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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시민들이 피땀으로 마련해 준 돈, 어디에”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시민들이 피땀으로 마련해 준 돈, 어디에”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가 특수활동비 약 35억원을 청와대 직원들에게 매달 수당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근혜 정부의 도덕적 해이를 강하게 비판했다.손 앵커는 29일 ‘앵커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돈을 지켜준 일반 시민들과, 국민들의 세금에서 비롯된 특수활동비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집행한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의 행태를 대조했다.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국정 수행 활동에 드는 비용인 특수활동비는 한 해 편성 규모가 8870억원(2016년·부처 합계)에 이르지만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탓에 ‘눈먼 돈’, ‘깜깜이 예산’으로 불리고 있다. 손 앵커는 3년 전인 2014년 12월 고물을 수집하던 할아버지가 어렵게 모은 돈 800만원을, 정신질환을 앓던 손자가 도로 한복판에서 뿌렸던 일을 소개했다. 당시 시민들은 경찰서를 찾아가 거리에 뿌려진 3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되돌려주었고, 한 시민은 ‘돌아오지 못한 돈도 사정이 있겠지요’라는 등의 메시지를 적은 편지와 함께 나머지 돈 500만원을 선뜻 마련해 내놓았다. 손 앵커는 또 그 이듬해인 2015년 7월 광주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돈을 길에 뿌린 채 쓰러져 있었지만 그가 단 한 장의 지폐도 잃어버리지 않은 일을 언급했다. 시민들은 행여나 그가 돈을 잃어버릴까 한참 동안 자리를 지켜줬다. 두 사례를 소개한 손 앵커는 “하늘에 뿌려진 돈은 내 돈일 수도 있으되 그것은 결코 내 돈이 아님을, 모두는 잘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 앵커는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에서는 “특수활동비라 이름 붙여진 그 돈이 하늘로 사라졌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이후 올해 들어서만 70일. 하루 꼴로 따지면 5000만 원에 달한다는데 대통령도, 총리도, 참모들도 돈을 받아갔다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1월부터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인 이달 초까지 대통령비서실이 특수활동비 등으로 사용한 현금은 총 35억원이며, 박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이후에도 청와대가 직원들에게 수당 명목으로 특수활동비를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손 앵커는 “청와대 직원 수당으로 나눠줬다는 누군가의 주장을 인정한다손 치더라도 20억원을 훨씬 넘어서는 돈의 용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우리가 거두어 준 우리의 돈”이라고 말했다. “말 그대로 ‘특수’한 ‘활동’을 위한 것이어서 어디에다 썼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던…. 그래서 누군가는 생활비로 썼다고까지 알려져 구설에 올랐던 그 특수한 돈. (그 돈은) 대구의 시민들처럼, 광주의 시민들처럼…나의 돈과 타인의 돈을 구분할 줄 알았고 함부로 욕심내지 않았던 사람들이 신성하게 노동해서 마련해 준 돈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손 앵커는 “하늘에 뿌려졌으나 시민에 의해 다시 주인에게 돌아간 돈. 반대로 시민들의 피땀으로 마련해 주었으나 하늘에 뿌려진 것 마냥 어디론가 증발되어버린 돈”이라는 말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도덕적 해이를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 재산 1807달러, 지폐 26장 ‘꿀꺽’ 삼킨 남자 사연

    전 재산 1807달러, 지폐 26장 ‘꿀꺽’ 삼킨 남자 사연

    시리아에서 유럽으로 피난을 가던 한 난민이 평생 모은 재산을 ‘꿀꺽’ 삼킨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국의학저널 사례 보고‘(BMJ Case Reports)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32세 시리아 남성은 시리아에서 독일로 떠나는 여정 중 갑작스러운 복통 및 구토 증상을 보여 네덜란드 의료진의 진찰을 받게 됐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그의 배속에서 발견된 것은 다름 아닌 달러 지폐였다. 총 1807달러(약 202만 4800원)의 지폐 26장은 그가 유럽으로 피난을 떠나기 전까지 모은 전 재산이었다. 하지만 유럽으로 떠나기 전, 자신이 모은 전 재산을 다른 난민들에게 빼앗길 것이 두려웠던 그가 도난 방지를 위해 선택한 것은 지폐 전체를 자신의 위장에 ‘숨기는’ 것이었다. 네덜란드 의료진은 곧장 그의 전 재산을 다시 꺼내는 수술을 진행했고, 다행히 지폐들은 놀라울 정도로 양호한 상태로 다시 세상에 나왔다. 100달러 짜리 16장, 50달러 짜리 2장, 20달러 짜리 5장, 5달러 짜리 1장, 1달러 짜리 2장 등 꼬깃하지만 온전한 형태의 지폐들은 그의 절박했던 처지를 말없이 보여주는 듯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보고서에 실린 사진은 둥그렇게 만 지폐뭉치가 배 안에서 꺼내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당시 수술을 진행한 의사는 “이번 케이스는 희망이 없는 중동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는 많은 케이스 중 하나”라면서 “지폐를 삼킨 채 병원에 들어왔던 환자는 영어를 할 줄 몰라서 증상을 파악하고 수술에 들어가는데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증상과 사연을 파악하기 위해 급히 인근에서 통역사를 구해 대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피난을 떠나기 전 자신의 전 재산을 삼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수술을 받은 난민은 이미 시리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손가락 두 개를 잃은 상태였다”면서 “난민들 사이에서 빼앗기거나 잃어버릴 것을 염려해 돈을 통째로 삼키는 것은 매우 흔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5살 악동, 800만원 현금 ‘갈기갈기 놀이’ 결국…

    5살 악동, 800만원 현금 ‘갈기갈기 놀이’ 결국…

    5살 아이가 중국 돈 5만 위안(약 820만원)을 갈기갈기 찢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은 산동성 칭다오에 사는 가오(高)씨의 5살 아들의 기가 막힌 행동을 소개했다. 가오씨는 지난 18일 잠시 물건을 사러 밖에 나갔다. 혼자 있던 그의 아들은 마침 집 안 구석에 둔 100위안(약 1만6300원)짜리 지폐뭉치를 찾았다. 그리고 심심했는지 일삼아서 돈을 하나씩 정성스레 찢었다. 잠시 뒤 돌아온 가오씨는 말문이 턱 막힐 뿐이었다. 그는 "돈이 잘게 찢어져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본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면서 "이내 장난꾸러기 아들이 전혀 알지 못한 채 한 짓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처음엔 꾸지람 했지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는 순진무구한 표정을 보니 더이상 혼내는 것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꼬박 이틀에 걸쳐 쭈구리고 앉아 돈을 맞춰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어떤 돈은 3조각으로 찢겨 비교적 맞추기가 쉬웠지만, 그런 지폐는 그리 많지 않았다. 대부분 지폐는 10조각이 넘게 잘게 찢어져서 온전히 맞추기가 어려웠다. 대충이라도 맞춰서 은행을 찾아갔지만 환전해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러 은행을 찾았지만 결과는 모두 마찬가지였다. 사업을 하는 가오씨는 "은행에서 빌려온 돈을 잠시 집에 뒀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한은 발권국 ‘강남시대’ 개막

    한은 발권국 ‘강남시대’ 개막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보안업체 직원들이 60억원 분량의 1만원권 지폐를 차에 싣고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관 리모델링에 따라 화폐수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발권국이 강남본부로 이전한 뒤 첫 현금 수송이다. 훼손된 지폐나 동전을 새 화폐로 바꾸려면 이곳을 찾으면 된다. 연합뉴
  • 슈퍼카 광택에 애완견 사용하는 차주 논란

    슈퍼카 광택에 애완견 사용하는 차주 논란

    소셜 네트워크 상의 짧은 영상 한편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일부 부유층 자제들의 초호화 일상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리치키즈런던’(richkidslondon)에 슈퍼카 마세라티 MC12을 몰티즈 강아지로 닦는 모습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태어난 지 몇 개월 안된 새끼 몰티즈를 한 손에 들고 마세타리 MC12의 보밋을 닦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살아있는 애완견으로 차를 살살 닦는 모습에 주변 여성이 웃음이 터트린다. ‘리치키즈런던’ 에 영상을 올린 게재자는 “마세라티 아이코닉카 MC12를 닦는 유일한 방법은 100% 천연 강아지 털로 광택을 내는 것”이라며 “이 영상은 장난으로 게시했을 뿐 강아지는 해를 입기는커녕 꼬리까지 흔들며 좋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5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누리꾼들은 이들의 행동은 분명한 ‘동물학대’라고 분노했다.RICH KIDS OF LONDON(@richkidslondo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5월 16 오전 10:02 PDT‘리치키즈런던’ 의 게시물이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5년 11월에 개설된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들은 자신들의 초호화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올려 왔다. 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 SUV인 ‘지바겐’(G-Wagen)에 불을 지르는가 하면 명품시계 롤렉스를 변기에 버리는 사진, ‘공공화장실 이용하는 법’이라며 지폐를 변기 좌석에 깔고 사용하는 모습 등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영상 속 마세라티 MC12는 2004년과 2005년 각각 25대씩만 한정 생산된 것으로 약 50만파운드(한화 약 7억 2900만 원)에 해당하는 고가의 슈퍼카다. 사진·영상= richkidslondon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이스피싱에 돈 잃은 여성이 체포된 사연?

    보이스피싱에 돈 잃은 여성이 체포된 사연?

    보이스피싱에 돈을 잃은 여성이 ATM기에 콜라를 부은 이유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작년 중국 남서부 충칭시 장 링(가명·33)이란 여성이 은행 ATM(현금자동인출기)기에 페트병 콜라를 쏟아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충칭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장 링은 지난해 11월 1300위안(한화 약 21만 원) 전화요금 연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으며 사기꾼들이 요구하는대로 5300 위안(한화 86만 원)을 은행 계좌로 송금해 피해를 당했다. 다음날 자신이 보이스피싱 당한 것을 깨달은 그녀는 사기꾼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들은 돈을 되돌려 받기 위해선 ATM기에 콜라를 부으라고 강요했다. 그녀는 곧바로 은행으로 달려가 두 대의 ATM기 지폐투입구에 페트병 콜라를 쏟아 부었다. 장 링의 우매한 행위로 6만 위안(한화 980만 원)에 달하는 ATM기 두 대가 파손됐으며 ATM기 파손 혐의로 결국 체포됐다. 사진·영상= CGTN youy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일본, 첫 나홀로 여행에 얼간美 폭발 “심했다”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일본, 첫 나홀로 여행에 얼간美 폭발 “심했다”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파란만장한 일본 여행기를 공개했다. 초보 여행자인 그는 입국 신고서 작성을 실수한 것부터 시작해 설상가상으로 길을 찾던 중 방향감각까지 상실하는 등 매 순간 당황의 연속인 하루를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정다히) 203회에서는 낯선 땅에서 하루 종일 고군분투하는 이시언의 일본 여행이 공개됐다. 초보 여행자이자 일본어 초보자인 이시언은 변역기 하나만 믿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생애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떠난 그는 번역 오류로 진땀을 흘리는 등 끊이지 않는 사건 속에서 당황해 했다. 이날 이시언은 생애 처음으로 가 보는 혼자만의 해외여행에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더니 여행 내내 ‘얼간이’ 면모를 보였다. 이시언은 입국 신고서를 처음에 한글로 적더니 간신히 영어로 다 쓰고는 승무원에게 제출하려다가 뒤늦게 출입국심사대에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저가 항공을 이용한 이시언은 기내식을 미리 예약하지 않은 터라 배고파하던 중 다른 승객의 나눔으로 허기진 배를 해결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일본에 도착해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언어의 장벽이 컸던 탓에 일본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자신감 있게 얘기하지 못하고 휴대폰 번역기에 의존했다. 이시언의 얼간이 매력은 일본 음료 자판기 앞에서 폭발했다. 이시언은 복숭아 맛 음료의 가격이 원래는 110엔인데 1100엔으로 잘못 보고 2000엔을 넣으려고 했다. 1000엔을 먼저 넣은 뒤 1000엔을 또 넣으려다가 지폐가 들어가지 않자 그제야 자신이 잘못 안 것을 알아차렸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아무리 일본 물가가 비싸도 그렇지 음료수 하나가 11000원인 줄 안 거냐”면서 경악했다. 얼간이 멤버 중 한 명인 헨리조차 “이번 건 좀 심했던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감히 바람 피워?”…홧김에 지폐 70장 삼킨 아내

    “감히 바람 피워?”…홧김에 지폐 70장 삼킨 아내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 화가 난 아내가 남편과 함께 쓰려고 모아뒀던 돈을 그야말로 꿀꺽했다. 실제로 삼켰다는 말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피에데쿠에스타에 사는 한 30세 여성이 남편과 싸우는 도중 발끈해 100달러짜리 지폐 뭉치 70장을 먹었다고 보도했다. 샌드라 밀레나 알메이다라는 이름의 이 여성이 집어삼킨 돈은 휴가를 대비해 집에 모아둔 자금으로 자그마치 7000달러(약 794만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그러나 남편의 불륜을 알아챈 그녀는 남편을 떠나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돈의 사용 목적을 바꾸고, 돈을 나누자던 남편을 괘씸히 여겨 돈을 숨기려고 집어삼킨 것이다. 다음날, 알메이다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끝에 부카라망가의 산탄데르 대학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의사들은 100달러 짜리 지폐 57장(약 647만원)을 여성의 장기에서 무사히 꺼냈다. 외과 주치의 후안파블로는 “뱃속에 든 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신 엑스레이를 통해 알메이다의 위와 장에서 3cm 길이의 물체 수십 개가 형태를 드러냈다. 그 물체가 마약 봉지와 유사해서 처음에는 알메이다를 불법 마약을 삼키거나 신체 속에 숨겨서 운반하는 ‘마약 밀매인’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부와 위에 막혀있는 돈을 치우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다”면서 “씻어낸 지폐는 상태가 양호했지만 위액 때문에 나머지는 되살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뱃속에서 나온 100달러짜리 지폐 57장…“홧김에 삼켜”

    뱃속에서 나온 100달러짜리 지폐 57장…“홧김에 삼켜”

    남미 콜롬비아 한 병원에서 28세 여성의 뱃속에서 100달러짜리 지폐 57장을 꺼내는 수술이 진행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 여성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면서 북부 부카라망가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이 여성은 남자 친구와 돈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100달러짜리 지폐 90장(약 1017만 원)을 삼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을 통해 뱃속에서 수거한 57매 외의 나머지 지폐는 몸 밖으로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은 거액의 달러화 지폐를 감추고 있다가 애인에게 들켰다고 한다. 남자 친구가 일부를 나눠 달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언쟁이 격해지자 여성은 100달러짜리 지폐를 집어삼켰다. 의료진은 긴급수술을 통해 여성 뱃속에서 지폐 57장을 수거했다. 미국 CNN 스페인어 방송은 담당 의사를 인용해 “지폐를 삼킬 경우 자연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뱃속에서 나온 지폐는 거의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수거된 현금은 현지 수사당국에 넘겨졌다. 아사히신문은 해당 여성이 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한은 1분기 5만원권 환수율 66%

    한국은행은 1분기 5만원권 환수율이 66.0%로 2012년 4분기(86.7%)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발행된 5만원권 액수는 6조 9611억원이며 환수액은 4조 5943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57.5%보다 8.5%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2009년 6월 처음 발행된 5만원권 지폐의 환수율은 2012년 말까지 오르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2015년까지 분기별로 50%를 밑돌았다. 화폐 환수율은 일정 기간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량과 다시 돌아온 화폐량을 비교한 비율이다.
  • 김주혁 “‘공조’보다 먼저 찍었던 첫 악역… 로코에 질릴 때 쯤 덥석 물었죠”

    김주혁 “‘공조’보다 먼저 찍었던 첫 악역… 로코에 질릴 때 쯤 덥석 물었죠”

    사실 김주혁(45)의 첫 악역이다. 배우 입장에서다. 관객 입장에선 올해 초 히트한 ‘공조’를 떠올리겠지만 촬영 순서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한참 먼저다. 9일 개봉한다.“이거 찍고 ‘좋아해줘’를 찍고 ‘공조’를 찍었어요. ‘비밀은 없다’도 악역으로 보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결이 달라요. ‘석조저택…’이 사실상 첫 도전이죠. 그전엔 악역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로맨틱 코미디가 많았거든요. 얼마나 지겨웠겠어요. 옳다구나 하고 덥석 물었죠.” 미국 서스펜스 소설의 대가 빌 S 밸린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1955)을 해방 직후 경성으로 옮겨 왔다.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마술사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와 잘린 손가락 하나만 남기고 행방이 묘연한 자신의 집사이자 운전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 남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법정 공방이 교차된다.김주혁은 과거가 베일에 가려진 남도진, 일본명 오카모토 시게루로 등장한다. 위조지폐를 만들어 호사로운 삶을 사는 악당이다. “악역이 처음이라고 불안하지는 않았어요. 원래 해보고 싶었고, 또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죠. 다만 관객들이 못 받아들이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어요. 앞서 ‘1박2일’ 같은 예능도 했으니까요. 연기할 땐 즐겼어요. 성격 때문에 평소에는 하지 못하는 말, 표정 등을 해볼 수 있었거든요. 다시 하게 되면 굉장히 유하고 다정한 악역을 해보고 싶네요.” 영화 중반까지 고수가 연기한 마술사의 로맨스가 집중되며 다소 지루한 느낌을 주는데 50분가량 지나 김주혁이 얼굴을 드러내며 작품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완벽한 선인도, 완벽한 악인도 없다는 생각으로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어요. 그래야 매력적일 것 같았거든요. 한량이면서도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을 보여 주려 했죠. 열심히 했는데 편집된 장면이 꽤 돼요. 그 어렵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는 장면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아주 조금 나오고, 남도진을 더 악하게 보이게 만드는 장면, 연기 감정이 잘 잡혔던 몇 장면도 빠진 게 있지요. 그런데 완성본을 보니 중반부터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몰입하게 편집이 잘됐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사족이 됐겠구나 싶었죠.” 존재 자체로 스크린을 장악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연기도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법정 장면에서 너무 못한 것 같아요. 상황에 맞춰야 하는데 제가 분위기를 끌고 가려고 하는 잘못을 저질렀네요. 관객들은 모르고 지나갈 수 있겠지만, 저는 또 하나 배운 셈이에요.” 그래서 스스로 매긴 점수가 50점이다. 좀처럼 자신을 칭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도 너무 박한 것은 아닐까. “어차피 100점은 없을 테니 90점은 돼 보려고 늘 노력해요. 이 역할에 이 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죠. 조금이라도 다르게 분석하고 차별화하려고 합니다. 안주하는 것과 노력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물론, 그렇게 90점에 도달한다 해도 또 50점이라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더 좋은 게, 더 잘하는 게 보일 테니까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빠 지갑서 훔친 돈 메우려 위조지폐 만들어

    아버지의 지갑에 손을 댔던 30대 딸이 훔친 돈을 메우려 위조지폐를 만들었다가 덜미를 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8일 5만원권 지폐를 위조·행사한 혐의(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최근 5만원권 지폐 6장을 컬러복합기로 복사한 뒤 아버지의 지갑에 넣어둔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A씨의 아버지가 자동차 보험료를 내려고 자신의 계좌로 현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들통났다. A씨의 부모는 지난 26일 오후 1시쯤 군산시 한 은행에서 5만원권 6장이 현금인출기에 입금되지 않자 위조지폐로 의심,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A씨는 아버지의 지갑에서 돈을 자주 빼갔는데 이를 메우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결혼 후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데 생활비가 부족해 자주 아버지의 비상금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군산서 5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전북 군산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쯤 군산 나운동 한 은행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6장이 발견됐다. 위폐를 발견한 신고자는 “돈을 입금하려는 데 현금인출기가 돈을 인식하지 못한다. 위조지폐인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조지폐를 확보하고 과학수사대에 지문 감식을 의뢰했다. 위조지폐는 컬러복사기로 이용해 양면 복사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지폐 입수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수학여행 용돈 5만원 고스란히...” 세월호 백승현 군 지갑 확인

    “수학여행 용돈 5만원 고스란히...” 세월호 백승현 군 지갑 확인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고(故) 백승현 군의 가방과 지갑 등이 1103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안산에 거주하는 백군의 어머니는 지난 22일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 신항 유류품 보관소에서 아들의 여행용 가방과 지갑 등을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백 군의 지갑 확인은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백 군의 얼룩진 가방과 일부분이 물에 젖은 1만원짜리 지폐 5장, 학생증과 카드 등이 담겨있다.임씨는 사진과 함께 “승현이가 수학여행을 떠난 지 1103일 만에 여행용 캐리어와 지갑이 세월호에서 돌아왔다”며 “입고간 교복과 옷가지들 그리고 지갑, 수학여행 용돈으로 쥐여 준 5만원이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인 채…”라고 적었다. 지갑과 함께 백 군이 수학여행 간다고 들떠 여행가기 전 새로 사서 가져간 티셔츠 2장과 신발 등도 어머니 품으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일왕 즉위일 이르면 내년 12월 전망

    새 일왕의 즉위 시점이 내년 12월 또는 2019년 4월 1일 중 하나로 정해질 전망이다. 또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는 이번에 한해 특례법 형식으로 정해지게 됐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일왕 퇴위 및 새 일왕의 즉위 등과 관련된 특례 법안의 핵심 방안에 대해 이번 주부터 여야 정치권과 본격적인 조정에 들어간다고 NHK 등이 23일 보도했다. 정부 산하 ‘일왕 공무 부담 경감 등에 관한 전문가회의’가 지난 21일 아베 신조 총리에게 그동안의 논의 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방송은 정부가 이달 말까지 각 당 및 각 교섭단체에 관련 법안의 골자를 제시한 뒤 다음달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정식 제출하고 5월에 법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모든 공문서와 지폐 등에 쓰이는 새로운 연호(왕위 취임 해를 기준으로 한 연도)를 2019년 1월 1일부터 또는 2019년 4월 1일부터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일본은 2019년 1월 1일을 새 일왕 즉위 및 새 연호 시작 일로 구상했다. 한편 전문가 회의는 최종 보고서에서 왕족 수의 감소 대책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왕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서 신속하게 검토해 줄 것을 부탁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사물함 2억 ‘뭉칫돈’ “최유정 변호사 부당 수임 관련 범죄수익금”

    사물함 2억 ‘뭉칫돈’ “최유정 변호사 부당 수임 관련 범죄수익금”

    지난달 성균관대학교 학생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원가량의 뭉칫돈은 최유정 변호사의 100억원 부당 수임 사건과 관련된 범죄 수익금으로 4일 확인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범죄 수익금을 숨기는데 공조한 혐의로 최 변호사 남편이자 성대 교수인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후 한화와 미화 등 총 2억여원의 범죄 수익금을 성균관대 사물함에 은닉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를 받고 있다. 지난달 7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5만원권 9000만원,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 10만달러 등 총 2억원가량의 현금이 발견됐다. 경찰은 돈이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해왔지만 사물함을 비추는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최근 건물 복도를 비추는 CCTV 영상을 확인하던 중 돈이 발견되기 한 달여 전 수상한 인물이 이곳을 지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CCTV에 잡힌 인물은 이 대학교의 A교수로, 경찰은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복도 사물함 근처에 교수가 지나간 배경을 조사했다. A씨는 4일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부당 수임 사건으로 번 돈을 숨긴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는 “아내인 최 변호사 돈이 맞다”고 자백하면서 “아내로부터 보관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처음에는 돈을 숨기러 갔고 나중에는 돈이 잘 있나 확인하기 위해 2차례 더 갔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자백을 통해 돈의 출처는 확인됐으나, 이 돈이 최 변호사가 어떤 사건을 수임하는 과정에서 받은 돈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 사물함 2억 뭉칫돈’ 최유정 변호사 연관성 수사…교수인 남편 CCTV 찍혀(종합)

    ‘대학 사물함 2억 뭉칫돈’ 최유정 변호사 연관성 수사…교수인 남편 CCTV 찍혀(종합)

    지난달 성균관대학교 학생 사물함에서 2억원가량의 뭉칫돈이 발견된 사건이 100억원대 부당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최유정(47) 변호사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최 변호사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이 사물함 주변 폐쇄회로(CC)TV에 찍힌 한 교수를 추적한 결과, 최 변호사의 남편인 사실이 드러났다. 4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8시쯤 경기 수원시에 있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5만원권 9000만원,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 10만달러 등 총 2억원가량의 현금이 발견됐다. 사물함을 관리하는 생명과학부 학생회는 이 사물함이 오랫동안 잠겨 있어 일정 기간 공지를 했는데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강제로 개방하는 과정에서 돈을 발견하고, 학교에 알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돈이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해왔지만 사물함을 비추는 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최근 건물 복도를 비추는 CCTV 영상을 확인하던 중 돈이 발견되기 한 달여 전 수상한 인물이 이곳을 지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뭉칫돈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CCTV에 잡힌 인물은 이 대학교의 A교수로, 경찰은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복도 사물함 근처에 교수가 지나간 배경에 대해 조사 중이다. 특히 A교수가 부당 수임료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으로 확인되면서, 뭉칫돈이 최 변호사의 범죄 수익금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당사자들과 뭉칫돈과의 연관성이 밝혀진 게 전혀 없어서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최 변호사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50억원,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받았다. 만약 사물함에 있던 2억원이 범죄와 연관된 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돈은 사건 피해자에게 돌아가거나, 절차에 따라 압수돼 국고로 귀속된다. 단순 유실물로 결론나면 습득자인 학교와 학생회가 절반씩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대 2억 뭉칫돈, 100억 부당수임 최유정 변호사와 연관성 있나

    성대 2억 뭉칫돈, 100억 부당수임 최유정 변호사와 연관성 있나

    성균관대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여원의 뭉칫돈이 수백억대 부당 수임료의 주인공 최유정(47·여) 변호사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 개인사물함에서 5만원권 9000만원,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 10만 달러 등 총 2억 원 상당이 발견됐다. 경찰은 돈이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해왔지만, 사물함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최근 건물 복도를 비추는 CCTV 영상을 확인하던 중 돈이 발견되기 한 달여 전 수상한 인물이 이곳을 지나간 사실을 확인, 뭉칫돈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인물은 해당 대학교 A 교수로, 경찰은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복도 사물함 근처에 교수가 지나간 배경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특히 A 교수는 부당 수임료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최유정 변호사와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뭉칫돈이 최 변호사의 범죄 수익금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 당사자들과 뭉칫돈과의 연관성이 밝혀진 게 전혀 없어서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뭉칫돈은 사물함을 관리하는 생명과학부 학생회가 해당 사물함이 오랫동안 잠겨 있고 일정 기간 공지를 했는데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강제로 개방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한편, 최 변호사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50억원,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로부터 재판부 청탁 명목으로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아낸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원을 선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하에게 돈 찢도록 시킨 中 ‘변태 상사’

    부하에게 돈 찢도록 시킨 中 ‘변태 상사’

    최근 국내 취업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 근로 의욕을 꺾는 상사 유형으로 ‘책임회피형', '감정기복형', 'CCTV형'등이 차례로 꼽혔다고 한다. 어떤 유형이든 나쁜 상사를 두면 항상 힘든 경험을 각오해야 하지만, 중국이라고 별반 다르지만은 않은 것 같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은 중국 산둥성 진안시에서 상사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은 직원들이 자신의 지폐를 훼손하는 행동을 취했다고 전했다. 3월 24일 금요일(현지시간) 인민망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서 다섯 명의 남자가 나란히 서서 “지금 당장 돈을 꺼내서 찢어라”는 지시를 받고있다. 그들은 각자 100위안(약 1만6000원) 지폐를 꺼냈고 마지못해 찢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2일 보수공사를 마친 ‘곰(GOME)’ 가전제품가게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장은 4일 내 6500만개 판매를 목표로 4월 개장할 예정이었다. 가게 매니저이자 상사인 리우는 부하직원들이 매일 전단지 100장을 나눠주기로 정한 목표치 도달에 실패하자 비난과 질책을 쏟아부었고, 지폐를 휴지조각처럼 찢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상에 널리 공유되면서 지역 경찰에게까지 알려졌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증오와 나쁜 동기를 유발한다”거나 “공공 재산을 훼손하는 우스꽝스러운 범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니저 리우는 “직원들에게 회사의 자원을 낭비하지 말라고 교육시키는 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지만, 결국 구두 경고와 1000위안(16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거기다 직원 다섯 명 모두에게 보상으로 100위안을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어떤 의도로든 지폐를 파기하면 1만 위안(약 161만900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있다’는 화폐법에 따라 직원들에게도 경고를 내렸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한 장 한 장 빠르고 정확하게…인간 지폐계수기 화제

    한 장 한 장 빠르고 정확하게…인간 지폐계수기 화제

    지폐계수기를 방불케 하는 은행원의 돈 세는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16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돈 세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은행원은 마치 비파를 타듯 손가락 모두를 이용해 지폐 한 뭉치를 한 장 한 장 빠르게 세는 데 성공한다. 은행원이 지폐 여섯 뭉치를 모두 세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남짓. 그러면서도 정확한 금액을 종이에 써내려가는 은행원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한편 상하이스트는 해당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지폐를 세는 은행원의 손가락을 근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은 50만 건 이상이 공유되며 2,93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Shanghaiis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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