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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일반계로 또한번 역전의 드라마 쓴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일반계로 또한번 역전의 드라마 쓴다

    ‘역전의 명수’로 유명한 군산상업고등학교가 2023년부터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된다. 지난 1941년 학교 설립 이후 80년 만이다. 신입생 충원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내린 결정으로, 군산상고가 다시한번 역전의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군산상고 일문계고 전환’ 안건이 군산상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안건 심의 표결 결과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일반계 고교로 전환이 확정됐다. 앞서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7월 21일 군산상고를 방문,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업계고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학교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선 군산지역 여학교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소하기 위한 군산상고의 인문계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도교육청은 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지난 16일 재학생 대상 진행한 찬반투표에 전교생 307명 가운데 229명이 참여, 이중 197명(86%)이 인문계 전환에 찬성했다. 또 지난 12~16일까지 교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도 설문에 참여한 53명 가운데 28명(52.8%)이 인문계 전환을 찬성하며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토대로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논의, 이날 인문계 전환을 결정했다. 학교 측과 도교육청은 9월 중 군산상고 특성화고 지정 취소, 교명 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립학교 교명 변경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한 만큼 공모 등을 거쳐 다음달까지는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며 “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 이후에도 야구 명문고로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지역 공교육의 산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이 야구의 도시로 이름을 알리게 된 데는 ‘군산상고’의 역할이 컸다. 군산상고 야구부는 1972년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강호 부산고에 1대4로 지다가 9회말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5대4로 극적으로 승리해 ‘역전의 명수’란 애칭을 얻었다.
  • ‘민생경제 회복’ 방점, 부산 올 첫 추경 1조4600억원 편성

    ‘민생경제 회복’ 방점, 부산 올 첫 추경 1조4600억원 편성

    부산시가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1조46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1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14조269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의 10.2%다. 중점 재정 투입 분야는 민생경제 안정, 일상 회복 가속화, 그린 스마트 도시 조성이다. 시는 우선 도시철도, 버스, 택시, 도시가스, 상수도, 하수도, 종량제 봉투 등 공공요금 7종을 동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지원 929억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942억원, 택시 경영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200억원 등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는 한끼에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하고, 노인 급식비는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렸다. 동백전 예산도 1567억원 반영해 올 연말까지 중단 없이 캐시백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추석 명절에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저소득층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생활안정 자금 914억원,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445억원 등을 배정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재해구호기금 100억원을 추가 적립하고, 재택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770억원,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지원 66억원 등 코로나19 치료와 검사 강화에 1275억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걷기형 15분도시 조성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231억원, 시내 주요 간선도로 건설에 369억원 등을 투입하기로 했다. 연료형 암모니아 기술 실증 플랫폼과 친환경 수소선박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설 구축 등 저탄소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예산도 243억원 편성했다. 부산시교육청도 이날 1조2347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교육재정 안정과 대규모 중장기 사업의 추진을 위한 교육정보화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이 1조 124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인 학업성취도평가 예산 8억원을 비롯해 특수학교 직업교육기자재 현대화 11억원,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에 19억원을 편성하는 등 학교 정상화에 2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도 학생들이 정상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 강화에 92억원을 배정했다.
  • 원광정보예고, 내년 보건계열로… 전북 특성화고, 특성 찾는다

    학생과 취업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직업계)고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장실습 사고와 고졸자 차별 등 부정적 인식으로 해마다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마다 교명 변경과 학과 신설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광정보예술고는 2023학년도부터 보건계열 특성화고로 지정·운영된다. 기존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최근 수요가 많아진 보건간호과와 보건행정,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전북지역 특성화고 변화의 바람은 ‘2022년 하반기 전북교육 운영방향’과 간담회에서도 확인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지난달 열린 취임 후 첫 도의회 임시회에서 “시군의 특화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직업계고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 현장 간담회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전주상고 관계자, 총동창회 등과의 면담에선 교명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다른 지역의 순수 여자상고는 교명을 그대로 사용해 명문으로 자리잡은 반면 전주상고는 전주영상미디어고, 전주상업정보고로 두 차례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정체성 및 취업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학교 총동창회 측은 교명을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고, 서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 교육감은 앞서 지난달 군산상고 방문 당시에도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가진 학교 야구부가 인조잔디구장이 낡고 오래돼 훈련에 지장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인조잔디 개·보수와 시설·환경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률 하락 등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사회 구조적 문제지만 힘을 모으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전북지역 특성화고 새로운 바람 분다…대대적 개편 움직임

    학생과 취업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직업계)고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장실습 사고와 고졸자 차별 등 부정적 인식으로 해마다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마다 교명 변경과 새로운 학과 신설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원광정보예술고가 2023학년부터 보건계열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운영된다. 기존 여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최근 수요가 많아진 보건간호과와 보건행정,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전북지역 특성화고 변화의 바람은 ‘2022년 하반기 전북교육 운영방향’과 간담회에서도 확인된다. 서 교육감은 지난달 열린 취임 후 첫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시·군의 특화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 학과 개편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직업계고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 현장 간담회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전주상업고등학교 관계자, 총동창회 등과의 면담에선 교명 변경에 대해 깊은 논의가 오갔다. 타지역의 순수 여자상업고등학교는 교명을 그대로 사용해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반면 전주상업고는 전주영상미디어고, 전주상업정보고로 두 차례 교명 변경과 남녀공학 전환으로 정체성 및 취업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에 학교 총동창회 측은 교명을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로 변경을 요청했고, 서 교육감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뜻을 내비쳤다. 서 교육감은 앞서 지난달 군산상고 방문 당시에도 ‘역전의 명수’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학교 야구부가 낡고 오래된 인조잔디구장로 훈련에 지장을 겪는 사실을 확인, 인조잔디 개·보수와 시설환경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률 하락 등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으면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사회구조적인 문제일 수밖에 없지만 힘을 모으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중진공, 지역발전 주도 인재 47명에게 장학금

    중진공, 지역발전 주도 인재 47명에게 장학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공동으로 지역 발전을 주도할 우수 인재 47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진공은 2014년부터 경남지역에서 장학 사업을 진행하다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17개 권역별로 2명씩 총 34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중소벤처기업도 참여를 허용했다. 교육부에서 추천을 받은 지역별 중점 육성 산업을 전공한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재원은 중소벤처기업 기탁금과 중진공 임직원 급여 끝전 떼기 등을 통해 마련했다. 지역 인재에게는 취·창업 등 관심 분야에 따라 중진공 및 중소벤처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매칭 후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17개 지역산업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기른다… 서울시교육청, 서울과기대와 업무협약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기른다… 서울시교육청, 서울과기대와 업무협약

    서울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와 2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교육청은 “더 질 높은 공교육,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 제3기 서울교육의 방향”이라며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과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취지를 밝혔다. 교육청과 서울과기대는 ▲학과체험, 진로 멘토링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진로탐색과 직업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직업계고 학생의 심화학습 지원 ▲AI융합진로직업교육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신기술 분야 진로체험과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서울 진로직업교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빗장 푼 반도체 인재… 10년간 15만명 육성

    빗장 푼 반도체 인재… 10년간 15만명 육성

    정부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반도체 분야 인력을 15만명 늘린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구성해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관리하기로 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 대책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 정부는 국내 반도체산업 관련 연평균 성장률을 5.6%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12만 7000명 이상 인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에서 5만 9000명, 대학 학사급 6만 1000명, 석·박사급 3만명 수준으로 총 15만명이다. 과잉공급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박 부총리는 “앞서 김대중 정부에서 6T(과학·환경·우주 등 산업 육성 정책) 인력 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수요보다 많은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그때도 공급과잉을 지적했지만, 당시의 투자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학정원 증원을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원에 나선다. 대학에 학과 신·증설 시 ‘4대 요건’(교지, 교원, 교사, 수익용기본재산) 규제를 풀고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증원을 허용한다. 국립대는 첨단 분야 학과 증설 시 전임교원 80% 이상이었던 기준을 70%로 낮춘다. 이미 첨단 분야 학과를 설치했다면 별도 정원을 한시적으로 추가하는 ‘계약정원제‘를 도입한다. 기업체와 협의하면 반도체 유사·인접 학과 정원을 정원 외로 늘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곧 신설해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빗장 푼 반도체 인재… 10년간 15만명 육성

    정부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반도체 분야 인력을 15만명 늘린다. 대학정원 증원을 허용하면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학부 정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수도권 대학들의 불만이 예상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반도체산업 관련 연평균 성장률을 5.6%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12만 7000명 이상 인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15만명의 인력은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에서 5만 9000명, 대학 학사급 6만 1000명, 석·박사급 3만명 수준이다. 과잉공급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박 부총리는 “앞서 김대중 정부에서 6T(과학·환경·우주 등 산업 육성 정책) 인력 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수요보다 많은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그때도 공급과잉을 지적했지만, 당시의 투자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학정원 증원을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원에 나선다. 대학에서 학과 신·증설 시 교지, 교원, 교사, 수익용기본재산의 이른바 ‘4대 요건’ 규제를 풀고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증원을 허용한다. 국립대는 첨단 분야 학과 증설 시 전임교원 80% 이상이었던 기준을 70%로 낮춘다. 대학이 이미 설치한 첨단 분야 학과 내에 별도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추가해 운영하는 정원제도인 ‘계약정원제‘를 도입한다. 기업체와 협의하면 반도체학과가 아니더라도 유사·인접 학과 정원을 정원 외로 늘릴 수 있다. 교원 자격 제한도 풀고 수업 운영도 대폭 완화한다. 반도체 현장전문가를 대학 강사, 겸임·초빙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교원 자격요건을 낮춘다. 반도체학과에 한해 100% 온라인 강의도 가능하다. 반도체 교육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반도체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해 투자를 집중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20개교 안팎을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석·박사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도 늘린다. 학사급 인력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부처협업형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 반도체 특성화 전공 트랙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단기 집중 교육과정인 ‘반도체 부트캠프’ 제도도 새로 만든다. 다만 수도권 대학에 비해 비수도권 대학을 위한 대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설립 시 비수도권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정도에 그쳤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면 수도권 대학은 3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대는 60억원을 지원해 연봉이 높은 교수를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 8일 박 부총리와 간담회를 열고 요구 사항을 전달했던 비수도권 지역대학총장협의회 총장들은 이번 발표 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이우종 청운대 총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지 않는다면서 수도권 정원을 늘리도록 한 건 일종의 편법에 불과하다. 결국 지방 학생들이 다 빨려 들어가게 된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번 발표와 관련, “비수도권 대학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10년간 반도체 인력 15만명 늘려…지방대 총장들 “반대”

    10년간 반도체 인력 15만명 늘려…지방대 총장들 “반대”

    정부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반도체 분야 인력을 15만명 늘린다. 교원확보율만 만족하면 대학정원 증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학과 학부 정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 대학의 불만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원확보율만 만족하면 수도권대도 증원가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반도체산업 관련 연평균 성장률을 5.6%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12만 7000명 이상 인력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15만명의 인력은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에서 5만 9000명, 대학 학사급 6만 1000명, 석·박사급 3만명 수준이다. 과잉공급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박 부총리는 반도체의 향후 파급 효과를 고려해 좀 더 많은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앞서 김대중정부에서 IT를 비롯한 6T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수요보다 많은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그때도 공급과잉을 지적했지만, 당시의 투자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학정원 증원을 위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원에 나선다. 대학에서 학과 신·증설 시 교지, 교원, 교사, 수익용기본재산의 이른바 ‘4대 요건’ 규제를 풀고 교원 확보율만 충족하면 증원을 허용키로 했다. 국립대는 첨단분야 학과증설 시 전임교원 80% 이상이었던 기준을 70%로 낮춘다. 대학이 이미 설치한 첨단 분야 학과 내에 별도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추가해 운영하는 정원제도인 ‘계약정원제‘를 도입한다. 기업체와 협의하면 반도체학과가 아니더라도 유사·인접 학과 정원을 정원 외로 늘릴 수 있다. 교원 자격 제한도 풀고, 수업 운영도 대폭 완화한다. 반도체 현장전문가가 대학 강사, 겸임·초빙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교원 자격요건을 낮춘다. 반도체학과에 한해 100% 온라인 강의도 가능하다. 반도체 교육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반도체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해 투자를 집중한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20개교 안팎을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석사 1100명, 학사 2000명, 전문학사 1000명, 직업계고 1600명 등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이 최대 5700명 늘어난다. 학부에서 증원이 예상되는 2000명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도권 대학이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원 증원분을 고려해 2022∼2031년 반도체 관련학과 졸업생 중 7.7%가 해당 분야에 취업한다고 가정하면 첨단산업계로 진출할 반도체 인력은 4만 5000명이 된다. 정부는 정원을 늘리는 것과 별개로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확충한다. 석·박사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도 늘린다. 학사급 인력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부처협업형 혁신인재 양성사업 등 반도체 특성화 전공 트랙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단기 집중 교육과정인 ‘반도체 부트캠프’ 제도도 새로 만든다. 이처럼 재교육 등 재정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는 학생과 재직자 10만 5000명을 합하면 반도체 인재를 최대 15만명가량 키워낼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추산이다. ●“수도권대 증원 허용 안돼”…비수도권대 총장들 반발 다만 수도권 대학과 대비해 비수도권 대학을 위한 대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 시 비수도권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정도에 그쳤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되면 수도권 대학은 30억원을 지원하고 지방대는 60억원을 지원해 연봉이 높은 교수를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그러나 관련 예산에 대해서는 “기재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애초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방안 마련을 지시할 때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풀 수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까지 나왔지만, 이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박 부총리는 “교육부 초안에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올라왔지만 이를 반려시켰다”면서 “지방대는 수도권 대학보다 여러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재정지원 면에서 혜택을 줄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가(신설이) 진행되고 있는데 상당 부분은 지방대학을 위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지방대의 분노는 여전하다. 지난 8일 박 부총리와 간담회를 열고 요구 사항을 전달했던 비수도권 지역대학총장협의회 총장들은 이날 발표 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이우종 청운대 총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지 않는다면서 수도권 정원을 늘리도록 한 건 일종의 편법에 불과하다. 수도권 대학이 반도체 관련 인력을 늘리고 싶으면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증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수도권 대학 정원을 늘리면 지방 학생들이 결국 다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번 발표와 관련 비수도권 대학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 출범했다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 출범했다

    영진전문대가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선취업후진학지원센터는 직업계고교·산업체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교 학생들에겐 선취업을, 산업체는 안정적인 현장 전문가를 확보함으로써 산학이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선취업후진학 체제는 30여 년간 영진전문대가 추진한 주문식교육 성공모델을 접목해, 직업계고교와 산업체가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가 녹아 있다. 이 대학교는 직업계고교 학생들이 선취업과 후진학을 통해 전문학사는 물론 고숙련 최고의 기술명장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이스터대 석사학위과정까지 연계한다는 목표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직업계고등학교, 산업체, 대구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21세기 고품격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선취업후진학 지원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육청, 3조 7000억원 추경 제출… ‘교부금’ 축소 대비 2조 7000억 전출

    서울교육청, 3조 7000억원 추경 제출… ‘교부금’ 축소 대비 2조 7000억 전출

    서울시교육청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조 7337억원을 편성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논의에 대응, 전체 예산 중 2조 7191억원을 기금으로 전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본 예산인 10조 6393억원 보다 3조 7337억원(35.1%) 늘어난 제2회 추경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사회성 결손 회복 등 교육 회복에 1676억원을 편성했다. 학업 중단 학생 지원 및 사회성 결손 회복 지원에 47억원,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과 학부모 학습 상담 17억원, 학교도서관 전면 보수에 387억원, 유·초 꿈담 놀이터와 놀이 교실 조성에 78억원 등이다.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개선과 공공요금·물가 인상 등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해 1060억원을 별도로 투입한다.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교육을 위해서는 총 1001억원을 편성했다. 신나는 AI교실 및 디지털 교실 전환을 위해 574억원,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한 중1·고1 학생 스마트기기 구입을 위한 310억원 등이다. 학생들의 건강·복지에는 1139억원이 투입된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격증·어학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취업역량 강화 바우처와 현장실습 지원에 109억원, 방과 후 자유 수강권 등 저소득층 지원에 53억원을 편성했다. 물가 상승에 따른 식품비 인상분을 반영해 무상급식 지원에는 171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지원에는 400억원이 편성됐다. 학교 소규모 석면 보수에 68억원, 학교 보건 강사 지원에는 21억원, 보건실 현대화에 15억원 등이 쓰인다. 재정 안정화를 위한 기금 전출에는 2조 7191억원을 편성했다. 기금 전출을 두고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와 경기 하강에 따른 내국세 축소 등 교부금 축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시설 환경 개선기금으로 1조 7423억 원, 통합교육 재정안정화 기금으로 9620억원을 전출한다. 교육청 신청사와 연수원 건립기금으로는 148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 동문기업 면접 보는 직업계고교생

    동문기업 면접 보는 직업계고교생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서울 직업계고 동문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린 12일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동문기업 20여곳은 서울 직업계고 6개교에서 온 후배 학생들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뉴스1
  • “AI 이용 학습진단으로 실력 향상시키겠다”

    “AI 이용 학습진단으로 실력 향상시키겠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다양성을 품은 광주 학생 실력향상 방안’을 주제로 취임 이후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4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실력은 인성 역량, 디지털 시민의식, 특기적성 계발, 창의융합형 인재”라며 “공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줄 세우기식으로 공부를 강요하지 않겠다”며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미래 직업사회에 적합한 진로교육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특히 초·중학생 실력 향상 방안으로 ▲ AI(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학습진단 및 보정 ▲ 초등학교 기초학력 전남 교사 배치 ▲ 단위학교 학습 보조강사 지원 확대 ▲ 중학교 AI 전담 교사 배치 ▲ 영재교육 대상 학생 확대 ▲ 중학생용 진로 학업 설계서 제작 배포 ▲ 온라인 사이버 학습 상담 앱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실력향상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초·중 연계 실력 향상, 일반계 고교 대상 진로, 진학교육 활성화, 직업계 고교에 대한 지역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각각 설명했다.
  • ‘세무회계과→반려동물과’로?…직업계고 79곳 학과 개편

    ‘세무회계과→반려동물과’로?…직업계고 79곳 학과 개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전국 직업계고 79곳이 올해부터 학과를 개편하고 2024학년도부터 바꾼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직업계고 79곳이 102개 학과를 개편하며, 교육부 지원 예산은 423억 5000만원이다. 교과별로는 전기·전자가 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16%), 디자인문화콘텐츠(13%), 농림수산해양(11%) 순이다. 인공지능·미래자동차 등 첨단 기술 산업 관련 학과로 개편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 ‘카페베이커리’, ‘반려동물’, ‘애니메이션’, ‘웹툰’ 같이 최근 인기 있는 학과로 개편한 예도 많다. 예컨대 서울관광고는 관광경영과를 카페경영과로 바꾼다. 서울금융고는 기존 세무회계과를 반려동물과로 바꿀 계획이다. 학과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산업수요와 교육과정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부족한 정원을 늘리고자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100개교 내외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당 지원금은 평균 4억원 정도로, 교육과정 개발, 실습기자재 구입, 산학겸임교사 채용 등에 사용한다. 예컨대 2020년 선정돼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공지능전자과는 예산으로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7개 실습실과 28종의 기자재를 구축했다. 교육부 담당자는 “상업 계열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과거 은행이나 경리 등 행정직으로 많이 취업했는데, 요즘 취업 상황도 좋지 않고 학생들 인기가 떨어지자 학생 충원율 등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학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장 학생 충원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최근 경향만 좇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제무역과를 카페디저트과로, 비즈니스중국어·비즈니스일본어과를 베이커리카페과로 바꾸는 등 계열을 크게 벗어난 학과 변경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 학과 개편 사업에 선정됐던 곳이 어떻게 운영됐고, 취업 결과가 어떤지 등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정부, 메타버스 윤리원칙 만든다… 아바타 인격권 인정 등 논의

    정부, 메타버스 윤리원칙 만든다… 아바타 인격권 인정 등 논의

    정부가 ‘메타버스 윤리원칙’ 수립에 나선다. 아바타의 인격권 인정 여부를 확정하고, 비윤리적·불법적 행위에 대한 처벌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여성가족부는 29일 16개 부처·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제4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2022~2024년)을 발표했다.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에서의 청소년 보호 정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고낙준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은 “메타버스는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커뮤니티 기능을 형성, 가상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규율과 함께 아바타의 성격 규정, 가장 자산 등의 지적재산권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메타버스 아바타에 인격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은 아직 정부가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정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온라인 중고장터, 다크웹(특정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한 웹)을 통한 주류·담배·마약류 판매에 관한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한다. 펜타닐 패치(마약성 진통제) 등 병원 처방 마약류가 성행하며 최근 3년 간 청소년 마약 사범은 약 3배 증가했다.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감독에 나선다. 청소년의 흡연을 유인하는 캡슐담배, 액상형 전자 담배 등의 가향 담배에 대해서도 규제를 검토한다. 술·담배 구매자 신분 확인을 보다 정확히 하기 위해 신분증 위·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신분증과 진위여부 검증시스템(앱)을 개발·보급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텝’(앱)도 구축한다. 학교폭력예방법을 개정해 사이버폭력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신고 학생을 보호하는 ‘2차 피해 방지 지침 표준안’도 만들 계획이다. 대리 입금 등 청소년 대상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매개 신종 대부 중개 행위에 대한 규제 근거를 마련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정이자 이상의 이자를 받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적 근거도 만든다. ‘1388 통합 콜센터’를 신설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위기청소년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플랫폼 노동에 종사하는 청소년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플랫폼 기업과의 공정계약 기준을 수립한다. 직업계고 현장 실습생의 부당대우 방지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실습 사업장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 직업계고 학생, 취업 연계형 직무교육 받는다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을 한 뒤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신설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은 졸업 전 기업에서 몇 달 동안 현장실습을 했다. 그러나 취업이 보장되지 않아 기업이 학생들을 임시 직원으로 여긴다는 불만이 제기됐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보완해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취업까지 보장해 주겠다는 의도다. 올해 사업에서는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과 직업계고 졸업생 1050명을 선발해 3개월 안팎 교육을 진행한 뒤, 취업상담 컨설팅을 거쳐 채용으로 연결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육훈련수당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앞서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해 35개 교육기관, 47개 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했다. 47개 교육과정 가운데 17개 교육과정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AR·VR) 등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다. 지방에 거주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과정에서 지역 거점센터 교육장을 운영하고, 비대면 원격 교육과정도 별도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네이버 클라우드, 교보정보통신, 메이필드호텔, 와이지-원, 조이시티게임 등 각 분야 주요 선도기업 등 모두 2100여개 기업이 채용 의사를 밝혔다.
  • 직업계고 학생들, 맞춤형 교육 받고 취업까지 보장

    직업계고 학생들, 맞춤형 교육 받고 취업까지 보장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한 뒤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사업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신설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은 졸업 전 기업에서 몇 달 동안 현장실습을 했다. 그러나 취업이 보장되지 않아 기업이 학생들을 임시 직원으로 여긴다는 불만이 제기됐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를 보완해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취업까지 보장하겠다는 의도다. 올해 사업에서는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과 직업계고 졸업생 1050명을 선발해 3개월 안팎 교육을 진행한 뒤, 취업상담 컨설팅을 거쳐 채용으로 연결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훈련수당 월 50만원씩 지급한다.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앞서 교육훈련기관을 모집한 결과 62개 교육기관·113개 교육과정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35개 교육기관·47개 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했다. 47개 교육과정 가운데 17개 교육과정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AR·VR) 등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다. 교육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기반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핵심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과정에서 지역 거점센터 교육장을 운영하고, 비대면 원격 교육과정도 별도 개설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에서 교육받길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기숙사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자 기업들은 사업 초기 과정 설계부터 함께 참여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업·전문교육기관·대학·유관협회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네이버 클라우드, 교보정보통신, 메이필드호텔, 와이지-원, 조이시티게임 등 각 분야 주요 선도기업 등 모두 2100여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105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데에 참여한 기업이 2배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좋다. 사업비 증액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고교생 채용박람회 뜨거운 열기

    고교생 채용박람회 뜨거운 열기

    10일 대전의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직업계고 학생 우수기업 취업을 위한 ‘2022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총 39개 회사가 참여한 채용면접에는 153명의 직업계 고교 3학년 학생이 사전 신청을 통해 면접에 응했다. 뉴스1
  • 고교생 채용박람회 뜨거운 열기

    고교생 채용박람회 뜨거운 열기

    10일 대전의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직업계고 학생 우수기업 취업을 위한 ‘2022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총 39개 회사가 참여한 채용면접에는 153명의 직업계 고교 3학년 학생이 사전 신청을 통해 면접에 응했다. 뉴스1
  • 광산업진흥회-광주시교육청, 맞춤인재 육성 MOU

    광산업진흥회-광주시교육청, 맞춤인재 육성 MOU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최근 진흥회에서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 광주지역 300여개 광융합 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취업 연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제3회 우리지역 기업 바로알기’ 공모전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 산업분야의 기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구인·구직 채용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광주 북구청 등과 함께 위기 근로자 이·전직 지원을 위한 고용 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지역 혁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우리지역 우수기업과 위기근로자, 청년들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좋은 중소기업 발굴 인증 및 구직자 매칭지원 사업’을 추진해 광주시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 291명의 취업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광융합 산업을 비롯한 광주 주력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및 일자리 매칭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 교두보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식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의 기술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 기반의 미래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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