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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입사 비법은 ‘진정성·자신감’

    금융권 입사 비법은 ‘진정성·자신감’

    5대 시중은행이 은행권 취업의 핵심은 ‘진정성’과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전문성과 역량이 기본이 돼야 하지만 최종 관문에서는 결국 진실한 태도로 자신감 있게 입사 의지를 밝히는 지원자가 유리하다는 의미다. 2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2022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취업백서’에서 이러한 내용의 인재상과 취업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은행들이 공통으로 원하는 인재상은 ‘창의력’과 ‘리더십’,‘정보기술(IT) 역량’을 고루 겸비한 지원자였다. 우리은행의 인재상은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금융 지식뿐 아니라 뉴노멀 시대의 흐름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IT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였다. KB국민은행은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 가치를 향상하는 프로 금융인’이라고 밝혔다. 5대 시중은행은 자기소개서에 진솔한 경험과 함께 자신의 역량과 은행 입사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하나은행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직무 능력 평가에서 농업·농촌 관련 이해도를 측정하며 직무 상식 평가에도 디지털 및 농업·농촌 관련 상식 등의 문항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1차 면접에서는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자기 생각을 전달해야 하고, 2차 면접에서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취업 희망자들은 각종 ‘금융 자격증’을 필수 조건으로 생각하지만 5대 시중은행 인사 담당자들은 “자격증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자격증이 우대될 수는 있지만 은행 입사에 꼭 필요한 건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금감원은 26일 내년도 신입 종합직원(5급·130명 채용)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소셜라이브 나우 특집’을 개최한다. 금감원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에 채용 담당자가 출연하며 2부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 직원이 출연해 지원 준비 노하우를 전한다.
  • [사설] 이원석 후보자, 검찰 중립성 확보에 명운 걸어라

    [사설] 이원석 후보자, 검찰 중립성 확보에 명운 걸어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후보자로 이원석 대검차장이 어제 지명됐다. 김오수 전 총장이 사퇴한 지 104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 후보로 이 대검차장을 제청받아 이 후보자를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9월 중순의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켜 낼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입증해야 한다. 이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 국정농단 사건을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한 특수통이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는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일한 ‘친윤 라인’이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총장 직무대행으로서 사법연수원 동기(27기)인 한 장관과 검찰 수뇌부 인사를 협의하고 주요 수사도 지휘해 온 터라 검찰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용이하고 ‘검찰 패싱’이라는 비판도 최소화할 수 있어 총장 후보로 처음부터 거론된 인물이다. 하지만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편중 인사 등으로 하락해 국정 쇄신을 요구받는 마당에 친윤 검사가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정권의 검찰 장악 논란이 제기되는 건 대통령과 검찰 모두에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 후보자에겐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확보가 요구된다 하겠다.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검찰 수뇌부 인사를 다 끝내 ‘식물 총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전 정권 비리 의혹 수사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법을 둘러싼 갈등도 해결해야 한다. 하나같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 후보는 식물 총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검찰의 독립성을 지켜 낼 역량이 있음을 국민에게 보이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 공무원 평가, 연공서열 반영 줄이고 동료평가 강화

    공무원 평가, 연공서열 반영 줄이고 동료평가 강화

    공직평가에 동료평가를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연공서열 영향을 줄이고 원격근무와 자율근무를 시범도입하는 등 내용을 담은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혁신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혁신계획은 ▲인재 혁신 ▲제도 혁신 ▲혁신 확산 등 3개 분야, 총 8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인사처는 ‘민간 주도 성장’, ‘규제혁신’, ‘디지털 전환’ 등 시대변화를 반영해 공무원 인재상을 다시 정립하고 이를 채용, 평가, 보상, 승진 등 모든 인사 관리 분야에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을 핵심 직위에 채용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대상 직위를 현재의 국·과장급에서 앞으로 4∼5급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공무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기법 교육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승진 때 경력 평정은 줄이는 반면 성과급을 지급할 때 동료 평가를 반영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직급이나 경력이 많은 사람이 승진이나 성과급 수령에 유리했던 뿌리 깊은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부서별로 누가 과연 일을 많이 했고, 중요한 업무를 했고 성과가 많이 나타나는지는 옆에 있는 동료들이 가장 잘 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직무 중요도나 난이도가 높은 직위에 직급별로 최대 월 10∼20만원을 지급하는 ‘중요직무급’ 지급 대상은 기존 정원의 15% 이내에서 30% 이내로 확대한다. 보안 유지와 무관한 업무는 공부방(스터디카페) 등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하고, 부서장이 사전에 정한 시간 외에는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는 자율근무제도 시범 도입한다. 인사처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공직사회 내·외부 약 2만7천명에게서 의견을 듣고 자문단 회의를 거쳐 혁신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처장은 “그간 관 중심,주재와 통제 지향형의 공무원의 인식과 행태를 국민 중심, 고객 중심의 창의행정,적극행정으로 변화시키는 방안을 찾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민선 8기 첫 3급 간부인사

    서울시 민선 8기 첫 3급 간부인사

    서울시는 11일 민선8기의 첫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 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현재 공석인 안전초괄실장과 안전총괄관은 폭우피해 상황을 고려해 12일자로 우선 발령한다. 시는 “이번 전보인사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신속통합기획 등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조정실장으로 인사를 냈던 황보연 기조실장 직무대리는 대통령실 인사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돼 경제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후임 기조실장은 정수용 복지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서울시 ◇전보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직무대리 △장영민 안전총괄관 직무대리(승진) △정수용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김상한 복지정책실장 △정상훈 행정국장 △정헌재 재무국장 △김성보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이대현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승원 주택공급기획관 △이원목 인재개발원장 △구종원 비서실장 △이혜경 디지털정책관 △김명주 민생사법경찰단장 △이회승 평생교육국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수연 복지기획관 △배현숙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재용 서울대공원장 <전보·승진> △홍선기 미래공긴기획관 직무대리 △김재진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직무대리 △정영준 신산업정책관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직무대리 △윤보영 공공의료추진단장 △김선수 동남권추진단장 △조남준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임창수 균형발전기획관 직무대리 ◇명칭변경 △이인근 환경기획관 △최원석 홍보기획관(승진)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 직무대리(승진) ◇파견 △박종수 행정국 △이병한 행정국 △구아미 행정국 △이해선 행정국 △민수홍 행정국(승진)
  • [인사]경기도

    ◇5급 승진 ▲북부청 송주철 ▲북부청 이영은 ▲인권담당관 선감학원대책팀장 전탁건 ▲경제실 지역금융과 정책금융팀장 황준하 ▲경제실 산업정책과 반도체산단팀장 이두성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8팀장 정재욱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교육운영팀장 이관영 ▲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지원팀장 김성수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장 안영선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총무팀장 박승빈 ▲자치행정국 세정과 세무심사팀장 최문석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계약정산팀장 윤동섭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일자리팀장 임정애 ▲북부청 황상철 ▲북부청 윤승재 ▲환경국 환경정책과 환경영향평가팀장 이용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하수관리팀장 홍수민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물안전성검사팀장 정주용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대기환경팀장 김태열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선정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함태훈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조선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백명옥 ▲북부청 윤여삼 ▲북부청 김미인 ▲소통협치국 사회적경제과 서연희 ▲북부청 정혜선 ▲북부청 백승주 ▲경제실 소상공인과 최인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박신희 ◇5급 전보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언론행정팀장 박민경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인터넷언론팀장 전성배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언론분석팀장 양기석 ▲홍보기획관 홍보미디어담당관 소셜미디어팀장 장영미 ▲감사관 조사담당관 조사총괄팀장 배순형 ▲감사관 감사담당관 조사2팀장 박현숙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비전전략팀장 장향정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전략과제팀장 고재권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장 김동건 ▲기획조정실 비전전략담당관 성과관리팀장 김영애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문화환경예산팀장 정성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복지여성예산팀장 하창수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인구정책팀장 정경임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자원관리팀장 윤상보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안전기획팀장 이재천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중대재해대응팀장 김주민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안전문화팀장 김백식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사회재난대책팀장 김홍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 기후재난대응팀장 박광섭 ▲안전관리실 북부재난안전과 북부사회재난팀장 이경수 ▲자치행정국 총무과 총무팀장 이현숙 ▲자치행정국 총무과 의전팀장 이길상 ▲자치행정국 총무과 후생복지팀장 엄기진 ▲자치행정국 총무과 기록관리팀장 방욱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박병우 ▲자치행정국 인사과 인재채용팀장 최기홍 ▲자치행정국 열린민원실 반복민원대응팀장 심운섭 ▲자치행정국 세정과 세정팀장 노승호 ▲자치행정국 세정과 지방세법무팀장 양금모 ▲자치행정국 세정과 부동산공정가격센터팀장 장윤주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김성환 ▲복지국 노인복지과 중장년지원팀장 김정호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 의료산업팀장 김주연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품정책팀장 정창섭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품안전팀장 황승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문화정책팀장 조광근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예술정책팀장 은연정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 예술인권익지원팀장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 체육과 체육지원팀장 정현석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장 박영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팀장 고덕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서관호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장 장천호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장 박경서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장 김경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장 이문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장 박경수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양성평등정책팀장 류다영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복지팀장 박원기 ▲북부청 민완식 ▲북부청 김종찬 ▲북부청 김영길 ▲북부청 이관행 ▲북부청 이영선 ▲북부청 유만석 ▲북부청 권용숙 ▲인권담당관 인권보호팀장 이미정 ▲인권담당관 성평등옴부즈만지원팀장 김민영 ▲경제실 일자리경제정책과 경제분석팀장 박동운 ▲경제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정책팀장 이민호 ▲경제실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팀장 양광석 ▲경제실 투자진흥과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최원자 ▲경제실 미래산업과 미래산업정책팀장 유용철 ▲경제실 미래산업과 경기도형뉴딜팀장 오상수 ▲경제실 미래산업과 게임산업육성팀장 이명기 ▲경제실 과학기술과 과학기술팀장 박양덕 ▲경제실 과학기술과 지식재산팀장 황혜정 ▲공정국 조세정의과 기획조사팀장 정운분 ▲공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1팀장 임용규 ▲공정국 조세정의과 광역체납2팀장 박경덕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총괄팀장 이종익 ▲공정국 민생특별사법경찰단 현장수사팀장 문진수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기획관리팀장 한병철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 갈등조정팀장 임용덕 ▲소통협치국 공동체지원과 공동체정책팀장 전경근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기술사업팀장 신숙조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교류연수팀장 정은전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교육기획팀장 김종연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역량전문팀장 이현경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직무전문팀장 주성국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총무팀장 김찬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 기획행정팀장 나병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 전략사업지원팀장 김래언 ▲여성비전센터 여성활동기획팀장 이영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장 곽장미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기획조정과 남부자치총무팀장 김영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조성해 ▲국민통합위원회 파견 이재환 ▲복지국 복지사업과 자립지원팀장 김경아 ▲복지국 노인복지과 노인지원팀장 김수민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자립정책팀장 홍은주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최지해 ▲북부청 이철규 ▲경제실 과학기술과 기술협력팀장 정운혁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5팀장 김문수 ▲북부청 이연숙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팀장 이유영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정책팀장 엄기선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정신건강시설팀장 이의기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 건강정책팀장 홍성자 ▲안성시 전출 나경란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장 박선하 ▲환경국 기후에너지정책과 환경안전관리과 환경기술지원팀장 강애숙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토양지하수팀장 이용균 ▲수자원본부 수질총략과 총량관리팀장 이정호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책팀장 김영섭 ▲자치행정국 자산관리과 청사이전팀장 한동규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관광기반팀장 조진희 ▲북부청 이미영 ▲북부청 방건석 ▲경제실 산업정책과 산단조성팀장 남경식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 유병수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첨단도시기획팀장 박철민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 신도시조성2팀장 차상훈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 재생관리팀장 서상규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 주거환경정비팀장 이정민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지적관리팀장 최민규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정책팀장 김춘식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 공동주택품질검수팀장 권건혁 ▲국무조정실(파견) 민근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통신팀장 임병만 ▲북부청 김진혁 ▲북부청 진광재 ▲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유기농업팀장 심상연 ▲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선임장연구팀장 이재홍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감염병조사팀장 방선재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 안양농수산물검사소장 문수경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감염병조사팀장 이성봉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생활환경팀장 원종무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측정망운영팀장 김미정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유역환경조사팀장 이강혁
  • ‘이준석 지도부’… 사실상 마침표

    ‘이준석 지도부’… 사실상 마침표

    헌정사상 첫 30대·0선 당대표로 지난해 6월 임기를 시작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자동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1년 2개월 만의 불명예 퇴진이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성 상납 의혹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려 직무가 정지됐다.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당원들을 만나는 잠행을 이어 갔으나,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후 강공 모드로 돌아섰다. 이 대표의 우군으로 꼽히던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이 대표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국민의힘의 ‘이준석 지우기’도 불가피해졌다. 6·1 지방선거 승리 직후 이 대표가 띄운 ‘최재형 혁신위원회’도 역할 조정이 불가피하다. 다만 최재형 혁신위에 대해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대위는 당의 혁신을 적극 추구하고, 혁신위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추진했던 공직후보자 역량강화시험(PPAT)도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끝내 최고위원직 사퇴를 거부하며 비대위 전환에 반대한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던 김 최고위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반성이 전혀 없는 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었으나, 고된 일상을 보내는 국민들께서 공감을 해 주실지 고민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 “정규직은 능력이다”… 날 세운 공정, 약자 혐오의 무기가 되다[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정규직은 능력이다”… 날 세운 공정, 약자 혐오의 무기가 되다[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공정은 수년간 한국 사회의 역린이었다. 잘나가던 정치인, 연예인도 공정하지 못한 처사를 했다는 이유로 몰락했다. 불공정 프레임(생각의 틀)은 외국인·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씌워지기도 한다. 세상을 공정한지, 아닌지로만 나눠 보는 이분법 사회에서는 다른 가치로 현상을 바라보는 게 어려워졌다. 자칫 약자 혐오로까지 이어진다.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의 사회’ 3회에서는 공정이 때때로 혐오의 숙주가 되는 모습을 살펴봤다.“‘파업할 시간에 다른 직장이나 알아봐라’ 같은 댓글이 많이 달렸었어요. 그때는 그게 혐오인 줄도 몰랐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인 정연홍(42)씨는 청춘을 거리에서 보냈다. 그는 2004년 KTX 1기 승무원으로 입사했다가 2년 6개월 만에 해고당한 280여명 중 1명이다. 코레일은 “철도청에서 철도공사로 전환되면 정규직으로 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회사만큼이나 정씨와 동료를 몰아붙인 건 일부 여론이었다. 승무원의 집단행동을 ‘떼쓰기’로 규정했다. 그들의 요구가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악플(악성댓글)뿐 아니라 얼굴을 드러낸 혐오도 있었다. 사회학자 오찬호 작가는 “2008년 대학 수업에서 KTX 승무원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다뤘는데 한 학생이 ‘날로 정규직이 되려 하면 안 된다’고 했다”며 “당시 수강생들의 주류 정서였다”고 전했다. 정씨는 “‘정직원이 되려면 시험을 다시 보라’는 악플이 많았다”면서 “우리는 단순히 정규직을 원해 싸운 게 아니라 승무원이 안전 등 주요 업무를 하는 만큼 약속대로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정씨와 동료들은 1·2심에서 해고가 무효라는 법원 판단을 받았지만 대법원이 이를 뒤집었다. 하지만 이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설립을 위해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시도했는데 이때 KTX 판결을 이용한 정황이 드러나 2018년에야 코레일 정규직 직원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들은 불공정 채용의 수혜자가 아닌 불공정 재판의 피해자였던 셈이다. #문규직·하퀴벌레 ‘KTX 사건’은 공정이 약자를 공격하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과 근로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등 동병상련을 느낄 법한 ‘을’(乙)들이 상대를 공격하는 일이 이후 흔해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 추진 과정(2017~2022년)에서 갈등이 폭발했다. 국내 비정규직 비율은 28.3%(2021년 기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34개국 기준) 중 두 번째로 높았기에 고용 안정성과 질을 높이려면 조치가 필요했다. 하지만 주류 여론은 싸늘했다. 애초 정규직이었던 직원들은 ‘문규직’(문재인 정부 때 전환된 정규직)이라는 혐오성 짙은 표현까지 써 가며 비판했다. 이들의 분노와 혐오를 읽는 핵심 키워드는 ‘능력주의’와 ‘보상심리’다. 피나는 노력으로 좁은 취업문을 통과했고, 그 대가로 정규직 사원증을 받은 건데 제대로 된 시험도 없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꿔 주는 건 역차별이라는 주장이다. ● 비정규직 혐오로 이어진 능력주의 문재인 정부 때 비정규직 수천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한 공사의 직원 A씨는 “기존 정규직은 대학 졸업할 때쯤 어려운 시험을 봐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는데 그저 오래 다녔다고 정규직을 시켜 주는 건 온당치 않다”면서 “막 입사한 사원일수록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다. 또 “휴양시설 이용권 등 회사의 복지 자원은 그대로인데 나눠 써야 하는 사람이 몇천 명 늘어나니 경쟁이 심해졌다”고 불만스러워했다. 정규직 전환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분노가 컸던 이유도 비슷하다. 불공정한 인사 탓에 공채 시험을 통과한 능력주의의 승자가 차지할 몫이 줄어든다고 보기 때문이다.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자)가 주축이 된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의 송시영(31) 위원장은 “저희 세대는 취업문이 워낙 좁아 여러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치열하게 해야 했다”며 “(밀어붙이기식 정규직화는) 그 노력의 대가를 완전히 무시한 행위”라고 말했다. 반면 김정희원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는 시험만이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믿고 그 결과를 계급처럼 받아들인다”면서 “건강한 사회라면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설익은 정책 추진이 분노와 혐오에 기름을 붓기도 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2018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2020년)의 정규직화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결정적이었다. 김동배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서울교통공사는 무기직과 정규직의 직급체계가 완전히 달랐는데 이를 통합해 논란이 커졌다”며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예산을 통제하는 상태에서 정규직화 속도만 올리다 보니 기존 정규직의 혜택이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파업 때 원청 정규직들이 ‘하퀴벌레’(하청+바퀴벌레)라는 멸칭까지 쓰는 등 혐오가 멈추지 않고 있다. # 치안조무사 특정 직군에서 일하는 여성에 대한 혐오도 그 바탕엔 능력주의가 깔려 있다. 여성경찰을 둘러싼 비난이 대표적이다.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한데 여성이라는 이유로 쉽게 경찰이 됐다”는 주장이다. 문재인 정부는 공직 내 여성인력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2018~2021년 경찰 전체 채용 인력의 24.2%를 여성으로 뽑았다. 2016년과 비교해 14.4% 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여경 불신론은 몇 가지 사건 탓에 커졌다. 2019년 5월 한 여경이 취객 제압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번졌다. ‘치안조무사’(물리력이 필요한 치안 현장에서 여성은 보조적 역할만 한다는 뜻)라는 혐오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후 여경들은 일상에서 혐오·차별적 시선을 마주한다. 경남 지역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B(32·여) 순경은 “같은 인적사항이라도 남경이 물으면 잘 대답해 주지만 여경이 물으면 ‘그걸 왜 얘기해 줘야 하느냐’고 따져 승강이하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정작 사건 처리에 써야 할 시간을 까먹기도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여경 비율은 14.4%로 여전히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이라면서 “젠더·가정폭력 등이 발생하면 여경의 출동이 효과적이지만 이조차 감당이 안 된다”고 말했다.● 초교생도 “가난은 무능력 탓” 능력주의라는 안경을 꼈을 때 ‘실패자’로 보이는 이들을 혐오하는 건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몇 년 새 초등학생 사이에서 ‘휴거’(휴먼시아 거지), ‘엘사’(LH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등의 단어가 쓰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은 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오 작가는 “아이들이 교실이나 유튜브 등에서 성공 못 한 사람에 대한 혐오를 쉽게 접한다”며 “개인이 어려움에 처한 데는 사회구조적 문제 등 복합적 이유가 있는데도 무조건 노력 부족 탓으로만 보는 시선에 익숙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 기균충·엘사 일부 대학 신입생은 ‘기균충’(기회균등전형+충(蟲)), ‘지균충’(지역균형전형+충(蟲)) 등의 표현을 쓰며 특정 입시 전형 합격자를 깎아내린다. 이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로만 보면 자신과 같은 대학에 다닐 자격이 없으며 학업 능력도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서울 한 유명 사립대의 ‘에브리타임’(익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농어촌 전형 삭제가 시급하다’거나 ‘읍면 지역도 다 인강(인터넷 강의)을 들을 수 있는데 왜 별도 전형이 필요하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대학 재학생인 C(23·남)씨는 “조모임만 해 봐도 특별전형으로 들어온 애들은 못하는 티가 난다”고 말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상무(전 인천 문일여고 교사)는 “농어촌 지역 학생은 입시 정보가 도시권 학생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온라인에서 표면적 정보는 얻을 수 있겠지만 맞춤형 정보를 찾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극우 사이트 ‘무임승차론’으로 공격 ‘일베’(일간베스트) 등 일부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임승차론’을 앞세우며 약자를 수시로 공격한다. 우리 사회에 기여는 하지 않고 잇속만 챙긴다는 것이다. 예컨대 “5·18 유공자가 형평에 어긋나게 과한 예우를 받는다”거나 “하는 일 없는 노인들이 지하철을 무료로 타는 건 불공정하다”고 말하는 식이다. 박권일 사회비평가는 “우리는 인간이라면 누려야 할 권리인 평등보다는 나를 중심으로 한 형평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경향이 짙다”면서 “사회적 신뢰도가 낮은 데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 김예원 기자
  • 공수처 “설립 목적 수호하려면 이첩요청권 필수…통신자료 조회는 준사법행위”

    공수처 “설립 목적 수호하려면 이첩요청권 필수…통신자료 조회는 준사법행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공수처 우선수사권 폐지에 대해 “공수처의 설립 목적을 계속 수호하려면 우선수사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김수정 공수처 수사기획관은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공수처가) 역량을 갖췄느냐는 부분과 필요하냐는 부분은 별개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수처의 우선수사권은 검찰이나 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에서 중복해 수사할 경우 이에 대해 이첩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한 공수처법 24조 1항을 말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독소조항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공약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최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같은 내용의 입법 개정 계획을 보고했다. 김 기획관은 “공수처의 태생 자체가 검찰 견제 기능도 있다”며 “검찰 수사에 공정성 문제가 있을 경우 공수처가 수사함으로써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피할 수 있고 불신을 해소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수처법 개정을 위해선 공수처와의 협의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기획관은 “대통령령인 법제업무 운영규정에 보면 입법추진은 관련된 정부기관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야한다는 내용이 있다”며 “공수처법의 소관부서인 공수처의 의견을 당연히 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기획관은 또 지난달 29일 최재해 감사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올 하반기 공수처 대상 기관운영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검찰도 지난 2018년에야 처음으로 감사를 받았는데 공수처도 같은 수사·소추기관으로서 검찰에 준해서 감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논란이 된 통신수사 관련 감사 여부에는 “감사원 감사사무 처리규칙상 준사법적 행위는 직무감찰에서 제외한다고 돼있다”며 “수사과정에서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은 수사행위기 때문에 준사법적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고 감사원도 이를 고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통신수사와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경찰·공수처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무 회의를 열고 통신자료 수집 사실을 이용자에 통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사고 잇따르자… 금감원 ‘명령 휴가제’ 강화

    금융사고 잇따르자… 금감원 ‘명령 휴가제’ 강화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 등 은행권에서 금융 사고가 끊이지 않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직원에 대한 ‘명령 휴가제’ 강화와 같은 내부 통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1일 금감원의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건 검사 결과 등을 통해 내부 통제 개선 과제 초안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시중은행의 준법감시인,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금융 사고 예방 내부 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오는 10월 내부 통제 개선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감원은 내부 통제 기준 실효성 강화, 준법감시부서 역량 제고, 감독·검사 강화 등을 통해 내부 통제 준수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회사에서 취급 서류를 재점검하고 부실·비리 여부를 점검하는 명령 휴가제 대상을 확대하고 강제력을 높이는 것도 내부 통제 실효성 강화 차원이다. 700억원을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은 본점 기업개선부에서 10년간 장기 근무한 데다 명령 휴가 대상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명령 휴가제가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가 드물다”며 “강제로 휴가를 명령하는 등 상시 감시 체계를 제대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 내 직무 분리 운영 기준 강화, 내부 고발 활성화, 사고 위험 직원의 채무·투자 현황 신고 의무 등도 도입한다. 금융 사고를 막고자 시스템 접근 통제 고도화, 채권단 공동자금 검증 의무화, 자금 인출 단계별 통제 강화, 수기 문서의 관리·검증 체계 강화도 검토한다. 또 경영 실태 평가 시 내부 통제 평가 비중 확대, 내부 통제에 대한 경영진 책임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법 개정안 추진도 논의할 예정이다.
  • 반도체 육성 머리 맞댄 당정… “칩4 동맹, 전략적 대응”

    반도체 육성 머리 맞댄 당정… “칩4 동맹, 전략적 대응”

    국민의힘과 정부가 1일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을 목표로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5년간 340조원 규모를 투자해 10년간 15만명 이상의 인력을 육성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 협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규제 개혁, 인재 확보에 역량을 총집중할 것”이라며 “과거처럼 몇몇 부처에만 맡기지 말고 모든 부처가 협업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대학과 적극 소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미국이 제안한 ‘칩4 동맹’ 이슈에도 국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칩4 동맹은 미국이 지난 3월 결성을 제안한 미국, 한국, 일본, 대만 간 반도체 관련 동맹을 말한다. 국민의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반도체특위는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와 함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을 완성했다”며 당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을 계기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교육부의 중요한 책무로 인식하고 교육부의 역할도 인재 양성 중심으로 개편하려 한다”면서 “교육부는 교원 정원 제도 등 법령 개정에 조속히 착수하고 재정사업을 통한 전 주기적 반도체 인력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간에 갈등을 빚거나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정부나 국회에서 최대한 해소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내려놓겠다…비대위 조속 전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내려놓겠다…비대위 조속 전환”

    “당 위기 직면… 배현진·조수진 사퇴 의사 존중”‘尹문자 노출’ 파동 속 잇단 지도부 사퇴 부담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 2선 퇴진을”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배현진 의원에 이어 조수진 의원마저 최고위원직 사퇴를 밝힌 31일 “당의 엄중한 위기 직면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 대표 직무대행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대행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저도 뜻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저 역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면서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권 대행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결정을 내린 이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당 ‘원톱’으로서 집권여당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대통령실 채용 논란과 관련한 ‘9급 공무원’ 발언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권 대행에게 보낸 이 대표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는 당 대표’라고 쓴 문자 메시지가 유출돼 논란이 이는 등 당내 반발에 직면했다. 권 대행의 이날 입장 표명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배현진, 조수진 최고위원이 잇달아 사퇴하면서 권 대행도 직무대행 역할을 더이상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배현진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 앞서 조수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인 복합위기다.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조 의원은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면서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촉구한 뒤 “바닥을 치고 올라가려면 여권 3축의 동반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의 지도체제 전환은 이견 없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제 역량이 부족했다”면서 “민생과 국민통합, 당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헌신과 열정은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배현진 최고위원도 지난 29일 현재 당내 혼란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퇴했었다. 배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일이 되도록 저희(국민의힘)가 속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총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면서 “제 개인이 지도부 일원으로서 책임지는 모습도 보여드려야 할 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도부내 첫 사퇴 선언이었다.
  • 배현진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 2선 물러나야, 당정대 전면 쇄신”

    배현진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 2선 물러나야, 당정대 전면 쇄신”

    “‘윤핵관’ 선배들, 위기 근본 원인 성찰해달라”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조수진 의원이 31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조 의원은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면서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총체적인 복합위기다.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촉구한 뒤 “바닥을 치고 올라가려면 여권 3축의 동반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의 지도체제 전환은 이견 없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제 역량이 부족했다”면서 “민생과 국민통합, 당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헌신과 열정은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총사퇴 여부에 대해 “그게 가장 좋다. 그런데 금요일에도 여러 가지로 설득했지만, 어제 한 분이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 그래서 저도 더이상 (사퇴를) 미룰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제 역량이 부족해서 오늘까지 이견이 몇 분은 좁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는 이 대표와 가까운 김용태 최고위원이 지난 30일 사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한 것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현진 최고위원이 지난 29일 현재 당내 혼란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퇴했었다. 배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80여일이 되도록 저희(국민의힘)가 속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총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면서 “제 개인이 지도부 일원으로서 책임지는 모습도 보여드려야 할 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도부내 첫 사퇴 선언이었다.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이후 들어선 ‘권성동 원톱’ 체제에 대한 당내 반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최고위원들의 연속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속도가 빨라질지 주목된다. 이 대표 중징계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 ‘문자 파동’의 연속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해 현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데 대체로 의견이 모였고 권 대행도 비대위 체제 전환 자체에는 큰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비대위로의 전환 요건을 놓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친이준석계 쪽 최고위원들은 사퇴하지 않고 버티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어서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 기업내 여성 관리자, 투명한 인사관리가 관건

    기업내 여성 관리자, 투명한 인사관리가 관건

    기업내 여성관리자가 조직에 몰입하고 헌신하려면 투명한 인사관리와 역량개발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29일 이슈 페이퍼로 펴낸 ‘여성 관리자의 개인 및 사회, 조직요인과 조직성과의 관계 연구’ 보고서는 여성 관리자의 우수한 노동력을 활용하려면 여성 관리자들 스스로 리더십을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고 기업은 이들의 관리능력이나 역량개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여성 관리자가 기업내 조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여성정책연구원이 구축한 여성관리자 패널 조사 3차(2010년)와 7차(2018년) 데이터를 활용해 조직몰입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오정숙 연구위원이 작성했다. 보고서는 많은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문제나 개인적인 시간 부족으로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직적 차원에서 직무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 관리자의 조직 몰입에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보고서는 투명한 인사관리를 꼽았다. 조직 몰입이란 조직에 대한 헌신과 애착심을 말한다. 보고서는 “조직이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고 공식화할 경우 조직내 만연한 남성주의 조직문화가 완화되고 여성에 대한 차별은 감소할 것”이라면서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분위기, 상사와 동료의 배려와 지원, 투명한 인사관리의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과정에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일·가정 양립 정책과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로의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활성화하고 여성 관리자들이 상위 관리자와 멘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 관리자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보를 제공받으면 그만큼 경력승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 차원에서는 여성 관리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조직 안팎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 근로자 비율은 38.4%, 여성 관리자 비율은 19.8%(공공기관 18.8%, 민간기업 20.9%)이며,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15~64세)은 69.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30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민간기업 여성 임원 비율이 2018년 3.6%로 같은 해 OECD 여성 임원 비율 21.8%에 비해 턱없이 낮다.
  • 인사관리, ‘사람 중심’에서 ‘직무 중심’으로

    인사관리, ‘사람 중심’에서 ‘직무 중심’으로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업무 성과와 평가결과에 따라 급여를 지급한다.(A 농업회사법인) 직무체계를 정비·개발해 개인별 업무분장표를 작성하고 교육훈련을 활성화한다.(B폐기물 재생 업체) 직무 난이도에 따라 기초·중급·고급 등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훈련을 위한 실습장을 운영한다.(C선박 생산업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직무 중심 채용,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훈련, 역량에 기반한 평가체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례들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 수행시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분석과 체계적인 인사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대한상의 채용트랜드 조사와 고용노동부의 채용결정요인 조사에서도 기업들은 직무관련 경험과 지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위해서는 직무분석이 필수적”이라면서 “NCS를 활용할 경우 객관적인 직무분석을 통해 채용과 교육훈련, 성과평가 등 체계적인 인사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6일 중견·중소기업 등의 대표들로 구성된 ‘NCS 리더스 클럽’ 발대식을 갖고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적인 사람 중심 인사관리 제도로는 변화하는 기술과 기업환경을 따라가기 어렵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선진국과 같이 직무 중심 인사관리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어 “NCS를 활용한 직무분석이 그 토대가 될 수 있고,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급 중심으로 합리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선 기업이 직무 중심 인사제도를 꾸릴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컨설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 한국섬진흥원,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신규직원 공채 나서

    한국섬진흥원,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신규직원 공채 나서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섬진흥원(한섬원)은 22일 “직원 6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직종(3급·4급)의 외부 위수탁사업 관리(계약 및 예산 관리 등), 경영지원(인사, 경영평가, 재무회계 등) ▲연구직종(선임연구원·연구위원·연구원)의 정책연구·진흥사업발굴·관리, 사업 현황 및 추진실적 성과 분석 등 총 6명이다. 한섬원은 서류심사(1차), 전공면접심사(2차), 면접시험(3차), 결격사유 조회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나이, 출신지, 학교, 가족 사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한다.지원 희망자는 한국섬진흥원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s://kidi.recruiter.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메일과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초대 원장으로서 구성원 모두가 꿈꾸는 직장, ‘한섬원’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하겠다”면서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8일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은 섬 발전 촉진법 제15조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진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일학습병행 잡마켓 열어 기업 맞춤 인재 양성

    일학습병행 잡마켓 열어 기업 맞춤 인재 양성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중소기업의 일터 기반 학습을 지원하는 ‘고교 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업 맞춤 인재 양성 및 고졸 인재 경력개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일학습병행은 산업·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능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201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도제학교에는 올해 5월까지 1만 3787개 기업과 2만 516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성화고 청년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직무 역량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일학습병행 잡마켓을 개최하며 도제학교 참여 기업과 학생 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잡마켓에선 학생 3044명이 1598개 기업에 취업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올 7월 셋째 주 ‘잡마켓 주간’에선 서울 등 3개 권역별 매칭을 추가 지원하고 청소년 진로지도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연계했다. 어 이사장은 “일학습병행과 같은 현장 맞춤 인재 육성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 ‘하나’로 연결된 청년 일자리… 사회혁신기업과 맞춤형 인턴십 맞손

    ‘하나’로 연결된 청년 일자리… 사회혁신기업과 맞춤형 인턴십 맞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소매를 걷어붙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진행했다. 정보 불균형으로 구인 활동이 어려운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 디자이너, 장애인, 경력 보유 여성 등 맞춤형 인턴십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인턴십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향후 각자가 속한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인턴십 급여를 제공해 사회혁신기업이 부담 없이 인턴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턴십 운영 안내 및 사회혁신기업 전시부스 투어와 함께 앞서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혁신기업에 취업한 선배들이 참석해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주는 자리도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인턴십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격려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라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 차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인턴십에 참여하는 모두가 원하는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마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십 지원뿐 아니라 창업 지원,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 신중년 재취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활동을 포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했으며, 민관 협업 프로젝트인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10개의 거점 대학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만드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3일 전국경찰서장 회의…경찰청장 후보자 “숙고해달라”

    23일 전국경찰서장 회의…경찰청장 후보자 “숙고해달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23일 예정된 전국 총경급 회의에 대해 “숙고해달라”고 했다. 윤 후보자는 21일 경찰청장 직무대행 명의로 전국 경찰서장과 총경들에게 보낸 ‘전국의 시도경찰청장과 총경 이상 관리자 여러분께 당부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에서 “지금은 대우조선해양 상황, 코로나19 재확산,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역량 향상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후보자는 “무엇보다 진정성과 취지를 떠나 여러분의 순수한 뜻이 퇴색되고 왜곡될 가능성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면서 “국민의 눈에 비친 스스로의 위치와 직분을 생각하며 신중한 판단과 실행이 요구됨을 숙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한 지역 경찰서장은 전날 경찰 내부망에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 알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23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총경급 회의를 열겠다고 했다. 총경급이 특정 안건을 놓고 회의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윤 후보자는 이날 경찰 직장협의회 측과 간담회를 가진 뒤 총경급 회의에 대해 취재진에 “얼마든지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총경이란 위치는 다르기 때문에 그게 최선인지 올라가서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자와 4시간 넘게 간담회를 한 직협은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서울역, 용산역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부산시, ‘제조업 중심’ 서부산 산업 고도화 연구 착수

    부산시, ‘제조업 중심’ 서부산 산업 고도화 연구 착수

    부산시가 전통 제조업에 머물고 있는 서부산권 산업을 고도화 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서부산은 지역 제조업체 중 절반 이상이 밀집된 지역이지만, 저탄소·디지털 경제로 전환되는 흐름에 적응이 늦어 자칫하면 대규모 고용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서부산권 기계·부품기업 직무 전환 지원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부산권의 주력인 기계·부품 산업 쇠퇴로 위기를 맞고 있는 기업이 유망 산업으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에 특화된 고용 창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다. 연구는 부산대 기계공학부 임희창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맡는다. 부산 사하구, 사상구, 강서구 등 서부산에는 지역 내 제조 업체의 70%가 몰려있다. 이곳 기업의 종사자 수는 고용보험료 납부자 기준으로 5만3000명이다. 부산 전체 제조업 종사자 8만5000명의 62%다. 하지만 산업 기반 시설이 노후화됐고, 주력인 기계·금속 가공 업종은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에 몰린 지 오래다. 자동차 부품·조선기자재 제조업체도 친환경 자동차·선박과 관련된 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기업, 업종별 대표 업체를 발굴해 심층 조사를 진행한다. 이들 기업이 현재 보유 중인 역량을 바탕 삼아 신성장 업종으로 전환하는 방법, 업종 전환에 따른 종사자 직무 향상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차별화된 전통 제조기업과 종사자들이 신성장 산업에 편입하는 로드맵을 제시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 제조업 분야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지현 “‘9급으로 서울서 어떻게 사나’…공시생에 모멸감”

    박지현 “‘9급으로 서울서 어떻게 사나’…공시생에 모멸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을 향해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여당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국민적 비난이 쏟아지는데도 ‘사적 채용’이 뭐가 잘못이냐며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권 대행은 이번 논란이 불거진 뒤 “내가 추천했다”면서 “(업무 역량이) 충분하다”고 했다. 권 대행은 그러면서 “높은 자리도 아니고 9급으로 들어갔다”,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다”,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냐. 강릉 촌놈이”라고도 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를 두고 “합격의 그날만을 기다리며 온종일 책과 씨름하는 공시생과 청년들에게 허탈을 넘어 모멸을 안기는 발언”이라며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비정규직과 최소한의 생계도 유지 못할 최저임금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 노동자들을 절망에 빠트린다”고 했다. 박 전 위원장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실상 삭감과 다를 바 없다”며 “그래 놓고 서울에서는 최저임금보다 10만원을 더 줘도 못산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최저임금은 높일 생각이 없나? 우리는 그거 갖고 못살지만 니들은 그거 갖고 살란 말인가”라고 했다. 이어 “퇴근을 반납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이 수두룩한데 임기 내 공무원을 5%나 줄이겠다고 하면서, 전공과 무관한 성악과 출신을 시민사회 수석실에 임용했다”며 “고생하고 계시는 공무원 줄일 생각보다, ‘사적 채용’된 친인척과 지인의 자녀들부터 내치라”고 했다. 또 박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정권을 잡았다. 분노한 청년들이 들고일어나기 전에 대통령실의 지인 인사, 친인척 인사를 모두 원점으로 돌리시라”면서 “그렇지 않다면, 권성동 원내대표의 경거망동과 태도는 윤 정부가 내세운 공정한 사회에 크나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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