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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 지구 근로자주택/입주자 3백58명 모집/주공,6일부터

    주택공사는 5월6일부터 서울 월계지구 2백29가구와 인천 갈산지구 1백29가구등 모두 3백58가구의 근로복지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당시에 사업장이 있고 10인이상의 상시 종업원을 가진 제조업체및 공익성 서비스업체 근로자로서 지난해 월 평균 임금총액이 1백만원이하여야 한다.또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로서 본인과 배우자가 최초공고일 기준으로 10년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는 1년이상 무주택가구주여야 한다. 서울 월계지구는 11평형 1백87가구,13평형 42가구로 5년거치 20년상환조건으로 1천2백만원이 융자되며 인천 갈산지구는 11평형으로 1천4백만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 주공아파트 1만5천 가구/새달 18개지구서 공급

    주택공사는 오는 5월중 서울 중계,부산 모라지구등 전국 18개 지구에서 1만5천1백63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전남 순천 조례지구등 5개지구 2천94가구,근로복지주택이 경남 양산 신기지구등 2개지구 1천8백19가구,사원임대주택이 대전 둔산지구등 3개지구 1천4백54가구,장기임대주택이 부산 모라지구등 3개지구 8백38가구,영구임대주택이 서울 중계지구등 6개지구 8천9백58가구등이다.
  • 분당·산본등 11개지구/새달 1만여가구 공급/주공

    ◎「임대」 5천가구 포함 대한주택공사는 4월중 분당등 전국 11개 지구에서 1만1천3백59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주택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이 인천 연수지구등 3개 지구에서 3천3백69가구 ▲장기임대주택이 분당에서 1천7백89가구 ▲근로복지주택이 부산 동삼동등 4개 지구에서 3천7백4가구 ▲사원임대주택이 부산 모라등 2개 지구에서 8백96가구 ▲분양주택이 산본에서 1천6백1가구이다.
  • 내집마련 “찬스”/「18평이하」 20만가구 쏟아진다

    ◎올 공공아파트 공급규모·방법 안내/「영구임대」·「근로자주택」등 임대만 5만호/청약자격 세공 저소득층 분양기회 확대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서민에게는 올해가 내집 마련의 가장좋은 기회가 될것같다.올해 공급될 50만호중 공공부문의 공급물량 20만호가 18평이하의 소형 주택인데다 민간부문의 30만호 가운데서도 40%인 12만호가 18평 이하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더구나 올해부터는 서민층의 주택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융자규모가 지금까지의 1천2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으로 확대되고 소형일수록 융자금의 상환이자율도 낮아지는등 지원도 확대된다.청약저축 가입자들을 공급대상으로 하는 공공부문 공급주택의 종류와 공급규모,융자조건 등을 알아본다. ▷영구임대주택◁ 법정영세민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영구임대주택은 올해 공급분 2만호와 지난해 이월된 1만6천2백83호등 모두 3만6천2백83호가 공급된다. ○월세 3만∼4만원 규모는 전용면적 7∼12평이며 ▲생활보호대상자중 거택보호자 ▲의료부조자 ▲보훈대상자중 의료부조자의 소득수준 이하가 대상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가구주연령,가구원수,해당지역의 거주기간 등을 감안,입주자를 선정한다. 주택공급가격의 85%가 국가재정에서 지원되며 임대보증료는 1백만∼2백만원,월임대료는 3만∼4만원 수준이다. ▷근로자주택◁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근로복지주택 4만5천호와 사원임대주택 1만5천호가 공급된다.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7∼15평이나 기업이 직접 건설할 경우에는 18평까지 허용된다. ○제조업종사자 호기 입주대상은 10인이상 상시종업원을 가진 제조업체,운수업체의 근로자및 청소직근로자로서 월소득 1백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가운데 기업이 소득·근속기간,연령,가구원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선정한다. 단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재무구조가 취약한 점을 감안,입주자선정을 위한 종합점수 평가때 3배의 가중치를 인정하고 있으며 10년이상 제조업에 근속했을 경우에는 소득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근로복지주택은 가구당 1천4백만원까지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으로 주택기금에서 융자되며 최근 5년간은 연리 8%,그후에는 연리 10%이다. 따라서 전용면적 13평의 근로복지주택의 경우 1천6백만원 정도만 있으면 입주할 수 있다. 사원임대주택은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에 연리 3%로 1천5백만원까지 주택기금에서 지원된다. 전용면적 13평의 경우 보증금은 5백만∼7백만원이며 월임대료는 7만∼9만원선이다. ○일정기간후에 분양 ▷공공주택◁ 최하층 법정영세민을 대상으로 한 영구임대주택건설이 올해로써 끝남에 따라 이보다 한단계 차위인 계층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이다.저소득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1만5천호와 청약저축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3만5천호가 각각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재정에서 주택공급가격의 50%,주택기금에서 20%가 각각 지원되며 보증금 4백만∼6백만원에 월임대료는 6만∼8만원 수준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재정에서 30%,기금에서 20%가 지원되며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으로 거치기간중에는 월8만원,상환기간중에는 월12만원을 내면 된다. 그러나 공공임대주택이라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경과한 뒤 원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소형분양주택◁ 중산층으로 계층상승의 가능성이 있는 청약저축가입자가 공급대상이 되며 모두 7만호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12평이하는 월 2만∼5만원의 청약저축가입자가 대상이 되며 12∼18평은 5만5천∼10만원의 청약저축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19년 장기저리융자 15평 이하는 올해부터 가구당 2백만원을 올려 1천4백만원까지,15∼18평은 가구당 1천2백만원까지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에 연리 10%의 조건으로 주택기금에서 지원된다. 따라서 2천6백만원 정도만 있으면 분양받을 수 있다. 이밖에 민간부문의 공급물량중 18평이하의 소형주택건설 의무비율이 35%에서 40%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일반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12만호가 공급되며 또 18평이상 25.7평 이하의 주택도 30%인 10만5천호가 공급된다. 이들 민영부문의 25.7평이하의 주택에 대해서는 3년에서 최고 20년 상환조건에 연리 11.5%로 2천5백만원까지 융자된다.
  • 주공아파트/올 7만5천가구 공급

    ◎영세민용 「영구임대」 3만5천호 포함/공공분양은 집값의 50% 융자/경기 2만1백·서울 1만3백호 순 대한주택공사는 28일 올해중 서울 등촌지구등 전국 50여개 지구에 7만5천가구의 주택을 건설키로 했다. 주택공사가 올해 건설할 주택은 무주택 도시영세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이 3만5천가구,무주택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복지주택이 6천가구,사원임대주택이 4천가구이다. 또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소형분양주택이 2만가구이며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이 각각 5천가구씩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12평이하로 저소득 청약저축가입자들에게 공급되며 재정에서 주택가격의 50%,주택기금에서 20%가 지원되며 4백만∼6백만원의 보증금과 월 6만∼8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입주한다. 공공분양주택도 전용면적 12평이하로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가격의 30%는 재정에서,20%는 주택기금에서 연리 6%,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주택공사가 올해 공급할 주택은 지역별로 ▲서울 1만3백84가구 ▲부산 3천6백99가구 ▲대구 5천5백48가구 ▲인천 2천7백20가구 ▲광주 3천2백8가구 ▲대전 1천9백70가구 ▲경기 2만1백77가구 ▲강원 2천84가구 ▲충북 4천3백84가구 ▲충남 2천9백67가구 ▲전북 5천5백71가구 ▲전남 2천7백28가구 ▲경북 4천6백90가구 ▲경남 4천5백가구 ▲제주 3백70가구 등이다. 주택공사는 지난해 6만6천5백가구를 건설했다.
  • 안산·군자 복지주택/6백70가구를 분양/주공,21일까지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안산·군자지구에서 근로복지주택 6백7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복지주택은 모두 개별난방식으로 15평형 4백30가구,18평형 2백40가구이다. 신청자격은 안산에 있는 상시종업원 10인이상의 제조업체및 공익성 서비스업체(운수업·청소업)근로자이며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로서 월소득 1백만원 이하이고 공고일 현재 1년이상 무주택가구주이어야 한다.
  • 택지 403만평 신규 개발/서울 상계·부산 금곡등 28곳 지정

    ◎주택 13만3천가구 건설/2백66만평은 자치단체서 시행 건설부는 12일 서울 노원구 상계2지구와 부산 북구 금곡3지구등 28개 지구 4백3만평의 토지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7차 5개년 계획기간중 짓기로 한 1백25만호의 공공주택 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 택지개발예정지구에는 모두 13만3천호의 주택이 건설되며 구미등 공단 주변지역에는 근로자복지주택 또는 사원임대주택등이 건설된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중 20개 지구 2백66만평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시행하게된다.
  • 청약저축제도 개선 요구/가입자 3백명 도로점거/시위주도 4명 조사

    3일 하오5시30분쯤 시영아파트 분양신청접수창구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지하철 종합운동장역 구내에서 청약저축가입자 3백여명이 소형아파트 공급확대와 청약저축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이미 접수된 1천7백여명분의 분양신청서를 빼앗아 역앞 도로에서 찢어뿌린 뒤 1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때문에 이 일대 교통이 1시간30분동안 완전 마비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소동은 상오9시부터 시작된 서울시산하 도시개발공사의 수서·대치·가양등 3개지구 1천2백61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신청이 마감시간인 하오4시30분이 지나면서 접수를 끝내려하자 미처 접수를 못한 청약저축가입자들이 접수를 받아 줄 것을 요구하면서 빚어졌다. 경찰은 이날 하오6시20분쯤 전경 2개중대 2백여명을 동원,이들을 해산시켰으며 현장에서 「토지주택 경제운동연합부설 주택청약가입자 협의회」의 심영길총무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도시개발공사는 이와관련,이날 종합운동장역 구내에서 접수를 받던 수서·대치·가양 등 3개지구 시영아파트 분양신청은 무기연기됐다고 밝혔다.
  • 땅 매입부정/속초시 수사/비싼값에 사들여

    【춘천=조한종기자】 속초경찰서는 30일 강원도 속초시가 근로자복지주택과 주차장터를 사들이면서 시가보다 비싸게 지불,땅주인에게 12억여원의 투기이득을 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월 장사동 속초고교 부근에 15평형 2백가구분의 근로자복지주택을 짓기로 하고 (주)원종주택건설(대표 현종진·66·서울 서초구 서초동1524)소유의 장사동 258등 3필지 4천9백39평의 땅을 당시 평당 평균시가 보다 10만∼14만원 비싼 44만원씩 모두,21억7천3백여만원에 사들여 7억여원의 이득을 보게 했다는 것이다.
  • 새달 아파트 22,643가구 분양/20개 대형주택업체

    ◎수도권지역 2,429가구/재개발 6백45가구도 공급 오는 11월중 전국에서 모두 2만2천6백43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30일 대형주택건설업체의 모임인 한국주택사업협회에 따르면 1백17개 회원사중 20개 업체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2천4백29가구,기타지역에서 9천6백78가구 등 1만2천1백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중 1만1천4백62가구는 자체사업 아파트분양분이며 나머지 6백45가구는 재개발아파트 일반공급분이다. 중소주택건설업체도 11월중 ▲수도권지역 1천8백60가구 ▲광주 1천66가구 ▲충남 9백96가구등 5천3백9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또 대한주택공사도 영구임대주택 9백76가구,장기임대주택 1천8백30가구,근로복지주택 8백40가구,사원임대주택 1천5백가구 등 5천1백4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 중동등 5곳 5,146가구/새달 입주자 선정

    ◎주공,영구임대주택등 4개 유형 대한주택공사는 11월중 부천 춘의지구등 5개지구에 신축하는 5천1백46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주택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이 부천 춘의지구에서 9백76가구,장기임대주택이 부천 중동 5백40가구,안성 아양 5백16가구,대전 둔산 7백74가구등 1천8백30가구,근로복지주택이 양산 신기 8백40가구,사원임대주택이 인천 갈산 8백10가구,양산 신기 6백90가구등 1천5백가구이다.
  • 신도시 아파트 5천8백채 분양/올 마지막… 분당·일산·산본·중동서

    ◎새 달 1일부터 청약 받아 오는 11월1일부터 분당·일산·산본·중동등 4개 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인 5차분 아파트 5천8백41가구가 분양된다. 이번 분양에는 장기및 사원임대 3천4백67가구,근로복지및 국민주택 9백98가구,국민주택규모의 민영아파트 3백16가구,국민주택규모초과 1천60가구가 포함된다. 이중 장기및 사원임대주택과 국민주택·근로복지주택등 4천3백18가구는 철거세입자와 근로자에게 특별공급된다. 또 국민주택규모초과주택 1천60가구 중에는 분당과 중동에서 발행된 상환사채대상 4백20가구가 포함되며 나머지 6백40가구만 일반 분양된다. 건설부는 이와함께 분당 5백11가구,일산 4백87가구등 9백98가구분의 주택상환사채도 발행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국민주택의 경우 11월1일부터 6일까지 1순위,7일 2순위,8∼9일까지 3순위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민영주택및 주택상환사채접수는 11월1∼2일까지 20배수내 1순위,4∼5일 20배수외 1순위,7일 2순위,8∼9일 3순위 순이다.
  • 13만 인천 근로자들의 “대부” 이병오씨(이사람)

    ◎“노조 활동 힘만이 능사가 아니더군요”/열띤 쟁의 현장서 화합 다지기 20년/대우중공업 파업 직전 조정 나서 극적 타결/국내 제일의 「근로자타운」 2천 가구 곧 건립 다른 사람을 돕는데는 「자기희생」이 따르게 마련이다. 우리주위에는 이런 자기 희생을 무릅쓰고 남을 돕는 일이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감내하며 자기일처럼 뛰어 다니는 사람이 많다. 한국노총 인천본부의장 이병오씨(51·제물포시내버스 노조위원장)가 바로 이런 사람가운데 한 사람이다. 주위에서는 그를 가리켜 「일을 사서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 국내 최대의 노동 집약도시인 인천에서 13만 근로자들의 대부로 활약하면서 노사 모두의 신망을 한몸에 받고 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처럼 워낙 많은 사업장과 식구들을 거느리고 있다보니 잠시도 마음놓고 편히 쉴틈조차 그에게는 없다.오직 「오늘」이 있을 뿐 「내일」이 없는 것이다. 결코 미래와 희망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30여년을 근로자들과 더불어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것이어언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노사분규를 조정하고 집 없는 근로자들에게 내집을 마련해 주는 일등은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경로당이나 불우이웃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는 것도 저의 주요일과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의 생활에는 여유가 더더욱 없다. 김포가 고향인 이씨는 결혼한지 28년째,부인 문신자씨(50)와 2남2녀를 두고 있으면서도 아직껏 집한칸 없이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2천만원짜리 전세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제가 집이 없기 때문에 집 없는 서러움을 누구보다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돈벌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집 살 돈을 마련했겠느냐』며 집없는 처지를 오히려 당연한 것처럼 말한다. 이씨가 노조활동에 뜻을 둔 것은 지난 71년.국민학교를 나와 고향에서 농사를 짓던 이씨는 지난 70년 인천제물포 시내버스회사(대표 송창용)에 운전기사로 입사했었다.열악한 근무조건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 근로자들을 위해 「무엇인가 보탬이 되어 주겠다」는 생각에서 선뜻 노조위원장직을맡았다는 것. 그는 처음에 회사측으로부터 눈총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자 회사측과 늘 대화와 타협으로 일관해 원만한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갈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도시 근로자들의 가장 큰 소망은 내집을 갖는 것 입니다.모든이가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고된 일을 끝낸 근로자들에게는 내집처럼 좋은 휴식처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 그는 지난해 5월 노총 인천본부의장을 맡으면서 제1목표를 근로자 내집마련에 두고 산하 노조와 합동으로 근로자 주택건립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씨가 남달리 근로자들에게 내집마련을 해주겠다는 뜻을 갖게 된 것은 「가정이 편안해야 일할 의욕도 생겨난다」는 평범한 진리에서 였다고 한다. 그의 이런 신념은 지난 80년초 당시 대우자동차노조 위원장 이성균씨와 함께 서구 가좌동에 국민주택규모의 「한마음 근로자복지주택」1백60가구분을 건립한데 이어 북구 계산동에 6백가구분의 극동아파트와 한우리아파트를 세우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듬해인 81년에는 서구 석남동에 2백40가구분의 효정 근로자아파트를건립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근로자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파트단지내에 판매장등 공동복지시설을 주민들이 자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건축비는 입주자들이 부담하는 것이지만 부지 물색이나 은행융자·건축허가등 잡다한 일의 처리는 모두가 그의 차지였다. 그는 이 과정에서 사업시행이 늦어져 자칫 「사기꾼」으로 매도될 뻔한 일도 있었다고 실토했다. 뿐만 아니라 주택건립에 필요한 부지물색을 위해 하루에도 수십리씩을 걸어 발이 부르트기 일쑤였고 때로는 이를 반대하는 사용자측과 맞서 심한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87년 이후 인천지역에서 극한적인 노사대립이 많았으나 큰 마찰없이 끝내는 탁월한 조정솜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올봄의 대우중공업 노사분규가 파업직전에 있던 것을 조정에 나서 극적인 타협을 보게한 이씨는 『노조활동은 반드시 강한 것만이 해결의 지름길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이씨는 또 『노조활동은 국민과 호흡을 같이하지 않고서는 설자리가 없다』면서 『현재 근로자 주택건립과 함께 추진중인 경로당과 불우이웃 위문사업등도 이같은 맥락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강한 성격을 가진 노조원들이라도 노인들로부터 사람사는 도리를 듣거나 자신보다 더 어렵고 불우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보면 금세 순한 성격으로 변해요』 노총 인천본부는 관내 6백20개 단위노동조합과 3백43개 경로당을 자매결연시켜 정기적으로 경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일자리 없는 노인들에게는 일감도 나눠주고 있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2만여평의 부지에 2천여가구분의 근로자복지타운을 건설할 꿈에 부풀어 있는 그는 『소요부지 2만여평은 지난 1월 이미 매입을 끝냈고 지금은 인천시에서 건축에 따른 입지를 심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목에서 그는 입지심의가 끝나는 대로 곧 공사를 착공하게 되고 오는 93년에 공사가 끝나면 전국 제일의 근로자복지타운이우리앞에 현실로 나타날 것 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 사람의 일에 대한 추진력과 뚝심에서 근로자들의 밝은 미래와 산업평화의 현장을 보는 것 같았다.
  • 중계지구 7백가구 16∼18일 입주자 선정/주택공사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중계지구 근로복지주택 14평형 6백96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선정은 16일부터 18일까지며 선정자 발표는 26일이다.
  • 공공주택 구입 융자금 늘린다/분양가 60%까지 단계적 확대

    ◎상환기간 30년 이상으로 연장/소득수준·집크기따라 대출 차등화/정부,7차5개년계획 기간동안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기간동안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주택의 융자비율을 높이고 상환기간도 대폭 연장해줄 방침이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공공주택을 공급받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계층별,주택유형별,주택규모별로 융자규모를 차등화하는 한편 주택기금의 융자비율도 현행 분양가의 40∼50%에서 매년 1백만원 정도씩 높여 60%이상의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현재 1년거치 19년분할상환(다세대주택),혹은 5년거치 20년 분할상환(국민주택)으로 돼 있는 주택기금의 상환기간도 30년 이상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현행 국민주택기금의 지원규모는 근로복지주택이 1천4백만원,사원임대주택이 1천5백만원,소형분양주택 1천2백만원등이다. 정부는 주택기금 지원확대에 따른 재원확보를 위한 주택기금에 대해 재정출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새달 아파트 5만6천가구 분양

    ◎신도시 「1만7천」등 수도권이 67%/「임대」도 1만4천가구 공급 오는 9월중 서울과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임대주택을 포함,모두 7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공급된다. 이에따라 최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주택가격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서민들의 주택마련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건설부와 주택건설업체에 따르면 9월중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수도권신도시 분양 1만7천6백40가구 ▲주택건설지정업체 분양 2만8천9백23가구 ▲대한주택공사 분양 1만5천8백66가구 ▲중소주택건설업체 분양 7천8백73가구등 모두 7만3백2가구이다. 이중 신도시의 1만7천6백40가구는 오는 9월22일 추석 직후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주택건설지정업체들이 분양할 2만8천9백23가구는 서울등 수도권지역에 1만4천8백가구,지방도시에 1만4천2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중소주택건설업체들은 수도권 4천1백29가구,지방에 3천7백44가구를 공급한다. 주택공사의 공급물량은 ▲영구임대주택 6천1백74가구 ▲장기임대주택 4천50가구 ▲근로복지주택 2천3백3가구 ▲사원임대주택 1천6백2가구 ▲일반분양주택 1천7백29가구등이다.
  • 1만3천5백 가구/주공,입주자 선정/산본등 14개지구

    대한주택공사는 9월중 광주 오치지구등 14개 지구의 근로자복지주택등 1만3천5백81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주택유형별로는 소형분양주택이 광주 오치지구와 산본신도시의 16∼24평형 1천4백92가구이며 근로복지주택은 원주 명륜지구,산본,동광양,서울 중계지구등의 15∼21평형 2천3백3가구이다.
  • 소련은 어디로 가고있나(크렘린 대지진:2)

    ◎강권통치 각 공화국과 충돌 가능성/민족분규 무력진압땐 유혈 불가피/서방서 지원 외면… 경제회생 기대난 정변 이틀째인 20일에도 모스크바는 겉으로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크렘린궁주변을 비롯한 시내 요로와 외곽도로 곳곳에 10여대 혹은 서너대씩의 탱크들이 포진해 있지만 별다른 긴장감을 자아내지는 않고 있다. 표면적으로 「쿠데타」세력들의 거사가 별 저항없이 성공한것 같은 분위기다. 그러나 국가비상사태위원회 8인의 면면들을 보면 당장의 정권탈취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이들이 과연 현재 소련이 안고 있는 제문제들을 제대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극히 의심스럽다. 지난19일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한결같이 고르바초프가 시작한 개혁정책을 계속 펴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하지만 야나예프대통령직무대행을 비롯한 8명 모두 과거 브레즈네프시절에나 등장함직한 인사들이다.한결같이 젊은 나이에 공산당에 가입했고 공장노동자출신에 보안기관 유관자들로 개혁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모두들 통제·명령위주의 통치스타일에 향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아무리 보아도 이들이 경제난·민족문제·대서방관계·민주화 등 현재 소련이 해결해야할 각종문제들을 처리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우선 경제문제에 있어 고르바초프는 페레스트로이카 추진 5년만에 비로소 바람직한 개혁의 모델을 찾아내 이제막 본격적인 개혁작업에 들어가는 중이었다. 오는 9월1일을 기해서는 토지주택의 사유화가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었다. 가격자유화정책도 초기 국민들의 저항이 어느정도 자라앉고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러나 비상위 8인들은 모두 경제면에서 중앙집중적 명령경제의 신봉자들이다. 그러나 소련경제는 사유화·시장경제화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는 진단이 이미 내려져 있는 상태이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발트해 3국 등 연방공화국들과 중앙정부와의 관계이다. 국가비상위가 거사의 첫째 명분으로 내세운 것이 연방의 와해를 막고 영토를 보전한다는 것이었다.따라서 거사 날짜도 신영방조약 체결직전으로 택했던 것이다. 하지만 민족문제 역시 몇년의 진통끝에 고르바초프가 찾아낸 최대 공약수가 신연방조약이었다.신연방조약에 대해서는 러시아공화국,우크라이나공화국을 비롯한 9개 공화국이 서명을 약속했고 불서명 입장을 밝힌 나머지 6개 공화국과도 타협의 여지는 남아 있었다.그런데 국가비상위는 이 신연방조약의 체결을 백지화하고 앞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해 새 연방모델을 찾아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미 독립의사를 천명한 발트해 3국과 국가비상위가 충돌,또 다시 유혈사태를 빚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지난19일 대부분의 공화국들이 비상위의 지시를 따르지않고 독립의 길을 계속 가겠다고 밝혔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이 지난19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듯이 쿠데타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소련은 국제사회로부터의 비난과 고립을 피할 수 없게 됐다.미국 영국 독일을 비롯한 모든 서방국들이 대소경제원조동결 등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소련은 이미 과거 동구위성국들이 제공하던 시장을 모두 잃었다.여기에 서방 지원마저 끊어질 경우 소련경제가 살아날 길은 없다는 것이 이곳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폭력과 공포정치 외에 국가비상위가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사실상 있을 것 같지 않다. 특히 군과 KGB세력내에도 고르바초프,옐친세력이 만만치 않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들의 태도 또한 주목되고 있다. 지난19일 하오 기자회견에서 야나예프를 비롯한 국가비상위 위원들은 고르바초프의 신상에 대한 질문에 시종 『그는 지금 요양중이고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할 것』이라는 등의 답변을 해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쿠데타를 한 사람들의 자신있는 태도도 보여주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일부에서는 야나예프로 과도체제를 굳힌 다음 야조프국방장관이나 크류치코프KGB의장등이 결국 실권을 잡고 본격적인 대반동정치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곳의 많은 관측통들은 이번 사태를 『잠시 정권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실패할 쿠데타』로 보고 있다. 지금 소련이 안고 있는 문제들이 결코 쿠데타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이다.
  • 사회복지·도로­항만에 집중투자/재정부문5개년계획

    ◎예산증가율 줄이고 담세율은 늘려/주공주택 1백25만가구 건설… 무주택자에 공급 정부는 7차5개년계획기간(92∼96년)중 재정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농어촌지원과 도로·항만등 사회간접자본시설,환경개선,국민복지및 과학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또 서민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부문 1백25만호,민간부문 1백25만호등 모두 2백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하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7차계획 재정부문 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는 96년도 전체 조세수입(국세 및 지방세)을 올해의 38조6천2백억원보다 2배이상 늘어난 78조6천6백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중기재정운용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조세부담률은 올해의 19.5%에서 오는 96년에는 22%로 높아지게 되며 1인당 조세부담액은 올해의 89만3천원수준에서 96년에는 1백73만8천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이 계획에서 앞으로 농어촌지원,사회간접자본확충,환경개선·국민복지등 재정본연의 기능을 살리기위해 국민의 세부담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하고 정확한 세수추계를 통해 세계잉여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추가조세감면은 억제하기로 했다. 기간중 예산규모는 92년 23∼25%,93년부터 96년까지 13∼16.2%정도씩 늘리기로 했다. 또 세출부문별로는 ▲방위비의 증가율을 올해수준(12.4%)으로 유지하고 ▲인건비는 공무원보수를 92년 국영기업체의 90%까지 개선하고 93년부터는 매년 10%씩 처우개선해 나가며 ▲경직성경비의 비중은 96년까지 66%수준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수입개방확대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대비,농어촌구조개선투자를 확대하고 경부고속전철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어나가기로 했다. 계획기간중 새로 공급할 공공주택 1백25만호는 전용면적 18평이하 위주로 건설,무주택자에만 공급하고 민간주택은 실수요자 위주로 우선 공급하되 주택규모를 가급적 소형화 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해마다 신규가구증가에 따른 주택수요가 30만호,재개발사업 등으로 없어지는 주택이 10만호에 이르고 있어 매년 평균 50만호는 공급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부문 공급량 1백25만호는 ▲영구 임대주택 3만호,공공임대주택 22만호 등 25만호 ▲근로복지주택 30만호,사원임대주택 20만호 등 근로자주택 50만호 ▲소형분양주택 50만호이다. 공공부문의 공급대상은 ▲영구 및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생활보호대상자,의료부조자,철거세입자,소형주택청약저축가입자 ▲근로자 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자를 포함한 무주택저임금근로자 ▲소형분양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 등이다.
  • 산본 근로자주택/1천가구 분양·임대/주공,26일부터

    대한주택공사는 신도시 산본지구에 건설하는 근로자주택 1천69가구의 입주자를 오는 26일부터 선정한다. 10일 주공에 따르면 이번 공급되는 근로자주택은 근로복지주택이 17평형 1백78가구,19평형 3백57가구등 5백35가구이고 사원임대주택은 19평A형 2백96가구,19평B형 2백38가구등 5백34가구이다. 근로복지주택의 분양대상및 자격은 10명이상의 종업원을 갖고 있고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사업장의 생산직·사무직근로자로서 임원은 제외된다. 분양공고일 현재 1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지난해 월평균임금이 90만원이하인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라야 한다. 근로복지및 사원임대주택의 입주자에게는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1천5백만원까지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으로 자금이 융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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