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토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합숙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의날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계주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70
  • 모든 입산로 잠정 폐쇄/건조기 산불 막게/농로·주요등산로는 제외

    ◎관계장관회의/논·밭·농산물폐기물 태우기도 금지 정부는 건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농로와 주요 등산로를 제외한 모든 입산통로를 폐쇄하기로 했다. 황인성국무총리는 19일 이해구내무 김두희법무 허신행농림수산 송정숙보사 오인환공보처장관과 조남조산림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열어 「산불예방과 진화에 관한 특별지시」를 시달,건조주의보 기간동안 논·밭태우기및 농산폐기물소각행위도 금지토록 했다. 또한 산불위험기간 동안 일선 지방공무원들은 모두 비상근무토록하고 산불이 나면 전행정력을 동원해 조기진화하며 국방부·경찰청은 보유 헬기와 장비를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공중정찰을 통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황총리는 특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 전남 경남·북지방은 산불 예방과 진화에 더욱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하고 『농로와 등산로를 통한 입산자들도 화기를 일체 지니지 못하도록 계도·단속하라』고 강조했다.
  • “여사원차별제도 철폐”/노동부,83사에 5월까지 시정지시

    ◎은행여사원제 완전 폐지 노동부는 71개보험증권회사와 재벌그룹산하 12개 기업에 대해 여사원제·성별분리호봉제등 각종 성차별적인 고용규정을 시정토록 행정지도하라고 10일 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지시했다. 노동부는 이들 기업체에 대해 5월말까지 성차별고용규정을 없애도록 지도하고 이후 현장점검을 실시,시정하지않은 기업체는 6월20일부터 남녀고용평등법위반(2년이하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으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는 근로자5백인이상 사업체 1천1백61개소에 대해서도 관련취업규칙을 심사해 법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성차별규정을 연말까지 바로 잡도록 행정지도키로 했다. 또 3백인이상 5백인미만사업장 1천45개소에 대해서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남녀고용차별관행을 점검,개선토록하고 미개선사업장에 대해서는 내년 4월부터 행정지도키로 했다. 한편 노동부는 91년7월부터 전국29개은행을 대상으로 여행원제를 폐지토록 행정지도해 온 결과,한국산업은행이 7일 마지막으로 관련규정을 개정함으로써 30여년간 이어져온 은행내 남녀차별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의 여행원제폐지로 이제 모든 은행의 여직원들은 승진·배치 등에서 남자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됐고 남녀동일호봉으로 1인당 월평균 1만∼10만원의 임금인상혜택을 받게됐다.
  • “북한 중거리미사일 양산 임박/NYT 보도

    ◎사정거리 1천㎞… 이란판매 추진/미,수출막기 다각압력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8일 북한이 사정거리 1천㎞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개발중이라고 밝히고 북한이 화학탄두를 적재할수 있는 중거리미사일을 이란에 판매하려는 움직임을 중지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노력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은 북한의 대이란 미사일 판매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대변인도 이날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이란 미사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북한에 대해 미사일기술통제협약(MTCR)의 가이드라인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바 있으며 더이상의 미사일 확산움직임을 중지토록 북한을 설득하기위해 우방국들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바우처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미사일및 미사일관련 기술을 이전하지 말도록 우리의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으며,이란에 대해서도 대량파괴무기나 미사일과 같은 운송체제를 개발·확보하려는 노력에 관한 우리의 우려를 표명한바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법은 MTCR를 위배하여 미사일을 거래하는 실체에 대해 제재를 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뉴욕 티임스지는 북한이 핵폭탄과 화학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사정거리 6백마일(약9백60㎞)의 신형 노동1호 중거리미사일을 전면생산할 수 있는 단계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국 행정부관리의 말을 인용,북한이 개발한 미사일은 아직 완전한 실험을 거치지는 않았으나 이를 구입하려는 이란의 고위군사사절단이 평양을 방문함으로써 신형미사일의 전면생산이 예상했던 것보다 가까워졌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 구조물 안전점검 의무화/관련법 개정/대형건설사고 처벌 강화

    ◎국회상자·건설위 열차참사 추궁 국회는 1일 상공자원위와 건설위를 각각 열어 김철수상공자원장관과 고병우건설장관으로부터 부산 열차전복사건과 관련한 보고를 들은위 정부의 감독소홀 책임과 사후대책등을 추궁했다. 건설위에서 고장관은 보고를 통해 『이번 사고와 같은 대형건설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기술관리법령을 금년중 개정하여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실시를 의무화하고 다른 시설에 저촉되는 시설물 설치시 관계기관 협의절차를 강화토록 하겠다』고밝혔다. 고장관은 또 『건설업법도 개정해 시공중 부실시공으로 공중에 피해를 끼칠때는 현행 6월이하 영업정지 또는 5천만원이하 벌금에서 건설업면허 취소와 업체대표를 처벌토록 하는등 제재를 강화하고 하도급계약 내용을 발주자에게 허위로 통보한 경우 영업정지처분을 내리는등 부실하도급을 방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공자원위에서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관계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에너지 관련공사의 관행및 제도개선과 안전관리 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기 애로 직소창구 개설/시·도지사 설치 직접 운영/오늘부터

    ◎성금강요 등 민원비리 척결/시도경제국장 회의 정부는 31일 지방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결해주기 위해 4월부터 일선 시·도및 시장·군수·구청장실에 「기업애로 직소창구」를 개설·운영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날 전국 시·도 경제국장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기업애로직소창구개설을 포함한 지역경제활성화지침을 시달했다. 기업애로직소창구는 일선 기관장의 책임아래 지방기업체의 생산활동에 부담을 주는 민원 관련비리등 각종 비리 부조리 척결과 제도개선 등의 애로사항등을 수렴,해결하게 된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지방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민관합동해외시장개척 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지역단위의 유망중소기업에대한 자금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내무부는 또 기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정관청의 자료요구,업체방문 등도 지양토록하고 특히 중소기업체의 성금부담행위 등을 일절 폐지토록 했다. 이밖에 지방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공공요금·수수료등도 인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 환경평가 외면 사업주 형사처벌/5년이하 징역·5천만원이하 벌금

    ◎당정,연내 시행 앞으로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의 협의내용을 무시하고 공사를 계속 진행해 주변환경에 피해를 줄 경우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받게된다. 정부와 민자당은 27일 여의도당사에서 황산성환경처장관과 서상목제1정책조정실장 강삼재제2정책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형사처벌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형사처벌 규정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상정,통과시킨 뒤 6개월간의 시행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당정이 이날 확정한 환경영향평가법안은 사업자가 환경처와 합의한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주변환경에 큰 피해를 줄 경우 공사를 중지토록 하며 공사현장에 환경영향평가협의내용 등을 게재한 관리대장을 비치하는 한편 이행사항을 점검·보고하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토록 규정하고 있다.
  • 학원·극장 등 안전점검/건설부 지시/위험땐 즉각 사용중지

    건설부는 26일 광주시 하남공단내 학원건축물의 붕괴사고와 관련,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축물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시·도지사에게긴급 지시했다. 건설부는 이날 지시에서 학원·극장·영화관·예식장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향후 1개월간 관련공무원 및 건축사·기술사·대학교수 등 전문가 등을동원,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법구조변경 등으로 안전상에 지장이 있는지의 여부와 불법용도변경 행위 등을 중점 점검토록 했다. 건설부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 드러난 위험한 사항은 즉각 시정 또는 사용중지토록 하고 불법용도변경 및 불법구조변경 행위는 시정조치하고 위반자는 고발조치토록 했다.
  • “핵의혹 꼭 풀자” 의지 재확인/IAEA 만장일치 대북결의안 의미

    ◎“특별사찰 거부땐 유엔 회부” 경고/단합된 국제사회의 첫 대응조치 이번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에서 채택된 4개항의 결의안은 ▲북한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아제까지 사무국과 사무총장이 취해온 조치들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북한의 핵환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에도 불구하고 IAEA와 북한간에 체결된 핵안전협정은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특별사찰을 끝까지 거부할 경우 북한핵문제의 안보리회부가 불가피하고 그경우 유엔의 대북한제제및 강제사찰조치가 뒤따를 수 있음을 북측에 거듭 경고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달 25일의 결의문에도 포함된 사무총장과 사무국에 대한 이사회의 지지를 2개항에 걸쳐 재확인한 것은 북한의 핵개발의혹이 분명한 사실임을 적시,북한의 핵무기개발 의혹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명쾌히 파헤치겠다는 IAEA의 단호한 의지를 과시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또 NPT탈퇴라는 극단행동에도 불구,북한이 핵안전협정 이행의무가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함으로써 북한이 특별사찰거부를 위해 내놓은 최후의 카드를 사실상 무용화한 것이다. 북한서 NPT탈퇴에 따른 국제사회의 첫 공식대응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결의안에서 중요한 대목은 사항의 「적절한 모든 접촉을 취하라」는 부분이다.이는 유엔을 직접지칭하지는 않고 있지만 결국 유엔사무총장에게 북한핵문제가 유엔에서 논의될 것에 대비,그에 대한 준비를 할수 있도록 경과보고를 하라는 말이라고 할수 있다.31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북한이 핵안정협정을 이행치 않고 있다는 최종판결이 내려지면 IAEA사무총장은 이를 유엔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토록 규정돼 있는데(IAEA헌장 12조C항)유엔사무총장에게 그 사전준비를 할 것을 IAEA사무총장이 요청하라는 것이다. 한편 이번 이사회는 지난 2월25일자 결의안에서 제시한 한달의 시한에 아직 1주일정도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그동안이라도 대화노력을 계속해 북한이 특별사찰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자는 주장이 대종을 이루는 등 지난 2월의 이사회때보다는 북한에 대해 부드러운 분위기였다.이는 북한핵문제를 성급히 안보리에 회부해 대결국면을 초래하는것은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날 제출된 결의안 초안중 유엔사무총장을 직접 지칭해 그동안의 경과를 통지토록 하자는 내용이 중국의 반대로 최종단계에서 빠지고 「모든 적절한 접촉」이란 간접적 말로 유엔과의 연계를 표현한 것도 이처럼 북한을 자극하는 것을 피하자는 맥락에서라고 볼 수 있다. 결의안의 채택 여부를 표결에 붙였다면 이 조항도 물론 포함될 수 있었겠지만 모든 이사국이 일치단결된 목소리를 내는게 북한에 대해 가장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으며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국측 입장을 강화시켜 줄수 있다는 점이 고려돼 빠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IAEA에선 아직 북한이 입장을 바꿔 특별사찰을 받아들일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물론 북경에서 미·북한간에 막후접촉이 벌어지는등 31일 이전에 극적인 사태진전을 통해 북한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도 없는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북한은 이날도 특별사찰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제까지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북한이 계속 이처럼 고집을 부린다면 IAEA로서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핵안전협정 불이행 문제의 유엔안보리회부는 헌장에 규정된 의무사항이다.더욱이 유럽공동체(EC)에서도 북한 핵문제에 대한 성명이 발표되는등 전세계적으로 북한의 핵무기개발 의혹을 해소하려는 국제협력이 형성되고 있어 북한이 계속 특별사찰을 거부할 경우 예정된 수순으로서의 안보리 회부는 불가피한 형편이다.이제 문제는 전적으로 북한의 손에 달려 있다.이제 IAEA 특별이사회가 다시 열리는 31일까지가 북한의 핵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다.
  • “위험” 뉴질랜드산 홍합/올 수입 1백10t 판금

    ◎보사부,유통물량 수거·업소 위생점검 보사부는 19일 뉴질랜드산 수입 홍합에 인체에 치명적인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다는 통보에 따라 유진농수산이 뉴질랜드의 키위머설스사로부터 수입,성남창고와 이화냉장에 보관중인 1만6천3백20㎏(3만7천5백달러어치)을 봉인조치한데 이어 아주물산 상신수산등 5개 국내 수입업체가 들여온 뉴질랜드산 홍합 11만7백28㎏(31만9천7백달러어치)도 압류,봉인조치했다. 보사부는 이를위해 위생감시원 5개반 20명을 투입,이미 유통된 물량에 대한 유통경로 추적조사에 들어갔다. 또 뉴질랜드산 홍합을 원료로 사용하는 부페등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을 통해 이들 제품을 수거토록 하고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출하중지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이와함께 역학조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수입홍합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사부는 이번 역학조사에서 뉴질랜드산 홍합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리스테리아세균이 검출되면 해당제품을 폐기 또는 반품처리하되 유진농수산이 키위머설스사로부터 수입한 1만6천3백20㎏의 홍합은 조사결과에 상관없이 뉴질랜드에 반품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 불법단란주점 판친다/일반음식점 허가로 변칙영업

    ◎밀실에 접대부까지… 단속 시급 불법·변태영업을 하는 단란주점 형태의 유흥업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 대중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 허가로 영상가요반주기등을 갖추고 접대부까지 고용,변칙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변칙유흥업소에서는 멀티비전은 물론,기존의 노래방식 밀실을 갖추고 있으며 술까지 팔고 있다. 게다가 이들 업소들은 거의가 「○○식당」「××레스토랑」이란 위장 간판을 내걸고 단속의 손길을 피하며 손님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달초부터 일제단속을 실시,일반음식점 허가로 단란주점을 경영하던 81개 변태업소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13개업소의 허가를 취소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사조」주점은 칸막이를 설치,밴드까지 두고 접대부를 고용해 술을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원시 장안구의 Y주점은 노래반주기 3대,멀티비전 16대,지구볼 조명등 1대,밀실룸 3개를 설치,호화판 영업을 하다 적발,시에 의해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청주시도 지난달 일제단속에서 12개 업소를 적발,무허가 업소는 고발하고 변태업소는 2∼3개월씩 영업을 정지토록 하는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밖에도 노래방으로 허가를 받은 기존의 노래방 업소들도 여자 종업원을 고용,술을 파는등 단란주점으로 슬그머니 영업형태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란주점은 지난해말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6월21일부터 영업허가를 내 주도록 되어있다.
  • 컴퓨터 사용때 눈의 피로를 줄이려면

    ◎스크린은 위쪽,단말기는 낮게 설치/눈의 습기 유지토록 특수안경 착용을 일본의 과학자들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는 까닭을 알아내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몇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이들 과학자에 따르면 사람들이 독서를 할때나 휴식을 취할때보다 컴퓨터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을때 눈을 덜 깜박거리게 되고 눈도 크게 뜨게 되어 눈물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동경치과대학의 쓰보다 카즈오박사와 대정제약회사의 카카모리 카쓰씨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린 논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해결책으로 눈에 점안액을 떨어뜨리거나 컴퓨터 스크린의 높이를 바꾸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람들은 위를 똑바로 올려다 볼때보다 아래로 내려다 볼 때 그들의 눈이 적게 열리기 때문에 눈물막이 천천히 마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 과학자는 컴퓨터 단말기를 되도록 낮게 설치하여 스크린을 위쪽으로 향하게 해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이들은 눈의 습기를 유지하도록 하는특수안경의 사용도 해결책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과학자는 눈의 피로를 느끼지 않은 1백4명의 건강한 사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편안한 마음으로 쉬고 있는 사람들은 1분당 22번,책상에서 책을 보는 사람은 1분당 10번 눈을 깜박거리는 한편 컴퓨터 스크린을 들여다 보는 사람은 1분당 7번밖에 눈을 깜박거리지 않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또한 독서하는 사람은 대개 눈을 아래로 하고 책을 읽고 눈을 조금 감을수도 있기 때문에 안구가 보통 1.2㎠ 열리는데 반해 컴퓨터 사용자들은 컴퓨터 단말기를 보기 위해 계속 눈을 크게 뜨고 있어야 함으로 안구가 2.3㎠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 팩스로 범죄신고 한다/새달부터 고소 등 형사·민원사건 접수

    ◎2대 시범 운영… 시전역으로 확대 방침/112신고제 보완수단 활용 서울경찰청은 26일 종합 상황실에 범죄신고 접수용 팩시밀리를 설치,3월1일부터 고소·고발·진정 등 형사 민원사건을 팩시밀리로 접수해 처리키로 했다. 팩시밀리 신고 대표 전화번호는 720­0112,736­0112번이며 112 전화신고만으로는 처리가 부적절한 형사사건을 취급한다. 경찰은 팩시밀리에 의해 신고된 내용을 사안에 따라 분류,주무과에 배정한 뒤 처리 담당자를 지정,그 내용을 신고인에게 통지토록 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팩시밀리 신고제도의 운영 성과를 분석,시내 전 경찰서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 옐친,의회의 백기요구에 승부수/“국민투표 강행” TV연설 배경

    ◎행정부중심 개혁지속 의지 과시/새 헌법안서 양보 얻어내기 전략 러시아정부와 의회가 지난 16일 권력분점을 위한 새 헌법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일단 위기를 넘기는듯 했던 러시아 정국이 옐친대통령의 국민투표 강행선언으로 또다시 혼미해지고 있다. 옐친대통령이 18일 TV를 통한 대국민연설에서 예정대로 국민투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체제를 안정시키고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행정부 위주로 개혁정책을 계속 펴나갈 수 밖에 없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다시말해 지속되고 있는 옐친과 의회와의 권력투쟁에서 통치권의 일부를 의회에 양보해줄 수는 있어도 통치권의 장악을 시도하는 의회와는 더이상 인내로 타협할 수만은 없다는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족할만한 타협이 이뤼지지않는한 당초 계획대로 러시아를 강력한 대통령 중심제로 만드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신헌법 초안을 민의에 물어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산인 것이다. 물론 옐친대통령이 이틀만에 돌연 태도를 바꾼 것을 전략적인 차원에서 보는 시각도 없지않다. 옐친은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의장과 합의한대로 4월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의회와 공동으로 새 헌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의회로부터 최대한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계산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옐친대통령이 의회의 외교,국방정책 관여권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5개항의 정국타협안을 의회에 제시했으나 보수파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는 대목에서 추론해 볼 수 있다. 옐친이 지난 16일 국민투표실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었던 것은 2개월전 예고르 가이다르부총리를 퇴진시킨 데 이어 또다시 의회에 패배한 셈이 되어 어떻게 해서든지 대세의 만회를 위한 방안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게 옐친의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옐친대통령이 국민투표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일단 투표를 보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던 러시아 정국은 극적인 타협이 이뤄지지않는한 당분간 표류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수파가 장악하고 있는 러시아 최고회의(상설의회)는 개헌만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는데다 옐친이 낸 권력분점안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러시아 의회는 옐친이 의회에 내놓은 타협안에 대해 『제안이 모호하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헌법재판소로 하여금 국민투표 실시를 저지토록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누군가가 양보하지않는한 통치권장악을 둘러싼 러시아의 개혁파와 보수파간의 대결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열돼 충돌하는 사태까지 빚어질 가능성도 많다.
  • 한­대만,「국기」게양 신경전 계속

    ◎화교단체,“19일 소학교에 게양” 움직임/우리측 “외교단절… 타협대상 불가”/관계재배 교섭전 유리한입장 노려/대만 대만기게양을 둘러싸고 한·대만 양국정부가 신경전을 전개하고 있어 새로운 민간차원의 관계수립을 앞두고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화교협회·교민복무위원회·서울화교학교·화교청년회·용강친의총회등 국내 화교단체들이 매개가 된 양국 정부의 줄다리기는 중국대사관이 있는 서울 명동소재 서울화교협회와 대만국민당지부인 교민복무위원회가 중국측의 대사관 정식입주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청천백일기의 옥외게양을 유보함으로써 일단 한숨돌린 상태이다.그러나 화교단체들은 중국대사관 오른쪽에 맞붙어있는 서울화교 소학교만은 하기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끈질기게 요청해오고 있어 오는 19일 이 학교의 개학을 전후해 또 한차례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대만간의 이같은 신경전은 멀지않아 재개될 정부간의 관계수립교섭을 앞두고 서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자는 계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양국 정부간의 교섭은 지난해 9월 김태지 본부대사가 대북을 방문,대만행정원 고위관리들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현지의 반한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데 의견을 같이함으로써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오는 25일 한국에 새정부가 들어서고 지난해 12월19일 실시된 입법의원선거를 야당인 민진당에 패배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대만 집권 국민당이 조만간 학백촌 행정원장을 비롯한 당·정 고위층을 대폭 개편하면 양국간의 교섭이 곧 재개되리라는 관측이다. 대만기의 하기문제에 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지극히 간명하다.지난해 8월24일 중국과 수교하면서 중국측의 「하나의 중국」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국내에 오성홍기와 청천백일기 2개의 중국기가 게양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대만과는 외교관계가 단절됐기 때문에 국내거주 화교단체들이 청천백일기를 게양하는 것은 이러한 수교원칙에 위배되는 것일 뿐아니라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이 미수교국의 국기게양을 금하고 있으며 「출입국관리법」또한 외국인의 정치활동을 금하고 있어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는 대만기의 게양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대해 화교단체들은 궁극에는 우리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되 일단 버틸 수 있는데까지는 버텨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현재 대만에 친지가 있고 대만을 드나들면서 대만정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아와 대만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화교들은 대만정부로부터 하기문제에 관한한 종전의 태도를 견지토록 압력을 받고 있어 내심 난감해 하고 있다. 화교들은 대만 국적을 유지할 경우 대만과 대륙 양쪽을 모두 출입할 수 있지만 대만국적을 상실할 경우 대만 입국이 금지되기 때문에 중국과 대만 양쪽의 눈치를 살피면서 뾰족한 수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 화교들은 대부분 생활기반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생활을 유지하려면 중국대사관측과 원만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필요를 절감하면서도 이같은 이유 때문에 대만정부의 입장을 대변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교들 가운데는 중국대사관 관계자들과 은밀히 접촉하면서도 겉으로는 체류연장불가등 불이익이 돌아오더라도 대만기만은 절대로 내릴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사람도 있다.
  • 구류·벌금형 집행즉시 기록말소/민자 추진

    ◎「전과」정리기간 대폭 단축/3년이하 징역형·금고형/현10년서 5년으로 줄여/선거사범은 현행기간 적용 민자당은 현재 3년이 지나야 말소되는 벌금형과 1년이 지나야 말소되는 구류및 과료형의 전과기록을 앞으로는 벌금을 납부하거나 구류집행이 완료되는 즉시 말소하거나 말소기간을 대폭 단축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징역 또는 금고형의 경우 형의 경중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10년으로 규정돼 있는 형실효기간을 조정,3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형은 5년이 지나면 전과기록을 말소토록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자당 정책관계자는 31일 『현행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을 폐지하고 대신 「전과기록의 말소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을 법무부등 관계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실효된 형이나 사면된 형이 일체 외부에 나타나지 않도록 신원증명서나 등본기재를 금지토록 내무부규정인 「신원증명발급지침」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자당은 그러나 선거사범은 벌금 구류 과료형이라도 현행 전과말소기간을 그대로 적용하며 검찰이나 경찰등 수사상 필요성이 있는 기관에 한해서는 철저한 대외비로 전과기록을 보관토록할 방침이다.
  • 군출신 등 외부인사 대사기용 억제/“직업외교관세 정착” 추진

    ◎대통령직인수위 김영삼차기대통령은 새정부출범후 군출신등 직업외교관이 아닌 인사들의 대사직 기용이나 특임공관장의 임용을 가급적 줄이는등 직업외교관제를 명실공히 정착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24일 『지난 5·16이후 군출신인사들의 대거 등용으로 전문직인 외교분야에도 군출신인사들이 적지않게 진출했던 게 사실이며 특임공관장제도와 관련,외교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미 주유엔과 주일대사직까지도 직업외교관이 아닌 인사가 기용돼 외교관의 사기를 저하시켰다』면서 『이같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이를 위해 특히 직업외교관이 아닌 외부인사가 재외공관장에 발탁되거나 특임공관장으로 기용될 경우 단 한차례만 임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재임용을 금지토록 하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중이다.
  • 고위공무원 인사 유보/새 정부 출범때까지/시은 주총도 3월이후로

    ◎금리 연내 12%수준 인하/대선사범 처리 현정부 임기내 매듭/인수위에 행조실업무 보고 정부와 민자당은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등 경기활성화를 위해 현행 14∼17%선인 시중금리를 금년내 12%수준으로 낮추고 내년부터는 한자리수로 인하키로 했다. 국무총리실 윤성태행정조정실장은 1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금리하향조정및 금융자율화 방침을 밝히고 『94년부터는 금리를 한자리수로 유지되도록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정부는 또 14대 대선선거법 위반사범에 대한 기소여부등 사법처리를 차기정부출범전까지 매듭짓기로 했다. 총리실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에 대한 국정운영보고에서 이같은 방침을 보고하고 『조속히 수사를 진행해 사안이 중대한 대선사범은 엄단할 것이지만 경미한 사안은 국민화합차원에서 관용을 베푼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새대통령 취임전까지 현정부가 국장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 인사를 자제해 줄 것과 임원을 새로 뽑는 시중은행의 주주총회등도 가급적 3월 이후로 늦추도록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행조실장은 이와 관련,차기대통령 취임식전까지는 정부고위직 인사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농어촌복지증진을 위해 현행 추곡수매제도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종합양곡관리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우르과이라운드(UR)농산물 협상대책에 있어 쌀을 관세화 대상에서 예외로 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강구하고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윤행조실장은 이어 종합유선방송허가와 관련,현재 구역분할및 방송채널구성안을 작성중이라고 밝히고 올상반기중 시행에 필요한 1단계 허가를 방송국·프로그램제작사등에 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실장은 이밖에 경부고속전철사업추진과 관련,『금년 10월까지 전구간을 착공하는 등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독일·프랑스·일본등 3국으로부터 최종제의서가 오는대로 가격,기술이전,국산화,금융조건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차종을 선정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결정시기및 주체에 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정부측은 또 공공요금 조정문제에 대해 기획원과 관계부처간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고엽제 후유증환자를 보훈대상자로 지정하는등 종합적인 진료대책도 마련할 방침임을 설명했다. 농림수산부측은 이날 인수위 현황보고에서 이중곡가제는 일단 유지하되 앞으로 계절별로 방출가격을 인상,수매가와의 가격차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곤 농림수산부 차관은 또 원활한 쌀수급과 생산농민 보호를 위해 출하기와 비수확기의 쌀값 차이를 15%선으로 유지토록 하는 한편 양질미를 계속 확대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차관은 이어 『미곡종합처리장은 현재 32개에서 55개로 늘리고 쌀 이용센터를 건립하여 쌀소비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기내무부차관은 새정부의 부정부패추방공약 실천방안과 관련,『금년을 「공직부조리 추방의 해」로 정해 연내 가시적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불요불급한 민원서류를 20% 줄이고 고질적인 민원의 능동적 처리를 위한 「민원재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 도청방지법 제정 추진/민자,국민 사생활보호 위해

    민자당은 22일 부산기관장 모임사건을 계기로 도청으로부터 국민의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도청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도청을 금지함으로써 개인의 비밀침해를 방지토록 하는 내용의 도청방지 관계법을 마련,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자당은 수사상 목적,또는 국가의 정보수집활동을 위한 도청은 허용토록 하되이경우도 법원의 허가를 받아 적법한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등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한 당직자는 『부산사건을 계기로 도청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으나 현행법으로는 개인의 도청행위를 방지할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국민의 사생활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개인의 도청을 방지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철제 투표함 배치…“투·개표 준비끝”/비상근무 돌입한 선관위 표정

    ◎섬지역 악천후대비,군함·경비정 대기/집계실수 막게 통계부에 은행원 배치/전기 특선 가설… 비상발전기도 준비 중앙선관위는 16일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윤관위원장의 담화문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투표및 개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특히 2만6천여명으로 확대개편된 기동단속반을 전면 가동,불법선거운동 적발을 위한 24시간 비상감시활동을 시작했다. 선관위는 또 가장 중요한 투·개표관리를 위해 몇차례의 도상훈련을 거쳤다. 선관위는 이미 전국 1만5천3백46개투표소(도서투표소 3백68개와 오지투표소 40개포함)와 3백8개 개표소의 장소지정을 끝마치고 지난 12일부터 악천후등으로 인한 수송차질에 대비,해군함정과 경찰경비정의 도움을 받아 도서지역과 산간오지 등에 대한 투표함 발송을 시작,전국적으로 17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이날 투표사무종사원 7만8천53명과 개표사무종사원 3만8백85명을 위촉·공고했으며 투표소마다 평균 5명씩의 투표종사원과 개표소당 90∼1백30명의 개표종사원이 배치된다. 이들 종사원은 행정공무원,교원,법원공무원,시중은행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개표종사원에는 5∼10명의 은행원을 반드시 포함,통계부에 배치해 집계실수를 사전방지토록 하고 행정공무원은 만약의 오해를 살 것을 우려,통계부 배치를 금지토록 했다. 또한 개표종사원 가운데 선관위직원을 책임자로 선임,1백장단위의 집계뭉치에 서명토록 했다. 선관위는 이와관련,17일 투표종사원에 이어 18일 하오 개표종사원을 소집해 유·무효표구분방법및 후보자별 득표수 집계착오방지등을 집중 교육한다. 이와함께 투표시작 30분전까지 4명씩 선정하는 각 후보자의 투표참관인은 전국적으로 42만9천6백88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8명씩 선정하는 개표참관인은 1만7천2백4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종사원 1인당 8천원을 비롯,투표참관인 1만1천원,개표종사원 3만원,개표참관인 1만8천원씩의 수당을 국고에서 지급한다. 선관위는 특히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십분 고려,알루미늄제 조립식투표함을 많이 사용한 지난 3·24총선때와 달리 이번에는 대부분 「철제고정식」투표함을 사용키로 했는데 투표함은 투표소당 1개를 원칙으로 하되 투표인이 많은 극히 일부 투표소에만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국 투표함수는 1만8천4백63개이며 기표대수는 4만6천9백49대로 최종 집계됐다. 선관위는 또 경찰의 지원을 받아 투표소와 개표소에 각각 3만6백92명,2만1천6백90명 총 5만2천3백82명의 경비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투표함 수·회송차량 5천2백4대도 이미 갖춰놓았다.선관위는 투·개표소 난방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서의 협조를 얻어 사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투표구 간사를 방화책임자로 선정하는 한편 방화수·방화모래·소화기등 필수비품을 반드시 설치토록 지시했다. 또한 개표소의 경우 정전에 대비,한국전력측의 협조아래 기존전기시설외에 별도의 특선을 가설토록 하고 자가발전기와 손전등,축전기등도 준비토록 각 선관위에 시달했다.
  • 막바지 불법선거 집중단속/경찰·공무원 40만명 동원

    ◎금품살포 등 24시간 감시 내무부는 13일 대통령선거일인 18일 새벽까지 행정 및 경찰공무원 40만명을 총동원,선거 막바지 금품살포 및 흑색선전물 배포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내무부는 또 선거관리위원회에불법선거운동 감시요원으로 1만5천명을 추가로 파견,읍·면·동당 3∼5명씩 상주시켜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토록 했다. 백광현내무부장관은 이날 전국 시도지사와 지방경찰청장에게 내린 특별지시를 통해 『선거종반에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 유권자 매수행위·흑색선전행위를 막지못하면 공명선거의 실현을 위한 정부와 국민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것』이라며 『일선 기관장들은 자리를 걸고 예상되는 모든 불법행위를 차단하라』고 강력히 축구했다. 이에따라 14일부터 18일 새벽까지 법정관리와 민원처리등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한 전공무원들은 지역을 분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목지키기 감시활동을 펴며 특히 야간을 이용해 돈봉투 돌리는 행위를 중점 적발하게 된다. 또 통·리·반장들을 신고요원화해 막판 감시활동에 적극 참여토록하고 금품수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신고액의 10배를 포상하는 「고발포상제」활성화를 위해 주민에게 적극 홍보토록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