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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민련 당직개편 인사

    ◆정진석 대변인=언론인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내무부장관을 지낸 부친 정석모(鄭石謨)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충남 공주·연기에서 금배지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으며,정국 분석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부드럽다는 평.부인 이미호씨(41)와 2녀. ▲충남 공주(41) ▲고려대 정외과 ▲한국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국제부 차장,논설위원 ▲국회 문화관광위 간사. ◆정우택 정책위의장=경제관료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2여 공조로 해양수산부장관에 발탁됐다가 공조파기로 5개월 보름만에 물러났다.깔끔한 이미지에 논리적이어서 TV토론 등에논객으로 자주 등장했다.부친은 지난 79년 김영삼(金泳三)신민당총재 직무정지 가처분 당시 총재직무대행을 맡았던정운갑씨.부인 이옥배(李玉培·44)씨와 2남. ▲충북 진천(47) ▲성균관대 ▲기획원 법무담당관 ▲국민당 진천음성 지구당위원장 ▲자민련 원내부총무. ◆김학원 원내총무=법조인 출신으로 원칙을 중시하고 한번계획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형의 재선의원. 15대 총선에서는 당시 야당중진이던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부총재를 꺾어 화제를 모았다.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지역구(충남 부여)를 물려줄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부인차명숙(車明淑·49)씨와 2남. ▲충남 청양(54) ▲서울대법대 ▲수원지법판사 ▲신한국당원내부총무 ▲국회 월드컵지원특위 위원장. ◆오장섭 사무총장=건설업체를 운영하던 3선의원으로 2여공조로 건교부장관에 발탁됐다가 항공안전 2등급 판정파동으로 5개월 만에 물러났다.외유내강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부인 인계선(印桂善·51)씨와 2남 1녀. ▲충남 예산(54) ▲한양대 ▲JC 중앙회 부회장 ▲국회 재해대책특위위원장 ▲자민련 예결위 간사,원내총무.
  • ‘이용호 관련기업’ 재무상태 불량

    주가조작과 정·관계 로비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G&G(지엔지)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이 관여한 인수개발(A&D)관련기업들은 대부분 재무상태가 믿을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증권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회장이 인수후 재매각해 1,000억원대의 재산을 모을 수 있게 했던 인터피온,삼애인더스,KEP전자,레이디 등은 회계감사결과 ‘의견거절’ 또는 ‘한정의견’을 받았다는 것이다. 삼애인더스와 KEP전자의 경우 2000회계연도에 회계법인들로부터 각각 감사범위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한정의견’을 받았다.삼애인더스가 G&G구조조정전문주식회사의 지분을 인수한 것과 관련,이 지분이 삼애인더스 재무제표에는 200억원으로 평가돼 있으나 모회사인 G&G사의 재무제표가 공개되지 않아 재무상태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KEP전자도 같은 이유로 ‘한정의견’을 받았다. 인터피온과 레이디는 비슷한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은것으로 확인됐고,스마텔만 ‘적정의견’을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터피온의 경우 지난 99년 이회장이 인수하기 전인 97년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리를 실시해분식사실을 적발,검찰에 통보했었다”면서 “당시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그러나 2000년 회계연도에는 이회장 계열사들이 대부분이 의견거절이나 한정의견을 받아 적정의견을 받은 기업만 조사하는 감리대상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현갑 문소영기자 eagleduo@
  • 제주시의회, 심야 기습표결로 의장 방출

    제주도 제주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이 제6대 의회 임기를 8개월여 남기고 심야 기습 표결로 직책에서 쫓겨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제주시의회 재적 의원 17명 가운데 강남도(姜南道) 의원등 10명은 20일 0시30분 임시회를 전격 소집,김두경(金斗京)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홍석빈(洪錫斌) 의장과 김창종(金昌鍾)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 처리하고 새 의장에 이봉만(李奉萬) 의원,부의장에 김남식(金南植) 의원을각각 선출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7월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현 홍의장을 적극 지원했던 일부의원이 “의장이지난해 원구성 때 잔여 임기 가운데 절반만 채우고 넘겨주기로 했다”며 의장과 부의장 사퇴를 주장하면서 비롯됐다. 한편 홍 의장 등은 “이번 본회의가 불법적으로 이뤄졌고불신임안 내용도 사실과 다른 만큼 새로 선출된 의장단을상대로 법원에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법적 투쟁도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증선위, 동아건설 등 23개사 분식회계 적발

    동아건설 등 23개사가 분식회계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이가운데 중앙종금, 한스종금, 수원금고 등 3개 회사와 아성전자부품 대표이사는 검찰에 통보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를 열어 금융감독원 감리결과 분식회계 등 위법사실이 적발된 동아건설 등 23개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또 감리 결과,적정하고 충분한 감사절차를 지키지 않은 삼덕회계법인,안건회계법인,동남회계법인 등에 대해 감사인 지정제외,직무정지 건의,감사참여제한 등 조치를 취했다. 안건회계법인은 동아건설의 97회계연도에 대한 감사를 하면서 해외 및 국내 공사관련 매출액,매출채권 등을 과다계상한 사실을 충분히 밝히지 못해 감사인 지정제외와 손해배상 공동기금 추가 적립 80% 등의 조치를 받았다.이와관련,동아건설은 현재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대한생명 99년 감자 정당”

    지난 99년 금융감독위원회가 대한생명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 최순영(崔淳永) 전 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금감위가 임명한 관리인이 구 주주의 모든 주식을 소각한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 吳世彬)는 14일 최씨 부부 등 전대한생명 대주주 15명이 대한생명을 상대로 낸 자본감소등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금감위는 직무정지나 직무를 대행할 관리인 선임을 요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직무정지를 요구하고 관리인을 임명할 수 있고 금감위가 임명한관리인은 신주발행이나 자본감소 등을 결의할 수 있다”고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공인회계사 첫 중징계

    부실진단을 한 공인회계사에 대해 올해 첫 중징계 조치가내려졌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이중으로 사무소를 운영하고 직무를 부실하게 수행해 징계를 신청한 K모 회계사에 대해 직무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렸다.K모 회계사는 지난 99년 M종합건설(주) 등 5개사에 대해 부실하게기업을 진단, 이들 기업이 정부로부터 건설면허를 받도록했으며,98년에는 D종합건설(주) 등 4개사에 대한 기업진단조서를 제출하지 않아 한국공인회계사회 산하 기업진단감리위원회의 정상적인 감리를 방해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3·26 개각/ 장관(급)·청와대수석 14명 프로필

    ■신건 국정원장. 164㎝의 단신이지만 강한 추진력과 칼같은 기질이 있어수사를 맡으면 끝을 보는 특수부 검사 출신.외모와 달리소탈해 부하직원을 편하게 해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이철희·장영자 사기사건’을 담당했다.97년 DJ진영에 합류,98년 국정원 국내담당 차장을 지냈고 개각 때마다 법무장관 후보에 올랐다.김영삼(金泳三) 정권 초기 법무차관까지올랐으나 슬롯머신 대부인 정덕진씨와의 친분 시비로 중도하차했다.부인 한수희(韓受熹·59)씨와 1남3녀. ■임동원 통일. 치밀하고 깔끔한 업무처리 능력 때문에 육군소장을 지낸군인출신의 체취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을 듣는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통일부 장관,국가정보원장 등 외교·안보·통일분야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95년 아태평화재단에 합류,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대북포용정책 및 3단계 통일론 등을 구체화했고 대북 포괄접근구상을 기획·집행했다. 국민의 정부 첫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냈다.부인 양창균(梁昌均·62)씨와 3남. ■한승수 외교통상. 치밀하면서도 원만한 성품의 국제경제통.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국제경제를 강의한 3선 의원이기도 하다.공사가 분명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외모에 비해 시원시원하고 통이 커 ‘작은 거인’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주미 대사,청와대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현 미 공화당 행정부 인맥을 잘 아는 ‘미국통’으로평가받고 있다.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처조카사위이며 부인 홍소자(洪昭子·61)씨와 1남1녀. ■김동신 국방. 잔정이 없어 친화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아이디어가 풍부한 군내의 대표적인 작전 및 전략통.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해 대미 관계에 밝으며 부시 미 행정부 고위직에기용된 군출신 인사들과도 교분이 두텁다. 지난 96년 강릉 무장간첩 침투 당시 작전을 지휘하면서능력을 인정받았다.호남 출신 첫 육군참모총장을 기록했으나 96년 ‘북풍 사건’ 연루설 및 군 인사잡음이 화근이돼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부인 이혜정(李惠貞·57)씨와 1남1녀. ■이근식 행정자치. 조용하고 깔끔하며,다정다감한 성격의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경남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행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한 뒤 내무부와 총리실,청와대 등주요 부처를 두루 거쳐 행정경험이 풍부하다.꼼꼼한 스타일로 업무공백이 거의 없으며,원만한 대인관계를 바탕으로조직운영도 매끄러운 편. 부드러운 언행으로 실무를 이끄는 능력은 탁월하지만,소신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있다.부인 허위순(許渭順·53)씨와 3녀. ■김영환 과학기술. 노동운동가에서 치과의사, 시인, 국회의원,장관….곱상한외모와 달리 다양한 삶의 굴곡을 헤쳐 온 인물이다.94년펴낸 시집 ‘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는 70∼80년대학생운동권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베스트셀러가 됐다. 민주당 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이 이끌던 재야단체 ‘통일시대국민회의’에서 활동하다 95년 6·27 지방선거 때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기획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부인 전은주(全銀珠·42)씨와 1남2녀. ■장재식 산업자원. 지난 1월 민주당에서 자민련으로 이적한 여권내 대표적인경제통. 미 하버드대 국제 조세과정을 수료하고 국세청에서 근무한 경력이 말해주듯 특히 조세정책에 밝다.14대 총선 때 등원에 성공한 뒤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울대와 한양대 등에서 세법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바둑실력(아마 7단)이 국회의원 가운데 최고수급에 속한다.소탈하지만 고집이세다는 평을 듣는다.부인 최우숙(崔又淑·64)씨와 2남1녀. ■양승택 정보통신. 지난 96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시절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이동통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주역이다.TDX(전전자 교환기) 개발단장으로 전화 현대화의새 지평을 열기도 했다. 부드럽고 소탈한 성격의 테크노크라트라는 점에서 조직장악력은 미지수.박지원(朴智元) 신임 청와대정책기획수석과 가까운 게 발탁의 또다른 배경으로 대두된다.부인 황영자(黃英子·61)씨와 1녀. ■오장섭 건설교통. 건설사업가 출신의 3선 의원으로 14대 때 민자당 의원으로 등원했다.15대 총선때 신한국당 후보로 나섰다가 자민련 후보였던 조종석(趙鍾奭) 전 의원에게 패했으나 재선거에서 조 전 의원을 꺾은 뒤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겼다.원내총무,사무총장을 맡으면서 당의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외유내강형으로 추진력과 협상력이 뛰어나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의 신임이 두텁다.부인 인계선(印桂善·51)씨와 2남1녀. ■정우택 해양수산.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자민련을 대표하는 경제통. 단정한외모에 논리적인 언변을 갖춰 TV 토론에 자주 얼굴을 내비쳤다.지난 2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미국 방문때 수행,입각이 점쳐졌다.14대 총선 때 통일국민당 후보로 출마,낙선한 뒤 15대에서 자민련 당적으로 국회에 입성했다.지난 79년 김영삼(金泳三) 신민당 총재가 직무정지 가처분을받았을 때 총재직무대행을 맡았던 5선의 정운갑(鄭雲甲)씨가 부친이다.부인 이옥배(李玉培·44)씨와 2남. ■김덕배 中企특위위원장. 활달하면서도 보스 기질을 지닌 의리파이다. 자수성가형사업가 출신으로 한국청년회의소(JC) 회장과 민주당 외곽조직인 ‘연청’의 회장직을 맡아 왔다.경기도 정무부지사재직때 구속된 임창열(林昌烈) 지사의 공백을 메워 실무능력과 의리를 인정받았다.현직만 14개에이를 만큼 활동반경이 넓다.연청회장으로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김홍일(金弘一) 의원 및 동교동계 의원들과도가깝다.부인 유인숙(兪仁淑·42)씨와 2녀. ■나승포 국무조정실장. 행시 10회 합격후 전남 함평군수와 여수시장,목포시장,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한 ‘지방 행정통’.원만한 성품에 시의성 있고 정확한 정책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이 장점으로 꼽히나 중앙무대에서의 지명도는 낮은 편이다.호탕한성격 덕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나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지난 95년 7월부터 3년10개월동안 전남 행정부지사를맡아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장수 기록을 세우기도.부인 송순자(宋順子·58)씨와 3남. ■박지원 정책기획수석. ‘김심(金心)’을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핵심측근 가운데 한명이다.발군의 부지런함과치밀함,뛰어난 화술로 야당시절부터 ‘명대변인’이라는평을 얻었다.한빛은행 불법대출 의혹사건때 야당의 집중공세로 문화관광부장관에서 물러났으나 그 뒤에도 여론 수집및 전달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청와대 재입성으로 여전히김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보여줬다. 부인 이선자(李善子·58)씨와 2녀. ■이태복 복지노동수석. 시장 지게꾼에서 노동운동가,신문사 발행인에서 청와대수석으로 탈바꿈했다.국민대 2학년 때 반유신 독재투쟁으로제적된 뒤 서울 용산시장에서 지게꾼 생활을 하다 노동운동에 투신했다.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운동권 학생들의 필독서인‘노동의 역사’등 20여권의 노동저서를 펴냈다.‘불의에는 비타협적이나 소박한 노동자’라는 게 동료들의 평.88년 특별사면된 뒤 노동일보를 창간했고 뒤늦게 심복자(沈福子·44)씨와 결혼했으나 자녀는 없다.
  • 소액주주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대한방직 소액주주들이 이사진 선임과 관련해 지루한 법정 공방을 펼 전망이다. 대한방직 소액주주모임 관계자는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설범 회장 등 회사측이 재선임한 이사진에 대해 법원에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들이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한 대상은 설범 회장,석영길·김경백 이사,정민근 사외이사 등 소액주주들이 해임결의했으나 회사측이 속행된 주총에서 재선임한 이사진 4명과 새로 선임된 이종대 사외이사 등이다. 소액주주모임은 이와 별도로 법원에 회계장부 및 문건 열람신청을 내기로 했다.국세청과 금융감독원에 특별 세무조사 및 분식회계 여부 조사도 요청키로 했다. 소액주주측 이사들은 오는 26일 자체 이사회를 소집,신임대표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새마을금고 이사장 연임 3회로 제한

    앞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연임횟수가 3회 12년으로 제한된다. 또 문제가 있는 금고에 대해서는 새마을금고연합회가 경영개선 명령및 합병 등의 구조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는 5일 새마을금고의 경영 투명성 제고를 골자로 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최근 불법대출 사고 등 빈발하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읽혀진다. 또 예금자 보호,금융시장 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해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지도 및 감독기능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규제개혁위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대한 연임제한 규정이 없어 금고가 사금고화하는 것은 물론,독선 운영이 빚어졌다며 이사장(임기 4년)연임횟수를 3회(12년)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추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새마을금고법을 개정할 경우에는 이사장의 연임횟수를 2회로 더 줄이도록 하는 규제일몰제를 적용키로했다. 이와 함께 금고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자본금의 2분의 1까지 적립하도록 했던 위험대비 법정적립금을 자기자본(자본금+가입금+제적립금+기타잉여금) 총액에 달할 때까지로 바꿨다. 아울러 금고 및 연합회에 경영상황에 대한 주요 정보와 자료를 공시하는 경영공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새마을금고연합회가 사고 우려가 있는 금고에 대해 예금 등의 채무지급 정지,임원 직무정지,금고 재산조사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는경영관리제를 도입,금융사고에 직접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규제개혁위는 이밖에 금고 및 연합회의 주무장관인 행정자치부장관이 필요시 외부회계감사를 요구하고 연합회는 경영상태를 평가해 경영개선요구,합병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금고 및연합회의 자체 정치관여는 물론 이들을 이용한 선거관여 행위도 할수 없도록 규정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옐친 전기 새달초 출간

    [모스크바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전(前)대통령의 전기가 다음달초순 모스크바에서 출판된다고 러시아 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자정의 수기’(가칭)라는 제목의 옐친 전기가 다음달 초순모스크바에서, 그 연후에 외국에서 출판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 책에는 ‘옐친 시대’에 러시아와 세계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폭넓게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당초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이 책에는 유리 스쿠라토프전검찰총장,대표적인 올리가르흐(과두지배세력)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유리 루즈코프 모스크바 시장 등 유명인들에 대해서도 언급됐으며,특히 스쿠라토프 총장에 관해서는 무려 1장(章)이 할애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스쿠라토프 전 총장은 옐친 측근들의 부정부패 의혹을 수사하던중지난해 초 옐친으로부터 직무정지당한 뒤,블라디미르 푸틴이 등장한올해 초 정식으로 총장직에서 해임됐다.지난해 상원은 옐친이 요청한스쿠라토프 총장 해임안을 몇차례에 걸쳐 부결했다. 신문은 앞서 지난 21일 대통령 행정실(크렘린) 일부 관리들을 인용,옐친 전기가 러시아에 앞서 독일에서 먼저 출판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옐친의 전기는 측근인 발렌틴 유마쉐프 전크렘린 실장이 옐친의 회고를 옮겨적고,옐친의 둘째딸 타티야나 디야첸코가 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옐친의 전기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기 때문에 관련 정보가 입수될 때마다 보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친의 전기는 이미 ‘베스트셀러’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 대우 계열사 엉터리 감리 회계법인 3~4곳 전전긍긍

    12개 대우계열사 부실회계 책임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징계 조치를 앞두고 관련 회계법인들이 떨고 있다. 현재 대우 계열사에 대한 엉터리 감리로 금감원의 특별 점검을 받은 곳은 모두 6곳.이 가운데 산동회계법인 등 3∼4곳이 징계 대상으로거론되고 있다.자본잠식 규모가 큰 대우,대우전자,대우자동차 담당이다. ◆중징계냐,경징계냐=회계법인이 중징계를 받을 경우 설립 인가 취소 또는 1년 이내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관련 회계사들에게는 등록취소 또는 2년 이내의 직무정지가 가능하다. 지난 1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에서는 회계법인 징계 강도가 쟁점이됐다.설립 인가 취소가 옳다는 강경론과 회계법인 육성이 쉽지 않은만큼 영업정지면 충분하다는 온건론이 팽팽했다. 업무정지 처분은 올 초 청운회계법인이 처음 받았다.청운은 1개월업무정지를 받았으나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회계법인들이 금감위 움직임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이유다.중징계가 예상되는 한 회계법인은 징계에 대비,이미 분사작업에 들어갔다는 소문이다. ◆사형선고와다름없는 중징계=회계법인 관계자들은 한 곳만 문을 닫아도 국내 회계시장의 경쟁력은 크게 떨어지고 결국 외국계가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한 회계사는 “금융당국의 징계는 회계법인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S회계법인의 한 고위 관계자는 “시티은행,제너럴일렉트릭,벤츠,지멘스,알리안츠 등 해외 고객들도 다수 확보하고 있고 나스닥에 상장된 두루넷의 경우,3개월마다 회계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미국 회사들은 연중에 담당 회계감사인을 바꿀 수 없게 돼 있어 징계를 받으면 국제적 망신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경쟁력 뒤떨어지는 국내회계법인=삼일,산동,안진,안건.영화 등이빅5다.삼일이 직원 1,200명으로 가장 크다.30년 역사의 산동은 600명선이다. 7만명이 넘는 아더 앤더슨 등 외국 회계법인에 비해 규모가 적을 뿐 아니라 회계처리도 엉터리가 많다는 지적이다.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일부 회계법인의 경우,감사대상 기관의 회계서류를 제대로 보지않고 적정 의견을 남발하는 등 문제가 많다”고밝힌다. 박현갑기자
  • 金宇中씨등 40여명 大宇 부실회계 문책

    대우 부실회계에 책임이 있는 김우중(金宇中) 전회장과 전·현직 임직원 20여명 및 회계사 3∼4명 등 모두 40여명이 검찰에 고발되거나수사통보될 전망이다. 부실감리로 대우 부실을 눈감아준 산동회계법인은 영업정지 이상의중징계가,검찰에 고발될 회계사들은 등록취소,10여명의 회계사는 직무정지 조치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대우자동차와 대우전자의 외부감사인인 안건·안진회계법인은 감사인 지정에서 1년간 제외될 것으로알려졌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위원장 鄭健溶 금감위 부위원장)는 1일 오전 10시부터 임시회의를 열어 전날 감리위원회에서 넘어온 이같은 내용의 대우그룹 분식회계 조사·감리 결과를 심의했으나최종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금감위 강권석(姜權錫) 대변인은 이와 관련,“대우 부실회계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내용을 증선위에서 논의했으나 회계법인 및 대우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다음주 회의를 다시 열어 재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리위원회는 회계분식이 가장 심했던 대우의 외부감사인으로서 회계부실을 눈감아준 산동회계법인에 대해 6개월 이상의 영업정지나 설립인가 취소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관련공인회계사 3∼4명은 고발과 함께 3년간 등록취소를,혐의내용이 이보다 경미한 10여명의 공인회계사에게는 6개월∼1년6개월의 직무정지조치를 각각 요구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농림부 12일부터 愼久範축협회장 직무정지

    농림부는 헌법재판소의 농·축협중앙회 통합법에 대한 합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퇴진을 거부하고 있는 신구범(愼久範) 축협중앙회장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는 “축협조합과 축산농가,농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는 7월1일통합 농협중앙회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서는 신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가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축협법과 행정절차법 규정에 따라 2일 신회장에 대해 사전통지서를발송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진술 기간을 거쳐 12일부터 신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킬 방침이다. 손성진기자 sonsj@
  • “MBC 외주업체 대표이사·감사 선임 부당”

    MBC가 최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이사 선임과 관련,진통을겪고 있다. MBC노조와 일부 제작간부들은 17일 잇달아 성명을 내고 “여당의 서울시장선대위 부대변인이었던 오미영(吳美榮)씨와 전 지방계열사 사장인 이건영(李建榮)씨를 지난 15일 방송위원회가 방문진의 이사와 감사로 각각 선임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방문진은 MBC의 대주주로 MBC의 주총 소집 및 사장 선임 등의 권한을 갖고있다. MBC 노조는 성명에서 “오씨는 MBC에 프로그램을 하청공급하는 프로덕션의대표이며,이씨 역시 MBC 프로그램을 외부에 공급해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MBC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물이 MBC의 경영을 관리감독하겠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들이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 방문진을 방문해 항의농성을 펼치고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장단은 “이들이 임원으로 선임된 배경과 절차를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 김상훈 국민은 신임행장 노조 저지 정상출근 못해

    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 신임 행장이 첫날부터 정상 출근하지 못했다. 국민은행 노조원 30여명은 20일 새벽부터 본점 1층을 점거하고 출입구를 봉쇄한 뒤 김행장과 일부 임원들의 출근을 저지했다.김행장은 아예 은행에 나오지 않았으며 일부 이사들은 출근하려다 포기하고 돌아갔다. 이에 대해 김행장은 “출근을 안한 것이 아니라 신임 인사차 금융감독위원회에 갔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재천(李在天) 노조위원장은 “지난 18일 임원들이 장소를 바꿔 기습 개최한 주주총회는 불법”이라며 “앞으로 변호사를 선임,주총 원인무효와 김행장 직무정지가처분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철야농성을 계속 벌이면서 김행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한편 시민단체와 연대해 관치금융 철회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진기자
  • 국민은행장 기습 선임… 파문 예상

    국민은행은 18일 김상훈(金商勳)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행장 선임에 노조가강력 반발하자 주총회장을 옮긴 뒤 총회를 열어 김 부원장을 행장으로 공식선임했다. 그러나 노조측은 주총 원인무효와 은행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하는 한편 김 행장의 출근을 저지하기로 해 앞으로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은행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점 14층 강당에서 주총을 열 예정이었으나 노조원들이 주총장을 봉쇄하는 바람에 12시간 반동안 개최하지 못했다. 노조원 300여명은 엘리베이터문 6곳과 비상구를 막고 은행 임원과 사외이사들의 총회장 출입을 통제했다.그러나 물리적 충돌을 없었다.은행측은 오후 10시30분쯤 주총장을 6층 행장 직무 대행실로 옮겨 행장 선임 등의 안건을 기습 처리했다. 오세종(吳世鍾) 행장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주총이 끝난 뒤 “행장과 비상임이사 선임 등 의안 3건을 30분만에 처리했다”고 밝혔다.오 위원장은 “주총이 열리기전 장소 변경을 주주들에게 통보했고 68.6%의 주주의결권을 확보한뒤 주총을 열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재천(李在天) 노조위원장은 “주총에는 동의 제청 필요인원이 최소 2명이 있어야 하나 1명밖에 없었고 장소 변경도 공지하지 않았으며 대리인 위임서류도 없는 등 하자가 있어 주총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손성진기자 sonsj@
  • 위란토장관 직무정지

    [자카르타 AFP AP 연합] 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4일 동티모르 유혈 사태 진상 조사와 관련,위란토 정치안보 조정담당 장관의 직무를 전격 정지시켰다. 16일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와히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동티모르 유혈 사태에 관한 검찰 특별수사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위란토 장관의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에 대해 위란토 장관은 “조치는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 愼久範 축협회장 고발 방침

    정부는 농·축협 통합작업에 반대하는 신구범(愼久範) 축협중앙회장에 대해직무정지 명령과 검찰 고발 등 법적 제재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농림부 정학수(丁鶴秀) 농정국장은 14일 “정부의 협동조합 개혁작업에 반하는 행위와 각종 불법행위를 무차별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신회장에 대해 축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직무정지 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국장은 “최근 축협의 통합 반대운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를계속 방치할 경우 오는 7월로 예정된 협동조합 통합이 차질을 빚을수 있다는판단에 따라 신회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신회장이이 조치를 거부하고 편법으로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경우에 대비,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농림부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축협중앙회 정기총회의 결과에 따라 이같은법적조치를 밟기로 했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신회장이 최근 지방순회를 통해 밝힌 축협의 정치세력화방침을 명백한 위법행위로 보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박선화기자 psh@
  • [사설] 정치개혁의 正道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쏠리는 국민들의 비난이 거세다.시민단체인 정치개혁연대는 15일 “국민을 백안시하고 자신들의 탐욕만 충족하려 한 정치개혁특위 위원들에 대해 시민의 이름으로 직무정지를 명령한다”는 성명을 냈다.시민단체의 성명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정치개혁을 뒷전으로 미뤄 놓고 국회의원들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정치개혁특위에 대한 국민여론을 대변했다고 본다. 정개특위는 지난달 선거법 관련 여야 협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180일전에 사퇴해야 하며,국회의원은그 직을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고 합의했다가,‘의원들의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난이 일자 ‘의원과 지자체장의 형평을 맞추겠다’며 후퇴했다.또 최근에는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한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합의했다가,중앙선관위가 ‘단속의 실효성이 없어 선거법 자체가 유명무실해진다’는 반론 앞에 후퇴했다.정치권은 선거 당선자의불안정한 지위가 오래 지속될 경우의정활동에 지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전국적으로 치러진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어떻게 3개월안에 가릴 수 있겠는가.따라서 ‘무슨 수를 쓰든 당선되고 보겠다’는 속셈이 드러났다는 국민들의 비난이 설득력을 가진다. 정개특위는 또 선거 공영제의 확대라는 명분아래 선거비용에 대한 국고 보전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해서 국민들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선거사무소 임차료,거리 유세비용,방송연설 비용 등 후보 한 사람이 6,000만원 정도를 국고에서 보조받겠다는 것이다.그럴 경우 모두 600억원 이상의 국고가소요된다.물론 선거 공영제는 정경유착 등 정치부패를 막고 돈없는 정치인과 신인의 의회 진출을 위해 바람직한 제도다.그러나 음성적 선거비용에 대한실사(實査)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국고 보전만 확대하는 것은 공영제를 악용하는 일이다.따라서 정치개혁연대는 불공정거래행위로 고발하겠다고 벼르고있다.정개특위는 또 엊그제 불공정한 선거보도를 한 것으로 판단되는 언론인에 대해 업무정지를 명령하는 조항을 선거법에 신설하기로합의했다가,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국민과 언론의 항의에 밀려 ‘없었던 일’로 했다.제몫은 철저히 챙기되 언론에는 재갈을 물리려는 작태다.과연정개특위가 ‘개혁위’인지,‘개악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개특위는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각당의 당리당략에 밀려 아무런 합의도이끌어내지 못하고 활동시한을 맞았다.따라서 다시 구성되는 정개특위는 이제라도 국민을 중심에 두고 정치개혁의 정도로 돌아오기 바란다.
  • 파키스탄 비상선포 계엄통치

    [이슬라마바드 AFP AP 연합]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은무혈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지 3일만인 15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행정권을장악하는 등 사실상의 계엄통치를 선언했다. 무샤라프 참모총장은 이날 새벽 1시쯤 관영 APP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헌법을 정지시켰다. 이날 선포된 비상사태는 이와 함께 내각 각료 전체의 직권을 정지시키고 상하원,지방의회의 활동도 중단토록 했다. 이에 따라 상하 양원과 지방의회의 의장,부의장 및 4개 지방정부 주지사와지방장관,보좌관 등도 직무정지 조치를 당했다.다만 무하메드 라피크 타라르 대통령은 그대로 현직에 남을 것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육군 총참모부와 파키스탄 군 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페르베즈 무샤라프 육군참모총장 겸 합참의장은 파키스탄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언하며행정부 수반의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파키스탄 전체는 파키스탄 군의 통제하에 놓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이날 성명은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사법부도 종전처럼 기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 군부는 군총사령부에서 지난 이틀 동안 여러 정치인 및 헌법전문가들과 잇따라 만나 쿠데타 이후 내놓을 조치에 대해 숙의한 뒤 비상사태를선포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이날 쿠데타로 축출된 나와즈 샤리프 총리와 정부 고위 관리,의원 및 보좌관,그 가족들의 은행 계좌를 모두 동결했다고 정부 소식통이 말했다. 이 조치는 무샤라프 육군 참모총장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몇 시간만에 취해진 것이다. 이에 앞서 군 병력은 쿠데타 발발 이전에 소집돼 있던 국회가 당초 예정대로 15일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국회의사당에 병력을 증강배치,입구를 철저히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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