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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끝내…“오송 지하차도서 실종자 시신 5구 발견”

    [속보] 끝내…“오송 지하차도서 실종자 시신 5구 발견”

    15일 폭우로 침수돼 차량 15대가 고립, 최소 11명이 실종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 잠수부를 투입한 소방당국이 내부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5시 55분쯤 잠수부 4명을 지하차도 양방향에서 투입해 내부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쯤 분당 3만ℓ의 물을 빼내는 대용량 방사시스템이 투입된 지 14시간여만이었다.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배수 작업을 벌였으나 빗물과 하천이 지하차도로 계속 유입되는 바람에 내부 수색은 진행하지 못했다. 지하차도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탓에 잠수부 투입 대신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 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장시간 배수 작업과 물막이 공사를 병행한 결과 이날 새벽 지하차도 내 수위는 점차 낮아져 잠수부가 진입할 공간이 확보됐다.
  • “28초 통화가 母와의 마지막”…오송 침수 지하차도 잠수부 투입

    “28초 통화가 母와의 마지막”…오송 침수 지하차도 잠수부 투입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 상황 업데이트15일 오후 1시 기준 30대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16일 오전 8시 기준 시내버스서 70대 여성 등 5명 숨진 채 발견. 16일 오전 9시 20분 기준 1명 숨진 채 발견. 현재까지 사망자 총 7명, 실종자 5명15일 폭우로 침수돼 차량 15대가 고립, 최소 11명이 실종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 소방당국이 잠수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5시 55분쯤 잠수부 4명을 지하차도 양방향에서 투입해 내부 수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쯤 분당 3만ℓ의 물을 빼내는 대용량 방사시스템이 투입된 지 14시간여 만이다. 다만 40여분 간 진행된 첫 잠수 수색에선 차량이나 실종자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지하차도 내부에 흙탕물과 부유물이 많아 시야 확보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잠수 수색은 밤사이 이뤄진 배수 작업으로 지하차도 안쪽에 확보된 1m 공간까지 보트를 타고 가 잠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과 소방대원 4개 조로 구성된 특수구조대는 번갈아 가며 잠수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소방당국은 전날부터 배수 작업을 벌였으나 빗물과 하천이 지하차도로 계속 유입되는 바람에 내부 수색은 진행하지 못했다. 지하차도가 온통 흙탕물로 뒤덮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탓에 잠수부 투입 대신 고무보트를 이용해 물 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장시간 배수 작업과 물막이 공사를 병행한 결과 이날 새벽 지하차도 내 수위는 점차 낮아져 잠수부가 진입할 공간이 확보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입구 기준 수위와 천장의 간격 1m가 확보돼 잠수부가 들어갔다”며 “다만 온통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에서 오송 방향 입구에선 배수 작업이 빠르게 진행돼 입구 50m 지점에 있던 승용차를 인양했다. 차 안에서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물에 잠긴 시내버스 일부도 모습을 드러냈다. 궁평 제2지하차도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사고 직후 구조됐다. 경찰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11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28초 통화가 母와의 마지막” “28초의 통화가 어머니와의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오송 지하차도 현장 지휘소 앞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이모(51)씨는 눈물을 삼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씨는 전날 오전 7시 11분쯤 오송의 한 아파트 청소를 하러 집을 나선 70대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청주에 있는 하천이 범람하고 있는데 아들이 사는 경기도 일산은 괜찮은지 묻기 위해서였다. 이른 시간이라 잠결에 전화를 받은 이씨는 어머니께 무사하다는 얘기만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그 이후 어머니와의 연락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씨는 친동생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뒤에야 어머니가 지하차도에 침수된 시내버스에 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경찰이 물이 들어찬 버스 안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을 보여줬는데 꽃무늬 셔츠를 입은 어머니의 뒷모습을 봤다”며 “나한테 이런 일이 닥치리라고는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다”고 말끝을 흐렸다. 전날 오후 10시 30분 오송에 도착한 이씨 부부는 밤새 뜬 눈으로 현장을 지켰다.이씨 외에도 현장 지휘소에는 실종자 가족 10여명이 더디기만 한 구조작업에 속을 까맣게 태우고 있었다. 이들은 현장 지휘소 한쪽에 마련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경찰이 설정한 통제선 앞에서 발만 동동 굴렀다.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과 차량 장비가 지하차도로 들어갈 때마다 가족들은 신경을 곤두세우며 두리번거렸고, 쌀쌀한 새벽바람이 불 때면 담요를 몸에 두르고 바람을 막았다. 세종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40대 의사 아들과 통화가 안 된다는 며느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온 A씨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나와 식사도 거른 채 자리를 지켰다. 그는 “희망은 없지만 자리를 떠날 수 없다”며 “아들이 찬물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A씨를 포함한 대부분의 실종 가족은 이번 사고는 인재라고 입을 모았다. A씨는 “청주 주요 하천에서 홍수 경보가 연이어 발령됐는데 도로 통제 하나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누구 하나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차량이 마음대로 통행한 거 아니겠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자신을 침수된 버스기사 친형이라고 밝힌 이모(60)씨는 “지하차도가 저지대에 있는데 홍수 경보가 발령되면 차량이 침수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냐”며 “이는 관리 감독 소홀로 발생한 명백한 인재”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 중대본 “집중호우로 26명 사망·10명 실종”…청주 지하차도 미포함

    중대본 “집중호우로 26명 사망·10명 실종”…청주 지하차도 미포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5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사망·실종자는 모두 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보다 사망자는 4명 늘고 실종자는 4명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는 경북 17명을 비롯해 충남 4명, 충북 4명, 세종 1명 등 모두 26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10명이다. 중대본의 오후 11시 기준 실종자 수 집계에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관련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버스와 트럭, 승용차 등이 고립됐다. 현재 지하차도를 빠져나오지 못해 침수된 차량은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총 15대로 파악됐다. 경찰에 접수된 실종자 수는 현재 11명이다. 고립된 차량에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부산·대구·울산·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오는 16일까지 전남·경남과 경북 남부지역에 1시간당 50∼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 한순간에 6만t 강물 덮쳤다…CCTV에 찍힌 청주 지하차도 ‘침수’ 상황

    한순간에 6만t 강물 덮쳤다…CCTV에 찍힌 청주 지하차도 ‘침수’ 상황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차량 15대가 물에 잠기고 1명이 숨진 가운데 당시 6만t에 달하는 강물이 터널을 덮치듯 쏟아져 내려 피해 차량들이 대피할 겨를 조차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버스와 트럭, 승용차 등이 고립됐다. 현재 지하차도를 빠져나오지 못해 침수된 차량은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총 15대로 파악됐다. 경찰에 접수된 실종자 수는 현재 11명이다. 이날 충북도가 공개한 사고 당시 지하차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미호강 흙탕물이 범람하면서 폭포수처럼 지하차도 입구를 덮쳤다. 사흘간 계속된 폭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졌고, 도로로 유입된 다량의 강물이 지하차도로 순식간에 쏟아져내렸다. 사고가 난 지하차도의 전체 길이는 685m이고, 이중 터널 구간은 430m이다. 충북도는 터널 구간이 짧은 시간에 완전히 침수됐고, 그 물은 6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은 구조작업을 펴던 중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9명을 구조하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현재 강물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충북도는 현재 하천 물 유입 차단을 위한 물막이 작업과 함께 물을 퍼내는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곳으로 물이 계속 유입되는 미호강의 제방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2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지하차도의 천장에서 1m 정도의 공간이 확보되면 군부대와 소방 특수구조대 등 4개조 12명이 잠수해 수색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물막이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배수도 빠르게 이뤄진다면 지금으로부터 3시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수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정확한 시간을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지하차도 상단까지 완전 침수돼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배수작업과 함께 주변 CCTV 분석, 이동통신사 위치 추적 등을 통해 피해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찰 “오송 지하차도 침수 11명 실종신고”

    경찰 “오송 지하차도 침수 11명 실종신고”

    15일 오전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차량 15대가 침수되고 11명이 실종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당초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총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차량에 탑승한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까지 11명이 실종신고됐다”고 밝혔다. 구조작업은 지하차도 상단까지 침수돼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계속되는 호우로 현장 배수에 어려움이 있자 울산 화학구조센터의 대용량 방사포 4대를 긴급 지원받아 물을 빼고 있다. 하천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물막이 공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자체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금강홍수통제소측은 사고가 난 지하차도 인근의 미호천교 수위가 홍수경보 수준보다 높아지자 오전 6시30분쯤 관할 구청에 인근 도로의 교통 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홍수경보라고 무조건 차량을 막는게 아니다”라며 “지하차도 터널 중앙에 50cm이상 물이 차면 통제하는게 지침인데 사고 직전에는 터널 안에 물 자체가 없었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발생했다. 긴급출동한 소방당국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9명을 구조한 뒤 남성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실종 신고자가 11명이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2019년 준공된 이 지하차도는 길이 685m, 높이 4.3m다.
  • 전국 ‘물 폭탄’ 사망·실종 30명 넘어…오송지하차도 인명피해 우려(전국 종합)

    전국 ‘물 폭탄’ 사망·실종 30명 넘어…오송지하차도 인명피해 우려(전국 종합)

    집중호우로 사망자 24명으로 집계돼토사에 매몰 등 실종자 10명으로 파악 13일부터 사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과 경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국에서 집중호우에 의한 사망자는 24명을 넘어섰으며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지하차도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최소 17명이 현재까지 고립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구조 당국 등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16명·충남 3명·충북 충주 2명·강원 원주 1명·전북 익산 1명·세종 1명 등 24명으로 집계됐다. 토사에 매몰되거나 저수지에 빠지는 등의 실종자도 10명으로 파악됐다. 경북, 사망 16명·실종 9명 등 인명피해충남·세종에선 산사태로 4명 사망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16명, 실종 9명이다. 사망자는 예천군 효자면 4명·은풍면 1명·용문면 2명, 영주시 풍기읍 2명·장수면 2명, 문경시 1명, 봉화군에서 4명이다. 실종자 9명은 예천에서 8명과 문경에서 1명이다. 인명피해 상당수는 산비탈 토사가 집으로 밀려들어 주택이 매몰되면서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부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46대와 인원 410여명을 동원해 구조를 벌이고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충남과 세종에서는 산사태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 논산에서는 14일 오후 4시 2분경 비탈면 토사 붕괴로 사용하지 않는 납골당 건물이 붕괴해 방문객 4명 매몰됐다가 1시간 30분 정도 지나 구조됐다. 하지만 70대 부부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명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고 있다. 세종에서는 15일 오전 4시 50분께 연동면 한 야산 비탈면에서 토사가 쏟아져 70대 주민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날 오전 7시께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도 폭우에 유실된 토사가 인근 주택을 덮치며 60대 여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강원 원주시에서는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서 60대 주민이 줄과 연결된 벨트를 착용하고 폭우로 물이 넘친 마을 길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선 오전 7시 27분 사태가 발생해 2명이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송 지하차도 “최소 17명 고립”괴산댐 넘쳐 충…1000여명 긴급대피 15일 오전 8시 40분경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곳에는 차량 19대가 물에 잠겼으며, 최소 17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지하차도 배수 작업에도 하천의 물과 빗물이 계속 지하차도로 유입돼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에서는 이날 6시 30분경부터 만수위가 135m 65㎝인 괴산댐에서 월류가 발생했다. 괴산댐이 넘치면서 충주시 6개 읍면동 주민 64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주민들은 대부분 학교 강당과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한 상태다. 농작물 피해 9309㏊…전북 강타시간당 최고 60㎜ 이상 강한 비 지속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도 9030㏊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기준 △농작물 침수 9271.8㏊ △낙과 25.3㏊ △농경지 유실·매몰 12.2㏊ △시설 파손 0.2㏊ 등 9309.5㏊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전북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7457.5㏊로 가장 컸다. 충남(1218.2㏊), 전남(548.0㏊), 광주(43.7㏊), 경북(37.3㏊), 경기(2.9㏊), 경남(1.9㏊)이 뒤를 이었다. 기상청은 16일까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6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당분간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 청주 오송지하차도 차량 19대 물에 잠긴 듯..최소 17명 고립 추정

    청주 오송지하차도 차량 19대 물에 잠긴 듯..최소 17명 고립 추정

    집중호우로 15일 오전 완전 침수된 청주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 차량 19대가 물에 잠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9명만 구조돼 추가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도로관리사업소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버스를 포함해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버스 탑승자 9명(운전자 포함)과 다른 18대의 차량 운전자를 포함하면 최소한 27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까지 9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져, 최소 17명이 지하차도 안에 있는 것 같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현장은 현재 지하차도 상단까지 침수돼 피해자 확인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계속되는 호우로 현장 배수에 어려움이 있자 울산 화학구조센터의 대용량 방사포 4대를 긴급 지원받아 현장에 투입했다. 충북도는 사고현장 주변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주변 CCTV와 이동통신사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추가 피해자를 수색하고 있다. 일각에선 수색을 마치는데 2~3일이 걸릴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발생했다. 긴급출동한 소방당국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9명을 구조한 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2019년 준공된 이 지하차도는 길이 685m, 높이 4.3m다. 청주 옥산에서 오송역으로, 세종에서 청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하차도에서 500m쯤 떨어진 미호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지하차도가 침수됐다”며 “홍수경보라서 차량을 무조건 막는게 아니고. 지하차도 터널 중앙에 50cm이상 물이 차면 차량을 통제하는데 물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다.
  • “최소 17명 고립” 오송 지하차도 배수작업 안간힘(종합)

    “최소 17명 고립” 오송 지하차도 배수작업 안간힘(종합)

    1명 사망… 버스 승객 등 9명 구조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 차량 19대가 물에 잠겼으며, 최소 17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15일 소방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도로관리사업소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버스 1대를 포함해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버스 탑승자 9명(운전자 포함)과 다른 18대의 차량 운전자를 포함하면 최소 27명인데 현재까지 9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져 최소 17명이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에 운전자 말고도 동승자가 더 있을 수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CCTV 분석만으로는 각 차량 탑승자 수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차량마다 운전자만 탑승하고 있다고 해도 최소 17명이 고립된 상태여서 동승자가 있을 경우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방당국과 청주시는 유실된 미호천 제방을 복구하면서 1분당 3만ℓ를 배수할 수 있는 대용량 방사시스템을 투입해 지하차도 배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하천의 물과 빗물이 계속 지하차도로 유입돼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겻으로 전해졌다. 현재 119구조대 등이 보트 4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지하차도 내부는 흙탕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탓에 잠수부도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색을 마치는데 2∼3일이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앞서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9명을 구조한 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1명 사망..차량 10여대 고립 수색작업중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1명 사망..차량 10여대 고립 수색작업중

    집중호우가 충북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15일 오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버스 등 차량 10여대가 고립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8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하차도 안에 차량이 몇 대 있는지조차 확인이 안 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8명을 구조하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구조된 목격자들 진술을 고려할 때 8대에서 10대 정도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명 발견… “7명 이상 실종”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명 발견… “7명 이상 실종”

    충북 청주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0여대가 고립됐다.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차오르면서 다수의 운전자와 승객들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시 기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8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8명은 현재 4명씩 병원 2곳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차도는 완전히 물속에 잠긴 상태여서 고립된 운전자와 승객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급행버스에 타고 있던 구조자는 “버스에 7명이 더 타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7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인력을 총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물살이 워낙 거세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속보]호우에 서울 곳곳이 ‘통제’

    [속보]호우에 서울 곳곳이 ‘통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잠수교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자 이날 오전 4시 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교통을 통제했다. 이어 오전 4시 50분부터는 잠수교 양방향의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팔당댐은 이날 오전 5시30분 기준 초당 9000톤 이상의 물을 한강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 양방향과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양방향 등도 통제 중이다. 청계천 등 서울시 내 27개 하천 전체에 대한 통제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2단계 비상근무를 실시, 빗물받이 배수와 사전예찰 등 총 1637건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하향된 가운데 자치구별 누적 강우량은 같은 시간 기준 노원구가 177㎜로 누적 최대, 영등포가 40.5㎜로 시간당 최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일부 지역의 경우 15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현황은 도로축대 붕괴 1건, 주택옹벽 파손 4건, 조경석 이탈 1건, 수목전도 정전 8건, 정전 4건, 도로 일시치수 2건 등 총 20건이다. 이로 인해 총 38가구 79명이 일시대피, 현재 27가구 61명이 미귀가한 상태다. 시는 이들에게 재해구호물자 및 비상식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강한 장마’…충남·전북 400㎜ 이상 비 쏟아진다

    15일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게는 400㎜ 이상 비가 내리는 ‘강한 장마’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북 군산(어청도) 99.5㎜, 인천(송도) 79.0㎜, 경기 시흥 72.5㎜, 오산 71.0㎜, 서울(현충원) 65.5㎜이다. 이날 오전 서울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15일까지 경기남부·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에는 300㎜ 이상, 전남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의 강수량은 100~250㎜로 전망됐다. 강원동해안과 전남, 영남(북부내륙 제외) 강수량은 50~150㎜이다. 전체 강수량뿐 아니라 강수의 강도가 매우 강하다는 점도 이번 장마의 특징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14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주겠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외 지역에도 15일까지 언제든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서로 길이는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좁은 구역에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중기예보를 보면 16~17일에는 전국, 18일 중부지방, 19일 충청과 남부지방, 20일 전남·경남·제주에 비가 예보됐다. 이날 비로 전국 곳곳에서 도로 침수와 비탈면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0시 19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복리 산간 도로 위에 경사면 토사가 쏟아지면서 1t 트럭을 몰던 50대 남성이 팔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 43분쯤엔 전북 진안군 지방도 795호선에서 도로 비탈면 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오전 10시 15분쯤 남동구 남촌동 도로와 계양구 작전동 지하차도 ‘토끼굴’에 빗물이 차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316.8㎜에 달한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달인 7월 평년(1991~2020년 평균) 강수량이 288.5㎜인데 이를 훌쩍 넘겼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제주 한라산 삼각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1043.5㎜에 달한다. 같은 기간 광주에는 638.7㎜, 전북 남원(산내면 뱀사골)에는 630.5㎜, 경북 영주(이산면)에는 610.5㎜, 전남 구례군(성삼재)에는 579.5㎜ 비가 쏟아졌다. 서울 동대문구와 동작구(신대방동)에선 누적 강수량이 각각 341.5㎜, 336.0㎜ 기록됐다. 한편 제주도동부·북부에는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 부산 학장천서 60대 여성 1명 실종…소방·경찰 실종자 수색

    부산 학장천서 60대 여성 1명 실종…소방·경찰 실종자 수색

    부산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하천에 고립된 60대 여성이 실종돼 소방 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성심병원 앞 학장천 하상도로에서 시민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구조대 60대 여성 A씨를 구명정과 사다리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그러나 A씨가 함께 있던 다른 60대 여성 B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진술해 구조대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도 지역 경찰, 교통, 강력팀, 기동대 등을 동원해 현장을 수색 중이다. 이날 부산에는 오후 3시 40분을 기점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해운대구 111.5㎜, 부산진구 66.5㎜, 기장군 55.5㎜, 사상구 44㎜ 등 강한 비가 내렸다. 이 탓에 해운대구 센텀시티교차로 등 도로 10곳과 지하차도 4곳, 하상도로 3곳, 산책로 5곳 등 도로 20개소의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수영구 2번 마을버스는 침수 우려에 일부 구간 운행을 1시간 동안 중단했다. 부산시는 침수를 방지하려고 낙동강 수문을 개방한 상태다. 침수 우려가 있는 동구 3개 세대 거주자 5명에게는 대피 명령도 내렸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까지 침수, 맨홀 역류, 배수 요청 등 40건의 비 피해 관련 출동 요청이 접수됐다. 소방은 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23대에서 53대로 늘리고, 내근 직원의 20%를 비상소집하면서 긴급 출동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강수량은 30㎜~100㎜이며, 많은 곳은 150㎜도 넘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올여름 비 많다는데 침수 대비 어떻게 하고 있나 봤더니…

    올여름 비 많다는데 침수 대비 어떻게 하고 있나 봤더니…

    지난해 8월 한강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국지성 폭우로 인해 서울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9월에는 태풍 힌남노 때문에 포항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급작스럽게 유입된 빗물 때문에 9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배수 시설물 집중 정비를 통해 침수 사고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복잡한 도시환경에서 저지대 주택,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등 개별 단위로 직접 침수 상황을 감시하기는 어렵다. 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미래스마트건설연구본부는 홍수 발생 시 저지대 주택,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도로 암거 등 지하 시설물을 비롯해 도시 곳곳의 현장 침수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경고 알림을 줄 수 있는 초소형 센서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 침수 피해는 하천 범람 같은 외수(外水) 침수보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 시설의 한계 초과로 인한 내수(內水) 침수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수관에서 넘친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그대로 저지대로 흘러 급격히 침수가 발생한다는 말이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WAVE-Surf’ 기술은 레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 침수 감시 기술로 기존에 소하천, 계곡 홍수 감시를 위해 개발했던 ‘RF-WAVE’를 도시 환경에 맞춰 개량한 것이다. 산업용 레이더와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 자동차 등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주변 환경과 유입되는 빗물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특히 1㎝ 단위로 침수위와 빗물 유입 속도를 계산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정보량으로 초 단위의 침수 상황을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또 미리 설정한 위험 침수위와 자체 계산한 침수 속도를 근거로 위험을 판단하고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빠른 대피를 안내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수집해 침수가 강우에 의한 것인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도 판단할 수 있다. 다양한 침수 환경을 가정한 실증 연구를 거쳐 기술 고도화, 성능 기준 정립을 통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이끈 장봉주 박사는 “이번 기술은 기존 CCTV 영상 분석이나 강수량에 의존한 간접적인 분석 방법과는 달리 현장에서 직접 수위를 관측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라면서 “긴급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침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도시 침수 모니터링 및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취임 1년 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 소부장 핵심도시 만들 것”

    취임 1년 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 소부장 핵심도시 만들 것”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반도체 소부장 핵심도시 오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권재 시장은 3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오산시가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해야한다”며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 매뉴팩춰링코리아를 비롯해 엘오티베큠, 필옵틱스와 같은 국내 유수의 소부장 기업이 오산시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일본의 대표적인 석유화학·소재 기업 이데미츠 코산이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R&D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데미츠 코산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첨단소재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 있는 업체는 물론, 또 다른 세계 일류 반도체 소부장 업체 중 한 곳도 투자유치의 뜻을 밝혀왔다”며 “원만하게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도로교통이 빨라진 오산을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현재 오산시는 경부선 철도를 중심으로 동서로 양분 돼 있어 출퇴근 시간 대 동서를 이동하는 차량들의 정체현상이 극심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완전 개통과 동부고속화도로 대원지하차도 공사의 첫 삽을 조기에 뜰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아설 때쯤 경부선철도 동서횡단도로 실체가 윤곽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지곶동 도시계획도로 및 가장산업단지와 세교2지구를 연결하는 궐동 도시계획도로 역시 순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대중교통인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를 도입하겠다. 지난 1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직접 찾아가 원도심과 세교2지구에서 서울역을 향하는 버스의 필요성을 피력해왔는데, 민선 8기 2년 차 주요과업으로 삼아 노선 유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를 대비해 가수동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하고, 세교2지구에서 오산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1개 노선을 빠른 시일 내 개통시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GTX-C노선의 오산 연장도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도시철토 트램의 조기 착공, 사전 타당성 용역 중인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추진 사업 등 중장기 과제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 이권재의 꿈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오산을 만드는 것”이라며 “오산시가 상대적으로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할 때 재정자립도가 낮기 때문에 아껴야 할 부분은 아껴야 한다. 그러면서도 필요한 예산을 얻기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동분서주하겠다. 이를 통해 국비 1조원 시대를 임기 내 열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 영주서 산사태로 매몰된 14개월 영아 사망…전국 산사태·침수, 인명·재산피해 잇달아

    영주서 산사태로 매몰된 14개월 영아 사망…전국 산사태·침수, 인명·재산피해 잇달아

    밤사이 집중호우가 내린 30일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와 주택·도로·농경지 침수,정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60㎜의 폭우가 내린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는 이날 새벽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 안에 매몰됐던 14개월 여아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포크레인 2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일가족 10명 중 9명을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미처 빼내지 못해 현장에서 2시간 가량 구조 작업을 벌였다. 여아는 오전 6시 40분쯤 토사 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상망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돼 안전 펜스 옆 주차 차량 5대가 토사에 묻혔고 봉현면 두산리에 산사태가 발생, 인근 사찰 내 주거시설 일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찰은 피해를 빗나갔다. 정전 사고도 속출했다. 경기 봉화군 봉성면에서는 185가구가 정전됐다가 복구가 완료됐고,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 3개 동에서도 정전과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밤사이 내린 폭우에 펌프실 내부 설비에 누전이 발생하면서 전기 공급이 끊기고, 수돗물 공급도 중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일 내린 폭우 탓에 주택·도로 침수, 차량 고립으로 인한 주민 불편도 며칠째 계속됐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 5시 37분쯤 동구 지산동 지산유원지 인근 옹벽이 일부 무너져 주택과 식당을 겸한 건물의 계단과 난간이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가 우려돼 일가족 4명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친인척집으로 피신했다. 사면 붕괴나 침수 우려 등으로 전남에서는 207세대 303명의 도민이 마을회관 또는 친인척집 등으로 일시 대피했다. 경남 남해군 창선면과 삼동면에서도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해 주민 2명이 마을회관 등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 경남도는 세월교 30곳, 보행교 1곳, 하상도로 12곳, 일반도로 3곳, 둔치주차장 2곳, 산책로 11곳을 통제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서는 전날 오후 1시 27분쯤 영등동의 한 도로가 잠겼고, 오후 3시 19분쯤는 익산시 황등리의 한 창고가 침수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벼와 논 등이 잠기면서 2028㏊의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 굴다리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23분쯤 이곳을 지나던 차량이 침수돼 멈춰 서기도 했다 이에 탑승자 3명이 고립돼 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충남에서도 지난 29일 오후 2시 43분쯤 서산시 갈산동 지하차도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1t 화물차가 갇혀 운전자(54)와 동승자(55)가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또 접경지역에도 비가 집중되면서 경기 연천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이날 새벽 1.2m까지 올라가 대비수위(1.0m)를 넘어서자 경기도는 “하천변 행락객·야영객·어민·주민은 등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7월1일 오전까지 사흘간 전남권·제주도는 100∼200㎜, 경남권은 5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에 있는 지하차도서 4중 추돌 사고…2명 중상·4명 경상

    수원에 있는 지하차도서 4중 추돌 사고…2명 중상·4명 경상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효원지하차도 내 오산방향 1차로에서 A(72)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앞서가던 스타리아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70)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타리아 운전자 등 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차량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뒤따라오던 스파크 차량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지난 1년은 변화·도전의 시간, 이제 대한민국 변화 이끌 것”

    강기정 시장 “지난 1년은 변화·도전의 시간, 이제 대한민국 변화 이끌 것”

    강기정 광주시장은 29일 “지난 1년은 변화와 도전으로 채워진 8760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전 취임사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당당하게 빠르게 열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남은 3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 시장은 광주의 해묵은 숙제였던 ‘5+1’ 본격 추진, 행정과 공공기관의 변화, 시민 소통시스템 장착,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9대 대표산업 도약, ‘꿀잼광주’로의 변화,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을 지난 1년의 성과로 꼽았다. ‘5+1’ 현안의 경우 지난 17년 간 표류했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시민 염원인 복합쇼핑몰 유치,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사업은 제속도를 내고 있고, 지산IC와 백운광장지하차도도 얽힌 실타래를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5+1’ 최대 난제로 꼽혔던 군공항이전사업 역시 지난 4월 군공항특별법이 통과되고 최근에는 유치지역에 대해 1조원 지원, 공공기관 이전, 신도시 조성 등 통 큰 지원책이 마련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년에 대해서는 ‘변화’와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선언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로 행정과 공공기관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행정은 투명성과 개방성을 목표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시작으로 각종 위원회 공개를 확대하겠다”며 “시청사 광장과 1층 공간을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 정착도 민선8기 1년의 성과로 꼽았다. 시민 설문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민광장 광주온(ON)’, 시민이 직접 정책을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 ‘월요대화’·‘정책소풍’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각종 위원회의 내실을 다졌다고 소개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공직자와의 격의 없는 토론, 갈등의 현장에서 솔직한 대화가 소통의 기본인 만큼 그 일들을 쉼 없이 해왔다”며 “소통의 다양화·정례화로 새로운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데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광주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민생위기, 개인화와 양극화 심화, 저출생과 지역 소멸, 기후위기라는 복합위기시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한 강 시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신경제지도 ▲복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돌봄민주국가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키우는 도시연합 ▲기후위기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회복력도시로의 4대 비전을 제시했다.
  • 남부 물폭탄…60대 시설 관리인 실종되고 도로는 물에 잠겨

    남부 물폭탄…60대 시설 관리인 실종되고 도로는 물에 잠겨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주민이 실종되고 도로와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에서는 전날 오후 10시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학교 앞 도로에선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동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광주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광주 북구 동림동에선 죽림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물에 잠겼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르며 소방당국이 배수지원과 안전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한 주택이 침수됐다. 이날 오전 0시40분쯤에는 통영시 광도면 국도 77호선 한 도로에서 토사유출로 도로 통행이 막혀 경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전북에서도 도로가 물이 잠겼고, 도로변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창군 적성면의 한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지고,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사실재 터널 인근은 산사태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와 입구를 막아 통행이 금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광주 274.6㎜, 전남 담양 봉산 217㎜, 경남 남해 206.4㎜, 전남 보성 197.9㎜, 전남 함평 196㎜, 전북 순창 187㎜, 경남 사천 179.5㎜, 전북 고창 174㎜ 등이다.
  • [포토] 일렁이는 물길, 맨발로

    [포토] 일렁이는 물길, 맨발로

    제주, 전라권, 경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호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11시 45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날 오후 9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린 바 있다.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하천, 계곡, 산사태 발생지역 등 위험구간에 접근을 금지하고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토사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또한 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 우려 지역은 홍수위 예·경보를 수시 확인하고 위험시 주민을 대피시키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호우 대비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청은 호우경보 확대에 따라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날 0시 25분부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위험지역 인접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자제해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산림청은 전날 11시 30분 부산·광주·전북·전남·경남 등 5개 시도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는 광주·전남에 집중됐다. 전남 함평군 엄다면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시설 피해는 주택 파손 1건(광주), 사면 유실 2건(광주 1건, 경남 1건), 공사장 침수 1건(광주) 등 4건이다. 광주 서구 금호동에서는 낙뢰로 인한 변압기 화재로 30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나무가 집으로 쓰러지거나 주택 침수 우려가 있어 사전 대피한 주민은 광주 12명, 전남 5명, 경남 4명 등 21명이다. 오전 6시 기준 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국립공원은 10개 공원, 299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도로 15곳과 지하차도 2곳, 둔치주차장 9곳, 세월교 35곳도 통제 중이다. 오전 5시 현재 전라권과 경남권, 충남 남부, 제주도 산지 등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집중호우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하며,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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