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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노약자를 위해 설치된 지하철 내 승강기에서 장애인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9시 45분께 대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체장애인 39살 이 모 씨가 승강기 밑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대전도시 철도측이 공개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엔 전동 휠체어에 탄 이 모씨가 닫힌 엘리베이터 문을 두 차례정도 들이 받다가 부서진 승장기 문 아래쪽 틈사이로 추락한다. 경찰은 이 씨가 자기가 탑승하기 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이에 화가나 승강기 문을 들이 받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대전도시철도는 사고와 관련 “승강기 내 닫힘 버튼은 작동되지 않지만 열림 버튼은 작동된다.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먼저 탑승했던 분이 이 모씨를 발견 한 뒤 ‘열림’을 눌렀다면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사진 = 대전도시철도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박한별 8등신 몸매, 언더웨어만 걸쳐도 빛나는 명품▶ 신세경, 앞머리 자른 사진 공개 ‘만족VS불만족’반응 갈려▶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안영미, 술버릇고백 “높은 수위까지 옷 벗기”
  • 왕석현, 전속계약 무효 소송’맥컬린 컬킨 전철 밟나’

    왕석현, 전속계약 무효 소송’맥컬린 컬킨 전철 밟나’

    아역배우 왕석현이 소속사 계약 무효 소송에 휘말렸다. 왕석현의 아버지 왕 모 씨는 지난 24일 아내가 자신의 동의 없이 독단으로 연예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소속사 다즐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26일 “법정대리인인 본인 확인 없이 체결한 계약은 무효”라는 왕 씨의 주장에 전면 반박하며 “공동양육권을 지닌 석현 군의 어머니와 계약을 맺었고 당시 아버지 왕 모 씨에게 구두허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송 제기로 ‘왕석현을 둘러싸고 아버지 왕모씨와 모친 간의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조심스러운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어린 배우에게 ‘불똥’이 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모님 불화의 영향을 받았던 사례로 1990년대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 맥컬리 컬킨을 예로 들었다. 컬킨은 1990년대 최고의 스타로 주목받았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던 부모의 결별로 배우 인생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컬킨의 부모는 결별하는 과정에서 아들의 재산과 양육권을 두고 다투다가 1996년에 법적 분쟁까지 벌였다. 당시 사춘기 소년이었던 컬킨은 2년간 진행된 부모님의 법정 싸움을 보며 우울증과 슬럼프에 빠졌다. 한편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흥행으로 단숨에 스타로 등극했고 지난해 4월 현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별난 도전’···지하철2호선 ‘13시간 정복기’

    ‘별난 도전’···지하철2호선 ‘13시간 정복기’

    서울시내를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 노선을 하루만에 걸어서 ‘정복한’ 네티즌이 화제에 올랐다.  인터넷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앙나방갱강’은 26일 글을 통해 “23일 이른 새벽 시청역에서 출발한 뒤 하루 동안 계속 걸어서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왔다.”고 알렸다.  그의 강행군은 오전 5시 33분 시청역에서 시작됐다. 2시간 정도를 걸어 성수역에 도착했고, 2호선 순환로에서 벗어나있는 신설동역까지 걸어간 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성수역으로 돌아온 뒤 또 걸었다. 그 뒤 건대입구역~구의~강변~잠실나루~잠실~신천~종합운동장역 등을 거쳐 오후 1시 방배역에서 햄버거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햇볕이 가장 따가운 오후 2시에는 낙성대역을 지났다. 아침에 뿌옇던 하늘도 이때는 맑아져 강행군을 계속하는 그를 지치게 만들었다. 오후 4시36분에는 신도림역에 도착, 2호선 순환노선에서 갈라진 까치산까지의 지선을 따라 걸었다. 이후 저녁 7시 영등포구청역, 8시 홍대입구역을 거쳐 밤 9시3분 출발점이었던 시청역에 돌아왔다.  그는 이날 지하철 2호선 정복을 위해 총 63.26㎞를 걸었다. 걸린 시간은 총 13시간 24분. 앙나방갱강은 “발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걸었다.”며 “한창 더울때만 비가 안 와 지금까지 걸었던 날 중에서 최악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소감 외에도 서울시내 도로환경에 대해서도 생생한 증언을 늘어놓았다. 그는 “잠실철교는 인도를 잘 만들어놨다.”며 “도림천역에서 양천구청역으로 갈때 신정교를 건너야 하는데 인도를 진입할 때 좀 위험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석력은 지난 한달간 지하철 2~8호선 노선을 전부 따라 걸으며 생긴 노하우의 산물이다. 그는 지난 7월 21일 5호선을 시작으로 7·8·6·4·3호선을 전부 ‘정복’했다.  이 네티즌은 “무료한 여름방학때 다이어트 겸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자 ‘노선 정복놀이’를 시작했다. 이제 1호선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은 북쪽의 소요산역에서 시작해 구로역에서 분리돼 순천향대가 있는 충남 신창역과 인천으로 갈라진다. 소요산역에서 신창까지 지하철역은 75개로 총 거리 166.6㎞에 이르고, 지하철로만 3시간 35분이 걸린다. 인천까지는 61개 역(89.4㎞)을 지나야 하고 지하철로만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앙나방갱강은 1호선 정복 계획에 대해 “3일 정도 계획을 잡고 있다.”며 “소요산~인천 구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지하철이나 서울시 도로 홍보대사로 임명해도 되겠다.”고 즐거워했다. 일부는 “이제 ‘최종 보스’인 1호선만 남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 제주 자택서 사망

    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 이 모 혼자 살고 있던 제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경 제주시 이도동 2층 주택에 살고 있던 이모(58)씨가 숨져있는 것을 1층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급격히 살이 빠지고 몸이 안 좋아 보였다는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정종철 ‘옹알스’, 해외 무대서 호평 ‘별5개 만점’

    정종철 ‘옹알스’, 해외 무대서 호평 ‘별5개 만점’

    개그맨 정종철이 연출한 코미디 ‘옹알스’가 2010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각광받은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정종철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최초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출전한 개그 옹알스팀이 최고 평점 별 5개 받고 호투 중”이라며 “연출한 저로서는 너무 흐뭇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우리 개그 기대해 주시라. 내년에는 나도 출전한다”고 전했다. KBS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옹알스’는 개그맨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이 연기를 펼치고 정종철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와 더불어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로 유명하다. 오페라, 발레 등을 비롯해 음악 콘서트, 연극 등이 공식 초청돼 매년 상연된다. 그간 ‘난타’ 등이 출전해 이름을 알렸으며 ‘옹알스’가 코미디 부분에선 국내 처음으로 출전했다. 사진 = 알앤디 클럽, 정종철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사진 기자 hyojung@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충무로영화제, 9월2일 개막 앞두고 기자회견 ‘긴급재개’

    충무로영화제, 9월2일 개막 앞두고 기자회견 ‘긴급재개’

    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이하 충무로영화제)가 내달 2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기자회견을 재개한다. 당초 충무로영화제는 지난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배우 김민정 유승호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행사를 돌연 취소, 연기했다. 이날 충무로영화제의 정초신 부집행위원장은 “충무로영화제의 중구청 예산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의 예산 집행이 확정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기자회견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영화 관계자들은 충무로영화제의 개최 여부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충무로영화제 측은 26일 “오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제의 상영작과 국내외 초청 게스트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보대사인 김민정과 유승호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충무로영화제 측은 “예정대로라면 두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함께 진행해야 하지만, 일정상 김민정과 유승호의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무로영화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지역에서 9일 간의 영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김지수, 2년만에 안방 컴백...‘근초고왕’ 감우성 상대역

    김지수, 2년만에 안방 컴백...‘근초고왕’ 감우성 상대역

    배우 김지수가 2년 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김지수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1TV ‘근초고왕’(극본 정성희 유승렬 / 연출 윤창범)에서 여화 역에 캐스팅 돼 극중 근초로 역의 배우 감우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근초고왕’은 김지수가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사극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지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번 ‘근초고왕’을 통해 김지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근초고왕’은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백제의 정치와 경제, 문화적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KBS 1TV ‘서울1945’, ‘무인시대’와 KBS 2TV ‘명성왕후’ 등을 연출한 윤창범PD가 연출을 맡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서인영 “男아이돌 대시..태양이라면 사귈 수도”

    서인영 “男아이돌 대시..태양이라면 사귈 수도”

    가수 서인영이 빅뱅 태양과 사귀어볼 의향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29일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 사전녹화에서 남자 아이돌 중 몇 명에게 대시를 받아 본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흥분한 출연자들이 ‘대시하면 사귀어 볼 의향이 있는 연예인은 누구냐’고 묻자 서인영은 "빅뱅의 태양"이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서인영은 최근 한 방송에서 여자럭비 팀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태양과 만났던 바 있다. 이날 서인영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자신이 먹여 살리면 된다고 말해 ‘진정한 의리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용서커플 밴드결성...’씨엔블루’ 지원사격

    용서커플 밴드결성...’씨엔블루’ 지원사격

    ‘용서커플’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깜짝 밴드를 결성한다.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용서커플’로 출연중인 서현과 정용화가 오는 29일 오후7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 합동무대를 갖는다. 두 사람은 ‘씨엔블루’와 소녀시대의 대표곡을 불러 한류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 이 날 무대를 위해 정용화가 소속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지원사격에 나선다. 한편 ‘2010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9월 4일 오후 3시45분 ‘특집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김연아측, 오서 코치 맹비난 “‘아리랑’ 공개, 비이성적 행동”

    김연아측, 오서 코치 맹비난 “‘아리랑’ 공개, 비이성적 행동”

    김연아의 전담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26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 아리랑이 피처링됐다”고 공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측이 오서 코치를 비난하고 나섰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측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서 코치는 결별과 관련해 선수 측을 비난하는 비이성적 행동을 중단하라. (새 프로그램 아리랑 공개는)지도자의 도덕적 수준을 넘어서는 일”이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무가와 상의 없이 이미 결별한 전 코치가 공개하는 일은 김연아에게 피해를 주려는 의도적인 행동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오서 코치 행동이 도를 넘어선 수준임을 지적했다. 올댓스포츠는 또한 “양측이 불편한 관계가 되는 상황이 더 이상 지속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선수의 훈련과 관련된 기밀사항을 더이상 공개할 경우 매니지먼트사 차원에서 맞설 것”이라고 강경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소식을 접한 피겨 팬들 역시 “오서가 도를 넘었다. 명백히 도의에 어긋난 행동이다”, “뒷모습이 아름답지 못한 오서코치. 바이바이”, “프로답지 못한 행동”, “김연아에 이런 식으로 보복하는 건가?” 등 의 반응을 보이며 오서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유재석, 소속사 계약해지’국민MC 모시기’ 경쟁 치열

    유재석, 소속사 계약해지’국민MC 모시기’ 경쟁 치열

    ‘국민MC’ 유재석이 소속사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 측은 8월 초 소속사 디초콜릿 이엔에프티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까지 별다른 답변이 없을 경우 계약을 해지 하겠다는 방침. 유재석 측은 26일까지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별다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결별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알려진 바와 같이 유재석은 소속사의 사정으로 인해 3개월간 출연료 등을 받지 못했다. 유재석 뿐 아닌 강호동 고현정 등 다른 소속 연예인도 출연료가 미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재석이 FA시장에 나올 경우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막강한 방송 영향력을 보유한 유재석을 노리는 매니지먼트사들이 벌써부터 유재석 모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 유재석을 영입하기 위한 관련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신민아-이승기 ‘여친구’ 첫날밤 예고에 팬들 반색

    신민아-이승기 ‘여친구’ 첫날밤 예고에 팬들 반색

    배우 신민아와 이승기의 첫날밤 소식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 /이하 여친구) 6회분은 구미호(신민아)와 차대웅(이승기)이 커플이 되고 보내는 첫날밤에 알콩달콩 사랑싸움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미호가 대웅의 신부가 되기 위해 빨간색 매직으로 연지곤지까지 찍자 이상야릇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대웅은 전통 혼례 신부화장을 한 미호에게 “짚고 넘어가야할 게 있어. 난 다 알아야겠어”라며 “너, 나 먹고 싶었던 적 있지?”라고 말해 마치 첫날 밤 신부의 과거를 묻는 신랑을 연상케 한다.“사실은... 두 번”이라는 미호의 대답에 대웅이 놀라자 미호는 “왜 그래? 다 이해한다고 했잖아!”라고 앙탈을 부린다. 신혼부부가 사랑싸움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대화내용이 이들 일명 호이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6회분 예고에 시청자들은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 기대된다”, “6회 호이커플 빨리 보고 싶다”, “오늘 짝짓기 하는 건가”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김현중 “솔로앨범 준비 맞고, SS501 해체는 아냐”

    김현중 “솔로앨범 준비 맞고, SS501 해체는 아냐”

    김현중이 2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가진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서 솔로 앨범 계획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현중은 “아직 정확하게 확정된 건 아니나 가수 준비중인 것은 맞다. 그룹, 솔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솔로로 나올 생각으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솔로 앨범을 계획중임을 알렸다. ‘SS501’ 그룹 해체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사람들이 SS501이 해체됐다는 소문이 나도는데 우리들 입에서 나온 말은 하나도 없다. 만약 SS501 앨범이 나오면 어떻게 하냐. 그냥 지켜봐달라”고 항간에 떠도는 해체설을 일축했다. 한편 김현중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극 ‘장난스런 키스’는 차가운 매력의 천재 미소년 백승조(김현중)와 평범 이하의 긍정 소녀 오하니(정소민)가 벌이는 달콤한 학원 로망스. 만화를 원작으로 대만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리메이크되는 작품으로 오는 9월 1일 첫 방송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이마부상’ 이준기, 팬들 위로 “작품 때마다 부상 징크스”

    ‘이마부상’ 이준기, 팬들 위로 “작품 때마다 부상 징크스”

    이마에 큰 부상을 당했던 배우 이준기가 팬들의 걱정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너무 슬퍼하지도 걱정하지도 말아요~’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글을 올린 것. 글에서 이준기는 “세상사 원하고 뜻하는대로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떨 때는 일반적인 논리와 개념도 통하지 않을 때가 있더군요. 국가에 충성을 다하기 위해 귀속된 남은 시간. 많은 일들이 있을거에요. 다만, 내가 지키고 이끌어야할 일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야 하겠죠”라고 ‘군인 이준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아플까봐 힘들까봐. 너무 걱정 말아요. 슬퍼하고 화나고 걱정하는 여러분들이 마음에 상처가 남을까 걱정되요. (…중략…)다친 걸로 치면 훈련받을 때 더 심하게 더 많이 다쳤는걸. 작품 때마다 다치는 징크스는 올해도 있나봐요”라는 말로 자신의 부상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하던 중 암전 속에서 무대를 벗어나다 배의 철구조물 프레임에 이마가 부딪혀 5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사진=이준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조영남, DJ DOC 무시 발언에 시청자 비난 쇄도

    조영남, DJ DOC 무시 발언에 시청자 비난 쇄도

    예능을 위한 장난일까, 아니면 조영남만의 스타일 이라고 봐야하나. 가수 조영남이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반 출연한 그룹 DJ.DOC에 대한 무시 발언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자신의 새 책을 소개하던중 이하늘에게 “당신 학교 다니다 말았다면서.. 우리가 다 아는 (시인) 보들레르 모르지?”라고 물어 DJ.DOC를 당황케 했다. 보다 못한 이하늘은 “이러시려고 우리랑 같이 나오셨어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 했으나 조영남은 무시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이하늘이 여자친구 공개와 관련 “그 친구와 결혼 못하면 데미지(damage)가 갈까 봐 걱정된다”라고 말하자, 조영남은 “데미지라는건 이 친구들(DJ DOC)한테 해석을 해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 치른 김창렬의 검정고시 이야기가 나오자 조영남은 “김창렬도 학교 다니다 말았어? 그룹 중에선 가장 평균 학력이 낮을 수 있겠네”라며 끝을 모르는 무개념 발언을 늘어놨다. 결국 조영남은 “그게 자랑이지... 그 학력에도 이렇게 성공을 했단 뜻이다”며 좋게 포장했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정재용이 “(말씀할수록) 일파만파 커지는군요”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정말 강했다. “일파만파도 알아?”라며 다시 한 번 DJ DOC를 무시, 두 손 두 발 다 들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조영남 무개념은 그 전부터 알아봤지.. 딸 가슴 이야기 할때부터 유명했다”, “깐죽의 대마왕, DJ DOC 참은 게 용하다”, “끝까지 저렇게 사람을 열 받게 하나.. 진짜 시한 폭탄 수준이네”, “방송내내 보는 내가 다 짜증이 나더라, 나이 값좀 해라”등 비난의 글이 쇄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친하니까 장난치는거지.. 저게 조영남의 매력이다”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비, 또 의상논란…주요 부위에 ‘민망한 무늬’ ▶ 대전 지하철역 승강기서 30대 장애인 추락사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눈물이 ▶ 임주은-성혁, 공식연인 선언…1년째 열애중 ▶ 공효진, 일본여행 사진공개…“화보 그 자체”
  • 여중생 대구 지하철 투신…경찰 우울증 추청

    대구 지하철역에서 여중생이 철로에 투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중학교 3학년 김모(16)양은 지난 22일 오후 11시5분께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곡역 내 안심 방향 승강장에서 역사에 진입하는 열차를 보고 선로로 뛰어들었다. 김양은 서서히 들어오던 지하철 열차가 급정거한 덕분에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었으나, 열차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큰 상처를 입었다. 사고 직후 역무원 등에 의해 구조돼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이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만삭’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나들이 ‘단독포착’ ▶ ’사랑에 빠진’ 서우, 란제리 화보공개…’큐티 글래머’ ▶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 간미연-윤은혜, 얼굴쓰다듬기 섹시 퍼포먼스 ▶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 다음, ‘디지털뷰’ 콘텐츠 강화…뉴스본문 제공

    다음, ‘디지털뷰’ 콘텐츠 강화…뉴스본문 제공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디지털인포메이션시스템 ‘디지털뷰’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이용자의 사용성을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은 그 동안 ‘디지털뷰’에서 볼 수 있었던 한줄 뉴스와 검색어 순위로 제공되던 ‘실시간 주요뉴스’ 및 ‘실시간 이슈 검색어’ 서비스를 강화해 검색결과와 주요 뉴스의 본문까지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개선에 따라 ‘실시간 검색 결과’에는 실시간 이슈, 스포츠, 뉴스, 연예 이슈에 관한 검색 결과가 제공되며 영화, TV, 사전, 인물, 뉴스, 카페, 블로그 등 각 컬렉션 별 검색결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실시간 주요 뉴스’에는 주요 뉴스의 제목과 본문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다음은 향후 실시간 버스 안내 정보와 QR코드를 활용한 업체 정보, 쿠폰 서비스 등 ‘디지털뷰’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 이창엽 디지털플랫폼TFT장은 “이번 개편은 ‘디지털뷰’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뉴스나 이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보길 원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뤄진 것”이라며 “‘디지털뷰’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뷰’는 다음 지도와 뉴스, 엔터테인먼트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 IP폰(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인포메이션시스템으로 현재 서울 1~4호선 117개 지하철역에서 900여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한편 ‘디지털뷰’와 비슷한 서울거리 강남대로 스페이스 아이콘인 ‘미디어 폴(mediapole.or.kr)’은 I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 하는 취지에 조성된 사업으로 국내외 유명인들이 담긴 연예뉴스를 감상 할 수 있고 정보 검색과 위치시스템, 포토,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이주민 예술가가 제법? 그런 덕담은 사양합니다 우리의 꿈은 진짜 예술가니까요

    이주민 예술가가 제법? 그런 덕담은 사양합니다 우리의 꿈은 진짜 예술가니까요

    ‘샐러드 볼(salad bowl)’이나 ‘멜팅 팟(melting pot)’은 보통 미국을 표현하는 수식어다. 수많은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공존하는 미국과 같은 다문화 사회를 설명할 때마다 등장하는 이 용어는 2010년 오늘 우리에게도 새삼스럽지 않다. 중앙·동남아시아권 국가에서 일자리와 짝을 찾아 이 땅에 들어온 이주민들이 늘어가면서 우리 사회도 급속도로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로 바뀌는 속도만큼, 사회적 인식이 못 따라가는 지체 현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주민들은 우리의 동료로, 이웃으로, 가족으로 확장돼 가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이들에게 이방인이란 꼬리표를 붙인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 전(서울신문 8월6일자 20면)이 눈길을 끈다. ●성곡미술관서 오버 더 레인보우전 개최 경계 허물기와 소통을 말하는 이 전시회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창작집단 샐러드는 이주민과 한국인 10여명이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주민들이 문화예술이란 틀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업은 심심찮게 이뤄져 왔다. 안타까운 것은 대개의 경우 일회성에 불과하거나 “생각보다 잘하네.”란 덕담에만 그치는 현실이다. 이들 스스로 예술가로서의 욕망이 부족하기도 하고 사회 또한 이들을 예술가로 대접하는 인식이 소홀한 탓이다. 하지만 창작집단 샐러드의 활동 방향은 이 모든 고정관념과 편견을 거부한다. 네팔, 필리핀, 중국, 몽고에서 온 비제, 로나, 김계화, 다시마는 처음엔 그저 이주노동자 아무개였지만 샐러드를 이끌고 있는 박경주(42) 대표를 만나 진정한 예술가의 길을 걷는 새 삶을 시작했다. ●이주민의 이야깃거리·눈요깃거리 거부 박 대표는 이주민이 단순한 이야깃거리, 눈요깃거리가 아닌 어엿한 ´우리 예술가´로 설 날을 꿈꾼다. “종종 거대 공연 기획사로부터 우리 팀에 출연 제의가 들어오곤 해요. 하지만 다 거절합니다. 이주민 한 명 끼워 넣는 것이 언론이나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거죠. 이주민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도 거품이 끼어 있다고 봐요.” 그의 목표는 이주민 예술가 누구누구가 아니라 앞에 붙은 이주민이란 수식어를 떼는 것이다. 이주민과 함께하는 작업이 녹록지 않다는 짐작은 누구라도 한다. “전셋값도 다 날렸어요.” 하지만 말속에 절망스러운 기색은 없다. 돈 문제보다 더 힘들었던 점은 이들에게 예술을 하는 의미와 열정을 불어넣는 과정이었다. 수많은 이주민들과 워크숍, 아카데미를 통해 만나고 헤어졌다. 동료 예술인으로 함께할 소중한 친구들을 얻은 것만으로도 고생은 다 보답받았다고 생각한다. ●전셋값 날렸지만 동료예술인 얻은 것으로 보답받아 박 대표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1993년 통일 이후 독일에서 사진, 영상을 공부했다. 당시 혼란스러웠던 베를린에서 이방인으로 살았던 경험은 예술가로서 평생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다잡게 했다. 해가 저물면 외출이 두려울 정도로 스킨헤드족의 위협을 체감했다. 지하철역에서 그들이 사람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적도 있다.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도 보이지 않는 무수한 차별과 멸시를 받으면서 이방인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게 됐죠.” 이는 2005년 샐러드TV(www.saladtv.kr) 설립으로 이어졌다. 샐러드TV는 이주노동자 인터넷 방송이다. 창작집단 샐러드도 여기서 비롯됐다. 그는 제도권 언론이 무관심할 때 이주민들이 겪는 아픔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수위 높은 내용을 찍느라 현장에서 벌였던 몸싸움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샐러드는 강하게 부딪혔던 지난 5년을 딛고 완만하고 부드러운 소통을 위한 싸움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지난해 꾸려졌다. 느슨한 프로젝트 V그룹 형태로 꾸려가면서 이 땅의 이방인들을 예술가로 키우는 샐러드는 ‘오버 더 레인보우’ 전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혼자 고군분투하는 그를 늘 옆에서 지켜 보던 남편이 전시회에 직접 힘을 보탠 것도 새로운 변화다. 남편 석성석(42)씨도 실험성 짙은 영상물 창작 집단인 언더그라운드 채널(www.undergroundartchannel.net)에 몸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작가. 대학 동기로 유학생활도 함께 보낸 두 사람이 작가 대 작가로 의기투합한 첫 전시라 의미도 남다를 만하다. ●남편 석성석씨와 의기투합한 첫 전시회 하지만 박 대표는 부부가 함께했다는데 방점이 찍히는 것을 유독 경계했다. “작품의 모든 것은 다 제 머릿속에서 나온 거에요. 다만 미디어 퍼포먼스를 처음 시도하면서 남편으로부터 기술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받은 거죠. 그러니 협력관계라고 해주세요.(웃음)” “성격도 예술방식도 다르지만 비주류이면서 매너리즘을 경계한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이들 부부의 협력관계는 9월 열리는 변방연극제에서도 이어진다. 전남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사건을 다룬 ´여수, 처음 중간 끝´이란 작품으로 무대에 선다. “다 아는 이야기를 익숙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건 재미없다.”는 이 부부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글 사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무인 민원발급 시대

    무인 민원발급 시대

    병적증명서를 떼려면 동사무소로 가야한다? 아니다. 지하철역은 물론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을 찾아도 된다. 6월말 현재 전국에 설치된 2157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33.3%인 718대는 관공서가 아니라 통행이 많은 곳에 설치돼 있다. 이 곳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등본 등 18종에 이른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민원24시(www.minwon.go.kr)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건수는 589만건이다.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면 올해 1200만건에 이를 전망이다. 무인민원발급 건수는 2008년 816만건에서 지난해 1054만건 등으로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무인민원발급기지만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애물단지다. 용지 걸림이나 장애 등이 발생, 휴일이나 업무 외 시간에도 전화를 받기 십상이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가 추가되거나 양식이 바뀌면 발급기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프로그램을 새로 깔아야 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지하철 들어오는데 ‘셀카질’ 中청년 경악

    지하철 들어오는데 ‘셀카질’ 中청년 경악

    유명해지고 싶어서 목숨을 담보로 무모한 짓을 벌인 철 없는 청년이 최근 중국 경찰에 체포됐다. 이달 초 한 남성이 인터넷에 올린 셀프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영상에는 달려오는 기차를 향해 몸을 던진 채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는 아찔한 순간이 담긴 것. 위험천만한 영상은 찍은 이는 상하이에 사는 28세 청년으로 밝혀졌다. 지난 달 26일 오후 4시(현지시간) 그는 비디오카메라를 손에 든 채 선로로 몸을 던져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열차가 불과 몇m 앞까지 왔을 때 선로 사이에 누워 다행히 목숨은 구했다. 그러나 당시 열차를 몬 기관사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어 승객들에 불편을 끼쳤다. 기관사가 뛰어내려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치자 이 남성은 태연하게 플랫폼에 다시 기어 올라가 “실수로 떨어졌다.”고 변명한 뒤 황급히 자취를 감췄다. 이 상황에서도 그는 비디오카메라의 전원을 끄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하철역 측은 재발을 막고자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며칠 만에 체포된 남성은 “이렇게 하면 유명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인터넷 스타가 되고 싶었다.”고 철없는 대답을 내놓아 조사관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독특한 일반인들이 인기를 끌고 하루아침에 인터넷 스타로 급부상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이번 사건처럼 유명해지려고 무모한 행위를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중국의 한 신문은 “책임의식이 결여된 일부 인터넷 세대들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고 풀이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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