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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 ‘미니신도시급’ 노른자위 입지

    대전 서구 ‘미니신도시급’ 노른자위 입지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는 ‘도마 포레나해모로’(투시도)가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해당 지구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하고 총 2만 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되는 곳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6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단지는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 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에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이 신설되면 단지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또한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인 유성구 교촌동에서 7~8㎞ 떨어진 만큼 수혜 단지로도 꼽힌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 인천 최고 청약경쟁률… 주변에 법조타운

    인천 최고 청약경쟁률… 주변에 법조타운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투시도)이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1순위 청약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 공급 제외)에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71.9대1로, 84㎡ A타입 기타 지역이 기록했다. 일반 공급에 앞서 진행된 특별 공급에서는 195가구 모집에 1860건이 접수되며 평균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이라는 점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 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으며 주변에 인천법조타운(25년 예정)이 들어서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가깝고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주변에 있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평면 설계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하며, 입주는 2026년 4월이다.
  • 인천 1호선·BRT에 서울 2호선 연장 수혜

    인천 1호선·BRT에 서울 2호선 연장 수혜

    인천 계양구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조감도)을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계양구 작전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등의 정비 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 2000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부평역에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반경 150m 내에 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가 있으며 반경 1.5㎞ 내에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있다. 두산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해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 세대당 2.1대 주차… 서울 출퇴근 30분대

    세대당 2.1대 주차… 서울 출퇴근 30분대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조감도)가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A타입의 경우 기타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 112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 타입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미달 없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예비 당첨자 모집을 위해 1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231-2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총 781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제외)는 전용면적 59㎡의 경우 3억 8000만원대, 전용면적 84㎡는 4억 9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도보권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예정)이 있으며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넥스트콤플렉스(예정), 커낼콤플렉스(예정), 검단~경명로 도로(예정), 원당~태리 광역도로(예정) 등의 호재도 갖춰 우수한 주거 여건이 기대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를 자랑하며 자차 30분대에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계양역(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을 기준으로 마곡나루역(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을 약 9분에 도달할 수 있는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에 따라 검단신도시에서 20분대에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면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다음달 부산에서 1470가구에 달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 광명에 또 하나의 자이… 초중고 학세권

    광명에 또 하나의 자이… 초중고 학세권

    서울 구로구와 맞닿은 경기 광명 철산동에 GS건설이 또 하나의 자이 아파트인 ‘철산자이 브리에르’(조감도)를 선보인다. 앞서 GS건설은 인근에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한 바 있다.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철산동에서는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시 일대에 약 3만 2000여가구의 신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 전주시 기린대로에 버스전용차로 구축한다

    전주시 기린대로에 버스전용차로 구축한다

    전북 전주시 주요 도로에 버스전용차로가 구축돼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백제대로, 송천중앙로~홍산로 등 3개 중심 도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1차 사업 대상은 기린대로다. 시는 BRT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BRT는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설치하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교통체계 개선 사업이다. 서울, 세종, 부산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용차로를 이용해 버스를 지하철처럼 정해진 시간에 운행할 수 있다. 전주시는 앞서 지난 2021년 국토부 ‘BRT 종합계획’에 기린대로(단기)와 백제대로(중장기), 송천중앙로~홍산로(중장기) 등 3개 노선이 포함되면서 그 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1단계 사업인 기린대로 BRT은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 교차로까지 약 10.6㎞ 구간이다.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206억원 등 총 412억원이다. 시는 1년간 BRT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주민설명회, 경찰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5년 말 개통이 목표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BRT 종합계획’에 포함된 나머지 백제대로와 송천중앙로도 순차적으로 BRT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기린대로 BRT가 구축되면 버스의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돼 시내버스 20대를 증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 정차 시간이 줄어 운행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기린대로 BRT 사업은 전주시 교통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의 활력을 부여하는 핵심사업이다”고 말했다.
  • 금통위에 등장한 ‘비둘기파’? … 증권가 “여전히 매파적”

    금통위에 등장한 ‘비둘기파’? … 증권가 “여전히 매파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개월만에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금통위 내부에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가 목소리를 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금통위가 여전히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이며 금리 인하에 대한 섣부른 기대는 거둬들여야 한다는 시각이다. ‘K-점도표’에 등장한 ‘금리 인하’ 언급 20일 한은에 따르면 19일 열린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통위원 6명 중 1명이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낮출 수도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나머지 5명은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목표 수준에 수렴할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긴축 강도를 높이는 것을 지지했다. 또다른 한 위원은 ‘가계부채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더 강한 ‘매파’적 목소리를 냈다. 이창용 총재가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제시하는 ‘K-점도표’상에서 한은 금통위원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6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4월 금통위에서는 6명 중 1명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5월과 7월, 8월 금통위에서는 6명 전원이 기준금리를 3.75%까지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지지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국제유가 상승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두자는 의견이 다시 고개를 들며 금통위 내부에서 의견의 분화가 감지된 것이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해당 금통위원이 ‘금리 인하’를 지지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금통위는 여전히 매파적이라고 평가한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위원 역시 인하를 주장한 게 아니라 정책의 유연성에 대한 의견이었기 때문에 이를 완화적 시그널로 해석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위원 한 명이 가계부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의지를 밝혀 매파적 의견을 좀 더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등장했지만, 한편으로 선제적 대응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파적이고 이전보다는 매파의 강도가 좀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증권가 “금통위 여전히 물가에 방점 …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안 내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높은 기준금리를 장기간 이어갈 의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증권가는 한은 역시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내년 3분기에야 금리 인하를 점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지나 연구원은 “견조한 미국 경기와 연준의 ‘더 높게 더 길게’ 기조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부담을 높이고 있다”면서 “물가의 상방 요인이 많고 가계부채 증가로 금융 불안정에 대한 금통위의 의구심이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5명의 금통위원들은 물가에 더 방점을 둘 것이라고 했으며 한은 총재도 한은은 물가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한은의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물가 안정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전기요금과 지하철 요금 등 시차를 두고 계속 나타나는 공공 요금 인상 등으로 2%대의 물가 확인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상당하며 이 경우 한은의 금리인하 시점은 2024년 4분기 혹은 2025년까지 지연될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내다봤다.
  • 소영철 서울시의원 “마포구 대흥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소영철 서울시의원 “마포구 대흥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앞으로 6호선 대흥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가 새로 생겨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대흥역에는 외부 엘리베이터가 하나도 없어 어르신과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앞서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2)은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를 통해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이끌어왔다.소 의원은 “대흥역 엘리베이터 신설을 통해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포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호선 대흥역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는 3번 출구 인근에 19인승 엘리베이터 1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8억 6900만원이며,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 11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 열흘째 식수 공급 끊긴 가자… 오염된 짠물 마셔 질병 노출

    열흘째 식수 공급 끊긴 가자… 오염된 짠물 마셔 질병 노출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전면 봉쇄로 열흘째 식수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은 수인성 질병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오염된 물이나마 생존을 위해서 마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지난 7일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공격을 받기 전만 해도 담수 플랜트 3개를 이용해 하루 2100만ℓ의 식수를 공급했다. 그러나 9일부터 보복성 조치로 가자지구 봉쇄에 들어가면서 전기와 함께 식수도 끊겼다. 다급해진 주민들은 우물을 파거나 짠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고 있는데 가뜩이나 열악한 인프라에다 전쟁 와중에 극심하게 오염된 수질이 우려를 더하고 있다. 고립된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위기감이 커지자 미국과 이스라엘이 논의 이후 가자지구 남부에 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지만 하마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난민들을 위해 유엔 사무소가 위치한 일부 지역에서는 1인당 하루 1ℓ의 물이 배급되고 있다”며 “국제 기준에 따른 최소 배급량 15ℓ엔 한참 모자란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전력 공급도 중단돼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한 펌프도 작동할 수 없는 처지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가자지구 지하에 거미줄처럼 뚫린 터널 미로를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생활용품, 연료, 무기를 밀수하거나 이스라엘 공격에 활용하는 터널은 총연장 500여㎞로 350㎞인 서울 시내 지하철의 총연장보다 더 길다.
  • ‘강북 최대’ 마포 성산시영 최고 40층 4823가구로

    ‘강북 최대’ 마포 성산시영 최고 40층 4823가구로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 노후 대단지 아파트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4823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9일 전날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정비구역 지정요청 신청을 받아 지난 8월 지구단위구역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수정안 가결로 성산시영아파트는 이르면 내년 초 조합설립(조합설립인가)을 거쳐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986년 33개 동 3710가구(유원·선경·대우)로 준공된 성산시영아파트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과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교통 중심지에 인근 성원·신북초등학교·중암중학교 등 학교까지 갖춰져 있어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재건축 기대 단지로 평가받아왔다. 재건축이 완료된다면 강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지난해 주민공람 시 최고 35층이었던 층수도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의 높이 기준인 120m 이하를 적용해 최고 40층까지 높아졌다. 이번 계획안에는 불광천변 성미다리를 중심으로 반원형태의 열린 공원이 조성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월드컵경기장과 지하철역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마포구청변에는 4m 이상의 양방향 자전거통로를 만들도록 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에서는 구로구 ‘궁동 우신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도 수정 가결됐다. 1988년 29개 동, 762가구로 준공된 궁동 우신빌라는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이번 경관심의안 수정 가결로 우신빌라는 최고 30층 이하 총 1127가구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된다. 기존에 단지 내 고립돼 거주민들만 이용하던 녹지공간은 대지 내 4곳의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2번 출구, 고가구조물 개선 공사 추진”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2번 출구, 고가구조물 개선 공사 추진”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창동역 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2번 출입구 앞 고가구조물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낡은 창동역 주변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받은 이 의원이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두 차례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됐다.공사는 출입구 앞 교각 2개소의 균열과 탄산화를 보수하고, 내년 6월은 출입구 주변 역사 슬래브 구조물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투입 예산은 약 2억 1000만원이다. 이 의원은 “최근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교각 균열 보수를 통해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지난 28일 ▲창동역 방향유도 표지판 출입구 번호 크기 확대 ▲보조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투광등 8대 점등 ▲천장 투광등 4대 증설 등을 통해 창동역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공포의 ‘킥라니’ 막는다…PM주행로와 보행로 분리 설치

    공포의 ‘킥라니’ 막는다…PM주행로와 보행로 분리 설치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차도와 보행로를 넘나들며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막고자 PM 주행로와 보행로를 분리 설치하는 등의 설계 지침이 19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을 반영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PM은 시속 25㎞ 미만, 30㎏ 미만의 킥보드 형태 장치 등이다. 최근 PM 이용자들이 많아지며 관련 교통사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PM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이었지만, 지난해엔 2386건으로 20배 넘게 늘었다. 같은기간 사망자 수는 4명에서 26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PM을 고려한 도로설계 지침이 미비해 PM이 차도와 자전거도로, 보행도로를 넘나들며 주행해 사고 위험이 상시 노출된 게 현실이다. 이번 개정안엔 바퀴가 작고 회전반경이 큰 PM 특성을 고려해 횡단보도 경계 간 턱 높이와 도로 곡선 반경, 최대 경사도 등 기준을 명시하는 도로구조 시설기준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PM 이용자와 보행자들 간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도로를 건설할 때 PM 통행로를 연석(경계석)이나 분리대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도로 폭을 확대하도록 했다. 현장 여건상 부득이하게 물리적 분리가 어려운 경우엔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조명시설, 시선유도시설, 자동차 진입 억제시설 설치 등 PM을 고려한 안전시설을 적용하도록 했으며, 지하철역 주변 등에는 보관 및 충전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도 고려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개정된 설계지침을 각 지자체 도로관리청에 적극 적용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신규 설치 도로 등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지하철 ‘가방 알박기’ 중년 여성, 임산부 배려석 양보 요청도 모른 척

    지하철 ‘가방 알박기’ 중년 여성, 임산부 배려석 양보 요청도 모른 척

    출근길 부산 지하철에서 중년 여성이 다른 승객들이 못 앉게 가방으로 자리를 맡고 임신부의 요청에도 임산부 배려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지하철에서 한 중년 여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더니 옆자리인 일반석에는 자신의 가방을 올려뒀다. 이 여성은 사람들이 가방이 올려진 자리에 앉으려 할 때마다 “여기 자리 있어요”라면서 못 앉게 하면서 약 다섯 정거장을 이동했다. 여성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의 지인이 탑승한 뒤 드러났다. 여성은 그제야 가방을 치우고 자신이 그 자리로 옮겨 앉더니 임산부 배려석에는 지인을 앉혔다. 그런데 마침 이들 옆에는 임신부 승객이 서 있었다. 임신부 승객은 조심스럽게 두 여성에게 “저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임신했어요? 임신부예요?”라고 묻더니 그대로 앉아서 휴대전화만 본 채 자리를 양보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산부가 없었다면야 융통성 있게 앉아있다가 왔을 때 비켜주면 되지만 옆에 버젓이 임산부가 서 있는데…”, “같은 여자로서 안 부끄럽나”, “가방으로 자리 맡아두는 게 충격적이다”, “출퇴근 때 보면 임산부석은 중년 여성들의 전용석이 된 지 오래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서울시설공단 소공지하도상가,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수상

    서울시설공단 소공지하도상가,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수상

    서울시설공단 소공지하도상가는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 지하철, 철도역, 국립공원, 학교 등 7개 분야에서 80개소의 화장실이 응모해 27개 화장실이 최종 선정됐다. 동상을 받은 소공지하도상가 화장실은 ‘스마트 안심화장실’로, 서울의 관광 명소인 명동관광특구 및 서울시청광장 등과 인접해 있어 시민, 특히 외국 관광객이 많이 이용한다. 화장실 내부에는 U-화재 시스템, 음성인식 비명감지시스템, 비상통화장치, 비상벨, 금연벨 등 안전 관련 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교통약자 배려 시설 및 수유실 등이 잘 갖춰졌다. 홍길식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은 “화장실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편의시설이므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이용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사설] 시민 볼모 삼는 서울지하철 파업 안 될 말이다

    [사설] 시민 볼모 삼는 서울지하철 파업 안 될 말이다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어제 파업을 예고한 것은 시민의 불편은 조금도 염두에 두지 않는 횡포일 뿐이다. 서울지하철 기본요금은 지난 7일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 이용자의 부담을 가중시킨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시 시민의 발을 세워 버리겠다고 위협하고 나선 데선 최소한의 염치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쟁점은 구조조정이다. 사측은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2026년까지 정원의 13.5%인 2212명을 감축하고, 일부 업무는 외주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인력 감축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내세워 반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0대 역무원이 역사에서 살해당한 ‘신당역 스토킹 사건’이 났을 때도 인력 부족을 원인의 하나로 꼽았다. 그러나 그렇게 일손 부족을 걱정하는 노조의 간부나 직원들의 행태는 어떠한가. 근로시간 면제 제도(타임오프)를 악용해 출근도 하지 않고 월급을 받아 챙겨 왔다. 최근 서울시 감사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사측과 합의한 근로시간 면제자는 32명인데, 이를 10배에 가까운 315명으로 늘려 놓고는 대다수가 일도 하지 않고 급여 수백억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어떤 노조원은 정상근무를 해야 하는 113일 가운데 단 하루도 출근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노조는 요구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음달 9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 최소한의 안전 인력인 771명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파업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노조가 인력 관련 법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서 문제를 말하는 것은 자충수다. 지하철이 파행 운행되는 사태가 다시 빚어져선 안 된다. 서울교통공사 사측도 당연히 시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철교 위, 터널 안, 드론으로 정밀 점검한다

    서울교통공사가 터널과 철교, 교각 등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의 지하철 시설물을 드론으로 띄워 점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드론관제시스템을 내년까지 구축해 지하철 시설물 점검 방법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자율 비행을 하면서 터널 안 전차선 상태와 궤도 손상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다. 콘크리트 벽면 균열 상태와 누수 여부, 철교와 교각, 지하철 지붕의 상태도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터널 안, 철교, 교각 하부 등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가 잡히지 않아 드론의 자율 주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드론을 띄워서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당산철교와 1호선 청량리역 터널에 드론을 투입해 자율 비행·실시간 영상전송에 대한 실효성 검증을 한 바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철교, 교량, 터널에 특수장비를 투입해 안전점검을 해 오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설물 이상을 감지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 [단독] 2000여명 몰릴 지하철역 행사… 술 판매 괜찮을까

    [단독] 2000여명 몰릴 지하철역 행사… 술 판매 괜찮을까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행사가 자정을 넘긴 야간에도 이어지고 공간이 제한된 지하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시는 민간 업체에서 추진하는 일이고 위법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제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18일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내 유휴 공간에서 20~21일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10호선 계획과 함께 환승 통로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울시가 발표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힙당동’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신당동의 신당역사를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한 패션브랜드 반스와 협업해 젊은층이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다만 한정된 공간에서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과 스케이터 공연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주류 판매가 이뤄질 경우 질서 유지가 어려워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행사는 20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21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열린다. 칵테일 등의 주류는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식음료 부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3075㎡ 공간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간 최대 관람 인원은 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법적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주류를 판매하는 만큼 시에서 (주류 판매를) 제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 인원을 투입해 질서 유지와 사고 대응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지하철 노조 “새달 9일 총파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다음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이 이뤄지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파업에 돌입하는 것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란이 예상된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인력 감축안에 반발하며 총파업 투쟁 방침을 발표했다. 현정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인력 감축 계획과 관련해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겪고도 서울시는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냐”며 “이런 구조조정안은 결국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저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올해 최소한의 안전 인력인 771명을 채용할 것을 요구했다. 연합교섭단은 전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최종 조정 회의에 나섰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앞서 노조가 지난 12~16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3.4%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반면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 온 사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6년까지 2211명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사 전체 정원의 약 13.5%에 달한다. 다만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지하철이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니다. 연합교섭단은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체결한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파업을 진행한다. 협정에 따른 파업 시 평일 운행률은 노선에 따라 53.5%(1호선)에서 9.8%(5~8호선)까지 유지된다.
  • ‘흉기난동’ 조선, 범행영상 틀자 귀 막았다

    ‘흉기난동’ 조선, 범행영상 틀자 귀 막았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선(33)이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 영상이 재생되자 강한 불안 증세를 보였다.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의 동생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최대한 큰 형량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는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선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에서는 조선의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생됐다. 법정 화면에 영상이 나오자 조선은 고개를 숙이고 양손으로 이마를 쥐며 신음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길 반복하더니 혼잣말하며 손으로 귀를 막기도 했다. 조선이 이상 반응을 보인 이유는 분명치 않다. 검찰 단계에서 조선을 정신감정한 심리분석관은 증인으로 출석해 그의 정신 상태가 와해됐다고 의심할 만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다만 그는 조선의 지능지수(IQ)가 경계선 지능인 75 수준으로,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평가했다. 무직 상태가 장기화해 자기 고립에 빠져 분노 폭발 행위가 발현됐다고 했다. 아울러 감정 당시 조선이 ‘환청을 겪었다’고 진술했다가 심하지는 않다며 철회했다고 밝혔다. 조선의 변호인은 “당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며 조선의 정신감정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검찰은 범행 경위에 참고해야 한다는 취지로 조선이 평소 즐겼던 게임 장면도 재생했다. 그러면서 조선의 범행 모습과 게임 내 칼로 찌르는 모습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내달 초 공주치료감호소로 촉탁을 보낼 예정이며 4∼6주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범행 당시 정신장애가 있었는지 여부를 감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국민 세금이 아닌 자기 돈으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조선은 지난 7월 21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남성 A(2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 “충정로역 인근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 조합직전설립 동의율 70%까지 올라”

    “충정로역 인근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 조합직전설립 동의율 70%까지 올라”

    서울 중구청은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의 조합직접 설립 동의율이 70%에 이르렀다고 18일 밝혔다. 동의율 75%가 되면 구는 조합직접설립 지원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2020년 3월 재개발사업에 첫발을 뗀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지난달 14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 구역 면적은 2만 8315㎡로 최고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791세대가 들어선다. 지하철 충정로역(2호선)에 접해 있고 도심에 가까운 요지다. 구는 남은 5% 동의 확보에 힘써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 사업도 연내에 조합직접설립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중구은 조합직접설립을 통해 산업 기간 단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직접설립은 기존 절차에서 추진위원회를 생략하고 조합 설립까지 드는 비용을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조합장 선출까지 정비업체 선정, 주민협의체 구성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수행한다. 조합직접설립 제도를 활용하면 2년내에 만들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역 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주기적인 설명회와 직접 소통 노력을 통해 지난해 49%이던 동의율을 70%대로 올릴 수 있었다”며 “지난 11일 설명회에선 정비사업의 모범으로 꼽히는 신당10구역 사례를 자세히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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