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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는 기본소득 실험 중] 1년간 月130만원 지원…엄마는 ‘상담치료사 꿈’을 꾸기 시작했다

    [세계는 기본소득 실험 중] 1년간 月130만원 지원…엄마는 ‘상담치료사 꿈’을 꾸기 시작했다

    “기본소득이 아니었다면 제 꿈을 찾을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겁니다.” 지난달 17일 독일 베를린 시민단체 ´마인 그룬트아인콤멘(Mein Grundeinkommen·나의 기본소득)´ 사무실에서 만난 베를린 청소년청의 10년차 사회복지사 코린나 크루지우스(37·여)는 두 딸(6살·4살)을 둔 ‘워킹맘’이다. 남편과 맞벌이로 가정을 이끌지만 박봉인 데다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가 만만치 않고, 저축까지 해야 하니 살림이 빠듯하다. 워킹맘으로의 하루하루 생활도 ‘전쟁터’다.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 두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1시간 거리를 운전해 출근을 한다.직장에서 크루지우스는 주로 학대당하는 아동이나 문제 아동 관련 가족 상담을 하고 관련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업무량에 비해 직원수가 부족해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재교육을 받아 심리치료 자격증을 획득해 ‘가족 분쟁 상담 치료사’가 되고 싶지만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자격증 공부는 엄두도 내지 못했다. 크루지우스의 갑갑한 일상에 변화가 생긴 건 지난 5월 ‘마인 그룬트아인콤멘’의 기본소득 프로젝트에 실험대상자로 선정되고 나서부터다. 실험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금을 조성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이들에게 1년 동안 매월 1000유로(약 13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잡지를 뒤적이다 우연히 마인 그룬트아인콤멘에 대한 광고글을 읽은 크루지우스는 혹시나 싶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험을 신청한 뒤 까맣게 잊고 있었다. “작은 지역 방송에서 이 추첨을 중계했는데 전 그 방송을 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더라고요. 제가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요. 기분요? 아마 로또에 당첨된 심정이 이런 것 아닐까요?” 크루지우스는 쿵쾅쿵쾅 뛰는 가슴을 가라앉히고 1년간 매달 들어오는 1000유로를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했다. 문득 ‘돈’ 때문에, ‘돈’을 기준으로 직업을 결정해야만 했던 지난날이 떠올랐다. 크루지우스의 첫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10대 후반, 대학 공부에 뜻이 없었던 그는 진학 대신 직업교육을 택했고, 딱히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다른 직업군보다 연봉을 조금 더 받는다는 이유로 재무 관련 교육을 받고 은행에 취직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매일 해야 한다는 것은 고역이었다. 결국 첫 직장을 관두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해 사회복지사가 되었지만 감당하지 못할 스트레스를 주는 업무 때문에 또 행복하지가 않았다. 그날 밤 크루지우스는 1000유로를 자신의 꿈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 오랫동안 꿈꿔 왔던 심리치료 자격증을 따기로 한 것이다. “1년간이지만 공짜 돈이 들어온다면 누구나 기뻐할 거예요. 하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졌습니다. 누군가가 기부한 돈인데 정말 유용하게 쓰고 싶었어요.” 현재 크루지우스는 기본소득 1000유로를 저축하고 있다.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는 학비 6000유로(약 780만원)를 내고 재교육기관에 등록해 2년 동안 코스를 이수해야 하는데 재교육이 오는 11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기본소득을 등록금으로 쓸 계획이다. 자격증을 획득한 후 이직에 성공할 때까지 현 직장을 관둘 생각은 없다. 다만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파트타임으로 일을 줄여 일과 공부, 육아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스스로를 위해 돈을 쓰는 여유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 기본소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달라졌다. 가장 큰 변화는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10년 뒤의 자신을 꿈꿔 보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크루지우스를 포함해 현재 마인 그룬트아인콤멘에서 기본소득을 받고 있는 실험 대상자는 모두 90명. 2014년 9월 실험을 시작한 마인 그룬트아인콤멘은 매년 90명을 추첨해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예술가부터 장기 실업자까지 성별, 나이, 직업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이 기본소득 혜택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본소득을 받으면 노동 의지를 상실하고 게을러질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지금까지 실험에 참여한 270여명의 대상자 중 기본소득을 받고 난 뒤 일을 그만둔 사례는 없었다. 마인 그룬트아인콤멘의 크리스티앙 리히텐베르크 매니저는 “기본소득을 받은 사람들이 게을러지기보다는 오히려 크루지우스처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자기 계발과 재교육에 투자하는 등 오히려 부지런해지고 자신감을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험 대상자들로부터 공통적으로 기본소득을 받은 이후 밤에 잠을 잘자게 됐고, 경제적 제약을 벗게 되었을 때 생겨난 가능성으로 인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됐다는 피드백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마인 그룬트아인콤멘이 실시한 기본소득 실험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프로젝트의 재원인 기부금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3년간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인원은 약 6만명에 달하며 모두 118만 8000유로(약 15억 6000만원)가 모였다. 한 명당 평균 4유로를 기부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부자 수가 급증해 앞으로 실험 대상자들을 1년에 99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해당 실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실험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3년 전 3만명이었던 지원자는 올해 40만명까지 늘어났다. 그러나 수급 기간이 1년으로 제한됐다는 점, 실험 대상자 수가 적다는 점에서 국가 정책으로서의 기본소득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갖지는 못한다는 점이 이 실험의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독일 좌파당 학술위원 로날트 블라슈케는 “누구나 1년만 기본소득을 받게 된다면 모두가 의미 있게 쓰려고 할 것”이라며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효과는 크지만, 이 실험에서 연구 결과를 이끌어 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아프리카 나마비아의 한 주에서 실시된 기본소득 실험도 기본소득을 받은 이가 돈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에게 대부분 송금하는 사례가 수없이 나와 사실상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얻는 데 실패했다”며 “정책으로서의 기본소득에 대한 보편적 이론을 얻기 위해서는 국가가 실험을 실시해 연방 차원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베를린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단독] [SOS 생계형 알바족] 외국 젊은이들은 어떤 상황인가

    獨, 생활·교재비 月 670유로 지원 佛, 2년 풀타임 일하면 月 451유로 英, 年 955만~1481만원 차등 대출 유럽에서는 청년들이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면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독일은 1971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비·학습교재비를 지원하는 ‘바펙’ 제도를 도입했다. 학생들이 생활비가 없어서 공부를 멈추고 아르바이트 전선에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대상은 15~35세 미만의 학생과 대학생, 직업교육생, 이주외국인 등이다. 지원 여부와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의료보험비와 주거보조비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기준 최대 월 670유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절반은 무상 보조금이며 절반은 정부 보증 대출금으로 지원하는 형식이다. 프랑스는 구직활동과 직업교육 참여를 약속한 만 18~26세 청년에게 월 451유로(약 59만원)의 알로카시옹(현금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신청자격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2010년에는 ‘적극적 청년 연대 소득’을 도입했다. 최근 3년 동안 2년 이상 풀타임으로 일을 한 청년들에게는 일정 금액의 수당을 주는 제도다. 영국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비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 동거 여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매년 955만∼1481만원을 차등 대출해 준다.특히 유럽연합 이사회는 2014년 회원국을 대상으로 청년보장제도의 수립을 요청하는 권고안을 채택해 주목받았다. 청년보장제도는 25세 이하 청년이 학교를 떠난 시점, 실업상태가 된 시점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일자리나 일자리를 얻는 데 필요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보장하도록 했다. 물론 선진국도 청년 실업 문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다. 복지비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 등 부작용도 있다. 다만 이철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유럽 등 선진국은 학생들을 미래 자산으로 생각하고 장기적인 투자 대상이자 복지 대상으로 바라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경력단절여성, 드론·3D 프린팅 배우세요

    여성들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기회가 넓어지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지원 서비스가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추가경정예산 23억 47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새일센터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여가부는 우선 기업들의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해 미래산업 분야 및 창업 등 직업교육훈련 50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한다. 드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코딩 등이 추가되면서 기존 727개 과정이 777개로 늘어난다.아울러 창업지원 전담 인력(창업매니저) 30명이 새일센터에 배치된다. 창업매니저는 유망 업종을 발굴해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자금·특허 등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한다.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도 15개 새일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 노무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한 여성의 고용 유지를 돕는 경력단절예방 상담사 15명을 센터에 배치하고, 재취업을 돕는 취업설계사도 35명 늘린다. 이들은 고용 유지를 위한 노무상담, 직장적응(복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또 직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기업 컨설팅을 통해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오늘의 눈] ‘文정부 교육철학’ 특강 나선 교육부/김기중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文정부 교육철학’ 특강 나선 교육부/김기중 사회부 기자

    교육부가 31일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590여명에 이르는 직원을 대상으로 새 정부 첫 특강을 열었다. 특강 주제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이었다. 그동안 특강 주제가 독도라든가, 인성이었던 점에 비춰 꽤 특이한 주제 선택이라는 게 직원들의 평가다.강연자로 대통령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야 위원장인 김연명 중앙대 교수가 나섰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변화를 예측해 도출한 정부의 교육 정책을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5년 동안 실행할 100대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교육 분야는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고등교육의 질 제고 및 평생직업교육 혁신, 미래 교육 환경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 교육 민주주의 회복 및 교육 자치 강화의 모두 6개가 포함됐다. 6개 과제마다 4~6개씩 세부 계획까지 합치면 모두 31개에 이른다. 교육 정책을 만드는 전문가들 앞에 선 김 교수는 1시간에 걸쳐 정책을 설명하고 “교육부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는 교육부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철학’이라는 말에 떠오른 건 박근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다. 교육부가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면서 40억원이 넘는 혈세를 들이부었지만, 진보와 보수의 극한 갈등만 남긴 채 새 정부가 들어선 지 3일 만에 폐기됐다. 교육부의 무리한 추진 때문에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맞춰 내년부터 중·고교에서 사용하기로 했던 새 교과서는 적용을 2년이나 미룬 상태다. 이를 진두지휘했던 이준식 전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를 떠나며 “국정 역사교과서는 잘못됐다”고 인정했다. 교육철학 없이 ‘윗분’ 지시만 따랐던 정책의 초라한 최후인 셈이다. 지금 교육부 앞에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안, 외국어고·자율형 사립고의 일반고 전환 등 굵직하고 논란을 부를 만한 과제들이 기다린다. 특강 한 번으로 교육부 직원들의 자세가 확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번엔 제대로 된 교육철학을 지니길, 그리고 정말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책들을 만들길 바라 본다. gjkim@seoul.co.kr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 [명예기자 마당] 칭찬해요~ 여성친화적 기업

    여성가족부는 지난 10일 여성친화적 예비 사회적기업 아이디어와 우수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후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관 공유, 기업 설립 및 사업 운영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 수상자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에게 코딩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테스트웍스’와 ‘맘이랜서’는 정보기술(IT) 업종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계속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기업이다. ‘온리원스’는 초경 시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과 전용 속옷을 제공하는 사업을, ‘더코이’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목공교육을 통한 직업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운영했다. 소박한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이 가진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 시상식이 개최된 공간에 퍼진 따뜻한 기운처럼 사회적경제는 정부가 미처 손을 뻗기 어려운 곳곳에 스며들어 많은 이들을 보듬고 치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최문선 명예기자(여성가족부 여성인력개발과장)
  •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시대의 단면…청년 취포자 급증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시대의 단면…청년 취포자 급증

    일자리를 구하기보다 여행과 같은 여가활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청년 백수들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청년층들의 비중도 적지 않아, 심각한 청년실업률에 ‘자포자기’한 청년들이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20일 통계청의 ‘2017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졸업·중퇴 후 취업하지 못했거나, 취업했다가 일을 그만둬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15∼29세)은 147만 2000명에 달했다. 통계청은 청년층의 직업교육 취업경험, 취업 경로 등 취업 관련 특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자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대상 가구원 중 만 15∼34세로, 올해 5월 14∼20일 사이의 취업과 관련한 24가지 항목을 집계했다. 통계청은 조사 기간 중 미취업 청년층 147만 2000명의 상태를 ‘취업 관련 시험준비’, ‘그냥 시간 보냄’, ‘여가 시간’, ‘구직활동’, ‘육아·가사’, ‘기타’로 나눠 조사했다. 조사 결과 취업 관련 시험준비로 시간을 보낸 미취업 상태인 청년층은 52만 1000명(35.4%)이었다. 여가로 시간을 보낸 청년층은 지난 5월 7만 3000명(5%)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28.2%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여가 시간을 보낸 청년층이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청년층 4만 7000명(3.2%)보다 더 많이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통계상으로는 왜 유희로 시간을 보내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취업이 안 돼 여행이나 독서로 시간을 보낼 가능성도 있다”며 “취업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보다는 여가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같은 기간 구직활동이나 취업 준비, 육아·가사 등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그냥 시간 보냄)은 25만 6000명으로 전체 미취업 청년층 가운데 17.4%를 차지했다. 여가와 그냥 시간 보냄을 합하면 32만 9000명(22.4%)에 달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층 19만 명(12.9%)의 2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했던 이들보다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한 번 구직에 성공한 청년층조차도 직장 풍토가 맞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고 여가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여러 차례 실패 이후 노동시장에 나서봐야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우니까 부모에게 얹혀살면서 지내는 경우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하반기 직업교육생 600여 명 모집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하반기 직업교육생 600여 명 모집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정규 및 단기 15개 과정에 참가할 직업교육생 6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정규과정: 서버응용소프트웨어, 웹·모바일소프트웨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디자인, 조리외식, 패션디자인, 헤어&뷰티, 한국의상 등 정규과정(6개월/야간)과 ▲단기과정: 요양보호사, 전산세무회계, 신재생에너지PM, 인터넷쇼핑몰청년창업자, 한국의상, 봉제 등 단기과정(2~3개월/주·야간)이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해외영주권자,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 수업에 관한 비용은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하며 수강기간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검정료도 지원한다. 아울러 수료 후 취업 및 창업지원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하반기 무료 직업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첫 직장 잡는 데 1년… 월급 150만원 미만이 ‘절반’

    첫 직장 잡는 데 1년… 월급 150만원 미만이 ‘절반’

    평균 근속 기간 1년 6.7개월, 62% 그만둬…37% 공시족청년들이 첫 직장을 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첫 취업까지 3년 이상 걸리기도 했다. 어렵사리 취직해도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7개월에 불과하다. 떠밀리듯 취업한 탓에 근로 여건이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자리 안정성이 떨어지다 보니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공시족’(공무원시험 준비생)이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7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는 고단하고 팍팍한 청년층(15~29세)의 무거운 어깨를 통계로 보여 줬다. 졸업·중퇴 후 취업하지 못했거나, 취업했다가 일을 그만둔 탓에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 147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증가했다. ‘백수’ 기간도 갈수록 늘고 있다. 미취업 기간이 1∼2년 미만인 청년 비율은 20.5%로 3.6% 포인트 상승했다. 미취업자의 38.6%는 직업교육이나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 신분이었다. 취업준비생 중 공시족은 36.9%나 됐다. 일반기업체(20.6%) 취업을 준비하는 비중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첫 취업까지 걸리는 평균 소요기간은 11.6개월로 1년 전보다 0.4개월 증가했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10명 중 6명(62.2%, 임금근로자 기준)은 첫 일자리를 그만뒀다. 첫 직장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6.7개월로 전년과 같았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청년들은 그 이유로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 여건이 만족스럽지 못해서”(51.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임금은 100만∼150만원 미만이 37.5%로 가장 많았고 150만∼200만원 미만이 29.6%, 200만∼300만원 미만이 13.9% 순서로 나타났다. 50만원 미만(3.4%)과 50만~100만원 미만(13.4%)도 16.8%였다. 300만원 이상은 2.3%였다. 전체 임금근로자를 놓고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28.4%) 소득구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청년 첫 일자리의 보수 수준은 더 열악한 셈이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4차 산업혁명] 로봇기구개발·3D프린터기사… 미래사회 이끌 자격증 따세요

    [4차 산업혁명] 로봇기구개발·3D프린터기사… 미래사회 이끌 자격증 따세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각종 로봇·3D 프린터·바이오 등 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17개의 국가 자격증이 신설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올해 관련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자격이 신설·개편되면, 2018년에 시험출제 등 준비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고용부는 올해 로봇, 3D 프린터, 빅데이터·의료,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환경·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총 17개 자격증을 중점 신설한다.4차 산업 핵심 기술 자격으로 6개가 신설된다. ▲로봇분야에서는 로봇기구개발기사,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등이 신설된다. 국내 로봇시장이 2014년 2조 6000억원에서 2020년 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번 ‘자격증 신설’이 시장 확대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3D 프린터 분야로는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3D프린팅전문운용사(기능사) 등의 자격증이 신설된다. 3D 프린터개발산업기사는 3D프린터를 설계하고 소재를 개발하는 일을 담당하며 3D프린팅전문운용사는 3D프린터를 통한 디자인 제품을 생산한다. ▲빅 데이터·의료분야에서는 의료정보분석사가 신설된다. ▲신재생에너지분야로는 연료전지에너지생산기술기사, 해양에너지생산기술기사 등 6개가 신설된다. ▲바이오분야로는 바이오화학제품제조 등으로 친환경 성장을 지원한다. ▲환경·안전 분야로는 환경위해관리기사 등을 신설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화학물질, 환경재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기존 국가기술 자격증은 현장직무(NCS) 중심으로 개편된다. 이는 NCS를 기반으로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가기술자격의 내용, 평가기준 등을 NCS직무 중심으로 바꾸고 현장 직무에 맞는 시험과목 등을 개선한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자격증 시험을 없애기로 했다. 예를 들면 연평균 응시인원이 50명 미만인 석공예기능사, 포장산업기사 등이 검토되고, 시험횟수 축소, 유예기간(2~3년)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자격증 발급을 중단한다. 기존에 취득한 자격증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17개의 자격증은 현장중심으로 교육·훈련 및 기업현장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면,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로 운영된다. 교육·훈련과정 운영 지원, 외부 모니터링 강화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 실무능력을 보강하는 기업실습도 추진한다. 또한 특성화고, 전문대학, 폴리텍 등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평가형’은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기업 내 기술교육원, 기업대학 등에서 국가기술자격증을 따는 ‘기업운영 과정평가형’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는 기업과 연계하여 현장 학습의 기회가 늘어나 훈련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참여 기업은 우진플라임(사출금형산업기사), 쌍용자동차(자동차정비기능사)이며 현대자동차 등도 MOU 참여하여 ‘기업 운영 과정평가형’의 기회가 확대된다. 신설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기업 일자리 문제에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국내 로봇시장은 최근 6년간 연평균 21% 성장세를 보이고 2020년에는 6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능형로봇 신규 인력 수요는 2015~2020년까지 11만 9000명에 달한다. 앞으로 바이오의약부문 신규 인력 수요는 2015~2020년에 4900명가량으로 예상하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로봇 분야, 바이오분야 등 새로 신설되는 17개 자격증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예슬 인턴기자
  • 전문대 ‘직업교육대학’으로 명칭 바꾼다

    산업대학·기술대학 등 포함할 듯 “지원금 차별·사회적 편견 극복 노력” 전문대학 총장협의체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직업교육대학’으로 명칭을 바꾸는 작업에 돌입했다.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연구’와 ‘직업교육’을 축으로 하는 이원화 체제를 만들고 4년제 일반대학의 ‘이류 대학’쯤으로 취급받는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전문대교협 임원단은 오는 17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이런 의견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전문대학 전담부서인 ‘전문대학정책과’를 ‘고등직업교육정책실’로 높여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기우(인천재능대 총장) 전문대교협회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 사회에 전문대학을 4년제 일반대학의 하위 대학쯤으로 여기는 인식이 팽배하다”며 “이런 인식을 깨지 못하면 새 정부의 직업교육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직업교육대학을 만들어 연구 중심 대학과 직업 중심 대학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법 개정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등교육법 제2조에는 대학 종류가 대학(4년제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대학·통신대학·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문대학을 비롯해 산업대학, 기술대학 등을 포괄하는 ‘직업교육대학’을 새로 만든다는 게 전문대교협의 구상이다. 전문대학들이 명칭을 바꾸는 고등교육법 개정 활동에 나선 데는 4년제 일반대학과의 ‘차별’이 밑바닥에 자리하고 있다. ‘전문대학’ 명칭은 1977년 교육법 개정으로 전문대학 제도가 도입되면서 생겨났다. ‘4년제 일반대학은 연구, 전문대학은 직업교육’이라는 공식도 이때 생겼다. 1998년 제정된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2011년 개정되면서 전문대학도 ‘대학’ 대신 ‘대학교’ 명칭을 혼용하게 됐다. 현재 전국 138곳의 전문대학 가운데 ‘전문대학’ 명칭을 사용하는 곳은 경북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3곳에 불과하다. 이승주 전문대교협 기획실장은 이날 “전문대학이라는 명칭이 일종의 ‘주홍글씨’처럼 여겨지면서 거부감이 심하다”고 설명했다. 전문대학 명칭 개정과 함께 정부 재정지원 차별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2014년 기준 정부 재정지원액은 4년제 일반대학이 8조 8698억원, 전문대학이 1조 3296억원이었다. 재학생 1인당 지원액은 4년제 일반대학이 493만원, 전문대학은 281만원에 불과했다. 최용섭 광주보건대 교수는 “4년제 일반대학 상당수가 본래 목적인 연구를 등한시하고 전문대학의 고유 분야인 직업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전문대학을 위주로 직업교육 체제를 재편하고 ‘고등직업교육 육성법’ 같은 지원법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중구 쪽방촌 일터 4년 만에 ‘꽃피우다’

    중구 쪽방촌 일터 4년 만에 ‘꽃피우다’

    중구 쪽방촌 주민의 자활과 치유를 위해 마련된 공동체 일터 ‘꽃피우다’가 공동 작업장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서소문로 6길의 중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자리한 ‘꽃피우다’가 문을 연 지 4년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단순한 작업에 머물렀던 공공 일자리와는 다소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익을 내는 영업활동을 하면서 직업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꽃피우다’의 운영 예산은 중구를 비롯해 서울시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지원하며, 사업 진행은 남대문지역상담센터에서 맡고 있다. 관내 쪽방촌 주민 3명이 전문 플로리스트 1명과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는 이곳의 월 매출은 200만원 이상이다. 쪽방촌 주민들은 꽃과 화분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관리방법, 상품제작, 포장, 배달, 고객관리 및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며 희망을 되찾고 있다. 개점 초기에는 꽃바구니, 꽃다발 등을 주로 제작했으나 점차 드라이플라워, 꽃카드, 비누꽃, 다육 등으로 상품 영역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말린 자투리 꽃을 활용한 플라워 장식과 이끼를 응용한 상품도 개발해 시장을 개척했다. 주 고객층은 꽃집 인근 중림동 주민이다. 기업·공공기관에도 납품한다. 서울시민청 지하 다누리매장에도 입점한 상태다. 올해는 양천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운영하는 일터인 ‘희망카페’와 협약을 맺고 카페 2호점과 3호점에도 잇달아 입점했다. ‘꽃피우다’의 교육·운영을 도맡고 있는 플로리스트 김정미씨는 “쪽방촌 주민들이 매일 꽃을 돌보고, 다루면서 정서적 안정도 되찾고 삶에 대한 의욕도 높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더 많은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러한 공동작업장을 곳곳에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현장 행정] 책 읽는 아이 공부하는 엄마…관악서 경험하는 가족 행복

    [현장 행정] 책 읽는 아이 공부하는 엄마…관악서 경험하는 가족 행복

    “서울 관악구의 향후 1년 구정 목표는 여성이 행복하고 가족이 즐거운 ‘패밀리 퍼스트’입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지난 7일 취임 7주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패밀리 퍼스트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유 구청장은 ‘365 자원봉사도시’, ‘맑은 공기도시’ 등 취임 기념일마다 1년 구정계획을 선포해 왔는데 올해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제시한 것이다. 패밀리 퍼스트 관악이란 공감·소통하는 가족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실천, 행복한 출산과 양육,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관악구는 이를 위해 2019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어린이를 위한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시설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프로그램, 착한남자 프로젝트 교육, 여성의 직업교육 등 여성의 행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유 구청장은 “센터에 유·아동 도서관도 만들어 엄마가 아이를 도서관에 맡겨 놓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양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학동 동산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그곳에 ‘신림 여성교실’을 이전시켜 여성의 취업교육 및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악산 낙성대지구에는 가족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총사업비 98억원 규모의 ‘관악산 캠핑장’도 조성하기로 했다. 관악구는 이 밖에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을 신축 중이며, 앞서 아이돌봄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 찾아가는 아버지 학교, 부부공감 출산교실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 구청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구민 아이디어로 나온 도림천 위 고가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하이라인파크 같은 공원처럼 신림에서 신도림까지 지하철 구간을 지하화해 공중공원을 건설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건의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패밀리 퍼스트 관악 비전 선포식 당시 일·가정 양립 현실의 어려움을 희극화한 상황극 ‘관악구 원더우먼’에서 나이 든 원더우먼으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삶이 실현되는 모두가 행복한 관악, 여성과 남성의 참여가 조화로운 관악,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어 가족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文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 “과감·근원적 北비핵화 추진 협력”

    文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 “과감·근원적 北비핵화 추진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이하 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기로 했다. 독일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베를린 연방총리실 청사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정상은 앞으로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한 과감하고 근원적인 북한 비핵화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해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지난달 30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동북아 역내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다자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북핵·북한 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새 정부의 정책과 구상, 특히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과 화합을 이룩한 사례인 독일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최적의 협력파트너라고 평가하며 독일 정부가 북핵·북한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두 정상은 양국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와 실질협력 증진, 지역·글로벌 협력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독일이 6·25 전쟁 직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25만여명의 우리 국민을 치료해주고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지원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는 데 도움을 준 우방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대(對) 아시아 외교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지목하면서 양국관계가 다차원적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한·독 양자 관계뿐만 아니라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전략적 협력 증진을 위해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는 독일이 유럽내 한국의 최대 교역대상국(254억 달러)이자 3대 투자국(125억 달러)으로 호혜적 경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발효 6년 차를 맞이한 한·EU(유럽연합) FTA가 세계 보호무역주의 우려 확산 속에서도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중요성을 입증한 모범적 FTA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두 정상은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진흥, 직업교육, 탈원전·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 중소기업 육성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주요업종별로 세계적 수준의 ‘강소기업’들을 보유한 독일의 중소기업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 증진을 희망했다. 아울러 독일이 2011년 원전 폐기 결정 이후부터 펼치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 정책을 언급하면서 에너지 분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중소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 정책에 있어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에 지지를 표명했다. 두 정상은 포용적 성장과 자유무역, 기후변화 대응, 여성역량 강화 등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합의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정적자 vs 노동개혁…딜레마 빠진 마크롱

    노동개혁 하자니 재정확대 불가피…‘적자 GDP 3%’ 제시 EU신뢰 잃어 “재정적자 해소냐, 노동개혁이냐.” 대선에 이어 총선까지 압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적자 문제와 노동개혁 사이에서 딜레마에 직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당시 유럽연합(EU)이 제시한 재정적자 상한선(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을 지키겠다고 공언한 유일한 후보였다. 그러나 마크롱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서는 대규모 재정이 요구돼 한쪽 공약을 지키려면 나머지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프랑스 회계감사원은 최근 전임 사회당 정부가 목표로 설정한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2.8%인데 현 상황에서는 해당 목표에 도달할 수 없으며 현재 프랑스의 재정 건전성이 다른 유럽 국가보다 더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새 정부가 40억 유로(약 5조 2340억원) 규모의 신규 수입원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GDP 대비 적자 비율이 3.2%를 기록해 EU가 정한 예산적자 한도(3%)를 넘기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U의 안정성장협약을 지키려면 당장 올해 대규모 재정지출 감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크롱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서는 대규모 재정 확충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고용과 해고를 쉽게 만드는 ‘노동시장 유연화’를 계획, 현재 관련법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반대하는 노동자 계층을 의식해 마크롱 대통령은 실업자에 대한 직업교육 확대와 실업급여 대상에 자영업자를 포함하는 방안 등 사회안전망 확충도 함께 내세웠다.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해 주요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자를 해소하겠다는 이유로 사회안전망 정책을 축소한다면 노동개혁의 ‘유연화’ 부분만 강조되고 ‘안전망’은 사라지게 돼 더욱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마크롱 정부가 재정적자를 감안하고 사회안전망에 돈을 쏟으면 EU의 신뢰를 잃게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재정적자 감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프랑스는 2007년부터 급증하는 지출을 통제하지 못해 국가총부채가 GDP의 96%에 육박하는 등 빚더미에 앉아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전체 평균보다 7% 포인트가 높고, 독일보다는 30% 포인트 이상 높다. 프랑스 정부는 일단 “증세 없이 예산 절감으로 재정적자를 3% 이내로 맞추겠다”며 EU와 독일에 안심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실업급여 확대 등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 시행이 당장 내년에 예정돼 있어 재정적자 문제는 향후 마크롱 정부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랑스 경찰은 대혁명 기념일인 오는 14일 마크롱 대통령을 암살하기로 모의한 혐의로 파리 근교에 거주하는 23세 남성을 최근 체포했다고 밝혔다. 극우 민족주의를 옹호하는 이 용의자는 현재 무직으로 인터넷 게임 채팅방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구입하고 싶다고 언급했다가 네티즌들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017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실시

    NCS 기반의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업훈련의 체계적개편에 기여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2017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훈련과정 분야는 NCS기반 훈련부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관 자격은 2017년 7월 13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기관 및 단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훈련과정 신청 조건은 자체 또는 용역으로 개발된 훈련 프로그램으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공동소유의 경우 합의를 거쳐야 한다. 또한 과거 입상 또는 인증 받은 프로그램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요건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상의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서 실 훈련이간이 8시간 이상으로 운영실적이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는 전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100%, 고득점 순으로 발표심사 대상 7개 과정을 선정한다. 발표심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방법은 발표 10분, 질의응답 20분으로 발표 및 면접 100%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교수설계전문가, 교육훈련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며, 포상은 대상을 포함한 7개 포상을 수여한다. 단, 훈련안내 및 평가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ㆍ오락ㆍ스포츠 관련 교양과정, 학위과정, 기타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과정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참가 건수의 제한이 없어 동일기관이 중복 참여 할 수 있다. 경진대회의 발표심사 및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순위를 최종 확정한다. 신청서 서식 다운로드는 기업일학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NCS홈페이지 자료실-과정평가형자격에서 할 수 있다. 훈련과정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 능력개발총괄팀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8부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참가 확인서 1부로, 발표심사를 위해 신청 시 파일도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학습 홈페이지 또는 NCS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요 포커스] 장애학생 꿈 찾아주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강영순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금요 포커스] 장애학생 꿈 찾아주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강영순 교육부 지방교육지원국장

    내년부터 장애학생들이 다니는 모든 특수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동아리·예체능 활동, 진로체험과 같은 비교과 활동을 하는 식이다. 2013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전면 시행됐다. 특수학교는 지난해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추진 과정에서 우려도 컸다. 일반 교육과정을 적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특수학교가 이미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데다가, 시험도 보지 않고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는 체제도 구축됐는데 굳이 일반학교처럼 자유학기제를 모두 해야 하느냐는 것이었다. 특히 장애가 심한 학생들까지 자유학기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그러나 2016년 20개교에서 출발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가 전체 특수학교 73%인 120개교로 확대된 지금은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 확대, 소질과 적성 개발, 교사들의 수업개선 및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음이 연구·희망학교 운영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이번 달 21일 한국선진학교에서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유학기 활동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과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모형을 비롯해 그동안 추진 성과들이 발표됐다. 내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특수학교와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의 관심이 무척 높았다. 자유학기제를 준비하는 특수학교가 참고할 만한 좋은 본보기들도 충분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선진학교의 한 교사는 “담당 교사만 힘들지 않게 모든 교사들이 함께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추진해 보니 이제 길이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특수학교 정책이라고 일반 교육정책과 특별히 다르게 추진되지는 않는다. 장애학생이나 비장애학생의 궁극적인 교육목표는 같다.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여건을 충실히 조성하되, 장애 특성과 정도를 고려한 지원을 해 주는 게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이다. 다시 말해 장애를 이유로 교육 기회나 활동에서 제한·배제·분리·거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육부는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 과정 운영, 자유학기 활동 교수·학습자료 개발, 컨설팅단 운영 등으로 자유학기제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장애인 일자리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교육의 공정성 제고와 계층사다리 복원을 위해 장애학생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장애학생들에게는 특히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진로와 직업교육 지원이 중요한 과제다. 고교 졸업 후 대부분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일반 학생들과 달리 장애학생은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진로탐색을 하고 적절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자유학기제를 경험한 한국선진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동영상이 기억에 남는다. 자유학기 활동을 시작할 무렵 학생들은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2년 동안 자유학기제를 경험하고 프로게이머, 댄서, 테러진압 경찰, 바리스타 등 당차게 자신의 꿈을 말하는 장면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다.
  • [LINC+전문대 특집] 춘해보건대학교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에서 미래사회의 선도대학으로”

    [LINC+전문대 특집] 춘해보건대학교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에서 미래사회의 선도대학으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968년 부산에서 춘해간호학교로 출발한 49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 현재 4년제 간호학과, 3년제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안경광학과, 2년제 보건행정과, 의료공학과 등의 13개 학과로 재학생의 89.8%가 보건의료계열이며 1만 7495명(2017.4.1.기준)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독일, 노르웨이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근 춘해보건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에 머무르지 않고, ‘2020년까지 세계적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워 창의·인성역량, 현장중심 전공역량,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제적 수준의 전문 보건의료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교육 ‘취업으로 완성되다’춘해보건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의 차별화를 위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다면적 교육지원을 추구하는 H2O시스템(Humanity 창의·인성 최우선 대학, Health NCS 기반의 보건의료 교육품질 최우수 대학, Optimization 글로컬 보건의료 최적화 대학을 의미)과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목표달성을 지원하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시스템을 접목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NCS 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이 취업으로 완성’될 수 있는 일원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1급 응급구조사, 작업치료사 전국수석 배출, 간호사를 비롯한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국평균보다 훨씬 웃도는 합격률을 달성하였고, 2013~2015년 부산, 울산, 양산, 김해지역 3년 연속 취업률 1위(2015년 춘해보건대학교 취업률 81.1%, 전문대학 전국평균 69.5%)을 차지했으며, 교육부 고등직업교육품질인증대학, 세계작업치료사 연맹(WFOT) 교육기준인증과 ‘2015년 전문대학지속지수 평가’에서 16위로 전국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모델 제시 보건의료분야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5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술신속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대학이 가진 강점인 보건의료분야의 축적된 지식과 역량을 차세대 기술인 3D프린팅과 연계하여 Medical 3D 프린팅의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건의료기술 전문인력 DB를 활용하여 지역산업체가 겪는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과 전문가 매칭, 운영인력 매칭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의 LINC+사업은 보건의료전문인재+미래산업 선도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재의 역량을 ‘창의적 인성+융복합 문제해결능력+주도적 인지능력+소프트스킬 보건의료능력’으로 정의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Bio Medical IT 기반 교육, 3D프린팅 교육 등을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학사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의 대학 역량을 비즈니스와 접목한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의 추진을 통해 전통적 가족회사(병원, 교육기관) 외에도 보건의료관련 제조업, 기술개발연구소 등과 연계하여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 구축해 미래사회 선도할 것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LINC+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의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산학협력에 중점을 둔 대학조직 및 교육과정 운영시스템으로 개편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전공 기반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을 위해 전문대학에서 부족한 산학연 공통 연구에 힘쓰고자 한다. 창의적 캡스톤 디자인을 통한 산학공동 교육,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통 연구 등을 통하여 사업화 확장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및 교수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실현되어 사업화 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각종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시제품제작 지원, 기술지도, 산업체 자문 등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창업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윤향 객원기자
  • [LINC+전문대 특집]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 수익 모델 창출… 취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LINC+전문대 특집]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 수익 모델 창출… 취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2018년이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다. 현재까지 약 10만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공업발전의 역사와 함께한 대학이다. 인하공전은 2017년 ‘현장 중심·창의 인재·글로벌 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맞춤형 명품 교육을 통한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지능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융합·창의·인성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의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산학협력 인프라 고도화,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한 수익 모델 창출 및 취업 활성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끝으로 특성화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지식기반 융합형(공업+서비스)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하공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하고, 인하공전 고유의 인재 양성 방식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대학이 할 일은 결국 교육인하공전은 교훈인 ‘眞(참 진)’ 아래 참(眞)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참(眞) 인재를 양성하여, 참(眞) 대학을 구현해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전문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날 인하공전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기반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NCS 교육과정을 통해 심화되고 전문적인 융합형 인력양성으로 청년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력양성에는 여러 접근이 가능하겠지만, 인하공전은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이외에 추가로 교수들의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지도 등 산학연계 기술개발 사업에 재학생이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수행함과 동시에 수업에서 배울 수 없었던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사업에 대한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문대학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30%의 교수가 중소기업 연계의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성과로 나타나 연간 수행과제가 90건을 넘어섰다. 기업의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교수연구에 참여한 학생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활성화되어 있는 학과의 경우 교수의 산학협동연구와 관련된 학생의 취업이 15% 정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교수들의 외부적 역량 강화를 위해 교내논문연구 및 시작품제작연구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점차 지역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협약반 운영… 2021년까지 지속적 확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위치한 인천은 지리적으로 기계부품, 부품 소재, IT, Bio 등의 공업 산업이 성장해왔으며 근래에는 항공, 관광, 호텔, 레저 등의 서비스 산업의 중심에도 있다. 인하공전은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제조, IT융합, Bio헬스, 항공·운송, 관광·레저 산업을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하공전 만의 특성화 5대 영역으로 선정하고, 대학의 모든 교육 과정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4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인하공전은 대학의 변화에 더 큰 힘을 얻고 있다. 인하공전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LINC+사업을 결합해 변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실행, 내실 추구, 성과 창출이라는 3가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인하공전을 산학일체형 교육의 최고 전문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인하공전은 먼저, 전략 실행을 위해 특성화 5대 영역에서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까지는 대학의 오랜 교육경험을 활용해 산업체 요구에 맞춰 운영하는 특성화 5대 영역의 8개 협약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정착시키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19년에는 협약반의 내실을 키우기 위해 우수 모델 운영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사제도 개발과 검증을 함께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협약반을 발전시켜 2021년에는 총 12개의 협약반을 운영한다는 목표로 대학의 체질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하공전은 이러한 계획으로 현장중심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정부의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전문대학 혁신’에 대한 요구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맞춤형 명품 교육을 통한 대학 경쟁력 향상), 산학협력(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대학 브랜드 창출), 특성화(지식기반 융합형 교육시스템 구축) 부문의 주요과제를 수행하여 산학일체형 교육 최고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중심 대학에서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산학협력 중심의 대학에서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인하공전은 현재의 프로그램, 시스템 제도적 측면에서 산학협력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체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사회맞춤형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단발적이고 이벤트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능한 주문식 교육, 산학공동개발, 현장학습 및 현장견학, 산학협력 공동기술 개발 등을 운영하여 기존 학과의 산학협력 산업체를 사회맞춤형 참여 산업체로 확대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단순한 확대 운영이 아니라 산업체의 건실성 및 우수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참여 산업체를 선정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산업체는 인하공전의 가족회사로 인증을 받게 되며 가족회사와 연계된 캡스톤 디자인 및 전공동아리 활동 등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가족회사 인증을 받는 사회맞춤형 참여 산업체는 총 75개로 현장실습, 교과과정 공동개발, 교재개발,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해나가고 있으며 인하공전은 이를 더욱 보완해 가족회사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이영우 객원기자
  • [LINC+전문대 특집]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일자리 창출은 전문대 육성이 해답”

    [LINC+전문대 특집]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일자리 창출은 전문대 육성이 해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등교육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대의 기능과 역할은.-4차 산업혁명의 성패는 인재 양성에 있다고 확신하며 전문대학에 기회가 될 것이다. 전문대학들은 사회와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고등직업교육의 외길을 걸었다. 그동안의 4년제 일반대학 위주의 고등교육은 ‘식물인재’ ‘이론만 아는 바보’를 만드는 교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제대로 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 그들의 리더 역할을 할 ‘유능한사람’을 양성해야 한다. 전문대학은 주문식교육, 산업체위탁교육, 평생교육, 현장밀착형교육 등 다양한 장단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정책과제가 됐다. -일자리 문제와 일자리 교육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통로가 바로 체계적인 직업교육 정책의 확립과 전문대에 대한 재정·정책적 지원과 보완이다. 기존의 전문대학 기능과 역할을 살릴 수 있는 직업교육대학의 설립 및 운영, 평생직업교육훈련의 활성화와 지원 관련 법령을 총괄하는 ‘고등직업교육 육성법’ 제정이 추진돼야 한다. 고등직업교육의 총괄지원기구인 ‘고등직업교육정책실’ 신설도 제안하며, 최종적으로 ‘고등직업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통한 안정적 재원 확보도 필요하다. →총장 재직 중 ▲수도권 3년 연속 취업률 1위 ▲LINC+ 선정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선정 등의 쾌거를 이뤘다. -대학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라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작은 성공들을 모아 큰 결실로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추진해야 할 과제는 변화와 혁신이다.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을 모토로 역할과 기능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인천재능대만이 내세울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은 어떤 것이 있나. -‘JEI 인재매칭’사업이 있다. 서비스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산업현장중심의 서비스 핵심역량 인재양성인데 주문식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기업 및 지역 강소기업과 연계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별한 것은, 각 산업분야별로 ‘사회맞춤형학과 산학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여기업과 학과 수에 따라 다양한 참여유형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EWE 경보체계’로 입학부터 취업까지 관리하는 점도 특징이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래사회를 주도할 키워드는 학벌이나 학력이 아닌 능력이다. 취업 잘되고 산업체가 환영하는 전문대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신명을 다해 잘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흥미를 갖을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다. 박성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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