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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유화·건설 ‘의외 特需’

    타이완(臺灣) 지진은 반도체·유화·건설업계에 의외의 ‘특수(特需)’를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반도체 메모리칩은 세계시장에서 속등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에 따른 타이완 업체들의 생산차질이 겹칠 경우 호황의 덕을 톡톡히 볼 것같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 등의 지진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지진으로 현지 반도체업체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현대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3사가 현지 사무소를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한 결과 신죽(新竹) 사이언스파크 지역에 몰려 있는타이완 반도체업체 7개사는 지진발생이후 일제히 전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사이언스파크는 진앙지에서 70㎞정도 떨어져 있는 지역이나 리히터 규모 5의 상당히 강한 지진이 감지돼 정전,용수공급 중단 등으로 라인의 정상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정상 수율을 내기까지 3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D램을 포함,반도체 시장 전체에 공급부족 현상을 심화시켜 반도체가격 폭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내 D램 현물시장 가격은 20일폐장가격이 지난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이는 타이완 지진충격이 반영되지 않은 가격이며 이후 시세에 상당한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타이완은 전 세계 D램 공급량의 11∼12%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의 위탁가공생산 물량도 전세계 유통물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있다.타이완의 반도체업체 가운데 TSMC와 파워칩,윈본드,UMC 등은 일본의 도시바와 후지츠,미쓰비시 등 일본업체의 하청생산을 하고 있어 지진사태로 타이완 자체는 물론 일본업체들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 현대전자 현대반도체 LG정보통신 등은 95년 이후 4년만에 찾아온 호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반도체와 LCD,휴대폰 공장을 추석연휴때 정상가동하기로 했다. ■유화업계 타이완 업체와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유화업체들에게도 비상이걸렸다.타이완 유화업체들은 에틸렌,합성수지,화섬원료 등에서 중국·아시아시장에서 우리업계와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경쟁업체들이다. 이들은 타이완의 유화업체들이 대부분 이번 지진 피해지역과 거리가 있는남부지역에 밀집,치명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북부 지역에 일부 대형 업체가 있으며 유화업종의 특성상 짧은 시간의 정전에도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타이완 업체들이 피해를 볼 경우 국제유가 상승으로 가격이 연초보다 배로뛴 에틸렌 등 각종 유화제품 가격이 더욱 뛸 가능성이 있어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건설업계 타이완에 진출한 삼성물산 등 13개 국내 건설업체는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삼성 등은 현지 사무소에 파견된 직원들과 수시로 연락을 갖고 여진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건설교통부는 타이완이 800억달러(미화기준)의 외환을 갖고 있는데다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복구작업이 본격화할 경우국내 업체들의 시장 참여 폭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현지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대우,대우엔지니어링 등 13개 건설업체가 모두 34건의 공사를 하고있다. 박건승 김환용 추승호기자 ksp@
  • 지진피해 터키에 의료용구 지원

    보건복지부는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과 함께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터키에 1억6,000여만원 상당의 의료용구를 지원키로 했다고 3일밝혔다. 의료용구조합 소속 메디슨,바이오시스,솔고,아이리 등 4개 업체가 참여해초음파 진단기,환자모니터링 기기,핀셋,타진기,사부침,수술칼 등 의료용구와수송료까지 부담한다. 임태순기자 stslim@
  • 金대통령, 터키지원 지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참혹한 지진피해를 본 터키의 향후 복구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실시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대통령은 “터키는 한국전때 1만4,000명을 파병해 그 중 3,600여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한국이 큰 은혜를 입은 나라이며,그 후로도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나라로 한국과는 오랜 우호친선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대변인이 전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주한 외국대사에 듣는다] 하릴 다으 터키대사

    하릴 다으 주한 터키대사는 28일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와한국민들이 터키 지진희생자에 보여준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피해복구와 재건에 한국 건설업체가 참여하기를 희망했다.그는 이와함께 무역역조와투자감소도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지진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번 지진의 피해는 경제적 가치로 따져 500억달러로 추산됩니다.이는 터키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지진에 큰 피해를 입은 북서부 지역은 산업의 중심지이자 광물,수자원의 보고입니다.때문에 인프라 복구가 매우 시급합니다.지금은 잔해제거에 주력할 뿐입니다.많은 사체가 깔려있어 전염명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상자는 얼마나 됩니까. 현재까지 사망자가 1만8,000명,실종자가 3만명으로 결국 4만명이상이 숨질것으로 예상됩니다.20만명이 집을 잃어 텐트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외국 정부나 기업에 한 가족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조립식 주택이나 대형텐트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복구는 얼마나 걸릴까요.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터키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 신용연장을 요청했고 이들 국제금융기구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복구재원 마련을 위해 ‘지진세’를 도입키로 했습니다.지금 미국,독일,노르웨이 등에서 인도적 자금이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한국도 정부가 7만달러,민간이 그 2배 이상을 내놓았습니다.25일 현재 1억6,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다시 한번 한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사의를 표합니다. -복구와 재건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까요. 아직 정부에서 어떤 사항도 결정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유수 건설업체가 복구사업에 참여한다면 대환영입니다. -이번에 희생자가 많았던 것은 기준미달의 자재사용과 날림공사,공사감독부재가 지적되고 있는데. 터키에서 리히터 지진계 규모 6.0∼6.5의 지진은 자주 발생합니다.북서부지역의 주택들은 이 정도 지진에 대한 내진설계가 돼있지요.문제는 지난번지진의 강도였습니다.규모 7.4이상의 지진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지요.물론어디나 마찬 가지로 값싼 자재로 사람을 속이려는 건축업자가 있고 모든 건물을 일일이 단속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터키 정부는 건축물 감독입법등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성소피아 성당 등 터키의 문화유산이 상당한 피해를 입어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흥미롭게도 600년전에 지은 건축물들은 멀쩡합니다.일부 일부 건물의 돔과지붕에 약간의 금이 가거나 구멍이 생긴게 고작입니다.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우려한 나머지 관광계획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또 정부가 대형 호텔을 지진피해자 수용소로 사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근 터키정부는 IMF로부터 50억달러의 차관을 받는 대가로 개혁을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다.터키는 지난 20여년간 연평균 물가가 60%가 올랐으며,금리도 100%나 뛰었습니다.연간 20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 탓이지요.정부는 부족한자금을 국내자본 시장에서 빌리다 보니 금리가 올랐고 경제가 나빠졌습니다. 터키 경제의 문제는 재정적자와 탈세입니다.따라서 재정긴축과 조세정책 강화를 통한 재정적자 축소가 긴요합니다. -쿠르드족에 대한 의견과 쿠르드족의 지도자 오잘란의 처리문제는. 쿠르드족은 전체인구에서 약 10%를 차지,26개 소수민족중 최대 집단입니다. 그들은 터키인과 평등합니다.그동안 쿠르드계족 대통령이 2명,총리가 6∼7명,장관과 장군이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나왔습니다.550명의 의원중 절대 다수가 넘는 300명이 쿠르드계입니다.터키내에서 차별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보안법 위반죄로 체포된 오잘란은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상태이며,사건은 현재 고등법원에 계류중입니다.고등법원이 원심을 확정하면 사건은 의회로 넘어가고 의회가 이를 승인하면 처형됩니다. 박희준기자 pnb@
  • 터키교민들, 희생자 돕기 동참

    터키 강진 발생 4일째인 19일 공식 집계된 사망자수가 7,000명을 넘어서고현지 언론들은 1만여명을 초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선 이날도 필사의 구조작업과 수색작업이 계속됐다. 실종자 수천명에 부상자가 3만4,000명에 이르고 있는 피해지역에서는 터키군 5만여명과 외국 구조팀 2,000여명이 수색·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국정부도 20일 119국제구조대를 피해지역으로 급파했으며 동시에 피해를거의 입지 않은 현지 교민사회도 이날부터 적극적으로 희생자 돕기에 나서국제사회의 구호활동에 힘을 보탰다. 교민들은 이날 저녁모임을 통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벌였으며 특히 일부교민들은 6·25때 터키의 참전을 언급하며 한국정부의 13만달러 구호금이 너무 적은 액수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지 현대자동차측은 식수난과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공장주변 주민들에게이스탄불에서 운송해온 물과 빵 비상약품 등을 나눠주며 터키 현지인들과 어려움을 같이 했다. 500여명에 달하는 터키 교민들은 이번 지진에서 신기할 정도로 피해가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지진피해가 심했던 아브질라르와 얄로바에 살고 있던 소수 교민들도 피해가 없었으며 진앙지인 이즈밋시의 현대자동차 공장도다른 회사들에 비해서는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지역에 대한 터키 정부의 대비책 미비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가늦어지면서 주민들의 인심이 이반되는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또 지진 전문가들이 또다시 새로운 지진의 발생을 경고하면서 수백만명의 주민들이 집밖에서 밤을 지새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구호노력은 계속돼 국제통화기금(IMF)이 19일 터키에 3억2,500만달러의 긴급원조를 제공할 것임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경옥기자 o
  • 정부, 터키지진 구호물자 지원

    정부는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터키 지진참사와 관련,구호 물자 지원을위해 7만달러의 현금을 터키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김종필(金鍾泌)총리는 이날 지진피해를 위로하는 전문을 터키 정부에보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이것이 문제다]-지휘체계 혼선…재난관리 ‘구멍’

    집중호우와 태풍은 해마다 찾아들고 있다.그리고 피해는 반복되고 있다.화재와 대형건물 붕괴같은 대규모 재난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피해의 불안감도떨치지 못하고 있다.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법이 만들어지고 중앙 119구조대가 창설된 지도 4년이 지났지만 재난관리체계의 취약성은 거의 고쳐지지 않았음이 이번 수해에서 드러났다.재난대책이 발전하기는 커녕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고질화됐다고까지 말하여지는 국가재난관리체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재난관리업무는 부처별로 따로 놀고 있으며 중복돼 있다.부처간 긴밀한 협조체계도 찾아볼 수 없었다.경찰(112)과 소방(119),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응급환자정보센터(129) 등으로 흩어진 응급구조 및 신고체계는 완전히 정비되지 않았다.긴급대응 및 구조재난은 피해확산을 막고 사회적·경제적 파장을차단하는데 중요한데도 구조장비와 인력은 부족한 상태이다. 이재민 구호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내의 행정자치부와보건복지부·기상청·소방본부 등은 제각각 업무를 처리했다.행정자치부 장관과 각 부처의 차관들이 참석하는 재해대책위원회에는 정작 기상청장은 끼지도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효율적인 재해대책을 가로막는 한 원인으로꼽힌다.중부 수해는 재난과 재해에 종합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수립이 시급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수마(水魔)가 잇달아 찾아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구호 준비도 소홀,이재민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제도적인 허점 못지 않게 공무원이나 국민들의 의식전환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대구 가스폭발,성수대교 붕괴에 이어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서야 재난관리법이 제정될 수 있었다. 한동안 대형참사가 일어나지 않자 재난관리 조직과 법규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온 것이 사실이다.정부 구조조정 과정에서 총리실의 안전관리심의관 자리가 없어지고,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가 3국 11과에서 2국5과로 크게 줄어들었다.소방인력의 상당수도 감축됐다. 하지만 조직이 축소되는 만큼 재난관리에구멍이 생길 것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었다.이번 수해가 나고서야 뒤늦은 지적들이 속출하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 양성은 기대조차 어려웠다는 게 관료들의 설명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재난관리의 문제점을 영화 ‘타워링’에 비유했다.미국식의 최첨단 설비와 장비들이 들어간 초고층 빌딩 타워링이었지만 몇 푼의돈때문에 불량전기부품을 사용하는 안전불감증이 있는한 대형참사를 피하기어려웠다는 얘기다. 재해의 사후대책과 관리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책에 더욱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재해대책 예비비를 재해대책비로 바꿔 예방설비에투자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국립방재연구소의 심재현(沈在鉉)연구관은 “재해복구비의 3분의 1정도를예방에 투자하면 재해복구비 전체를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 예방 시설 설치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0년간 연평균 재해피해액을 재해대책비로 편성해 지출하면 엄청난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이다. 서동철기자 dcsuh@ *민방위 재난통제본부 수습 총괄 ‘안전사고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하는 것’이라는 군(軍)의 격언이 있다. 안전관리를 강조하는 말이다.대형재난은 사회적 충격이 큰 만큼 국민경제에미치는 악영향도 클 수 밖에 없다. 각종 재난·재해 가운데 풍수해가 가장 많은 재산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재난을 예방하고,피해를 수습하는 행정체계는 국무총리 직속의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정점으로 한다. 예방기능은 각 부처로 분산되어 있다.민방위·화생방·자연재해·재난관리·소방안전·수난구호는 행정자치부,산업재해는 산업자원부,수질 오염은 환경부,방사능 재난은 과학기술부,산림재해는 농림부,해양오염은 해양수산부,전염병 관리대책은 보건복지부가 맡는다. 그러나 일단 재난이 일어나면 수습은 행자부의 민방위재난 통제본부가 실무적으로 총괄한다.각 지방자치단체에도 비상기구가 편성되어 있다.그러나이들 기구는 종합적이고 강력한 집행기구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받고 있다. 구조·구급 기능은 119 구조대가 맡는다.첨단장비를 갖춘 중앙 119구조대는 대형재난에 대비한 조직으로 최근 첨단 구조체제를 갖춘 새 청사가 마련되기도 했다.전국 132개의 소방서마다 구조·구급대가 배치되어 있다.이번 수해에서는 119구조대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도 했다.또 여천공단의 화학구조대와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산악구조대,한강·청평·충주·통영의 수난구조대등 특수구조대도 운영되고 있다. 서동철기자 * 대안은 무엇인가…업무 단일화 통합기구 필요중부 수해에서 재난·재해대책기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책이 각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데다 행정자치부장관이 본부장인 중앙재해대책본부도 적절한 대책마련보다는 상황집계에 치우쳤다는 얘기다. 한마디로 종합적이고 강력한 재난대책기구가 없었다는 것이다.정부의 구조조정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줄어든 재난관리조직은 효율적인 대책에 역부족이었다. 까닭에 대통령 직속의 재난관리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감사원장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부방위)가 최근 제시한 재난관리체계의 3가지 모델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부방위의 방안은 재난 관리청이나 소방청을 신설하거나 기존의 조직을 보완하자는 것이다.재난관리청 신설안은 행정자치부 산하에 독립청을 신설해 수해를 비롯한 모든 재난의 사전 예방과 사후 대책을 총괄하도록 하자는 방안이다. 소방기능을 중심으로 재난관련 조직과 업무를 일원화하자는 소방청 신설안은 자연재해와 인위재해가 원인만 다를 뿐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끼치며 복구과정도 비숫하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설득력을 갖고 있다. 마지막 보완방안은 민방위 재난통제본부 체제를 유지하되 재난 종류별로 돼 있는 것을 단계·기능별로 업무를 분담시켜 조직을 재편한다는 것이다.부방위는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재난체계에 통합관리기능을 부여하고,장기적으로는 소방청같은 독립기구 신설이 바람직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동철기자 @*대형 재난·사고 일지■93.1.7. 청주 우암상가 아파트 붕괴■93.3.28. 구포열차 전복사고■93.7.26. 아시아나 여객기 해남 추락■93.10.10. 서해 위도 여객선 침몰■94.10.21. 성수대교 붕괴■94.10.24. 충주 유람선 화재■94.12.7.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95.4.28. 대구 도시가스 폭발■95.6.29. 삼풍백화점 붕괴■96.4.3. 남한강 버스 추락■96.4.23. 강원도 고성 산불■96.7.25.∼7.28. 서울·경기 북부·강원 집중 호우■97.8.6. 대한항공 여객기 괌 추락■98.7.31. 지리산 폭우■98.8.3.∼8.6. 서울·경기 북부 집중호우■98.10.29. 부산냉동창고 화재■99.6.30. 씨랜드 화재■99.7.31.∼8.3. 서울·경기 북부·강원 집중호우·태풍 * 외국의 재난관리 워싱턴 최철호특파원·황성기기자 미국은 수해나 각종 사건·사고를 비롯한 모든 재난관리는 전화번호 911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70년대 전까지 비상 방송은 대통령실,화재는 상무부,국민방위는 국방부,범죄는 경찰과FBI 등으로 나뉘어져 있었다.이런 비효율적인 체계는 대통령 직속으로 연방비상관리처(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가 설립되면서 일원화됐다. FEMA는 LA 대지진과 오클라호마 연방건물 폭파사고가 터졌을 때 사태와 혼란을 효율적으로 수습하고 일사분란하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 강력한 기능을 발휘했다. 수해나 토네이도가 발생,인명피해가 나면 1차적으로 911신고를 받은 지방관리소는 응급구호팀이나 재해복구팀에 즉각 연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는동시에 지방행정기관장을 거쳐 주지사에 알린다.주지사는 FEMA와 중앙정부에 연락하며,피해정도에 따라 대통령은 재난지역을 선포하게 한다.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긴급대응팀이 구성돼 의료,위험물관리,복구,소방,식량 등의 종합적 대책이 세워져 일사불란하게 진행된다. FEMA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직접 비상관리연구소라는 비상대비담당 공무원및 전문가 교육부서를 운영하는 것.연방과 지방정부의 소방요원,경찰과 민간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실기위주의 토의식 교육으로 효과적인 대응책이 몸에 배도록 한다. 일본에서는 지진같은 대형 재해가 많은만큼 방재체계가 잘 발달돼 있다.지진피해 판독이나 화재확대 예측 등에 첨단 컴퓨터 영상시스템 등을 통한 정보전달체계의 첨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95년 고베(神戶)지진때 재난대책에 일부 허점이 드러나 미국의 FEMA를 본뜬 비상대책기구 설립을추진중이다. 프랑스는 긴급 재난사태에 5분내에 소방대원이 출동,군경과 공조로 응급조치를 한다.26만6,000명의 소방대원이 전국 1만여곳의 비상센터에 20개의 비행장을 갖추고 출동태세를 갖추고 사뮈(SAMU)라 불리는 의료서비스기관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한다. hay@
  • 2,400명 사망…230개 마을 폐허/이란 동북부 강진…현장모습

    ◎5천명 부상… 물·전기 끊겨 응급치료도 못해/구조요원·장비부족… 시신부패로 전염병 위험 【카엔·테헤란 외신 종합 연합】 10일 이란 동북부 산간지방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400명에 달한다고 이란의 적십자사인 「이란 붉은 초승달」이 11일 밝혔다.이란TV방송은 또 부상자도 5천명 이상에 달한다고 보도했다.그러나 피해규모가 워낙 큰데다 폐허더미 속에서 시신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어 최종 피해집계가 나오기까지는 아직도 48시간은 더 지나야 할 것이라고 한 기자가 전언. ○…이번 지진은 피해가 집중된 아프가니스탄국경 근처 호라산주의 카엔과 비르잔드 지역 반경 100㎞내 지역에서만 80여개 마을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모두 150여개 마을에 큰 피해를 입혔다.지진의 진원지는 호라산주의 주도인 마슈아드 남부 약 370㎞ 지점.이란관영 IRNA통신은 인근 케르난,셈난주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으며,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지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에스페단마을의 모하마드 차보기씨는 카엔 주변 마을들에는 온통 「죽음의 냄새」들로 뒤덮여 있다면서 『집도 마을도 가족도 쓸만한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져버렸고 남은 것은 오직 죽음의 냄새뿐』이라며 망연자실한 표정. ○…카엔 동부 1백㎞ 지점인 아르다쿨마을에서 지진현장을 목격한 골람레자노우로즈 자데라는 생존자는 『밖에 나와있는데 갑자기 용트림하듯 산이 우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린후 두꺼운 먼지구름으로 사방이 어두워졌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그는 자신의 손자 6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 건물이 붕괴돼 그 속에 매몰됐다면서 『손자 3명의 사체는 발견했으나 나머지 3명은 무너진 건물잔해 속에 아직 파묻혀 있다』며 울먹이기도. ○…카엔의 단 하나뿐인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모하마드 호세인 모자파르씨는 의료진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호소.그는 『엄청난 환자 수에도 불구,의료진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더구나 전기도 끊기고 수도도 나오지 않아 적절한 의료처치도 불가능하다.현재로서 할 수 있는최선의 방법은 빨리 환자들을 치료가 가능한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 것뿐』이라고 한탄. ○…이번 지진은 5만여명이 죽고 6만여명이 부상당한 90년6월21일의 이란 북부 길란과 잔잔주 강진 이래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호라산주는 지진 다발지역으로 악명이 높아 지난 2월에도 세차례의 강진이 발생,약 1천200명이 사망했었다.특히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카엔 지역은 78년에도 강진으로 도시 전체가 황폐화된 적이 있었다고. ○…이란 지진피해 복구작업에는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지만 워낙 피해규모가 커 수습이 쉽지 않을 전망. 구호요원들은 수혈용 혈액,의료 전문가,구급차,의약품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장비와 인원의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10일밤 5℃로 비교적 쌀쌀하던 기온이 11일낮 30℃ 가까이 치솟자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펴고 있는 민간구호요원들은 시체가 썩어 전염병이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이들은 『당장 필요한 것들이 많지만 폐허더미속에 묻힌 시체들을 빨리 파내 이들을 매장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지적.
  • 이란 지진피해 복구/삼성 5만달러 지원

    삼성그룹은 8일 이란 북부 아르데빌 지역의 지진피해 복구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화 5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란 적십자사를 통해 이란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제는 지진을 알자/김동완 내무부 방재계획과장(공직자의 소리)

    최근에 지진발생 추이를 보면 일본 고베(95.1.27),러시아 사할린(95.5.8),중국 운남성(96.2.3) 등 한반도 주변국가에서 지진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지질구조상 지각이 약한 단층구조가 많은데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문헌의 기록으로 볼때 300여회의 지진피해기록이 있으며 특히 779년 신라 혜공왕때에는 경주에서 지진으로 100여명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93년부터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한 추세고 지난해 12.13∼15일(3일간) 강원도 영월 동쪽 약 20㎞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총39회 발생하였다. 정부는 4년전부터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방재시책에 반영해 왔다.92년 11월30일 지진대비 기본지침을 시·도에 시달하였고 93년10월15일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시범훈련을 실시한바 있으며 95년1월27일에는 일본 고베지진을 계기로 지진대책보완을 위한 사계전문가와 관계부처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지진 문제가 단순한 행정시책수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법제화할 필요가 있겠다는 판단이 점차 확고해짐에 따라 95년12월6일 풍수해대책법을 자연재해대책법으로 전문개정하여 지진방재에 대한 법적근거를 신설하였다. 또한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이 수록된 『이제 지진을 알자』 홍보책자 3천부를 발간,공공기관은 물론 교육·언론기관 등에 배부하였고 전국 시군구별로 지진대비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기상청에는 지진관측기능 강화를 위한 과를 증설하였고,지난해 11월9일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내무부장관)에서 심의 확정한 정부지진방재종합대책에 따라 올해 12월말까지 중앙부처 및 시도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한편 지진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내진설계기준을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건설교통부에서는 금년 2월 관계 규정을 개정,건축물의 내진 대상범위를 그동안 6층이상 아파트 및 1만㎡이상 판매시설에 한하던 것을 5층이상 아파트 및 5천㎡이상 판매시설까지 확대한 바 있고,내진설계 기준보완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중앙재해대책본부 차원에서건설교통부 용역을 토대로 내진설계기준을 주요 구조물 및 시설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11월9일 확정한 정부지진방재종합대책에 따라 중앙부처 및 시도별 세부추진계획을 조기수립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지진에 대한 각부처별,기능별 지진교육·훈련과 홍보를 강화하고 97년 3월 개소 예정인 국립방재연구소에서 지진관련 연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 지진피해 페루에 위로전문/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하오 페루 남부지방의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 중 운남성 진도7 강진/주택·빌딩 붕괴/30명 사망… 피해 클듯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 남서부 운남성에서 3일 하오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7의 강진이 발생,최소한 30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으며 주택과 건물들이 파괴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운남성 지진국의 한 관리는 전화통화에서 이날 지진이 하오 7시15분(한국시간 하오 8시15분) 운남성 성도인 곤명 북서쪽으로 3백㎞ 이상 떨어진 리쟝 근처를 강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지진피해지역이 오지로 성정부에 피해상황에 관한 보고가 접수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임에 비추어볼때 시간이 흐르면서 사상자수 등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앞서 이번 지진피해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운남성내 우딩에서는 지난해 10월23일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51명이 사망하고 8백8명이 부상했으며 약 20만가구의 가옥및 건물이 파괴되거나 붕괴된 바 있다.
  • “한반도 「활성단층」 더 있다”/월성·고리 원전 주변지대 유력

    ◎전문가들,「굴업도 핵폐기장 취소검토」 계기 지적/지진 다발지역 본격연구 필요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 해역에서 「활성단층 징후」가 처음으로 발견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진 피해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한 단계 강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지질학계에서는 경남 김해에서 경북 영해를 잇는 1백50㎞의 양산단층을 놓고 활성이냐 아니냐로 의견이 엇갈려 왔을 뿐 활성단층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그러나 한국자원연구소 방재지질연구센터팀은 지난 9월부터 굴업도 해역에서 해양탐사를 벌여온 결과 이곳이 국내 최초로 활성단층대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7일 과기처 기자회견에서 밝혔었다. 조사에 참여한 한국자원연구소 지질연구부 황재하 박사(선임연구원)는 『기록지상에서 나타난 지층의 변이량이 3∼5m로 미세한 정도여서 잡음에 의한 오인일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정한 정도의 변이가 굴업도 남쪽해역 3㎞를 따라 두곳에서 띠를 그리며 동일하게 나타나고 변이가 일어난 퇴적층이1만년 전 이내에 형성된 퇴적층인 것을 볼 때 활성단층의 존재가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이 탐사에 사용한 방법은 밀도가 다른 매질을 통과할 때 음파가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하는 음파탐사법.황박사는 『배에서 음파신호를 보내 해저 퇴적층과 기반암의 경계를 파악한 결과 1만년 전 이내에 퇴적된 퇴적물을 변이시킨 이상대가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 단층은 서울남쪽과 원산을 잇는 추가령지구대와 연관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지금부터 50만년 전까지 2회 이상 지층에 변위가 있었거나 3만5천년 전까지 1회의 변위가 있을 경우 이를 「활성단층」으로 정의하고 있다.3만5천년 전이라는 시기는 지질학적으로 보면 아주 최근에 속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지층의 움직임이 있었다면 이는 계속적으로 변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활성단층의 발견은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라는 통설을 뒤엎을 수 있는 자료로 지질학계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지금까지 한반도는 지표에서 발견되는 단층들이 신생대 이전에 활동한 것들로 지진활동과는 연관이 적다고 생각돼 왔다.또한 한반도는 판구조론상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필리핀판의 경계부에 있어 지진이 빈발하는 일본의 환태평양지진대와는 7백∼1천㎞ 떨어져 있어 지진피해로부터 안전지대로 인식돼왔다. 서울대 이기화 교수(지구물리학)는 『지난 83년 역사지진과 미진기록을 분석해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부근의 양산단층이 활성단층임을 밝혔는데도 당시 연구계는 이를 무시했었다』며 『국내에는 더 많은 활성단층이 있을 것으로 보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 지질연구의 시각을 일대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영·불·미·독 보험사/아 시장 본격 공략

    ◎로이드,월내 도쿄사무소 설치 【브뤼셀 연합】 지난달말 한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여 세계무역기구(WTO)의 잠정 금융서비스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미국 및 유럽의 유수 보험회사들이 아시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세계 1위인 영국의 로이즈보험사는 이달 하순 도쿄에 사무소를 설치하는 한편 내년봄 일본에 자회사를 설립,본격적인 보험영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8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로이즈측이 손해보험 인수영업에 대한 일본정부의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기업의 지진피해와 금융기관의 손해 등 4종류의 위험을 담보할 보험업무를 취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프랑스 보험회사인 악사(AXA)는 지난 1월 호주 국영 보험그룹과의 제휴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중국 등 아·태지역에서 보험영업의 교두보 확보에 주목적을 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의 AIG도 이미 중국에서의 보험면허를 확보한 가운데 아시아지역에서의 보험영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알리안츠 보험사는 지난 6월 프랑스 국영 크레디리요네(CL)은행과 협력협정을 체결,CL측의 영업기반이 확고한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에 대한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구호품 50만달러 오늘 사할린 공수

    정부는 사할린 지진피해 긴급지원을 위해 약 50만달러의 각종 구호품을 실은 전세기 2편을 1일과 2일 사할린에 보내기로 했다. 정부는 러시아 관계당국과 구호품목,인도방법,시기에 관해 협의를 끝내고 60t의 비상식품·의약품·모포·취사도구등을 대한항공 전세기 2대에 나누어 지진발생 지역에서 약 1천㎞ 떨어진 유주노 사할린스크로 보내기로 했다고 외무부가 31일 발표했다. 정부는 조일환 외무부 구주국 심의관을 현지에 파견,사할린주정부를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우리 교민의 안전상태와 지진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지 피해복구작업을 지켜보면서 러시아당국과 협의해 추가지원대책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 사할린지진/1백만달러 지원/정부,생필품1차분 긴급수송

    정부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와 관련,1백만달러 범위내에서 지원 및 복구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1차로 긴급 생필품을 특별 전세기에 실어 6월1일 현지에 급파키로 했다.정부는 구호물자 수송때 차관보급을 단장으로 위문사절을 구성,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대통령은 29일 상오 사할린 지진피해와 관련,『긴급구조와 피해복구등 인근 우방국으로서 우리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러시아 정부와 협의하라』고 공노명 외무부장관에게 지시했다.
  • 사할린 지진 형장/건물 곳곳 신음 아수라장 방불

    ◎악천후·장비부족… 구조대 발만 동동/의료진·약품 달려 구출부상자 방치 추운 날씨,짙은 안개로 인한 시계불량,장비및 의료품 부족 등으로 지진피해자 구조는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이다.지진 발생 40시간이 지난 29일 하오 현재까지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묻힌 3천여명 가운데 구조대가 구출한 사람은 수백명에 불과.한 곳에서는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에 깔린 희생자가 팔만 밖으로 뻗쳐 힘들게 손을 흔들며 구원을 청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콘크리트 더미를 움직일 중장비 부족으로 아무 손도 쓰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힘들게 구조된 사람들은 인근 오하나 하바로프스크의 병원들로 후송되고 있지만 이곳의 의사들은 의료품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 수단을 제공할 수 없다며 지원을 호소하기도.의사들은 제시간에 의약품들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어렵사리 구출된 사람들의 목숨을 다시 잃을 수도 있다면서 설령 목숨까지 잃지는 않는다 해도 팔·다리를 잘라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 ○…구출된 피해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것과는 달리 이미 사망한 사람들은 그대로 거리에 방치돼 있어 네프테고르스크의 거리는 무너진 건물더미 속 곳곳에서 들려오는 처참한 신음소리와 어디서나 눈에 띄는 시체들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아수라장을 연출. ○…폐허가 된 건물더미 밑에 깔려 부르짖는 신음소리,하늘로 치솟는 화염과 함께 피어오르는 여러 줄기의 검은 연기,완전히 부서진 건물더미 앞에서 여성들이 슬피 우는 모습.일본의 NHK방송은 네프테고르스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같은 장면을 단독 보도하면서 쓰러진 건물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기중기가 콘크리트 건물 덩어리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방영.또 NHK는 짙은 안개로 헬리콥터와 수송기들이 이륙할 수가 없어 구조작업이 지체되고 있다고 보도. ○…지진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네프테고르스크 현장에는 구급식량과 텐트,유아용 식량,의복,의약품 등이 긴급 공수됐다.그러나 긴급구조활동은 현지의 열악한 도로사정과 대량의 짐을 운반할 수 있는 공항의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한편 지진피해 복구작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올레그 쇼스코베츠 러시아 제1부총리는 피해복구를 위한 초기비용으로 3백억루블(약 46억원)을 긴급히 지원하도록 재무부에 요청했다고 발표. 이번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네프테고르스크는 유전지대로 인명피해 만큼이나 환경파괴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할린 석유가스회사인 사할린모르네프테가스사의 니콜라이 보리센코 사장은 사할린 오하에서 네프테고르스크까지 연결된 90㎞ 길이의 파이프라인 가운데서 15군데 이상이나 파손됐다며 이로 인한 환경오염 가능성을 우려.그는 또 지진피해 지역의 유전들도 모두 파괴됐다며 저유소에서 기름들이 유출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언.그러나 이에 대해 빅토르 구레비치 사할린부지사는 생태계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는 징후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강력하게 부인.
  • 사할린 진도 7.5강진/“2천5백명 사망”

    ◎네프테고르스크시 완전 폐허/러 통신 보도/러,즉각 재난지역 선포… 구조반 급파/우리동포 3만명 거주… 큰 피해 우려 【모스크바·유즈노사할린스크·런던 외신 종합】 28일 새벽(한국시간 27일 밤) 사할린섬 북부지역을 강타한 리히터 규모 7·5의 강진으로 최고 2천5백여명이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8일 이 지역 민방위본부 책임자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번 지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할린 북부 네프테고르스크는 도시 전체가 완전히 폐허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사할린 주정부 당국은 지진으로 19층의 건물 한채와 20개동의 아파트가 붕괴되면서 70명이 숨지고 2천명 이상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려 있다고 밝혔었다. 한편 인테르팍스 통신도 비탈리 고밀레프스키 사할린 부지사의 말을 인용,총인구 3천5백여명의 네프테고르스크에서 즉각 구조된 사람은 5백여명에 불과하며 지진발생 지역이 한치 앞을 분간하기 힘든 짙은 안개로 덮여 구조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해 나머지 3천여명은 구조가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네프테고르스크를 탈출한 목격자들은 지진이 일어나면서 5층짜리 건물 16개동이 일제히 무너져 내렸으며 아파트 창문이 모조리 깨지고 벽에 금이 가면서 건물 전체가 무너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이날 지진으로 오하시와 네프테고르스크시 근처 모스칼보 마을 등 일부 지역의 통신이 두절됐다.한편 러시아 극동재해대책센터는 지진피해 지역을 즉시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긴급구조반을 현지에 파견했으나 현지의 도로사정이 나빠 현장도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하바로프스크와 모스크바에서도 구조팀이 급조돼 현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지진은 지난 1월 일본 고베지역을 강타한 리히터 진도 7.2의 지진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진앙지는 오하시 북쪽 70㎞ 떨어진 엘리자베타곶 인근 바다속인 것으로 관측됐다. ◎총인구는 75만 사할린은 러시아에서 유일하게 사할린섬과 쿠릴열도 등 섬으로 구성된 행정구역으로 면적은 8만7천1백㎦이며 전체 인구는 75만여명.이 가운데 2,3세를 포함한 우리 동포는 3만5천2백여명(94년 통계)에 이른다. 우리 동포들은 현재 주도인 유주노 사할린스크를 비롯한 사할린 각 지역에 산재해 거주하고 있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김 대통령 위로전문 김영삼 대통령은 28일 하오 러시아 사할린지방 네프테고르스크시에서 발생한 지진참변과 관련,러시아 옐친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 달러화 「기축통화」 위상 “흔들”/「90엔대 붕괴」 의미와 전망

    ◎미 적자 누적… 자본시장 의존도 과중/“금리인상땐 불황”… 클린턴 진퇴양난 미 달러의 연이은 폭락은 여러 원인을 꼽을 수 있겠지만 결국 미국경제와 연계해 달러화의 국제적 지배통화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말로 압축될 수 있다. 많은 금융관계자들은 『달러는 과거와는 달리 이제 더이상 세계 준비통화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지난해 2월이후 달러화는 마르크화에 대해 21%,엔화에 대해 15% 떨어졌다.금융전문가들은 외환시장의 국제화및 아시아와 유럽경제의 부상으로 달러·엔·마르크의 3개 금융지역으로 나뉘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 달러는 국제경제및 자본시장의 거대팽창이란 외부요인과 미국 무역·재정적자 누증의 내부압력에 시달리면서 세계제일 통화의 독점을 고집할 수 없는 형편이다. 지난해 미국 상품무역수지는 1천6백억여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경상수지 적자도 계속 악화돼 88년이래 최악의 수준인 1천80억달러로 늘어났다.재정적자는 매년 2천억달러씩 누증돼 총적자액이 4조7천억달러에 이를 지경이다. 이러한 쌍둥이 적자와 GDP대비 6%선에 그치는 미국인들의 낮은 저축률이 국제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빌리게 만들어 미국은 외채가 7천5백억달러에이르는 세계 최대의 채무국으로 전락했다. 자본시장의 자금은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자본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사실은,투자대상국이 인플레 조짐을 보이거나 통화당국이 인플레저지및 예산적자 감소를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자본도피가 유발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긴축금융정책을 중단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었다.또한 멕시코 금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백억달러를 지원한 것도 국제 금융계에서 미국의 위치를 약화시키는 또다른 요인이 되었다. 미국정부가 달러약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음모론도 들리지만 달러의 연속 수직폭락은 미국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하락을 의미한다.또 경제적으로도 수출에는 이롭지만 수입상품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인플레 압력요인이 될수도 있다.더구나 달러화가 급락할 경우 주식·채권시장에서마저 자본유출이 생겨 커다란 금융위기를 야기시킬 위험도 있다. 미국과 일본 독일 3국이 달러화 방어에 공통 이해를 갖고있으나 국제외환시장이 너무 빠르게 앞서가고 있어 중앙은행의 시장개입는 이번 폭락사태에 전혀 약효가 없었다.하루 1조달러에 달하는 외환시장 거래액에 비해 5억∼50억달러의 중앙은행 개입규모는 소액에 불과하다. 달러화 폭락을 방지할 수있는 또다른 선택은 금리를 올림으로써 투자가들에게 달러화 매력을 높이는 것이다.그러나 금리인상은 클린턴행정부에게 위험부담이 크다.1년동안 7차례의 금리인상을 통해 과열경기를 가까스로 잡아놓은 상태다.다시 금리를 인상할 경우 달러화 하락을 방지하는 단기적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경기가 침체상태로 빠져,불황으로 치달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주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은『강력한 달러화는 미국의 국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으나 이후 달러폭락이 계속돼 미국의 월가는 물론 세계의 투자자들이 이를 못미더워하고 있음을 반증했다. ◎일본의 대책/“엔이 달러 흔들수 없다” 신중/“독자수습엔 한게” 판단… 「G7과 협조」 강조 엔화가 수직상승을 거듭하자 일본 정부는 대책에 부심하면서도 일응 신중한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긴급관계각료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다.회의후 무라야마총리는 「엔고현상은 경제의 기초적인 제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투기적인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인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일본은행의 한 간부가 7일 「엔고는 일과성」이라고 언급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금리인하 효과없다 일본 정부는 따라서 엔화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국내수요를 늘려 무역흑자를 축소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서도 적어도 겉으로는 신중한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무라야마총리는 이날 금리와 관련된 질문에 『일본은행 소관사항』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도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는 않은채 선진7개국과의 협조(다케무라대장상)를 강조했다.미국이 달러 하락을 방치하고 유럽이 엔고에 무관심한 상태에서 일본만의 노력으로 사태를 수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듯하다.개(달러)가 꼬리(엔)를 흔들 수는 있어도 꼬리가 개를 흔들 수는 없다는 것이다.하시모토통산상은 『금리인하는 아니다.일본만 내려도 효과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엔고로 인한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달러매입 엔화방매를 계속해,일본정부가 엔고를 방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규제완화,대규모 지진피해 복구예산 편성등을 통해 내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데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지난 6·7일 각료들의 잇따른 발언이 있었고 7일에는 경단연을 비롯한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총리를 방문,규제완화를 단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재야,규제완화 요구 한편 일본은행은 『금융정책은 하루하루 엔화의 동향에 따라 변경되기보다는 경제 전반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강조하고 있으나 7일부터 단기금리의 인하를 묵인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또 고무라 경제기획청장관도 8일 재할인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7일 일본의 무담보 콜금리가 다소 하락하는 등 일부 금리가 떨어지기도 했다.
  • “「덕산」부도 광주경제 파급 최소화”(국무회의:7일)

    ◎발전소 건설 등 석탄수요 증대책 제시 7일 국무회의의 주제는 덕산그룹의 도산에 따른 광주지역경제및 중소기업 구체책.가뭄대책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주민들의 시위를 촉발한 석탄감산정책의 수정방안도 논의됐다.안건은 일반안건 3개,보고안건 1개등 모두 4개로 매우 적은 편. ○…홍재형 경제부총리는 회의벽두에 덕산사태의 원인을 『지난해 무등건설과 충북투자금융을 인수하고 올해 일간 「오늘」을 창간하는등 전반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에서 무리를 한 결과』라고 분석. 홍 부총리는 『덕산그룹의 전체 부도액은 은행계통 3천4백50억원,단자회사 종합금융 상호신용금고등 제2금융권 3천1백억원,증권회사등의 지급보증 1천5백억원등 여신과 보증을 합쳐 모두 8천억원대로 은행들의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금융권에 대한 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언급. 홍 부총리는 『정부는 부실기업은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방침 아래 부도를 낸 덕산그룹은 구제하지 않을 작정이지만 3백억원의 중소기업지원금을 방출하고 통화안정기금에서 3백억원을 인출해 광주은행과 충북투자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덕산그룹의 부도가 광주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보고. ○…김영삼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박재윤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박운서 통상산업부차관은 사북사태때문에 문제로 부각된 석탄산업의 당면과제와 대책을 보고. 홍 부총리는 이와 관련,『석탄의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공급은 계속 늘어 재고 비축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정부 석탄정책 수립의 어려움을 토로. 박 차관은 『유연탄을 연료로 쓰고 있는 발전소를 무연탄발전소로 개조하고 동해지역에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며 북한과의 물물교환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석탄의 소비를 늘려 나가겠다』고 대책을 설명. ○…이 총리는 교착으로 치닫는 국회상황과 관련,『내각은 정국의 변화에 관계없이 국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면서 맡은 일에 충실할 것을 당부. ▲95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일본지진피해관련 구호경비) ▲영예수여안(퇴임한 국무총리및 장관 등) ▲정부인사발령안 ▲95년도 정부입법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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