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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 도로 침수 잇따라/4곳 불통… 출근길 체증 우려

    서울·경기북부 지방의 집중호우로 한강물이 불어나면서 한강 시민공원과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돼,29일 출근길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28일 팔당댐의 방류로 하오 5시 현재 잠수교를 비롯,마포구 상암 지하차도,개화 IC주변 올림픽대로,여의상류 IC 등 4곳의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만5천t을 기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어 다시 폭우가 오지않으면 29일 상오 11시 이후에 침수된 도로의 교통재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강 시민공원은 반포·망원지구가 완전히 침수됐으며 광나루 지구는 부분 침수됐다.한강시민공원은 청소 및 방역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빠르면 29일 하오 늦게부터 이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상오 2시30분쯤 금천구 가산동 372 지하철 7호선 가리봉역 터파기공사 현장이 전날 내린 폭우로 3m 정도 내려앉으면서 이 일대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박현갑 기자〉
  • 터널 등 45곳 수방점검/서울시,내일까지/도로 취약시설 대상

    서울시는 6일 본격적인 여름 비에 대비해 공사현장·지하보차도·저지대 도로 등 도로취약 시설물에 대해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상시설물은 성수대교 보수공사 현장 등 주요공사 현장 17곳,화곡 IC 등 지하차도 20곳,남산 1·2·3호 터널을 포함한 터널 8곳 등 모두 45개다. 17개반 51명이 17개 주요 공사현장에 중점 점검하는 등 모두 29개반 87명의 특별점검반이 시 전역을 돌며 주요 도로의 침하·파손 및 공사장 가설물의 이완 여부,지하차도 펌프시설 가동정비상태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박현갑 기자〉
  • 당인교 연말 철거/양천·영등포 일대 등 교통대란 예상

    서울 마포구 당인리발전소앞 강북강변도로에 위치한 당인교가 올 연말부터 전면 철거에 들어간다.이미 철거에 들어간 용비교,연말로 예정된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양화대교에 이어 철거되는 네번째 교량이다.이에 따라 철거교량 3개가 집중돼있는 양천·강서·영등포·마포지역 주민들이 연말부터 교통대란을 겪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마포구 당인동 1번지와 합정동 12번지를 잇는 길이 5백10m,4차선 교량인 당인교의 전면 개·보수가 불가피해 7월부터 연말까지 2차선 연결도로를 임시 가설한 뒤 강북도시고속도로와 강변도시고속도로 당산철교 구간이 개통되는 연말쯤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당인교는 98년 12월 1등급 교량으로 완공되며 곡선커브가 크게 완화된다. 시는 이미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의뢰,대림산업·현대건설·경향건설을 공동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당인교 인근 절두산 앞 지하차도 5백m 개설 공사도 이 기간 중에 착공한다. 당인교는 69년 12월26일 완공됐으며 대림건설에서 시공했다.지난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했으나 교량상판이 낡아 현재 32t이상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강동형 기자〉
  • 서울시 안전관리 강화 시급/공사뒤처리 소홀로 사고 빈발

    ◎직원들 근무자세 고비 조여야 민선자치 출범 1주년을 앞둔 서울시의 안전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렸다.지하철공사장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훌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고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져도 무신경하다. 지난 10일 연말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여의도 하저터널 4백여m구간이 1m깊이로 물에 잠겼다.수방대책소홀에서 빚어진 어처구니없는 사고였다. 지하철공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한 하수관이 넘쳐 인근에 있는 공덕역사 출입구를 통해 흘러들었다.밤시간에 비가 내려 미처 출입구를 막지 못해 물이 흘러들었으나 구조물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어 지하철은 예정대로 개통된다는 게 시 관계자의 변명이다. 지난 2일에는 영등포구 양평동 3가 지하철 5호선 13공구 공사현장에서 김모군(5)이 15m깊이의 환기구에 빠져 숨졌다.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지하철 공사장에서 공사를 마친 뒤 정리정돈만 제대로 하고 기본적인 안전관리만 했더라도 막을 수 있는 참사였다. 50㎜남짓 비가 내린 지난 10일의 출근길 교통대란도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양천구 오목교 지하차도에 물이 찬 것은 지하철공사를 하면서 흘러내린 토사가 배수구를 막아 일어났다.용산구 이태원동 크라운호텔앞 도로침하도 하수관 매설공사를 한 뒤 뒷처리가 매끄럽지 못해 빚어졌다.11일 현재 이런 공사장이 서울시내 25m이상 간선도로에만 3백60곳이나 된다. 지난달 23일 서울의 민방위 경보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역시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근무태도가 불러온 인재였다.이러한 사실은 현충일인 6일 일부 지역에서 추도사이렌이 먹통이 된 것으로도 다시 입증됐다. 지난 8,9일 이틀연속 발령된 오존주의보도 해당 주민들에게 사실을 알리는 연락체계가 미흡했다. 조순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겠다』고 공언했다.그러나 조시장의 이같은 소망은 이를 집행해야 할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태도로 헛구호에 그칠 공산이 크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는 어디에서 무슨 사고가 발생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다』며 『공무원들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다하는 것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강동형 기자〉
  • 부천 소사지하차도 24일 새벽 일시통제

    철도청은 21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와 원미구를 연결하는 소사지하차도 확장공사구간의 교량보가설공사를 위해 오는 24일 0시부터 상오6시까지 소사지하차도의 교통을 전면통제한다고 발표했다. 소사지하차도는 철도청이 지난 92년 10월부터 27억원을 들여 2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공사중이며 오는 6월30일 개통될 예정이다.
  • 교통·환경등 현안문제 능동대처/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수정의미·내용

    ◎총 수송거리 70% 대중교통 수단 확립/수질·대기오염 WHO 기준 이상 달성/탁로소 3천곳·보육소 6천곳 설치 서울시가 26일 수정 발표한 「2011년 목표,서울시 도시기본계획 수정안」은 조순 시장의 시정 3개년 계획을 반영하고 고도성장기에 누적돼 온 안전·교통·환경·복지 등 현안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담고 있다. 막연히 낙관적인 미래상을 제시하기보다는 조화로운 시가지 개발,교통여건 개선,환경오염 저감,문화복지 증진,생활환경 개선,도시방재 구축 등 6개 우선추진 과제를 선정한 뒤 이들을 다시 6개 지속추진 과제로 세분화함으로써 계획의 짜임새와 지속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획의 1단계인 2005년까지는 생활환경 및 교통·환경 개선,사회복지를 우선 추진하고 2단계인 2011년까지는 도시정비에 역점을 둔다. 그러나 관심을 끌고 있는 신교통·지하차도건설 등은 계획 및 재원마련 방안의 구체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세부 내용이다. ◇도시공간 구조=기존의 1도심·6부도심·11개 지역중심·53개 지구중심에서 1도심·4부도심·11개 지역중심·53개 지구중심으로 바꾼다.기존의 청량리(왕십리·뚝섬 포함)·영등포·영동·용산 부도심은 계획대로 개발한다.마곡지구를 부도심에서 제외했으나 상암지구는 2011년 이후 부도심으로 개발한다. 종전처럼 생활권을 동북(왕십리·청량리·뚝섬)·서북(수색)·동남(영동)·서남권(영등포·여의도) 등 4개 권역으로 나눴다.서남권 중심지에 마곡지구가 제외되고 여의도가 포함됐다. ◇교통망 확충=대중교통 중심체계 확충이 핵심이다.총 수송거리의 70%를 대중교통인 지하철 및 신교통수단이 분담한다.경전철이나 자기부상열차 등 길이 1백㎞의 신교통수단은 지하철 노선이 미치지 않는 곳에 신설된다.간선 도로망도 총길이 3백80㎞에서 8백㎞로 2.1배로 늘어난다. 교통수요 관리를 위해 도심지와 부도심지의 주차장 요금을 차등화하고 도시고속도로를 유료화한다. ◇도시계획=중심지 및 상업지·역세권지역은 생활편익 시설을 집중적으로 유치,고층·고밀도화한다.지하철 중심의 생활권을 조성하려는 취지이다.전용주거지역은 2층 이하,일반 1종은 4층 이하,2종은 10층 이하,3종은 11층 이하로 규제한다. ◇대기·수질 환경=2001년까지 7개의 소각장을 건설한다.쓰레기 발생량을 40% 줄이고 발생량의 40%는 재활용,40%는 소각한다.수질 및 대기 환경 수준을 국제보건기구(WHO) 권고기준 이상으로 달성하고 LNG사용을 의무화,도시가스의 보급률을 90%로 높인다.중수도를 설치할 경우 세제의 혜택도 준다. ◇복지=노인복지를 위해 재가서비스 등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요양원 59곳,양로원 32곳,탁로소 3천곳 이상을 설치한다.장애인들의 취업 및 교육기회를 확대한다.보육시설은 연차적으로 6천곳 이상을 설치,모든 아동이 헤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주거환경=최저 주거기준 이하의 가구수를 현재 20% 이상에서 5% 이하로 줄인다.아파트 공급물량 및 분양가구의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료를 자율에 맡기는 한편 주택보급률을 85%로 높인다.〈김인철 기자〉
  • 서울 영등포갑·동두천­양주(4·11총선 표밭현장을 가다:39)

    ◎서울 영등포갑/김명섭­장석화씨 「14대」이어 재격돌/김씨 「일꾼론」 장의원 「큰 인물론」으로 승부 서울 영등포역사가 있는 L백화점 앞에는 매일 다양한 목소리가 들린다.영등포갑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이 곳을 꼭 들르기 때문이다.『앞으로 더 큰 인물이 되겠습니다』라는 재선의원과 『이번에는 바꿉시다』로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 사이에 뜨거운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신한국당은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명섭 전 약사회장(58)을 내세웠고 국민회의는 장석화 의원(50)이 3선고지를 노린다.민주당은 노동운동가 한경남씨(50),자민련은 구창림 대변인(50)으로 야당세가 강한 이 지역을 공략중이다.25%의 호남표와 23%의 충청표의 향배가 주요변수다. 신한국당의 김후보는 14대 총선에 이어 장의원과 2번째 격돌이다.유일한 영등포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우리 지역 일꾼을 뽑읍시다』로 호소한다.13,14대 선거때 이 지역에 출마했던 동교동계 출신 김수일씨를 신한국당으로 영입,친야세력을 우군화하며 총력전을 벌이고있다.58%에 해당하는 20∼30대를 만나기 위해 교회청년회와 지역내 문화센터를 찾는다. 국민회의의 장의원은 영등포역사앞 지하차도·고가도로등 교통문제에 관한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며 『앞으로 더 크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한다.유세차량을 멀티비전으로 꾸미고 차량유리 와이퍼에 승리와 기호2를 상징하도록 장갑을 끼워 유권자들의 관심을 끈다.높은 인지도를 표로 연결하기 위해 장의원이 직접 지인들에게 전화,지지를 호소하기도 한다. 민주당의 한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적은 재산을 등록,『깨끗합니다』로 서민과 중산층을 집중공략중이다.지난 93년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당시 진상규명 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당시 노동위원장이었던 장의원을 공격중이다.아침에 문래역 부근을 청소하는 것에서 시작,개조한 1t트럭으로 이동하며 연설을 하루에 20번씩 한다. 자민련의 구후보는 오랜 공직생활로 공무원의 호응이 높다고 자평한다.상오 6시 아파트입구 인사에서 시작,『맨몸으로 뛰겠다』며 개조한 1.5t트럭으로 사람들을 직접 찾는다.충청향우회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며 『영등포가 기다렸던 새 인물』로 자신을 소개한다.〈전경하 기자〉 ◎동두천·양주/목요상씨에 전의원 2명 맹추격전/김형광씨·임사빈씨 등과 관록대결 한판 경기도 동두천·앙주는 지난 13,14대에 이어 6·27지방선거에서도 시장·군수 모두 여당후보가 당선된 전통적인 여권강세 지역.때문에 다소 싱거운 게임이 예상됐으나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거물급 전직의원 3명이 잇따라 등단,돌연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여기에 상대적 낙후에 반발하는 주민들과 젊은층 유권자들의 지지를 업고 출전한 야당과 무소속 바람도 만만치 않다. 2선 의원경력의 목요상씨(61·신한국당)와 김형광씨(61·민주당),의원비서관 출신의 이성수씨(42·국민회의)와 김국환씨(59·자민련),14대 의원인 임사빈씨(61·무소속)가 각각 도전장을 냈다.전직의원이자 동갑내기인 목요상씨와 김형광씨,임사빈씨 등 3명의 대결이 흥미롭다.야당 비서관 출신의 이성수씨와 김국환씨의 맹추격도 지켜볼 만하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3명의 전직의원들이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얘기들이 무성하다.목씨는 객지인 대구에서 재선한데다 현 정권에서 재발탁된 거물 정치인.지명도를 앞세운 전통여세 결집으로 이 지역에서 새로 정치적 뿌리를 내리겠다는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역시 동두천 토박이에다 동갑내기인 민주당 김후보는 13,14대때 야당후보로 나와 2위를 차지할 만큼 고정표기반이 강점이다.여권성향의 목·임후보의 싸움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한다.양주 출신의 무소속 임후보는 경기도지사 역임등 화려한 정·관계경력이 상표다.「지역맹주」임을 자처,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뒤늦게 뛰어 들어 이들 3후보의 대결구도를 뿌리째 흔들고 있는 국민회의 이성수 후보와 자민련 김국환 후보의 약진이 숨가쁘다.양 후보측은 각각 호남·충청지역기반(23.10%)를 업고 일대 바람몰이를 시도중이다.젊은층들의「모래알표」결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선거전이 가열됐지만 양 지역 유권자수(동두천 5만1천·양주 6만4천)가 비슷한데다 주민들이 지역연고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있다.결국 인물중심의 물고 물리는 싸움에서 누가 막판 바람몰이에 성공할 것이냐가 관건이다.현재 판세로 이어질 경우 어부지리에 따른 의외의 승부도 가능한 혼전지역이다.〈동두천=박성수 기자〉
  • 도로 굴착전 가스안전평가 받아야/LPG충전소 시설점검 의무화

    ◎50인이상 급식소 가스사용 신고해야/통산부,가스안전 관리법 대폭 강화 전철과 지하보도·지하차도 등에서 도로 굴착공사를 할 경우 사전에 가스안전영향평가를 받도록 의무화된다.또 액화석유가스(LPG) 충전 및 판매자들은 가스 사용시설의 가스누설과 가스용품의 안전상태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등 가스충전 및 가스공급업자들의 안전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통상산업부는 10일 도시가스사업법과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가스 관련 3개법 시행규칙을 이같이 개정,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1천t 이상의 LPG 저장시설을 갖고 있는 사람은 5년마다 해당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해야 하고 50인 이상을 수용하는 집단 급식소도 LPG 사용을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학교와 호텔·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월간 사용량이 1천㎥ 이상인 가스사용시설도 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이밖에 가스충전,가스판매업자들에 대해 가스공급때 안전관리에 관한 계도물을 제작,배포토록의무화하고 LPG 저장소의 설치 허가대상을 종전의 저장능력 3t 이상에서 5t 이상으로 바꿨다.또 염화수소와 불화수소 등 5종의 가스를 독성가스로 분류,관리토록 하고 이 독성가스를 수입하는 사람은 시·도에 등록하도록 했다.
  • 경인고속도 「다인승 전용」 구간 단축/신월 IC∼목동교 5㎞해제

    ◎새달부터/병목현상 따른 체증 덜게 다음달 1일부터 경인고속도로 다인승전용차선제의 적용구간이 5㎞ 단축된다. 경찰청은 27일 경인고속도로 다인승전용차선제 실시로 병목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목동지하차도 부근의 교통체증을 덜기 위해 신월인터체인지에서 목동교에 이르는 5㎞구간을 전용차선에서 제외시켜 오는 2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인천인터체인지에서 목동교에 이르는 18.5㎞구간중 상·하행선 1개 차선에 대해 3인이상 탑승한 승용차와 승합차만 통행할 수 있는 다인승전용차선제를 실시해왔다. 경찰이 두달동안 다인승전용차선제의 시행효과를 분석한 결과 3인이상 탑승한 차량의 통행량은 시행전에 비해 9∼10% 증가했고 주행속도도 평균시속 36㎞에서 70㎞로 개선된 반면 전체교통량의 90%를 차지하는 일반차선 이용차량의 주행속도는 전용차선제를 실시한 뒤 평균시속 36㎞에서 25.5㎞로 악화돼 심한 정체현상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도관 파열 1만8천가구 “고통”/고양시 4개동

    ◎어젯밤 3시간여 단수/용산서도… 퇴근길 체증극심 【고양=박성수 기자】 27일 하오 8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603의 14 대한항공여행사 앞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4백㎜ 상수도관이 터졌다가 하오 11시쯤 복구됐다. 이 사고로 성사1·2동,주교동,식사동 등 고양시 4개동 1만8천여가구의 수도물이 일시 끊겼으며 길 위로 솟구친 물이 얼어붙는 바람에 차량 통행에 지장을 받았다. 사고는 상수도관의 이음매를 연결하는 고무밸브가 수압을 못이겨 수도관 밖으로 빠져나오며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상가주민 큰 불편 27일 하오 4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앞 도로에서 지하 1.8m 아래에 설치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태원동 상가 1백50여동 등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사고로 새어나온 물이 도로로 흘러들어 퇴근시간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수도사업본부측은 사고원인에 대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점차 풀리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생긴 지반변형으로 상수도관 이음부가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도시가스 통과 지하도서 공사땐 사전 「가스안전평가」 의무화

    ◎국무회의 확정 앞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하철도·지하차도·지하보도 및 지하상가에서 건설공사를 할 때에는 미리 가스안전영향 평가를 받아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아야만 도로굴착공사를 할 수 있다. 통상산업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중 개정안을 마련,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또 도시가스배관이 전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도사업자 또는 매설물관리자와 도시가스사업자간의 협의절차를 정하고 시도에 전기부식방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또 가스사업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고압가스 및 액화가스판매사업도 미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받은 뒤 허가를 내주도록 했다.
  • 살인 감추려 위장강도/10대 여인 둘 살해후 택시강도 자수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강도혐의로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 수감중인 김관병(19·경기 하남시 감일동)군에 대해 강도살인혐의를 추가적용,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군은 지난해 9월27일 상오1시30분쯤 송파구 잠실3동 35 신천지하차도 앞길에서 김모씨(45·여·건강식품판매원·잠실동)에게 『여자가 늦게까지 집에 안가고 뭘 하느냐』고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어 이에 항의하는 김씨를 인근 아파트 잔디밭으로 끌고가 마구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3개월 뒤인 같은 해 12월30일 하오7시40분쯤 잠실7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근처 공원에서 신모씨(55·여·중구 중림동 313)를 흉기로 온몸을 20여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김군은 수사망이 좁혀들자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지난 1월30일 하오 8시30분쯤 오금동 S중학교 뒷길에서 택시기사 배모씨(47)를 흉기로 위협,금품을 빼앗은 뒤 2월11일 경찰에 자수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 주말 곳곳 윤화로 얼룩

    ◎부천­승용차 지하도 교각받고 전복… 4명 사망/칠곡­중앙고속도 승용차­트럭 충돌 5명 사상 【칠곡·부천=한찬규·김학준 기자】 21일 상오5시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 소명지하차도에서 서울2보 4098호 프라이드승용차(운전자 이두희·30·서울 마포구 합정동)가 지하차도 교각을 받고 뒤집어져 운전자 이씨와 함께 탄 오천중(27)·이문오(25·여)·현숙(24·여)씨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이날 상오6시20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부산3거 5313호 쏘나타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대구7두 5162호 1t트럭(운전사 신석무·45)과 충돌,승용차를 운전하던 40대남자와 함께 탄 40대여자 2명 등 3명이 숨지고 트럭운전사 신씨 등 2명이 다쳤다.
  • 시설물 「안전 불감증」 없앴다/성수대교 붕괴 1년 무얼 남겼나

    ◎「안전관리 본부」 신설… 예산 5배 늘려/한강다리 대폭 보수… 부실 처벌 강화 32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성수대교붕괴사고가 오는 21일로 만1년을 맞는다.지난해 10월21일 아침 출근길.상상도 할 수 없었던 성수대교의 붕괴는 「빨리빨리」를 미덕으로 알던 우리의 건설문화와 안전불감증에 일대 경종을 울렸다. 또 시설물을 건설하기만 하면 된다는 개발위주의 통념에서 벗어나 안전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겼다. 이원종·우명규 시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최병렬 시장은 도시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민선 조순 시장 역시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펴나가고 있다.『이제는 됐다』는 안도를 느낄쯤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안전」이 서울시의 이데올로기로 자리잡았다. 서울시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시설 안전관리본부」를 신설,시설물의 안전점검보수에 총력전을 폈다.94년 2백99억원에 불과하던 이 분야 예산이 1천5백3억원으로 5배가량 늘어났다.내년에는 2천1백68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시공회사와 외국전문가까지 동원돼 안점점검을 실시,한강교량에서만 모두 4천1백3건(교각 2백46건 포함)의 하자를 찾아냈으며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뒤따랐다.지난 3∼5월엔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승용차 10부제를 실시하기도 했다.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도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다. 한강다리뿐아니라 고가차도,육교,지하차도등 8백89개 시설물도 점검이 이뤄져 현재 절반가량인 4백53곳에서 보수공사중이다. 교량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과적차량단속을 위해 단속공무원들에게 사법경찰권을 주는 제도개선도 마쳤다. 교량별로 설계도점검 및 보수일지 등을 일일이 기록하는 「교적부」를 만들었다.안전점검통로도 모두 설치하고 있다.교량점검용 장비도 대폭 보강했다.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설물의 규모에 따라 안전진단시기를 의무화하고 부실설계,부실시공,부실감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외국인감리」는 물론 「중간 준공검사제」「공정30% 감사제」등 부실을 막기 위한 제도는 모두 도입,시행하고 있다. 한편 붕괴된 성수대교는 올 연말 보수를 끝내고 차량통행을 재개하려던 당초 예정과 달리 상판을 전면 철거한뒤 재시공하고 있다.내년 하반기나 97년 상반기쯤 1등급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 토개공 준공 “분당 시설물 부실”/성남시,인수 거부

    ◎공원 6곳·지하도 34곳 등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성남시 분당에 준공한 도로·공원·하수도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부실공사 등을 이유로 성남시가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토개공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하수도·공원·지하차도·지하보도·상수도 등의 준공검사가 완료됐으나 성남시가 부실시공 등을 이유로 상당부분에 대한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시설물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는 시점을 전후해 하자가 발생했을 때 보수와 세부관리의 책임소재가 시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수거부된 시설물은 하수도가 총연장 4백㎞중 3백.6㎞며 도로는 총연장 1백91㎞중 9㎞다. 공원은 93개소 중 6개소,지하차도는 10개소중 8개소이며 상수도는 1백82㎞중 54㎞이며 특히 지하보도는 준공된 26개소와 공동구는 14·7㎞ 전부가 인수거부되고 있다.
  • 나흘째 폭우… 피해 현장/서울­재개발지구 주택붕괴조짐… 대피

    ◎도로 21곳 통금… 사흘째 교통 대란/일부 사립학교 개학 내일로 연기 ○서울 이틀째 홍수경보가 발효중인 서울지역은 26일 한강 수위가 점차 낮아져 범람의 위기를 넘겼으나 태풍 재니스가 중부 지방으로 접근하면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시내 곳곳의 도로는 넘친 강물과 빗물로 침수돼 이날도 21곳의 교통이 통제돼 중심가는 물론 외곽지역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계속됐다. 그러나 한강홍수통제소측은 태풍이 상륙해 50∼1백50㎜의 비가 더 내리더라도 한강이 위험수위에 이를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날 마포대교에서 떠내려간 바지선이 걸린 구행주대교 양방향 진입도로와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용비교,상암 지하차도,노들길 노량진수산시장∼한강철교 남단,암사네거리 지하철 공사장 8∼11공구 주변 등 주요도로 21곳이 빗물에 침수되거나 도로가 내려앉아 교통이 통제됐다. 이때문에 시내 중심가와 남부순환도로,영등포 일대,한천로 등이 일찍 귀가하는 시민들의 차량으로극심한 체증을 빚었으며 지하철도 도로 교통체증을 염려해 몰려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25일 하오 9시 한강인도교에서 10m의 수위를 기록,한때 위기상황까지 맞았던 한강수위는 26일 정오 8.75m,하오 4시 8.39m,하오 11시 8m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태풍 재니스가 한강 수계인 경기 강원 지방에 비를 더 뿌릴 경우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측은 태풍 재니스가 약화됐고 소양강댐 저수율이 89%,화천댐 86%,남한강수계의 충주댐도 89.1%로 여유를 보이고 있어 홍수위험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통제소측은 그러나 50∼1백50㎜의 비가 더 오면 한강주변 저지대인 망원동·성산동·목동·풍납동·성내동 일대가 침수할 수도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지역 일부 사립학교는 26일로 예정된 개학일을 28일로 연기했으며 기업체들은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근시간을 늦추고 퇴근시간을 앞당기기도 했다. ○…이날 하오 3시쯤 서대문구 현저동 제4재개발지구의 미철거 5개주택에 사는 주민 15명은 갑자기 쏟아져 내린 비로 가옥이 붕괴조짐을 보이자 이웃 여관으로 긴급대피했다. 구청측은 밤새 폭우가 계속되면 지반침하로 노후주택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보고 당분간 재개발공사를 중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기상악화로 서울에서 울산·속초·목포행 항공기 28편이 결항했으며 상오 9시18분 김포공항을 출발한 울산행 아시아나 979편은 김포공항에 회항했다. ○삽교·무안천 26일 하오 3시.빗줄기가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또 다시 예산군 삽교·무안천 주변에 빗방울이 세차게 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점심무렵 예당저수지의 수위가 급격히 줄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이재민들과 군청 직원들의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나흘째 계속된 폭우와 예당저수지의 방류로 제방 2백m가 유실된 무안천 주변은 넘실대는 흙탕물만 있을뿐 집과논밭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여기에 또 비가 오다니』주민들의 얼굴에는 하늘을 원망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수마에 삶의 터전을 송두리채 빼앗긴 이곳 오가면 신원리 6백40여 주민들은 물에 잠긴 고향을 바라보며 그저 망연자실할 뿐이다. 마을주변 학교와 교회등지에 긴급대피해 있던 예산 신례원·발연리 주민들도 혹시나 하는 기대로 삼삼오오 빠져나와 정든 자신들의 집과 논밭을 찾아보았으나 모든게 허사였다. 하오 2시 위험수위 23m에 훨씬 못미치는 20m40㎝까지 내려갔던 예당저수지의 수위도 시간이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다. 26개 수문을 통해 삽교천과 무안천으로 빠져 나가는 물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범람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2백㎜ 이상은 내리지 말아야 할텐데…』 삽교천에 나온 권오창(60)예산군수의 걱정스런 독백이다. ◎한강 범람위기 어떻게 넘겼나/충주·소양댐 홍수 조절능력 확보/태풍 늦게 북상… 저수여유 폭 늘려 5년만의 집중호우로 홍수경보까지 발령됐던 한강유역은 이틀째 수위가 낮아지면서 홍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한강수위 하락과 함께 충주댐과 소양댐의 홍수조절 능력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26일 건설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태풍 재니스호가 서해안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화돼 이날 밤까지 중부지방에 40∼50㎜의 비만 뿌려 소양댐과 충주댐은 초당 7천5백t과 2천5백t씩 방류했다. 한강대교의 수위도 25일 10.0m에서 하오 3시 경계수위인 8.5m 밑으로 떨어진 뒤 매시간 13∼18㎝ 가량 떨어져 27일 새벽에는 7m대로 낮아졌다. 이같은 추세라면 충주댐은 28일 상오 4시쯤이면 제한수위인 1백38m이하로 떨어져 더 이상 방류할 필요가 없어진다.소양댐도 28일 상오 1시쯤에는 제한수위인 1백90.3m까지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건교부는 『27일 새벽부터 기상청의 예보대로 2백㎜의 비가 온다해도 그동안 충분히 방류해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조절능력을 갖춰 한강 홍수의 위기는 26일로 사실상 지났다』고 분석했다. 상류댐의 저수 능력에 따라 팔당댐도 여유를 갖게 됐다.더욱이 팔당댐의 수문 15개가 모두 열린 최대 방류량에도 한강제방은 끄덕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팔당댐이 초당 3만7천t을 한강유역으로 최대한 방류하더라도 한강수위는 13.38m의 「계획홍수위」에 이를 뿐이다.한강제방의 실제높이는 이 계획홍수위보다 0.6∼2m 정도 높게 축조돼 결코 범람은 없다는 것. 건교부의 재니스 상륙에 따른 당초 댐 운용전략은 25일 하오 9시에 발효된 1백∼2백㎜의 비가 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당시 댐의 수위를 근거로 했다. 같은 날 하오 10시 한강대교의 수위는 9.96m로 26일 하오 8시보다 1.88m가 높았고 소양댐의 수위는 1백94.49m,충주댐의 수위도 1백41.55m로 22시간이 지난 26일 하오 8시의 수위보다 각각 1.57m와 1.95m 높았다.그 차이만큼 시간을 번 셈이다. 따라서 태풍의 영향으로 26일 밤부터 2백㎜ 이상의 비가 내리더라도 홍수 위험은 없어졌다. 재니스는 세력도 약해져 27일 밤까지 1백50㎜가 넘지 않아 이번 폭우로 서울을 비롯,수도권에서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취약지역인 남한강 유역의 여주지역도 한숨 돌리게 됐다.
  • 서울 이틀째 교통대란/오늘 올림픽대로 등 24곳 교통통제

    ◎속초·울산 등 항공기 결항 3일째 서울과 경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26일 아침에도 동부간선도로 등 23곳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대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상오1시 현재 주요 통제구간은 용비교아래 군자교∼용비교간 동부간선도로가 물에 잠겨 양쪽 통행이 통제됐다. 서울시와 경찰은 한강철교 북쪽끝 교량밑 강변도로 양쪽,상암지하차도 양쪽,김포매립장∼올림픽대로 진입로간 등에서 차량통행을 통제했다. 이날 올림픽대로 곳곳이 침수돼 양방향 대부분의 구간에서 통행이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 물에 잠긴 주요 간선도로는 올림픽대로 양화대교남단∼성산대교남단구간과 하일IC∼올림픽대교남단,여의하류IC의 국회∼영등포구간과 여의상류IC의 노량진 입체교차로구간 양방향,반포대교∼동작대교쪽 편도차선도 통제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자교∼용비교 동부간선도로,과천∼이수교차로 양방향과 사당동일대,양화대교남단 부근 등은 극심한 체증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25일 밤 군자교∼용비교 동부간선도로,과천∼이수교차로양방향과 사당동일대,양화대교 남단 부근 등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시속 5㎞이하의 거북이운행을 했다. 또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린 지하철과 전철은 종일 10∼20분씩 지연운행됐다.또 전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15∼30% 늘어 사당,신도림역과 경인지역 환승역 등은 구내에서 걷기가 어려울 만큼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이날 기상악화로 서울∼속초,서울∼강릉,서울∼울산 사이를 운항하는 항공기 20여편이 결항했다.
  • 서부간선도∼구로구청 연결 도로/시공 잘못 공사중단

    ◎철도청·구청 공사접점 어긋나 서부간선도로와 구로구청을 연결하는 폭 29m,길이 7백18m 왕복 6차선의 서부간선 연계도로가 잘못 시공돼 1달여동안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정의 의원은 17일 『서부간선도로 연계도로 구간을 철도청과 구로구청이 나눠 시공하면서 지하차도와 지상구간 도로가 만나는 부분에서 옆으로 1.75m가 어긋나게 시공됐다』고 밝혔다.이의원은 지하차도부분 10.5m를 철거하고 재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계도로는 경부선이 지나는 구로구 가리봉동 정희여상 인근의 지하차도 구간 1백45m는 철도청이,나머지 5백73m는 구로구청이 시공하고 있다. 설계를 맡은 서울시 종합건설본부는 『철도청이 지하차도를 시공하면서 당초 설계대로 좌표를 기준으로 지하차도를 건설한 반면 구로구청은 일반도로 건설에 사용하는 도로 중심선을 기준으로 시공해,이같은 현상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당초 8월30일 완공 예정이었나 지하차도는 감리도 하지 않고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지하차도 공사는 철도청의 발주로특수건설(주)이,도로공사는 구로구청의 발주로 정경종합건설(주)이 공사를 맡고 두산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았다.
  • 중부 폭우… 광주 경안천 지류 범람/주민 1천명 한밤 긴급대피

    ◎최고 1백80㎜ 내려 곳곳 침수 소동/도로변 흙더미 무너져 차량 불통 사태도 8일 하오부터 서울·경기·강원일원에 집중호우가 내려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내린 비는 9일 0시 현재 용인군 수지면이 1백80㎜를 기록,광주군 오포면 능평3리를 흐르는 경안천의 지류인 고산천과 경기도 용인군 모현면 동정리 능원천이 범람해 2백여가구 주민 1천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성남시 분당구 분당신도시내 열병합발전소 인근 지역도 경안천 지류가 범람할 우려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하오 11시30분쯤에는 광주군 광주읍 장지리 인근 너비 4m,길이 20m의 하천둑이 붕괴돼 비닐하우스 2만여평이 침수됐고 장지리 43번 국도 장지교가 유실돼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이날 용인군 수지면 1백80㎜,모현면 1백79㎜ 등 경안천 상류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다. 서울에서도 도로가 침수되고 신호등이 고장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날 하오 4시를 기해 서울 경기 일원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데 이어 하오 11시 30분에는 서울·경기,강원영서 중부지역에 예상강우량 1백20∼2백㎜의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충청 중·북부지방에 70∼1백40㎜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하오 9시40분쯤에는 성남시 분당구 오리동 19 근린공원옆 야산이 무너지면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가 성남∼용인간 8차선도로의 4차선을 덮쳐 2시간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용인군 모현면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주변에서 산사태가 발생,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광주군과 용인군등 도내 일부지역의 전화등 통신이 두절돼 외부와의 연락이 끊겼다. 9일 상오2시 현재 의왕이 2백19㎜로 최고 많이 내렸고 수원 1백84㎜,양평 1백76㎜,서울 1백10㎜,하남 1백37㎜,포천 1백2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도 마포구 성산동 청구아파트 맞은편 상암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돼 1시간30분 동안 전면 통제됐다.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남단 편도 4차선중 2개 차선도 이날 밤 늦게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우체국 앞 교차로 등 일부 신호등이 낙뢰로 고장나기도 했다.또 하오 8시쯤에는 수원 화서역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등 경기도 곳곳에서 도로 침수가 잇따랐고,10시쯤에는 낙뢰로 수원시 금곡동 일대에 정전사고가 발생,거산아파트 등 이 지역 1천여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오 7시 50분 쯤에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광치령 가스충전소 앞 31번 국도에서 50t 가량의 돌과 흙이 무너져 내려 40m도로를 덮는 바람에 인제∼양구간 차량소통이 전면 중단됐다.
  • 경인고속도/10일부터 다인승차선제 실시/신월∼서인천IC 13.5㎞

    ◎평일 출퇴근시간에만… 위반땐 벌금 정부는 10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신월IC∼서인천IC간 13.5㎞에 다인승차량 전용차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앙분리대쪽 상하행선 1차선에서 운영하며 평일 출퇴근 시간인 상오 7∼10시,하오 6∼9시에 3인승 이상의 차량만 다니도록 했다.토요일과 일요일은 실시하지 않는다. 2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4일부터는 위반 차량에 벌점 30점을 매기고 위반한 승용차는 6만원,승합차는 7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정부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3인승 이상 차량은 신월∼서인천간의 운행시간이 종전 25분에서 10분정도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월IC에서 목동 지하차도쪽으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월IC에서 목동쪽으로 1개차선을 늘려 서울시내쪽 차선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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