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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차기회장 후보 새달 10여명 압축

    KB금융지주는 26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논의했다. 회추위는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기본 후보군 100명을 정한 뒤 서류심사 등을 통해 다음달 초 10여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KB금융의 자체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윤웅원 KB금융 회장 직무대행(부사장)과 박지우 국민은행장 직무대행(수석 부행장) 등도 후보군에 자동 포함됐으나 이들은 이번 ‘KB 사태’에 연관돼 있어 최종 후보군에 오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낙하산은 절대 안 된다’는 안팎의 공감대가 강한 만큼 순수 금융인이나 KB 출신이 발탁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다음달 말까지 최종 후보를 정해 11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회추위에 앞서 국민은행은 오전 이사회를 열어 오갑수 사외이사의 퇴임을 확정했다. 오 이사는 오는 11월 2년 임기가 끝난다. ‘2+1’ 규정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지만 오 이사는 ‘지지자(知止者: 멈춰야 할 때를 아는 자)의 지혜’를 인용하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 4월 임기가 끝나는 김중웅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다른 사외이사들도 임기가 돌아오면 차례대로 물러날 방침이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한·일, 2위 상륙작전

    한·일, 2위 상륙작전

    ‘영원한 맞수’ 한국과 일본의 종합 2위 다툼이 불을 뿜고 있다. 대회 초반 줄곧 2위를 달리던 한국은 지난 25일 밤 일본에 밀렸다가 26일 밤 2위로 되돌아왔다. 이날 대회 처음으로 금빛 총성이 잦아든 사격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에 그쳤지만 승마에서 금메달 2, 볼링에서 금메달 1개를 더해 금 31, 은 37, 동메달 36개로 일본(금 30, 은 42, 동메달 35개)에 간발의 차로 앞섰다. 메달 합계는 일본(107개)이 한국보다 3개 많았다. 한국이 대회 반환점을 돈 시점까지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펜싱과 사격에서의 선전 덕분이다. 한국은 펜싱에서 금 8, 은 6,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일본(금 1, 은 1, 동메달 3개)을 멀찍이 따돌렸다. 사격에서도 금 7, 은 8, 동메달 6개를 얻었는데 일본은 은메달 하나에 그쳤다. 승마에서도 한국은 금 4, 은 1, 동메달 1개를 따내 일본(은메달 2개)을 멀리 밀어냈다. 관심 밖이었던 우슈도 금 2, 은 2,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일본(동메달 2개)을 눌렀고 조정도 금 2, 은메달 5개를 수확해 일본(금 1, 은메달 2개)에 앞서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벌어진 격차를 일본은 수영에서 따라붙었다. 경영에서만 금 12, 은 24, 동메달 13개를 휩쓸어 한국(은 2, 동메달 5개)을 초라하게 만들었다. 기계체조에서도 금메달을 4개나 챙겼다. 트라이애슬론에서도 금메달 3개를 모두 쥐어 은메달 1개에 그친 한국을 앞질렀다. 또 트랙사이클과 유도 등에서도 금메달 하나 차이로 살짝 앞섰다. 대회 일정이 절반 남은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4년 전 광저우대회 때 한국(금메달 76개)과 일본(48개)의 격차만큼 벌어지지는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박빙의 판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규(대한핸드볼협회장 직무대행) 한국선수단 부단장은 그러나 이날 “아침에도 간부 회의를 열어 한참 논의했다”면서 “앞으로 고비는 있겠지만 큰 틀에서는 우리 목표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효자 종목인 양궁과 볼링, 태권도 경기가 남아 있고 구기종목도 순조롭게 메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서다. 반면 일본 선수단이 기대를 거는 육상과 레슬링, 카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도 이들 종목에 강한 터라 수영 경영에서처럼 싹쓸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차기 수장 후보와 林 대응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해임되면서 후임 회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KB금융 안팎에서 여러 후보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외부 출신 회장과 행장의 알력 다툼 끝에 KB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에 이번만은 ‘낙하산 인사’를 배제하고 내부 출신을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KB금융은 일단 임시 대표이사를 선임해 경영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늘 임시이사회 “관피아 출신 배제” KB금융지주 이사회는 1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에 착수한다. 차기 회장 선임은 사외이사 9명 전원으로 이뤄지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맡는다. 차기 회장으로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이 배제되고 전·현직 KB금융 고위직을 중심으로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현직 중에선 KB금융 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윤웅원 KB금융 부사장과 국민은행장 직무대행인 박지우 부행장이 거론된다. KB 출신으로는 윤종규 전 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김기홍 전 부행장, 최범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등이 후보군에 꼽힌다. 금융인 출신 후보로는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우리은행장 출신인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 거론된다. ●윤웅원 부사장이 임시 대표이사로 KB 이사회는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윤웅원 부사장을 임시 대표이사로 선임해 경영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KB금융 관계자는 “윤 부사장은 사내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법원의 승인을 거쳐 임시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KB 긴급 이사회에서 해임안이 통과되면서 ‘회장직’을 잃게 된 임 전 회장은 “계속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진행하며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이사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임영록 직무정지 중징계] ‘林전무퇴’에 칼 뺀 금융위… 회장·행장 동시 공석 ‘KB 패닉’

    [임영록 직무정지 중징계] ‘林전무퇴’에 칼 뺀 금융위… 회장·행장 동시 공석 ‘KB 패닉’

    금융위원회가 12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음에도 임 회장이 자진 사퇴를 거부하면서 국내 최대 고객 수를 거느린 KB는 다시 극심한 혼돈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임 회장이 버티더라도 회장직은 당분간 수행할 수 없어 ‘식물인간’ 처지를 피할 수 없다. KB는 회장과 행장 동시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금융 당국이 KB에 감독관을 파견해 비상 경영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지만 KB 임직원들은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 금융위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린 중징계(문책경고) 처분보다도 한 단계 더 센 직무정지 중징계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 든 것은 문책 경고가 가져올 파장이 뻔히 보여서다. 문책경고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의 사례에서 보듯 본인이 물러나지 않으면 그만이다. 임 회장도 금융위 최종 판정에 앞서 “(문책경고가 내려지면) 법적 소송도 고려하겠다”며 당국과 맞설 뜻을 노골화했다. 이런 마당에 문책경고 처분만 내릴 경우 임 회장과 금융당국 간의 길고 지루한 법정 공방이 펼쳐져 장기전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되면 금융 당국에도 큰 부담이다. 결국 직무 정지라는 ‘절묘한 한 수’를 통해 정면대결로 치닫는 최악의 경우를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임 회장은 일단 자진 사퇴를 거부했다. 금융위 제재 직후 “국민은행 전산 시스템 교체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단돼 실제 발생한 손실이나 전산 리스크가 전혀 없는데도 관리감독 부실과 내부통제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지금 이 순간부터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지만 대충 타협하고 말 일은 아니다”라고도 했다. 회장직을 내려놓고 무보직 상태에서 ‘행정처분(직무 정지)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가처분 소송을 내더라도 금융위가 제재 처분 의결 직후 ‘이날 오후 6시부터 효력이 발휘된다’는 통보를 전달함으로써 임 회장은 권한을 이미 상실했다. 나중에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회장직을 되찾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의신청이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재 취소를 다투게 된다. 이 경우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 거꾸로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임 회장은 사퇴할 수밖에 없다. 물론 직무 정지 기간 석 달이 끝날 때까지 버티다가 회장직에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렇게까지 무리수를 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일단 사퇴한 뒤 행정 소송을 통해 명예를 되찾으려 할 공산이 높다. 따라서 법원 판정이 나올 때까지 KB 사태는 여전히 안갯속을 헤매게 됐다.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법원이 3주 안에도 가처분 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만 실제 얼마나 걸릴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미지수다. 금융 당국이 KB지주 이사회를 움직여 임 회장을 해임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사회 멤버들이 친(親) 임 회장 성향이어서 쉽지 않아 보인다. KB는 외국인 지분이 60%를 넘어 주주총회에서의 표 대결도 쉽지 않다. KB 이사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비상경영 체제 가동 등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경재 이사회 의장은 “임 회장 해임안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단 임 회장의 직무대행은 윤웅원 KB금융 수석 부사장에게 맡겼다. 금감원에서 파견 나온 감독관과 내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꾸려 경영 정상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가 국민은행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1부는 이건호 국민은행 전 행장의 대리인을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업체와 임직원 사이에 뒷거래가 있었는지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수부는 임 회장을 조만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대기업과 정치인 등의 굵직한 비리를 수사하는 특수부가 임 회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맡은 것은 이례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상당한 무게감을 두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금융위의 강공… 코너 몰린 임영록 ‘버티기’

    금융위의 강공… 코너 몰린 임영록 ‘버티기’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 당국과 기나긴 ‘힘겨루기’를 예고했다. 부당 압력 행사와 인사 개입이 아니므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KB금융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오는 12일 임시회의를 열 방침이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5일 이건호 은행장의 사퇴로 발생할 경영 공백을 막기 위해 박지우 이사부행장을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시켰다. 형님 격인 금융지주가 임 회장 살리기에 매달리는 동안 동생 격인 국민은행이 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임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KB금융그룹에 ‘범죄행위에 준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인사 개입이나 심각한 전산 오류 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4일 임 회장과 이 전 행장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발표하며 언급한 이유가 없다고 제재 결정에 불복할 뜻을 다시 밝힌 셈이다. 임 회장은 최 원장의 중징계 결정 이후 “권리구제 절차를 밟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당 개입 논란을 정면돌파해 명예 회복에 나서겠다는 심리다. 금융 당국은 바빠졌다. 금감원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KB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KB 안건을 특별 안건으로 처리하기로 했다”며 “추석 연휴 이후 임시 전체회의가 소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전체회의까지 기다리지 않고 12일 임시회의를 열어 KB 안건을 처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임 회장의 징계 수위는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된다. 최 원장의 중징계 방침이 뒤집힐 가능성은 적다. 금융위 측은 “최근 여론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경징계 결정이 나온 직후 ▲템플 스테이 ‘잠자리 다툼’ ▲주전산기 관련자(3명) 검찰 고발 ▲이 행장 재신임 발언 등 도리어 KB 갈등이 격화된 상황을 반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불복 절차의 하나인 이의신청은 금융위 제재가 확정되고 통지서가 전달된 이후 한 달 이내에 금융위에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금융위는 재심의를 통해 60일 이내에 임 회장 측에 결과를 다시 통보해야 한다. 최소 3개월이 걸린다. 금융 당국의 제재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한 사례는 다수 있었지만 대부분 기각됐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새 증거나 사실이 채택되지 않는 이상 같은 사안에 대한 결론이 재심에서 뒤집히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의신청을 거치지 않거나 이의신청이 기각되면 행정소송이나 행정심판도 가능하다. 금융권은 임 회장이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하기보다는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함께 제기해 받아들여지면 행정소송이 끝날 때까지 회장직을 유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행정소송은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 사례에서 보듯 확정까지 몇 년이 걸린다. 황 전 회장은 2009년 1월 중징계 결정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3년 만에 대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았다. 지루한 공방전에 사건 당사자인 임 회장의 사퇴도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확대 증폭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서울메트로 사장에 이정원씨… 첫 내부 승진

    서울메트로 사장에 이정원씨… 첫 내부 승진

    서울시는 22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신임 사장에 이정원(51) 현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을 임명했다. 서울메트로 사장직에 내부 인사가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이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골든브릿지증권 부사장과 법인본부 본부장, 홀세일본부 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경영 관리 경험을 쌓았다. 지난 2월 5일 서울메트로 경영본부장으로 부임한 뒤 지난 5월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 이후 사장 공석 기간 중 서울메트로 대표 직무대행을 무리 없이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영 현안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경영 혁신을 펼칠 적임자라는 말을 들었다. 이 사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이 450만명에 이르는 1~4호선 지하철 내 120개 역사, 총 137.9㎞ 구간을 책임지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영지원본부장 재직 7개월 만에 사장에 오른 드문 사례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윤여표 충북대 총장 임명

    윤여표 충북대 총장 임명

    충북대는 제10대 총장에 윤여표(58) 약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1986년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00년 약학대학장을 지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 총장은 지난 6월 간선제로 실시된 총장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뽑혔다. 지난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됐고 20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충북대는 지난 3월 김승택 전 총장이 사퇴한 후 교무처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윤 총장은 다음달 3일 대학본부 대강연장에서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 [사설] 노사정 대타협이 경제활성화 대전제다

    노사정위원회가 11개월 만에 본격 가동돼 노동관련 현안에 대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사정위는 어제 김대환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영배 한국경총회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86차 본회의를 열었다. 노동계 대표 2명 가운데 민주노총은 불참하고 있지만 한국노총이 복귀한 만큼 화급한 노동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내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 노사정위 재가동은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총동원하고 있는데다 여름휴가를 끝내고 본격적인 임금·단체협약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업 현장에서는 노동시장 환경의 대변화로 적잖은 진통을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통상임금 확대와 정년 연장 문제 등으로 인한 노사 갈등으로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조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임을 분명히 했는데도 대표적인 기업집단인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를 무시·외면하고 있다”면서 오는 22일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분파업만으로 1조 225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었고, 부품 협력업체들은 5400억원의 피해를 봤다. 올해 파업이 이어질 경우 경기 회복에 미칠 파장이 걱정된다. 정부의 재정·금융정책만으로는 경제 살리기에 한계가 있다. 고용률 70% 달성도 노사화합이 전제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이다. 경영계는 통상임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 다만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대한상의는 올해 임단협 가이드 라인의 하나로 선택적 정년연장제를 제시했다. 정년 이전 근로자 의사에 따라 퇴직 시점을 선택하는 대신 퇴직 수당이나 위로금을 주는 방식이다. 인건비 증가나 인사 적체, 신규채용 곤란 등 준비 없는 정년 60세 연장의 부작용을 고려한 고육지책이다. 현대차 노사가 그제 사내하청 근로자 4000명을 내년까지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 등 양극화의 주원인인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완화하는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박수받을 일이다. 노동 문제는 법으로 다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노사정 대화는 기업들이 노동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노동시장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
  • 軍인사라인 ‘파워게임’ 의혹

    육군본부가 ‘28사단 윤모 일병 사망 사건’의 보고 누락 문제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진 류모 인사참모부장(소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가 하루 만에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 인사라인’을 둘러싼 군 수뇌부 간 이견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김요환 육군총장이 지난 15일 류 소장과 김모 육군훈련소장의 보직을 맞바꾸는 인사를 했다가 다음날 취소했다”면서 “본인(인사참모부장)은 자신이 현 직책을 수행하기가 어렵다고 밝혀 임시보직으로 육군 정책위원으로 보직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인사 조치가 번복된 이유에 대해 이 관계자는 “육군훈련소장은 김요환 총장이 연대장 시절 대대장이었던 인연이 있다”면서 “육군훈련소장을 육본의 핵심 직위인 인사참모부장으로 발탁하면 이런 인연으로 괜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에 의해 중단했다”고 전했다. 군은 10월 정기 인사 때까지 인사참모부장 직위를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하기로 했다. 류 소장은 지난 14일 국방부 감사관실에서 징계위 회부 조치가 취해지자 육군 인사담당 핵심 참모로서 직무 수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보직 조정을 요청했다. 이번 인사 번복은 윤 일병 사건을 둘러싼 징계성 인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지만, 군 일각에서는 군 인사라인의 ‘파워게임’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류 소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인 김관진 전 국방장관 때 승진한 인사로 전임 장관의 군 인사 핵심 라인을 일선에서 후퇴시키려다가 반대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다른 군 관계자는 “과거 사례를 보면 새로운 총장이 임명되면 인사관련 참모 자리도 바뀐 적이 많았다”며 이른바 김 실장의 ‘제 식구 챙기기’ 등의 의혹을 부인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인사]

    ■교육부 △홍보담당관 이재력△사학감사담당관 김용관△교육개발협력팀장 장미란△사분위지원팀장 김성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이영호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기획담당관 진현환<과장>△녹색도시 김정희△건설경제 문성요△자동차정책 김희수△물류정책 지종철△항공산업 김홍목△건축정책 김상문△도로정책 강희업△첨단도로환경 백현식<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기획총괄과장 김철환<공공주택건설본부>△행복주택정책과장 백원국◇과장급 전보△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이병훈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인사과장 김경호<입법조사관>△국방위원회 오정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병권△기획재정위원회 정대영◇부이사관 전보△의정종합지원센터장 천우정<입법조사관>△안전행정위원회 권태현△국토교통위원회 유상조<파견>△공무원연금공단 김남곤△IPU 장지원<파견복귀>△복지여성법제과장 지동하◇서기관 승진△의정기록2과 정란◇서기관 전보△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세현△의전과장 오웅△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전광희△아시아태평양과장 정명호△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조국제△의정기록2과장 이순영△의회방호담당관 임동석△시설과장 정길준△의장비서실 김영수△대변인실 주규준△사법법제과 최선웅△의회방호담당관실 최오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선호<파견복귀>△유럽아프리카과장 김정연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총무담당관 윤광식△법안비용추계1과장 김종화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최훈 ■병무청 ◇서기관 승진△입영동원국 김재웅 윤웅섭 이관연△사회복무국 이우종 최규석◇기술서기관 승진△병역자원국 안종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 윤석진△정책지원본부장 배문식△정책지원본부 미래전략부장 송재준 ■스포츠서울 △미디어전략실장 이영규△편집국장직무대행 류재규△온라인마케팅부장 강종중△사업국 문화사업부장 남태우
  • ‘대안 없는 대안’ 박영선…성공의 키는 계파 안배

    ‘대안 없는 대안’ 박영선…성공의 키는 계파 안배

    새정치민주연합이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30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나흘 만이다. 선거 대참패 이후 처음 열린 의원총회였지만 뼈를 깎는 반성의 분위기는 엿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의총 전 ‘꼼수 공천’을 딛고 광주 광산을에서 당선된 권은희 의원 등 재·보선에서 승리한 의원 4명에 대한 조촐한 환영식이 열렸고, 의총은 특별한 이견 없이 두 시간 만에 끝났다. 박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엄중한 책임을 피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고 무당무사(無黨無私)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의총에서 수락연설을 할 때 박 비대위원장은 “30년 동안 한강다리를 건너 출퇴근했는데, 선거 패배 이후 두 대표가 사퇴하자 마치 밤섬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다. 어떻게든 피하고 싶었는데 대다수 의견이 모아져 받아들이니 도와 달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난다”는 메시지를 통해 비대위원장 수락 결심을 굳혔음을 암시했다. 의총은 특별한 이견 없이 진행됐다. 전날까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박 비대위원장이 사흘 동안 초선, 재선, 중진 등으로 나눠 진행한 비상회의에서 추대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전체 130명 중 104명이 의총에 참석했고, 발언한 의원은 20명에 그쳤다.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겸직은 일이 너무 많아 반대하지만 다수 의견이 겸직을 찬성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유인태 의원)거나 “겸직 문제는 비대위를 짧게 해서 올해 안에 전당대회를 치러 해결하자”(안규백 의원) 등 부분적인 제안이 있었을 뿐이다. 비대위의 성공 여부는 ‘계파 안배’에 달려 있는 듯 보인다. 김동철 의원은 의총에서 “비대위를 구성할 때 계파를 안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비대위가 전당대회 전 단계이자 차기 당권 향배의 가늠자가 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꾸리는 과정에서 계파별 ‘자기 사람 심기’를 노골적으로 자행한다면, 당내 혼란은 극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계파 갈등 조절 측면에서 박 비대위원장 체제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우선 박 비대위원장은 계파색이 엷어 여러 계파와 무난하게 지낸다는 평가다. 친노무현계인 문재인 의원의 대선 출마 당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었고,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486계인 이인영·우상호 의원의 지지를 얻었다. 박지원 의원과도 막역하다. 역으로 명확한 계파색이 없기 때문에 현안에 따라 어떤 계파에서도 흔들기가 가능하다는 게 약점으로 꼽힌다. 7·30 재·보선 이후 한 차례 측근들과 모임을 가졌던 정세균 상임고문은 “비대위 운영에 모두가 참여해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당내 비주류와 당 바깥에서 박 비대위원장의 선거 패배 책임론이 여전히 거론되는 점도 부담이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비대위원장이 비대위를 이끌면 전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문제 극복의)역사적인 과업을 책임 소재 안에 있는 사람이 수행하기는 대단히 어렵다”고 공개 비판했다. 한 교수는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당 대선평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의 통렬한 반성을 주문하는 보고서를 냈던 주인공으로 ‘안철수의 사람’이라 불린다. 한 교수는 대선평가위원장 당시 박 비대위원장과 30여분간 대화한 경험을 언급하며 “박 비대위원장이 ‘책임질 것이 없다. 최선을 다했다’며 ‘무슨 정복군처럼 행동하느냐’는 공격을 30분 동안 퍼부었다”면서 “(당시의) 생각과 행동으로 비대위를 끌고 간다는 것은 상당히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金·安 사퇴… 孫 은퇴… 野 혼돈 속으로

    金·安 사퇴… 孫 은퇴… 野 혼돈 속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경기 수원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손학규 상임고문이 이날 오후 정계 은퇴를 전격 선언하면서 야권의 차기 대권 경쟁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져 죄송하다”면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안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넉달 동안 최고위원들께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 선거 결과는 대표들의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공동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최고위원단도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의결했다. 김·안 공동대표의 퇴진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충격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됐다. 박 원내대표는 오는 3일까지 당 상임고문단과 시·도당위원장단, 선수별 의원 모임 등 단위별 비상회의를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4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나누는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려 했던 저의 꿈을 이제 접겠다”며 은퇴의 변을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최경환호 임금 인상의 명암] 재계 “환경 조성 안 되는데 어떻게 투자하나”

    ‘돈을 쌓아 두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할 환경이 조성돼 있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못 하는 것이다.’ 기업의 투자로 경기 활성화를 바라는 정부의 압박에 기업들은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제단체들은 기업들을 대표해 투자할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31일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은 “현금성 자산이 쌓여 있더라도 투자는 단기간에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려면 오랜 기간 유보의 필요성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투자를 하고 싶어도 발목을 잡고 있는 덩어리성 규제를 발굴해 철폐하려는 당국의 노력이 필요한데 새 경제팀은 규제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투자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기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세계 경제가 바닥에 있었고 전 세계 누구도 투자를 꺼리는 시기였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장기적 시각으로 경영을 했었고 상당 부분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투자 분위기 조성이 더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김영배 경총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투자할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데 역동적인 기업가 정신을 제약하는 입법이나 사회 분위기는 오히려 투자 확대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김한길 안철수 사퇴로 박영선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직무대행 맡아

    김한길 안철수 사퇴로 박영선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직무대행 맡아

    ‘김한길 안철수 사퇴’ ‘박영선 원내대표’ 김한길 안철수 사퇴로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두 사람 모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단독회동을 한 데 이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핵심관계자는 “최고위원회의 모두에 김한길 대표가 신상발언을 통해 두 대표가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면서 “이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선거패배는 공동 책임’이라며 지도부 총사퇴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안 투톱 체제’는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불과 4개월여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직무대행 선출 후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당헌에 따르면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당헌은 대표가 궐위된 경우 대표 직무를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득표자순 및 원내대표 순으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현 지도부는 통합 후 구 민주당과 안철수 대표측 인사가 절반씩 참여한 가운데 전원 임명직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이 안 되며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충격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안철수 김한길 사퇴 전망…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대행 및 조기전대 체제 들어가나

    안철수 김한길 사퇴 전망…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대행 및 조기전대 체제 들어가나

    ‘김한길 안철수’ ‘박영선 원내대표 대행’ 안철수 김한길 대표직 전격 사퇴 및 새정치민주연합 조기 전당대회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31일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김·안 투톱 체제의 도중하차로 당은 직무대행 선출 또는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거결과가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지도부 회동이 있을 것”이라며 “(선거 결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책마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복수의 당 핵심관계자는 “김한길 안철수 대표가 내일(31일) 중 사퇴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분위기로는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안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는데 이어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두 대표의 퇴진이 현실화된다면 김·안 대표 체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통합신당 창당 후 4개월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되는 셈이다.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경우 당헌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당헌에 따르면 대표가 궐위된 경우 대표 직무를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득표자순 및 원내대표 순으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현 지도부는 통합 후 구 민주당과 안 대표측 인사가 절반씩 참여한 가운데 전원 임명직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이 안 되며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후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안방인 전남 순천·곡성을 여당에 내준 것은 물론 선거 막판 야권후보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6곳 가운데 수원정 단 한 곳에서만 승리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안철수 ‘선거 패배’ 책임 동반 사의 표명(1보)

    김한길·안철수 ‘선거 패배’ 책임 동반 사의 표명(1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31일 동반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3월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김·안 투톱 체제의 도중하차로 당은 직무대행 선출 또는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거결과가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지도부 회동이 있을 것”이라며 “(선거 결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책마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안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는데 이어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안철수 김한길 사의 표명, 역시 바로 사퇴하네”, “안철수 김한길 사의 표명, 책임은 져야지”, “안철수 김한길 사의 표명,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김한길 대표 사퇴 임박 “7·30 재보궐 선거, 권은희 얻고 다 잃었다”

    안철수 김한길 대표 사퇴 임박 “7·30 재보궐 선거, 권은희 얻고 다 잃었다”

    안철수 김한길 대표 사퇴 임박 “7·30 재보궐 선거, 권은희 얻고 다 잃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31일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김·안 투톱 체제의 도중하차로 당은 직무대행 선출 또는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거결과가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지도부 회동이 있을 것”이라며 “(선거 결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책마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당 관계자는 “두 대표가 사퇴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분위기로는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안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는데 이어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두 대표의 퇴진이 현실화된다면 김·안 대표 체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통합신당 창당 후 4개월여만에 막을 내리게 되는 셈이다.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경우 당헌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연합 당헌에 따르면 대표가 궐위된 경우 대표 직무를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특표자순 및 원내대표 순으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현 지도부는 통합 후 구 민주당과 안 대표측 인사가 절반씩 참여한 가운데 전원 임명직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이 안되며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후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7·30 재·보궐선거 참패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자초한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재보선 초기만하더라도 당 주변에선 자신감이 넘쳤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잇따른 인사참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 실패 및 수사미비 등으로 일각에선 “이보다 더 좋은 선거환경은 없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선거국면이 본격화하면서 분위기는 걷잡을 수없이 바뀌기 시작했고 결국 도저히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를 대패했다는 좌절감과 허탈감 속에 선거가 막을 내렸다. 새정치연합이 이번 재보선에서 패배한 것은 무엇보다도 잇따른 공천잡음의 영향이 컸다는 지적이 많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당초 광주 광산을에 공천신청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하는 ‘예상밖의 결정’을 밀어붙였다. 이에 서울 동작을 공천신청자들은 물론 486출신 등 당내 인사들도 강력 반발했다. 급기야 공천을 신청했던 허동준 전 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동민 후보의 출마 회견을 가로막으며 일부 당직자와 멱살잡이까지 하는 ‘험악한 장면’을 연출했다. 당 핵심관계자마저 “많은 지지자들의 등을 돌리게 한 결정적 악재”라고 인정했을 정도다. 뿐만아니라 김·안 대표는 당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주 광산을 후보로 국정원 댓글사건의 수사외압 의혹을 폭로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공천을 강행하는 무리수를 뒀다. 더욱이 ‘정의의 아이콘’으로 발탁된 권 후보는 이후 논문 표절 및 위증의혹, 남편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등이 여당을 중심으로 잇따라 제기되면서 선거전선 전반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왔다. 선거가 끝난 뒤 정치권에서는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권은희에 집착하다 다 잃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선거 막바지에 수도권 전선에 비상이 걸리자 당 지도부는 다시 정의당과 야권 후보 단일화에 집착하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승리만을 위한 나눠먹기라는 비판을 의식한 듯 외형적으로는 당차원의 단일화는 추진하지 않고 후보들이 협의를 해 자진사퇴하는 모습을 취했으나 ‘꼼수’라는 여론의 비판은 비켜가지는 못했다. 더군다나 단일화로 인해 보수층의 결집을 불러일으켰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뒤 뒤늦게 단일화함으로써 그 효과도 극대화하지 못하는 등 전략부재를 드러냈다. 세월호특별법 처리 등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여당 심판론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이른바 ‘세월호 프레임’이 참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재보선 유권자들에게서 ‘세월호 피로감’만 심어줘 외면을 받은 것도 패배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또 지난 3월 통합 이후 ‘새정치’를 내세워 공항 귀빈실 이용 금지 등 의원 특권내려놓기 혁신계획을 잇따라 발표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된 실천으로 보여주지 못한 것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데 일조했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온다. 네티즌들은 “7·30 재보궐 선거 참패,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권은희 외에 다 잃었네”, “7·30 재보궐 선거 참패,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정말 참패다. 권은희 세우고 다 잃었다”, “7·30 재보궐 선거 참패,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권은희 전략공천 할 때부터 알아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 사의 표명 “7·30 재보궐 선거 패배 책임”(2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 사의 표명 “7·30 재보궐 선거 패배 책임”(2보)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 사의 표명 “7·30 재보궐 선거 패배 책임”(2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31일 동반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3월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김·안 투톱 체제의 도중하차로 당은 직무대행 선출 또는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김·안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는데 이어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거취 문제를 논의한 뒤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김·안 대표 체제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통합신당 창당 후 4개월여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질 경우 당헌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연합 당헌에 따르면 대표가 궐위된 경우 대표 직무를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특표자순 및 원내대표 순으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현 지도부는 통합 후 구 민주당과 안 대표측 인사가 절반씩 참여한 가운데 전원 임명직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이 안되며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후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네티즌들은 “안철수 김한길 사의 표명, 이번 선거 최대 책임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있다”, “안철수 김한길 사의 표명, 고개를 들지 못할 듯”, “안철수 김한길 사의 표명, 제대로 싸웠다면 할만 했을텐데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안철수 투톱체제 4개월 만에 막내려 “백의 종군의 자세” “평당원으로 돌아가”

    김한길·안철수 투톱체제 4개월 만에 막내려 “백의 종군의 자세” “평당원으로 돌아가”

    김한길·안철수 투톱체제 4개월 만에 막내려 “백의 종군의 자세” “평당원으로 돌아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면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넉 달동안 최고위원들께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 선거결과는 대표들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공동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최고위원단도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의결했다. 두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비공개 단독회동을 하고 대표직에서 동반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제1야당 새정치연합의 ‘김·안 투톱 체제’는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불과 4개월여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의 회견이 끝난 뒤 “당헌당규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당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박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충격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박 원내대표는 내달 1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으며 이 자리에서 대표 직무대행 보좌기구를 구성하고 향후 비상대책위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여론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한길 안철수 이번 선거 패배 책임이 제일 크다”, “김한길 안철수 전략공천이 패배 제일 큰 원인이지”, “김한길 안철수 백의종군해서 열심히 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김한길·안철수 선거 참패 책임 ‘동반 사의’…4개월 만에 막 내린 투톱 체제

    [속보]김한길·안철수 선거 참패 책임 ‘동반 사의’…4개월 만에 막 내린 투톱 체제

    [속보]김한길·안철수 선거 참패 책임 ‘동반 사의’…4개월 만에 막 내린 투톱 체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두 사람 모두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단독회동을 한 데 이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핵심관계자는 “최고위원회의 모두에 김 대표가 신상발언을 통해 두 대표가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면서 “이에 대해 최고위원들이 ‘선거패배는 공동 책임’이라며 지도부 총사퇴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26일 야권 통합으로 출범한 제1야당 새정치연합의 ‘김·안 투톱 체제’는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불과 4개월여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직무대행 선출 후 비상대책위 구성 등 ‘비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 당헌에 따르면 박영선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새정치연합 당헌은 대표가 궐위된 경우 대표 직무를 선출직 최고위원 중 다수특표자순 및 원내대표 순으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현 지도부는 통합 후 구 민주당과 안 대표측 인사가 절반씩 참여한 가운데 전원 임명직으로 구성돼 있어 자격이 안 되며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박 원내대표는 대표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충격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김한길 안철수 동반 사퇴, 이제 좀 제대로 해봅시다”, “김한길 안철수 동반 사퇴, 이젠 당분간 선거도 없는데 어떻게 하나”, “김한길 안철수 동반 사퇴, 결정 잘했다. 책임은 져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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