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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송지효, 고향 내려갔다 친척언니 상봉 ‘감격 포옹’

    ‘런닝맨’ 송지효, 고향 내려갔다 친척언니 상봉 ‘감격 포옹’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 친척언니가 우연히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박수홍, 송경아, 레인보우 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흩어져 요리 재료를 공수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지효는 특산품인 대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포항으로 찾아가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포항에서 우연히 자신의 친척언니를 만난 송지효는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 안부를 물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송지효 친척언니는 송지효 못지않은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고향 포항 내려갔다가 친척 상봉

    ‘런닝맨’ 송지효, 고향 포항 내려갔다가 친척 상봉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친척 언니를 우연히 만났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박수홍, 송경아, 레인보우 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흩어져 요리 재료를 공수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지효는 특산품인 대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포항으로 찾아가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포항에서 우연히 자신의 친척 언니를 만난 송지효는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 안부를 물었다. 송지효 친척 언니는 송지효 못지않은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이동욱 커플 알콩달콩 오징어낚시 데이트

    ‘런닝맨’ 송지효-이동욱 커플 알콩달콩 오징어낚시 데이트

    송지효와 이동욱이 오징어회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박수홍, 김경호, 송경아, 이동욱, 인피니트 김성규, 존박, 레인보우 김재경과 짝꿍이 되어 요리대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고향 포항에서 동갑내기 친구인 이동욱과 커플이 되었다. 송지효-이동욱 커플은 오징어를 잡아 송지효가 어렸을 적 살았던 바닷가에서 함께 오징어를 나눠먹었다. 송지효는 이동욱에게 “이 곳이 내가 자랐던 곳”이라며 고향마을을 소개했다. 둘은 함께 오징어회를 먹여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송지효는 곧장 ‘알코올은 없냐’며 본래의 털털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사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지효, ‘런닝맨’ 촬영 중 “어머 언니” 알고 보니

    송지효, ‘런닝맨’ 촬영 중 “어머 언니” 알고 보니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 친척 언니가 우연히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박수홍, 송경아, 레인보우 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흩어져 요리 재료를 공수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지효는 특산품인 대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포항으로 찾아가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포항에서 우연히 자신의 친척 언니를 만난 송지효는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 안부를 물었다. 송지효 친척 언니는 송지효 못지않은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강개리 송지효 새 짝꿍 이동욱 경계, 질투심 활활

    ‘런닝맨’ 강개리 송지효 새 짝꿍 이동욱 경계, 질투심 활활

    강개리가 송지효의 새 짝꿍을 궁금해 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박수홍, 김경호, 송경아, 이동욱, 인피니트 김성규, 존박, 레인보우 김재경이 짝꿍을 이루어 2014년 새해 요리대전을 위해 경쟁했다. 송지효는 동갑내기 친구인 이동욱과 커플이 되었다. 송지효-이동욱 커플은 요리대전의 재료인 대게를 구하기 위해 송지효의 고향인 포항을 찾았다. 평소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불리던 강개리는 이 날 레인보우 김재경과 짝꿍이 되었다. 강개리-김재경 커플은 요리대전을 위해 나주 종갓집 산적을 만들기로 했다. 송지효의 짝꿍을 궁금해 하던 강개리는 송지효와 전화연결을 했다. 그는 “새 짝꿍이 배우냐?”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의 새 짝꿍에게 “송지효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를 알려줘야 한다”는 강개리의 모습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과 오버랩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송지효는 강개리에게 새 짝꿍이 “오빠만큼 나를 잘안다”며 냉담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지효, ‘런닝맨’ 촬영 중 친척 언니 우연히 만나

    송지효, ‘런닝맨’ 촬영 중 친척 언니 우연히 만나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 친척 언니가 우연히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요리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박수홍, 송경아, 레인보우 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014년 새해 첫 식탁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 흩어져 요리 재료를 공수해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지효는 특산품인 대게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포항으로 찾아가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포항에서 우연히 자신의 친척 언니를 만난 송지효는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 안부를 물었다. 송지효 친척 언니는 송지효 못지않은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응답하라1994(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가장 펑펑 운 사람 예상대로…

    응답하라1994(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가장 펑펑 운 사람 예상대로…

    ‘응답하라 1994’(응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은 초대박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기쁨과 아쉬움 그 자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쓰레기 역을 맡았던 정우와 삼천포역을 맡았던 김성균이 게스트로 나와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94(응사)의 마지막회에 나왔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장면 촬영 현장이 정우와 삼천포의 소개로 공개됐다. 응답하라 199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인 신촌하숙에 모인 출연배우들은 촬영이 완전히 끝난 후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이가 가장 어린 도희는 가장 격하게 눈물을 쏟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종영에 대한 서운함을 달랬다.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지나간다”고 말했다.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정우도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응답하라 1994(응사)의 후속으로는 송지효,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나오는 ‘응급남녀’가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지효 웨딩드레스, 최진혁과 명동 포착 ‘두 사람 무슨 사이?’

    송지효 웨딩드레스, 최진혁과 명동 포착 ‘두 사람 무슨 사이?’

    송지효 웨딩드레스 포착 사진이 화제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 명동에서 촬영한 최진혁 & 송지효’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송지효 웨딩드레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지효와 턱시도를 입은 최진혁의 모습이 보인다. 송지효와 최진혁은 ‘응급남녀’ 결혼식 장면을 찍고 있었던 것.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후속작인 ‘응급남녀’는 대학시절 결혼했던 송지효 최진혁 커플이 이혼후 응급실 늦깍이 인턴생활을 함께하며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송지효 최진혁 외에도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출연하는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송지효 웨딩드레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응답하라1994(응사) 마지막 촬영은 ‘눈물바다’…김성균 “끝나기만 바랐는데…”

    응답하라1994(응사) 마지막 촬영은 ‘눈물바다’…김성균 “끝나기만 바랐는데…”

    ‘응답하라 1994’(응사)의 마지막 촬영 현장은 초대박 드라마를 마무리하는 기쁨과 아쉬움 그 자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쓰레기 역을 맡았던 정우와 삼천포역을 맡았던 김성균이 게스트로 나와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답하라 1994(응사)의 마지막회에 나왔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장면 촬영 현장이 정우와 삼천포의 소개로 공개됐다. 응답하라 199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인 신촌하숙에 모인 출연배우들은 촬영이 완전히 끝난 후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이가 가장 어린 도희는 가장 격하게 눈물을 쏟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종영에 대한 서운함을 달랬다.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지나간다”고 말했다.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정우도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응답하라 1994(응사)의 후속으로는 송지효,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나오는 ‘응급남녀’가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리 사심발언, “갖고 싶다 송지효” 두 사람 정말 수상한대?

    개리 사심발언, “갖고 싶다 송지효” 두 사람 정말 수상한대?

    개리 사심발언이 화제다. 개리는 지난 12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송지효에게 사심발언을 해 시청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예능상속자들’을 본 뒤 송지효에게 “갖고 싶다. 송지효”라고 말했다. 또한 지석진과 시상자로 나선 무대에서 “오늘이 월요일인데 송지효와 런닝맨 촬영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왜 내 옆에 지석진 씨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화답하듯 송지효는 최우수상 수상자로 무대로 나와 “앞으로 개리 씨와 더 사이좋게 잘 지내도록 하겠다”고 언급하며 개리를 흐뭇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의 대상은 방송인 김병만이 차지했다. 사진 = SBS (개리 사심발언) 연예팀 chkim@seoul.co.kr
  • 개리 “갖고 싶다 송지효” 거침없는 고백.. 송지효 반응은?

    개리 “갖고 싶다 송지효” 거침없는 고백.. 송지효 반응은?

    ‘송지효 개리’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배우 송지효에게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SBS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예능상속자들’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개리가 ‘로맨스 상속자’로 선정됐고 MC 신동엽은 영상이 끝난 후 개리에게 “송지효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부추겼다. 이에 개리는 “갖고 싶다 송지효”라고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송지효는 쑥스러워하며 “고맙습니다. 강개리 씨”라고 답했다. 이어 개리는 지석진과 함께 남자 우수상 시상자로 나선 자리에서도 “송지효 씨와 베스트커플 상을 받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는 꼭 베스트커플 수상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송지효는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리는 송지효가 받은 꽃다발더미를 대신 들고 송지효의 수상소감 내내 옆을 지켰다. 송지효는 “많이 배려해준 런닝맨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뒤 “개리 오빠랑도 더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개리에게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송지효 개리, 진심이야?”, “송지효 다른 남자친구 있는 것 아는 데도 헷갈리네”, “송지효 개리,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송지효 개리, 외모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 개리는 ‘런닝맨’에서 달달한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월요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SBS ‘연예대상’ 캡처(송지효 개리) 연예팀 boh2@seoul.co.kr
  • JB금융 광주은행 인수 전북·전남 온도차

    JB금융지주가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광주·전남지역과 전북지역 민심이 정반대의 흐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광주·전남지역 경제계는 ‘매우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주은행 노조는 JB금융 인수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투쟁에 돌입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 지자체도 경남도와 같이 금고 계약 해지 등 초강수를 두고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JB금융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반면 전북지역은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전북의 JB(전북은행)금융이 결정된 데 대해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착잡하다는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지역자본 인수를 선언하고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을 결성하는 등 의욕적으로 나섰으나 입찰장에 발도 들여놓지 못한 채 타지역 금융기관으로 낙점되자 침울한 기색도 보인다. JB금융이 광주은행보다 규모가 적은 것과 관련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으로 지역민의 자존심이 상했다는 감정도 없지 않다. 정부의 광주은행 매각 방침 발표를 전후해 광주상공회의소가 몇 차례 협력 타진을 했음에도 불구, JB금융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한 불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은행 인수전을 주도했던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일성으로 “JB금융이 낙점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JB금융 낙점은 지역환원과는 거리가 멀다”며 “지역에 밀착,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JB금융보다는 신한금융과 같은 대형은행이 선정됐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JB금융은 광주은행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열악하다”며 “이같이 열악한 은행이 광주은행을 인수할 경우 광주은행의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등 지자체장과 정치권, 지역 대기업 등이 나서서 중지를 모아 결정된 사안이 있으면 광주상의는 적극협력하고 따르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노조도 JB금융의 광주은행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광주은행노조는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JB금융이 밝힌 광주은행 운영안은 지역사회에서 기대하고 있는 지역환원에 대한 구체적 알맹이가 빠진 속빈 강정”이라며 “광주전남시도민과 함께 JB금융의 광주은행 인수 반대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노조는 “JB금융이 지난 26일 입찰자 프리젠테이션에서 광주은행 인수시 투뱅크 체제 유지, 고용승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유지 등을 제시했으나 지방은행간 인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환원 명분이 미약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광주은행을 애용하는 350만 지역민과 광주은행을 건실한 은행으로 성장시킨 직원들을 철저히 기만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무엇보다도 광주은행 운영안에 인수를 위한 기본적인 사항만을 제시했지 금융시장에서 우려하는 자본확충에 대한 명확한 방안이 빠져있다”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JB금융이 호남권내 금융기관인 점을 들어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은 되지 않느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광주은행 내부의 상당수 직원들은 거대은행인 신한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됐을 경우 구조조정의 ‘광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내심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반면 전북 경제계는 광주은행의 새 주인으로 JB금융(회장 김한)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JB금융의 광주은행 인수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국민연금공단 기금본부가 들어서면 금융 측면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JB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인수로 지역 기업에 대한 대출 여력이 커지고 자금흐름도 원활해 유동성 부문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김장용 전주상의 조사홍보팀장은 “JB금융지주의 몸집이 커짐에 따라 중소기업이나 서민에 대한 대출은 물론 고용 등 일자리 창출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6년께 국민연금공단 기금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 국내외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로 ‘금융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JB금융도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은행이 전북은행과 함께 한다면 호남지역의 경제적인 증대 효과는 엄청날 것”이라며 내년 7월까지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영업망이 겹치지 않아 직원·영업점 등에 대한 구조조정 없이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주회사 아래 두 개의 은행(Two-Bank)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자 전북은행장은 “광주은행을 인수하면 총 자산규모가 35조원으로 확대돼 규모의 경제를 달성, 중견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김 회장은 “광주은행이 46간 지역에서 사랑받아온 은행이기 때문에 지역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고 지역 투자도 줄어들 것이라는 지역민의 정서를 잘 안다”면서 “광주은행 증자에 지역민이 참여하도록 배려하고 광주은행 직원을 100% 고용승계해 두개의 은행(Two-Bank)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규모가 커짐에 따라 더 많은 중소기업과 상인, 서민 등에게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대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새만금 프로젝트’ 등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승자의 저주’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광주는 전북보다 조선, 철강 산업 등이 발달했으나 최근 경제위기로 타격을 받았다. 그래서 거기에 대출해준 광주은행의 부실 대출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광주은행이 그런 부실을 거의 해결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내년 결산 때 순이익은 늘어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SBS 연예대상 개리, 송지효 향해 “갖고 싶다 송지효”

    SBS 연예대상 개리, 송지효 향해 “갖고 싶다 송지효”

    리쌍 개리가 배우 송지효를 향해 사심 발언을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예능 상속자’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SBS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송지효와 강개리가 ‘로맨스 상속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개리에게 “송지효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자 개리는 “갖고 싶다 송지효”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송지효는 “고맙습니다. 강개리씨”라며 웃었다. 이날 런닝맨의 개리와 송지효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도전1000곡의 MC 장윤정과 이휘재가 받았다. 송지효는 이날 S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연예대상’ 송지효 최우수상 “멤버들에 민폐 끼쳤다” 눈물

    ‘SBS 연예대상’ 송지효 최우수상 “멤버들에 민폐 끼쳤다” 눈물

    ’SBS 연예대상’ ’SBS 연예대상’에서 배우 송지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에서 홍일점으로 활약 중인 송지효가 여자 최우수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송지효는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예상치 못했는데 감사하다. 여자로서 멤버들에게 민폐 끼칠 때가 많았는데 항상 배려해 준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우수상 남자 부문은 ‘힐링캠프’ 이경규에게 돌아갔다. 사진 = S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BS 연예대상’ 김병만, 맨몸으로 일군 대상 ‘폭풍 오열’

    ‘SBS 연예대상’ 김병만, 맨몸으로 일군 대상 ‘폭풍 오열’

    ‘S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김병만(38)이 데뷔 11년 만에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 온 ‘병만족장’ 김병만이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1, 2012년에도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신 김병만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후보에 함께 오른 이경규,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김병만은 무대에 올라 동료들의 축하 꽃다발과 포옹을 받으며 오열을 시작했다. 김병만은 “이경규 선배 고맙습니다. 강호동 선배 고맙습니다. 유재석 선배 고맙습니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대상은 너무 큰 상이다. 선배님들은 정말 훌륭한 만능 엔터테이너인데 저는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SBS가 내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다. 스카이 다이빙, 바다에 들어가는 것, 이것들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내년부터 더 달리겠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는 한 더 많은 작품을 하겠다. 그런 의미로 내년에 소림사 간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병만의 대상 수상에 동료 연예인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다음은 ‘SBS 연예대상’ 부문별 수상자(작). ▲대상: 김병만 ▲최우수상: 이경규, 송지효 ▲우수상: 김종국, 하하, 성유리 ▲최우수 프로그램상: ‘런닝맨’ ▲우수 프로그램상: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버라이어티 부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토크쇼 부문) ▲코미디부문 우수상: 안시우, 남호연 ▲코미디부문 최우수 코너상: ‘종규삼촌’,’정 때문에’ ▲신인상: 수영(MC 부문), 김정환(코미디 부문), 함익병(버라이어티 부문) ▲최고 인기상: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개리, 하하, 김종국, 이광수(’런닝맨’) ▲인기상: 김성수, 조여정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박준규, 황광희, 김종민 ▲베스트 챌린지상: 오종혁, 안정환 ▲베스트 커플상: 이휘재, 장윤정 ▲베스트 스태프상: ‘정글의 법칙’ ▲아나운서상: 김민지 아나운서 ▲방송작가상 교양다큐부문: 조정윤(’짝’) ▲방송작가상 예능부문: 주기쁨(’정글의 법칙’) ▲방송작가상 라디오부문: 강의모(’최백호의 낭만시대’) ▲라디오 DJ상: 정선희(’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노사연, 이성미(’노사연 이성미쇼’) ▲베스트 팀워크상: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베스트 패밀리상: ‘자기야 - 백년손님’ ▲사회공헌상: ‘심장이 뛴다’ ▲프로듀서상: 컬투 (라디오 부문), 강호동(TV 부문) 사진 = ‘SBS 연예대상’ 캡처(SBS 연예대상, 김병만 대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지효 꿀잠, 7m 고공에서 폭풍 수면 ‘침대에서 자듯..’ 경악

    송지효 꿀잠, 7m 고공에서 폭풍 수면 ‘침대에서 자듯..’ 경악

    ‘송지효 꿀잠’ 배우 송지효가 방송 중 꿀잠을 잤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이 ‘인간 젠가’에 도전한 가운데 송지효가 젠가 위에서 꿀잠을 자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결로 펼쳐진 가운데 런닝맨 팀 내에서 가장 몸무게가 가벼운 송지효가 7m 젠가 블록 꼭대기에 올라갔다. 멤버들은 하나씩 젠가 블록을 제거하며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애썼다. 한 사람당 4개씩 6명이서 총 24개의 블록을 제거했음에도 7m 젠가는 무너지지 않고 모형을 유지했다. 이 과정에서 젠가 꼭대기에 있던 송지효가 꿀잠에 빠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지효는 마치 자신의 침대에서 잠을 자듯 7m 높이 젠가에서 꿀잠을 잤다. 네티즌들은 “송지효 꿀잠 대박이다”, “송지효 정말 피곤했나보다”, “여배우라면 겁에 질린 척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역시 송지효 내숭 없어”, “송지효 꿀잠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송지효 꿀잠) 연예팀 boh2@seoul.co.kr
  • ‘런닝맨’ 인간 젠가 게임, 송지효 7m 젠가 위에서..

    ‘런닝맨’ 인간 젠가 게임, 송지효 7m 젠가 위에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이 ‘인간 젠가’에 도전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결로 펼쳐진 가운데 런닝맨 팀 내에서 가장 몸무게가 가벼운 송지효가 7m 젠가 블록 꼭대기에 올라갔다. 멤버들은 하나씩 젠가 블록을 제거하며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애썼다. 한 사람당 4개씩 6명이서 총 24개의 블록을 제거했음에도 7m 젠가는 무너지지 않고 모형을 유지했다. 이 과정에서 젠가 꼭대기에 있던 송지효가 단잠에 빠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송지효는 마치 자신의 침대에서 잠을 자듯 7m 높이 젠가에서 수면을 취했다. 네티즌들은 “송지효 정말 피곤했나보다”, “여배우라면 겁에 질린 척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역시 송지효 내숭 없어”, “이게 바로 멍지의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연예팀 boh2@seoul.co.kr
  • 송지효, 거대 젠가 위에서 폭풍 수면

    송지효, 거대 젠가 위에서 폭풍 수면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인간 젠가’에 도전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결로 펼쳐진 가운데 런닝맨 팀 내에서 가장 몸무게가 가벼운 송지효가 7m 젠가 블록 꼭대기에 올라갔다. 멤버들은 하나씩 젠가 블록을 제거하며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애썼다. 한 사람당 4개씩 6명이서 총 24개의 블록을 제거했음에도 7m 젠가는 무너지지 않고 모형을 유지했다. 이 과정에서 젠가 꼭대기에 있던 송지효가 잠에 빠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지효는 마치 자신의 침대에서 잠을 자듯 7m 높이 젠가에서 수면을 취했다. 네티즌들은 “송지효 정말 피곤했나보다”, “여배우라면 겁에 질린 척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역시 송지효 내숭 없어”, “송지효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연예팀 boh2@seoul.co.kr
  • ‘응답하라 1994’ 시청률 11.9%로 종영…최고치 경신

    ‘응답하라 1994’ 시청률 11.9%로 종영…최고치 경신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응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방송한 응사 21화 ‘90년대에게’는 평균 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숙집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해태(손호준 분)가 짐을 싸면서 삼천포(김성균 분)와 함께 썼던 두꺼운 솜이불을 두고 ‘네 것이 내 것이고 내 것이 네 것 아니냐’며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응사는 앞서 27일 20화 ‘끝의 시작’ 편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넘었다.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은 시청률 7.55%로 종영했다. 나정(고아라 분)의 짝사랑으로 시작해 쓰레기(정우 분)가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됐지만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나정이 해외 근무를 하게 되면서 이별했던 두 사람이 재회해 결혼하면서 나정의 남편 찾기 여정이 끝을 맺었다. 다음 달 3일에는 스페셜 프로그램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가 방송된다. 응사의 후속 드라마인 송지효·최진혁 주연의 ‘응급남녀’는 다음 달 24일 시작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의 혁신 위기를 넘다] GS칼텍스

    [기업의 혁신 위기를 넘다] GS칼텍스

    흔한 게 석유인 정유공장도 기름값이나 전기요금 걱정을 할까 싶겠지만 모르는 소리다. 공정 과정의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정유업계에서 에너지 절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는 정유공장의 운영 비용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데 70% 이상이 연료나 전기 같은 에너지 비용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출량 감소와 정제 마진 약세로 정유 업계가 울상을 짓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저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마른행주까지 짜는 모습이다. GS칼텍스는 이미 10년 전인 2003년 에너지 절약을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했다. 자체 노력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은 외부 도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GS칼텍스는 정유공장의 에너지 효율화 지수(EII: Energy Intensity Index)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 솔로몬사에 2년에 한 번 에너지 컨설팅을 받는다. 계량화된 지수를 기준으로 해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검사하다 보니 전 세계 다른 정유공장과의 효율 비교가 가능하다. 효율이 낮은 공정 등 취약점이 발견되면 가능한 범위에서 설계를 변경하고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당장 목돈이 들어가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란 계산에서다. 10년이 넘는 이런 노력 덕에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의 에너지 효율화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도 1등급이다. 에너지 개선 효율도 2002년에 비해 약 20%나 개선됐다. 전 세계 정유공장의 평균 에너지 개선 효율이 연간 1%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2배가량 높은 수치다. 빠른 성과의 배경에는 회사 전체의 노력이 있었다. GS칼텍스는 주요 에너지 사용 장치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바로바로 줄인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4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일일 에너지 리포트’다. 리포트는 전체 부서가 돌려 보며 에너지 사용을 줄일 곳을 찾아 협업하는 지침서로 쓰인다. 올여름에는 국가 전력 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사장급(생산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에너지관리위원회도 구성했다. 사상 최악의 전력난을 기록한 지난 8월 GS칼텍스 측은 전력 최대 가동 시간에 맞춰 ‘No.1 Cogen’이라는 이름의 자가 발전기를 가동했다. 하루 생산 전력이 15㎿로 5000가구가 나눠 쓸 수 있는 적지 않은 규모다. 발전기에서 나온 열은 폐열회수보일러를 통해 스팀을 생산하는 데 재사용한다. 절전의 움직임은 공장 구석구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던 모터는 스팀 터빈으로 교체됐고 사람의 출입이 적은 변전실 조명 등에는 자동 점멸되는 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수공장에서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회사 측은 전체 사업장에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간대 조절이 가능한 설비는 전력 피크타임(오전 10~11시, 오후 2~5시)을 피해 가동한다. 공정의 안정성을 저하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노력 덕에 GS칼텍스는 국내 정유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펼친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 지수는 2009년 이후 국내 정유사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내 1등을 넘어 세계 선두권의 에너지 효율화를 이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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