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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국회 통제, 위헌 행위였다”… 계엄 1년 만에 첫 대국민 사과 [12·3 계엄 1년]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경찰의 행위에 대해 1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경찰청 차원에서 첫 공식 사과가 이뤄진 것이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전국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 12월 3일 밤 경찰은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했다.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 행위였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자유와 사회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원돼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해당 발언을 한 뒤 유 직무대행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경찰은 지휘부 화상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관행을 깨고 이날 일부 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다. 계엄 동조 행위를 과오로 인정하며 쇄신 방안도 강조했다. 유 직무대행은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위헌·위법한 행위에 절대 협조하거나 동조하지 않겠다”면서 “국민을 위해 경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민에 의한 통제 장치를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 학교법인 성인학원, 박상건 호남대 제4대 이사장 선임

    학교법인 성인학원, 박상건 호남대 제4대 이사장 선임

    학교법인 성인학원은 박상건 이사장 직무대행을 호남대학교 제4대 이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호남대 설립자인 박기인 전 이사장과 고 이화성 박사의 차남으로,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씨아이하우징 및 에스시아이 대표이사,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2016년 3월 학교법인 성인학원 이사에 선임된 뒤 지난 5월부터 이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해왔다. 호남대는 1978년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성인학원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199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이어 2015년 광산캠퍼스로 캠퍼스 기능을 통합 이전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이사장은 “2028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해 광주·전남 대표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엄 1년’ 경찰 첫 대국민 공식 사과…“위헌·위법 행위 협조 않겠다”

    ‘계엄 1년’ 경찰 첫 대국민 공식 사과…“위헌·위법 행위 협조 않겠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경찰의 행위에 대해 1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경찰청 차원에서 첫 공식 사과가 이뤄진 것이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전국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해 12월 3일 밤 경찰은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했다.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 행위였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자유와 사회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원돼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해당 발언을 한 뒤 유 직무대행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경찰은 지휘부 화상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관행을 깨고 이날 일부 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다. 계엄 동조 행위를 과오로 인정하며 쇄신 방안도 강조했다. 유 직무대행은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위헌·위법한 행위에 절대 협조하거나 동조하지 않겠다”면서 “국민을 위해 경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민에 의한 통제 장치를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은 군과 함께 지난해 비상계엄에 관여한 핵심 기관으로 꼽힌다. 계엄 당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된 경찰력은 최소 3790명에 달한다.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은 현재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현직 경찰청장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탄핵소추돼 직무정지 상태이며, 이르면 연내 선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성황리 개최

    박승진 서울시의원,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1월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등 다수의 리모델링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가든파이브를 광역 쇼핑몰이 아닌 ‘문정동 지역 중심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체험형 콘텐츠, 지역 기반 MD 전략, 용도 재편 등으로 공간의 성격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박종현 2GOOD 대표는 가든파이브 브랜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있는 MD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현동우 단국대 교수는 교통·입지 개선과 공공·민간의 역할 조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홍태 SH공사 자산운용 법무부장 직무대행은 SH공사가 단일한 실행 주체로서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고, 민승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구분소유 구조의 조정과 단계적 리모델링 전략 등 중장기적인 도시계획 관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을 비롯해 황상하 SH공사 사장이 함께하며 가든파이브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SH공사 황상하 사장은 공실 해소·용도 변경 등 기존 노력에 더해 공공·전문가·소유자가 함께하는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가든파이브 공실 문제와 향후 경쟁력 확보 문제는 더 이상 일부를 대상으로 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서울시·SH공사·전문가·구분소유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 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실행력 중심의 대안들을 정책화해, 가든파이브가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전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지난달 27일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위원, 김종길 위원, 박승진 위원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환영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과거 철도차량정비창이었던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원 약 49만 5000㎡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복합문화 기능이 융합된 업무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올해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하여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부지 야외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 기념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용산 서울 코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권영세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 약 30분간 이어졌다. 김태수 위원장은 “오늘 기공식은 단순한 착공을 넘어, 수년간 중단과 재추진을 거듭한 난관 끝에 이뤄낸 귀중한 첫 삽”이라며 “그 난관 끝에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은 서울의 미래에 대한 확신과 시민의 기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일자리·삶터·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국제업무·금융허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끝까지 살피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나경원 “李대통령, 中에 쿠팡 前직원 체포 요구 못하면 ‘친중 쎄쎄 정권’ 자인”

    나경원 “李대통령, 中에 쿠팡 前직원 체포 요구 못하면 ‘친중 쎄쎄 정권’ 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내 전자상거래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000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즉시 중국 정부에 (유출 용의자) 체포와 국내 송환을 공식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쿠팡 고객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인 쿠팡 전 직원이 중국으로 달아났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일부 주문 내역까지 포함한 3370만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싸이월드·SK텔레콤 사태를 뛰어넘는 역대급 개인정보 참사”라고 언급한 뒤 “중국의 수사력과 통제력을 감안하면 의지만 있으면 주요 용의자의 소재 파악과 신병 확보는 하루면 가능하다”고 했다. 나 의원은 이어 “이 대통령이 이 정도 사건에도 중국 정부에 정식 수사·체포·송환을 분명하게 요구하지 못한다면, 이 정권은 국민 기본권보다 중국 눈치를 먼저 보는 ‘친중 쎄쎄 정권’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또한 정부는 국민의 2차 피해 방지 종합 대책도 즉시 마련해야 한다”며 “피해 규모 축소·은폐 의혹까지 자초한 쿠팡에도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은 일각에서 쿠팡에서 근무했던 중국 국적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이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으며, 25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 혐의로 ‘성명불상자’를 수사해달라는 쿠팡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로 전환했다. 28일엔 쿠팡 측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부처 긴급 대책회의에서 “다수의 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안인 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이날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신 쿠팡 고객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한 말씀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된 ‘중국 국적 직원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수사 영역이고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며 “그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수사에 영향을 주는 만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향후 서울의 미래전략 중심지로 도약할 용산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 SH공사 사장,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과 김종길·김영철·박승진 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최유희 시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용산 재도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유휴지인 45만 6000여㎡ 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를 조성하는 국가급 도시혁신 프로젝트로, 용산공원과 용산역, 한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코레일과 SH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도심 속 입체복합수직도시 구현을 목표로 국제업무 기능과 복합 업무·주거 기능, 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배치되는 구조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2030년부터는 글로벌 기업과 주민이 입주하는 본격적인 도시 가동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도심 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 지역과 주변에 총 1만 3천 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기공식 이후에는 추가적인 공급 물량도 검토하고 있어 도심 내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념사에서 오 시장은 “용산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시작점”이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국가전략·도시경쟁력·삶의 질의 세 측면에서 국가적 표준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으로 조성되는 복합기능 구조를 통해 기업·주거·여가·문화가 모두 도보권에서 해결되는 콤팩트 시티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기공식 참석 후 “용산국제업무지구는 10여년 이상 개발 지연과 난항을 겪어왔지만, 오늘의 기공식은 마침내 미래도시 용산의 본격적인 출발을 세상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14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30조원대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가급 프로젝트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교통, 기반시설 등 필수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심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글로벌 전략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과 서울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락앤락,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IP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락앤락,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IP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 공동 추진국내 중소콘텐츠기업·캐릭터 IP 산업 활성화 기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I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천해우 락앤락 부사장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중소 콘텐츠 기업이 보유한 우수 IP의 제품화와 시장 확대를 비롯해 콘텐츠 IP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락앤락은 국내 우수 캐릭터 및 콘텐츠 IP를 접목한 리빙·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자사 유통망과 마케팅 경쟁력을 활용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캐릭터 IP 기반 제품군을 강화해 콘텐츠 팬덤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콘텐츠IP 마켓 등 전시부스 제작, 홍보 지원 등 중소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뒤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IP 마켓 2025’를 방문해 ‘락앤락 스쿨핏 벌룬프렌즈 텀블러’, ‘락앤락 벌룬프렌즈 실리콘 지퍼백’ 등 벌룬프렌즈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콘텐츠 IP가 단순 캐릭터를 넘어 브랜드 경험과 소비자 일상에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IP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IP 라이선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MOU를 체결하게 됐다”면서 “국내 콘텐츠 IP가 지닌 창의적 스토리에 락앤락의 역량을 더 해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GS그룹 3·4세 책임 경영…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

    GS그룹 3·4세 책임 경영…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

    연말을 앞두고 주요 그룹들이 대대적인 세대교체와 미래 전략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기 인사를 잇달아 발표했다. GS그룹과 HDC그룹은 26일 각각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젊은 리더 육성과 미래 사업 전환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오너가 3·4세 경영진의 전면 배치부터 기술·AI 분야 전문 인재의 중용까지 조직 전반의 변화를 예고하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GS그룹은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홍순기 ㈜GS 부회장과 함께 3인 부회장 체제를 구축했다. 에너지 전환과 정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핵심 사업군 재편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다. 두 신임 부회장은 LNG·전력·정유·석유화학 부문에서 현장 경험을 두루 쌓아온 인물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이끌 역할을 맡는다. 계열사 경영진도 70년대생 중심으로 재편됐다. GS글로벌과 GS엔텍, GS E&R 등 주요 계열사에 40~50대 실무형 최고경영자(CEO)를 전진 배치해 실행력을 높였고, 오너가 4세인 허철홍·허진홍·허태홍 등이 주요 보직으로 이동하며 그룹 내부의 세대교체 흐름도 뚜렷해졌다. 모회사 인력을 현장 자회사로 대거 이동시키는 등 사업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의지도 강조됐다. 같은 날 정기 인사를 발표한 HDC그룹 역시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젊은 리더와 기술 인재를 대폭 중용했다. 신임 CEO로는 통영에코파워 김영한 대표,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이종원 대표 등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경영진이 선임됐다. HDC현대PCE에는 엔지니어 출신 김상균 대표가, HDC랩스에는 최선영 대표 직무대행이 각각 배치됐다. 특히 정몽규 회장의 차남 정원선 상무보가 HDC현대산업개발 DXT실장으로 보임된 점이 이번 인사의 핵심 중 하나다. 1994년생인 정 상무보는 글로벌 컨설팅사 경험을 바탕으로 입사 후 디지털 전환과 미래전략 업무를 맡아 왔으며, 향후 그룹의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 순직해병 특검, ‘직무유기’ 오동운 공수처장 등 지휘부 기소

    순직해병 특검, ‘직무유기’ 오동운 공수처장 등 지휘부 기소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이끄는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이날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오 처장, 이 차장, 박석일 전 수사3부장검사를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 또한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를 방해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와 국회 위증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도 받는 송창진 전 부장검사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 처장, 이 차장, 박 전 부장검사는 송 전 부장검사의 2024년 8월 국회 위증 혐의 고발사건을 접수한 이후 사건을 수사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김·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공수처 처·차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수사외압 의혹 수사팀의 의혹 관련자 소환조사를 방해하거나 추가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막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오 처장 등의 직무유기 혐의 사건과 관련해 “특검은 송 전 부장검사가 수사외압 의혹 사건 수사 방해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국회에서 위증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들은) 국회의 송 전 부장검사 고발을 공수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해당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이첩)도, 수사도 하지 않고 방치했다” 했다. 특검팀은 수사외압 의혹 방해와 관련해 “공수처 처·차장 궐위로 직무대행 지휘부를 구성했던 김·송 전 부장검사가 수사외압 의혹 사건의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 소환조사, 대통령실 및 국방부 장관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을 막았던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들은 주어진 권한을 악용해 공수처 수사가 대통령에게로 향하는 것을 차단해 공수처의 수사권을 사유화·정치화하고, 권력형 비리 사건 등 고위공직자범죄에 대한 독립적이고 엄정한 처리를 목적으로 국민의 염원을 담아 출범한 공수처의 설립 취지를 무력화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공수처 차장 직무를 대리할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혀 국회로부터 같은 해 8월 고발당했다. 법사위는 송 전 부장검사가 공수처 임용 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이 전 대표를 변호한 이력이 있고, 수사 상황을 보고 받는 위치에 있던 만큼 해당 증언이 허위라고 판단했다. 수사 방해 의혹에 연루된 김 전 부장검사는 수사외압 의혹 수사팀에 “22대 총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전 의혹 관련자 소환조사를 하지 말라”고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도 지난해 6월 수사외압 의혹 수사팀의 대통령실, 국방부 장·차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필요하다는 수사 보고를 받고 “수사외압 사건은 사실관계가 모두 입증되더라도 죄가 성립하지 않는 사안”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부장검사는 수사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인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총선에 출마한 이후 그가 출국 금지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신 전 차관의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말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에 임명되자 지난해 3월 6일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풀어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전직 부장검사의 수사외압 의혹 관련자 출국금지 관련 지시는 수사팀의 반발에 막힌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8월 송 전 부장검사에 대한 국회의 고발 사건을 자신에게 배당하고 송 전 부장검사에게 죄가 없다는 취지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아무런 수사 없이 고발장 접수 이틀 만에 ‘무혐의 결론’을 전제로 공수처 간부들의 다른 기관 조사 대상화를 방어하고, 공수처 지휘부를 향한 외압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송 전 부장검사 사건을 대검에 넘겨선 안 되고 수사도 진행해선 안 된다는 문건을 작성해 오 처장과 이 차장에게 각각 보고했다”고 했다. 특검팀은 오 처장과 이 차장이 이같은 보고를 받은 이후 문건 내용과 같이 사실상 사건을 방치했다고 판단했다. 특검팀은 “오 처장과 이 차장은 공수처 검사에 대한 고발사건을 다른 기관에 넘기지 않는 것이 관련 법령 및 관행에 반하는 위법·부당한 사건처리인 점과 공수처법 등에 따라 수사 의무가 있는 점을 알면서도 해당 사건을 대검에 넘기도록 하거나 다른 검사에게 재배당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도록 지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A⁺ 최초 선정

    서울교통공사,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A⁺ 최초 선정

    지하철 역사 활용 ‘지역마켓 서울Pick’ 등 ESG 성과 인정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ESG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서 ‘최고 등급’복지 사각지대 발굴, 도농 상생, 친환경 실천 등 지역사회 기여 노력 빛나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온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지역 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에 걸쳐 성과를 심사하며, 공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정은 전문 비영리기관과의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한 도농 상생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공사는 2024년부터 잠실역, 압구정역 등 주요 지하철역의 공실 상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마켓 브랜드 ‘서울Pick’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홍보 공간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지역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동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 기반의 친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실·본부 결연 후원과 임직원 자율 모금 활동 등을 통한 사내 사회공헌 문화 확산 노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영희(사장 직무대행)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그간 공사가 실천해 온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의 이행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계한 입체적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ESG 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지속 가능한 공공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공항공사, 폴란드 지방공항연합과 협력 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 폴란드 지방공항연합과 협력 협약 체결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카롤프시바라 브로츠와프공항 사장이 25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폴란드 지방공항연합, 지역공항 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협약식’에서 협약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 글로벌 불확실성… 삼성 ‘안정’ 택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삼성 ‘안정’ 택했다

    지난 2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삼성전자가 이번주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 등을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새로운 체제에 돌입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4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변화보다 경영 안정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당초 재계 안팎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대규모 인사와 변화 가능성을 예상했지만, 실제 사장단 인사 규모는 총 4명으로 지난해(9명) 절반도 안 되는 소폭 인사에 그쳤다. 환율 급등과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기술 투자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크게는 반도체(DS) 부문과 완제품(DX) 부문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굳혔다.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의 유고로 지난 4월부터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노태문 사장은 정식 부문장으로 선임된 동시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노 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이 각각 겸임해 온 MX사업부장과 메모리사업부장 자리도 겸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반도체의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사장으로 영입하고,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부사장을 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명의 기술 인재를 앞세워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인사에서 파격으로 꼽히는 박 신임 원장은 1999년 32세에 하버드대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돼 25년 넘게 기초과학과 공학을 넘나들며 나노 기술, 양자 정보 전달 등 미래 과학을 연구해 온 글로벌 석학이다.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윤 사장 역시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반도체 등 유망 기술 투자를 주도해 왔다. 부사장급 이하 임원에 대한 후속 인사와 조직 개편에서도 미래 기술 인재 등용 원칙을 유지하면서 30~40대 임원 발탁으로 순차적인 세대교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소환 ‘헌법재판관 미임명 의혹’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소환 ‘헌법재판관 미임명 의혹’

    내란특검이 21일 헌법재판관 미임명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소환조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한 전 총리를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국회는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후보를 추천했으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한 전 총리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 국회는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와 비상계엄 선포 방조 등을 이유로 한 전 총리를 탄핵 소추했다. 한 전 총리는 이후 헌재의 탄핵 기각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에 복귀했고, 마은혁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에 임명했다. 이어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당시 법제처장과 함상훈 당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배경과 권한대행 복귀 이후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교감이 있었는지 등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남은 수사 기간 공수처나 경찰에서 고발돼 이첩된 사건들은 가급적 최대한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조사를 진행한 뒤 혐의가 있으면 기소하고 없으면 종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AI·빅데이터 혁신… 국가품질경영대회 6관왕

    서울교통공사, AI·빅데이터 혁신… 국가품질경영대회 6관왕

    미래 기술 기반 정비·안전 개선 활동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출전 팀 전원 수상 서울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6관왕을 달성하며 품질 혁신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교통공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출전한 6개 팀이 모두 수상의 영예(은상 3건, 동상 3건)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서울 지하철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한다. 공사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AI·빅데이터 기반의 미래 기술을 접목한 개선 활동이었다. 은상을 수상한 ‘정참시’ 분임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동차 정비 방식을 개선해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스위스 치즈’ 분임조(신호1사업소)는 신호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접점 저항 측정기를 자체 개발해 안전 품질 고도화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차선로 작업 사다리 개선’ (전기1사업소, 은상), ‘승강장안전문 개선’ (기술계획처, 동상)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들이 골고루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통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된 우수 개선 사례들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자율적 품질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미래형 개선 활동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주도의 혁신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시민이 지하철 이용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치구체육회 회장단 간담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자치구체육회 회장단 간담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8일 지역 체육 현안 해결을 위해 자치구 체육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해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규남 의원, 김형재 의원, 유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구 체육회에서는 이정섭 광진구체육회장,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 채종태 강서구체육회 부회장, 김영주 관악구체육회장 직무대행, 허대무 강남구체육회장, 한동인 동대문구체육회 사무국장, 조성준 송파구체육회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역별로 겪고 있는 공통 문제로 체육시설 부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실제로 구에서 구민을 수용할 만한 체육시설이 부재하여 구민 체육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고충이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자치구체육회에게 우선대관 및 이용료 감면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한 자치구 구청장 및 체육회장배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금이 코로나-19 이후 동결되어 현실화 필요성도 지적됐다. 특히 보조금사업의 한계로 용품 구입이 제한되는 점 또한 언급하면서 행정적 규제 개선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은 시체육회가 자치구체육회의 어려움을 경청해 최근 보조금 일괄 정산 등을 제도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자치구 체육회장단 연석 간담회를 통해 오늘 나온 문제들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는 지역 체육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 체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필수”라며 “체육시설 확충과 지도자 처우개선 등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규남 의원, 김형재 의원, 유정희 의원 역시 한목소리로 지역 생활체육의 최전선에서 많은 노고를 다하고 있는 자치구체육회가 그 역할에 비해 지원은 열악하다면서, 처우개선을 제1번 우선순위로 삼아 이와 관련된 예산과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서울체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뜻을 모으면서 다음 간담회에서 발전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약속했다.
  •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본격화…실시계획인가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본격화…실시계획인가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용산 철도 용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9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사업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도시계획·환경·교통·재해 등 분야별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해 1년 만에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코레일은 용산 부지가 3종 주거지에서 중심 상업 용지로 바뀌면서 기반 시설 공사 착수와 토지 분양 등 주요 사업을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부지 중 73%(36만 1000여㎡)가 철도 용지다. 기반 시설은 도로·공원·문화시설·주차장 등 도시 핵심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환경적 요소 등을 고려해 조성한다. 토지는 필지별 특성에 따라 직접 개발, 사업자 공모, 일반 분양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고 부동산 정책과 시장 여건을 고려해 정부와 협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 공급은 국토부·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에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5000여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용산정비창 부지의 책임 있는 개발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檢고위간부 사의 표명 주시하는 與…“나머지 항명 검찰도 떠나라” “징계 밟아야”

    檢고위간부 사의 표명 주시하는 與…“나머지 항명 검찰도 떠나라” “징계 밟아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이후 박재억(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검장·송강(29기) 광주고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가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자 여권에서는 “나머지 선택 항명 검찰들도 떠나라”는 목소리와 함께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견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 지검장과 송 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선택적 항명을 하던 검찰의 엑소더스가 시작됐다”며 “나머지 선택적 항명 검찰들도 떠나가셔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떠날 땐 말없이 떠나라”고 적었다. 반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현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검찰 고위 간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일단 이 두 분(박 지검장·송 고검장)이 사법연수원 29기이고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같은 기수”라며 “이번에 집단항명했던 검사 중에서는 가장 기수가 높은데 본인들이 최고 선임이기 때문에 전체를 끌고 간다는 차원에서 사퇴를 한 것 같다. 이 사퇴는 수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당에서 요구한 대로 징계 절차를 밟아서 집단 항명을 추동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된다”고 했다. 정부가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에 대해 ‘평검사 전보’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검사만 한 번 검사장이 되면 다시 평검사로 내려올 수 없다는 것은 어떤 규정도 없는 것”이라며 “강등도 아니다. 보직 변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 고위 간부의 사퇴 수리 불가 입장이 원내에서 논의된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그건 제 사견”이라면서 “사표를 수리하지 말고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 게 맞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케데헌, 英학교서 ‘금지곡’ 됐다…“불편함 느끼는 학생 있어”

    케데헌, 英학교서 ‘금지곡’ 됐다…“불편함 느끼는 학생 있어”

    영국의 한 유아 학교에서 넷플릭스 인기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삽입곡(OST)을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금지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도싯주(州) 풀 지역에 있는 릴리풋 성공회 유아 학교는 지난 14일 가정통신문에서 지역사회 일부 구성원이 케데헌 OST의 ‘악마’(demons) 언급에 “깊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그 노래들이 선(善·goodness)과 하느님에 맞서는 영적 세력을 악마와 연결한다”며 “자신의 신념과 어긋난다고 느끼는 이들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학교에서는 그 노래들을 부르지 않도록 지도해달라”고 요청했다. OST의 주제가 “도전적”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학생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케데헌은 가상의 K팝 그룹 ‘헌트릭스’(HUNTR/X)가 음악의 감동으로 악령을 퇴치하고, 악령이 지상 세계로 올라오는 것을 ‘혼문’(魂門)으로 봉인하는 이야기다. 영화에는 헌트릭스의 맞수이자 악령인 5인조 남성 그룹 ‘사자보이즈’도 등장하는데, 이들의 노랫말에는 상대를 유혹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 측의 요청이 터무니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학부모는 BBC 인터뷰에서 “제 딸은 K팝에 푹 빠져 있고, 딸의 친구들도 모두 K팝을 사랑한다”며 “약간 부담스럽고 불공평하며 어리석은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딸이 방과 후 K팝 공연 활동을 한다면서 “그저 무해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하는 작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비판이 잇따르자 로이드 앨링턴 교장 직무대행은 17일 학부모들에게 “자녀가 집에서 접할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여러분의 권리를 충분히 존중한다”면서도 “학교 공동체 안에 있는 다양한 신념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링턴 대행은 “일부 성공회 교도들에게는 케데헌 OST의 악마 언급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그런 노래가 평소 신념과 맞는다면 상관없지만, 학우의 신앙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게 학교의 역할”이라고 해명했다.
  • ‘채해병 사건 수사 방해’ 공수처 전 부장검사 2명 구속영장 기각

    ‘채해병 사건 수사 방해’ 공수처 전 부장검사 2명 구속영장 기각

    “범죄 혐의 다툼의 여지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의 구속영장이 17일 기각됐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 혐의에 대해 사실적·법리적으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집된 증거관계에 비추어 피의자가 현재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여지는 적다고 보이는 점, 일정한 직업과 가족관계, 수사경과 및 출석상황 등을 고려하면 도망 또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공수처장 직무대행을 맡았을 당시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을 맡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병대 수사 외압 건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채해병 특검팀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각각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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