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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신탁, 문경 모전2지구 ‘문경 코아루’ 분양

    한국토지신탁, 문경 모전2지구 ‘문경 코아루’ 분양

     지난 해 아파트 7700여가구를 분양, 공격 경영을 펼쳤던 한국토지신탁이 올 1·4분기에 경북 문경 모전2지구에서 ‘문경 코아루’ 450가구를 분양하는 등 올 분양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문경 코아루’는 73㎡형과 84㎡형 2개 종류다.  토지신탁은 올 1분기에 모전2지구를 포함해 인천 317가구, 충남 태안 446가구, 제주 서귀포 263가구 등 전국 8곳에서 아파트 34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 이외에도 산업단지,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오피스빌딩 등으로 사업 라인을 다양화 하고 있다. 토지신탁은 1996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계열사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16년째를 맞는 전문 부동산투자금융회사. 국내 유일의 코스탁 등록 부동산신탁회사로, 2009년 민영화 됐다. 지난 해 830억원 규모를 수주, 전년대비 성장률이 290%에 이르렀고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문경에는 200여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가 있지만 대부분 입주 10년이 지났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08년 입주한 아파트도 대형 평형이어서 20~30평형대의 대규모 아파트는 10년만에 분양되는 것. 최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로 문경이 선정되면서 40~50가구 규모의 빌라와 원룸이 분양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문경 코아루’ 분양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수요자들은 대도시 부럽지 않은 첨단 주거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토지신탁은 곧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에 15만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면서 “ ‘문경 코아루’는 땅의 가치와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주거문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지신탁은 오랜 부동산 경기침체와 자본시장법 시행 등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동산개발신탁, PF사업, PFV 해외사업 등 부동산 금융상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토지신탁의 시행 사업은 사업 진행과 자금 관리에서 안전해 분양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토지신탁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fn하우징건설 파워브랜드 대상을 6차례나 받았고 머니투데이 아파트브랜드파워 대상, 한국경제신문의 인재경영 대상·주거문화 대상·고객만족부문 수상, 대한민국 아름다운기업 대상을 받아 공신력을 입증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LH, 보금자리주택·신도시 입주 전폭 지원

    LH, 보금자리주택·신도시 입주 전폭 지원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포 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지구와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주민 입주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올 연말까지 김포 한강 등 5개 신도시에서 3만 5000여 가구가 새롭게 입주를 시작하고, 강남·서초지구에선 보금자리주택의 첫 입주가 개시되기 때문이다. LH는 27일 신도시 주민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에 임원급으로 구성된 ‘입주지원대책단’을 설치했다. 또 각 사업현장에는 ‘입주지원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책단은 현장사업단과 연계해 도로·상하수도·조경 등 기반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통신·난방·가스 등은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입주 대비 협의체를 구성해 입주 전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LH는 입주 초기에 부족한 상가·병원·약국 등 주민편익시설은 직접 이동식 상가를 운영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수도권 신도시는 김포 한강(8092가구), 남양주 별내(6487가구), 인천 청라(7553가구), 영종 하늘(9403가구), 고양 삼송(4416가구) 등 5개 지역으로, 모두 3만 595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또 오는 9월부터는 세종시·혁신도시 등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줄줄이 계획돼 있다. 12월에는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공정거래위원회 등 10개 부처가 세종시로 옮겨간다. 이처럼 대규모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시장에선 각 사업장의 기반시설뿐 아니라 학교와 주민센터, 근린상가 등 공공·주민편익시설 등의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이지송 LH사장은 “기반시설을 먼저 설치한 뒤 주민 입주라는 원칙을 정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도 오는 10월과 12월 각각 첫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강남(912가구)과 서초(1082가구) 보금자리지구에서 사업추진상황점검팀과 입주지원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공생발전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생발전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해 말 건설단체총연합회 연사로 나서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성실한 시공업체나 노임을 체불하는 시공사에 대해선 불이익을 주고, 우수업체에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 2년여간 청렴 실천과 더불어 건설업계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동반성장 정책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해 ‘30대 세부실천과제’를 마련,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말까지 18개 세부실천과제를 마무리하는 등 실천에도 속도가 붙었다. LH 관계자는 “공공부문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LH형 동반성장 모델 구축 및 시행을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목표로 4대 분야에 걸쳐 30대 실천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4대 추진 분야는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와 공정한 성과배분 및 불공정 하도급 개선, 자발적 역량 강화, 과제 점검 및 인센티브 체계 구축 등이다. LH는 중소기업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분리발주 기준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의 구매 비율을 늘리는 중이다. 아울러 최저가 공사에서 부적정 공종의 저가투찰을 막기 위해 배점기준을 조정했다. 물가, 원자재 가격 3% 상승 시 설계위원회를 생략하는 등 계약금액 조정 기준도 수립했다. 공동도급제도를 확대해 원도급과 하도급 간 수평적 협력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기도 단독주택용지 규제 완화 ‘딜레마’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층수 및 가구수 제한 규정 완화 여부를 놓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주들은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지자체들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비용이 과다하게 들어간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26일 경기도내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가구수 제한 규정 폐지 등을 포함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국토해양부 지침이 발표되자, 같은 해 11월 별내지구 이주자 택지에서의 가구 수 및 용적률 제한을 5가구 180%에서 7가구 200%로 확대했다. LH와 이주자 택지를 분양받은 토지주들이 건설경기 악화로 매매가 어렵자 국토부에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3억 3200만원에 이주자택지로 분양된 245㎡ 규모의 점포겸용 택지는 규제완화 이후 4억 6000만원에서 6억원까지 뛰었고, 위치에 따라 10억원을 웃도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고양 삼송신도시 이주자 택지 소유자들의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소유자들과 LH고양사업본부는 국토부 지침을 근거로 고양시에 가구 수 제한 및 용적률 상향을 요구하고 있다. 일산·성남·부천·군포·안양 등 택지개발이 끝난 1~2기 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택지개발이 이미 끝난 1~2기 신도시에는 가구 수 및 층수를 위반한 불법 건축물이 상당수에 이르러 결국 이 불법 주택들을 양성화해 주는 꼴이어서 법을 지켜온 선량한 시민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입주 6월인데 개교는 내년… “우리 아이 어떡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하는 경기 고양시 삼송신도시에서 대규모 학교 개교 지연 사태가 현실로 나타났다. 아파트 입주는 6월 시작되지만, 전체 9개교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2곳, 고교 1곳은 내년 3월, 초등학교 1곳은 2014년에야 문을 연다. 나머지 3곳은 아직 일정도 잡지 못했다. 모두에게 ‘오랜 더부살이 수업’이 불 보듯 뻔하다.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토지주택공사는 신도시에 1만 9854가구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면서 절반에 가까운 9870가구를 국민임대아파트로 직접 지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지주택공사는 착공 및 입주 시기를 4~5차례 변경한 끝에 전체 8개 블록 가운데 지금까지 3개 블록 3562가구만 착공했다. 이에 따라 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3개 블록 입주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하게 됐다. 올해는 현대산업개발·호반건설·계룡건설·동원개발 등이 착공한 일반분양 아파트 4416가구만 입주한다. 이같이 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입주가 늦어지자 경기교육청과 고양지원청은 당초 올 3월로 예정했던 5개 초·중·고의 개교를 1년 뒤로 미뤘다. 고양지원청 학교설립담당 정연태 주무관은 “토지주택공사 아파트가 당초 올해부터 입주할 것이라고 해서 2010년 3월 학교설립계획을 모두 마쳤는데 아파트 입주 지연 소식을 듣고 개교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말 사업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와 건설사 분양사무소 등에 문서로 통보됐다. 개교가 지연되면서 올 6월부터 내년 2월 사이 입주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삼송아이파크 610가구를 비롯해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4416가구는 개교가 지연되면서 내년 2월 말까지 신원초·삼송초·고양중·고양고 등 근처 다른 학교로 임시 통학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계룡리슈빌(A-15블록)과 동원로얄듀크(A-17블록) 1622가구는 삼송2초등학교 개교 때까지 2년이나 근처 삼송3초등학교로 임시 통학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신도시에 유일한 신설 고교인 삼송일고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교과과정 편성이 확정되지 않아 1학년만 입학 가능하고 2·3학년은 근처 고양고 또는 6㎞ 이상 떨어진 화정지구까지 통학해야 한다. 주변 상권 형성도 안 돼 학원 이용자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기반시설 공사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터에 이 같은 난관과 맞닥뜨린 경기교육청과 고양지원청은 토지주택공사 등에 임시 통학버스 운행과 통학로 주변에 대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겠다며 잔뜩 벼르고 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보증 가능

    오는 6월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노인복지주택 등도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보증을 통해 은행 등에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됐다.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임시국회에서 통과됐다.”면서 “이에 따라 오는 6월 2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도 주택보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공사법에서 주거 목적의 ‘주택’에 대해서만 주택보증이 가능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준주택 중 주거용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실버주택)도 추가적으로 주택보증이 가능하게 됐다. 또 서 사장은 기대수명은 늘어나는데 집값은 하락 추세를 이어가면서 주택연금에 대한 재정 부담이 급증할 가능성이 커 주택연금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선진국 사례 등에 비춰볼 때 지난해 말 7000계좌 정도 가입한 주택연금이 오는 2030년이면 100만 계좌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택연금 상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인데 1인당 연평균 수령액이 늘수록 재정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혜택을 조금씩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U-보금자리론 신청절차를 전화 문의 없이 100%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 신청일부터 대출승인까지 평균 10~14일 걸리던 소요시간을 약 3~7시간으로 단축했다. 대출신청고객이 제출하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등 서류를 공사가 직접 관련부처에서 확인토록 한 결과다. 우대형 보금자리론,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 등 서민주거 복지 확대를 위한 신상품도 출시했다. 우대형 보금자리론은 서민주택 자금대출 대상을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에서 4500만원까지 확대한 상품이다. 제2금융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 주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은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가구에는 최대 5000만원, 3000만원 이하 가구엔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부패신고 4억500만원 ‘돈방석’

    지난해 경남의 한 하수관거 정비사업 공사비 편취 사건을 신고해 당시 역대 최고 액수의 신고 보상금인 3억 7100만원을 받았던 A씨가 올해 3400만원의 보상금을 추가로 받으며 신고 보상금 개인 최고액이 4억 500만원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A씨를 포함해 각종 부패 신고로 27억 5000만원을 국고로 환수하도록 한 10명에 대해 총 3억 3200만원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분기별로 부패행위 신고에 따른 국고환수 금액에 따라 최대 한도 20억원 이내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건의 부패 신고로 188억 3401만원을 국고로 환수해 14억 9900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4억 7000만원 규모의 부당 공사비를 국고로 환수시킨 뒤 보상금을 받은 이후 추가로 8억 4000만원이 국고로 환수되면서 보상금을 더 받게 됐다. A씨 이전에는 정부 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 관련 비리를 신고한 B씨가 받은 3억 4500만원이 최고 보상액이었다. ●폐기물 처리 비용 2배 ‘뻥튀기’ 또 C씨는 신도시 개발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 업체가 낮에 폐기물을 싣고 나왔다가 밤에 다시 공사 현장에 들어가 폐기물을 버리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 비용을 2배씩 부풀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6억원을 가로챘다고 권익위에 신고했다. C씨의 신고로 토지주택공사는 폐기물 업체로부터 6억원을 환수했고, 권익위는 C씨에게 86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반면 해당 업체 대표는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의 처벌을 받았다. ●규격 미달 가로등 시·군·구 납품 가로등 제작 업체인 D사는 4년 동안 각 시·군·구에 스테인리스 가로등을 KS 제품으로 납품하기로 계약했지만 규격에 미달하는 값싼 제품을 납품, 3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가 E씨의 신고로 들통이 났다. 이 신고로 부당 이득을 챙긴 D사 대표는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의 처벌을 받았고,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은 1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신고자 E씨는 68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영농조합법인 국고보조금 횡령 권익위는 이 밖에 동물약품 검사장비 구입 관련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을 신고한 F씨에게 7600만원을, 영농조합법인의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을 신고한 G씨에게 2600여만원을 지급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부패 사건들이 점차 전문화되고 수법이 치밀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부패는 내부인이 아니면 외부에 공개되기 어렵기 때문에 용기 있는 내부인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검단2지구 4년째 첫삽도 못 떴다

    인천 검단신도시 2지구 주민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다. 개발사업지구 지정 4년이 넘게 첫삽을 뜨기는커녕 보상조차 받지 못해 앞날이 막막하기 때문이다. 1지구 사업마저 지연돼 2013년에나 착공될 처지여서 생긴 ‘도미노 현상’이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8년 8월 서구 대곡·불로·마전동 일대 692만㎡에 2016년까지 5만 3000명 수용 규모의 검단2지구 신도시를 개발하는 앵커시설로 중앙대 유치를 추진해 왔다. 대학을 토대로 유동인구를 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사업성을 높이려는 생각이었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2010년 2월 인천시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교육용지 63만㎡를 공급받기로 했다. 그러나 송영길 시장 취임 후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캠퍼스 이전에 드는 비용 8000억원 가운데 2000억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겠다던 인천시에서 경제불황을 내세워 없던 얘기로 돌렸다.”고 밝혔다. 이후 인천시가 중앙대에 캠퍼스타운 개발권을 넘겨 주고, 중앙대가 여기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캠퍼스를 짓는 방식에 합의했으나 주고받을 땅값과 대금지급 시기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중앙대는 원형지 가격인 3.3㎡당 110만원을 요구하는 반면, 인천시는 조성원가인 3.3㎡당 300만원을 고수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캠퍼스 유치만이 실낱 같은 희망인데 입장차를 못 좁혀 지지부진하다.”고 말했다. 공동 사업자인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자금 유동성 문제로 수조원에 이르는 보상금을 조달하기 힘든 데다, 사업성도 장담할 수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3조 5500억원을 투입해 보상 중인 신도시 1지구도 부동산 경기침체로 고전하는데 2지구까지 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2지구에 대한 보상은 1지구 완공 목표인 2016년에도 될까 말까라는 게 이들의 우려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 지정 후 건물신축 등 각종 행위에 제한을 받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 차라리 지구 지정을 철회해 달라.”고 맞섰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제3연륙교 ‘선착공 후협의’ 방침 무산

    인천시 청라지구∼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선착공, 후협의’ 방침이 무산됐다.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15일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시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시는 제3연륙교 건설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인천·영종대교 손실보전금 문제에 대해 국토부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지난 1월 기자회견까지 열어 “일단 상반기에 착공하고 보전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에 대해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고도 시는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지 않았다. 중앙설계심의위원회에 입찰심의를 요청한 뒤 공유 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국토부를 설득하는 데도 적극적이지 않았다. 결국 국토부를 압박하려는 수단이 아니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히려 ‘선착공’ 선언에도 불구하고 연간 100억원에 이르는 두 교량 손실보전금 전액을 인천시가 부담한다는 확약 없이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국토부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 김 부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비를 청라지구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시켜 놓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부가 연륙교 지연을 둘러싼 주민 반발 등 문제의 책임자”라고 꼬집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LH 올 임대주택 1만 8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중 임대 보증금의 30% 수준으로 1만 8000여 가구에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는 수도권 8837가구, 기타 지역 9859가구 등 모두 1만 8696가구에 맞춤형 임대주택을 새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다가구 매입 임대 5406가구, 기존 주택 전세 임대 7290가구, 신혼부부 전세 임대 5000가구,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전세 지원 1000가구다. 맞춤형 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도심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크게 다가구주택 매입 임대와 전세 임대로 나뉜다. 매입 임대는 LH가 매입한 기존 다가구주택 등을 개·보수한 뒤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전세 임대는 민간 소유 주택에 대해 LH가 전세 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형식이다.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족이 1순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사람과 장애인이 2순위다. 신혼부부 전세 임대의 경우 무주택 가구주로, 결혼 3년 이내이고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자녀가 있으면 1순위다. 전세 지원 임대주택은 소년·소녀가장, 대리 양육 가정, 친인척 위탁 가정,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거주를 희망하면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 심사, 자산 검증 등을 거쳐 대상자가 확정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학교도 병원도 없는 삼송신도시

    경기 고양 삼송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예정일을 1년 넘긴 올 연말 준공된다. 아파트 입주를 불과 3개월 남겨두고 있어 큰 불편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직할사업단과 고양시에 따르면 택지의 경우 현재 24개 블록 가운데 착공된 곳은 11곳뿐이고 3곳이 미분양 상태다. 기업 등이 들어설 도시지원시설용지 분양률도 20%를 밑돌아 LH 자금난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건설업체들도 비상이다. 전체 2만 1000가구 중 6월부터 연말까지 3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업체별 미분양률이 30~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의 반발 속에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할인 분양에 나섰지만 근처 원흥지구 보금자리주택마저 착공에 나서면서 좀처럼 미분양 물량을 털어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LH는 종합병원 부지를 매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도서관·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은 착공 기한까지 넘겼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최근에야 착공해 올 하반기 입주 예정자들은 구도시 지역 기존 학교를 임시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삼송신도시를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던 고양시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시는 매경미디어그룹과 SK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한 ㈜삼송브로멕스와 함께 33만 4609㎡(삼송신도시 전체 면적의 6.6%) 규모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불리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문화기술(CT) 업체 2300여개를 유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건설 경기 불황 여파로 지난해 7월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초 기업 입주가 끝나면 6만 5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H고양직할사업단 삼송지구개발사업부 홍덕희 개발부장은 “2008년 10월 LH가 ㈜삼송브로멕스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면 백지화돼 시와 협의해 용지를 중소 규모로 분할하고 토지 매각 조건을 완화해 재매각 중”이라고 밝혔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 대기업들 고졸직에 대졸자 응시 막는다

    대기업들 고졸직에 대졸자 응시 막는다

    고졸자 채용을 늘리고 있는 기업들이 그동안 묵인하다시피 했던 대졸자의 고졸 하향 취업을 막기로 했다. 고졸자의 취업 보호, 사회적 비용 낭비 차단 등도 있지만 고졸자 자리에 갔다가 얼마 후 그만두는 사례 등을 막기 위해서다. 삼성은 14일 올 상반기에 고졸 공채 600명을 뽑기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8000명)보다 1000명 늘어난 9000명을 뽑는 것과 그룹 차원의 고졸 공채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삼성은 대졸 응시자의 경우 고졸 채용자 확대의 취지를 살려서 전형을 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500명 가운데 200명을 고졸 출신으로 충당하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대졸자의 하향 지원을 막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H의 전신인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경우 과거 고졸 공채에 대졸자가 하향 지원하는 데 대한 제재 규정이 없어 대졸자가 고졸직에 응시한 경우도 있었다. 학교장 추천제를 채택한 한국전력공사는 올해부터 모집 요강에 허위 학력을 기재한 경우 입사를 취소시킬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한전은 올해 고졸 공채 153명, 고졸 인턴 210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달 고졸 240명 공채에 6만여명이 몰렸던 기아자동차도 고졸직 공채 모집 요강에 입사 후 허위 학력을 기재했을 경우 퇴사 조치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고졸의 취업 문이 늘어나자 ‘대졸’ 학력을 속이고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입사지원서를 인터넷을 통해 본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하기 때문에 이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이에 따라 허위 학력자 퇴사 규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경우 7~8년 전 고졸이나 전문대졸 생산직 모집에 4년제 대학 졸업생이 지원해 입사가 취소된 사례가 발생했었다. 대졸자의 하향 취업을 묵인했던 한 대기업 관계자는 “대졸 고졸직 취업자의 경우 업무 등에서 고졸자와 달리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퇴사자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곤·한준규기자 sunggone@seoul.co.kr
  • 공공기관 배당성향 올 최고 24% 전망

    정부가 출자한 공공기관의 배당률을 높이기로 한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은 막대한 부채에 배당 부담까지 겹치는 역설적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공공기관이 부채를 갚을 여력을 잃게 되면 결국 정부가 세수로 갚아줘야 한다는 점에서 ‘오른쪽 주머니에서 돈을 빼 왼쪽 주머니에 채워넣는 일’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반면 공공기관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배당률 상향 조치를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세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가 출자한 27개 공공기관의 배당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안에 내부 유보하는 비율을 과거 이익금의 20% 이상 수준에서 상법이 정한 10% 수준으로 낮추는 내용으로 지난해 공공기관법이 개정됐다. 일부 공기업들이 매년 벌어들이는 막대한 이익을 투자하지 않고 내부에 쌓아두면서 직원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법안 개정이 논의되면서 2010년 1947억원이던 정부의 배당 세입은 지난해 4267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6500억원의 배당 세입이 예상된다.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액을 나타내는 배당 성향은 2009년 15.96%에서 2010년 19.68%, 지난해 20.22%로 상향됐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도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공공기관 중심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 성향은 최고 24%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지만 최근 부채가 급증한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고배당 정책에 울상이다. 부채가 100조원이 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8054억원에 기초해 정부에 624억원을 배당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2084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정부(지분 26.86%)와 한국전력공사(24.46%)에 283억여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전년도보다 당기순이익이 17% 줄었지만 정부에 대한 배당액은 지난해 129억원에서 올해 148억여원으로 늘었다.김기영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는 “부채 비율이 높은 공공기관에 배당 부담을 무작정 높이기보다는 부채의 성격과 상환 여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개발계획 원안 사수” 청라·영종도시 투쟁위 발족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아파트 분양 당시 개발 계획과 달리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투쟁위원회를 발족했다. 청라국제도시 입주자 총연합회(회장 정경옥)와 영종하늘도시 입주 예정자 대표연합회(회장 정기윤)는 ‘원안 사수 공동투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연합회는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청라와 영종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미명 아래 전대미문의 선심성 개발 계획을 남발했다.”며 “시행사와 시공사는 대대적 과장 광고로 정보력이 부족한 서민을 현혹시켜 계약에 이르도록 유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들과 합작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와 인천시는 영종∼청라 제3연륙교 개통,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아파트 계약자에게 약속한 개발 계획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송도국제도시 입주자와도 연대해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자 총연합회를 구성해 원안 추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청라국제도시 25개 아파트단지 주민 3000명, 영종하늘도시 7개 아파트단지 주민 2200명은 개발 지연에 반발해 지난해 각각 건설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주말·휴일 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

    오는 7월부터 주말과 휴일에 공공기관의 주차장과 운동장, 체력단련실 등을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용 수요가 높고 접근성이 좋은 주차장과 운동장, 교육시설(연수원), 체력단련실을 우선 개방키로 했다. 구체적인 개방 대상 기관 및 시설물은 오는 6월 확정한다. 정부는 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 추진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학교와 달리 대부분 공공기관은 보안상의 이유 등으로 내부 편의시설을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기관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편의시설을 최대한 개방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설물은 무료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시설물 유지·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이용료를 징수하도록 했다. 임종룡 총리실장은 이날 한국전력공사와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주택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5곳과 편의시설 개방 시범기관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오는 5월부터 편의시설물을 시범 개방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대구 신서 혁신도시 5·8월 첫 아파트 분양

    대구 신서 혁신도시가 조성사업 5년 만에 첫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5월(공공분양 350가구)과 8월(10년 공공임대 450가구) 두 차례에 걸쳐 모두 800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 공고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62가구와 84㎡ 188가구,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74㎡ 203가구와 84㎡ 247가구다. 주변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간이 인접해 있어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다. LH 측은 100m 이내 초등학교와 근린상가가 있고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과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상가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서한도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지구에 600가구 규모 아파트를 올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청사 착공이 잇따르면서 준공 이후 이주 기관 근무자들이 거주할 공동 주택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11개 이전 기관 중 9곳이 부지 매입 계약 체결을 끝냈고, 한국가스공사·한국감정원·한국산업단지공단·중앙신체검사소·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이어 신용보증기금·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상반기 내 청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토지 분양도 순조롭게 이어진다. LH 대구경북본부가 지난해부터 일반 공급을 시작한 상업용지의 경우 공급대상 106필지 가운데 86필지가 매각돼 80% 이상의 공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 필지는 선착순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수도권 그린벨트 보금자리 임대 올해 9만8000가구 공급하기로

    정부가 올해 수도권 그린벨트에서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15만 가구 가운데 9만 8000여 가구(65.3%)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새롭게 도입된 5년 임대 보금자리주택도 올해 8000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보금자리 분양주택이 주택시장에 혼란을 초래한다는 정치권의 지적에 따라 현행 임대주택 비율인 50% 선을 크게 상회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8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건설하는 보금자리주택의 임대주택 비율을 이같이 확대하기로 했다. 주택유형별 세부공급계획은 시행자 협의를 거쳐 이달 중순 발표되는 ‘주택종합계획’에서 공개된다.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는 의무건설 비율은 하한선이 50%다. 최근 3년간 공급된 보금자리지구의 임대주택 비율은 평균 53.1%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LH, 통합후 첫 624억 정부 배당

    100조원이 넘는 부채 때문에 정부에 한푼도 수익금을 전달하지 못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통합 이후 3년 만에 624억원을 배당했다. 7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LH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80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정부에 624억원을 배당했다. LH가 정부에 이익을 배당한 것은 2009년 10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통합 이후 처음이다. 통합 이전인 2009년에는 토지공사가 2993억원, 주택공사가 680억원을 정부에 배당했지만, 통합 이후 부채가 100조원을 넘어서면서 대출이자 부담과 사업조정 등을 고려해 2~3년간 정부 배당금을 면제받았다. 이에 따라 LH가 부담해야 하는 배당금은 2010년 2월에 1300억원, 지난해 2월 936억원이나 각각 면제됐다. 국토부와 LH는 LH의 올해 신규사업 추진과 자금여력 등을 고려해 올해도 배당금을 면제해줄 것을 재정부에 요청했으나 출범 2년이 지나면서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 실적이 나타나고 있어 배당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H의 당기순이익은 통합 첫해인 2009년 6801억원에서 2010년 3733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나 2011년에는 8054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배당성향(순이익에서 현금배당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7.75%로 평균 20%에 달하는 다른 공기업에 비해 크게 낮췄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H 올 공사발주 14兆 사상 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4조원 규모의 공사 물량을 푼다.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올해 공공부문 전체 발주물량의 40%에 육박한다. LH는 재무 안정의 기반을 어느 정도 마련함에 따라 공적 역할 확대를 위해 이같이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택 착공 물량은 7만 1000가구 수준으로 지난해 6만 3000가구보다 8000가구 늘었다. 보금자리주택 착공 확대 및 신도시 입주시기, 공급여건 개선 등을 감안해 공사 발주 물량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공사 물량 발주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2조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공공부문 전체 물량인 36조원의 38.9%에 이르는 수치다. LH는 전체 발주액 14조원 가운데 12조 2369억원에 대해선 세부 공종별 발주시기와 규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잔여 발주물량은 인·허가 등의 사업일정을 고려해 발주시기와 규모를 추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공종별 주요계획을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과 토목공사는 각각 5조 9000억원과 1조 6000억원, 전기통신공사 1조 4000억원, 조경공사 1조 4000억원 순이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 5블록 아파트 건설공사(2112억원)와 하남 미사 A18아파트 건설공사(1906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및 4-1생활권 일부 조성공사(1400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주 물량에는 LH 본사의 진주 이전을 위한 신사옥 건축공사(3354억원)도 포함됐다. LH 관계자는 “이처럼 발주 규모를 확대한 이유는 출범 이후 꾸준한 재무구조개선 노력으로 어느 정도 재무 안정이 이뤄진 덕분”이라며 “공적 역할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고]

    ●이진호(대구교육연구소장)진혁(국토해양부)씨 모친상 정주택(한성대 총장)씨 장모상 5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3)657-4600 ●심호(감사원 국장)우경(윤정형외과 간호사)은경(한국철도시설공단)윤정(한국토지주택공사)씨 부친상 고경모(한국철도시설공단 차장)최기현(한세이엔씨 부장)씨 장인상 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258-5951 ●변대석(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장)씨 장인상 6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2)857-0444 ●서현(변호사)환(남영물산 대표)혁(한화 상무)씨 모친상 장영태(한국증권금융)김한준(중원건축 대표)씨 장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 ●이기철(GS건설 상무)기춘(성도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9시 (02)3410-6902 ●정환용(전 전남대 교수)환배(나주동강중 교장)동희(영광고 교사)환인(둘둘카센터 대표)씨 부친상 문영(광남일보 정치부 차장)씨 조부상 6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30분 010-6604-6454 ●정병환(우남건설 회장)씨 모친상 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923-4442 ●박재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회장)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631 ●소재석(숭실대 생활체육학과 명예교수)씨 부인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7 ●이상섭(SK하이닉스 수석)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010-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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