성 목수가 2등을 하셨어요. 처음 출전한 것도 의미가 있는데 2등까지 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어요. 기술의 숙련은 성별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기술을 어떻게 숙련하고 이어 가는지가 더 중요하죠.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런 장면을 더 많이 마주한다면, 그리고 스스로도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봐요.” 세모 “그런 점에서 저희는 우선 작업 현장의 기존 기술자들이 새로 진입하는 여성 기술자들과 어떻게 하면 소통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젠더 감수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을 함께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인다 “올해 저희가 여성기술자 인터뷰 잡지 ‘그리고’를 제작하면서 여성 기술자 7명을 인터뷰했어요. 다양한 영역의 기술자들을 발굴하면서 이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어요. 여성 기술자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와 이들이 자신의 기술을 통해 다른 여성과 연대할 수 있는 협업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경북 의성으로 활동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에요. 저희 팀이 서울시에서 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넥스트 로컬’에 선정됐거든요. 내년 4월까지 의성에서 여성 기술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월 이후에는 여성 친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성 기술자들의 거점 공간이자 도시 여성과 지역 여성이 만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3D모델링·무대기획… 청소년들 미래 함께 찾는 중구

    서울 중구가 오는 18일부터 을지로6가 훈련원공원과 체육관에서 ‘제5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총 38개의 직업체험부스에서 200여명의 직업멘토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부스는 크게 융합기술공간, 문화예술공간, 공감소통공간으로 나뉜다. 간이 적성검사·진로상담도 이뤄진다. 체험부스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반영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일부는 상시 운영된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최근 각광받는 미래 유망직업들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융합기술공간 부스다. 가상현실(VR) 전문가,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3D모델링·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코딩전문가 등 4차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문화예술공간 부스에서는 배우, 성우, 무대기획자,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만날 수 있고, 공감소통공간 부스에서는 이고그램전문가, 환경전문가, 국제구호전문가 등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직업군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청소년 진로·책·과학·청소년 자치 한 번에 즐긴다…포포페스타 개최

    서울 영등포구, 청소년 진로·책·과학·청소년 자치 한 번에 즐긴다…포포페스타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축제 ‘2019 포포 페스타’를 오는 19일 영등포공원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포포 페스타는 기존에 따로 개최했던 진로·책·과학·청소년 자치 행사를 하나로 모아 지역 대표 교육 축제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시도다. 영등포의 ‘포’와 네(four) 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더해 ‘포포’라는 이름을 붙였다.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미래교육도시 영등포’의 비전 아래 청소년과 주민 3000여명이 모이는 이번 축제에서는 100여개의 체험·전시, 20여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Future: 진로·혁신교육 ▲Oasis: 책과 함께하는 문화 ▲Ubiquitous: 생활 속 과학 ▲Rising: 청소년 자치활동 등 4개존에 주제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7개 중·고등학교, 45개 동아리, 15개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포포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이다. 세계 50여 개국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타이탄이 청소년에게 미래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주요 부스를 살펴보면 ▲미래직업체험 ▲전래동화, 세상을 잇다 ▲하늘을 여는 드론 ▲맑음-레트로 시간 여행 등이며 참여자들은 오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서 교훈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퀴즈’ 코너에서 포포 페스타 축제, 영등포구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별존에 전시, 휴식, 공연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 공연뿐 아니라 구 직영 성인문해교육기관 늘푸름학교 학생들의 시화 작품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날 포포 페스타의 대표 캐릭터 포이포이를 포함한 3개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7월 학생과 주민 대상으로 캐릭터를 공모해 선정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행사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사전에 행사 안전 계획을 수립해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응급의료부스를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네 개의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만큼, 청소년들이 포포 페스타에서 느낄 행복감은 네 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동대문 10~11일 진로직업 박람회

    서울 동대문구가 진로직업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이색 청소년 축제를 연다. 동대문구는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지역의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대문구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청 2층 강당 및 아트갤러리, 1층 광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아, 진로를 부탁해! 해피 Two-Gath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박람회다. 17개의 직업군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적성을 탐구하는 형태다. 한 부스에서 최소 30분 이상 직업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행복스쿨’ 부스에서는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연달아 열린다. 10일 오후 1시 30분에는 TV프로그램 ‘효리네 민박’과 ‘어쩌다 어른’에 출연했던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마술사 정도운이 ‘꿈꾸는 매직 퓨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진로충전소’ 부스와 ‘진로놀이터’ 부스에서는 4차 산업·미래 직업과 관련된 드론주행, 생체인식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음성군 제2의 반기문 키운다

    음성군 제2의 반기문 키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고향인 충북 음성군이 ‘제2의 반기문’을 키우기위한 외교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까지 음성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진행된다. UN종사자와 외교관 임무 알아보기, 평화기념관 투어 및 외교관 선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모의체험 등으로 3시간 정도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투입되는 군 예산은 2000만원이다 교육은 군과 계약을 체결한 전문업체가 맡는다. 군은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년부터는 내부인력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반응은 좋은 편이다. 첫날 한일중 학생 45명, 18일 생극중 학생 10명과 대금고 학생 33명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군은 프로그램을 보완해 2021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반기문평화기념관은 반 전 총장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에 자리잡았다. 총 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7803㎡, 건축연면적 2857㎡ 규모다. 세계문화체험실, 원탁회의실, 유엔사무총장 집무체험실, 반기문기념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전시실에는 반 전 총장이 세계 각국에서 받은 2800여점의 기념품 중 희귀물품 128점이 전시됐다.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의왕시, 청소년진로박람회 ‘의왕 드림스페이스’ 오는 18일 개최

    의왕시, 청소년진로박람회 ‘의왕 드림스페이스’ 오는 18일 개최

    경기도 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진로박람회 ‘의왕 드림스페이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8일 열리는 행사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멘토링, 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계원예대 학과체험, 의왕소방서 및 경찰서 직업체험 등 지역사회 부스 등 80여개의 다양한 체험을 박람회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진로드림존’ 이외에도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존, 이벤트존, 창의존, 4차산업존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체험영역을 확대했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관장은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강동길 서울시의원 “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없앤다”

    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6일 제 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출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지원 관련해서 발의한 조례안 3건이 통과됐다. 강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강 의원은 “‘서울시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의 경우 제정 당시 상위법이 없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사항을 명시할 수 없었던 부분을 개선했다“며 ”대안교육기관 관련규정은 분리해 제정함으로써 청소년이 처한 여건에 따라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강화·확대하기 위한 것” 이라고 제·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의 경우 상담, 학업·진로, 직업체험·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 사항과 3년 주기의 실태조사를 명시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지원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의 기능을 강화하는 규정을 뒀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소속의 청소년에 맞는 정책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별도로 제정했다. 이와 더불어 강 의원은 ‘서울특별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함께 발의해 청소년 가출을 예방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가정으로 복귀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제정안에서는 가출청소년 청소년자립지원관, 거점쉼터의 설치·운영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가출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들의 제정은 의정생활 첫해부터 가출,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부심해 온 결과”라고 말하며 “한층 강화되고 현실화된 청소년 지원정책이 실행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튜버 꿈꾸는 아이들 모여라

    서울 동대문구가 아이들에게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서울지역 창업체험센터 프로젝트’의 하나다. 동대문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유튜브 채널 운영, 작품 기획 및 대본 작성, 영상 촬영·편집, 음향·영상 효과 삽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수업은 서울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견학 및 실습 과정은 배우 하지원의 소속사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우수작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삼육대,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성과보고회 개최

    삼육대,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성과보고회 개최

    삼육대는 지난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19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의 해외연수와 해외 진로 탐색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도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중국, 미국 서부, 미국 중동부 지역으로 연수를 다녀온 삼육대 재학생과 타 대학 학생 총 66명과 학부형 10명,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팀별로 중국과 미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중동부 앤드류스대학교에서 연수에 참가한 김인영 학생(보건관리학과 3학년)은 “한 달 동안 영어연수와 함께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사회 공헌, 공유 가치 창출,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등을 이수했고, 베링스프링스의 사회적 기업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던 경험과 미국의 다양한 기업들을 탐방했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루리 학생(덕성여대 체육학과)은 “미국의 사회적기업 Neighbor to Neighbor에서의 직업체험을 통해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상품화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막연했던 사회적기업가의 꿈이 내일로 다가왔고, 나 자신이 먼저 내일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면서 배움을 나눠가겠다”고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오덕신 일자리본부장(부총장)은 “파란사다리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여러분에게 사다리가 돼 준 사람들처럼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사다리가 돼주는 것”이라며 “삼육대는 일자리본부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여러분들이 세운 삶의 목표를 이뤄가는 길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인쇄·출판·패션부터 5G 기술까지…중구 중·고교생 ‘진로체험버스’ 운영

    서울 중구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지원프로그램인 ‘드림캐처 중구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코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역 내 기업, 산업체, 박물관, 호텔, 대학교 등 20곳을 진로체험 현장으로 섭외했다. 중구만의 특성이자 도심 전통산업인 인쇄, 출판, 패션 분야는 물론 3차원(3D) 모델링과 레이저커팅, 5세대(5G) 통신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준다. 호텔 서비스 실습, 금융 직업군 체험, 대학 학과 체험, 창업 등도 포함시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폭넓게 접하고 생각해 볼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학교에서 체험 장소까지 학생들을 태워 줄 이동버스도 구에서 직접 지원한다. 체험 프로그램 여건에 따라 편도와 왕복버스 중에서 학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동버스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체험일 전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재료비, 강사비 등 진행에 드는 비용도 전액 보조하고 학부모 체험지원단을 동행시켜 관리를 강화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우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우선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0년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최종 50개의 기관을 선정해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차량 나눔’ 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9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2만여 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또한 2016년부터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출연하면서 국내 최초 민간 주도 사회주택사업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도 부담 가능한 보다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속 및 확장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모델로 기획됐다. 2016년 30억 원으로 시작된 기금은 2019년 현재 총 1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이와 함께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누적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약 10만여 명의 취약계층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돌아갔으며, 매 체험마다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행 봉사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과 함께 적합한 직무를 통한 자립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부분의 직원들이 지적장애 또는 시각, 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를 위탁 받아 행정사무지원을 포함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근무복 세탁, 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담당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직무 개발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성장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창의성, 진취적 도전정신을 중요시하는 특유의 기업 문화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하고 활동하는 ‘동그라미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모두 동그라미 봉사단으로 누구나 봉사 활동을 기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벽화 그리기,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말벗봉사 활동, 집수리 봉사활동, 헌혈캠페인, 청각장애 아동 소통체험, 다문화가정 아동 직업체험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매달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먼저 진행된다. 매해 창립기념일에는 각 사업장에서 전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8주년 창립기념일에는 본사,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상공장 등에서 총 16회 차에 걸쳐 서울과 대전, 금산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하기 위한 ‘친환경 DIY 가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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