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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 돌직구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 돌직구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이 절벽 동네 정상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여기 높이가 남산이랑 비슷하대요”라며 말을 건넸지만, 이경규는 동네를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심드렁한 리액션에 마음이 상한 강호동은 큰 소리로 “이경규, 예능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예능은 리액션이다. 리액션 좀 똑바로 해라.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라며 크게 소리쳤다. 이를 들은 이경규 또한 “강호동, 가식적인 방송은 그만해. 절반이 사기야”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의외의 꿀잼 케미”, “두 분 나이가 들수록 부드러운 귀여움과 편안함까지 더해지는 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 완전 재밌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돈끼리’ 김가연, 시아버지 “애 하나 더 낳아야겠다” 말에 ‘당황’

    ‘사돈끼리’ 김가연, 시아버지 “애 하나 더 낳아야겠다” 말에 ‘당황’

    방송인 김가연이 ‘대를 이을 손자’를 사이에 두고 시댁과 의견 차이를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둘째 딸 임하령 돌잔치를 위해 모인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장에는 임요환 부친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조성됐다. 임요환 부친은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장남에 종손이다보니 섭섭한 게 있다. 내 바람은 집안의 대를 이을 손자를 낳아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돌잔치 현장에서도 “애 하나 더 낳아야겠다”라며 김가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방송에서 임요환 모친이 손자를 낳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친 것과 같은 맥락이었다. 현장에 함께 한 김가연의 모친은 인터뷰를 통해 “딸이 출산 당시 엄청 고생을 했다. 말도 못하게 고생한 것들이 떠오르니까 (아이를 하나 더 낳아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소름이 돋았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연 또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출산 문제를 둘러싼 이들의 가족 문제가 화합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새달 공식 운행하는 수서고속철도 타 보니…

    새달 공식 운행하는 수서고속철도 타 보니…

    동탄까지 곡선 구간에선 감속 52㎞ 율현터널 대피로 20개 수서·동탄·지제驛 안전 보강 다음달부터 수서고속철도(SRT)가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 수서역을 출발하는 수서고속철도는 경기 평택까지(61.1㎞) 전용선이고, 평택부터는 기존 경부고속철도와 역사 등을 함께 이용한다. 한 달간 영업 시운전을 하는 SRT를 수서~오송 간 시승했다. 영업 시운전은 실제 운행과 똑같은 노선을 운행하면서 안전·기술·서비스를 점검하는 운전이다. 2일 오전 10시 10분 수서역을 출발한 목포행 고속열차는 플랫폼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갔다. 곧 시속 100㎞, 170㎞, 270㎞까지 달렸다. 수서에서 동탄역까지는 32.4㎞밖에 되지 않는 데다 판교 부근 철길이 기존 도시 시설물 때문에 약간 곡선을 그리는 바람에 모든 구간을 제 속도로 달리지 않았다. 하지만 동탄역을 지나면서부터 시속 300㎞를 유지했다. 평택 지제역을 통과하면 기존 경부고속철도에 접속돼 부산, 목포 방향으로 달릴 수 있다. 오송까지 달리는 동안 신호관제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 터널 구간에서는 기존 고속철도보다 소음이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옆사람과 속삭이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최창훈 기관사는 “승무원들과 일반 직원 모두 충분한 교육을 받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을 편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수서고속철도는 건설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다. 전 구간의 93%에 이르는 56.8㎞ 구간이 지하 40~50m 터널로 건설됐다. 이 중 율현터널(52.3㎞)은 시속 300㎞를 낼 수 있는 터널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길다. 연약지반 구간이 많아 공사에 애를 먹기도 했다. 용인역 부근에서 발견된 일부 균열은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 수서·동탄·지제역 등 역사 3곳이 건설됐다. 수서·동탄 역사는 GTX와 함께 사용한다. 동탄역은 지하 역사로 건설됐고, 플랫폼에는 스크린도어도 설치됐다. 편의시설과 안전시설도 보강됐다. 리히터 규모 6.0 지진에도 안전하게 설계, 시공했다. 율현터널에는 화재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지상과 연결된 수직구(엘리베이터 설치) 16개와 구난 차량 진입로 4곳 등 대피 통로 20개(2.3㎞ 간격)를 설치했다. 터널 내 모든 자재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제품만 사용했고, 연기가 빠질 수 있는 설비와 외부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는 설비를 각각 갖췄다. 기존 KTX-산천 대비 47석을 늘려 수송 능력을 키우면서도 의자 사이 무릎 공간이 5㎝ 정도 넓다. 특실에는 항공기식 밀폐형 선반을 달았다. 거리와 운행 시간도 단축됐다. 경부고속철도 서울~부산 노선은 417㎞에 2시간 12분이 걸리지만 수서~부산 노선은 399㎞에 2시간 13분 걸린다. 요금(일반실)도 5만 9000원에서 5만 2600원으로 싸다. 동승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 운영 경쟁 체제가 시작됐다”며 “안전운행과 서비스 능력을 확인한 뒤 영업 운전을 허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프로야구] 곰, 공룡 벼랑 끝으로 몰다

    [프로야구] 곰, 공룡 벼랑 끝으로 몰다

    보우덴 7.2이닝 무실점 호투 ‘나테이박’ 4연속 삼진 요리 마이클 보우덴이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100%까지 끌어올렸다. 보우덴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3차전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과 3분의2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6-0 완승을 견인, 팀에 시리즈 3승째를 안겼다. 잠실 1, 2차전을 휩쓴 두산은 3차전까지 가져가면서 21년 만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겼다. 확률로 따지면 3차전 두산의 승리는 ‘우승’과도 같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한국시리즈에서 1, 2, 3차전을 내리 따낸 팀은 역대 9차례 있었고 이들 팀 모두 우승컵을 가져갔다. 특히 6차례는 연승 팀이 4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4전 전승으로 시리즈를 끝냈다. 두산이 4차전을 끝으로 한국시리즈 첫 2연패를 달성할 확률은 약 66%에 달한다. 반면 ‘집’으로 돌아와 분위기 반등을 노렸던 NC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맞는 한국시리즈에서 3패째를 떠안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1, 2차전에서 타율 .138로 부진했던 ‘나테이박’(나성범, 테임즈, 이호준, 박석민)은 이날도 무안타 무득점으로 무기력했다. 잠실에서 열린 1, 2차전과는 달리 구장 크기가 작은 마산 첫 경기에서 타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치열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보우덴은 2, 3회 상대 핵심 타선 ‘나테이박’을 4연속 삼진으로 요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전 “똥개도 제집에서는 절반을 먹고 들어간다”며 이를 악물었던 최금강도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과시했다. 0-0 균형은 5회 깨졌다. 두산 주포 김재환이 최금강의 시속 139㎞짜리 높은 직구를 솔로포로 연결하면서 분위기가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김재환의 홈런을 신호탄으로 양의지와 허경민이 연속 2루타를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9회 두산은 허경민, 박건우의 각 2타점 적시타로 4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4회 박민우가 만든 무사 2루 찬스를 ‘나테이박’이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최우수선수(MVP)는 보우덴이었다. 보우덴은 정규시즌에서도 NC를 상대로 3경기 평균자책 1.17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30일에는 ‘노히트노런’까지 작성하는 등 NC에 유독 강했다. 이날도 136개의 공을 던지고 정규시즌 기록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10개)을 경신하는 등 ‘NC 킬러’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창원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승장 김태형 두산 감독 “보우덴 호투·타자 집중력 조화” 보우덴이 워낙 잘 던졌다. 이렇게 잘 던지는데 이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타자들도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 요인이 됐다. 상위타선이 안 맞는 대신 양의지, 허경민 등 하위타선이 잘했다. 김재환도 4번타자 역할을 잘해 줬다. 4차전 선발은 유희관이다. ●패장 김경문 NC 감독 “에이스급 선수 공략해야 성공” 나름 준비를 잘했는데 막상 시리즈에 들어가 보니 타격이 안 맞고 있다. 팬들에게도 답답한 야구를 보여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다. 우리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에이스급 선수를 공략해야 한다. 4차전 선발은 스튜어트다.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한 경기는 보여 줘야 한다.
  • ‘마음의소리’ 이광수, 조석과 조석이 만나면 어떤 일이? ‘반전’

    ‘마음의소리’ 이광수, 조석과 조석이 만나면 어떤 일이? ‘반전’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음의 소리’가 생각지 못한 반전 전개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7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공개예정인 웹드라마 KBS 2TV ‘마음의 소리’의 이광수 편-김병옥 편 티저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공개된 이광수 편 티저 ‘조석, 조석을 만나다’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광수(조석 역)와 실제 웹툰 작가 조석의 진지한 대화가 담겨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웹툰 작가 하고 싶어요? 기본도 모르고 그리면서”라며 돌직구를 날리는 조석에게 이광수는 “네. 전 기본도 모릅니다. 모르니까 가르쳐 주실 수 있잖아요. 기회를 주실 수 있잖아요”라고 답하며 많이 들어본 전개로 시선을 잡아끈다. 바로 드라마 ‘미생’ 패러디인 것. 하지만 이 티저에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존재해 보는 이들을 뿜게 만들고 있다. “전 노력을 정말 많이 합니다. 제 노력은 양과 질이 다릅니다. 마감도 잘 지킬 거고”라는 이광수의 말에 조석은 “에잇! 마감이 뭐가 중요해요? 만화를 재밌게 그려야지. 마감만 잘 지킨다고 얼마나 갈 거 같아요?”라며 답해 이광수의 답을 궁금케 했다. 이때 이광수는 진지한 표정을 접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 채, 10년간 마감을 잘 지켜온 조석에게 “그러니까요. 얼마나 갈 거 같아요?”라는 반전 대답을 내놓아 급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와 함께 공개된 김병옥 편 티저에는 또 다른 반전이 담겨있어 네티즌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영상 속 김병옥은 정장을 갖춰 입고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채 포스 넘치는 표정과 말투로 “나와”라며 말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좋은 말 할 때 나와”라며 누군가를 끌어내려는 듯한 말을 전하는 그의 모습은 스릴러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하지만 이내 카메라가 점점 멀어지며 전체적인 배경이 화장실임이 드러남과 동시에 물 안으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 순간적으로 웃음을 뿜게 한다. 더불어 ‘드디어 해냈다’는 듯이 개운해 하는 김병옥의 표정이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뭘 해도 무서운 김병옥의 생애 첫 코미디연기’라는 자막이 그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렇듯 ‘마음의 소리’는 앞서 공개된 타이틀 편과 김대명 편 티저에 이어 이광수 편-김병옥 편 티저를 동시에 공개하며 온라인을 수놓을 준비를 끝마쳤다. 한편, KBS 예능국의 첫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현재 모든 제작을 마친 상태이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오는 11월 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서지혜 ‘승부욕의 화신’ 등극, 유재석 “의욕은 많은데..” 돌직구

    런닝맨 서지혜 ‘승부욕의 화신’ 등극, 유재석 “의욕은 많은데..” 돌직구

    배우 서지혜가 ‘런닝맨’에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등극했다. 서지혜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아바타 레이스에 김준현, 장도연, 양세찬, 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서지혜의 아바타는 유재석으로 두 사람은 첫 번째 미션인 짜장면 빨리 먹기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서지혜는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보여줬다. 그러나 계속해서 서지혜가 미션에 실패하자 유재석은 “화가 많은데 이해는 못한다”, “의욕은 많은데 게임은 못한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3라운드 장애물 카드 달리기에서 서지혜는 맞춤법에 약한 모습을 보이더니 질질질 끌려갈 때까지 매트에 드러누워 근성을 폭발시켰다. 결국 ‘욱지혜’, ‘홧병’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서지혜는 최종 벌칙자를 찾는 과정에서도 전기 충격을 가까스로 참아내 벌칙 면제 기회를 잡았다. 서지혜는 ‘런닝맨’ 출연으로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산부에게 칭찬 받는 선물?…태아 건강 챙기는 ‘엽산제’

    임산부에게 칭찬 받는 선물?…태아 건강 챙기는 ‘엽산제’

    엽산은 임신 초기 필수 영양제 중 하나로, 태아의 세포 재생에 관여해 신경관결손, 심장기형 등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무뇌증, 이분척추증(척추기형) 아이를 낳을 확률이 72%나 적었다. 이 같은 이유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엽산 복용 시기인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7주차까지 하루 600~1000㎍의 엽산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엽산제는 이미 동네 약국에서 국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나우푸드, GNC, 암웨이 등 인기 해외업체 제품을 아이허브나 아마존, 비타트라 등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임신 초기 엽산 영양제를 택할 때는 광고나 추천 글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그것이 천연 제품인지 아니면 합성 제품인지의 여부다. 자연에서 얻는 천연 엽산제 대신 합성 엽산제를 선택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의학저널리스트인 한스 울리히 그림은 합성 엽산의 제조방법에 대해 “200mL의 물에 개구리 피부 100g을 넣어 15~30분간 끓인 다음 알코올과 에테르를 넣어 분리한 기름방울이 바로 합성 엽산의 성분인 프테리딘”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렇게 제조된 합성 엽산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노르웨이 보건 연구소 S. E. Haberg 박사는 3만2000여 명의 임산부와 그 자녀를 5년간 관찰하는 임상시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합성 엽산제를 복용한 임산부의 자녀는 그렇지 않은 자녀에 비해 천식과 하부 호흡기 질환 발생이 최대 24%나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이런 합성 엽산의 단점 때문에 최근 천연원료 엽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천연 엽산과 합성 엽산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의 뒷면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엽산 1%)’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됐다면 천연 엽산이고, ‘엽산’처럼 영양성분만 있다면 합성 엽산이다. 엽산제를 비롯해 임산부용 종합비타민이나 철분제 등을 선물할 땐 막연히 브랜드 인지도나 가격, 주변의 추천 등에 의존해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임산부 선물을 고를 때 직접 원료와 제조상의 특이점을 확인하고 천연원료 엽산제를 선물해주는 것이 좋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외직구 분실·파손 대행업체가 배상해야

    해외에서 구입한 물건이 분실되거나 파손되면 배송·구매대행 업자들이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배송·구매대행업자의 책임을 명시한 해외구매 관련 표준약관을 제정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해외구매는 ▲소비자가 해외업체와 직접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배송만 대행하는 ‘배송대행’ ▲구매업무 일체를 사업자에게 위임하는 ‘위임형 구매대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쇼핑몰형 구매대행’으로 나뉘는데, 공정위는 이 3가지 유형별로 표준약관을 제정했다. 배송대행 표준약관에서는 검수 자체의 하자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송대행업자가 책임을 지게 했다. 검수 범위를 벗어난 하자는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또 대행업자는 운송 현황을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통지해야 한다. 제품의 분실·파손 등의 경우 대행업자가 운송에 관한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위임형 구매대행 표준약관은 예상 비용 내용, 반송 때 이용자 부담 비용 등을 미리 공개하도록 하고 환율변화 등으로 실제 비용과 차이가 발생하면 사후에 정산하도록 했다. 쇼핑몰형 구매대행 계약의 경우 소비자의 구매취소 때 반품 비용은 원칙적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되 상품 정보가 표시·광고 내용과 달라 취소한 경우는 관련 비용을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류마티스관절염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가격보다 제품 특징 살펴야

    류마티스관절염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가격보다 제품 특징 살펴야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진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이 심해져 주위 연골과 뼈로 퍼지면 전신의 관절을 빠르게 손상시키고 변형을 일으킨다. 이러한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단순히 관절치료만으로는 증상 개선이 힘들다. 따라서 질환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규칙적인 식습관,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등의 생활 관리를 통해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와 함께 염증 증상 억제에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이러한 효능은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실제 2014년 발간된 '국제 류마티스성 질환 저널'에는 “20~80세 사이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가 함유된 캡슐을 복용시킨 결과, 유산균을 복용한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관절염을 일으키는 혈장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줄었다”는 임상시험 내용이 게재됐다. 이로 인해 최근 국내 유명 유산균제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아이허브, 아마존, 비타트라와 같은 직구 사이트를 통해 미국유산균제, 캐나다유산균제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그러나 유산균 영양제를 구입할 땐 프로바이오틱스의 가격이나 브랜드 등을 구매 결정 기준으로 삼기보단 유산균의 코팅력, 첨가물 유무, 균주의 종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한다. 유산균제는 이 같은 제품의 특징에 따라 효능에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유산균의 장 도달률이다. 살아 있는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산 등의 소화효소에 의해 90% 이상이 파괴되기 때문에, 이러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코팅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시중 유산균 회사에서는 저마다의 코팅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최근 개발된 ‘이노바 쉴드’ 코팅기술의 경우, 동결건조된 균을 지질과 칼슘, 소화효소로 이중 코팅해 유산균의 안전성과 장내 생존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특허 등록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기술을 개발한 ㈜프로스랩은 25일 "프로스랩의 패밀리, 베이비 제품에 사용된 이노바 쉴드 기술은 일반적인 코팅 기술에 오일로 균을 한 번 더 감싸는 지질 코팅을 더하여 유산균의 장 도달률을 높인 기술이다"며 "여기에 부원료로 소화효소를 입혀 장 건강 뿐 아니라 소화 장애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제대로 된 유산균의 효능을 보기 위해선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품의 맛이나 향을 위해 사용되는 수크랄로스, D-소르비톨 등의 인공감미료나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화학부형제는 장기간 섭취 시 체내 독성물질 수치를 높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만큼 생활 속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선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기능 회복에 신경 쓰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를 통해 체내 염증 수치를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BA서울산업진흥원, 징동닷컴 초청 중국시장진출 설명회 개최

    SBA서울산업진흥원, 징동닷컴 초청 중국시장진출 설명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이 ‘징동닷컴(JD.com)을 통한 중국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상암동 소재 SBA 본사 2층 콘텐츠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 및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요즘 온라인 역직구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명회에는 징동 해외구매 사업 디렉터 외 본사 관계자가 직접 초청되어 징동닷컴의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징동 월드와이드닷컴(징동 해외직구몰)과 징동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소개 외에도 생생한 현지 시장 상황 및 바이어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한다. 이 밖에도 이번 설명회에는 2016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인 ㈜에이티앤에스그룹의 이우헌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SBA 강소기업팀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의 구글이네~”

    “한국의 구글이네~”

    “한국의 구글이라고 할 만하다. ”,“우리나라 정보기술의 기둥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회사 자체는 커가지만 그에 맞춰 인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투자도 활발해야 IT 전반적으로 같이 올라가는데 지금의 형국은 네이버만 살아 남을수 있는 형태로 사업이 이루어지는게 많이 아쉽다.” 24일 네이버가 야심차게 공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아미카’를 비롯해 지도 만드는 ‘로봇’, 독자 웹브라우저 등 신기술 3종에 대한 클리앙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응들이다. 일부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체로 네이버의 기술 중시 방침에 긍정적인 평가들을 하고 있었다. 네이버의 송창현 최고기술총괄(CTO)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6’에 참석해 아미카 등 신기술 3종을 소개했다. 신기술 3종은 네이버에서 ‘AI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네이버랩스가 주도한 것으로 지난해 신기술 사업 ‘프로젝트 블루’에 착수한지 1년만에 나온 결과물이다. 송 CTO는 “지난해 프로젝트 블루를 본격화하고 음성인식과 모빌리티, 로봇 분야에서 성과가 나고 있다.”면서 “음성인식 AI 아미카는 오늘부터 베타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카는 IBM의 ‘왓슨’과 유사한 음성인식 AI 프로그램이다. 차량, 웨어러블 기기, 라인 메신저 등 다양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접목돼 길찾기, 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테스트 단계로 다양한 사업체와 협력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PC, 야놀자, 배달의민족, GS숍 등과 제휴해 올 하반기부터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송 CTO는 “아미카에 활용된 음성대화시스템은 프로젝트 블루의 첫 성과”라면서 “아미카를 통해 관련 제품 개발 상용화도 준비 중이고 라인에 접목한다면 텍스트를 통해 음식주문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성과가 나고 있다. 송 CTO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율 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 개발에 나선 상황”이라면서 “딥러닝을 통해 도로 위 8가지 물체의 인식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됐고 현재 카이스트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의 최초 개발로봇 ‘M1’도 공개됐다.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된 로봇 ‘M1’은 혼자 돌아다니며 실내 3D 지도를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다. 현재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송 CTO는 “M1은 3차원 고정밀 지도를 만들 수 있는 로봇으로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의 정보화가 핵심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웹브라우저 ‘WHALE’도 공개됐다. 이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언어장벽없이 ‘직구’도 가능하다. 송 CTO는 “네이버의 자체 웹브라우저 ‘WHALE’은 올 연말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면서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드래그 기능을 통해 정보를 알려주고 팝업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국어 번역도 자동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번 발표와 관련,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네이버 안에서 좋은 기술과 열정이 있다면 사내 TF를 만들고 자회사 독립 등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네이버와 라인의 절반 이상은 개발자로 채워져 있다.”고 강조한 뒤, “과거에는 단순한 투자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기술투자를 통해 같이 일할 수 있는 형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1박2일 유지태, 까나리카노 향한 매서운 눈빛+몸개그 폭발 ‘모태예능인’

    1박2일 유지태, 까나리카노 향한 매서운 눈빛+몸개그 폭발 ‘모태예능인’

    ‘1박2일’에 출연한 유지태가 ‘모태예능인’임이 드러났다. 그가 생각지 못한 몸개그의 향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동거인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1박2일’ 촬영에 앞서 제작진에게 “모든걸 내려놓고 왔어요”라고 밝힌 유지태는 촬영에 들어가자 가식 없는 돌직구 멘트와 소탈한 웃음으로 멤버들을 웃음짓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유지태는 혹독한 예능 속성체험을 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컵이 뚫릴 듯한 매서운 눈빛으로 까나리 복불복에 참여하는가 하면, 지는 가위바위보에서는 이기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를 꽉 물고 참여하는 등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유지태는 ‘코끼리코 돌고 신발 받기’를 하게 되자 “나 코끼리코 잘하고 싶단 말이야”라고 결의를 다지며 본능적인 몸개그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유지태의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에 1박2일 멤버들은 “네가 다 하면 우린 어떡해?”라며 난감해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신예 장현식 “오늘 끝” vs 캡틴 류제국 “내일 또”

    [프로야구] 신예 장현식 “오늘 끝” vs 캡틴 류제국 “내일 또”

    중요한 길목에서 두 명의 토종선수가 맞붙게 됐다. ‘NC의 젊은 피’ 장현식(21)과 ‘LG의 주장’ 류제국(33)은 24일 잠실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1, 2차전을 모두 가져온 NC가 3차전마저 승리할 경우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게 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일탈행위로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마저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LG는 3차전까지 내줄 경우 그대로 올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돼지띠 우완선발의 공통점을 지닌 두 선수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울 수밖에 없다. 장현식은 나이가 어리지만 최근 NC 토종 선수 중 구위가 가장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청에서 복무하고 지난해 제대한 장현식은 올해 정규시즌 37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지난 9월부터는 5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0승1패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PS) 예행연습을 했다. 2013년 데뷔 이래 LG전 선발투수로 나선 것은 지난 9월 21일 시합이 처음이었는데 당시 5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시속 140㎞ 후반대의 묵직한 직구와 상하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강점이다. NC로서는 토종 선발 중 최다인 12승(4패)을 거둔 이재학(26)이 승부조작 혐의로 엔트리에서 배제된 상황인지라 장현식의 활약이 더욱 절실하다. 주전 포수인 김태군(27)도 “자체 청백전 구위를 봤을 때 (장)현식이가 PO의 키플레이어인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행히 팀이 이미 2승을 거둔 점이 ‘신예’ 장현식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운용하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류제국은 상대 선발에 비해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장현식은 가을야구 경험이 전무할뿐더러 1군에서 선발로 나선 것이 통산 5경기에 불과하지만 류제국은 국내 무대에 데뷔한 2013년부터 4년 동안 정규시즌 100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PS 시합에 나선 것도 6번에 달한다. 올시즌에는 29경기에서 13승1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NC전에는 세 차례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50을 남겼다. 예리한 커브가 주 무기이며 올 후반기 들어 컷패스트볼을 새로 장착하며 더욱 위협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은 “류제국 선수는 준PO 4차전에서 볼이 안 좋았다. 앞 경기에서 투구를 많이 해 피로가 쌓여 그런 것 같다. 지친 어깨에서 돌아와 (항상 위기가 많았던) 1~2회를 잘 넘기며, 얼마나 빨리 제 페이스를 찾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식은 많은 관중 속에서 얼마나 부담감을 잘 이겨 내느냐가 중요하다. NC도 구원투수들이 힘이 있으니 4~5회까지만 잘 버텨 주면 곧바로 불펜이 투입될 것”이라며 “만약 NC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갈 경우 두 명의 외국인 투수로만 버틸 수 없으니 장현식이 이날 활약할 경우 선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황우슬혜, ‘아는 형님’ 촬영 인증샷 ‘79년생 교복 반전 자태’

    황우슬혜, ‘아는 형님’ 촬영 인증샷 ‘79년생 교복 반전 자태’

    ‘아는형님’ 황우슬혜가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배우 황우슬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복입고 귀여운척했어욤. 밥 잘 챙겨드세요요!! #아는형님#교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우슬혜가 교복을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교복을 입어도 청순한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우슬혜-규현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형님들의 관심은 황우슬혜에게 쏠렸다. 그녀는 MC들의 짖궂은 발언을 웃어 넘기거나 돌직구를 던지며 털털한 매력을 발휘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석민 투런포, 플레이오프 2차전 MVP…“이 말은 기사에 꼭 써달라”

    박석민 투런포, 플레이오프 2차전 MVP…“이 말은 기사에 꼭 써달라”

    박석민(31)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박석민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결승 투런포로 NC의 2-0 승리를 이끈 박석민은 경기 후 2차전 MVP 자격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왔다. 특히 박석민은 마지막 질문만을 남겨둔 그 순간 갑자기 발언권을 자청하더니 “이 말을 꼭 써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스튜어트가 좋은 투구를 해줬기에 홈런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꼭 이 말을 기사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스튜어트는 이날 선발 등판해 7과 3분의 1이닝 동안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상문 LG 감독조차 “당황스러울 정도로 구위가 예리했다”고 평할 정도로 스튜어트는 페넌트레이스보다 훨씬 더 위력적인 공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였다. 2차전 MVP로 스튜어트가 뽑혀도 이상할 것이 없는 활약이었다. 박석민은 스튜어트의 공헌을 꼭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는 대신 손을 들어 스튜어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다. 박석민은 이날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말 2사 1루에서 LG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몸쪽 직구(148㎞)를 잡아당겨 좌월 결승 투런포를 터트렸다. 그는 “허프가 몸쪽을 잘 던지기에 ‘몸쪽 직구에 늦지 말자’고 생각했다. 공이 약간 몰린 실투였던 것 같다. 맞는 순간 홈런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사실 허프가 큰 것을 안 맞기 위해 체인지업을 던질 것으로 생각하고 체인지업만 노렸다”면서 “그런데 계속 몸쪽으로만 던지길래, 체인지업이 들어오면 삼진 당해도 되니 몸쪽만 생각하자고 맘먹었다”고 덧붙였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팀이 원했던 ‘가을 경험’을 결정적인 순간 활용한 박석민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크다.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석민은 잠실에서 열리는 3차전에 대해 “잠실 팬들의 응원은 크게 상관없다. 원정에서는 일방적인 응원이 당연한 것 아닌가.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은 용덕한…스퀴즈 놓쳤지만 ‘끝내기 안타’

    [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은 용덕한…스퀴즈 놓쳤지만 ‘끝내기 안타’

    플레이오프의 ‘영웅’은 용덕한이었다. 스퀴즈를 놓쳤지만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첫 징검다리를 놓았다. 21일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창원 마산구장.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NC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지석훈의 1타점 적시타와 이호준의 동점 적시타로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1사 1, 3루에서 LG는 손시헌을 고의4구로 내보내고 용덕한과 승부를 택했다.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용덕한은 김지용의 바깥쪽 초구 볼을 골라낸 뒤 차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용이 와인드업한 순간, 3루 주자 지석훈이 홈으로 뛰기 시작했다. 벤치에서 짠 각본, 스퀴즈 작전이었다. 이를 간파한 LG 포수 정상호는 일어서며 김지용에게 높은 공을 요구했지만, 이미 투구 동작에 들어간 김지용은 몸쪽 깊숙한 공을 던졌다. 번트를 못 대면 귀중한 3루 주자가 횡사할 위기에서, 용덕한은 몸을 비틀어 넘어지며 배트를 갖다 대 파울을 만들었다. 1볼 1스트라이크, 타자와 투수의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용덕한은 차분하게 3구를 기다렸다. 그리고 김지용의 시속 139㎞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순간, 용덕한은 정확하게 받아쳤다. 타구는 LG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 쪽으로 향했고, 이를 잡지 못한 히메네스는 파울을 주장했지만 그대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2로 경기가 끝났다. 플레이오프 역대 9번째 끝내기 안타이자, 포스트시즌 25번째 안타다. 짜릿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은 용덕한은 1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올해 용덕한은 주전 포수 김태군의 뒤를 묵묵하게 지키며 88경기에서 타율 0.212(104타수 22안타)를 기록했다. 홈런 2개에 7타점을 올렸지만, 공격 쪽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드러나지 않아도 궂은일을 마다치 않던 용덕한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구했다. NC는 0-2로 끌려가던 8회말, 선두타자 김태군 타석에 대타 김준완을 기용했다. 용덕한은 9회초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고, 2-2 동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경기를 끝냈다. NC가 ‘신흥 강호’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용덕한과 같은 베테랑 선수가 조연으로 활약한 덕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우려했던 LG 소사, 6.1 이닝 무실점 역투

    [플레이오프 1차전] 우려했던 LG 소사, 6.1 이닝 무실점 역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1)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소사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았다. 소사는 지난 13일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준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팀의 완승을 이끈 투수라는 ‘훈장’을 달았으나 이날 소사에게는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았다. 당시 1회말과 4회말 두 차례나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며 넥센 타선을 압도하지는 못했다는 인상 때문이었다. 소사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실질적인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 대신 소사를 1차전 선발로 낙점한 양상문 감독의 선택을 놓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소사는 자신을 둘러싼 우려를 시원하게 털어냈다. 소사는 이날 역시 앞선 준플레이오프 1차전처럼 위태위태한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당시의 위기관리 능력이 결코 우연의 결과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소사는 이날 최고 시속 155㎞를 찍은 직구를 앞세워 NC 타선을 윽박질렀다. 지난 9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 이후 실전을 치르지 않은 NC 타선은 소사의 불같은 강속구에 번번이 배트가 밀렸다. 그러나 타선이 한 바퀴 돈 뒤에는 조금씩 타이밍이 맞아 나가기 시작했다. 소사는 4회말 나성범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무사 1, 3루의 실점 위기에 처했다. 이때 소사는 투구 패턴을 바꿨다. 직구 위주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에서 변화구를 가미했다. 4번 권희동에게 뚝 떨어지는 포크볼로 체크스윙 삼진 처리한 소사는 박석민에게 또 한 차례 변화구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 3루 주자를 협살 끝에 태그 아웃 처리했다. 조영훈 역시 변화구에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NC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소사는 7회말 1사 1,2루로 주자를 두 명 남겨놓고 교체됐으나 바뀐 투수 정찬헌이 손시헌을 병살타를 유도해 이날 경기를 6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나랑 자자” 순간 최고시청률 기록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나랑 자자” 순간 최고시청률 기록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의 침대신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과 공효진이 한 침대에 누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정석(이화신 역), 공효진(표나리 역), 고경표(고정원 역) 세 사람은 삼각관계 때문에 한 집에 살게 됐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두 남자는 이내 정원의 집에서 함께 동거하게 됐다. 이날 이화신은 표나리 방에 들어와 한 침대에 누워 나지막한 목소리로 대화를 시작했다. 조용한 분위기 속 한 침대에서 나지막하게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표나리는 “기자님”이라며 계속 이화신을 불렀고, 이화신은 “옆에 있으니까 그만 좀 불러라”라며 시크하게 답했다. 표나리는 이어 “기자님, 술 먹지 마요. 담배도 피우지 마. 유제품도 많이 먹지 말고”라며 그를 걱정해줬다. 이화신은 “알았다”고 말하면서도 “네가 진짜 나를 말려 죽일 작정이구나”라며 다소 엉뚱한 답을 했다. 그는 이어 “나랑 자자”라는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조정석 공효진의 침대신에서는 순간시청률이 최고 1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분 가운데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수홍, 커플댄스 노하우 대방출...김완선 ‘함박웃음’

    ‘라디오스타’ 박수홍, 커플댄스 노하우 대방출...김완선 ‘함박웃음’

    ‘라디오스타’ 박수홍이 클럽 댄스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최근 클럽을 다니며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소개했다. 상대 역으로는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가수 김완선이 나섰다. 박수홍은 눈을 마주친 뒤 간단하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시선을 멀리한 채 자연스럽게 여성 쪽으로 걸어갔다. 이후 박수홍은 “예뻐요”, “눈이 너무 예뻐요”, “화장 하나도 안 한 것 같아요” 등 연이어 외모 칭찬을 했다. 그리고 여성과 친해졌다 싶을 때 밀착해 댄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힘들면 여기 앉아요”라며 무릎으로 매너 의자까지 만들어 줬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완선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상황극을 즐겼다. 이 상황극을 지켜보던 MC 윤종신은 “젊은 사람들 가는 곳은 아닌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MC 규현은 “그래도 멘트가 좋으시네요”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예전에는 이런 것(상황극)을 시키면 괴롭고 창피했다. 그런데 이제는 안 시켜주면 화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성희 ‘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 양다리녀로 등장..공효진의 앞날?

    고성희 ‘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 양다리녀로 등장..공효진의 앞날?

    고성희 ‘질투의 화신’ 출연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을 데리고 자신의 첫사랑 수영(고성희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은 15년 전 고정원(고경표 분), 이화신과 미팅에서 만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던 인물. 이날 고교 시절 수영은 미팅에서 모자를 선택, 정원과 짝이 됐다. 하지만 수영은 디스코팡팡에서 화신의 목을 끌어안았더니 급기야 무릎에 앉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화신은 넘어진 수영을 끝까지 보호하려 했고, 정원 역시 수영을 안으며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후 수영은 눈 오는 날 화신을 찾아가서는 “네가 야구 모자인 줄 알고 집었다. 근데 네가 아니더라. 난 네가 더 좋아”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눈을 맞으며 첫 키스를 나눴다. 15년이 지나고 표나리 앞에서 잘난 척을 하려고 했던 이화신이지만 수영은 “당연히 정원씨가 더 좋았다. 넌 이기적이니까. 사랑을 줄지도 모르고 받는 거만 익숙한 남자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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