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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 방미외교 3박4일 취재비화

    ◎“정상회담장 극비 예약자는 고르비”/소 겉으론 “덤덤” 안으론 “치밀한 준비”/라이사도 한인 점포서 “계산된 쇼핑”/성과 없었으면 두 대통령 기념촬영 못했을 듯 노태우대통령의 지난 3박4일간에 걸친 샌프란시스코ㆍ워싱턴 일정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고 전후 냉전체제의 마지막 유산인 분단 한반도를 어느날 갑자기 화해와 협력의 세계물결의 중심부에 실어 놓았다. ○끝난 뒤에 겨우 촬영 노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주미대사관저에서 수행기자단,워싱턴주재 한국특파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가 세계변화의 중심에서 세계의 변화를 만들고 있다』 『힘이 없어 강대국의 분단을 감수해야 했던 과거는 가고 이제 우리 스스로의 운명을 우리가 개척하고 결정하는 시대가 왔으며 그 누구도 우리의 가는 길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호텔 신관 23층 스위트룸에서 있은 노­고르비 대화는 아직도 많은 비화를 간직하고 있다. 정상간의 만남은 물론 모든 국가간의 회담은 외교관행상 포토세션(기념촬영의 의전절차)은 언제나 회담직전에 이뤄진다. 그러나 노­고르비 대좌의 기념촬영은 회담이 끝난뒤 가까스로 이뤄졌다. 한소 양측의 공식 기록사진사 1명씩 2명이 회담시작 전부터 회담장 바깥 다른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소련측 경호원들은 회담이 시작되어도 촬영을 허용치 않았다. 1시간여에 걸친 회담이 끝나자 그들은 소련측 사진사만 들여보냈다. 이에 우리측 배석자 한 사람이 『우리 사진사는 왜 안 들어 오느냐』고 재촉하자 우리측 촬영사를 들여보내 역사적인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우리 사진사가 두 대통령에게 악수하는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노대통령은 고르비에게 손을 내밀었고 고르비도 미소를 지었으며 노대통령은 다시 왼손으로 고르비의 허리를 감싸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소련측은 두 정상의 만남을 사진기록으로 남기는 데 반대했으나 우리측은 「사진 안 찍으면 회담은 무효다. 누가 그런 회담을 믿느냐」고 완강하게 버텼다는 것. ○총영사관저등 주장 우리측 수행원의 한 사람은 노­고르비회담의 결과가 성공적이지 못했다면 그들은 회담후에도 기록촬영을 거부했을 지 모른다고 피력. 소련측은 겉으로는 한소 정상회담이 세계적인 뉴스의 초점이 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듯 회담직전까지도 회담성사가 유동적인 인상을 주려고 했으나 내부적으로는 노대통령과의 회담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우선 회담장소문제인데 소련측은 노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기 전날까지도 샌프란시스코 소련총영사관이나 총영사관저를 주장했다. 우리는 「미국내 소련영토」인 총영사관은 불가하다면서 제3의 장소를 주장했다. ○23층 스위트룸 추적 우리 실무팀들은 온갖 정보채널을 동원,회담장소를 물색하던 끝에 페어몬트호텔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원수급이 사용하는 스위트룸의 예약상황을 점검했다. 4개의 스위트룸은 노대통령 숙소(본관 7층과 그 위층)와 IMF총회에 참석중인 미 재무장관,스위스은행연합회장의 숙소 등으로 3개는 예약자가 파악이 되었으나 나머지는 전혀 파악이 되지 않았다. 호텔측이 극비에 부친 나머지 한개의 스위트룸 예약자는 바로 고르비였다. 소련측은 회담장소를 고르비의 숙소인 소련 총영사관저나 총영사관을 주장하면서도 그이전에 이미 노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신관 23층 스위트룸을 예약해둔 것이었다. 또 하나의 증거는 당초 노­고르비회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4일 하오 4시무렵 고르바초프대통령 부인 라이사여사가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한국인 점포에 우연히 들르는 것처럼 해 한국상품을 사면서 「보드카는 얼마나 팔리느냐」고 묻는등 한국에 대한 친근한 제스처를 보였던 것도 그 실례가 된다. ○소 외무부 소외된 듯 소련수뇌부의 의사결정은 고르바초프대통령과 대통령궁의 핵심막료들에 의해 결정되고 있으며 이번 한소정상회담 추진도 거의 막판까지 고르비와 두 핵심참모등 3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이 핵심참모는 이번 회담에 배석한 5명의 소련측 인사가운데 두 사람이라는 것. 배석인사는 마슬리코프 경제담당정치국원,프리마코프 대통령위원회위원(전 연방최고회의의장),도브리닌 대통령외교고문(전 주미대사),체르니아예프대통령안보보좌관,말케비치 연방상공회의소장 등인데 도브리닌과 체르니아예프가 그 두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도브리닌은 30년간 주미대사를 했기 때문에 서방측에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체르니아예프는 골수당료 출신으로 고르비와는 40년동안 친분을 유지했으며 흐루시초프때부터 개혁을 주장한 인물. 안보보좌관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대통령제로 체제를 바꾸면서 신설한 최근접보좌관 4명 가운데 1명으로 정식 직함은 자본주의국가담당 대외정책보좌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준높은 화술 구사 이번 회담에 셰바르드나제외상이 배석에서 빠진 것은 유럽지역의 국가와 외상회담이 사전에 약속이 돼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사실은 한소 정상회담이 한소 외무성도 모르는 가운데 추진됐기 때문에 외무성이 외상회담 일정을 따로 잡아놓았을 것이란 분석들. 노대통령은 이번 고르비와의 회담때 매우 수준높은 대화술을 구사,고르비와의 친근미를 돋보이게 했다. 회담장소가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는 사실을 들어 한소 두 나라가 태평양국가임을 자연스럽게 지적했고 방한공연했던 레닌그라드교향악단 지휘자의 「고르비대통령은 너무 바빠 우리 교향악단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으나 한국의 대통령은 관람해줘 고맙다」는 말을 인용함으로써 대소우의를 표시. 노대통령은 고르비와의 회담에 대비,러시아 속담 슬라브 속담을 섭렵했고 고르비대통령도 아무런 서류파일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한국을 공부하고 임했다는 것. 이번에 노대통령을 수행 취재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 대통령이 어느새 이렇게 커져버렸나」하는 것이었다.
  • 노대통령­고르바초프 대화록

    ◎“한·소관계 증진은 남북결합의 길” 노대통령/“우리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된다” 고르비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4일 하오(한국시간 5일상오) 역사적인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첫 만남이었음에도 위트와 유모가 섞인 대화로 한소 양국의 현안문제를 풀어 나갔다. 다음은 정상회담중 두 정상이 주고받은 가벼운 대화내용. ▲고르바초프대통령=한국이 서울올림픽을 훌륭히 치렀다는 이야기를 그라모프올림픽위원장으로부터 잘 들었다. 한국정부와 국민이 소련선수단을 뜨겁게 환대하고 친절을 베풀어준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국국민은 한소 관계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노태우대통령=한소 관계발전에 대한 한국국민의 생각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한소 관계발전이 곧 우리가 북한과 화해를 이루는 길이고 남북이 결합하는 길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절대다수가 지지한다. 소련이 최근 여러 공연단을 보내줘 레닌그라드교향악단과 볼쇼이발레단 공연을 직접 가 봤다. 레닌그라드교향악단 지휘자가 나보고 말하기를 『우리고르바초프대통령은 너무 바빠서 우리 교향악단을 관람한 적이 없는데 한국대통령이 관람을 해줘 고맙다』고 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노대통령이 나보다 훨씬 어려움을 잘 해결해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노대통령=난들 왜 어렵지 않겠는가. 어려움을 극복하는게 더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한국종합 정시장에서 소련주간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소련상품을 사려고 해도 살수 없을 정도로 매진되었다. 이게 바로 한소간의 관계에 청신호가 아닌가 생각한다. ▲고르바초프대통령=노대통령이 나를 만나자고 제의해 왔을 때 깊이 생각한 끝에 세계가 변하고 우리 스스로가 변하고 있는데 왜 못만나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수락했다. 백마디 말보다도 오늘 우리들의 만남으로 세계화해와 한소관계 발전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노대통령=고르바초프대통령의 신사고에 의한 개혁이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데 히말라야산맥이 높아서인지 한반도에는 아직 오지 못하고 있다. 이 지역에도 개혁물결이 오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고르바초프대통령=한국이 분단된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국민에 대해서 깊은 동정을 느끼는데 한반도문제를 지금부터 다함께 풀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말 전해온 한소관계를 더 높은 관계로 발전시켜 저 높은 고지에 한소 협력의 깃발이 펄럭이게 하자. 러시아속담에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흐른다」는 말이 있는데 한소 관계의 얼음은 이미 녹아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대통령=한국속담에서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한소 양국은 정말 좋은 시작을 한 것이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개혁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고르바초프대통령=우리는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한편 고르바초프대통령은 『한국보드카(소주 지칭)와 소련보드카를 비교하면 어느 것이 더 나은가』라며 노대통령에게 스토르크치나 보드카와 모스코스카야 보드카 각 1병씩과 캐비어 3통이 들어있는 상자에 친필사인을 해 선물했고 노대통령은 답례로 자개서류함과 보석함을 선물했다.
  • 북교향악단 초청위해 주민접촉 신청서제출/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이사장 조경희)은 내년 2월에 개최하는 제3회 「91교향악축제」에 북한의 국립교향악단과 만수대예술단 소속 지휘자 김진일씨를 초청키 위해 지난 14일 통일원에 북한주민 접촉승인서를 제출했다.
  • 정명훈,불 오페라계 “화려한 데뷔”/바스티유좌 개관공연

    ◎20분간 기립박수 받아/“5시간 대작” 「트로이인」 성공적 지휘 【파리=김진천특파원】 한국출신의 젊은 지휘자 정명훈씨(37)가 이끄는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좌의 개관공연이 17일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지난해 바스티유 오페라음악감독겸 지휘자로 부임,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끌었던 정명훈씨는 이날 베를리오즈의 대작 「트로이 사람들」을 5시간에 걸쳐 무난하게 지휘,초현대 시설을 자랑하는 바스티유 오페라좌를 메운 2천7백여 관객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오페라 난작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트로이 사람들」이 파리에서 전막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오페라좌를 메운 유럽 음악전문가ㆍ팬들은 1부(트로이 함락),2부(카르타고의 트로이 사람들)로 구성된 전막공연이 끝나자 20여분이나 기립박수로 정명훈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열띤 성원을 보냈다. 지난해 다니엘 바렘보임 후임으로 바스티유 오페라음악감독에 취임한 정명훈씨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립오페라좌인 바스티유의 개관작품 「트로이 사람들」의 지휘는 물론 성악ㆍ무대시설등 연출을 총지휘했다. 프랑스 음악계는 이번 바스티유 개관공연을 앞두고 전례없는 관심을 나타내면서도 한편으로 신예 지휘자의 역량을 놓고 「도박」운운으로 표현하는 등 비판적 태도를 보였는데 정명훈씨는 창단오케스트라로서의 취약성,바스티유좌 시설상의 미비점 등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특히 개성이 강하고 선율의 기복이 심한 난작 「트로이 사람들」을 무난하게 소화함으로써 자신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 도심 32개 군 시설 연내 교외이전/국방부 업무보고 요지

    ◎병적관리 거주지 이관/극빈자 병역 감면 확대 ▷국방예산◁ ▲군수품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경쟁조달환경을 조성,양질의 군수품생산을 유도 ▲방산업체의 전문ㆍ계열화는 무기체계의 기술분야별로 전문계열화해 국가첨단산업발전에 기여 ▲페인트ㆍ탄약 등 20개 품목을 경쟁계약으로 조달,예산절감과 품질향상 ▲독점방산물자도 점차 복수화 ▷예비전력 강화◁ ▲긴급동원소요의 78%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동원훈련을 90년도부터 대상인원과 부대의 1백% 훈련을 실시 ▲부대별 임무와 훈련성격ㆍ성과 등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높인다 ▲동원 미참가자를 감소시켜 담당부대의 병력부족을 완화 ▲급식 및 처우 등 훈련자의 편익차원에서 증ㆍ창설부대와 기존부대와의 공정성유지 ▲예비군 간부훈련연한제 도입 ▲훈련면제 인원을 8만명으로 확대 ▷공개국방행정◁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해주고 민원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국민편익을 최대한 보장 ▲수해ㆍ설해ㆍ한해와 같은 천재지변 발생시 대민복구작업 ▲도심지역의 32개 군시설 연내 교외이전 ▷병무행정◁ ▲고학력 현역입영범위 확대및 병역특례제도 축소 ▲생계곤란자 병역감면 기준의 완화 ▲징병검사장비 현대화로 오해 불신해소 ▲본적지 병적 관리제도를 거주지 관리제도로 변경 ▲예비군 자원관리,병력동원 소집을 위한 동원지정,징병검사 판정과 징ㆍ소집의무 부과 등 병무행정 전산화 ▲미일등 유학생이 많은 나라의 해외공관에 병무직원 파견 ▲강릉 상설징병검사장 신축 ▷대미 안보협력◁ ▲용산기지이전을 위한 한미간의 기획단 구성 ▲넌ㆍ워너수정안에 대한 미국과의 협의 ▲주한미군 감군에 대비한 전력증강 ▲방위비증액에 대한 한국측 입장정립 ▷군생필품 수준향상◁ ▲70년대 수준인 장병들의 피복ㆍ일용품ㆍ병영생활품 등을 현대사회및 가정평균수준에 맞도록 개선 ▲군장병 급식향상 ▲숙소와 생활시설개선 ▷국방과학기술 향상◁ ▲국방과학연구소의 인원과 예산증가 ▲한국형 무기체계의 본격적인 개발 ▲국방과학활성화 5개년 계획수립 ▲본격적인 한국형 무기체계 확립 ▲통신과 전자망의 현대화 ▲지휘ㆍ통제ㆍ정보체제의 자동화▲전산망현대화로 본부와 예하부대의 지휘체제 일원화 ▲전문요원의 해외연수및 교육파견기회 늘리고 해외고급인력 적극유치 ▲국제공동연구개발 기술도입생산및 절충교역에 의한 선진기술도입 ▷팀스피리트90훈련◁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4월25일까지 90일간 실시하며 병력은 지난해보다 1만7천여명이 감소한 19만명이 참가한다 ▲북한ㆍ중국 및 중립국감시위원단 4개국 대표를 참관토록 초청했다 ▲북한의 상황변화와 전진배치된 병력과 장비의 철수 등으로 주기ㆍ규모를 조절하겠다. ▷대간첩대책◁ ▲대통령주재로 실시하던 대간첩대책중앙회의를 군사분야대책회의 개념에서 탈피,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안보대책을 논의할 수 있는 범국민적 안보회의 개념으로 발전 ▲북한은 외교ㆍ군사ㆍ사상 및 심리전 분야에서 침투공작을 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군사분야대책만 논의해 왔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안보대책이 미흡했으므로 올해부터는 범국민적 안보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대간첩실무회의」와 「중앙안보정세보고회의」로 구분하여 실시 ▲대간첩실무회의는 매년 1월21일 대간첩대책본부장 주관으로,중앙안보정세보고회의는 6ㆍ25 또는 을지연습기간중 대통령 임석하에 안보관련 주요지휘자및 각계인사를 대상으로 개최 ▲신문과 방송ㆍ텔레비전을 통해 대국민안보 홍보를 강화하고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홍보의 획기적인 발전책을 강구 ▲국민들의 평안한 일상생활보장과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한 도시방어 개념을 발전시킨다 ▲육ㆍ해ㆍ공군 통합전력에 의한 각종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북한보다 우세한 방어태세를 구축 ▲대간첩대책을 위해 속도와 기동성ㆍ화력ㆍ야간작전능력을 보강
  • 뉴욕필 협연 재미9세 장영주양 화제

    ◎“바이올린 신동” 한국소녀에 열광/기립박수 10분… 6차례 커튼콜/“하늘서 내려온 음악천사”찬탄 재미 한국인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양(9)이 미국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신년정기연주회에서 훌륭하게 협연,세계음악인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필라델피아에 사는 장양는 지난13일 하오8시(미국시간)뉴욕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전용 콘서트 홀을 꽉 메운 청중앞에서 뉴욕필의 상임지휘자 주빈 메타(54)의 지휘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협주곡 1번」을 연주,청중들로부터 10여분간의 기립박수와 6번의 커튼콜을 받았다. 뉴욕필이 아홉살짜리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한 유례는 거의 없었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이번 장양의 협연이 최연소를 기록했다. 이날 협연에 앞서 주빈 메타는 『하늘에서 내려준 음악의 천사』라고 소개했다. 장양이 이번 뉴욕필의 신년정기연주회에 서게 된것은 우연한 기회에 그녀의 바이올린연주를 들은 주빈 메타가 크게 감동,급히 오케스트라연주계획을 변경해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장양은 미국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하든필드심포니 악장으로 있는 아버지 장민수씨(34ㆍ미윌크스대교수)와 어머니 이명준씨(33)의 1남1녀중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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