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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코로나19 대비 역사 주2회·전동차 회차때마다 방역

    서울 지하철, 코로나19 대비 역사 주2회·전동차 회차때마다 방역

     서울 지하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횟수를 늘린다.  서울교통공사는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존 ‘경계’ 단계보다 방역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주 1회 실시하던 지하철 역사 내부 방역을 주 2회로 늘렸다. 화장실 방역은 하루에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1회용 교통카드도 기존 5일 1회 소독에서 1일 1회로 늘렸다.  전동차 내 방역 소독도 강화했다. 이용객들이 많이 만지는 손잡이는 기존에는 차량기지에 입고될 때 소독을 실시했으나, 현재는 전동차가 회차할 때마다 매번 실시한다. 주 2회 실시하던 의자 옆 안전봉과 객실 내 분무 소독도 회차할 때마다 실시한다. 방역을 위해 추가로 기간제 인력을 뽑고, 초미립자 분무기와 고온 스팀청소기 등 방역 장비도 추가로 도입한다.  공사는 확진자가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경우 추가로 전동차와 지하철 역사에 특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명의 환자가 서울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져 전동차와 지하철 역사에 추가 방역을 진행했다.  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코라나19 예방수칙 등 홍보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된 안내 방송을 실시 중이다. 역사와 전동차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개인 위생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역사 내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 전단지, 배너도 비치했다. 지하철역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하루 750만 승객이 탑승하는 서울 지하철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공사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기본 위생 수칙을 잊지 말고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우석대 개강 4주 연기

    우석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강을 4주간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석대는 당초 개강을 2주간 미루기로 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날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학 측은 개강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이 없도록 보강과 온라인 수업, 집중 이수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점당 최소 이수 시간을 준수하도록 후속 조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개인정보 침해사고 범정부 협의체 구성

    주민번호 유출 등 부처·수사기관 공조 자율규제 활성화·네거티브 규제 연구 주민등록번호 유출 등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응하고 책임소재를 조사할 수 있는 범정부 협의체가 구축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의 보호를 강화하고 피해구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중기 계획으로 개인정보보호의 기본목표, 추진방향, 관련 제도, 법령개선, 침해방지 대책 등을 담고 있다. 48개 중앙행정기관은 이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2021년부터 2023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본계획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빅데이터 경제3법’(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을 반영해 선제적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안전한 개인정보 이용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협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탐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범정부 합동조사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히 대응하고 공동조사에 나서도록 했다. 협의체에는 금융·보건의료 등 민감 정보를 다루는 부처와 전문·수사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사고 대응 매뉴얼도 개발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는 유사·중복을 정비해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일원화하고 분야별 단체가 참여하는 ‘자율규제 단체 협의회’를 만들도록 법적 근거를 만들어 자율규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 법제를 현행 포지티브 형태에서 포괄적인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연구한다. 포지티브 규제가 할 수 있는 사항을 명시하고 그 외에는 금지하는 방식이라면, 네거티브 규제는 할 수 없는 사항을 명시하고 그 외에는 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방식을 말한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되는 ‘가명정보’와 관련해서는 보호장치 강화와 기술·산업 육성 정책을 함께 펼친다. 가명정보 결합이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데이터 결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기업과 유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가명·익명처리 기법이나 데이터 결합·연계에 대한 연구도 지원하고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 활용 수요가 높아지는 한편으로 개인정보 보호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질화하여 안전한 디지털 신뢰사회를 구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청암학원, 광주고법 결정 무시한 채 서형원 총장 복직 ‘거부’ 말썽

    청암학원, 광주고법 결정 무시한 채 서형원 총장 복직 ‘거부’ 말썽

    법원이 서형원 청암대 총장의 지위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학교법인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광주고법은 지난달 17일 서 총장이 청암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학교법인의 부당한 처분이 인정된다”며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총장 지위가 유지되는게 맞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청암학원이 서 총장에 대해 처리한 의원면직 처분은 무효인 만큼 총장으로서 직무를 집행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청암학원은 ‘서형원 총장의 면직처분 효력정지 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재항고를 했다. 법인은 재항고와 본안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서 총장의 업무복귀가 불가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이강두 총장 직무대행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서 총장은 고등법원으로부터 복직 결정을 받았지만, 학교법인의 반대에 부딪쳐 정상 업무를 보지 못하고 있다. 판결 후 출근을 한 지난달 28일 학교측은 총장실 명패를 떼고, 번호키도 바꿔 총장실 앞 회의실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서 총장은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일부 교수와 교직원들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업무 자료가 기존 총장실에 있고, 비밀번호가 변경돼 정상적인 일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서 총장은 최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강병헌 이사장과 김정재 사무처장을 ‘업무 방해죄’로 고소했다. 이들은 총장의 내부 전산망 ID를 차단해 게시판 접근 권한을 제한하는 등 업무를 보지 못하게 한 혐의다. 청암대학교 교수협의회와 교수노조도 학교측의 부당한 민원을 교육부에 제기한데 이어 조만간 업무방해 혐의로 이사장 등을 고발할 방침이다. 정용태 청암대학 교수노조위원장은 “강병헌 이사장이 업무 복귀 불가 공문을 보낸 것은 총장의 업무를 방해하는 범죄행위다”며 “교육부에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요구와 함께 강명운 전 총장의 학사개입 문제도 정식적으로 제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준형 서울시의원,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중교통 방역 강화해야”

    이준형 서울시의원,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중교통 방역 강화해야”

    이준형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은 3일(월) 오전8시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강동공영차고지·고덕차량사업소를 찾아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를 방문해 버스업체 대표, 버스조합, 방역청소실무자,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중교통 방역 강화로 인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앞서 버스 및 지하철 소독 현장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고 이용하는 대중교통 방역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원순 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대중교통의 손잡이, 시트, 카드단말기 등은 회차 시 마다 방역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방역청소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소독 횟수를 늘려야 하며 손세정제와 마스크 확보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 시민 대부분이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의 방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상황에서 강동공영차고지와 고덕차량사업소 관계자들의 방역상황을 직접 확인하니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방법에 대해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등돌린 의원들…‘1인 최고위’ 손학규 “복귀 않으면 대응”

    등돌린 의원들…‘1인 최고위’ 손학규 “복귀 않으면 대응”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탈당 이어질 듯비례대표도 ‘제적’시 의원직 유지 가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일 자신의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당직자들에 대해 “곧바로 복귀하지 않으면 총선 준비를 위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른미래당은 최고위원을 포함한 당권파 의원들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가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손 대표 ‘1인 최고위원회의’가 1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원내대표는 직무대행 체제이고 정책위의장도 사임했다. 이날 최고위에도 최고위원이나 현역 의원 없이 조직위원장, 전국직능위원장, 정치연수원부원장, 상근부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비서실장도 손 대표에게 등을 돌린 상황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손 대표는 당직자들의 계속된 회의 불참과 관련해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총선 준비에 여념이 없어야 할 지금 정무직 당직자의 근무 태만을 묵과할 수 없다”고 질책했다. 그는 “당이 어려울수록 힘을 모아야지 분열의 길로 나가면 안 된다”, “같은 뿌리를 가진 다른 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등의 발언으로 당을 계속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바른미래당은 지역구 7석, 비례대표 13석으로 간신히 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자금법은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경상보조금 총액의 50%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정당에는 총액의 5%를,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인 정당에는 총액의 2%를 배분한다.내홍으로 이미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한 바른미래당에서 탈당이 이어지면 국고보조금을 못 받게 되고 소속 의원들이 잔류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이에 조만간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 의원의 탈당도 이어질 전망이다. 비례대표 의원은 자의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지만, 당에서 제명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지역구 의원이 모두 탈당하고 비례대표 의원 9명이 뜻을 모으면 제명 요건인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한 당권파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손 대표에게 다음 주 월요일까지 물러나 달라고 최후통첩을 한 상황”이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지역구 의원 탈당, 비례대표 의원 제명 등을 진행하겠다는데 뜻이 모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제주일보, 경기도시공사, 한국외대, 한성대

    ■ 제주일보 △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김태형 △ 편집국장 부남철 * 이상 2월 1일자 ■ 경기도시공사 ◇ 1급 승진 △ 미래전략처장 최성진 ◇ 1급 전보 △ 인재개발원TFT 원장 고필용 △ 택지사업처장 김종일 ◇ 2급 승진 △ 신사업기획처장 송동현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직무대행 장명기 △ 재무관리처 유병린 △ 산업단지처 김형철 △ 고양사업단 서동학 ◇ 2급 전보 △ 경영혁신처장 박세원 △ 재정예산부장 홍선경 △ 대외협력처장 이병성 △ 주거복지처장 장성환 △ 주택관리처장 조영애 △ 도시재생처장 박성곤 △ 광교사업단장 정일현 △ 판교사업단장 김희준 △ 택지사업처 에콘힐 파견 홍철화 ■ 한국외대 ◇ 서울캠퍼스 △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김면회 △ TESOL대학원장 임현우 △ 국제지역대학장 장용규 △ 통번역대학장 이병도 △ 자연과학대학장 김연규 △미래위원회 위원장 유태영 △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 제성훈 △ 국제교류처장 이유나 △ 외국어연수평가원장 오은영 △ 진로취업지원센터장 김봉철 △ 지식출판콘텐츠원장 윤성우 ◇ 글로벌캠퍼스 △ 도서관장 최성은 △ 교무처장 김용애 △ 학생·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 최호성 △ 행정지원처장 김상헌 △ 진로취업지원센터장 오세홍 ■ 한성대 △ 대학원장 박명환 △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상상력인재학부 학장 김동환 △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장 주영혁 △ 디자인대학장 조자연 △ IT공과대학장 방갑산 △ 미래플러스대학장 지상현 △ 교무처장 조혜경 △ 기획처장·창의융합교육원장 노광현 △ 학생처장·IPP사업단장 최천근 △ 입학홍보처장 김진환 △ 총무처장 홍승린 △ 상상력교양교육원장 이태주 △ 교육혁신원장·교수학습센터장·교육인증센터장·미래플러스대학 평생교육연구지원센터장 장명희 △ 국제교류원장·언어교육센터장 우윤환 △ 디자인아트교육원장 한혜련 △상상력교양교육원 교학부장·인문과학연구원장 신영헌 △ 학술정보관장 김귀옥 △ 정보전산원장 이관우 △ 경영대학원장 주영혁 △ 행정대학원장 전주상 △ 예술대학원장 전종찬 △ 국방과학대학원장 고시성 △ 교육대학원장 김일민 △ 부동산대학원장 남두희 △창업지원단장 백성준 △ 산학협력단장 윤주일 △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장 유연우 △ 산학협력 부설 이민·다문화연구원장 오정은 △ 출판부장 안현주 △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장 윤진아 △ 학생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서화정 △ 대학원 교학부장 하성욱 △ 상상력인재학부 교학부장·한성프레스센터장 전신종 △ 교육혁신원 부원장·교육성과관리센터장 조문석 △ 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지영
  • ‘괸당’이 최고라는 제주, 전략공천설에 술렁

    민주당 ‘서귀포 출신’ 송재호 내정 가능성 “제주는 좁은 지역사회… 경선 필요” 지적 “우리는 여당도 야당도 아닌 괸당(혈족·친족)이 최고당!” 제주에서는 선거 때마다 ‘괸당’이 최고라는 말이 나온다. 제주는 혈연, 지연, 학연으로 얽히는 좁은 지역사회라는 의미다. 이번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주갑 선거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고려하면서 괸당 투표 성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 한경면 출신인 4선의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지역 연고가 없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내정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송 전 위원장은 이곳과는 무관한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이어서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는 ‘왜 남의 동네에 와서 출마하느냐’는 식의 이야기가 없지 않다. 그는 앞서 지난 21일 국가균형발전위에 사표를 내고 제주갑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제주갑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지역 후보들도 전략공천을 반대하고 있다.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은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경선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 불출마를 선언한 강창일 의원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주가 좁은 지역사회라는 특성을 중앙당이 감안해 전략공천 대신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식 팬카페인 ‘문팬’의 김상균 제주대표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괸당 정서를 강조한 것이다. 당은 앞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김우남 후보가 문대림 후보 측의 당원명부 유출 등을 문제 삼아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분열돼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반사이익을 거둔 뼈아픈 경험이 있다. 30일 현재 민주당에서는 문윤택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장, 자유한국당은 고경실 전 제주시장, 구자헌 전 제주도당위원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고병수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도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무소속으로는 김용철 공인회계사, 임효준 전 제주매일 기자 등이 지역을 노리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구속 면한 조용병 신한 회장… 사실상 연임될 듯

    구속 면한 조용병 신한 회장… 사실상 연임될 듯

    조 회장 “선고 결과 아쉽다… 항소할 것”신한은행 신입 채용에 관여해 점수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63)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정구속을 피해 회장직 연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손주철)는 22일 조 회장이 신한은행장이었을 때 특정 지원자의 지원 사실과 인적 관계를 인사부에 알려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회장이 해당 지원자를 합격시키라고 직접적인 지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최고책임자로서 지원 사실을 알린 행위만으로도 인사부 업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봤다. 다만 다른 지원자가 피해를 보지 않은 점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조사 증거만으로는 채용에서 남녀를 차별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남녀평등고용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조 회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외부청탁 지원자와 신한은행 임원·부서장 자녀 명단을 관리하며 채용 특혜를 제공하고 합격자 남녀 성비를 3대1로 인위 조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한금융은 회장 유고로 직무대행 체제를 맞는 위기는 넘겼다. 신한금융 사외이사들은 지난달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조 회장이 법정구속 등으로 근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회장직을 유지하겠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조 회장은 선고 후 “결과가 좀 아쉽다”며 “앞으로 항소를 통해 다시 한번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인사]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 차재호 ■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기획조정부장 장진영△착오송금구제TF실장 이상우△홍보실장 유형철△구조개선총괄부장 홍준모△보험관리실장 송성명△회수총괄부장 김경관△채권관리부장 김봉환△기금정책부장 유대일△기금관리실장 신두식△감사실장 지창우△비서실장 이상조△외부 파견(파산재단) 김근석△외부 파견(파산재단) 박인식△외부 파견(국방대학교) 김경록△외부 파견(경찰대학교) 양건승 ◇부서장급 보임 △기금운용실장 김동석△외부 파견(통일교육원) 남성모△외부 파견(국립외교원) 신재민△외부 파견(한국은행) 진주태△외부 파견(파산재단) 임상옥△외부 파견(금융감독원) 윤재호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급 △물관리계획본부장 이준근△물순환사업본부장 김만재△통합물관리본부장 박태현△한강유역본부장 박도수△금강유역본부장 이범우△영·섬유역본부장 최등호△낙동강유역본부장임병민△K-water연구원장 채효석 ◇부서장 △물산업플랫폼센터장 김대근△기술계획처장 황영진△정보관리처장 옥희철△K-water연구원 연구지원처장 이병근△〃물정책연구소장 김병기△〃통합물관리연구소장 정용배△〃물인프라·에너지연구소장 김진훈△〃수질안전센터장 오은정△대체수자원처장 조영식△물종합진단처장 김성호△스마트에코시티처장 김지헌△부산스마트시티추진단장 이상현△시화사업처장 노희수△MTV사업단장 이동주△송산사업단장 강승주△시화조력관리단장 김인수△맑은물관리처장 양강승△통합물관리처장 김현식△경기동북권지사 동두천수도관리단장 박진훈△팔당권지사장 박정수△팔당권지사 광주수도관리단장 박세훈△경기동남권지사 화성권관리단장 정재안△SK하이닉스산업용수관리단장 남윤환△수도권지역협력단장 정환삼△소양강지사장 강기호△태백권지사장 윤이중△강원지역협력단장 권형준△금강경영계획처장 양동규△금강수도지원센터장 이상철△아산권지사장 류광식△청주권지사장 정영래△충북지역협력단장 나유진△금강북부권수도사업단장 김종신△충남지역협력단장 구기항△정읍권지사장 김철한△영·섬경영계획처장 심과학△영·섬물관리처장 이종진△동화권지사장 김도균△전남북부권지사장 이형묵△전남중부권지사장 류재면△전남서남권지사장 정찬△전남서남권지사 장흥수도관리단장 김동룡△영산강보관리단장 신창수△전남지역협력단장 서광석△낙동강사업계획처장 박노혁△낙동강수도지원센터장 김현일△봉화권지사장 임동진△군위지사장 박건웅△포항권지사장 김우용△김천부항지사장 황선민△고령권지사장 황기성△운문권지사장 김기돈△경북지역협력단장 박세출△울산권지사장 길준표△남강지사장 박명기 ■한겨레신문 △매거진랩사업단장 직무대행 겸 매거진랩부 편집장 김연기 ■삼성벤처투자 ◇임원 승진 △전무 김정호△상무 양성훈 ◇전문위원 승진 △부사장급 김민수
  • [인사] 한겨레신문, 삼성전자, OK금융그룹, 삼성벤처투자

    ■ 한겨레신문 △ 매거진랩사업단장 직무대행 겸 매거진랩부 편집장 김연기 ■ 삼성전자 [세트부문] ◇ 부사장 승진 △ 김성진 김우준 김진해 나기홍 서병훈 정해린 최용훈 최원준 ◇ 전무 승진 △ 강현석 김도현 김연성 김영집 김유석 김형남 노원일 문준 박순철 박정훈 손성원 송명주 양준호 여명구 용석우 이계성 이규호 이상우 이준화 이충순 이태관 조성혁 조시정 조홍상 최익수 데이브 다스(Dave Das)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 상무 승진 △ 강성욱 고정욱 권순범 김덕호 김성은 김승연 김원우 김재성 김진성 김태수 김형섭 나현수 남기돈 노성원 명관주 박 용 박정호 반일승 부장원 설지윤 성한준 신대중 신승주 양준철 양희철 오석민 유종민 윤호용 이귀호 이기철 이재영 이종포 이종필 이준환 이지훈 이진원 임경애 정문학 정원석 조성훈 차도헌 한의택 한진규 황근철 황용호 유진 고(Eugene Goh) 마띠유 아포테커(Mathieu Apotheker) 모한 라오(Mohan Rao) ◇ 펠로우(Fellow) 선임 △ 이주호 ◇ 마스터(Master) 선임 △ 김윤선 최광표 ◇ 전문위원 승진 △ 이원식(부사장급) 전승준(전무급) 강병욱(상무급) 박상도(상무급) 이계복(상무급) 정의철(상무급) 천상필(상무급) [DS부문] ◇ 부사장 승진 △ 송재혁 신유균 심상필 양장규 정기태 최진혁 ◇ 전무 승진 △ 배상우 신경섭 안수진 이동우 이상현 이성민 임준서 장재훈 조기재 최경세 허석 허성회 허운행 황상준 황하섭 ◇ 상무 승진 △ 강동우 권혁만 김용성 김용완 김장환 김현철 김희승 노미정 문진옥 박봉태 박세근 박정재 박현근 배상기 서성기 서정현 손영웅 손호민 송호영 심호준 오혁상 유화열 이강승 이규원 이종민 이종필 이종호 임성수 장세정 정다운 정무경 정원철 정인호 정인호 조신형 조철민 최진필 홍희일 황희돈 제이콥 주(Jacob Zhu) ◇ 펠로우 선임 △ 강영석 황유상 ◇ 마스터 선임 △ 김재흥 남상기 심성훈 안정훈 양승훈 윤치원 이동수 이준행 이효산 임동철 한지훈 황유철 황찬 ◇ 전문위원 승진(상무급) △ 김현조 박항엽 백피터 원석준 ■ OK금융그룹 ◇ 전무 승진 △ OK뱅크 인도네시아 은행장 임철진 △ OK저축은행 영업본부장 유병철 △ OK홀딩스 김형균 △ OK홀딩스 경영전략본부장 겸 비서실장 권정구 ◇ 이사 승진 △ 아프로파이낸셜 정보보안실장 겸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이장호 △ OK뱅크 인도네시아 전략기획담당 왕인효 ◇ 부장/실장 승진 △ OK저축은행 영업3부장 천경환 △ OK저축은행 검사부장 전영하 △ 아프로파이낸셜 심사기획실장 최승일 △ OK신용정보 채권관리2부장 김홍일 ◇ 부부장 승진 △ OK캐피탈 소비자금융부 부부장 겸 PL센터지부장 고대근 △ OK캐피탈 기업금융부 부부장 김성욱 △ OK캐피탈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백종식 △ OK신용정보 위임관리5지부장 이정호 △ OK저축은행 부평지점 RM지점장 고성휘 △ 아프로파이낸셜 인사팀장 이용호 △ OK저축은행 경영기획팀장 김영진 △ 아프로파이낸셜 자금관리부 부부장 이재호 ◇ 부부장·지부장 이동 △ OK저축은행 영업2부장 강재복 △ OK저축은행 본점영업부장 손덕수 △ OK저축은행 영업4부장 류홍용 △ OK저축은행 채권관리부 부부장 정재운 △ OK저축은행 대전센터지부장 이병창 ◇ 센터장·저축은행지점장 승진 △ 아프로파이낸셜 부산CRM센터장 이수진 △ OK저축은행 서울역점 지점장 김영범 △ OK저축은행 부평지점 RM지점장 최원석 ◇ 전보 △ 스포츠단사무국장 조성익 △ 홍보CSR팀장 남윤원 ■ 삼성벤처투자 ◇ 임원 승진 △ 전무 김정호 △ 상무 양성훈 ◇ 전문위원 승진 △ 부사장급 김민수
  • 서울 지하철 대란 피했다…노조 업무 복귀·오늘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 대란 피했다…노조 업무 복귀·오늘 정상 운행

    사측 ‘12분 운전시간 연장 철회’ 결정에노조 ‘운전업무 거부’ 유보하고 업무 복귀노조 “노사 불신 여전” 갈등 불씨는 남아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21일 정상 운행된다. 노조의 업무 거부 지시 예고로 파행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우선 이날 시민들의 불편은 없게 됐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이날 “사측의 운전시간 원상회복 조치를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오늘 첫차부터 예고한 열차 운전업무 지시 거부를 유보하고, 오전 4시 10분부터 현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측은 전날 오후 “운전시간 조정을 잠정적으로 철회하겠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4.7시간으로 12분 (연장) 조정했던 운전시간 변경을 고심 끝에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승무원의 운전시간을 기존 4시간 30분(4.5시간)에서 4시간 42분(4.7시간)으로 늘렸고, 노동조합은 이를 종전 상태로 돌리지 않을 경우 21일 첫차부터 사실상 파업과 효과가 같은 승무(운전) 업무 지시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었다. 노조와 줄다리기를 이어오던 사측은 결국 노조의 업무 거부를 하루 앞두고 근무시간 원상회복 방침을 밝혔다. “설을 앞두고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하고, 직원들의 피해 역시 간과할 수 없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사측이 사실상 노조의 요구를 수용한 셈이었지만 노조는 ‘사측이 일방적으로 근무시간 연장 철회 결정을 발표해 구체적인 배경과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며 12시간 넘게 업무 거부 철회를 유보해왔다.21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진 노사 실무교섭에서도 ‘공사 약속이 문서로 확인돼야 한다’는 노조 입장과 ‘이미 담화문으로 발표한 내용이라 문서로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공사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노조는 업무 거부 방침을 일단 철회하되, 21일 오전 사측과 다시 만나 추가로 논의하기로 하기로 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공사의 승무원 운전시간 원상회복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어제 노조와 소통 없이 일방적, 기습적으로 발표한 것은 여전히 노조를 동등한 대화상대로 여기지 않는, 고압적 태도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며 이는 노사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노사가 막판에 합의에 이르면서 지하철 대란은 피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공사는 운전시간 변경이 과도한 휴일 근무와 추가 수당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운전시간이 명목상으로는 12분 연장된다고 하지만 열차 운행 도중 교대가 어려운 승무 업무 특성을 고려하면 실제 근무 시간은 30분에서 2시간까지 늘어나 직원들의 부담이 커진다고 주장한다. 양측은 일단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고] 남승창씨 모친상, 주철현씨 장인상, 정원영씨 모친상, 김종범씨 부인상

    ●남승창(프로야구 LG 트윈스 전 홍보·운영팀장)씨 모친상, 15일, 경기도 성남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31-787-1500 ●김현수·규성·영표·미리씨 부친상, 주철현(전 여수시장)씨 장인상, 15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10-4878-4515 ●정원영(진영전자 사장)씨 모친상, 정수현(서울경제신문 디지털미디어센터 기자)씨 조모상, 15일 오전 1시 31분, 대전시 남대전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042-285-4004 ●김종범(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씨 부인상, 15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16일 VIP 1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031-382-5004
  • ‘1세대 스타 아나운서’ 임택근 별세

    ‘1세대 스타 아나운서’ 임택근 별세

    ‘라디오, 흑백TV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임택근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심장 질환과 뇌경색을 앓았고, 지난달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연희대 1학년생이던 1951년 중앙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1964년 MBC로 이직한 이후 196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임택근 모닝쇼’를 진행했다. 한국 방송 역사에서 MC 이름을 사용한 첫 사례다. 1971년 정치에 눈을 돌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MBC로 복귀해 사장 직무대행까지 지냈다. 퇴사 후에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대한고용보험 상무를 지냈다. 1990년 KBS ‘노래는 사랑을 싣고’로 20년 만에 방송계에 복귀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스타 아나운서의 복잡한 가족사로 주목을 받았다. 가수 임재범과 배우 손지창은 친모가 다른 혼외자식이다. 임재범은 2011년 한 TV 토크쇼에 나와 이 이야기를 처음 공개하며 “아버지와 왕래를 하지 않지만 이제는 찾아뵐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인의 매형은 전 중앙정보부 요원인 고 김기완씨로, 전 주한미국대사인 성 김(김성용)의 아버지다. 고인의 동생 임양근도 동양방송 아나운서 4기로 방송 활동을 했다. 빈소는 강남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상주는 임재범이며, 손지창과 그의 부인인 배우 오연수도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북도의회 수공 본부 분할반대

    전북도의회가 전주 소재 수자원공사 유역본부 분할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는 전주에 있는 금강·영산강·섬진강(금·영·섬) 유역본부 분할 검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11일 수공에 전달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이날 전주시 여의도동에 있는 수공 금·영·섬 권역 본부를 방문해 이사직무대행과 30여분 면담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수공 측은 지난 9일 금강 유역 부문은 유역수도지원센터 및 현대화사업 등을 보강해 전주에 존치하고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부문은 광주로 분할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공이 합당한 이유가 없는데도 조직을 재편하려고 한다”며 “금·영·섬 분리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을 외면하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북도의회는 수공에서 재편안을 변경할 때까지 계속해서 항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총선” 두 달 만에 사표 낸 주민번호委 수장

    “총선” 두 달 만에 사표 낸 주민번호委 수장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의도 배지를 가슴에 달려는 모든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때죠. 행정안전부도 예외는 아닌데요. 소속 고위공무원들이 속속 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오는 16일까지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행안부 산하기관인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도 총선과 연관이 있는데요. 주민번호변경위의 수장 격인 김성엽(57) 사무국장이 경남도 기조실장에서 위원회로 옮긴 지 두 달 만에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표를 낸 겁니다. 사표는 지난달 수리가 됐죠. 마산이 고향인 그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레 주민번호변경위의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사무국장은 격주마다 상임위원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의 사례를 심사하는데요. 주요 업무에서 인원 공백이 발생한 겁니다. 주민번호변경위 관계자는 “(국장의 자리는) 현재 과장이 직무대행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공백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가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보통 행안부 공무원들이 산하기관을 지자체에 파견 갔다가 본부에 복귀하기 전 잠깐 머무르는 ‘징검다리’로 생각한다는 점을 고려해도 근무기간 2개월은 너무 짧다는 겁니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아무리 (산하기관이나 조직이) 잠깐 거쳐 가는 자리라고 해도 보통 1년 가까이 근무한다. 인사가 너무 잦으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짜증 나지 않겠냐”라고 반문했죠. 이에 대해 김 전 사무국장은 “자의 반 타의 반 갑작스레 사표를 쓰게 됐다. 주변 사람들의 (총선 출마) 권유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번호변경위는 오는 5월까지 세종으로 이사도 가야 합니다. 지난해 3월, 사무실을 5층에서 12층으로 옮겼던 직원들은 1년여 만에 다시 이사를 가야 할 처지인데요. 여기에 직원들을 이끌어야 할 사무국장 자리까지 기약 없이 비어 있게 된 겁니다. 뒤숭숭한 분위기가 당분간은 이어질 수밖에 없겠죠. 얼마 남지 않은 21대 총선, 행안부 출신 관료들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까요.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개월 만에 수장 떠난 ‘주민번호변경위’, 무슨 일이

    2개월 만에 수장 떠난 ‘주민번호변경위’, 무슨 일이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속속 출사표전보 2개월 만에 사표, “이례적” 평가주민등록변경위 조직 공백 야기金 “주변 사람 권유 많아 출마 결심”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의도 배지를 가슴에 달려는 모든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때죠. 행정안전부도 예외는 아닌데요. 소속 고위공무원들이 속속 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오는 16일까지 이러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행안부 산하기관인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도 총선과 연관이 있는데요. 주민번호변경위의 수장 격인 김성엽(57) 사무국장이 경남도 기조실장에서 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지 두 달 만에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표를 낸 겁니다. 사표는 지난달 31일자로 수리가 됐죠. 마산이 고향인 그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레 주민번호변경위의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됐습니다. 사무국장은 격주마다 상임위원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자의 사례를 심사하는데요. 주요 업무에서 인원 공백이 발생한 겁니다. 주민번호변경위 관계자는 “(국장의 자리는) 현재 과장이 직무대행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공백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가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보통 행안부 공무원들이 산하기관을 지자체에 파견 갔다가 본부에 복귀하기 전 잠깐 머무르는 ‘징검다리’로 생각한다는 점을 고려해도 근무기간 2개월은 너무 짧다는 겁니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아무리 (산하기관이나 조직이) 잠깐 거쳐 가는 자리라고 해도 보통 1년 가까이 근무한다. 인사가 너무 잦으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짜증 나지 않겠냐”라고 반문했죠. 이에 대해 김 전 사무국장은 “자의 반 타의 반 갑작스레 사표를 쓰게 됐다. 주변 사람들의 (총선 출마) 권유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번호변경위는 오는 5월까지 세종으로 이사도 가야 합니다. 지난해 3월, 사무실을 5층에서 12층으로 옮겼던 직원들은 1년여 만에 다시 이사를 가야 할 처지인데요. 여기에 직원들을 이끌어야 할 사무국장 자리까지 기약 없이 비어 있게 된 겁니다. 뒤숭숭한 분위기가 당분간은 이어질 수밖에 없겠죠. 얼마 남지 않은 21대 총선, 행안부 출신 관료들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까요.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인사] 소방청, 충남 태안군,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남 남해군

    ■ 소방청 ◇ 소방감 전보 △ 중앙119구조본부장 이상규 △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손정호 ■ 충남 태안군 △ 기획감사실장 맹천호 △ 전략사업단장 김종혁 △ 행정지원과장 명강식 △ 신속민원처리과장 구승회 △ 복지증진과장 장경희 △ 가족정책과장 문흥용 △ 재무과장 유연환 △ 교육체육과장 김영길 △ 안전총괄과장 박원규 △ 환경산림과장 한용구 △ 농정과장 양수준 △ 의회사무과장 문태준 △ 의회수석전문위원 김부경 △ 보건사업과장 김은미 △ 건강관리과장 임정순 △ 환경관리센터소장 조종상 △ 태안읍장 황용렬 △ 고남면장 최병구 △ 남면장 신명순 △ 근흥면장 이종진 △ 원북면장 이계명 △ 이원면장 조상호 △ 환경산림과장(직무대리) 조규호 △ 보건사업과장(직무대리) 김기만 △ 이원면장(직무대리) 한석민 ■ 한국과학창의재단 ◇ 승진 △ 감사부장 김형진 △ 학생활동지원실장 서지연 △ 기획평가실장 이환철 △ 종합·원격교육연수원장 직무대행 진병두 ◇ 전보 △ 창의융합교육단장 이정규 △ 경영기획단장 허경호 △ 과학문화기획실장 임세진 △ 과학문화홍보실장 허준영 △ 과학문화산업기반실장 양수정 △ 과학문화확산실장 강호영 △ 창의융합기획실장 김현철 △ 과학수학교육개발실장 홍옥수 △ 과학영재육성실장 김명수 △ 소프트웨어·AI인재육성실장 이현숙 △ 연수기획팀장 현지영 ■ 경남 남해군 ◇ 4급 승진 △ 행정복지국장 정민성 △ 안전건설국장 임종출 ◇ 5급 승진 △ 청년혁신과장 직무대리 김미선 △ 해양수산과장 〃 이석재 △ 삼동면장 〃 손미경 △ 설천면장 〃 김원근
  • [경제 블로그] 기업은행장에 또 ‘낙하산’… 새해부터 관치금융 논란

    [경제 블로그] 기업은행장에 또 ‘낙하산’… 새해부터 관치금융 논란

    지난달 27일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습니다. 김 전 행장이 떠난 기업은행은 현재 임상현 전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은 인사와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사업전략 수립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기업은행은 안갯속에 놓인 처지입니다. 기획재정부가 지분 53.2%를 보유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행장을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전국에 600곳이 넘는 지점을 운영하면서 시중은행과 같은 영업을 하고 있지만, 임원추천위원회와 같은 의사결정 구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 금융행정혁신위원회는 “금융공공기관의 기관장 선임 절차를 개선하라”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고, 2013년 불거졌던 낙하산 논란이 6년 만에 재점화됐습니다. 고장난 기계를 고치지 않아 같은 결함이 또 발생한 셈입니다. 금융권 안팎에선 지난달부터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거론됐습니다. 그러자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윤 전 수석은) 금융과 은행 전문성, 경영 능력, 인성과 리더십 면에서 함량 미달”이라며 지난 9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3일 당선된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도 취임 일성으로 ‘기업은행장 낙하산 저지’를 내세웠습니다. 거센 반발에도 정부는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윤 전 수석을 내정하고 임명 시점을 조율 중입니다. 윤 전 수석은 은행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인물입니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제통화기금 상임이사를 거친 윤 전 수석은 거시경제 전문가로 분류됩니다. 김형선 금융노조 기업은행지부장은 1일 “‘모피아’인 데다 금융 분야 관련 경력이 전혀 없고, 기업은행의 주 고객층인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 빈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가 예정대로 윤 전 수석의 임명을 강행하면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새해부터 ‘관치금융’ 논란으로 금융권이 시끄러울 전망입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대신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 오익근씨

    대신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 오익근씨

    대신증권은 오익근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부사장은 1987년 공채로 입사해 지점영업, 마케팅, 인사, 재무관리, 리스크관리 등 32년간 증권업 전 부문을 두루 거친 재무·금융 전문가다. 오 부사장은 2013년부터 5년간 대신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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