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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임지연, “연애 안한 지 4년” 최근 스킨십은 언제?

    정글의 법칙 임지연, “연애 안한 지 4년” 최근 스킨십은 언제?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김종민, 박형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간 조개사냥을 마치고 정글하우스로 돌아가던 중 류담은 “남자친구 안 만나?”라고 임지연에게 질문했다. 이에 임지연은 “남자친구 없다. 연애안한지 한 4~5년정도 됐다”고 말했다. 류담은 “가장 최근에 한 뽀뽀는 언제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임지연은 “연애는 4~5년 전이지만 키스는 썸남과 6개월 전”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류담이 “얜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정글의 법칙 임지연, “연애 안한 지 4년” 키스는 6개월 전에 했다? 누구랑 했나보니 ‘깜짝’

    정글의 법칙 임지연, “연애 안한 지 4년” 키스는 6개월 전에 했다? 누구랑 했나보니 ‘깜짝’

    정글의 법칙 임지연, “연애 안한 지 4년됐다” 마지막 뽀뽀는 송승헌? 알고보니 ‘깜짝’ ‘정글의 법칙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과거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김종민, 박형식이 출연했다. 병만족은 세 번째 생존지인 코끼리 부족 무농족 마을을 끝으로 생존활동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야간 조개사냥을 마치고 정글하우스로 돌아가던 중 류담은 “남자친구 안 만나?”라고 임지연에게 질문했다. 이에 임지연은 “남자친구 없다. 연애안한지 한 4~5년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류담은 “거짓말 하지 마. 남자들이 널 가만히 놔둬?”라고 말하자, 임지연은 “놔두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담은 “그냥 놔둬? 대시하는 사람들 없었어?”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썸씽은 있었지”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류담은 “가장 최근에 한 뽀뽀는 언제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촬영 하면서”라고 답했다. 임지연의 대답에 류담은 “그건 일이잖아. 일 말고 개인적으로”라고 재차 물었고 임지연은 “연애는 4~5년 전이지만 키스는 썸남과 6개월 전”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류담은 “얜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라고 말했고 임지연은 “나도 한창 만날 때고 한창 사랑을 나눌 때가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정글의 법칙 임지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 옥빙구 빙의? “동네 미친놈 같아” 돌직구

    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 옥빙구 빙의? “동네 미친놈 같아” 돌직구

    지난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신혜가 옥순봉을 찾아오자, 옥택연은 박신혜에 대한 반가움과 설렘을 ‘빙구댄스’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서진은 “동네 미친놈 같다. 얘도 가만 보면 조울증이야”라며 “택연아 양말 하나 신어. 점퍼도 입고. 어린 여자 게스트만 오면 왜 이렇게 슈퍼파워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년 봄 복귀 ‘류 캔 두 잇’

    내년 봄 복귀 ‘류 캔 두 잇’

    류현진(28·LA 다저스)이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레체 박사의 집도 아래 2시간가량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 병명은 ‘관절와순 파열’로 밝혀졌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류현진의 수술을 10문 10답으로 알아봤다. Q1. 관절와순은 어느 부위인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섬유질 연골이다.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이나 관절막 등 주변 조직들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파열이 되면 투구 동작을 할 때 통증이나 결림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공을 세게 던질 수 없고 제구도 쉽지 않다. Q2. 수술은 어떻게 진행됐나 수술은 환부를 절개하지 않고 관절경을 삽입해 찢어진 부분을 꿰매고 연골 일부를 깎아내는 ‘클린업’(청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Q3.수술 경과는 다저스 구단은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고, 류현진도 “(상태가) 좋다”라고 말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공 던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나 수술이 잘됐다고 무조건 예전 구위를 회복하는 건 아니고, 재활 훈련이 중요하다. Q4.부상 원인은 관절와순은 과도한 투구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류현진은 2006년부터 9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총 1613이닝(연평균 179이닝)을 던졌고, 베이징올림픽과 광저우아시안게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도 잦은 등판을 했다. 그간 피로가 누적돼 부상으로 확대됐을 가능성이 높다. Q5. 복귀 시점은 매팅리 감독의 말처럼 내년 초 돌아오면 최상의 시나리오다. 짧게 잡아도 1년, 길게는 2년까지 소요될 수 있다. 2012년 5월 어깨 수술을 한 마이클 피네다(뉴욕 양키스)는 2013년 6월부터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졌고, 지난해 4월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Q6. 재활 성공·실패 사례는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어깨 관절와순 파열이 투수에게 치명적이었지만, 의학 발달로 회복률이 많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회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로저 클레멘스는 1985년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이듬해 복귀, 2007년까지 활약했다. 통산 216승을 거둔 커트 실링도 어깨 수술 후 전성기 못지않은 구위를 선보였다. 그러나 한때 리그 최고 투수로 꼽혔던 제이슨 슈미트와 마크 프라이어, 마크 멀더 등은 재기에 실패해 그라운드를 떠났다. Q7. 구속 회복은 가능한가 류현진은 최고 153㎞, 평균 145~146㎞의 직구를 던진다. 복귀 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비슷한 수준의 직구 구속을 내야 한다. 재활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면 예전 구속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Q8. 류현진과 다저스의 계약은 2013년 다저스와 계약한 류현진은 2018년까지 6년간 3600만달러(약 392억원), 연평균 600만달러(약 65억원)의 연봉을 보장받았다. 부상으로 뛰지 못해도 보장된 연봉은 모두 받는다. 그러나 매 시즌 170이닝부터 200이닝까지 10이닝마다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씩 추가로 약속한 인센티브는 받을 수 없다. 또 5년간 750이닝을 던지면 조기에 취득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도 물거품이 됐다. Q9. 아시아투수에게 3년차 징크스는 류현진에 앞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유(텍사스) 등도 3년 차 때 부진을 겪고 몸에 이상이 왔다. 이 때문에 동양인 투수들이 4일 쉬고 등판하는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Q10. 류현진 없는 다저스의 올해 성적은 2013년과 지난해 각각 14승씩을 거둔 류현진은 다저스의 3선발이자 핵심 전력이다. 현재 대체 선발인 카를로스 프리아스와 마이크 볼싱어 등이 공백을 잘 메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24승15패)를 질주하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 2.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류현진의 시즌 아웃이 확정된 만큼 트레이드 등을 통해 추가로 선발을 영입해야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돌아와요, 괴물처럼

    [MLB] 돌아와요, 괴물처럼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3~14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야구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던 류현진(28·LA 다저스)이 결국 외롭고 긴 자신과의 싸움에 돌입한다. 그동안 한 번도 매스를 대지 않았던 어깨 수술을 받고 짧으면 6개월, 길면 1~2년의 재활을 해야 한다. 다저스는 22일 류현진이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레체 박사의 집도로 왼쪽 어깨 관절경(내시경) 수술을 받는다고 21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류현진의 어깨에 작은 구멍을 뚫고 소형 카메라를 집어넣어 상태를 살핀 뒤 부상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도 통증의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기에 최후의 수단을 쓰는 것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연골 일부를 살짝 깎아내는 ‘청소’(clean up) 정도로 수술이 끝나는 것이다. 투수가 받는 어깨 수술 중 가장 경미한 것으로 6~7개월 만에 복귀가 가능하다. 재작년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던 테드 릴리는 2012년 9월 이 수술을 받았고, 이듬해 4월 하순 실전에 등판했다. 원래 빠른 공 투수가 아니긴 했지만 부상 전과 거의 비슷한 직구 구속을 냈다. 그러나 관절 연골판 등이 손상된 부상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재활 기간이 1~2년으로 크게 늘어나고 복귀하더라도 구속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박명환(NC)과 한기주(KIA) 등이 어깨 수술 뒤 강속구를 잃어버렸다. 팔꿈치와 달리 어깨 수술이 투수에게 치명적인 이유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많은 투수가 어깨 부상으로 쓰러졌고, 과거 애리조나 등에서 뛰던 커트 실링 정도가 거의 유일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류현진의 상태를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는 없다. 류현진이 고교 시절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고 잘 극복한 것도 재기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또 엘라트레체 박사가 미국 최고의 스포츠의학 권위자인 것도 다행이다. 미국 정형외과계에서는 엘라트레체 박사를 ‘전미 최고의 스포츠 의학전문가 19인 중 1명’으로 꼽고 있다. 수술을 받게 될 병원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나 스포츠 의학의 ‘메카’인 LA 컬란 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라트레체 박사는 피츠버그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뒤 현재 이 병원 이사를 맡고 있다. 정민태(한화 투수코치)와 배영수(한화), 한기주 등도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거포들을 삼진으로 잡는 류현진의 모습을 당분간은 볼 수 없다. 수술 후 류현진은 최소 한 달간 휴식과 안정을 취한 뒤 팔을 뒤로 넘기는 동작 등 관절 각도 회복 운동을 한다. 이어 근력 운동을 통해 어깨 힘을 기르며 캐치볼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롱토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 불펜 피칭, 라이브 피칭, 실전 피칭 등 다음 단계를 밟는다. 류현진이 가장 피해야 하는 건 조급함이다. 2000년대 중반 두 차례나 사이영상을 수상한 요한 산타나(토론토)는 2010년 어깨 수술 뒤 2012년 무리해서 21경기를 던졌다가 이듬해 다시 수술을 했다. 올해를 빼고도 아직 3년이나 다저스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류현진으로서는 완벽하게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류현진의 수술 소식을 전해 들은 NC 베테랑 투수 박명환(38)은 “재활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류현진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다시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재활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여자랑 어디까지 갔냐” 돌직구에 홍진호 표정보니 ‘당황’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여자랑 어디까지 갔냐” 돌직구에 홍진호 표정보니 ‘당황’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여자랑 어디까지 갔냐” 돌직구에 홍진호 표정보니 ‘당황’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 홍진호가 화제다. 22일 첫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1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썸 커플 홍진호-레이디제인, 유상무-장도연, 로빈-김예림가 해외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체코 프라하 여행에 앞서 마트에서 장을 봤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티격태격 싸우며 실제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그러면 나는 정말로 프로그램에 안 나온다”고 말했고 레이디제인 역시 “없다. 홍진호와는 현재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프라하에 도착한 홍진호는 “나는 프라하 도착한 것만으로 설렌다. 여자랑 이렇게 멀리 온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멀리 아니면 어디까지 가봤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바로 “제주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레이디제인은 “그 말을 지금 여기서 왜 하냐”며 화를 냈고 홍진호는 “안 갔다. 기억에서 지웠다”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썸’을 다룬 새 프로그램으로 총 8부작이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방송캡처(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치로 2873안타…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

    이치로 2873안타… 베이브 루스와 어깨 나란히

    일본인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가 ‘전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치로는 19일 미국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개인 통산 2873안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루스와 타이를 이뤘다. 역대 공동 42위. 이치로는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루비 데라로사의 153㎞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데라로사의 143㎞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측 선상 바로 안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1992~2000년 일본프로야구에서 타율 .353과 1278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2001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 진출했다. 데뷔 첫해 242안타를 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했으며,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돌파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04년에는 262안타를 쳐 조지 시슬러가 1920년 세웠던 한 시즌 최다 기록(257안타)을 갈아치웠다. 2011년부터 노쇠화 현상을 보인 이치로는 이듬해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으나 여전히 매년 100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기량을 보였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1년 200만달러에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고, 이날까지 29안타(타율 .287)를 기록했다. 이치로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내년에는 명예의 전당 입성 보증 수표인 3000안타에 도달할 전망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알리바바 한국관 첫선

    알리바바 한국관 첫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쇼핑몰에 한국 상품 전용관이 열렸다. 중국 소비자가 서울 명동이나 제주도에 직접 오지 않고 안방에서 한국 상품을 살 수 있게 됐다. 중국에 부는 ‘한류’(韓流) 바람이 더 커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마윈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알리바바 티몰(T-mall) 한국관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티몰은 중국 최대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연간 매출이 2000억 위안(약 36조원)에 이른다. 티몰에 기업 단위의 전용관이 개설된 적은 있지만 국가 단위 전용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재부는 지난해 12월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당시 2개였던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한국식품 전용관을 4개로 늘리기로 했다. 보안 프로그램인 ‘액티브엑스’(Active-X) 폐지로 국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중국인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중국 오픈마켓에 직접 한국관을 만들어 역(逆)직구를 늘리겠다는 계획이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석차 항저우에 가서 마 회장을 직접 만나 티몰에 한국식품 전용관을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알리바바는 농식품은 물론 중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한국 화장품 등 공산품과 관광상품까지 한국관을 열기로 결정했다. 기재부는 올해 안에 중국 온라인 쇼핑몰 1곳에 한국식품 전용관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 전략의 변화가 시급하고 중국의 최종 소비재 내수시장을 겨냥해야 한다”면서 “티몰 한국관과 같은 전자상거래 수출 방식이 결합된다면 우리 수출 산업의 성공 가능성은 한층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프로야구] 1789일… 노장은 죽지 않았다

    ‘풍운아’ 박명환(38·NC)이 1789일 만에 승리투수의 감격을 만끽했다. 박명환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낚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2-0 영봉승을 이끌었다. 2010년 6월 23일 문학 SK전 이후 무려 4년 11개월 만에 승리를 낚았다. 개인 통산 103승으로 고(故) 최동원(역대 19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완벽에 가까운 피칭이었다. 1회 2사부터 4회 2사까지 9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한 차례도 2루 베이스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78개의 공을 던져 51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았으며 최고 142㎞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싱커, 커브를 자유자재로 섞어 던졌다. NC 타선은 3회 테임즈의 희생타와 4회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박명환을 지원사격했다. 임정호-이민호-임창민으로 이어진 불펜은 3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을 내주며 박명환의 승리를 지켰다. 1996년 OB(현 두산)에서 데뷔한 박명환은 2000년대 초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였다. 2006년까지 88승을 거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4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LG로 옮겼다. 이적 첫해에는 10승6패 평균자책점 3.19로 제몫을 했으나 이듬해부터 어깨 부상으로 급속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8~2011년 4승을 올리는 데 그쳐 ‘역대 최고의 먹튀’ 오명을 썼다. 2012년 방출돼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2013년 공개 테스트를 통해 NC에 입단했다. 잠실에서는 LG가 5회에만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이며 SK에 6-4로 이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614경기를 뛴 거물 외국인 한나한이 마수걸이 투런 홈런을 신고했고, 류제국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땄다. 롯데는 수원에서 강민호의 투런 홈런 등에 힘입어 kt를 6-2로 제압했다. 전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강민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려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KIA가 3-3으로 맞선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필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4-3으로 이겼다. 대전에서는 0-6으로 뒤지던 한화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연장 10회 강경학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넥센에 7-6 역전승을 거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컬투쇼 김우빈, “2PM 준호에게 여동생 소개? 절대 안돼” 단호한 태도..이유 알보고니?

    컬투쇼 김우빈, “2PM 준호에게 여동생 소개? 절대 안돼” 단호한 태도..이유 알보고니?

    컬투쇼 김우빈, “2PM 준호에게 여동생 소개? 절대 안돼” 단호한 태도… 왜? ‘컬투쇼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컬투쇼’에 출연해 2PM 준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과 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여동생에게 준호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김우빈은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고, 동생 때문에 (준호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DJ 컬투는 “준호에게 결점이 있다는 말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김우빈은 “결점 보다는 안 좋은 상상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준호 역시 “실제로 누나가 있는데 김우빈의 생각과 똑같은 것 같다”며 “가족이 된 느낌이 애매할 것 같다. 행여나 부부싸움 하면 끼어들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준호와 강하늘이 내 여동생을 만난다든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셋의 우정은 영원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컬투쇼 공식인스타그램(컬투쇼 김우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연속 장타 기록은 무산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연속 장타 기록은 무산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이어졌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 3할대에 진입했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타율을 0.297에서 0.303(142타수 43안타)으로 끌어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타율 3할 선을 넘어섰다. 이대호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오릭스 오른손 선발 기구치 유세이의 시속 144㎞ 직구를 공략하다 3루수 앞 병살타를 쳤다. 3회 2사 1, 2루에서도 기구치의 시속 105㎞ 커브에 당해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이대호는 6회 1사 1루에서 파울 5개를 치는 끈질긴 공략을 펼치며 시속 143㎞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쳐냈다.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이 13경기로 늘었다. 그러나 단타 1개에 그치면서 기대를 모았던 11경기 연속 장타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다. 이날 2루타 이상의 장타를 만들었다면 1994년 아키야마 고지(53) 전 소프트뱅크 감독이 작성한 일본 최다 연속 경기 장타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다. 이대호는 가와시마 게이조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이대호는 1안타에 만족하지 않았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오릭스 우완 불펜 오카모토 요스케의 시속 142㎞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익수 쪽 2루타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시즌 10번째 2루타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이대호는 기분 좋게 대주자 다카다 도모키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소프트뱅크는 6회에만 8안타 2볼넷으로 8점을 뽑는 등 타선이 폭발해 세이부를 12-4로 꺾었다. 소프트뱅크 3번타자 야나기타 유키는 6회 만루포를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첫 클린업 트리오 활약 기대 못 미쳐

    6타수 무안타 강정호…첫 클린업 트리오 활약 기대 못 미쳐

    ‘6타수 무안타 강정호’ ‘6타수 무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12회 등판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는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6타수 무안타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타수 무안타 강정호…타석에서는 아쉬움, 수비에서는 깔끔

    6타수 무안타 강정호…타석에서는 아쉬움, 수비에서는 깔끔

    ‘6타수 무안타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해 시즌 타율이 0.270(62타수 17안타)으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시속 143㎞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시속 142㎞ 싱커를 공략했지만 평범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6회 처음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그러나 헨드릭스의 시속 138㎞짜리 싱커를 받아친 타구는 상대 좌익수 글러브로 들어갔다. 7회에는 왼손 투수 작 로스컵의 몸쪽 직구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 컵스 오른손 불펜 헥터 론돈의 140㎞ 고속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장 11회에는 왼손 불펜 제임스 러셀과 맞섰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선발 출전한 피츠버그 야수 중 안타를 치지 못한 건, 강정호와 그레고리 폴랑코 두 명뿐이었다. 타석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는 깔끔했다. 강정호가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교체 없이 그라운드를 지킨 것도 수비력 때문이었다. 강정호는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부터는 3루수로 이동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5회까지 1-7로 밀렸으나 6회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으며 추격했다. 컵스가 10-5로 다시 달아나자 8회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 앤드루 매커천의 3점 아치로 한 점차까지 따라간 후 9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세르벨리의 중전 적시타로 기어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연장 12회말 1사 만루에서 맷 시저의 평범한 타구를 잡으려던 피츠버그 우익수 폴랑코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 끝내기 안타로 만들어줬다. 경기는 11-10, 컵스의 승리로 끝났다. 12회 등판한 피츠버그 우완 레다메스 리즈는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연속 장타 기록은 무산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연속 장타 기록은 무산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 3할대에 진입했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타율을 0.297에서 0.303(142타수 43안타)으로 끌어올리며 올 시즌 처음으로 타율 3할 선을 넘어섰다. 이대호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오릭스 오른손 선발 기구치 유세이의 시속 144㎞ 직구를 공략하다 3루수 앞 병살타를 쳤다. 3회 2사 1, 2루에서도 기구치의 시속 105㎞ 커브에 당해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이대호는 6회 1사 1루에서 파울 5개를 치는 끈질긴 공략을 펼치며 시속 143㎞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쳐냈다. 4월 2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이 13경기로 늘었다. 그러나 단타 1개에 그치면서 기대를 모았던 11경기 연속 장타 기록은 달성하지 못했다. 이날 2루타 이상의 장타를 만들었다면 1994년 아키야마 고지(53) 전 소프트뱅크 감독이 작성한 일본 최다 연속 경기 장타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다. 이대호는 가와시마 게이조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이대호는 1안타에 만족하지 않았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오릭스 우완 불펜 오카모토 요스케의 시속 142㎞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익수 쪽 2루타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시즌 10번째 2루타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이대호는 기분 좋게 대주자 다카다 도모키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소프트뱅크는 6회에만 8안타 2볼넷으로 8점을 뽑는 등 타선이 폭발해 세이부를 12-4로 꺾었다. 소프트뱅크 3번타자 야나기타 유키는 6회 만루포를 쏘아 올리는 등 4타수 3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톱’타자 추신수

    추신수(33·텍사스)가 이틀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추신수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1회 첫 타석부터 우측 펜스를 넘기는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회 선두타자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1961년 창단한 텍사스에서 네 번째 나온 기록으로, 1977년 마이크 하그로브와 1985년 오디베 맥도웰, 2011년 이언 킨슬러에 이어 추신수가 달성했다. 상대 선발 요다노 벤추라는 100마일(약 162㎞)의 강속구로 유명한 영건. 이날도 벤추라는 추신수에게 155㎞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잇달아 던졌다. 그러나 추신수는 투스트라이크 투볼로 카운트를 끌고 갔고, 6구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그대로 우측 펜스 뒤에 꽂아넣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으며,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시즌 5번째 대포이자 개인 통산 16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지난 1일 오클랜드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3’으로 늘린 추신수는 2회에도 안타를 쳐 나흘 연속 멀트 히티를 기록했다.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벤추라의 초구 154㎞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끌어당겨 1·2루 간을 꿰뚫었다. 4회 1사 3루에서 다시 등장한 추신수는 2루 땅볼로 타점 하나를 추가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24까지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투런 홈런을 터뜨린 프린스 필더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한편 텍사스와 함께 ‘한국인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댈러스한인회는 새달 16일 텍사스 홈에서 열리는 LA다저스전에서 가수 양파가 애국가를 열창한다고 밝혔다. 또 25명으로 구성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경기 시작 10분 전 그라운드에서 시범을 펼치며, 전통 무용단 ‘숨’의 안무와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4시간48분 ‘헛심 엔딩’

    [프로야구] 4시간48분 ‘헛심 엔딩’

    4시간 48분의 공방 끝에 NC와 LG가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KBO리그 NC와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12회 연장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NC는 선발 이재학을 포함해 6명, LG는 우규민을 포함해 7명의 투수를 등판시키는 등 총력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NC는 12개, LG는 11개의 잔루를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두 팀 선발의 어깨가 빛났다. 이재학은 6이닝을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시즌 처음 1군 무대에 복귀한 우규민은 5와 3분의1이닝을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나란히 무실점 호투했다. 몇 차례 찾아온 위기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우규민은 3회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김종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기세를 몰아 4회와 5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6회 1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신재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재학도 3회 주자 2, 3루 상황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5회와 6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NC는 12회 초 공격에서 박민우의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나성범의 뜬공으로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LG는 오지환의 뜬공, 정성훈의 땅볼, 윤진호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SK는 문학구장에서 두산에 9-8 역전승을 거뒀다. 브라운이 9회 말 2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는 등 홈런 두 방 등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SK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부진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김광현은 1개의 홈런을 포함해 6피안타 7실점(6자책)하고 3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단 한 개의 탈삼진도 기록하지 못했고 볼넷을 5개나 내줬다. 중반까지 1-7로 끌려간 SK는 6회 5점을 쓸어 담으면서 1점 차로 따라붙었다. 8회 말 박정권의 1점 홈런으로 어렵게 동점을 만든 SK는 9회 초 두산 오재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다시 뒤졌다. 9회 말 2사 상황에서 주자를 1루에 두고 브라운이 타석에 들어섰다. 브라운은 두산 마무리 윤명준의 3구 시속 120㎞짜리 직구를 노려 방망이를 크게 휘둘렀다. 공은 120m를 날아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한화는 대구구장에서 삼성에 9-7로 이겼다. 김성근 한화 감독의 대타 작전이 들어맞았다. 김 감독은 4-3으로 간신히 앞선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균을 대타로 기용했고, 김태균이 만루 홈런을 터뜨려 8-3으로 도망갔다. 삼성은 5회 말 최형우와 6회 진갑용의 솔로포로 격차를 좁혔지만, 역전에는 힘이 못 미쳤다. 넥센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에 10-5로 대승했다. 넥센 주장 이택근이 4회와 8회 솔로포 두 개를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택근은 2개의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8회 이택근 다음 타석의 스나이더가 연속 타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KIA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kt를 10-2로 대파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끝내준 두 남자

    [프로야구] 끝내준 두 남자

    최준석(롯데)과 김민우(KIA)가 나란히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준석은 13일 부산 사직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KBO리그에서 8-8로 맞선 9회 무사에서 짜릿한 끝내기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볼에서 상대 조상우의 148㎞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최준석의 끝내기포는 개인 2호. 이 한 방으로 롯데는 9-8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고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1회 손아섭의 2점포 등으로 3점을 낚아 순조롭게 출발했다. 5-1로 앞선 3회 박병호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1점 차로 쫓기더니 결국 8회 2점을 허용해 8-8 동점을 내줬다. 승부의 추가 넥센 쪽으로 기우는 듯했지만 주포 최준석이 벼락같은 대포로 사직 팬들을 열광시켰다. 8회 구원 등판한 롯데 심수창은 블론 세이브로 고개를 떨궜다가 최준석의 끝내기포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심수창은 2011년 8월 27일 목동 롯데전 이후 무려 1355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KIA는 광주에서 연장 10회 김민우의 끝내기 3점포로 kt를 9-8로 꺾었다. KIA는 모처럼 3연승을 달렸고 다 잡은 승리를 날린 kt는 3연패로 망연자실했다. KIA는 5-5로 맞선 연장 10회 믿었던 윤석민이 부진했다. 2사 1, 3루에서 이대형에게 1타점 내야 안타를 내주더니 하준호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아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KIA는 믿기지 않는 뒷심을 발휘했다. 강한울이 3루타로 포문을 열자 침묵하던 필이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이범호의 볼넷으로 계속된 1, 2루에서 김민우가 장시환의 3구째 직구를 기적 같은 끝내기포로 연결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한 김민우가 끝내기 홈런을 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대구에서 피가로의 역투와 구자욱의 2점포를 앞세워 한화를 3-0으로 일축했다. 삼성은 2위 두산에 0.5경기 차로 앞서 선두를 유지했고 한화는 집중력 부재로 맥없이 주저앉았다. 피가로는 6과 3분의2이닝을 8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김광현(SK), 유희관(두산)과 다승 공동 선두(5승)에 올랐다. 마무리 임창용은 10세이브째로 윤길현(SK)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 두산은 인천 문학에서 김현수와 오재원의 홈런 2방으로 5점을 뽑아 SK를 5-2로 제쳤다. 2위 두산은 3연승으로 삼성 추격의 고삐를 조였고 3위 SK는 두산에 2경기 차로 벌어졌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3연승을 달렸다. LG는 서울 잠실에서 소사의 호투(7이닝 1실점)에 힘입어 NC를 6-2로 눌렀다. LG는 2연승했고 NC는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어땠나보니?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전날 딱 한 달 만에 타율 2할을 회복한 그는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224(107타수 24안타)로 올렸다.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당시 경기 상황 보니? ‘대박’ ‘추신수 5호 홈런’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리고 나흘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말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쳤다.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온 포물선으로 시즌 홈런은 5개로,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16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또 5월 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를 ‘13’으로 연장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로열스의 우완 강속구 투수 요르다노 벤투라의 시속 15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장쾌한 대포를 뿜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벤투라의 시속 154㎞짜리 초구 빠른 볼을 끌어당겨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진루타를 날렸다. 악몽 같은 4월을 지나고 5월 시작과 함께 방망이에 불을 붙인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때려 4경기 연속이자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치는 등 연속 안타 행진 기간 5번이나 멀티 히트를 쳐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회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 1개를 더 보탰다. 이날만 2개를 올린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16개가 됐다. 7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날 타격을 마무리했다. 추신수가 5월에 올린 타율은 0.345(55타수 19안타), 홈런은 4개, 타점은 11개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타와 프린스 필더의 2점 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추신수가 톱타자로 돌아선 이래 텍사스는 7승 3패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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