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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처녀가 여아 유괴 살해

    ◎범행 5일만에 숙대 물탱크서 사체 발견/“돈으로 변심애인 환심사려 범행”/은행서 몸값 3천만원 찾다 잡혀/유치원에 “재은 어머니다”전화로 불러내/“너무 울어 목졸라”… 연행중 지하철 투신도 6살짜리 유치원 여자어린이가 가짜여대생에게 유괴돼 살해됐다. 서울 명문여대생으로 행세한 이 유괴범은 돈으로 변심한 애인의 환심을 사려고 범행을 저질렀고 어린이를 살해해 숨겨놓은 뒤에도 5일동안 매일 사체를 확인해가며 부모를 협박,결국 돈을 챙겨 달아나다 붙잡히자 자살을 기도하는 등 시종끔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30일 지난25일 유괴됐던 곽재은양의 유괴범 홍순영양(23ㆍ경기도 부천시 심곡1동 678의20)의 자백에 따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음악대학7층 물탱크실에서 살해된지 5일이 지난 재은양의 시체를 찾아냈다. 숨진 재은양은 물탱크와 건물벽사이 30㎝가량의 틈새에 거꾸로 처박혀 있었고 주변에는 「곽재은」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노란색 유치원가방과 노란색우산 빨간색신발 등이 있었다. 곽명근씨(38ㆍ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ㆍ사업)의 맏딸인 재은양은 이웃 올림픽유치원에서 공부하다 유괴됐던 홍양은 범행 4일만인 29일 경찰에 붙잡혀 30일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지난 25일 상오11시35분쯤 재은양이 다니는 올림픽유치원 부원장 김순옥씨(39ㆍ여)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급한일이 있으니 재은이를 보내달라』고 속여 유치원 앞에서 재은양을 만난 홍양은 『엄마가 보내서 왔다』고 말해 안심시킨뒤 숙명여대앞 제과점까지 데리고 가 빵과 우유를 사주며 집전화번호를 알아냈다. 이때 재은양이 『엄마에게 데려다 달라』며 큰소리로 울며 보채자 홍양은 하오4시쯤 재은양을 숙명여대 음악대학 앞으로 끌고가 하오5시쯤 수건으로 입을 막고 목을 졸라 살해해 이 건물 물탱크실 옆에 숨겼다. 홍양은 다음날인 26일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28일 돈을 입금하면 재은이를 돌려보내 주겠다』면서 이상민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조흥은행 306­190­480 가계저축예금통장 구좌에 5천만원을 입금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어 29일 하오1시40분쯤 다시 전화해 『왜 돈을보내지 않느냐. 경찰에 신고하면 재은이를 죽이겠다』고 협박,어머니 김수정씨로부터 『이미 입금시켰다』는 말을 듣고 돈을 찾으러 갔다. 이날 하오2시44분쯤 국민은행 본점에서 BC카드로 30만원을 빼낸 홍양은 하오4시15분쯤 롯데호텔 2층에 있는 조흥은행 반도지점에서 역시 BC카드로 2백60만원을 인출했다. 홍양은 한꺼번에 많은 돈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은행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붙잡혔다. 처음 당황해하던 홍양은 곧 『서울역 지하철에서 재은이를 데리고 있는 애인을 만나기로 했다』고 거짓 진술,경찰과 함께 서울역 구내를 서성이다 열차가 들어오자 선로로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머리가 5㎝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홍양은 경찰에게 『지난해 1월부터 김모씨(27ㆍS전자 인사부)와 애인으로 사귀어 왔으나 최근 김씨의 동료직원 박모양(23)이 끼어들어 둘사이가 멀어졌다』면서 『큰돈을 만들어 애인의 환심을 사려했다』고 털어놓았다. 홍양은 지난 5월31일 하오2시쯤에도 송파구 방이동 89세륜국민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안모양(7)을 같은 수법으로 납치해 자신의 집4층 옥상에 감금했다가 부모에게 들켜 되돌려보낸 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일단 홍양의 단독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또 홍양이 전화기에 수건을 대고 남자목소리를 흉내내 협박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그동안 전화목소리를 녹음해둔 테이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목소리 감정을 의뢰했다.
  • 군인이 날치기 추격/칼 찔리며 1명 검거(조약돌)

    ○…서울 강동경찰서는 21일 이성복씨(38ㆍ공원ㆍ경기도 성남시 은길2동 1392)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광욱씨(3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씨 등은 20일 상오11시쯤 강동구 신천동 지하철2호선역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장모씨(32ㆍ여ㆍ서울 서대문구 홍제4동)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다 뒤쫓아간 육군 제5보병여단소속 남기정소위(22)와 행인 고광종씨(26ㆍ공원) 등 2명에게 붙잡혔다. 남소위와 고씨는 이씨 등이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자 50여m쯤 뒤쫓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대항하는 이들을 격투끝에 붙잡았다. 남소위는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팔을 찔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었다.
  • 전동차에 치여 70대 노파 숨져

    12일 하오9시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2가 70의1 지하철2호선 을지로3가역 구내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70대 할머니가 시청역에서 성수역쪽으로 가던 제2374호 열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숨진 할머니가 이날 출입금지구역인 난간에 않아있다 열차가 다가오자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지하철 잇단 정전ㆍ고장/1ㆍ2호선 정체/출근길 1만여명 소동

    ◎성수ㆍ동대문역서 3일 상오7시쯤 서울 지하철2호선 성수역에서 차량신호기가 두차례나 고장나 2호선 전 구간의 지하철이 2시간남짓 잇따라 정체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로 성수역에서 잠실쪽으로 다니던 지하철 2호선 순환선이 1시간동안 2대밖에 운행되지 않았다. 이때문에 1만여명의 승객들이 각역에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3일 상오9시10분쯤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구내에서 정전사고가 일어나 전동차운행이 10여분동안 중단됐다. 이날 정전으로 역 구내의 전기가 모두 나가 2천여명의 승객들이 4호선 동대문역 쪽으로 한꺼번에 몰리는 등 큰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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