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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률 의원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 찾아야”

    안광률 의원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 찾아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은 지난 6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실시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중앙교육도서관·성남교육도서관·화성교육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소관 교육도서관들의 운영방식과 이용자가 시·군 도서관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교육도서관으로서의 특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질의에서 안광률 의원은 “교육도서관의 학생 이용률이 대부분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26%를 보인 곳도 있다”며 “지금은 과거와 달리 시·군에서 도서관을 상당히 많이 확충하고 있고, 작은 도서관들도 많이 운영하고 있어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의 존재 이유는 그 필요성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도서관이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광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어린이도서관을 둘러 보았는데, 공간은 너무 정형화되어 있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만화책 등의 구비는 부족함을 느꼈다”며 “교육에 도움이 된다면 비록 만화라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구비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교육도서관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소비자인 만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구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도서관 공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하는데 우리네 도서관은 모두 딱딱한 의자를 고집하는 바람에 편안하지가 않다”며 “성남교육도서관의 경우 리모델링시 이 점을 참고하여 공간구성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 “전반기 문화관광위 활동시 도서관 사업을 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업이 잘 안되고 있는데, 도교육청이 협업에 비협조적이라는 보고를 받은 적이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기관이 다를지라도 모두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시 구매탄시장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변신한다

    수원시 구매탄시장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변신한다

    수원시 구매탄시장이 청년 셰프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한국형 먹거리 시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수원시는 ‘2021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구매탄시장을 내년 말까지 시·도비 10억원을 투입,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육성한다고 5일 밝혔다. 영통구 유일의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은 음식점과 야채, 어패류를 파는 117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하루 420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밀착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아주대학교가 있고, 공동 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하면서 반경 1㎞에 사는 5만여 명의 주민이 잠재적인 고객이다. 수원시는 구매탄시장의 이 같은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먹거리 메뉴 개발과 식재료 중심의 상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젊은층이 좋아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청년셰프도 육성하고, 시장 출입구와 바닥, 조명 등 시설도 개선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 및 대학생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구매탄시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이번 먹거리 시장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2019 상생발전 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 육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여서 향후 영통구 지역 내 명실상부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에 소상공인들이 조금 더 활력소가 되고, 함께 참여하여 변화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팔달구 14개, 장안구 5개, 권선구 2개, 영통구 1개 등 총 22개 전통시장이 운영 중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크기 줄이고 필수 기능만 넣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

    크기 줄이고 필수 기능만 넣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

    1인 가구 세대에 맞춰 소형 건조기를 만들어낸 한 중소기업이 유통업계에서 화제다. 소형 건조기를 생산해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일코전자가 주인공이다. 일코전자는 대기업들이 만드는 대용량, 다기능의 고가 제품이 아닌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실속형 소형 가전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일코전자가 내놓은 ‘에스틸로 미니건조기’(ILD-301UP)는 필수 기능만 갖춘 PTC 히터 방식의 소형 건조기로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1회 건조 시 의류 3㎏ 또는 수건(150g 기준) 20장을 건조할 수 있으며, 60도 이하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건조시간은 표준코스 건조 시 2시간 24분 걸린다. ‘살균기능 UV램프’, ‘40분 탈취 코스’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흡기·배기 3중 필터가 달려있다. 필터는 탈부착이 간단해 청소하기가 쉽다. 전기료는 연간 2만 7000원 수준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을 받았다. 에스틸로 미니건조기는 가전 전문 유통업체인 하이마트에서 건조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쿠팡에서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서울신문사 온라인몰인 서울마켓에도 입점해 절찬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한 공중파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제품이 노출되며 한때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이 기본이고, 살균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마스크, 속옷, 아기 인형 등을 살균할 수 있는 멀티살균건조대를 개발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이 회사는 곧 3㎏ 용량의 삶는 세탁기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일코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월 매출이 400% 이상 늘었고,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0%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에너지 절감해 기업경쟁력 높인다”… 반월시화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시동’

    “에너지 절감해 기업경쟁력 높인다”… 반월시화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시동’

    경기 시흥시가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시흥시는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자로 현대일렉트릭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반월시화산단은 국가산단 7개 중 가장 큰 규모다. 2만여 기업체가 입주해 전체 30%를 차지하며 매출액은 90조~63조원에 달한다. 경기도 소재 산업단지 중 에너지 사용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다. 입주업체들이 국제경쟁력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원가절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에너지를 효율화하고 데이터를 구축해 절감할 수 방안을 모색하자는 게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취지다. 에너지 절감을 5~10% 끌어 올려 궁극적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기본적으로 에너지설비 중 노후된 장비를 바꾸는 방안과 에너지 소비자들이 직급을 낮추는 방안, 또 소비행태를 개선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올해는 먼저 현장에서 절감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장비투입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 내년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현재 업체 선정 중이다. 시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등 ICT 플랫폼 기반 에너지효율관리 인프라를 집중 보급해 저탄소 녹색산단을 구현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국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구축해 분산자원과 수요자원을 연계해 통합관제한다. 입주기업은 물리적 IT인프라를 소유하지 않고도 웹·모바일로 CEMS에 접속해 에너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 구성 운영해 에너지절감 등 성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과 한국산업기술대·한국산업기술시험원·누리텔레콤·그린테스코·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등 분야별 국내 최고 기업들이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시관계자는 “국가에서도 에너지절감 대책으로 그린뉴딜 녹색산단조성사업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취지가 맞아 의미가 있다”며, “기존 대기업들의 인프라를 끌어들여 국가가 표준화하는 실증단계로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델화해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자치광장] 삼성역 고속철,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자치광장] 삼성역 고속철,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멈췄다. 하지만 강남구 삼성역 일대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 열기로 여전히 바쁘다. 먼저 2026년 삼성동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05층 규모의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완성된다. 여기에 잠실야구장의 35배 크기(연면적 50만㎡)라는 ‘국내 최대 지하도시’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과 국제교류복합지구까지 완성되면 삼성역 일대는 그야말로 전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된다. 문제는 국토교통부가 사업비와 신규 수요 불투명 등을 이유로 수서고속열차(SRT)의 삼성역 연장 운행 불허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토부가 삼성역에 SRT 운행 연장이 어렵다고 내세운 이유는 정차를 위한 승강장과 회차선 건설 등에 적지 않은 사업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역에 고속철도가 도입돼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하다. 우선 신규 수요와 경제성이 충분하다. 삼성역은 영동대로 일대의 대규모 개발을 기반으로 기존 지하철 2·9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GTX C노선, 위례~신사선까지 들어오는 미래 대한민국 교통의 허브다. 심지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편익(B/C) 분석과 계층화분석(AHP) 평가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승객의 환승 편의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도심지 직결 교통수단은 철도뿐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20회라도 삼성역 출발 고속철도가 운행되면 시간 절약은 물론 도심 진입이 훨씬 편리해진다고 분석한다. 수도권 동북부까지 고속철이 연장되면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 특히 남북평화시대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다. 남북평화시대 고속철은 유라시아선(북한~중국·러시아~유럽)과 연결되는데, 삼성역은 지방과 북한(원산)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최적의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고속철도 같은 광역교통망을 만들 때는 지금 당장이 아닌 30년, 50년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당장 늘어나는 비용을 이유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후손들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삼성역에 고속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개발사업들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
  • 광주·전남 통합 논의 험로 예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의한 광주-전남도 행정통합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우려하는 의견이 많아 논의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 시장이 시·도 통합 논의에 ‘적극적’인데 비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김 지사는 지난 15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시·도 통합 논의에 대해 “단순 행정통합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본격적인 통합논의는 민선 8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중앙정부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과 함께 재정 문제는 특별법 제정 등으로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연방제에 준하는 강력한 자치권을 부여받고 지방자치의 대폭적인 권한 확대도 필요하다”고 통합 조건을 강조했다. 교육계도 시·도 통합 논의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15일 전남도의회의 도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전남 학생들이 교육·사회·문화 인프라와 학원 등이 월등한 광주로 전학 가려고 하는 요구가 많아지면 지역사회로서는 활력을 잃고 고사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상 통합에 우려를 표명했다. 장 도 교육감은 “광주·전남이 통합되면 초등학교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중·고등학교는 광주로 전학 가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고 걱정했다.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도 “전남도지사와 도 교육감이 소극적이고 우려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통합이 단기간 내에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도가 통합하면 전남 학생들이 광주로 대거 몰려 전남 교육이 황폐화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현재 광주 교육 시설로는 전남 학생들을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행정 관점에서만 보면 시·도 통합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과거 시·도가 하나였을 때 광주 중학생들이 전남 고교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며 “행정은 경제 규모 논리에 따라 통합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교육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남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통합에 대해 입장을 달리하면서 향후 통합 논의가 탄력을 받기 어렵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순수성을 의심받지 않도록 소모적이고 정략적인 논란 보다 현실적인 통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도민 입장에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일코전자 ‘에스틸로 미니건조기’… 크기 줄이고 필수 기능만 넣어

    일코전자 ‘에스틸로 미니건조기’… 크기 줄이고 필수 기능만 넣어

    1인 가구 세대에 맞춰 소형 건조기를 만들어낸 한 중소기업이 유통업계에서 화제다. 소형 건조기를 생산해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일코전자(대표 강희찬)가 주인공이다. 일코전자는 대기업들이 만드는 대용량, 다기능의 고가 제품이 아닌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실속형 소형 가전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일코전자가 내놓은 ‘에스틸로 미니건조기’(ILD-301UP)는 필수 기능만 갖춘 PTC 히터 방식의 소형 건조기로 1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1회 건조 시 의류 3kg 또는 수건(150g 기준) 20장을 건조할 수 있으며, 60도 이하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건조시간은 표준코스 건조 시 2시간 24분 걸린다. ‘살균기능 UV램프’, ‘40분 탈취 코스’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흡기·배기 3중 필터가 달려있다. 필터는 탈부착이 간단해 청소하기가 쉽다. 전기료는 연간 2만 7000원 수준으로 에너지효율등급을 받았다. 가전 전문 유통업체인 하이마트에서 건조기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쿠팡에서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서울신문사 온라인몰인 서울마켓에도 입점해 절찬 판매하고 있다. 한 공중파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제품이 노출되며 한때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이 기본이고, 살균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마스크, 속옷, 아기 인형 등을 살균할 수 있는 멀티살균건조대를 개발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이 회사는 곧 3kg 용량의 삶는 세탁기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월 매출이 400% 이상 늘었고,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0%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11월 ‘코세페’는 온라인·드라이브스루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하되 특별할인전 개최와 캐시백 지급, 배송료 인하 등의 유인책으로 침체된 소비를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부가가치세 환급 등 정부가 추진했던 세제 지원이 무산됐고, 지금처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될 경우 행사가 축소돼 기대만큼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정부는 또 코로나19에도 대면 접촉이 많은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비 진작”… 15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세페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백화점·온라인 플랫폼 연계 패션 특별할인전 ▲전기차 등 친환경차 할인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타이어 할인 행사 ▲최신 생활가전, 스마트폰, 태블릿PC 할인 행사 ▲화장품·가구 등 우수 디자인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 등이 주요 이벤트로 담겼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사 할인 행사(무이자 할부, 캐시백, 포인트 지급 등) ▲중소기업 제품 특판전 ▲재고 면세품 국내판매 허용 기간 연장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비대면 행사가 주류를 이룬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와 경북 과메기축제 등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올해 코세페 중 하루는 부가세(10%)를 환급해 줘 소비를 촉진시키겠다고 지난해부터 예고했지만 무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가세 환급은 신규 소비 수요를 창출하기보다 미래의 소비를 앞당기는 효과에 그친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또 행사 기간에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불가능한 경우 취소나 연기, 축소한다. ●정부, 보건의료·미화원 등 대면 업종 지원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필수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대면 접촉 업무가 불가피한 만큼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또 뉴딜 펀드 중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형 뉴딜 펀드’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디지털과 그린 뉴딜 분야를 합쳐 로봇, 항공·우주, 에너지효율 향상, 친환경소비재, 차세대 진단, 바이오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40개 분야를 투자 대상으로 정하고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산업계,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1월 중 확정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LG전자, ‘2020 국가고객만족도’ 세탁기 · 건조기 부문 1위

    LG전자, ‘2020 국가고객만족도’ 세탁기 · 건조기 부문 1위

    LG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세탁기 부문 15년, 건조기 부문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전 11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가전 명가(名家)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LG전자는 세탁기,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와 같은 생활가전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정수기 등 주방가전을 비롯해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부문까지 두루 아우르며 지난해 이어 1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세탁기 부문에서 2006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1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의류건조기 부문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LG전자는 세탁기로 시작해 의류건조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꾸준히 구축해온 의류관리가전의 전문성을 드러낸 셈이다. 이러한 LG전자 세탁기, 의류건조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결과는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의류관리가전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면서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올해 LG전자는 세탁기와 의류건조기 부문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먼저 국내 최대 용량의 24kg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를 새롭게 출시했다. 인공지능 DD세탁기는 3kg 이하의 세탁물로 표준코스 작동 시, 의류의 재질과 무게에 따라 섬세한 재질을 감지한 경우 맞춤 세탁이 가능해 옷감 손상 걱정을 덜어주며, 24kg의 대용량으로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의류건조기의 경우, 올해 3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트루스팀을 적용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Steam)’을 선보이며 새로운 건조 문화를 제시했다. 유해세균 99.99% 살균, 냄새 99% 제거, 옷감 구김 완화 등 스팀 기능에 기반한 특장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에너지효율 1등급(표준코스+자동모드+표준조건 기준)갖춘 업그레이드 제품과 17kg 초대형 용량을 갖춘 스팀건조기를 지난 6월, 8월 연달아 선보이며 발전을 지속 거듭해왔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기권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안기권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7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를 열어 안기권(더불어민주당·광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에너지이용 소외계층과 취약지역의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해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에너지 복지사업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경기도 에너지 계획 수립 시 포함하여야 할 사항을 ‘에너지 빈곤층 등 지원’에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냉난방 연료 등 에너지 공급·에너지시설 설치 및 개선·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 지원사업 등의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에너지 복지 사업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안기권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등에게 최소한의 에너지를 지원하고 도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 확산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업 M&A

    코로나 확산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기업 M&A

    아시아나, 이동걸·정몽규 담판만 남아두산건설·인프라코어 새 주인 찾는 중뚜레쥬르 내놓은 CJ, 올리브영 매각설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기업 성장에 시너지효과를 낳았던 ‘빅딜’은 이제 ‘독이 든 성배’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잘못 먹었다가 배탈 난다”, “승자의 저주 시대”라는 말도 재계에 두루 퍼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기업결합 금액은 전년 대비 53조 2000억원(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거래 종결 시한을 넘긴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이제 ‘최후의 담판’만 남았다. 채권단 대표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인수 주체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 간의 면담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인수계약 체결 당시만 해도 “건설업에서 벗어나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항공업 진출에 대한 포부가 남달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노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 변수로 ‘블루칩’이 순식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입찰에 실패한 애경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로 패배의 아픔을 달래 보려 했으나 코로나19 속 항공사 인수는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결국 계열사인 제주항공은 인수계약 7개월 만인 지난달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이스타항공은 매각 주관사를 새로 선정하고 재매각에 나섰지만, 경영 악화로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700여명을 정리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1년 이내 단기 차입금이 3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난이 워낙 심해 쌍용차 지분 인수에 적극 뛰어드는 기업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두산그룹이 자구책으로 추진하는 매각 작업도 순탄하지만은 않다. 특히 두산건설 매각에서 대우산업개발이 시장 예상가보다 1000억원 적은 2000억원을 제시해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아직 인수 후보자를 찾는 중이다. 유통업계의 매각설은 코로나19 탓에 ‘급전 마련’ 혹은 ‘꼬리 자르기’가 배경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J그룹은 지난해 CJ푸드빌이 운영하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처분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베이커리 2위 업체인 뚜레쥬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앞으로 CJ가 CJ푸드빌을 통매각하거나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 CGV와 올리브영까지 줄줄이 매물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푸드와 제주소주 매각설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세계 측은 “신세계푸드 매각설은 사실무근이고, 제주소주는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성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인수합병을 성공 공식으로 삼아 몸집을 키워 온 롯데그룹은 코로나19 속 인수합병은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잘못 먹으면 배탈”… ‘독이 든 성배’ 돼버린 기업 M&A

    “잘못 먹으면 배탈”… ‘독이 든 성배’ 돼버린 기업 M&A

    상반기 기업결합 1년새 53조원 감소아시아나, 이동걸·정몽규 담판만 남아두산건설·인프라코어 새 주인 찾는 중뚜레쥬르 내놓은 CJ, 올리브영 매각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다. 기업 성장에 시너지효과를 낳았던 ‘빅딜’은 이제 ‘독이 든 성배’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잘못 먹었다가 배탈 난다”, “승자의 저주 시대”라는 말도 재계에 두루 퍼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기업결합 금액은 전년 대비 53조 2000억원(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거래 종결 시한을 넘긴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이제 ‘최후의 담판’만 남았다. 채권단 대표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인수 주체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 간의 면담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인수계약 체결 당시만 해도 “건설업에서 벗어나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항공업 진출에 대한 포부가 남달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노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 변수로 ‘블루칩’이 순식간에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입찰에 실패한 애경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로 패배의 아픔을 달래 보려 했으나 코로나19 속 항공사 인수는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결국 계열사인 제주항공은 인수계약 7개월 만인 지난달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이스타항공은 매각 주관사를 새로 선정하고 재매각에 나섰지만, 경영 악화로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700여명을 정리해고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1년 이내 단기 차입금이 3000억원에 달하는 등 자금난이 워낙 심해 쌍용차 지분 인수에 적극 뛰어드는 기업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두산그룹이 자구책으로 추진하는 매각 작업도 순탄하지만은 않다. 특히 두산건설 매각에서 대우산업개발이 시장 예상가보다 1000억원 적은 2000억원을 제시해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아직 인수 후보자를 찾는 중이다. 유통업계의 매각설은 코로나19 탓에 ‘급전 마련’ 혹은 ‘꼬리 자르기’가 배경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J그룹은 지난해 CJ푸드빌이 운영하던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를 처분한 데 이어 최근 국내 베이커리 2위 업체인 뚜레쥬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앞으로 CJ가 CJ푸드빌을 통매각하거나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영화관 CGV와 올리브영까지 줄줄이 매물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푸드와 제주소주 매각설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신세계 측은 “신세계푸드 매각설은 사실무근이고, 제주소주는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성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인수합병을 성공 공식으로 삼아 몸집을 키워 온 롯데그룹은 코로나19 속 인수합병은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생환 서울시의원, 지역난방 사용 아파트의 옥내 노후배관 교체 지원을 위한 개정안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좀 더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올해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열사용시설(난방배관 및 기계실 내 설비 시설)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동북권, 2021년에는 서남권에 각각 시범적으로 지원한 후, 2022년부터는 전체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지원 대상 및 범위는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열사용시설 교체 공사비 중 세대당 40만 원 이하이다. 김 의원은 2018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할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위 사업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난방 사용아파트의 열사용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난방 사용의 혜택을 누리고 노후 열사용시설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스텔 분양에 경쟁률 최고 26.5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 분양에 경쟁률 최고 26.5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꾸준히 내놓으며 시장을 압박하면서 유동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이 아파트가 아닌 다른 투자처를 찾아 나서고 있다. 그 중 주목 받는 상품이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상업용 부동산이다. 지난 6월 6.17대책에 이어 정부는 7.10, 8.4 공급책까지 매달 부동산과 관련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서울 집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고, 내 집을 장만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오피스텔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청량리역에서 분양이 진행된 오피스텔 단지의 경쟁률이 이러한 경향을 잘 나타내고 있다. 청량리역 인근에서 지난 10~11일 청약 접수를 마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1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군별 최고 경쟁률은 26.5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최대 65층의 아파트 4개 동, 오피스텔과 함께 업무시설·호텔·판매시설이 들어서는 42층 건물인 랜드마크타워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랜드마크타워 27~42층에 자리 잡게 된다. 해당 상품이 오피스텔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량리역 부근에 들어서는 타 단지들과 달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청량리역의 경우 철도 노선 10개가량, 버스 노선이 60개가량 지나가는 대형 역세권으로 오피스텔 단지와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오피스텔’은 청량리역 내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시설들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원스톱 라이프’는 한 단지 내에 여가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이동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는 쇼핑몰과 문화시설,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이다. 내부 설계도 훌륭하다. 일부 세대에는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분리형 원룸으로 설계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인 세탁실, 라운더리 라운지, 스카이 가든 등으로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했다. 이에 더해, 외부 오픈 데크, 입주자용 세대 창고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측은 오피스텔 분양 이후 곧바로 오피스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당 계약은 13일~14일에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문화·관광자원 특화… 골목色 입히는 도시재생

    역사·문화·관광자원 특화… 골목色 입히는 도시재생

    서울 강북구 전체 면적에서 공원녹지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0%에 이른다. 나머지 40% 대부분도 일반주거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유휴지 마련조차 마땅치 않다. 고도제한 등 각종 규제에 따른 개발 수요 억제, 산업 쇠퇴, 건물 노후화 등 지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토양도 녹록지 않다.구가 이런 지역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찾은 추진 과제는 크게 두 가지다. 대표적으로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한 곳에 모아 지역 발전을 꾀하는 ‘북한산 역사문화 관광벨트’ 사업이다. 또 다른 축이 바로 지속가능한 모델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이다. 구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동네와 골목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담아 발전시키는 것이다. 사업 구상부터 설계, 실행, 사후관리까지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 아래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재생사업의 다양한 정책이나 분야에 상생과 참여의 가치를 입혀 나간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4·19사거리 등 ‘역사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 먼저 구는 수유1동 지역을 비롯해 4·19사거리 일대, 인수동 어진이마을 등지에서 근린 재생활성화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4·19사거리와 우이동 유원지 일대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이 어우러진 중심 거점으로 변모하게 된다. 구는 4·19로 등 ‘역사문화 예술특화거리 조성’에 따라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와의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예술인·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 또한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예술인, 신혼부부, 창업인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과 직업 공간 제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예술인주택 2호 입주가 이뤄졌다. 구는 향후 15호, 175가구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해 예술인, 신혼부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로 정비·CCTV설치 등 주거환경관리사업도 이 밖에도 구는 주거환경관리사업과 희망지사업 등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삼양동 소나무협동마을, 양지마을, 햇빛마을, 인수동 인수봉숲길마을에 환경 정비를 위한 도로, 보안등·폐쇄회로(CC)TV 등 소규모 기반시설과 주민 공동 이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미원 골목시장과 수유1동 한빛맹학교, 인수동 북부시장 주변 골목길도 각각 ‘희망지 사업’과 ‘골목길 재생사업’으로 선정돼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넘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2일 “흔히 접할 수 있는 단순한 도시재생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의 특색을 오롯이 담은 도시재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주춧돌로 주민들이 삶터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첫 태백 전지훈련 신나… 메달 따면 BTS 만날 수 있겠죠?”

    “첫 태백 전지훈련 신나… 메달 따면 BTS 만날 수 있겠죠?”

    “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닌데 만드는 걸 좋아해요. 농구선수를 하지 않았다면 공예품이든 요리든 뭔가를 만드는 걸 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결국 농구선수를 하지 않았을까요(웃음).” 박지수(22·청주 KB스타즈)는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라고 평가받는다. 어릴 때 오빠가 농구하는 걸 보고 재밌어 보여서 농구를 시작했다는 박지수는 일찌감치 ‘역대 최고의 재능’이란 찬사가 따라다니며 한국 농구를 이끌 재목으로 꼽혔다. 196㎝라는 여자농구에서 보기 드문 키는 물론 농구선수였던 아버지와 배구선수였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로 탁월한 농구 실력을 보여 주며 대체 불가 국가대표 센터로 성장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농구 해설을 맡은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도 “박지수가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고 극찬했을 정도다. 박지수 덕에 높이 싸움이 가능해진 한국 여자농구는 지난 2월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영국을 꺾으며 12년 만에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늘 대표팀에 차출되거나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일정을 소화하는 등 비시즌에 누구보다 바빴던 박지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온전하게 팀의 비시즌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수를 지난 7일 충남 천안 국민은행연수원에서 만나 봤다.●언니·동생들과 함께하는 훈련 즐거워 -어떻게 지내고 있나. “2018년부터 WNBA에서 뛰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안 가게 됐다. 주변에선 좋은 기회라고 말씀하셔서 고민이 정말 많이 됐지만 몸도 너무 안 좋았고, 이 상태로 가면 또 기회를 못 잡고 흐지부지될 것 같았다. 미국에 안 간 덕분에 이번에 처음으로 태백 전지훈련을 가게 됐다. 몸은 힘들었지만 언니, 동생들하고 같이 하는 게 재밌어서 힘들지만 웃으면서 훈련을 소화했던 것 같다.” -그래도 WNBA가 꿈의 무대인데. “어렸을 땐 꿈의 무대였지만 막상 가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확실히 나의 한계를 느끼고 깰 수 있게 만드는 무대였다. 국내에선 나랑 비슷한 피지컬이 없다 보니 부딪칠 기회가 없어서 성장할 만한 요인이 부족했는데 거기선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부족함을 느꼈다. 그렇지만 한국과 미국에서의 입지가 다르고 준비가 안 되면 출전 기회가 없고 하니까 차라리 몸을 제대로 만들고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후회는 없다.”●작년 부상 아쉬워… 이번엔 전 경기 뛸 것 -리그가 조기 종료됐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었는데. “오전에 웨이트트레이닝하고 있는데 갑자기 리그가 중단됐다고 하더라. 지난 시즌에 중요한 시기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에 도움이 못 됐다는 아쉬움이 커서 챔프전만 바라보고 몸을 끌어올리는 상태였다.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언니들도 챔프전 가서 우리은행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 됐다.” -외국인 선수 없는 다음 시즌은 박지수의 KB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국인 선수랑 붙어서 힘든 것도 있었는데 오히려 편한 것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 선수들이 힘이나 무게중심이 달라서 상대하기가 어렵다. 외국인 선수는 힘도 신장도 비슷해서 공격하기도 편했고 덜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 주변에서 당연히 KB가 우승한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 볼 땐 나도 국내 선수들과 미스매치되는 어려움이 있고, 농구는 키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해야 한다.” -플레이오프 방식이 바뀌었는데. “1위 팀도 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하다 보니 선수들끼리 우승팀에 대한 혜택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 2018~19시즌 정규리그 우승했을 때 챔프전에서 기다려 보니 1위팀 우승 혜택이 정말 크더라. 그 전에 플레이오프 치르고 올라가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팬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차기 시즌 목표는.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결장한 아쉬움이 커서 전 경기 출장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간절한지도 깨달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신경써서 전 경기에 출장하고 싶다. 다른 사람이 신경써 줄 부분이 아니다 보니 내가 내 몸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시즌을 만들고 싶다.” ●대표팀이 잘해야 인기 올라가… 지원 부탁 -국가대표에 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새로운 지도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있나. “아무래도 같은 여자 선수였으니 여자 농구선수의 마음을 더 잘 알아주시지 않을까. 대표팀 경험도 많은 분이니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잘 아실 것 같다.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분들이란 얘기도 들었고 한편으로 훈련이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훈련이 힘든 건 괜찮을 것 같다.” -협회 지원에 대해 쓴소리를 했었는데. “대표팀이 2주만 연습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일 것 같다. 다른 나라 대표팀과의 연습도 없이 남중, 남고랑만 연습하다 가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더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박지수가 있다는 이유로 도쿄올림픽 메달 기대감이 크다. “메달을 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8강 안에 드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메달을 목표로 대회에 나가는 만큼 우선은 1승부터 올리는 게 목표다. 대표팀이 잘해야 인기도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싶다.” -BTS 팬으로 유명하다. 메달 따고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라도 메달 따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해야 한다.” -롤모델 농구선수는 누구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농구를 시작해서 어릴 때부터 줄곧 센터를 맡았다. 그러다 보니 센터 포지션의 선수에게 눈이 간다. 특히 오세근(안양 KGC) 선수를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했다.” -농구를 안 할 땐 뭐하며 시간을 보내나. “집순이라서 정말 집에만 있다. 마냥 누워 있거나 자거나 보통 둘 중에 하나다. 요즘 들어 여행 가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든다. 혼자 훌쩍 떠나는 그런 여행. 아쉽게도 휴가가 끝나서 시즌 개막할 때까지 시간이 없다.” -팬들에게 한마디 전해 달라. “리그가 종료돼서 속상하다는 연락이 팬들에게 많이 왔다. 팬들이 속상한 만큼 선수들도 속상했다. 무관중 경기가 없어졌으니 팬들과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봤으면 한다.” 글 사진 천안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마포, 저소득층 냉방비 줄이기 사업

    서울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포구의 저소득 가정이 시원하고 따뜻한 여름·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또 에너지효율 개선으로 이들의 전기료 절약 등 간접적인 경제적 지원도 이뤄지게 됐다. 구와 재단은 지난달부터 에너지빈곤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과 시원한 여름철 나기 물품 지원 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면 재단은 200만원 상당의 창문형 에어컨과 2중 창문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 겨울철에 대비해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 작업 및 창호 단열공사도 계획하고 있다. 마포구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서 지원대상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재단은 이번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과 별도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빈곤층 150가구에 냉방용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LG전자, ‘LG TROMM 워시타워 고객감사 트루스팀 페스티벌’ 열어

    LG전자, ‘LG TROMM 워시타워 고객감사 트루스팀 페스티벌’ 열어

    LG전자가 오는 31일까지 ‘LG 트롬 워시타워 고객감사 트루스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트롬 워시타워 1등급 모델 구매 시 ‘LG 프라엘 LED 마스크’ 또는 30만원 캐시백을 증정하며, 트롬 스타일러와 동시에 구매한 경우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3일,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 모두 표준코스 기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였다. 건조기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데는 업그레이드된 고효율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효율이 향상된 듀얼 인버터 모터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신제품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세탁건조기로, 동급의 21kg 용량 드럼세탁기와 16kg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아져 별도의 발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워시타워 제품 중앙에 있는 조작판넬인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은 손을 멀리 뻗거나 리모컨을 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조작부 사용성 측면에서도 버튼을 눌러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얼을 돌려 조작하는 것에 비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 케이블로 연결할 필요 없이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기는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해준다. 또 건조기에는 트루스팀이 탑재돼 옷감의 탈취와 살균, 주름 완화에도 탁월하다.●LG 트롬 워시타워 고객감사 트루스팀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모델은 제외될 수 있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우식 김포시의원, 김포한강신도시에 제2청사 건립 촉구

    박우식 김포시의원, 김포한강신도시에 제2청사 건립 촉구

    박우식 경기 김포시의원은 14일 열린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한강신도시에 제2청사 건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김포시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면서 “제2청사의 김포한강신도시 건립은 김포한강신도시 경쟁력 강화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포시가 사우공설운동장 도시개발사업에 민원청사든 공공청사든 부족한 청사 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물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면서 “부족한 청사 공간 마련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현실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김포의 백년대계와 균형발전을 고려했을 때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2청사가 신도시에 건립되면 20만 신도시 주민들과 8만 북부 5개 읍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고 행정서비스 질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포한강신도시엔 기업본사, 공공기관 등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제2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청사에 입점할 다양한 사회인프라 시설을 방문하는 외부방문객 등을 고려했을 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2청사를 복합청사로 지어 다양한 사회인프라 시설을 입점시킨다면 시너지효과가 충분할 것”이라면서 “청년취창업지원센터와 시니어창업지원센터, 돌봄센터, 보건소, 미디어센터, 시민교육공간 등 다양한 사회인프라 시설을 입점시킨다면 제2청사 공간활용의 효율성도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트렌드의 함정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트렌드의 함정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다. ‘온라인’과 ‘비대면’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들려온다. 이런 예측을 자주 듣다 보면 내일이라도 세상이 그렇게 확 바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사회나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경향을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분석하고 앞날을 예측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트렌드 가운데 하나다. 특히 마케팅에서 트렌드 분석은 꼭 필요한 일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그것을 따르려는 것은 그것이 확대될 수요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고자 해서인데, 뜻밖에도 그 반대의 결과가 초래될 때도 많다. 급속하게 늘어났다가 삽시간에 사라지곤 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업이 대개 그런 경우다. 트렌드를 따랐다가 손해를 보는 일은 계속 강화되거나 적어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 트렌드가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시들해질 때 발생한다. 수요는 늘지 않는데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활동에서 트렌드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그 트렌드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쏠림에 불과해 머지않아 거품처럼 꺼지고 말 것인지 판단, 예측해야 한다. 그럼 어떤 근거로 이런 판단 혹은 예측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트렌드의 강화와 쏠림을 구분해 내는 것, 곧 트렌드 해석이 마케팅의 핵심 과제라고 하겠다. 트렌드 해석이란 트렌드라는 광물의 크기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점차 보석으로 발전해 갈지 평범한 돌멩이로 남을지 분간하는 일이다. 광물의 성분에 따라 옥석이 갈리듯 어떤 트렌드가 강화될 것인지 여부는 그것이 인간 사회와 경제의 본질적 요구와 결합돼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온라인 혹은 비대면이라는 추세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기에 앞서 이 트렌드가 강화될 것인지 아닌지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으로 과연 우리의 본질적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필자는 온라인 혹은 비대면의 추세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실재하는 장소에서 행하는 우리의 활동이 여러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시너지효과를 내는 데 반해 온라인이나 비대면 활동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할 때 우리는 허기를 채울 뿐 아니라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럿이 대화하면서 식사를 하면 대체로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져 만족감이 더해지고, 음식을 함께 먹으며 나누는 대화는 좀더 원만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각자 집이나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면서 화상으로 대화를 한다면 활동 자체는 동일하지만, 결코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없으리라. 무릇 인간의 활동은 적절한 장소로 뒷받침될 때만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요즘 급격히 부각되는 온라인 혹은 비대면은 감염병 유행이라는 특별한 위기 상황에서 대두된 일시적 대안으로 이해하는 게 옳다. 그것으로는 인간의 본질적 요구를 충족할 수 없으므로 감염병 위기가 극복되면 그런 경향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볼 때 영업 방식을 일시적으로 온라인으로 보완하는 것은 몰라도 아예 온라인 마케팅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이와 달리 장소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대한 수요는 인간 활동의 본질에 관련되는 것이므로 일시적으로 위축될 수는 있어도 감소될 리가 없다. 억압된 수요는 위기 상황이 해소되면 회복되기 마련이다. 무턱대고 따라나선 이들을 기다리는 트렌드 앞의 함정, 그것이 코로나19보다 더 큰 고통을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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