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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中 간쑤성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포토] 中 간쑤성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19일 중국 서북부 칭하이성 하이둥시의 한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전날 오후 11시 59분께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이날 오전 8시까지 간쑤성에서 100명, 칭하이성에서 11명이 사망했다.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4000명 주민, 40일 전 대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4000명 주민, 40일 전 대피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날 밤 10시 15분쯤 레이캬네스 반도에 위치한 도시 그린다비크에서 북쪽으로 4㎞ 떨어진 지점에서 화산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산 폭발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초당 약 100~200㎥의 용암이 흘러나왔으며, 지면 균열은 최종적으로 약 4㎞로 측정됐다. 용암은 대부분 동쪽으로 흘러 기반 시설과 도로의 피해는 덜하나 흐름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현재 폭발하고 있는 화산은 스바르첸기(Svartsengi) 화산으로, 일부 지도에서는 레이캬네스 화산으로 표기된다. 기상 당국은 화산 폭발 약 한 시간 전인 오후 9시 17분쯤 대규모 화산 지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화산 폭발로 인근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의 항공기가 연착하거나 출발이 지연됐으나, 공항은 계속 운영 중이다. 화산 활동은 최대 10일까지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이슬란드 당국은 화산 폭발을 예측하고 지난달 10일 ‘비상사태’를 선포해 그린다비크 주민 4000명을 대피시켰다. 이 도시 북쪽에 있는 유명 관광지 블루 라군 온천도 일시 폐쇄했다. 북대서양의 섬나라인 아이슬란드는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32개의 활화산이 존재하며, 평균 5년마다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고 아이슬란드 관광청은 밝히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이는 대혼란을 빚었다. 2014년 8월에는 동부 바우르다르붕카 화산이 활성화하면서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으며 지난 2021년 3월에는 파그라달스피아 화산이 폭발했다.
  • 中 간쑤성 6.2 강진에 이어 신장서도 5.5 지진…1920년 간쑤 지진 때 20만 희생

    中 간쑤성 6.2 강진에 이어 신장서도 5.5 지진…1920년 간쑤 지진 때 20만 희생

    중국에서 최소 116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간쑤성의 규모 6.2 지진에 이어 신장에서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신장자치구 커쯔러쑤주 아투스 시에서 이날 오전 9시 46분(한국시간 오전 10시 46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0.02도,동경 77.8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아투스 시에서는 지난달 8일에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일이 있다. 아투스 시의 지진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투스 시는 전날 밤 규모 6.2의 지진이 덮친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직선 거리로 2200㎞ 떨어진 곳이다. 린샤주 지스산현에서는 전날 밤 11시 59분(한국시간 19일 0시 59분) 규모 6.2의 지진과 275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이 지진으로 간쑤성에서 105명이 숨지고 96명이 다쳤으며, 칭하이성에서 11명이 희생되고 124명이 다쳤다고 지방정부 관리 등을 인용해 전했다. 주택과 전기, 도로, 수도 등 기반 시설이 파손된 것은 물론이며, 사상자는 훨씬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간쑤성에서는 1920년 지진으로 무려 2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어 20세기 최악의 지진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간쑤성의 구조 노력에 국가의 모든 힘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린샤주는 이슬람을 신봉하는 소수민족 후이(回)족이 자치권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곳이며, 신장 자치구 역시 무슬림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는 곳이다. 지난해 9월 남서부 쓰촨성에서도 규모 6.6의 지진이 엄습, 6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 “사상자 340여명” 중국 규모 6.2 공포의 강진 순간 (영상)

    “사상자 340여명” 중국 규모 6.2 공포의 강진 순간 (영상)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 등이 무너지면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9분(한국시간 19일 0시 59분)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지진 발생 후 규모 4.0∼4.9 지진 두 차례를 포함해 모두 275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중국 관영 중국 중앙TV(CCTV)는 이번 지진으로 오전 8시 현재까지 간쑤성 100명을 비롯해 인근 칭하이성 11명 등 모두 11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확인된 부상자 수는 236명에 달한다고 신화사는 전했다. 또 주택, 수도, 전기,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상당 부분 손상됐다.중국 매체들은 날이 밝아지면서 수색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강진 당시 긴박했던 대피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에는 자정이 임박한 야심한 시간 발생한 지진에 놀란 주민이 뛰쳐나오거나, 야식을 즐기던 손님들이 식당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중국 매체들이 보도한 영상과 사진에는 구조대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며 깔린 사람을 구조하는 장면이나 지진을 피해 건물 밖으로 대피한 사람들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관영 중국국제텔레비전(CGTN)과 인민망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당국은 긴급 구조대를 배치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 도로 보수, 물자 수송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이 넓고 날씨가 추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린샤주는 해발 2000m의 고원 지대로, 이날 오전 현재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긴급 지시를 통해 부상자 구조와 2차 피해 예방을 주문했다. 시 주석은 “수색 구조를 전개하고 부상자를 적시에 치료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인민해방군은 지방 정부와 적극 협력해 긴급 구조 및 구호 활동을 수행하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텐트, 접이식 침대, 이불 등을 지원하는 한편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료진을 파견하고 구조대를 증원하는 등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 종이처럼 찢어진 천장…최소 111명 사망한 中 지진 현장 영상 [포착]

    종이처럼 찢어진 천장…최소 111명 사망한 中 지진 현장 영상 [포착]

    중국 간쑤성(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1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영(CC)TV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11시 59분경 간쑤성 린샤 후이주자치구의 스지산현(懸)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 주변 주택과 수도, 전기, 도로 등 기반 시설 상당 부분이 손상됐으며,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다.19일 오전 7시 기준 간쑤성에서 발생한 사망자만 100명에 달하며, 90여 명이 부상했다. 인근 칭하이성에서는 지진의 여파로 11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부상했다. 현재 구조대가 지진 잔해에 갇힌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중상자가 많아 향후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국은 긴급 구조대를 배치, 부상자 구조와 피해 복구 작업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은 고요한 밤 지진이 발생한 직후 강한 흔들림이 수 분 동안 이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멈춘 뒤 한 가정집은 천장과 외벽에 거대한 금이 가 있어 언제 무너질 지 알 수 없는 위태로운 상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여진의 가능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지진의 규모와 관련해 미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5.9,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6.1로 측정했다. CNN에 따르면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으로 심각한 흔들림이 발생하면서 광범위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中 간쑤성 규모 6.2 지진…최소 86명 사망·96명 부상

    中 간쑤성 규모 6.2 지진…최소 86명 사망·96명 부상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 지진으로 최소 86명이 숨졌다. 19일 중국 중앙TV(CCTV)는 전날 간쑤성 린샤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날 오전 4시까지 최소 86명이 숨지고 9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중국 지진망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9분쯤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지진 발생후 재난 담당 관리들과 소방 인력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당국은 긴급 구조대를 배치해 부상자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앙지 주변 주택, 수도, 전기, 도로 등 기반 시설이 상당 부분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서 규모 6.2 지진…당국 비상대응

    [속보]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서 규모 6.2 지진…당국 비상대응

    19일 0시 59분(한국시간)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 15㎞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진 발생 후 재난 담당 관리들과 소방 인력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당국이 비상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기상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 규모가 6.1이라고 전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35㎞이며 진앙은 란저우에서 서남서쪽으로 102㎞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올 건설업체 326개 문 닫았다

    올 건설업체 326개 문 닫았다

    도급 순위 10위권대인 중견 건설사의 워크아웃 신청설, 1군 건설사의 부도설이 제기되는 등 건설·부동산 시장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건설사 폐업이 늘고 분양보증 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하면서 제때 입주를 하지 못할까 우려하는 수분양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국내 종합건설업체 총 1만 9277개 가운데 폐업을 선택한 곳은 326개로 2006년 이후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건설사들의 부도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자체 브랜드 ‘해광샹그릴라’로 알려진 시공능력평가 908위인 광주의 해광건설은 만기가 된 어음을 막지 못해 지난 13일 부도 처리됐다. 지난 1일엔 경남 지역 시공능력평가 8위인 남명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분양보증 사고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1건 발생했으며 사고액은 7553억원에 달한다. 이는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급락했던 2012년(14건·9564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분양 계약자들은 시행·시공사가 부도로 공사를 멈추더라도 HUG로부터 분양금을 돌려받을 수는 있다. 주택 30가구 이상을 선분양하는 사업 주체는 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받게 돼 있다. HUG는 분양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사업권을 회수할 수 있다. 피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건설사 부도 시 이미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수분양자들은 ‘환급이행’ 또는 ‘분양이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수분양자 가운데 3분의2 이상이 환급을 희망하면 HUG는 분양대금을 환급한 뒤 사업장 매각 등을 통해 환급금을 회수한다. 만약 수분양자들이 공사 진행을 원할 경우 HUG가 시공사를 변경해 분양을 이행한다. 다만 두 선택지 모두 고통을 수반한다. 사업을 이어 가더라도 보증 사고에 따라 준공 일정이 밀려 입주가 늦어진 경우 은행에서 대출을 했다면 지연 기간만큼 추가 이자를 감내해야 한다. HUG는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책임지진 않는다. 분양대금 돌려받기를 택할 경우에도 분양 포기 직전까지 낸 이자는 받을 수 없으며 ‘내 집 마련의 꿈’도 날아간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의 책임준공과 관련해 예외 사유를 적용받아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과 건설공제조합의 PF 보증을 주거용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침체 속 고금리로 올해 부실 징후를 보이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은 올해 231개사를 부실징후기업(신용위험 C·D등급)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85개사보다 24.8%(46개사)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부동산업(22개)에 속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도매·상품중개(19개),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업(각 18개)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부실 징후가 늘었다. 올해 부실징후기업 중 대기업(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은 9개사, 중소기업(금융권 신용공여 500억원 미만)은 222개사로 전년 대비 각각 7개사, 39개사가 증가했다. 부실징후기업 수는 코로나 기간 유동성 지원 조치 등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 금감원은 “금리 상승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높아진 금융비용 부담으로 연체 발생 기업이 증가했다”면서 “정상화 가능성이 낮은 기업은 법적 구조조정 등을 통해 부실을 신속히 정리함으로써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취객이 승객 선로로 밀었다”…끔찍한 佛지하철역 사고

    “취객이 승객 선로로 밀었다”…끔찍한 佛지하철역 사고

    프랑스 파리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취객이 승객을 선로로 떠밀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등 외신 따르면 40대 한 폴란드 남성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파리 도심 오페라 역 7호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50대 남성을 선로 쪽으로 밀었다. 이 남성은 순간 비틀거렸지만 선로에 떨어지진 않았다. 용의자는 승강장을 순찰하던 경찰 눈에 띄어 현행범으로 체포돼 현재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돼 있다. 파리 지하철 14개 노선 중 ‘스크린도어’ 설치는 4개 노선 뿐 파리의 지하철역 상당수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스크린도어가 없다. 이에 취객이나 마약 중독자가 승강장에서 타인을 선로로 떠미는 사고가 발생한다. 지난해 1월 파리 동역에서는 한 25세 남성이 승객을 선로로 밀어 떨어뜨려 체포됐고, 2021년 9월에도 파리 북동부의 한 역에서 술 취한 남성에 떠밀려 한 승객이 선로에 떨어졌다. 다행히 모두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그러나 프랑스 철도망에서 매년 약 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사람들이 선로에 떨어지거나 열차에 치여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파리 지하철 중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곳은 14개의 노선 중 총 4개 호선 뿐이다. 전문가들은 13호선 12개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서 든 비용은 총 3330만 유로(약 491억원)로, 한 역당 277만 유로(약 41억원)가 들어갈 것으로 추측했다.
  •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이병헌·송강호 이긴 ○○○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이병헌·송강호 이긴 ○○○

    배우 마동석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에 뽑혔다. 한국갤럽은 2023년 11월 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영화배우를 물은 결과(2명까지 자유 응답), 마동석이 18.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동석이 직접 제작·기획·주연에 나선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 삼아 전체 8편까지 계획된 시리즈다. 특히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은 각각 지난해와 올해 천만 영화로 등극해 강력한 악당에 대적하는 형사 마석도의 마력을 보여줬다. 2위는 이병헌(14.6%)으로 올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지진 생존 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 역으로 열연했다. 3위는 송강호(11.1%)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브로커’ 상현 역으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크게 주목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추석 무렵 개봉작 ‘거미집’의 김감독으로 조용히 돌아왔다. 올해의 화제작 ‘서울의 봄’의 전두광 역을 맡은 황정민(10.1%)과 이태신 역을 맡은 정우성(6.6%)은 각각 4위와 7위에 올랐다. 1970년대 실화 소재 ‘밀수’의 조춘자 역 김혜수(7.2%)와 권 상사 역의 조인성(4.9%)은 각각 6, 8위, ‘달짝지근해: 7510’ 주인공 유해진과 ‘1947 보스톤’ ‘비공식작전’에 출연한 하정우(이상 2.9%)는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10.1%, 공동 4위), 2022년 ‘범죄도시2’에 출연한 손석구(3.6%, 9위)는 올해 개봉 신작 없이도 10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동일본대지진 때보다 낮은 기시다 내각 지지율 ‘16%’

    동일본대지진 때보다 낮은 기시다 내각 지지율 ‘16%’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6%로 나타났다. 매달 최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집권당인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의 비자금 의혹이 지지율 하락세를 더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마이니치신문은 전날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유권자 108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5% 포인트 하락한 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대까지 붕괴하며 정권 교체 수준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상황이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보다 5% 포인트 증가한 79%로 나타났다. 이 신문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2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민주당(현 입헌민주당) 집권 시절 간 나오토 총리 때인 2011년 8월(15%) 이후 처음이다. 당시 간 나오토 내각은 그해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대참사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서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민주당은 결국 이듬해 12월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정권을 뺏겼다. 특히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 79%는 이 신문이 내각 지지율 조사를 시작한 194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일본판 주민등록증인 ‘마이넘버카드’와 관련된 오류가 빗발치면서 지난 6월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왔다. 기시다 총리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9월 개각을 단행하고 지난달에는 대규모 감세 정책을 포함한 종합경제대책을 발표했지만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급기야 최근 발생한 아베파 비자금 의혹으로 정부 2인자인 마쓰노 히로카즈 전 관방장관이 경질되면서 기시다 총리가 정권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마쓰노 전 장관 후임으로 임명된 하야시 요시마사 신임 관방장관은 17일 NHK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위기감을 갖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생일이 1월 19일이라서 ‘119’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 수비 국면을 맞아 등판하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며 “총리를 잘 받들어 조금이라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칼바람 한파’에 달리던 KTX 유리창도 깨졌다

    ‘칼바람 한파’에 달리던 KTX 유리창도 깨졌다

    살을 에는 칼바람 한파에 KTX 열차 외부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으로 가던 KTX 산천 열차 유리창에 일부 금이 갔다. KTX 객차는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 이중구조인데, 외부 유리창이 파손된 것이다. 해당 열차는 전남 목포에서 출발해 경기 고양시 행신역으로 향하는 KTX 산천 복합열차로, 승객 788명이 탑승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가 나오거나 고객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고, 다행히 다른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중창 바깥 창문이 약해진 상태로 열차가 운행하다 튀어 오른 자갈이 외부 유리와 부딪히면서 금이 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모두 발효 중인 상태로, 사고 당시 천안 지역은 영하 6.4도의 강추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30초 안에 99.9% 살균”… 도봉구, 유아차 소독 살균기 설치

    “30초 안에 99.9% 살균”… 도봉구, 유아차 소독 살균기 설치

    서울 도봉구는 지역 공공시설 3곳에 유아차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각종 감염병과 집 먼지, 진드기로부터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살균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살균 소독기는 도봉구민회관, 도봉여성센터, 창동육아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됐다. 소독기 내부에는 살균에 최적화된 파장인 253.7㎜, 55W 자외선램프 4개와 적외선 열등이 장착돼 있다. 30초 이내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한다. 구는 소독기를 사용하면 99.9% 소독할 수 있으며 유아차를 접은 상태에서도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소독기 크기는 가로 1m, 세로 1.4m, 높이 1.47m로 쌍둥이 유아차도 들어갈 만큼 크다. 유아차 외에 소독할 수 있는 물품은 카시트, 대형 어린이 장난감, 장애인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으로 영유아 가정은 물론 면역력이 취약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소독을 원하는 물품을 소독기에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외선 살균, 적외선 열 살균, 내부 먼지 제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소독이 중지되는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유아차 살균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아이, 부모 모두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 DDP 감싼 4만 5000개 조각, NFT로 발행

    동대문 DDP 감싼 4만 5000개 조각, NFT로 발행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의 외벽을 감싼 4만 5133개의 은색 조각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재탄생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각기 다른 크기와 기울기, 색깔을 지닌 알루미늄 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로 발행하는 ‘DDP45133’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인 NFT는 고유한 인식 값이 있어 대체하거나 복제할 수 없고 소유권이 명확한 것이 특징이다.재단은 오는 21일 33장의 작품을 클립드롭스(https://klipdrops.com)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에 AI 기술을 적용해 변형한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NFT는 21일과 내년 1월 3일, 15일에 각각 11개씩 발행된다. 1개 작품당 100개의 에디션이 있어 총 3300명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3만원이다. NFT 구매 시민은 내년 1월부터 DDP 주요 전시 행사 할인과 디자인스토어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판매 수익금을 기후변화, 전쟁, 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DDP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려고 한다”며 “여러 사람이 DDP의 철학과 세계관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현실화한 소송대란에… 이강덕 포항시장 “정부 일괄배상해야”

    현실화한 소송대란에… 이강덕 포항시장 “정부 일괄배상해야”

    포항지진 손해배상 1심 판결 이후 위자료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소송이 이어지면서 ‘소송대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정부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정부가 일괄배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시장은 12일 “일괄배상에 대한 정부 의지 표명이 중요하다”며 “포항시는 시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고 정부에 소멸시효와 관계 없이 일괄 배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당장 포항지진 특별법 개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며 “포항시민 전체가 소송당사자가 되는 소송 대란이 현실화된 만큼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판결 이후 소송대란 방지를 위해 정부에 일괄배상을 건의했고 정부 각 부처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포항지역 변호사회나 수도권 법률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법률전문가들은 항소심에서 국가 책임에 대한 번복은 어려울 것으로 봤지만 배상액은 조정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이들은 한목소리로 지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시민 모두가 피해자인 만큼 소송 대란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일괄배상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및 국회 관계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소멸시효의 이익 포기와 정신적 피해와 관련해 일괄배상에 대한 정부 의지 표명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또 법령 범위 내에서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피해 주민의 법적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 발전사업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해 2017년 11월 15일(규모 5.4 본진)과 2018년 2월 11일(규모 4.6 여진)에 포항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법은 한국 ‘○○○’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요리법은 한국 ‘○○○’

    세계 최대 검색 엔진 구글의 올해 글로벌 검색어 순위에서 ‘비빔밥’과 ‘더글로리’ 등 한국 관련 키워드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구글이 12일 발표한 올해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글로벌의 검색어 리스트 중 세 가지 부문에서 한국 관련 검색어가 순위에 올랐다. 레시피(요리법) 부문에서는 ‘비빔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한식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스페인의 에스페토(Espeto), 인도네시아 파페다(Papeda) 등이 뒤를 이었다.글로벌 순위 노래 부문에서는 해외 리스트에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5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국의 ‘세븐’도 10위에 포함돼 사그라지지 않는 BTS(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보여줬다. 국내 K-팝 노래 순위에는 아이들의 ‘퀸카’가 1위에 올랐고,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주로 여자 아이돌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특히, 뉴진스의 노래는 무려 4곡이나 순위에 진입했다.글로벌 TV 시리즈 순위에 한국의 ‘킹더랜드’와 ‘더 글로리’가 각각 6, 7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꾸준한 K-콘텐츠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주인공인 연진이와 관련한 각종 패러디를 만들어 낸 ‘더 글로리’는 국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순위에서는 K-스타일의 히어로들이 등장한 ‘무빙’이 2위,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은 ‘마스크걸’이 3위를 차지했다.올해의 검색어 순위에는 ‘뜻 검색’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구글에 모르는 단어나 표현의 뜻 검색을 많이 해봤을 경험을 고려해 새로운 순위로 추가됐다. ‘스카우트’ 대신 국내 이용자들에게 다소 낯설었던 ‘잼버리’가 1위를 차지했고, 뉴진스의 노래 제목이자 도착예정시간을 나타내는 ‘ETA’와 같은 생각이라는 뜻이 있는 ‘Ditto’가 각각 2, 3위에 올라 뉴진스의 영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뉴스 부문에서는 ‘이스라엘 전쟁’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7일 전쟁이 시작된 직후 폭발적으로 뉴스 조회량이 늘었다. 지난 6월 타이태닉호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심해 4000m 아래로 내려갔다가 5명 전원이 사망한 ‘타이탄 잠수정’이 뒤를 이었다. 3위는 지난 2월 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튀르키예 지진’이었다.트렌드 검색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다마르 햄린’으로 그는 지난 1월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복귀했다. 지난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매튜 페리는 세상을 떠난 인물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1990년대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역할을 맡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는 구글 검색의 25주년을 맞아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과 순간을 기념하는 영상이 소개됐는데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보이밴드(Boy Band), 걸밴드(Girl Band) 부문에서 손흥민, BTS, 블랙핑크가 등장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 [속보] 2300만명 모여 사는 멕시코시티 흔들, 규모 5.8 지진에

    [속보] 2300만명 모여 사는 멕시코시티 흔들, 규모 5.8 지진에

    멕시코시티가 흔들렸다고 AP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2시 3분쯤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치아우틀라 데 타피아 남쪽 25㎞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멕시코 국립지진청(SSN)이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이 북위 18.397도, 서경 98.550도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44.4㎞다. 멕시코 국립지진청도 처음에 규모를 5.8로 발표했다가 나중에 5.7로 수정했다. 이날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의 건물들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정부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염려된다. 마르티 바트레스 멕시코시티 시장 대행은 아직 피해나 부상자 소식은 없다고 밝혔다. 이 도시에 지진 경보가 울렸고, 주민들은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밖으로 대피했다. 번화가 레포르마 거리에는 오피스 빌딩에서 뛰쳐나온 이들이 인도 등에 모여 있다. 널리 알려진 대로 해발 고도 2200m에 있는 멕시코시티는 2300만명이 모여 사는 곳이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푸에블라 지역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은 “동포 사회에도 피해 접수는 아직 없는 것으로 한인회와 시민경찰대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계속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바닥 신호등 설치, 안전 체험교육… 마포 “어린이 안전 이상 무”

    바닥 신호등 설치, 안전 체험교육… 마포 “어린이 안전 이상 무”

    서울 마포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어느 곳에서나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안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39곳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LED를 설치해 보행신호를 나타내는 보조장치이다. 전방주시가 미흡할 때 생기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바닥 불빛을 보고 멀리서부터 건널목을 인지할 수 있어 우회전 구간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총 38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32곳에 추가 설치했다. 마포의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 등 보행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도 7개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초등학생 등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펼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의 재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전기 안전, 보행 안전 등 일상생활 안전뿐만 아니라 지진, 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비도 확실히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학교 운동장에 안전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완강기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고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다. 올해는 5회에 걸쳐 총 2770명의 어린이가 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구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꾸려 갈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백 번 보고 듣는 것보다 한 번 해 보는 게 더 효과적”이라며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예술·상업 휩쓴 스위프트, 핵융합 같은 에너지 분출”

    “예술·상업 휩쓴 스위프트, 핵융합 같은 에너지 분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타임은 6일(현지시간) “스위프트의 인기는 10년 이상 상승해 왔지만 올해의 경우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핵융합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위프트의 표지 장식은 여러모로 ‘최초’의 기록이다. 1927년 시작된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연예계 인물이 자신의 본업으로 꼽히고, 단독으로 선정된 것 모두 처음이다. 스위프트는 2005년 자선활동으로 아일랜드 록밴드 U2와, 2017년엔 미투 운동에 미친 영향으로 배우 애슐리 주드(55)와 함께 올해의 인물을 장식했다. 올해 스위프트와 그의 공연을 그린 영화 ‘디 에라스 투어’는 전 세계에서 7108만 달러(약 921억 8365만원)를 벌어들이며 19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에 올랐다. 지난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관객 7만명의 움직임으로 규모 2.3의 지진까지 발생했다. 스위프트의 공연이 열리는 지역마다 식당, 호텔 등 매출이 크게 늘어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타임은 스위프트와 함께 샘 올트먼(38)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시진핑(70) 중국 국가주석, 찰스 3세(75) 영국 국왕,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77) 전 미국 대통령 등 9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공개했다.
  • 진도항 인근에 ‘국민해양안전관’ 개관

    진도항 인근에 ‘국민해양안전관’ 개관

    해양 안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팽목항에서 500여m 떨어진 국민해양안전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해양안전체험시설과 유스호스텔, 해양안전정원(세월호 참사 추모공원), 추모 조형물이 들어섰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5년 9월 국민해양안전관 건립을 결정했다. 하지만 매년 25억 원에 이르는 운영비를 놓고 정부와 진도군이 갈등을 빚었고, 우여곡절 끝에 8년여 만에 개관을 맞게 됐다. 국민해양안전관에서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인 선박탈출·선박경도체험 등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 4종과 지진재난, 풍수해 체험 등 재난안전 체험을 포함 총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소화기 체험시설에선 스크린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선장과 조타수, 비상 탈출명령자 역할을 맡아 선박 운항을 해보는 시뮬레이션 조종실도 들어섰다. 초속 30m 규모의 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태풍 체험 공간과 진도 7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는 지진 체험 공간 등 자연재해 체험 장소도 마련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민해양안전관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서남권 최고의 해양안전교육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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