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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씨 내정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에 이지송(69) 전 현대건설 사장(현 경복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여당 및 국토해양부의 복수의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으로 이 총장이 내정됐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총장은 대형 건설사 사장 경력과 통합공사를 이끌어나갈 추진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근무한 뒤 1976년부터 현대건설에 몸담았다. 2003년 3월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2006년 3월까지 역임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영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현대건설을 재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내정자는 토목 전문가로 통합공사의 조직 개편 및 업무 조정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행정플러스] 토지주택公 사장후보 3명 압축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최종 후보에 민간기업 출신 3명이 올랐다. 2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통합준비위원회는 통합공사 사장 후보로 등록한 21명 가운데 면접 등을 통과한 5명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지송 경복대 총장, 노태욱 전 LIG건설 사장,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3명의 후보는 앞으로 국토부가 청와대에 추천하면 검증절차 등을 거쳐서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낙점하게 된다. 통합공사 사장은 8월 중순쯤 내정될 전망이다.
  • 토지주택公 사장 후보 이종상 토공사장 사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종상 토지공사 사장이 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이 사장은 17일 통합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지원자 21명중 9명을 압축해 실시한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이 사장은 통합공사의 사장을 두고 지나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기 서울대 교수(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와 안복현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도 이날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추천위는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경복대 총장(전 현대건설 사장),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노태욱 LIG건설 부회장, 김상경 명승건축 대표,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 등 6명을 인터뷰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통합 주·토公 사장 21명 응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공모에 21명이 신청했다.9일 국토해양부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사장 공모 결과 21명이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1명을 모집하는 감사직에는 29명, 8명을 모집하는 비상임이사직에는 60명이 응모했다.국토부는 사장 응모자의 신원을 비밀에 부치고 있으나 최재덕 주공 사장과 이종상 토공 사장 등 두 기관 사장을 비롯해 전 현대건설 사장 출신인 이지송 경복대총장, 14~15대 국회의원 출신인 서훈, 전 건설교통부 차관 출신 조우현, 서울시 도시국장 출신 진철훈,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두칠, 전 LIG건설 사장 출신 노태욱, 전 주택산업연구원장 출신 이동성, 전 토공 이사 출신 연찬흠, 전 주공 출신 한상삼씨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추천위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일 서류심사를 한 뒤 17일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립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설립위의는 3명의 후보로 압축, 청와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8월 중순쯤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독자의 소리] 주공 및 토공 통합공사의 과제/윤영진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

    [독자의 소리] 주공 및 토공 통합공사의 과제/윤영진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법안이 오랜 기다림 끝에 통과되었다. 대한주택공사의 마지막 신입사원으로서 통합공사의 출범에 대해 기대감이 있는 동시에 그 역할에 대하여 깊은 고민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통합공사의 탄생에 찬반 대립이 심하였지만, 현재로서는 통합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확립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통합공사의 역할은 일반국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면에서 통합공사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민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첫째로, 헌법 제35조는 국민의 기본권인 주거권 실현을 위해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통합공사는 현 정부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보금자리 주택공급을 통해 일반국민에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임대주택 공급·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서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많이 접했다. 임대주택에 입주해 살아가면서 열심히 생활하며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현실의 경제적 어려움에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따라서 통합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둘째로, 통합공사는 국토의 균형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는 헌법 제122조에 국가의 책무로 규정되어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제1조에도 올 가을 정식 출범할 통합공사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여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되어 있다. 택지의 개발·공급, 주택의 건설·공급도 중요하지만 전국가적 차원에서 형평에 맞고 균형 있는 국토개발을 위해서는 중앙 공기업인 통합공사가 수행하는 것이 제격이며 수익성을 최고의 선으로 하는 사기업에만 맡길 수 없는 부분이 될 것이다. 윤영진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
  • 토공 본사 유치위 출범식에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 15일 범도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주공·토공 통합 후폭풍 예고

    주공·토공 통합 후폭풍 예고

    지난달 말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주공·토공 통합 논쟁은 2라운드에 들어갔다. 먼저 두 공기업은 거대 공기업의 인력 구조조정을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를 벌일 태세다. 현재 주공 직원은 4385명, 토공 직원은 2982명으로 7367명에 이른다. 택지조성 기능 등 중복된 기능을 통폐합하고, 중대형 아파트 분양사업 등을 민간에 이양할 경우 상당수의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 통합을 반대해 왔던 토공 노조가 찬성으로 돌아섰지만, 막상 구조조정이 시작되면 두 기관 노조는 겉으로 인력구조 조정에 공동으로 강력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물밑에서는 각자의 ‘밥그릇’ 지키기 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공 노조는 토공을 흡수통합 내지는 같은 비율의 구조조정을 원하고 있다. 반면 토공 노조는 주공에서 민간으로 떨어져 나가는 업무가 많은 만큼 이를 감안한 구조조정을 주장한다. ●전북 전주·경남 진주 팽팽한 유치전 본사를 어디로 이전할 것인지를 놓고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본사 이전 논쟁에는 지자체와 정치권도 가세해 지역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참여정부 때 혁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주공은 진주로, 토공은 전주로 옮겨가기로 했지만 두 기관 통합으로 이런 구도가 흐트러졌다. 두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전이 벌어지는 이유다. 전라북도는 4일 “통합본사를 전북혁신도시에 둘 경우 조직과 인력의 20%만 가져오고, 80%는 진주에 양보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당장 인력이 적게 배치되더라도 장기적으로 기능과 인력이 본부로 쏠릴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북은 혁신도시는 애초 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에 자생력 있는 성장 거점을 조성한다는데서 출발했고, 토공은 낙후된 전북지역에 들어서는 혁신도시 선도기관이었던 만큼 토공 없는 혁신도시는 빈 껍질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통합법인의 공사를 유치하기 위해 정치권과 도민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통합법인의 본사 유치 의지를 다졌다. 반면 경상남도는 애초 5대5 배치를 제시했다가 최근에는 4대6까지 양보하는 대신 본사는 경남에 배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토공보다 규모가 큰 주공이 오기로 돼있는 진주 혁신도시로 통합법인의 본사가 오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런 대원칙에 근거하지 않은 결정을 할 경우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갈등 커지기 전 중재안 필요” 지역간 갈등이 더 확대되기 전에 정부와 정치권이 조속히 통합의 원칙과 배분방안 등을 확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이번주 중 통합공사설립추진위원회 사무국을 출범한 뒤 통합공사법이 발표되는 이달 중순 권도엽 국토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공사설립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오는 10월1일 통합공사 출범 전까지 통합법인 본사 위치와 두 기관의 중복기능 조정방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성곤·전주 임송학·진주 강원식기자 sunggone@seoul.co.kr
  • 문화재위원 80명 위촉

    2011년 4월25일까지 활동할 임기 2년의 문화재위원 80명과 전문위원 130명이 새로 위촉됐다. 문화재청은 27일 “이번 문화재위원회의 주요 특징은 문화재위원 수를 기존의 120명에서 80명으로 줄이는 대신 그 위상을 유지하면서도 심의의 내실화를 기하도록 했으며 여성 전문가의 비율을 기존 13.3%에서 20%로 확대시킨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분과위원회도 11개에서 9개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체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 위원장 등 위원장단 선출은 오는 30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이뤄진다. 문화재청은 위원 위촉 과정에서 ▲3회 이상 연임 배제 ▲문화재 관련 기업체와의 이해관계자 배제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배제 등을 기준으로 삼아 각 분야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의 국보 지정만을 담당하던 국보지정분과와 문화재 주변 현상 변경 업무를 전담하던 문화재경관분과는 폐지하고, 공예분야와 예능분야로 분리 운영하던 무형문화재 관련 분과는 무형문화재분과로 통합했다. 하지만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은 “특정학교 출신 비율이 높은 점과 국립중앙박물관 출신이 너무 많은 점 등이 균형잡힌 문화재위원 위촉이라고 보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문화재위원회 분과별 위원 명단(문화재청 27일 발표)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12명/겸임1) : 박언곤(전 홍익대 교수), 문영빈(전 문화재위원), 정명섭(상주대 교수), 박경립(강원대 교수), 고영훈(경상대 교수), 최성은(덕성여대 교수), 이상필(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 서만철(공주대 교수), 정중헌(서울예술대 부총장), 유창종(변호사)·수경 스님(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윤홍로(명지대 겸임교수)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13명/겸임1) : 강관식(한성대 교수), 박은순(덕성여대 교수), 김영원(국립전주박물관장), 최건(경기도자박물관장), 김리나(홍익대 명예교수), 정우택(동국대 교수), 송일기(중앙대 교수), 미산 스님(중앙승가대 교수), 신승운(성균관대 교수), 최승희(서울대 명예교수), 이영훈(국립경주박물관장), 이오희(한국문화재보존 과학회장), 김영식(서울대 교수)  ▶사적분과위원회(13명/겸임5) : 김태식(홍익대 교수), 이배용(이화여대 총장), 정옥자(국사편찬위원장), 노중국(계명대 교수), 이해준(공주대 교수), 최기수(서울시립대 교수), 채미옥(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실장), 정종섭(서울대 교수), 김권구(계명대 교수), 조현종(국립광주박물관장), 문영빈(전 문화재위원), 김정동(목원대 교수), 안경모(경희대 교수)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13명/겸임1) : 박일훈(국립국악원장), 황준연(서울대 교수), 박재희(청주대 교수), 윤열수(가회박물관장), 박영규(전 용인대 예술대학원장), 박대순(전 문화재위원), 최응천(동국대 교수), 임돈희(동국대 교수), 김명자(안동대 교수), 백영자(방송통신대 교수), 박석홍(건양대 겸임교수), 서연호(한국예종 명예교수), 최건(경기도도자박물관장)  ▶천연기념물분과위원(14명/겸임2) : 이인규(서울대 명예교수), 신남식(서울대 교수), 조삼래(공주대 교수), 서영배(서울대 교수), 조도순(가톨릭대 교수), 정상배(한국수목보호연구회장), 황재하(한국지질연구원 책임연구원), 권성택(연세대 교수), 김정률(한국교원대 교수), 김학범(한경대 교수), 최영준(고려대 명예교수), 안경모(경희대 교수), 유창종(변호사), 정중헌(서울예술대 부총장)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11명/겸임3) : 지건길(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조현종(국립광주박물관장), 김세기(대구한의대 교수), 조영제(경상대 교수), 이인숙(부산시립박물관장), 김권구(계명대 교수), 박강철(조선대 교수), 정규재(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 채미옥(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실장), 이경희(세종대 겸임교수), 정종섭(서울대 교수)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10명/겸임1) : 유영렬(전 국사편찬위원장), 장석흥(국민대 교수), 권영민(서울대 교수), 김정동(목원대 교수), 김정신(단국대 교수), 김영나(서울대 교수), 김용수(경북대 교수), 이경희(세종대 겸임교수), 김영식(서울대 교수), 신승운(성균관대 교수)  ▶민속문화재분과위원회(10명/겸임6) : 김광언(인하대 명예교수), 신광섭(국립민속박물관장), 김광억(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장), 윤홍로(명지대 겸임교수), 정명섭(상주대 교수), 최승희(서울대 명예교수), 백영자(방송통신대 교수), 박강철(조선대 교수), 김세기(대구한의대 교수), 김명자(안동대 교수)  ▶세계유산분과위원회(13명/겸임9) : 최광식(국립중앙박물관장), 이상해(성균관대 교수), 이혜은(동국대 교수), 김성일(서울대 교수), 임돈희(동국대 교수), 이인규(서울대 명예교수), 박언곤(전 홍익대 교수), 서영배(서울대 교수), 김정률(한국교원대 교수), 김정신(단국대 교수), 박대순(전 문화재위원), 서연호(한국예종 명예교수), 노중국(계명대 교수)
  • 국토위, 주공·토공 통합법 의결

    여야가 4월 국회 첫날부터 충돌했다. 국토해양위는 1일 본회의가 끝난 뒤 전체회의를 열어 주공·토공 통합법인 토지주택공사법을 의결, 법제사법위로 넘겼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추가 토론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법안 처리에 반대하면서 고성이 오갔다. 민주당은 회의에 불참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날치기 처리로, 원천 무효”라면서 “원상회복이 안 되면 향후 의사일정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여야는 이 법을 4월 첫 주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이번 국회에는 추경, 비정규직법 등 난제가 쌓여 있다.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박연차 리스트’까지 여의도를 강타하고 있어 극심한 진통이 예상된다. 당장 6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부터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법사위는 이날 변호사시험법과 관련, 원안대로 로스쿨 출신에게만 응시기회를 주는 내용의 대안을 마련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만능청약통장 5월 출시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만능청약통장이 5월 초 출시된다.국토해양부는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외에 새로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설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이달 말 시행돼 5월 초에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기존 통장 청약자격은 그대로 유지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기능에다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 예금·부금 기능을 추가한 통장으로 무주택 가구주, 나이 등에 관계없이 1인당 1계좌가 허용된다. 기존 통장은 청약자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불입 이후 2년이 지나 1순위가 되더라도 유주택자라면 공공주택에는 청약할 수 없게 된다.납입금액은 최소 2만원, 최대 50만원까지 5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예치금 최대한도인 1500만원이 되기 이전에는 50만원을 초과해 납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년 내에 1500만원을 납입하게 되면 서울 및 부산광역시의 135㎡ 초과 주택에도 청약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행 제도에 서울에서 청약예금 1500만원을 예치한 뒤 2년이 지나면 대형 주택에 청약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고려한 것이다.그러나 공공주택 청약시에는 10만원을 초과해 납입하더라도 월 10만원까지만 예치금으로 인정된다. 이를테면 매달 20만원씩 2년 동안 불입해 1순위 480만원이 되더라도 2년 동안 240만원 불입자와 똑같이 대우하게 된다. 이는 현재 청약저축에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납입금의 이자율은 청약저축과 동일하게 가입일부터 1년 미만은 2.5%, 1년 이상~2년 미만은 3.5%, 2년 이상은 4.5%가 적용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이 5년 이상 지나야 4.0%인 것과 비교하면 높다.●공공·민영 가리지 않고 주택규모 선택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민영주택에 청약할 경우에는 최초 청약시 희망주택규모를 선택한다. 지금은 청약저축에 가입하면 85㎡ 이하 공공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85㎡ 이하 민영주택은 청약부금, 85㎡ 초과 민영주택은 청약예금을 일정금액을 예치해야 한다. 하지만 새로 도입되는 청약통장은 공공·민영주택을 가리지 않고 청약할 수 있는 주택 규모만 달라진다. 그러나 만약 불입액이 1500만원을 넘어서면 민영주택은 평형을 줄여서 청약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한편 주택규모를 선택한 이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2년이 경과해야 한다. 특히 면적을 늘리기 위해 변경한 경우에는 변경일로부터 추가로 1년이 지나야 변경한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을 청약할 수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 노인복지상담원 제도 폐지, 실직가정 자녀교육비 지원

    실효성이 낮은 노인복지상담원 제도를 폐지하고 가장의 실직 등으로 위기를 맞은 가정에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노인복지법 개정안에 따르면 실효성이 낮은 노인복지상담원 제도를 폐지하는 한편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주택을 무자격자에게 양도할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또 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안을 의결, 국가 차원에서 건강검진 정책을 통합관리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소비자단체·건강검진기관 및 의료계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국가건강검진위 심의를 거쳐 건강검진종합계획을 확정하도록 했다. 회의에선 또 공무원 징계종류인 해임과 정직 사이에 ‘강등’ 제도를 신설하는 공무원징계령 개정안과 경기도 의왕시와 하남시, 동두천시에 경찰서를 신설하는 경찰청 직제 개정령안도 통과됐다. 이밖에 부양자녀 1명당 50만원 이내의 교복구입비를 연말정산시 교육비 공제대상에 포함하는 소득세법 개정 공포안 등 30건도 일괄처리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한국지역난방공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회공헌 특집-한국지역난방공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난방비’ 지원

    소외계층의 난방까지 책임집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임대아파트와 사회복지시설의 기본요금을 전액감면해 주고 있다.임대주택법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지원으로 임대주택의 경우 지난 10월 6만 3045가구가 13억 900만원의 기본요금 감면을 받았다.또 경기 성남시·금호건설과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해 지하 1층,지상 3층의 19가구가 살 수 있는 복지주택을 성남시에 짓고 있다.내년 2월 준공예정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객참여형 에너지 복지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고객 중에서 12~2월 중 전년 대비 지역난방 열사용량 10%를 절약한 가구 중 절약률 상위 1만가구에 에너지절약실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1만원을 에너지빈공층 지원사업에 가구명의로 기부하거나 2만원어치 친환경 유기농 쌀을 지급하기도 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또 2006년부터 3년째 MBC라디오 여성시대와 공동으로 ‘사랑의 난방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라는 공감대를 만들고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해 직접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이다.최근에는 옥탑방에서 사는 모자가정이 지원을 받았다.중학교 2학년 아들이 보낸 사연으로 춥지 않은 다른 계절은 어떻게든 생활할 수 있지만 추운 겨울 날씨에는 견뎌내기가 너무 힘들다는 사연이 채택돼 난방비 지원을 받기도 했다. 2006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45가구에 7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07년 61가구 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올해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매출 1조원 및 사용자 100만가구 달성 기념으로 당초 임직원 격려를 위한 예산을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전환해 지난해 대비 5000만원을 추가,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한나라 쟁점법안 직권상정 논의” 국토해양위 문건 파문

    한나라당 지도부가 최근 야당과 대화의사를 피력한 것과 달리 내부적으로는 쟁점 법안의 직권상정을 추진해 왔음을 뒷받침하는 문건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22일 비상의총에서 ‘국토해양위 토의 결과’라는 문건을 폭로했다.문건은 한나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단독 상정한 직후인 지난 18일 오후 상임위별 분임토의에서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쟁점법안 처리 방안을 협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상단에는 회의시간이 ‘18일 오후 3시’로,참석의원에는 이병석 위원장과 허천 간사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 7명의 이름이 기재됐다.A4용지 2장 분량의 문건은 “야당이 반대입장을 고수하는 실질적 쟁점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라며 “MB정부 공기업선진화 시책의 핵심이므로 더이상 지연시킬 수 없고 직권상정해 처리함이 불가피하다.”고 적시했다.문건은 또 민생대책·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법안 등 10건도 함께 직권상정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이에 대해 최 의원은 “‘충분한 축조심의 없이 진행된다.’는 말은 법안심사소위 없이 바로 (직권상정)하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반면 한나라당 김정권 원내 대변인은 “여당 의원들이 모여 ‘일을 하겠다.’며 논의한 내용을 뭔가 음모가 있는 것처럼 왜곡했다.”고 반박했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주공·토공 통합안 정기국회상정 무산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합법안의 올 정기국회 상정이 무산됐다3일 국회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간사회의에서 여야는 정부·여당이 내놓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제정안과 민주당이 제출한 통합반대 법률안 등 통합 관련 6개 법안을 올 정기국회에서 다루지 않고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정부·여당의 입장을 반영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제출한 통합 법안과 민주당이 제출한 ‘통합 반대 법률안’이 첨예하게 맞서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올 정기국회에서 통합법안을 통과시키고,내년부터 주공과 토공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작업을 추진해 이르면 내년 10월 통합법인을 출범시키려던 정부 계획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홍 원내대표가 통합 법안을 낸 직후 권도엽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작업을 서둘러 왔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기국회 직후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통합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돈의문 뉴타운사업 가속도

    서울 돈의문 뉴타운사업 추진이 빨라질 전망이다.서울시는 제35차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교남동 62-1에 아파트 2050가구를 짓는 ‘돈의문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안(돈의문 뉴타운)’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돈의문 뉴타운은 전체 9만 7807㎡ 부지에 건폐율 26%,용적률 249% 이하가 적용된다.지하 5층,지상 23층 아파트 33개 동이 들어선다.건축위는 “아파트 단지 앞면 도로 쪽에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관악구 봉천동 1553-1에 아파트 1247가구를 짓는 ‘봉천 12-2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과 봉천동 1544-1에 아파트 519가구를 짓는 ‘봉천 12-1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안’도 조건부로 통과됐다.건축위는 또 종로구 청진동 119-1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4층 높이의 빌딩을 건립하는 ‘청진구역 제12~1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성북구 하월곡동 90-211 일대에 노인복지주택 365가구 등을 짓는 계획안도 통과시켰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건축가’ 브래드 피트, 건축잡지 표지 장식

    ‘건축가’ 브래드 피트, 건축잡지 표지 장식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4)가 ‘아마추어 건축가’의 자격으로 미국 건축 전문지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건축 전문지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는 내년 1월의 표지 모델로 브래드 피트를 선정하고 그의 ‘작품’과 함께 촬영한 표지용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건축 잡지에서 피트를 주목한 이유는 그의 ‘메이크 잇 라이트 재단’ 활동 때문. 이 재단은 2005년 카트리나 허리케인 피해 지역인 뉴올리언스 지역의 주택 공급을 위해 피트가 세운 건축재단이다. 잡지의 소개에 따르면 피트는 뉴올리언스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적절한 가격의 주택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 주택들에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이끌고 있다. 이미 그의 재단 건축가들과 함께 ‘친환경 복지주택’ 약 150여 동의 설계를 끝냈다. 피트는 잡지와의 커버스토리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구촌을 위한 더 좋은 아이디어들의 토양을 일구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제 이 프로젝트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이미 나를 넘어섰다.”며 자신의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huffingtonpos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토공 통합 갈등 2라운드 민주당 ‘반대 법률안’ 제출

    정부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달리 ‘통합 반대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두 기관의 통합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11일 국토해양부와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달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제정안을 낸 데 맞서 이를 대체할 법률안을 마련,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법률안은 주공과 토공을 통합해서는 안 된다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두 법안의 핵심내용이 ‘통합’과 ‘통합 부적절’로 맞서 있어 여야간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의견이 맞서면 이번 국회에 상정조차 불가능할 수도 있다. 토공과 주공의 통합 반대 법률안 마련은 민주당의 텃밭이자 토공 이전 예정지인 전북지역에서 지난 20일부터 두 기관의 통합에 반대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체 법률안을 내면 이번 국회에서 (통합 법률안이) 통과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설령 통과되더라도 두 법안을 병합심의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姜재정 ‘헌재 접촉’ 파문] “헌재 독립성 훼손… 경질해야”

    시민단체들은 7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종합부동산세 위헌결정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와 접촉했다고 밝힌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훼손한 만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토지주택공공성네트워크’와 민주노동당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단체들은 “헌법을 지켜야 할 국무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엄정하게 진행돼야 할 헌재 결정에 부당하게 간섭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강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헌법재판소도 즉시 진상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재판의 공정성이 의심받게 된 상황에서 관련자는 스스로 회피 신청을 내고 13일로 예정된 선고를 연기하고 심리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도 성명서를 통해 “헌재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차대한 사건”이라면서 “재정부가 헌재에서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주심 재판관과 접촉을 하고 예상되는 재판의 결과를 들으려 했다는 것은 행정부가 헌재의 재판 과정에 개입해 선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한 행위”라고 주장했다.한국진보연대도 “부유층을 보호하기 위해 헌재 판결에 개입하려 한 강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헌정 유린 강만수” 사퇴여론 비등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소 접촉’ 발언을 놓고 민주당이 강 장관의 사퇴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당은 강 장관의 발언을 ‘헌정질서 유린’으로 규정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할 태세이다.  정세균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강 장관의 행위는 헌정 유린이며 국기문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종합부동산세 판결을 앞두고 위헌 의견을 헌재에 제출한 것과 관련,“공직자 소신이 왔다 갔다 한 것은 강 장관의 압력 때문”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생중계 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헌재 재판관과 접촉해 사전에 종부세 판결의 결과를 들었다고 말하는 강만수 장관은 강심장인가,무지한 것인가.”라며 강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이번 사건의 조사를 위한 특위 구성을 요구할 것“이라며 ”유린된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강 장관의 발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대단히 위험하고 중대한 발언”이라고 강조한 뒤 “한국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것도 모자라 헌재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강 장관은 경제총수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서 부대표는 “헌법재판소가 판결과 관련된 기관이나 단체에게 소명받는 것 자체가 위법은 아니지만 헌법연구관이 기획재정부 관리에게 판결의 일부 내용을 알려 준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 장관의 발언은 기획재정부의 세제실장의 과잉 충성에서 나온 실수’라는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의 말에 대해 “강 장관은 그날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 등 4명 의원의 질문에 같은 답변을 했다.”며 “단순한 해프닝으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단체들 역시 강 장관 사퇴론에 힘을 실었다.경실련은 같은 날 성명서를 통해 “헌재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강 장관을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더 나아가 “주심재판관도 자진 사퇴하고 13일로 예정된 종부세 위헌소송의 선고도 연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동당과 토지주택공공성네트워크도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지켜야 할 국무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엄정하게 진행돼야 할 헌재 판결에 부당하게 간섭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강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진상조사와 종부세 위헌여부 결정 유예 등을 요구했다.   민주당이 ‘헌재 접촉 발언’을 계기로 강 장관에 대한 사퇴 압력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시민단체들도 이에 동조하면서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로 수그러들었던 ‘경제팀 교체론’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강 재정, 종부세 결정전 ‘헌재 접촉’ 파문  ‘상투’ 잡은 투자자들 한숨만  오바마 연설 ‘명품 영어교재’로 각광  빅뱅 탑 ‘불편한 진실’    
  • 노인을 위한 區는 있다

    성북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가 뽑은 올해의 ‘건강도시상’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성북구와 함께 중국의 창수와 일본의 이치카와가 뽑혔다.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많은 노인 복지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최근 WHO 사무국으로부터 2008 건강도시상‘도시에서 활기찬 노후와, 노인안전(Active ageing and security in cities) 부문´의 수상도시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WHO 사무국은 지난 4월부터 세계 유수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공모를 진행해 왔다. 성북구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전 세계 110개국이 회원인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의 건강도시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받은 상은 AFHC 상에 비하면 WHO의 본상인 셈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이치카와에서 열리는 제3회 AFHC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영예의 상을 받는다. 아울러 200여명의 회원국 대표 앞에서 선진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성북구는 (사)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에서 주관한 사회복지분야 우수구로도 선정됐다.국내 최초의 노인전용 운동공간인 ‘어르신 건강마당’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의 ‘치매지원센터’를 개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인복지로 상복(賞福)이 터진 셈이다.잇따른 수상은 운이 좋아서 아니라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5월 월곡2동 청량근린공원에 문을 연 어르신건강마당에는 평형감각증진기, 물레방아돌리기 등 12종의 노인 맞춤형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또 향토와 고무 칩으로 2중 바닥을 만들어 지압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치매인구가 늘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해 6월 하월곡동에 치매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조기검진, 예방건강교실, 인지재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2011년까지 석관동, 정릉동, 길음동에 실버복지센터를 잇달아 개관할 예정이다.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구립 노인전문요양원도 만든다. 올해 안에 경로당 2곳에는 보호난간 등 ‘건강개념이 도입된 낙방예방시설’을 설치한다.성북구에는 노인여가시설 142곳, 노인요양시설 17곳, 노인복지주택 7곳 등이 설치돼 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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