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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살 男배우, 친모 살해 혐의”…종신형 선고 받았다

    “24살 男배우, 친모 살해 혐의”…종신형 선고 받았다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24)이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은 “라이언 그랜댐이 지난 2020년 어머니 바바라 웨이트(64)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라이언 그랜댐은 어머니를 살해한 후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그랜댐은 지난 2년 반 동안 구금됐다. 그는 지난 21일 2급 살인형을 선고 받았다. 밴쿠버에서 2급 살인 혐의는 10년에서 25년 사이 가석방 자격이 없다. 라이언 그랜댐은 법정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사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면서도 “내 존재 모든 부분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그랜댐은 영화 ‘비커밍 데르우드’, ‘알래스카 대지진’, 넷플릭스 ‘리버데일’ 등에 출연했다.
  • “24살 男배우, 친모 살해 혐의”…종신형 선고 받았다

    “24살 男배우, 친모 살해 혐의”…종신형 선고 받았다

    캐나다 배우 라이언 그랜댐(24)이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은 “라이언 그랜댐이 지난 2020년 어머니 바바라 웨이트(64)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라이언 그랜댐은 어머니를 살해한 후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다.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그랜댐은 지난 2년 반 동안 구금됐다. 그는 지난 21일 2급 살인형을 선고 받았다. 밴쿠버에서 2급 살인 혐의는 10년에서 25년 사이 가석방 자격이 없다. 라이언 그랜댐은 법정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사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면서도 “내 존재 모든 부분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 그랜댐은 영화 ‘비커밍 데르우드’, ‘알래스카 대지진’, 넷플릭스 ‘리버데일’ 등에 출연했다.
  • [보따리]폭우에 태풍까지…무서운 자연재해에 떠오르는 ‘풍수해보험’

    [보따리]폭우에 태풍까지…무서운 자연재해에 떠오르는 ‘풍수해보험’

    30회 :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늘지만, 여전히 저조한 가입률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지난달 수도권 집중 폭우, 이달 경북 경주와 포항 등을 할퀴고 지나간 제11호 태풍 ‘힌남노’까지. 기후변화로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은 여전히 저조한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풍수해보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딱히 수익을 내기 어려운 풍수해보험을 보험사들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아서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한 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한다. 정부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하고, 가입자는 보험료의 8~30%는 부담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다는 얘기다. 80㎡ 규모의 단독주택을 예를 들면, 연간 총 보험료가 5만 3200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정부가 3만 7200원을 지원해주고, 가입자는 1만 6000원 정도를 낸다. 재해가 발생하면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1800만~7200만원 정도다.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이다. 보험 가입기간은 1년이고, 지자체 민원실내 보험창구로 직접 방문하거나 보험사와 지자체 해당 부서로 전화하면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별가입도 가능하고, 지자체가 단체보험 계약자가 되고 피보험자는 주민이 되는 단체가입 방식도 있다.실제로 2020년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A씨는 상가 침수 피해로 보험금 1361만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쓸 수 있었다. 당시 A씨가 부담했던 연간 보험료는 4만 9400원 정도였다. 같은 해 태풍 ‘마이삭’으로 비닐하우스가 통째로 날아간 B씨도 보험금 5342만원을 받아 피해 복구에 사용했다. A씨가 당시 냈던 연간 보험료는 52만 9900원 수준이었다. 이처럼 풍수해보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지만,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하다. 행정안전부가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7.1%에 그친다.풍수해보험은 DB손해보험·현대해상·삼성화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한화생명보험 등 6곳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손해율이 높고 태풍 등으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보험사들이 적극적인 가입 독려를 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최승재 의원은 “정부는 물론 정책보험을 관장하는 보험사들도 조금 더 적극적인 홍보와 전향적인 태도로 보험 가입을 독려해 풍수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줄이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우성에게 “OO수술 했냐?” 물은 여가수

    정우성에게 “OO수술 했냐?” 물은 여가수

    배우 정우성이 유튜브 웹예능에 출연했다가 다소 무례한 일을 겪고 말았다. 최근 정우성은 유튜브 웹예능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결혼 계획 및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이날 정우성은 살면서 가장 재밌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영화 현장이다. 현장 안에서 (캐릭터의) 감정과 교만에만 신경을 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밖에 나오면 사회인으로서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라며 “일상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 한 잔 마시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고 덧붙이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가수 오윤혜는 아직 장가를 가지 않은 정우성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을 거침없이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윤혜는 “결혼을 안 하시는 이유가 아주 궁금하다. 계획도 없는 거냐. 인연을 만난다면”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정우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우성이 “결혼을 안 한 건 아닌 것 같고 (결혼) 타이밍을 놓쳐서 그렇게 됐다”라고 답하기 무섭게 오윤혜는 놓친 건 아닌 것 같다고 또 직구를 날렸다. 보다 못한 패널들은 정우성의 편에 서서 “본인이 놓쳤다는데 왜 그러느냐. 네가 뭔데 컨설팅을 하느냐”라고 소리를 쳤다. 다소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정우성은 차분한 말투로 조금 더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윤혜는 “결혼을 안 할 거냐”라고 거듭 물어봤고, 정우성은 “아니다. 할 건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때 오윤혜는 “정관수술 이런 건 안 하시는 거냐”라고 갑자기 수위 높은 발언을 던져 보는 이들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깜짝 놀란 패널들도 상황을 수습하기 바빴다. 정우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웃기만 했고, 오윤혜는 “꼭 결혼 하셔서 정말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도한다”라고 급하게 마무리 멘트를 쳤다. 
  • [속보]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서 규모 2.9 지진”

    [속보] 기상청 “북한 자강도 용림서 규모 2.9 지진”

    19일엔 울산 동쪽 해역서 규모 4.6 지진기상청이 22일 오후 8시 28분 37초 북한 자강도 용림 북북동쪽 7㎞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0.57도, 동경 126.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에는 울산 동구 동쪽 144㎞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밝혔었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다. 당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진 발생과 관련, “신고리 원전을 포함한 전국이 원전은 아무 영향 없이 안전운전 중”이라면서 “지진으로 인한 설비 고장이나 방사선 누출도 없다”고 밝혔다.
  • 강진으로 대만이 부서지는 동안 女총통은 뭐 했나?..책임론 ‘솔솔’

    강진으로 대만이 부서지는 동안 女총통은 뭐 했나?..책임론 ‘솔솔’

    대만에서 지난 17일 이후 이틀 연속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는 동안 후속 대책을 논의해야 할 차이잉원 총통이 준비해온 짤막한 원고 몇 줄을 읽고 방재회의장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폭로돼 비판이 거세다.  중국 관영매체 관찰자망은 대만 연합보 보도를 인용해 ‘대만 타이둥과 화롄 등 다수의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재산과 인명 피해가 이어졌으나 대만의 지도자 차이잉원은 지난 18일 방재 회의에 참석해 단 몇 줄의 원고를 읽고 불과 4분 2초 만에 회의장을 떠났다’고 21일 뒤늦게 문제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재긴급회의가 열렸던 지난 18일 저녁, 차이 총통은 재해 현장 공무원들과 온라인 영상 회의를 연결한 자리에 단 몇 분간 머문 뒤 곧장 사라졌다.  당시 방재 담당 공무원들은 차이 총통이 회의에 참석하기까지 2시간 동안 회의장 안에서 그를 기다렸으나, 예정보다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차이 총통은 준비해 온 짧은 원고를 읽은 뒤 추가 질의응답과 긴급 대책 마련 없이 곧장 자리를 빠져나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이와 관련해 대만 연합보는 ‘그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비판이 가해졌고, 지진 발생 지역인 타이둥과 화롄의 담당 공무원들은 차이 총통의 무책임한 태도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고 폭로했다.  타이둥 교통관광발전처 쉬밍훈 처장은 자신의 SNS에 “18일 오후 6시경 타이둥 정부는 차이 총통과의 회의 방침을 시달했다. 그가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들은 2시간 동안 대기했지만 그는 원고를 간단히 읽는 것으로 연설을 마치고 회의장을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무의미한 방재 회의였다”면서 “회의 내내 차이 총통은 이 지역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설명과 보고를 들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차이 총통의 연설 중 마이크가 꺼져 있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그의 발언을 듣지 못 했다”면서 “그는 지진 발생 지역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나 진행 상황, 후속 대처에 대해 단 한 건의 질문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차이 총통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죄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재해 지역 담당 직원들이 바쁜 탓에 의사소통이 부족했고 그 때문에 재난 구호팀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이 총통 마음속엔 주민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면서 “그의 태도는 차이 총통 스스로 어떤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가 다음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벌어진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특파원 칼럼] 혐오범죄를 끝낼 수 있을까/김진아 도쿄 특파원

    [특파원 칼럼] 혐오범죄를 끝낼 수 있을까/김진아 도쿄 특파원

    “조선인 6000명 학살 증거가 어딨나. 증거가 있으면 가지고 와 봐라.”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유언비어로 학살된 수많은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99주기 추도식이 열린 지난 1일 도쿄 스미다구 요코아미초공원에서 만난 우익단체 회원이 이같이 말하며 소리를 질러 댔다. 역사 문제 현장을 취재하러 갈 때면 항상 이런 우익단체와 마주칠 수밖에 없는데, 터무니없는 주장이 반복되는 만큼 웬만하면 그들을 직접 취재하지 않는 게 좋다. 하지만 그날 르포 기사 작성을 위해 우익단체의 집회 모습을 담아야 했는데, 그 우익단체가 어딨는지 공원에 있던 사람에게 물어본 게 화근이었다. 그 사람이 우익단체 회원이었다. 처음에는 차분한 목소리로 학살 증거가 없다고 하더니 돌연 흥분해서 학살 증거가 어딨느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한국인과 역사에 대한 혐오를 마주쳤던 것은 이때만이 아니었다. 지난 4월 30일 교토에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식을 취재하러 갔을 때였다. 1940년대 일본 정부가 교토 군사비행장 건설을 위해 재일 조선인 1300여명을 동원했는데, 과거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그 존재가 널리 알려진 우토로마을은 이들이 모여 살던 지역을 말한다. 아픔의 역사가 있는 우토로마을에는 여전히 재일 조선인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우토로평화기념관에서 100m도 안 되는 곳에 한국인에 대한 혐오로 방화 사건이 발생했던 장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라현 사쿠라이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아리모토 쇼고(23)가 지난해 8월 30일 우토로마을의 빈집에 불을 질렀는데, 당시 화재로 빈집과 창고 등 건물 7채가 불탔다. 빈집이라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하지만 창고 등에 보관돼 있던 우토로평화기념관에 전시할 자료들이 대부분 소실됐다. 개관식 취재를 마치고 사진 자료 확보차 화재 현장을 찾았을 때 느낀 감정은 ‘기괴하다’였다. 불타 버린 집과 창고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늦봄의 맑은 하늘, 초록색 풀이 가득한 곳과 새카맣게 타 버린 집의 모습이 이질적이라 소름이 끼쳤다. 여기에 누군가 거주했다면 정말 큰일이었을 정도로 아주 새카맣게 탄 집들이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아리모토는 “한국인이나 재일 한국인이나 반일이 적지 않다. 그들은 옛날에 밀입국했던 일이 있어 문제”라는 등의 허무맹랑한 주장만을 일삼았고, 한국인에 대한 혐오로 범행을 저질렀다. 99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주장과 무엇이 다를까. 시대는 변하고 있는데 혐오는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교토지방재판소(법원)는 지난달 30일 아리모토에게 검찰의 구형대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그리고 항소 기한이었던 지난 13일까지 변호인측과 검찰측이 모두 항소를 하지 않으면서 아리모토는 징역 4년이 확정됐다. 일본에서도 이를 단순 방화 범죄가 아닌 ‘혐오범죄’로 보고 엄벌을 가한 것은 다행이다. 일본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구형을 그대로 인정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특정인에 대한 혐오범죄는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마스다 게이스케 판사의 판결을 곱씹게 된다. “재일 조선인이라는 특정 출신의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나 혐오감에 의한 이기적이고 독선적 동기를 가지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불안을 부추긴 범행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허용할 수 없다.”
  • 신재생에너지 설비량 20% 넘었지만 발전량은 8% 그쳐

    신재생에너지 설비량 20% 넘었지만 발전량은 8% 그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이 사상 처음 20%를 넘어섰다. 다만 발전량은 설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2만 7103메가와트(㎿)로 전체(13만 4719㎿)의 20.1%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특히 태양광은 18배 늘었다. 신재생 중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2만 305㎿로 전체의 15.1%, 신재생 설비 기준으로는 75.0%를 차지했다. 발전설비 용량은 액화천연가스(LNG)가 30.8%로 가장 높고 유연탄(27.2%), 원자력(17.3%) 등이다. 지난해 9월 신재생 비중(17.8%)이 원자력(17.6%)을 첫 추월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0년간 원자력 비중은 25.3%에서 17.3%로 줄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커졌지만 발전량이 비례해 커지진 않았다. 한국전력이 최근 발표한 ‘7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신재생의 발전전력량은 4581기가와트시(GWh)로 전체(5만 5018GWh)의 8.3%에 불과했다. 지난 7월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19.8%였던 것을 고려하면 발전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원전이 1만 5355GWh로 27.9%를 차지한 가운데 석탄과 가스 비중이 각각 35.8%, 26.9%로 집계됐다. 현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면서 원자력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전원별 발전량 기준 원전은 32.8%로 확대되고 신재생은 21.5%로 조정됐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10월 확정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은 원전 비중이 23.9%, 신재생은 30.2%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날 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인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원전 기술 개발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 신재생 발전설비 비중 20% 첫 돌파…윤 정부는 ‘원전’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비중 20% 첫 돌파…윤 정부는 ‘원전’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이 사상 처음 20%를 넘어섰다. 다만 발전량은 설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2만 7103메가와트(㎿)로 전체(13만 4719㎿)의 20.1%를 기록했다. 10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특히 태양광은 18배 늘었다. 신재생 중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2만 305㎿로 전체의 15.1%, 신재생 설비 기준으로는 75.0%를 차지했다. 발전설비 용량은 액화천연가스(LNG)가 30.8%로 가장 높고 유연탄(27.2%), 원자력(17.3%) 등이다. 지난해 9월 신재생 비중(17.8%)이 원자력(17.6%)을 첫 추월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10년간 원자력 비중은 25.3%에서 17.3%로 줄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커졌지만 발전량이 비례해 커지진 않았다. 한국전력이 최근 발표한 ‘7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신재생의 발전전력량은 4581기가와트시(GWh)로 전체(5만 5018GWh)의 8.3%에 불과했다. 지난 7월 신재생의 발전설비 비중이 19.8%였던 것을 고려하면 발전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원전이 1만 5355GWh로 27.9%를 차지한 가운데 석탄과 가스 비중이 각각 35.8%, 26.9%로 집계됐다. 현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면서 원자력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전원별 발전량 기준 원전은 32.8%로 확대되고 신재생은 21.5%로 조정됐다.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10월 확정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은 원전 비중이 23.9%, 신재생은 30.2%로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날 친환경 경제활동 기준인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원전 기술 개발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 [영상] 배드민턴 치다 ‘혼비백산’…대만 강진으로 체육관 지붕 ‘와르르’

    [영상] 배드민턴 치다 ‘혼비백산’…대만 강진으로 체육관 지붕 ‘와르르’

    대만 동부 지역에서 17~18일 이틀 연속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당시 사고를 담은 아찔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현지 트위터 등 SNS에는 타오위안시에 위치한 바데 스포츠센터 배드민턴 코트에서 벌어진 사고 영상이 공유됐다. 지진으로 인한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경 체육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배드민턴 코트에는 약 20여 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벌이던 중이었으나 갑자기 발생한 지진과 함께 체육관 지붕이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특히 지붕이 마치 종잇장처럼 무너져 내리면서 깜짝 놀란 선수들이 급하게 몸을 피하는 모습이 영상에 생생히 담겼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붕괴 사고로 다행히 단 한 명의 경상자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체육관은 최근 보수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7일 부터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총 14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대만 중앙기상국(CWB)은 남동부 타이둥현 츠상(池上)향에서 18일 오후 2시 44분 규모 6.8 지진이 본 지진이며 17일 오후 9시 41분 타이둥현 관산(關山)진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은 전조 지진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만 네티즌들은 갑자기 벌어진 이번 지진으로 1999년 9월 21일 새벽 1시 47분 102초 동안 발생한 ‘9·21대지진’을 떠올렸다. 9·21대지진은 241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 [대만은 지금] 중국 네티즌 “대만 지진은 ‘민족적 굴욕’ 잊지 말라는 의미”

    [대만은 지금] 중국 네티즌 “대만 지진은 ‘민족적 굴욕’ 잊지 말라는 의미”

    경색된 양안 관계 속에서 중국은 대만에서 18일 오후 2시 44분 타이둥에서 발생한 규모 6.8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입장을 이날 밤 밝혔다고 19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은 "본토 관련 당국은 대만 타이둥과 화롄 지진 재해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대만판공실은 이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 위리지역 편의점 건물 붕괴 사고로 4명이 갇혔고, 위리 가오랴오대교가 붕괴되면서 이곳을 건너던 3명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모두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시멘트 공장의 근로자가 무너진 공장 설비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46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17~19일에 발생한 지진은 147회에 달하며 사상 유래 없는 지진으로 남았다.  18일 규모 6.8의 지진의 흔들림은 중국 연해 지역 일부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대만 둥썬신문 등이 전했다. 이로 인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만 지진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 애국주의 네티즌들은 이날 대만에 발생한 지진이 대만인들에게 국가적 굴욕을 잊지 말라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일 중국 다수의 언론들은 1931년 9월 18일 일어난 국가적 굴욕을 잊지 말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리에게는 '만주사변'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중국 동북3성이 일본군에 의해 점령당했다. 중국은 매년 9월 18일이 되면 만주사변을 기리며 반일 정신을 고취시킨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 애국주의 네티즌들은 18일 지진은 대만사람들을 반일 정신을 더 고취시키라고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만인들은 과거 일본에 대한 국가적 굴욕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규모 6.8 지진이 발생하기 전날인 17일 대만 타이둥 관산에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에 대해 규모를 0.1 격상시켜 6.5라고 보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중국이 숫자 64에 매우 민감해 그렇게 보도한 것으로 봤다. 1989년 6월 4일 일어난 톈안먼 사건 때문이라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해 "중국 사전에는 64가 없다. 65라고 해야 한다", "64를 말할 수 없는 게 맞다", "대만의 6.4 지진은 중국을 한방 먹인 거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 [대만은 지금] 연일 이어지는 지진 난 대만, 사망 1명 부상 146명

    [대만은 지금] 연일 이어지는 지진 난 대만, 사망 1명 부상 146명

    대만 동부 타이둥 츠상에서 18일 오후 2시 44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며 대만 타이둥, 화롄 지역에 건물이 붕괴되고, 다리와 도로가 뒤틀리고 무너지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속출했지만 인명 피해는 지진의 발생 규모와 횟수에 비해 비교적 적었다.  대만 중앙재해대책센터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19일 오전 기준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1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 사례는 화롄 위리 지역에 있는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남성(59)으로 공장 설비가 무너지면서 우발적으로 깔려 목숨을 잃었다. 그는 위리현의 룽민병원에 이송됐다 상태가 너무 심각해 화롄 츠지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8일 밤 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18일 규모 6.8의 지진으로 위리 지역 편의점 건물이 붕괴로 4명이 갇혔다. 사망 없이 모두 무사히 구조돼 화제가 됐다. 무너진 건물에 갇힌 이들은 건물주 천씨(70)와 그의 아내(63), 편의점 손님이었던 엄마 예모 씨(39), 딸(5)로 확인됐다.  구조에 참여한 소방관은 "천씨 부부가 무너져내린 천장에 압사될 뻔했다"며, "운좋게도 지진 발생 당시 이들은 소파에 누워 있어 화를 면했다"고 밝혔다.그는 "구조된 모녀도 운이 좋았다"고 말을 이었다. 모녀는 무너진 건물 뒤편에 갇혀 있었다. 이들이 생존한 것을 확인했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로 인해 이들을 꺼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굴삭기를 동원해 모녀 머리 위에 있는 잔해를 조심스럽게 제거했다. 잔해가 떨어져 모녀를 덮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소방관은 "모녀는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었다"며 "다행히 무너진 천장 잔해물이 이들의 머리를 누르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순간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물주는 다리에, 그의 부인은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치료 후 퇴원했다. 엄마 예씨는 어깨에 찰과상을 입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딸은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치료 후 퇴원했다.
  • 대만 6.8 강진에 뒤틀린 다리… 사흘간 1명 숨지고 146명 부상

    대만 6.8 강진에 뒤틀린 다리… 사흘간 1명 숨지고 146명 부상

    대만에서 19일까지 사흘 연속 규모 6.0 규모의 강진이 이어지며 1명이 숨지고 14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대만 북동부 화롄 인근에서 지난 18일 오후 2시 44분 진도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인근 가오랴오(高寮) 대교가 뒤틀리며 사실상 여러 토막으로 절단된 모습. 화롄 AFP 연합뉴스
  • 울산 동쪽 바다 ‘규모 4.6’ 지진…새울원전 “원전 운전 지장 없어”

    울산 동쪽 바다 ‘규모 4.6’ 지진…새울원전 “원전 운전 지장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 동쪽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신고리 원전을 포함한 전국이 원전은 아무 영향 없이 안전운전 중이다”라고 밝혔다. 19일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진으로 인한 설비 고장이나 방사선 누출 역시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40분 울산 동구 동쪽 144㎞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오후 10시 20분 현재까지 지진과 관련해 접수한 신고가 1건도 없다고 밝혔다.
  • [속보]“울산 동쪽 바다서 ‘규모 4.6’ 지진”

    [속보]“울산 동쪽 바다서 ‘규모 4.6’ 지진”

    19일 오후 8시 40분쯤 울산 동구 동쪽 144㎞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해외 관측기관 등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진원 깊이는 10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국내 일부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수 있다”고 전했다.
  • 대지진 전조 아닌 짝짓기 목적일 뿐…메가마우스 상어, 美 해안서 포착

    대지진 전조 아닌 짝짓기 목적일 뿐…메가마우스 상어, 美 해안서 포착

    보기 드문 메가마우스 상어 한 쌍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다. 16일(현지시간)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서 메가마우스 상어 한 쌍이 발견됐다. 넓은주둥이상어라고도 불리는 메가마우스 상어는 1976년 북태평양상의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 미 해군함정 닻에 걸리면서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이후 전 세계 통틀어 270차례 목격됐는데 대만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필리핀, 일본, 미국 순이다.이번에 목격된 메가마우스 상어 한 쌍은 샌디에이고에서도 약 48㎞ 떨어진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었다. 당시 앤드루 장은 친구 5명과 함께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다 이들 상어를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 영상을 보내 메가마우스 상어임을 확인했다. 영상은 친구 데이비드 스태빌의 트위터에도 공유됐다. 심해 상어인 메가마우스 상어들이 해수면 근처에서 목격됐다는 점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에서는 이 상어가 몇 차례 포획됐을 때마다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심해어종이 이를 감지하고 해수면으로 올라온다는 가설이 있지만, 과학적 사실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러나 영상을 보면 메가마우스 상어 한 쌍은 도망치기보다는 해수면 근처에서 천천히 유영하는 모습이다. 그중 한 마리는 해수면 가까이 있고 나머지 한 마리는 좀 더 아래쪽에서 움직인다. 영상을 본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의 상어 전문가인 앨리슨 슐만재니거 연구원은 “메가마우스 상어를 낮에 보는 사례는 드문데 2마리가 짝짓기하는 모습”이라며 “왼쪽 가슴지느러미를 다친 수컷에게선 클라스퍼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클라스퍼는 배지느러미 부근에 있는 한 쌍의 생식기로 정자를 암컷의 생식기인 클로아카에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둥글납작한 머리에 둥근 코와 큰 입을 가진 메가마우스 상어는 고래상어와 돌묵상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어 종이다. 몸길이는 최대 5.5m까지 자라며 수명은 최대 100년에 달한다. 하루 중 대부분을 수심 120~160m까지 내려가 지내지만, 해가 지면 수심 12~25m까지 올라온다. 때에 따라 수심 1000m 이상 내려갈 수도 있다. 먹이 활동을 할 때는 거대한 입을 열고 헤엄치면서 먹이를 먹는데, 아가미를 통해 바닷물을 배출한다. 주식은 크릴이지만 플랑크톤류 등을 먹기도 한다.
  • [대만은 지금] ‘갈라지고 뒤틀리고’ 대만 지진 강타…이틀 내내 요동

    [대만은 지금] ‘갈라지고 뒤틀리고’ 대만 지진 강타…이틀 내내 요동

    대만 동부 지역에서 17~18일 크고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많은 대만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7일 밤 발생한 지진을 시작으로 50차례가 넘는 지진이 이어지며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인 18일 오후 규모 6.7의 지진이 비슷한 지역을 강타해 급기야 편의점 건물이 붕괴됐다.  17일 밤 9시 41분 대만 동부 타이둥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지진으로 기록됐다.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은 지난 3월 23일 대만 동부 화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지진이었다.  진앙지는 대만 본섬 내륙으로 타이둥현 관산에서 발생했다. 지진은 북위 23.08도, 동경 121.16도에서 관측됐다. 진앙의 깊이는 7.3㎞였다. 이 지역은 49년 만에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타이둥 츠상 지역에서는 무려 진도 6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대만은 7단계로 흔들림을 분류하고 있다. 북부 지역인 타이베이와 신베이시에서도 각각 진도 2,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날 밤 10시 37분까지 규모 6.4 지진의 진앙지 인근에서 11차례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토요일 밤 대만이 요동쳤다.  이로 인해 관산 지역의 바오화대교는 균열이 갔고, 지역 납골당에 안치된 항아리 800여 개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부 유가족은 고인의 유골이 다른 이와 섞였다며 오열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타이둥 지역 편의점 및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남부 가오슝시 지하철 운행은 일시 중단됐다. 가오슝 유명 쇼핑몰인 드림몰에서는 건물과 건물을 연결한 부분에 균열이 생겼다. 타이둥현, 가오슝시, 타이난시의 일부 지역의 수도관이 파열됐다.  18일 오전 기상국은 여진은 규모와 빈도가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한 달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봤다. 천궈창 중앙기상국 지진예측센터 주임은 이 지점에서 이러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라며 과거에 방출된 에너지의 30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했다.  지진은 18일에도 계속됐다. 전날 규모 6.4 지진 발생 이래 이날 오전까지 지진은 50차례 이상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44분 전날 진앙지와 비슷한 지점인 타이둥 츠상향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7㎞로 측정됐다.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다. 앞서 오후 1시 19분 규모 5.9, 오후 2시 32분 규모 5.6의 지진에 이은 것이었다.  이로 인해 화롄현 위리 지역 편의점 건물이 붕괴되며 4명이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 인근을 지나던 기차의 일부도 지진으로 기울며 탈선했다. 또, 이 지역 가오랴오대교도 붕괴됐다.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이곳을 지나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당국은 수색구조 작업 중이다.  천궈창 지진예측센터 주임은 이 지진이 본진에 해당한다며 전날 밤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과 이에 따른 여진들은 모두 이날 지진의 전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천다이 지진예측센터 과장은 이러한 지진이 과거에 발생한 적이 있다며 중앙산맥 단층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중앙산맥은 한국의 태백산맥 격이다.  아울러, 17일과 18일 돌연 잦은 지진으로 많은 대만인 네티즌들은 1999년 9월 21일 새벽 1시 47분 102초 동안 발생한 '9·21대지진'을 떠올렸다. 9·21대지진은 241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 심상찮은 ‘불의 고리’… 대만·일본 연쇄 강진

    심상찮은 ‘불의 고리’… 대만·일본 연쇄 강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대만과 일본에서 18일(현지시간) 연쇄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동부에는 이날 오후 2시 44분 규모 6.8의 지진이 덮쳐 화롄 지역 건물과 다리가 무너졌고, 달리던 열차가 탈선했다. 3시간쯤 뒤인 오후 5시 39분에도 규모 5.8의 여진이 발생해 전날 밤 타이둥현 관산진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 이후 이틀째 강진 피해를 입었다. 천궈창 기상국 지진예측센터장은 “이날 발생한 규모 6.8이 본지진이며 전날 지진은 전조 지진”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5시 10분 이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쪽 178㎞ 해역에서도 규모 6.1 지진과 5.5 지진이 2시간 간격으로 잇달아 발생했다. 대만에는 쓰나미(지진 해일) 경보가, 오키나와현 일대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지진에 따른 양국의 인명 피해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불의 고리 지역인 인도네시아의 일리 레워톨록 화산도 잇달아 분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에 이어 16일 돌연 1500m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내 경보 3단계가 발령됐다. 이 화산은 2020년 11월 4000m까지 분출하면서 수천 명이 대피한 바 있다. 
  • [포착] 솟구치고 뒤틀리고 무너지고…대만 규모 6.8 강진 ‘초비상’ (영상)

    [포착] 솟구치고 뒤틀리고 무너지고…대만 규모 6.8 강진 ‘초비상’ (영상)

    대만이 지진 충격에 휩싸였다. 타이완뉴스와 대만 중앙통신(CNA)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 44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CWB)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진앙은 타이둥 현(縣) 청사에서 북쪽으로 42.7㎞ 지점 츠상 향(鄕) 지역(북위 23.14도, 동경 121.2도), 진앙 깊이는 비교적 얕은 7㎞로 관측됐다. 동부 화롄 위리에서는 최대 진도 '6약(弱)', 중부 난터우현 위산에서는 진도 5약으로 각각 측정됐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7.2로 측정했다가 6.9로 수정했다. 대만기상국은 이번 규모 6.8의 지진이 최근 잇따른 지진의 본진이며, 전날 밤 규모 6.4의 지진은 본진에 앞선 전진이었다고 밝혔다. 대만에서는 전날 밤 9시 41분 타이둥 현 청사에서 북쪽으로 35.8㎞ 지점 관산 진(鎭) 지역(북위 23.08도, 동경 121.16도)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17시간 동안 75차례 여진이 이어졌다.이번 지진으로 대만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CNA는 화롄현 위리 지역의 세븐일레븐 건물이 무너져 4명이 갇혔다고 보도했다. 1층은 편의점, 2~3층은 주거 시설인 건물은 지진 직후 무너졌으며, 편의점 직원 등 2명은 창문을 깨고 탈출했으나 나머지 4명은 매몰돼 현재 대만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4명 중 2명은 생존 중인 것이 확인된 상태다. 위리 지역 츠커산에서는 산사태로 도로가 끊겨 관광객 400명이 산에 갇혔다. 화롄현 둥리에서는 기차역 플랫폼의 천장이 무너지고 20여 명이 탑승한 420번 열차가 탈선했다.  또 송전탑이 무너져 위리 지역 7073가구 등 약 1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곳곳에서 다리와 건물이 무너지고 수도관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대만은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유라시아판의 일부인 동남아시아의 순다판이 모두와 접한 필리핀해판에 위치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발하는 곳이다. 1999년에는 타이완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2천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2016년에도 타이완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숨졌다. 천궈창 대만기상국 지진예측센터장은 이번 지진이 대만 중앙산맥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곳에서는 약 100년 동안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날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규모 6.4 지진이 일어나면서 균열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천 센터장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단언할 수 없지만, 더 큰 여진이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한편 대만 지진 이후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야에야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쓰나미 예상 높이는 1m다.
  • [포토] 윤석열 대통령 예방한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포토] 윤석열 대통령 예방한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66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전날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회담을 마친 뒤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2층 대접견실에서 리 위원장을 맞이하며 “방한을 환영한다. 최근 쓰촨성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한중 양국이 보다 발전해 나가는데 위원장님의 역할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나가고, 국민들의 우호와 신뢰가 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리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따뜻한 인사 안부와 좋은 축언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라며 “30년간 양국 지도자분의 공동 노력 하에 중한 관계는 시대와 더불어 전방위적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했다. 리 위원장은 “이미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주고 역내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얼마 전에 시진핑 주석과 윤 대통령께서 수교기념일을 계기로 서로에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예방한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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